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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위해 알아야 할 7가지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연말에 잦은 술자리로 인해 늘어난 뱃살? 을 제거하기 위해 헬스클럽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알아야 할 7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자
회원과 상담을 할 때 “한 달에 10kg 감량 할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질문을 하는 회원이 고도비만, 과체중인 사람이라면 가능하지만 체중이 50kg대의 여성이라면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이 좋다.
체중계의 숫자보다 자신의 옷 사이즈의 변화, 허리띠의 칸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 후 본인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시간과 운동은 어떻게 진행 할 것인지 식이요법은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2.하루 하루 기록을 남기자
매일 저녁 일기를 쓰듯이 하루 운동량과 활동량 섭취한 음식을 적어보자.
매일 운동량과 활동량 음식 섭취량을 적어 반성할 것은 반성을 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것이 좋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잘 실천했다면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미리 준비하기
다이어트 전 공부를 조금 해 두는 것이 좋다.
올바른 영양 상식, 운동 상식을 익히고 시작하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 갔을 때 집 또는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알아두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4.생활 속에서 준비하기
냉장고는 건강에 좋은 과일, 야채로 채우고, 정크푸드는 정리하자.
하루 중 생할을 가장 많이 하는 곳에 간당하게 할 수 있는 운동 기구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날 때 틈틈이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 역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5.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를 하자
다이어트에 꼭 성공해야 하는 지속적인 동기를 만들어보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누구나 동기는 있을 것이다. “oo연예인 같은 몸을 만들고 싶어”, “ookg 까지 체중을 감량하고 싶어”, “이성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등 동기는 아주 많을 것이다. 단, 장기간 올바른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 했더라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예전으로 몸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자.
6. 스트레스 NO!! 즐기면서, 즐겁게 다이어트 하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운동할 때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운동하자.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당히 먹는 것도 좋다.
먹는 것이 조절이 되지 않아 많이 먹었다면 다음날 신체활동을 증가 시키도록 하자.
스트레스 받으며 운동하는 것은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7.스스로에게 보상하자
올바른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으로 몸은 분명 건강해 지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가까워 졌을 것이다. 매달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뤘다면 자신에게 보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이 사고 싶었던 물건,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자신에게 보상을 하자.
한 달에 1~2회 정도 정크 푸드를 먹어도 체중이 확 늘어나지는 않는다.
트레이너 강 휘트니스 월드 오픈(서울 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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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몸짱만들기 운동은 언제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1. 체지방 제거 운동의 경우 아침이 좋은 이유:
아침 공복에 유산소가 좋은 이유는 식사 후 자는 동안 탄수화물(글리코겐)이 에어지로 사용되 고갈되어 있어서 공복에 유산소를 하면 조금 더 빨리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지방 감량이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식전 공복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운동 후 식사는 30분~ 1시간 후 하는 것이 좋습니다.(본 식사)
운동 직 후 기회의 창을 이용해 소량의 단당류와 단백질을 섭취 후 식사를 하면 더 좋겠죠.
(기회의 창 = 트레이닝 끝나고 약 30분까지의 영양분 흡수 극대화 현상이 지속되는데, 이것을 '기회의 창'이라 부른다.)
또한 아침 운동 이후 일과생활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몸이 지방을 저장하기 어려워져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으로 아침에 근력운동을 하셔야 한다면 공복상태에서 하는 것 보다는 운동 중 부담이 되지 않는 탄수화물음식(바나나, 생과일주스 등)을 섭취하시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근육형성 운동의 경우 저녁운동이 좋은 유:
근육형성의 경우 강도 있는 트레이닝으로 근섬유세포가 파괴되고 이 파괴된 근섬유세포는 영양과 휴식이라는 것에 의하여 재생이 되어서 근육이 성장하게 됩니다.
(근육성장 = 강도 높은 운동+질 좋은 영양섭취+올바른 휴식)
만약 아침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면 하루 일과 시간 중 휴식이 없기 때문에(특히 직장인의 경우 저녁 수면 시간대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 근섬유세포는 는 재생할 여유가 없어서 성장에 지장을 받지만, 저녁 운동을 한다면 잠자는 시간대(보통 8시간 기준으로)가 있어서 수면기간 중 근육이 무럭무럭 자라게 됩니다.
물론 선수들의 경우는 운동으로 먹고 사는 경우라 하루 중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간대에 하지만, 낮에 경제활동이나 학업을 하는 일반인의 경우는 저녁시간대가 근육성장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오전 밖에 운동을 할 수 없거나 또는 시간이 넉넉하신 사람이라면 오전운동을 하시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시 사람은 언제 운동을 하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건강한 삶, 자신의 몸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운동을 언제 해야 좋은지 질문하는 사람이 많아 이렇게 정리해 봤습니다.
결론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 때, 가능하면 오늘부터 당장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일로 미루다 보면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전진 하여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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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휘트니스 월드 "트레이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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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위해 저염식을 해야하는 이유
저염식 그리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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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건강관리에 대한 계획이 많아집니다. 걷기운동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소식(小食)도 해야 할 것 같고 등등 머리 속이 복잡해집니다. 그런데 2011년에는 이거 하나 꼭 지켜보시면 어떨까요? 저염식!
* 싱겁게 먹으면 살 빠진다?
소금(염분)은 '흔하지만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를 비유하는데 즐겨 사용되곤 합니다. 짭짤한 맛으로 음식의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것 외에도, 혈액과 체액에 섞여 세포 속의 노폐물을 실어 나르거나 영양분을 운반하고 삼투압 작용을 통해 체온조절까지 하는,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평소 필요한 양보다 많은 염분을 섭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치, 장아찌, 젓갈 등 저장식품이 발달한 한국인의 식생활 전통에 더해 최근에는 햄버거나 피자 등 소금이 많이 함유된 가공 식품 섭취가 늘고 있습니다. 우리 신체기능 유지에 필요한 하루 필요 소금량은 5g이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은 10g이하지만, 한국인은 평균 20g이나 먹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식생활 습관이 짜게 먹는 것에 길들여져 있다는 얘기죠.
그렇다면 짜게 먹는 습관,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소금을 과량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는 나트륨이온의 농도가 높아져서 몸 안에 머물러있게 되는 물 자체의 양이 많아집니다. 이런 경우 심장과 신장은 하는 일이 많아져 과부하 상태로 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게 됩니다. 또한 체내에 체류된 수분이 많아진 만큼 몸이 부어있는 상태가 되고,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고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근육발달을 저해하므로 체중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즉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소금의 양만 줄여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부엌에서부터 소금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음식 맛을 알아내는 우리 혀의 미뢰가 짠맛에 익숙해져 있기는 하지만, 소금 섭취를 약간 줄여도 또 그에 쉽사리 적응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싱겁게 먹기 노력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싱겁게 먹게 되면 오히려 미뢰가 예민해져서 음식의 참 맛을 더 잘 감지하도록 변하며, 이런 습관을 기르는 데는 1주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기도 합니다.
* 염분을 줄이는 조리방법
조리할 때 완전히 소금을 쓰지 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꼭 필요할 때 약간만 쓰도록 하며, 신맛과 단맛을 적절히 첨가하면 적은 양의 소금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통조림이나 가공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소금이 첨가되었거나 나트륨이 들어 있는 양념을 써서 만든 음식은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분을 줄이는 조리방법을 이제 매일 실천해보시기를 바랍니다.
① 소금 뿌려 굽는 생선 요리는 피한다
생선은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구이보다는 생물에 양념해서 찌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무를 갈아서 생선 구이에 곁들이거나 양념장을 찍어 먹는 조리법이 좋다. 나트륨 대신 칼륨과 미네랄을 보충한 저염소금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② 다른 양념으로 짠맛을 보완한다
각종 야채로 샐러드나 무침을 할 때 레몬즙이나 식초로 소스를 만들면 소금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무침 요리에 마늘, 생강, 양파, 겨자, 고추 등을 더하면 소금간을 덜 해도 맛이 좋다.
③ 소금 대신 저염간장을 사용한다
김 구이, 국물요리 간할 때 등 소금이 많이 쓰이는 조리법 대신 김을 그냥 구워 저염간장에 찍어 먹거나 저염간장으로 간하는 등 소금을 줄이는 나만의 조리법을 터득한다.
④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식재료들을 이용한다
소금으로 섭취한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 감자, 오이, 부추, 버섯, 사과 등의 재료를 함께 섭취한다. 또한 샐러리, 당근, 시금치, 해조류 등은 재료 자체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 짠맛이 나므로 다른 재료를 함께 적절히 쓰면 소금을 적게 써도 음식을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 소금 어디에 많이 들어 있나요?
글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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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OX로 알아보는 음주상식
OX로 알아보는 음주상식
송년회다 신년회다 하여 잦은 술자리가 극에 다다르는 연말연시가 코앞이다. 이 연말연시에 무턱대고 술을 마셨다가는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특히 잘못 알고 있는 음주상식들을 믿고, 연이은 술자리를 버티다보면 분명 몸은 망가질 것이다.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음주상식들이 많다. 이번 기회에 잘못 알고 있는 음주상식들을 OX퀴즈를 통해 확실하게 알아두자.
글 최용균 자료출처 똑똑한 건전음주 퀴즈북(대한보건협회)
음주 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것이 좋다? (X)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땀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술을 마신 후 뜨거운 물 속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를 즐기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으로 급작스럽게 피가 몰리게 되므로 위험하다.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몸의 균형감각을 떨어뜨리므로 술 마신 후 사우나는 좋지 않다.
위장약을 먹고 술을 마시면 좋다? (X)
약은 간에서 분해되고 알코올 또한 간에서 분해된다. 간은 술과 약 두 가지를 분해하는 효소를 한꺼번에 생성해야 하므로 무리하게 된다. 특히 제산제 계통의 위장약은 위를 보호할지 모르지만, 위벽에 있는 알코올 분해효소의 활동까지 막기 때문에 제산제를 먹고 술을 마시면혈중 알코올 농도가 20% 정도 높아진다.
일단 한 번 토하면 술이 깬다? (X)
알코올은 위에서는 10% 정도만 흡수된 뒤 소장에서 90% 정도 흡수된다. 구토를 하면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남아있던 알코올이 음식물과 함께 밖으로 배출되므로 술이 깨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구토는 소화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식도가 찢어져 피가 나기도 하고 위산이 함께 역류하므로 식도염에 걸릴 수도 있다.
술 마시고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간이 좋지 못하다. (O)
술을 마시고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돼 있거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독성이 강하고 암 유발물질로도 알려져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분해되지 않을 경우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진다. 이때 독성 물질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가쁜 것이다.
음주 전에 우유를 마시면 위벽이 보호된다? (X)
우유는 약알칼리성으로 위산을 희석하거나 중화시킬 수 있어 일시적으로 속쓰림 증세가 좋아질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도리어 위염을악화시킬수있다.
술 먹을 때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좋지 않다. (O)
소주를 탄산수로 희석하면 입의 감촉이 좋아지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져 마시기는 쉽지만 희석된 탄산수는 위 속의 염산과 작용, 탄산가스가 발생하면서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 즉 위산과다가 일어나게 된다.
술 먹을 때 안주를 많이 먹으면 덜 취한다? (X)
안주로 인해 술의 흡수속도가 떨어져 빨리 취하지 않을 뿐, 취하는 정도는 마신 술의 양과 정확히 비례한다. 맥주 1잔과 위스키 1잔은 그 속에 함유된 순 알코올량이 12g으로 비슷하다.
술을 마시면 체온이 내려간다. (O)
알코올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몸이 훈훈해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열 손실이 많아지고, 뇌의 체온 조절 중추를 억압하여 오히려 체온이 떨어지게된다.
커피를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 (X)
술을 마신 후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뇌의 기능을 약화시켜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감정을 이완시켜 안전감, 자기만족감 및 기억력 저하, 체력의 저하 등 복잡한 생리작용을 할 뿐 술을 빨리 깨게 하지는 않는다.
술을 많이 마신다고 그 즉시 사망하지는 않는다? (X)
알코올은 알코올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가된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 대사되지 못한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이게 되어 구토, 두통, 호흡곤란, 그리고 급성사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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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만들기 "벤치프레스 가슴으로 밀어라!!"
벤치 프레스 가슴으로 밀어라!!! 어깨로 밀어라!!!
많은 분들께서 벤치 프레스를 하실 때 중량을 통제 하지 못하고 팔로
내리고 팔로 올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 운동을 진행하다 보면 바라고 바라던 가슴은 나오지 않고 팔에 힘을 빼앗길것입니다. 바벨을 내릴 때 중량을 통제해서 내리고 바가 가슴 정중앙에 닿을때 까지 내립니다. 바가 가슴 정중앙에 닿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흉근의 가동범위를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흉근의 기지점과 정지점이 멀어지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보디빌더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가슴으로 밀어라 어깨로 밀어라 느낌으로 하라 이런 말씀을 많이 합니다. 어깨가 유연해야합니다. 바벨을 내릴때 어깨를 뒤로 빼야 대흉근의 기지점과 정지점이 멀어지며 대흉근의 가동범위를 살려 삼두근에 힘을 빼앗기는 것을 방지할수 있고 대흉근에 집중 시킬수 있습니다. 중량을 들어올릴 때 팔로 들어 올린다는 느낌보다 가슴으로 들어 올린다는 느낌이 들것입니다. 바를 내릴때 팔꿈치에 위치는 가슴과 가슴선상에 위치해야 가슴에 힘이 실린다는 느낌이 들것이며 팔꿈치가 어깨와 동일 선상에 위치하게 되면 가슴에 힘을 받지 못하고 힘이 가슴보다는 어깨에 집중될 것입니다. 주동근이 대흉근이 되어야지 삼각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바벨을 내리고 올릴대 바벨은 같은 선상 수직으로 내렸다 올렸다 해야 하며 바벨이 대각선으로 올라가고 흔들리면 운동효과도 떨어지고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중량을 내릴때 어깨를 내리기 위해서는 어깨뿐만 아니라 가슴의 길항근 등 근육이 유연하고 단단해야 합니다. 등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몸의 균형미도 떨어지며 전체적인 발란스도 떨어지고 중량을 통제하기가 힘들어집니다. 팁 몇 가지를 더 드리자면 운동을 할 때 박자도 중요합니다. 중량을 통제해서 내릴 때 두 박자(♩♩)로 내리고 올릴 때 근육의 탄성을 이용해서 한 박자(♩)로 올리는 리듬감도 중요합니다. 천천히 늘린 다음 튕기는 느낌으로 할때 근육의 기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바벨을 들어올릴 때 팔을 다 펴게 되면 주동근인 대흉근 보다 협력근에 힘을 많이 빼앗길수 있으며 팔꿈치 관절에 무리가 올수 있어서 그러므로 팔을 덜 피는 것이 좋습니다. 동영상 보기
모델: 조승호 팀장 장소: 휘트니스 월드(시청점)
'부위별 운동 > 가슴(chest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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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음식을 먹으면 아토피가 심해진다?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몸이 가려워지고 아토피가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흔히 잘못 알고있는 것 중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이 당단백질이 많은 데서 잘 못 퍼져 나가게 된 생각인 것 같다.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곧 아토피는 아니며 단순히 식품 섭취 직후에 두드러기만 나타나는 경우는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수많은 피부과 질환 중 가장 사람들이 많이 들어본 병명 중 하나가 아마도 아토피 피부염일 것이다.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된 여러가지 보습제, 침구, 먼지 진드기 제거제 그 외에도 많은
상품들이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고, 방송에서도 심한 아토피 환자들을 비춰주며 아토피피부염이 어느 정도나 심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아토피 피부염에 관해서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사람들을 헛갈리게 만들고 어느 것이 진실인지 구별하기 힘들게 만들곤 한다.
아토피 피부염과 관계되어 잘못 알려진 것들 중 흔한 것들로 아토피는 무조건 환경과 관련된 질환으로 여기고 환경만 개선하면 완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특효약을 쓰면 아토피 피부염이 완치된다고 여기는 경우, 또는 특정한 식품이나 약물을 써서 체질 개선을 시키면 나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등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잘못 맹신하고 알려진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몸이 가려워지고 아토피가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이 당단백질이 많은 데서 잘 못 퍼져 나가게 된 생각인 것 같다.
식품 알레르기는 소아에서는 우유, 달걀, 땅콩, 생선, 콩, 밀, 견과 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성인에서는 땅콩, 견과, 생선, 조개류 등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곧 아토피는 아니며 단순히 식품 섭취 직후에 두드러기만 나타나는 경우는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또한 이러한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라도 알레르기가 확인된 식품만 식단에서 제외시키는 것으로 충분하며 음식물에서 모든 단백질 식품을 제한할 경우 오히려 식단의 불균형으로 아이들에게는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원인 식품을 전혀 알 수 없는 경우에 밥과 구운 김만 먹으며 관찰해 본 연구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증상의 호전율은 높지 않았다고 한다.
음식물에 의해 아토피가 악화되는 것으로 의심이 되면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해서 확인하고, 원인이 되는 음식을 제외하고 먹는 제거 식이를 실시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를 확인하고, 원인 물질을 다시 첨가해서 악화되는지를 확인하면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실제로는 매우 길게 걸리고 증상의 호전이나 악화가 뚜렷이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많아 생각보다는 단순하지는 않다.
심하게 긁고 피가 나서 딱지가 늘 앉아 있는 피부를 매일 보고 있는 것은 환자나 보호자 모두에게 괴로운 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급한 마음에 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잘못된 치료에 의지하여 피부가 아닌 다른 몸도 망가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를 바랄 수는 없으나 끈기있게 치료하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치료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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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최고의 책은?(2010 교보문고 인기도서상)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연말이 되니 각종 시상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교보문고에서 2010년 총결산 1탄으로 2010년 올해의 책, 인기 도서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책은 교보문고 이달의 추천도서 33종을 대상으로 교보문고 전직원이 직접 투표해 결정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인기 도서상은 분야별 베스트 셀러 상위 랭크도서 20종씩 총 100종을 대상으로 100% 고객님들의 투표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출간한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도 우연히 인기 도서상 취미/실용 후보에 올랐습니다^^:
인기 도서상에 투표만 해도 여러가지 사은품이 있습니다.
한국 대표시인 초간본 총서/ 인기신간세트(전2권), 랜덤발송 그리고 전원에게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군요.
여유가 있을 때 교보문고에서 실시하는 2010년 올해의 책과 인기 도서상에 투표해보세요~^^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을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ㅎ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교보문고 인기 도서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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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작으로 몸짱 만들기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센터 오픈 준비 때문에 몇 주 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금일은 오랜만에 운동법 소개를 하겠습니다.
소개할 운동은 한 동작으로 이두근, 삼두근, 허리(척주기립근)을 강화하는 운동입니다.
덤벨을 이용해 효과적인 운동법을 실시해 보세요~!
←추천을 꾸욱 눌러주세요^^서서 팔 굽혔다 상체 숙이며 펴기
호흡을 내쉬며 양 팔꿈치를 굽혀 덤벨을 들어 올린다.
이때 팔꿈치가 앞, 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굽혔던 팔을 폄과 돔시에 상체를 숙여 팔뚝(삼두근)에 힘을 주고 허리, 뒷 다리(대퇴 사두근)에 스트레칭을 느낀다.
위 3동작을 부드럽게 연결해 동작을 반복한다.
동영상으로 보기
장소: 트레이너강 휘트니스 월드(서울 시청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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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생 집중력 돕고 머리를 깨우는 "브레인푸드"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거 같습니다.^^;
곧 대학 수학능력 시험입니다. 집중력을 돕고 머리를 깨우는 브레인푸드에 대해 KBS 비타민의 권오중 박사님의 칼럼을 소개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 곳곳에 나타나는 노화현상, 두뇌라고 예외일 수 없다. 이에 따라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 등에 도움 되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뇌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 두뇌 활동과 성인병 예방 등에 도움 되는 음식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아침밥
아침 밥을 먹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기력증을 호소한다. 저녁을 많이 먹으면 아침에 밥맛이 없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아침을 굶는 습관이 형성된 사람들이 많다.
아침 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저녁을 제 시간에 소량 먹거나, 2, 3일은 저녁식사를 굶는 것도 괜찮다. 제대로 된 한식 아침식사가 이상적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대용식이라도 괜찮다. 조금 부실해도 아침은 먹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
신선한 생선
뇌 기능 및 뇌세포 생성 등 두뇌 향상과 관련된 단백질 소스는 생선이다.
특히 생선에 포함된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은 치매와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기억력향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뇌와 심장 건강을 위해, 주2회 생선을 먹자.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
일반 초콜릿이 아닌 다크 초콜릿이다.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더 효과적이다. 다크초콜릿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피로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카페인과 같은 천연 각성제가 들어 있어 두뇌의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막대형 초콜릿의 1/4 정도의 섭취를 권한다.
견과류, 특히 호두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며, 세포의 산화를 막아 뇌에 자극을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한 대표적인 건뇌식품이다. 호두, 아몬드를 기준으로 하루 10개 정도를 섭취하면 좋다.
블루베리
아침에 블루베리 주스를 한 잔 마시면 오후까지도 쌩쌩한 두뇌 회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영국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블루베리 주스 속의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을 넓혀 뇌로 가는 혈액을 늘렸기 때문으로 보이며 이로인해 뇌로 가는 혈액이 늘어나면서 집중력이 좋아지며, 장기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커피
사람들은 흔히 ‘커피’하면 졸음을 쫓고 기분을 좋게 하는 기호식품으로 인식하는데 이는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 즉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1~1.5% 밖에 되지 않지만 체내에 흡수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자극하므로 각성효과와 피로회복 효과가 있으며, 커피의 향기는 신체 여러 곳을 자극해, 커피를 마시면 뇌 속의 혈관이 팽창하므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에서 피로독소의 일부가 제거되기도 한다.
커피는 심장을 자극해 박동을 빠르게 하고 근육의 컨디션도 순간 좋게 한다. 또한 정신건강상으로도 자살을 방지하는 항우울 효과가 있어, 적당한 양의 커피는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단서는 ‘적당한’이다
비타민, 미네랄 등 건강보조식품
비타민제는 비타민 종류만큼이나 다양해서 선택 시에는 제조 회사나 함량, 원료 등을 잘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중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두뇌 영양제는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B군 등이 효과적이다.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영양제가 필요한 것은 아니나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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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이 장수의 지름길?!
서구화와 함께 우리나라 당뇨병 발생빈도가 1960년에는 0.2%에 지나지 않던 것이 최근에는 10~20%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100세 이상 장수 노인에서의 당뇨병은 오히려 1~2% 정도에 불과해 장수를 위해 당뇨병 예방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당뇨병 예방이 장수와 직결되는 이유는 당뇨병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 때문이다. 당뇨합병증은 우리 몸의 거의 모든 혈관과 신경계를 침범하여 결국에는 치명적 장애와 사망을 초래한다. 따라서 당뇨병에 있어 일차 목표는 당뇨병 자체의 예방이고, 이차 목표는 당뇨합병증의 예방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당뇨병의 원인을 화열(火熱)에 의한 진액(津液)의 부족이라고 설명한다. 우선 화열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심하게 피로하거나 게으름, 과도한 음주, 기름지고 구운 음식과 맵고 짠 음식의 과다한 섭취, 지나친 스트레스나 흥분, 과도한 성생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체질적으로 화열이 발생하기 쉬운 소양인과 태음인 그리고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비만한 사람, 고혈압, 고지혈증 또는 동맥경화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액을 보충하거나 손실을 막아야 한다. 한의학적으로 진액을 손상시키는 요인인 고혈당의 관리가 중요하다. 혈당관리는 단순히 혈당을 떨어뜨리는 약물의 복용이 전부가 아니라, 적극적인 식사조절과 운동요법이 필수적이다.
식사방법으로는 소식을 원칙으로 아침은 적당히 점심은 배불리 저녁은 조금만 먹는 규칙적 인 식생활이 좋다. 특히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매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하는 운동이 중요하다. 운동은 속보가 간편하면서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방법은 평지를 빨리 걷거나 계단 오르내리기를 20~30분간해서 약간의 땀이 나면서 심장 박동이 가볍게 느껴질 정도가 적당하다.
약물요법으로는 동한시대의 명의인 장중경(張仲景)이 진액의 보충을 목적으로 한 신기환(腎氣丸)과 화열의 제거를 목적으로 한 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蔘湯)이란 처방을 개발하여 당뇨 치료에 응용한 이후 많은 의가들에 의해 여러 가지 치료처방이 개발되어 현재가지 알려진 당뇨치료 처방만 해도 최소 25종류에서 최대 수 백 종류에 달한다. 이중 숙지황, 산약(마), 산수유, 오미자 등으로 구성된 신기환과 상백피(뽕나무 껍질), 백강잠(누에), 오배자(붉나무벌레 집), 석고 등의 단미 약재들은 최근 실험실 연구와 임상연구를 통해 임상증상의 개선과 함께 혈당강화, 인슐린 작용개선, 고지혈증 개선 및 미세 혈관탄력성 조절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밖에 기공(氣功), 안마(按摩), 태극권(太極拳) 등과 같은 전통 건강술 역시 좋은 운동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 성생활은 가급적 피하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 한방치료가 혈당강하와 인슐린 작용개선, 고지혈증 개선 및 혈관탄력성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고, 한약과 침 치료가 실제로 환자의 당뇨와 당뇨합병증의 치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당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적절히 섭취하고, 섭취한 만큼 충분히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당뇨뿐 아니라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칼럼 제공:경희 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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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해치는 자세와 습관 그리고 해결법(VDT증후군, 팔목 터널 증후군, 거북목증후군, 목디스크, 경견완증후군 )
⊙ 건강을 해치는 자세와 습관들 ⊙
어찌 보면 현대인은 누구나 환자 또는 환자 예비군이라 할 수 있다. 두 발로 걷는 이상 우리 몸을 받히는 척추가 바른 모양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전제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아침에 일어난다. 화장실을 다녀온다. 세수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식탁 또는 방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고 양치질을 한 후 집을 나선다. 승용차를 운전해 직장으로 향하거나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으로 출근한다. 회사에서 종일 책상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을 계속한다. 때로는 잔업까지 한다. 다시 흔들리는 지하철이나 버스로 귀가하거나 승용차를 운전해 귀가한다. 늦게 저녁을 먹고 개인용 컴퓨터로 이메일 등 통신을 하다 잠자리에 든다.
사무직 종사자를 염두에 둔 이 같은 하루 일과 속에서 상황마다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에 대해 묻는다면 대부분 자세에 대한 의식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답할 것이다.
가정은 물론 직장이나 식당, 학교 등에서 하루 일과의 절반 이상을 함께 하는 의자에 앉는 자세가 나쁘면 십중팔구는 요통이나 어깨결림에 시달릴 것이다. 자동차로 출퇴근하거나 운전이 직업인 사람의 경우는 자동차 시트에 앉는 자세가 건강을 좌우할 수도 있다. 또한 하루 일과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을 자는 자세가 나쁘면 척추가 구부러지거나 근육이나 인대에 이상을 초래해 목이나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곱 개의 뼈로 구성된 경추와 직결되는 베게의 선택과 침대생활을 하는 경우 매트리스의 딱딱하고 부드러움이 잠자는 사이에 척추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신발 또한 척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다. 패션만을 생각해 무리한 신발을 신으면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고 결국 척추 건강에 영향을 준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한 번 척추가 구부러지면 좌우의 발 밑바닥으로 전달되는 압력이 달라서 척추가 더욱 구부러지게 되는데 그만큼 발 밑바닥, 즉 신발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옛날에 비하면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줄어들 것 같은 어깨결림이나 요통 같은 질병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몸을 크게 움직이는 일이 줄어든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컴퓨터 없이는 살 수 없는 직장과 가정에서의 생활환경은 겉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나 눈을 혹사시키는 것은 물론 나쁜 자세로 인한 갖가지 질병을 부추기고 있으니 현대인에게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바른 생활’은 건강생활의 열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목 디스크, 부정렬증후군 그리고 VDT증후군 ⊙
나쁜 자세로 인해 생기는 질병의 종류는 수없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알아본다.
목 디스크 목 디스크든 허리 디스크든 ‘디스크’라는 용어는 질병 명칭이 아니다. 목에서 허리에 이르는 척추 마디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마치 접시처럼 생겼다 하여 디스크라 부르는데 여기에 이상이 생겨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신체의 일부에 마비가 오는 질병으로 ‘추간판핵탈출증’이라 불러야 하지만 그냥 ‘디스크’라 부르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목 디스크에 걸리면 목이 아프기보다 위쪽 어깨의 통증 또는 두통이 일어나고 가슴 통증이 오는가 하면 심한 경우 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마비되기도 한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번째와 6번째 사이의 디스크가 손상되면 엄지와 검지 등 손가락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별다른 이유 없이 손가락이 아프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면 목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목 디스크가 의심되면 머리를 눌러 알아볼 수 있다.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 증상이 심해지고 반대로 위로 들어 올리면 증상이 완화된다면 틀림없는 목 디스크이다.
부정렬증후군 신체의 한쪽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갖은 질병을 일컫는 것이니 자세가 틀어져서 생기는 척추, 골반 등 사지의 비대칭 정렬로 인한 근골격 통증이나 감각 이상을 말한다.
한 쪽으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하중이 허리의 한쪽에만 실려 요통의 원인이 되고 척추 디스크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쪽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녀 생기는 골반변위, 한쪽 어깨로만 가방을 맬 때 생기는 척추측만증, 한쪽 다리로 몸을 지탱할 때 생기는 연골연회증 등이 모두 부정렬증후군에 속하는 질병들이다.
가끔 신발 밑창을 살펴보아 한쪽이 쏠려서 닳아 있다면 이미 부정렬증후군의 대열에 들어 있다고 판단해야 한다.
VDT 증후군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이라는 원어에서 알 수 있듯이 컴퓨터의 단말기를 오랜 시간 사용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하는데 VDT는 컴퓨터 모니터를 말한다.
주로 눈의 피로와 연결되는데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해 눈의 통증을 호소하던 사람들이 별다른 의학적 처방 없이 휴식하는 것만으로 증상이 사라지는 예에서 보듯 휴식과 더불어 맨손체조 같은 간단한 이완운동만으로도 극복 가능하다.
⊙ 땅과 하늘을 가리지 않는 직업병 ⊙
지난 2007년도에 한 조사기관이 직장인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무직 직장인의 82%가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고 직업병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는 ‘거북목증후군’이 6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팔목터널증후군, 눈의 피로, 어깨결림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나쁜 자세와 관련된 직업병을 알아보고 예방법을 생각해보자.
거북목증후군 자신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목이
마치 거북의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경추의 정상적인 C자 형태가 펴지면서 일자로 된다고 해 ‘일자목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자세는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큰 압력을 가하게 되며 볼링공 무게에 달하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머리 뒤쪽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므로 목의 통증과 더불어 심한 경우 목에서부터 양쪽 어깨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을 유발하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직업상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가급적 한 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팔목터널증후군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이 또한 장시간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는 직업에 많이 나타난다.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는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 즉 수근관이 있는데 여기를 통해 9개의 힘줄과 신경이 손으로 지나간다.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져 신경이 손상되면서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데 일반인들도 일생에 걸쳐 이 병에 걸릴 확률이 50% 이상이며 팔에서 생기는 신경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다.
낮보다 밤에 손바닥과 손가락이 유난히 아프면 이 병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뚜렷한 예방수칙은 없으나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이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음은 분명하다.
경견완증후군 일정한 자세로 상체의 일부분을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통증, 뻣뻣함, 작열감, 무감각 등의 증상이 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 등에서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최근 1년간 한 달에 한 번 이상 발생했다면 여기에 해당된다.
컴퓨터 장기 사용자는 물론이고 금융기관의 창구직원, 제조업체 생산라인의 반복 작업자에서부터 바이올린 연주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계층에서 발생하는데 작업 도중의 적절한 휴식 외에는 별다른 예방법이 없다.
그런가 하면 젊은 여성들이 선망하는 직업인 항공기 승무원의 경우 승객의 휴대품을 선반 위에 올려주는 일에서부터 난류로 인한 기체요동과 착륙시의 충격, 무거운 카트를 끌고 다니며 기내식을 제공하는 일 등이 모두 요통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잘못된 자세로 인한 직업병에는 땅과 하늘의 구분이 없다 하겠다.
⊙ 바로 걷고 바로 앉기 그리고 스트레칭 ⊙
걷기 걸음걸이만 보아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걸음걸이는 단지 자세일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정신세계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땅만 쳐다보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걸음은 근심걱정으로 내면이 불안한 사람들의 걸음걸이이다. 자신의 마음이 불안하기 때문에 자신이 없어 고개를 숙이게 되는데 잡다한 생각이 온몸을 지배하는 이 같은 걸음걸이는 건강하지 못한 자세이다.
그런가 하면 가야 할 방향도 정하지 않고 어슬렁거리는 걸음걸이가 있는데 이는 목표를 잃은 낙오자들의 것이다.
자꾸 뒤를 돌아보거나 먼 산을 바라보며 걷는 걸음걸이는 정신질환이 있거나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이에 비해 앞을 똑바로 바라보며 활기 있게 걷는 걸음은 그 걸음걸이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삶을 담보해준다.
앉기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것이다. 이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거만하게 보이게 하는 자세이며 특히 여성의 경우 정숙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준다.
그런가 하면 다리를 흔들며 앉아 있는 사람이 있는데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옛말에 ‘다리를 흔들면 복이 달아난다.’고 했으니 복은 둘째 치고라도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는 자세는 건강한 사람들이 저절로 취하는 자세이며 이런 사람들은 건강은 물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많다.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편다’는 뜻인데 근육이나 힘줄, 관절만 펴는 것이 아니라 정 신상태와 감각까지도 펴는 것이다. 잘못된 자세로 허리 디스크 등의 질병 단계로 접어든 이들에게 어설픈 스트레칭은 병세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개개인의 증상과 체력을 감안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방식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깨 관절이 많이 굳어 있는 경우에는 손끝을 어깨에 올려놓은 상태로 어깨를 앞뒤로 크게 돌리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스트레칭이 된다. 스트레칭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그다지 권장할 것이 못된다.
아침에는 근육이 경직되어 있고 관절이 굳어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당기고 늘이는 스트레칭을 하면 관절과 근육, 인대에 무리를 주게 되고 심하면 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해보면 잘 안되는 이유를 ‘억지로 무리하게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하겠다.
그러므로 아침에는 스트레칭보다 가벼운 걷기나 맨손체조 정도로 몸만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스트레칭은 몸이 유연해진 오후에 하는 것이 좋은데 대개 오후 3시 이후에 하는 것이 몸의 유연성으로 볼 때 가장 좋다.
택시를 운전하는 이들이 생리적 현상을 제때 해결하지 못해 방광염에 잘 걸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들은 요통 또는 척추 디스크에도 일반인들보다 잘 걸린다고 하는데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자세도 원인의 하나이지만 차 유리창을 열고 손님에게 행선지를 물을 때나 거스름돈을 주기 위해 오른쪽으로 상체를 비트는 일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택시 운전자들에게는 가끔씩 왼쪽으로 몸을 비트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하니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몸의 양쪽을 공평하게 쓰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예방법이라 하겠다.
예컨대 가방을 어깨에 메고 먼 길을 걷는다면 좌우로 번갈아가며 멜 일이고 그게 귀찮다면 아예 백팩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 벽에 몸을 기대는 자세는 체중을 한쪽으로 쏠리게 해 균형을 흐트리므로 지하철 등에서 기둥에 몸을 기대지 말아야 한다.
내 몸이 혹시 잘못된 자세로 인한 비대칭이 아닐지 자가진단을 하는 요령이 있다.
1 허리를 숙일 때 양쪽 어깨의 높낮이나 골반의 위치가 다르다.
2 좌우로 숙일 때 숙여지는 정도나 당기는 느낌이 다르다.
3 신발의 좌우 뒤축이 닳는 정도가 다르다. 이 중 한 가지만 해당되어도 앞으로는 자세에 많은 신경을 쓰며 살아야 한다.
칼럼 제공: 한독 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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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옆구리를 위한 운동법 (옆구리살 빼는 운동/ 동영상)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옷도 두꺼워지고, 몸매 관리도 신경 안쓰는 분들이 많으시죠.
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일은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옆구리 운동을 소개하겠습니다.
동작은 총 4가지 동작이며, 4가지 동작을 쉬지 않고 개인의 체력에 맞춰 10~15회씩 3세트 반복 진행합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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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옆으로 누워 상, 하체 모으기
운동 설명:
바닥에 다리를 펴고 옆으로 눕는다.
아래 손은 옆구리에 위치하고, 위 손은 머리를 가볍게 감싼다.
호흡을 내 쉬며 양 발과, 상체를 모으며 옆구리에 수축을 느낀다.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둘: 바닥에 팔꿈치 고정 후 몸통 들기
운동 설명:
첫 번째 동작 실시 후 이어서 팔꿈치를 어깨 아래 바닥에 위치한다.
복부에 긴장을 하고 호흡을 내쉬며 몸통을 든다.
이 때 아래 옆구리에 수축을 느끼고 천천히 동작을 반복 진행한다.
셋: 다리 모으고 옆으로 누워 상체 들기
운동 설명:
양 다리를 모으고 몸 쪽으로 당겨 바닥에 옆으로 눕는다.
아래 손은 옆구리에 위치하고 위 손은 머리를 가볍게 감싼다.
호흡을 내 쉬며 상체를 들어 올리며 옆구리에 수축을 느낀다.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넷: 바닥에 팔꿈치 고정하고 한발로 버티기
운동 설명:
마지막 동작으로 어깨 아래쪽에 팔꿈치를 고정하고 아래 발을 굽혀 반대 쪽 다리 위에 고정한다.
몸통에 힘을 주고 몸을 들어 가능한 최대한 버틴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은 한 방향 운동을 실시한 영상입니다. 반대 쪽 역시 같은 방법으로 실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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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노동의 차이는?
운동과 노동은 백지 한 장 차이
‘운동과 노동의 차이’에 대한 트위테리안들의 답변이 재밌다. “2시간 이상 하면 그때부터 운동이 아니고 노동이다” “운동은하면 할수록 즐겁고, 노동은 하면 할수록 피곤하다” “운동은 몸을 벌고, 노동은 돈을 번다”는 등 다양한 답변이 있다. 그런데 운동과 노동도 따지고 보면 백지 한 장 차이다. 축 늘어진 뱃살 빼려고 힘들게 몇 시간째 운동을 하는 여성을 보라. 표정에 즐거움은 커녕 힘겨움만 역력하지 않은가. 그건 누가 봐도 운동이 아니라 노동이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있다. 온몸이 쑤시고, 여기저기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아프지만, 이를 악물고 참는다. 얼마나 혹독하게 훈련을 시켰으면 참다못해 선수촌을 이탈하는 선수들이 나올까. 그들에게 있어 운동은 노동이다. 그 어떤 노동보다도 힘겨운 투쟁이다.
반면에, 풍성한 들녘에서 가을걷이에 한창인 농부를 보라.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고, 하루 종일 일해도 피곤함이 없다. 건설현장에서 하루 종일 먼지를 뒤집어쓰고 일하지만, 일자리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한 사람들에게 있어 노동은 강력한 베타 엔돌핀이다. 새삼, ‘희로애락은 다 마음의 장난’이라는 불가의 가르침이 떠오른다.
운동과 노동의 생리학적 매카니즘은 동일
논지는, 운동이나 노동이나 다 같은 신체활동인데 집안일도 즐거운 마음 으로 하면 ‘노동’이 아니라 ‘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운동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신체를 단련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말한다. 보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운동은 신체에 대한 일종의 자극(또는 스트레 스)으로, 신체의 특정 부위(혹은 전신)에 일정시간 적정 강도로 규칙적·반복적으로 자극을 주어 근력이나 심폐기능 등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노동 역시 운동과 마찬가지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고, 그로 인하여 노폐물이 발생하는 생리학적 매카니즘은 동일하다. 다만 대개의 운동이 전신을 움직이는데 반해, 노동은 국소적인 동작이 많다. 즉, 운동은 관절을 골고루 사용하지만 노동은 몇 가지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무리가 간다. 또한 운동은 적정 강도로 진행하다가 일정시간 휴식을 취하는 등 조절이 가능하지만, 노동은 휴식 없이 장시간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노동은 피로물질의 회복이 느리고 누적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노동을 하면 ‘생활 속 운동’ 이제 답이 나왔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노동도 요령껏 해야 한다는 것. 절대 무리하지 말고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몸의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요령이다. 설거지를 할 때도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자세를 취하고, 걸레질을 할 때도 팔을 교대로 사용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삽질을 할 때도 자세를 바꿔가며 일을 하고, 망치를 두드릴 때도 팔을 교대로 사용한다면 신체의 불균형과 관절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작업을 하다가,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노동을 하면 일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정신건강에도 좋다. 헬스장에 가서 폼 나게 덤벨을 든다고 다 운동이 아니다. 집안에서 생활도구를 활용하여 운동할 수도 있고, 논밭에서 일을 할 때도 ‘수확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적절하게 활동량을 조절하면 운동효과를 그대로 얻을 수 있다. 어차피해야 하는 노동, 즐기면서 하면 그게 ‘생활 속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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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습관
옛 말에 변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을 알 수 있다고 했다. 변을 보면 그 사람의 식생활과 장 건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신호, 민망한 장소에서의 가스 살포, 며칠째 화장실에 가지 못해 마음까지 불편했던 적이 있었다면 당신의 장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신호이다. 지금 당신의 장 건강은 어떠한지 알고 싶다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장 건강을 진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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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용균 / 참조 히게이아 유산균 블로그
● 장건강을 지키려면 식생활 개선이 필수
장 건강에 이상신호가 발생했다면 평소 몸에 밴 나쁜 습관을 과감히 개선해야만 한다. 장 건강은 우리가 먹는 식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육류, 술, 담배를 피하는 대신 섬유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육류의 과다 섭취는 대장암의 유전 요인과 함께 대표적인 원인이며, 술과 담배는 대장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섬유소가 풍부한 김, 다시마등의해조류, 콩, 보리등의곡물류, 사과, 알로에, 당근 등의 채소나 과일은 변비를 막아주고, 장 운동을 촉진한다. 섬유소는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양을 많게 만들 뿐만 아니라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장운동에 좋다. 음식물로 섭취하는 수분 외에도 하루 4~5잔의 물을 마시면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 식사시간도 중요하다. 특히 장 기능이 떨어지는 오후 9시 이후에는 가급적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의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 게 좋다. 규칙적인 아침식사는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 배변을 유도한다. 지사제나 변비약 등의 약물도 조심해야 한다. 변비나 설사가 있을 때마다 약을 복용하면 습관성이 되어 약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장내 유익균을 죽이고, 유해세균과 부패 물질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 장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습관
장건강이 흐트러졌다면 생활습관도 개선해야한다. 우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식사 후 배변 욕구가 가장 강한데 배변욕구를 계속 참다보면 이 욕구 자체를 느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소화건강을 지켜주는 방법 중 하나이다. 걷기 운동을 하루 30분, 일주일에 4회 이상 실시하거나 복부를 직접 자극하는 것도 대장의 연동운동에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적극 해소하는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설사나 변비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렇듯 장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습관으로 개선했다하더라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0대부터는 위 내시경은 1년에 1번, 대장내시경은 5년에 1번 검사하는것이 좋다.
5개 이하 - 매우 좋은 장
한창 건강하게 자라나는 청소년의 장처럼 건강한 장. 장에 필요한 유익한 균들이 많으며, 숙변이 없어 피부 건강까지 좋다. 스트레스만 잘 관리하면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는 당신이다.
6~11개 - 좋은 장
유익한 균이 우세한 상황으로 평화로운 상태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혹시 조금만 수면이 부족하여도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을 못가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설사를 한다면 당신의 장은 지쳐있다는 증거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야채를 더 섭취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의심스러운 장. 쉽게 나빠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해균이 세력을 확장한 상태이다. 생활습관이 전반적으로 흐트러져 있는 상황이라 빨리 바로 잡아야 한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30분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것이다. 체내 시계를 정비하고 유익균을 보충해야 한다.
12~17개 - 위태로운 장
극적인 생활습관의 변화가 요구된다. 유해균이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이 건강하지 않으니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아침에 못 일어나는 일이 반복된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이다. 이번 기회에 식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하고, 채소 중심의 식사를 해야 한다. 지금 식생활을 개선하지 않으면 더 큰 고생을 할지도 모른다.
18~23개 - 가장 열악한 장
지금 당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이미 유해균이 장악한 상황으로, 이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었다면 바로 대장내시경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당신이 만약 이를 무시한다면 유해균보다 더 무서운 대장암세포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하더라도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으로 생활습관을 대대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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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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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영양식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흔히 수능을‘체력싸움’이라고 할 만큼 체력이 실력의 한 부분이 되어, 이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체력적으로도 보완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수험생은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적당량,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 시험을 치르는 고3수험생은 물론, 공부하는 학생들의 두뇌 회전을 도와주는 건강요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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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기
꽁치2마리, 땅콩1/2컵, 녹말가루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생강즙 1큰술, 바질(허브)약간, 소금∙후춧가루∙올리브유∙토마토케첩 약간씩
만들기
1. 꽁치는 껍질을 벗긴 뒤 가시를 제거하고 살만 발라 곱게 다진다.(꽁치 손질이 번거롭다면 통조림 꽁치를 이용하면 좀 더 손쉽게 장만할 수 있다).
2. 1에 다진 마늘∙생강즙∙녹말가루∙바질∙소금∙후춧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3. 땅콩은 껍질을 벗긴 뒤 잘게 다져놓는다.
4. 2를 지름 2cm 크기로 동글게 빚어 땅콩 다진 것에 굴린다.
5.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꽁치볼을 얹어 굴려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먹을 때에는 토마토케첩을 곁들여 찍어 먹는다.
Tip 꽁치∙고등어 등 등푸른생선에는 머리를 좋게 하는 DHA 성분이 풍부해서 특히, 수험생에게 좋다. 땅콩 같은 견과류 역시 두뇌 발달에 좋은 식품. 꽁치살 볼에 묻힌 땅콩은 꽁치의 비린 맛을 없애줄 뿐 아니라 고소한 맛을 살려준다.
비타민 견과류 샐러드
준비하기
로메인상추 10장, 양상추 2장, 방울토마토 10개, 호두 10개, 땅콩 1/2컵, 올리브유 약간, 허니머스터드드레싱(마요네즈3큰술, 꿀∙식초∙머스터드 1큰술씩)
만들기
1. 로메인상추와 양상추는 물에 씻어서 한입 크기로 뜯고, 방울토마토는 2등분한다.
2.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호두와 땅콩을 넣고 약한 불에서 노릇하면서 고소해지도록 볶는다.
3. 마요네즈∙꿀∙식초∙머스터드를 고루 섞어 허니머스터드 드레싱을 만든다.
4. 샐러드 접시에 양상추∙로메인상추∙방울토마토∙호두∙땅콩 등을 담고 허니머스터드드레싱을 뿌린다.
수삼해물죽
준비하기
수삼1뿌리, 새우 6마리, 오징어 1/2마리, 쌀 1컵,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쌀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에 담가 30분간 불린 후 체에 건져 놓는다.
2. 새우는 머리와 껍질을 벗기고, 오징어는 면보로 등껍질을 벗긴 뒤 3cm길이로 가늘게 채 썬다.
3. 수삼은 잔뿌리까지 깨끗하게 솔로 씻은 다음 굵직하게 채썬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넣어 달달 볶다가 물 6컵을 붓고 수삼을 넣어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한번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뒤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가끔씩 저어가며 끓인다. 쌀알이 푹 퍼지고 먹기 좋게 끓으면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칼럼 제공: 한국 건강 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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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강을 위한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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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胃) 건강에 비춰볼 때 현대인의 생활은 그야말로 지뢰밭을 걷는 것에 다르지 않다. 어쩔 수 없는 경쟁 속에서 우리는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소에서 우리는 습관성 위경련이나 과민성장증후군에 걸리기 쉽다. 또한 담배와 술은 그 자체로 위에 치명적이다. 어디 이뿐일까? 과식과 폭식은 물론, 맵거나 짠 음식들을 비롯한 자극적인 음식들 역시 위 건강에는 좋을 리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달아날 수는 없는 삶을 살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그 모든 것들을 피하며 살라고 하는 것은 다시 원시의 생활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에 다를 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위를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을 것인가?
뇌를 편안하게 만들어라
특별한 이유 없이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경우, 아픔의 이유를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찾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로야 다양하겠지만, 이러한 스트레스가 우리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는지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위와 관련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복잡할 때면 우리가 먹는 음식을 적절히 소화할 수 있도록 머리가 작용해주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식사 시간에는 되도록 걱정스러운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일부러 즐거운 대화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둘지 말고 천천히 먹어라
폭식과 과식이 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적당량을 먹고 천천히 먹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과음과 과식을 미덕으로 삼아온 우리 문화의 미련스러움에도 그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점점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의 업무 패턴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아침과 점심이 일상에 쫓겨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식사를 하게 만든다면 최소한 저녁 한 끼만이라도 서둘지 말고 천천히 즐겁게 먹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늘 긴장하고 있는 위에 잠깐의 여유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어려서 연습했던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다시 기르도록 일정 기간 노력해보는 것도 좋다. 꼭꼭 씹어먹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히 천천히 먹는 습관이 길러진다.
꾸준한 운동은 최고의 약이다
운동은 우리 몸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운동 그 자체가 병을 고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통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달리는 것보다는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같은 운동도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되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운동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너무 심하게 달릴 경우 고정되어 있지 않은 위와 장이 심하게 요동치게 되어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해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추천을 꾸욱 눌러주세요^o^칼럼 제공: 카톨릭 중앙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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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은 허리가 더 아플까?
살을 빼지 않으면 재발 확률이 높은 비만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허리를 두고 집에 비유하여‘대들보’로 표현하곤 한다. 허리가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리는 대들보처럼 단순히 지탱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성과 더불어서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하는 곳이다.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 디스크라고 말할 정도로 디스크 환자가 많은 이유이다. 그런데 이 허리가 비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글 이의준 박사(뿌리한의원장) 참고저서 비만제로(느낌이 있는 책)
허리디스크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잘못된 자세이다. 허리를 빼서 의자에 앉거나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앉거나, 다리를 한쪽으로만 꼬면 골반과 척추가 뒤틀어지면서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구부린 상태에서 잘못 움직여 허리를 삘 때, 갑자기 허리를 비틀었을 때에도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고, 외부로부터 척추가 충격을 받아도 디스크가 올 수 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미끄러운 곳에서 넘어졌을 때, 싸움을 하다가 척추중에서 가장 큰 뼈 인천골이나 꼬리뼈(미골)가 부러졌다거나 운동을 하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척추뼈 관련 질병도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 다. 척추에 염증이 있거나 척추뼈가 불구 상태이거나 퇴행성 관절염이 있어도 디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자궁의 비틀림, 항문의 질병, 월경, 임신요추가 앞으로 계속 나가서 최대로 휘게 되면 요추의 가장 약한 부분인 척추 신경을 감싸고 있는 척추 뼈 중에서 가장 약한 부위가 부러지면서 앞으로 밀려나가게 된다. 그러면 어긋한 부위의 척추가 신경을 누르거나 척추와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와 허리 디스크가 된다.
허리 디스크는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비교적 쉽게 치료되는 편이지만 비만하여 디스크가온 경우에는 살을 빼지 않는 한 수술을 해도 재발할 확률이 높다.
허리 건강과 정비례하는 운동량, 허리에 좋은 걷기와 수영
허리 디스크 환자들이 허리가 아프다며 누워있는데 오래 누워 있으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3일 정도 누워 있는 것은 허리 디스크를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그 이상 누워 있으면 허리 디스크 치료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의 장애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디스크나 척추뼈를 지탱하는 인대와 근육이약해지기 때문이다.
허리 건강과 운동량은 정비례한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체지방이 늘어나는 대신 근육량은 줄어들어 살이 잘 찌는 것은 물론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도 약해진다. 이렇게 되면 척추와 디스크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고, 몸에 충격을 받았을 때 충격이 척추와 디스크에 그대로 전해 져 요통이 온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허리디스크가 된다. 따라서 요통이 있거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환자들은 식이요법과 함께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고 아울러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으로 걷기는 좋은 운동이다. 걷기는 가벼운 운동이라 요통 환자나 허리 디스크 환자라 해도 큰 무리가 없으며, 매일 30분 정도만 걸어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영도 좋은 운동이다. 수영은 물이 몸을 떠받쳐 주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이 덜 가고, 모든 관절과 근육을 움직이게 해 줘 체중감량뿐만아니라여러부위의근육강화에도효과적이다. 단, 모든수영법이 허리에 좋은 것은 아니다. 심하게 허리를 젖히는 접영이나 양팔을 강도높게 사용하여 중요한 근육들이 비틀어질 우려가 있는 자유형과 같은 영법은 허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허리건강을 위한 책상 앞에서의 올바른 자세
허리건강에 좋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책상 앞에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가 허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의자는 등받이가 있는 약간 딱딱한 것이 좋으며, 앉을 때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대고, 허리는 등받이에 밀착시켜야 한다. 또 몸과 무릎은 직각이 되도록 하고, 책상과 무릎 사이의 간격은 5cm가 적당하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거나 비스듬히 앉는 자세,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거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책상에 엎드려 앉는 자세는 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허리를 혹사시키는 생활을 해 왔다는 증거이니 허리만 살필 것이아니라 자신의 생활을 되짚어 보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야 한다. 등과 드물지만 심리적인 이유로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는 디스크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자세와 함께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살이 찌면 요추, 심하면 척추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복부비만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위험성이 높다. 뱃살이 찌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덩달아 요추도 앞으로 나가면서 활처럼 휘게 되기 때문이다.
칼럼제공:한국 건강 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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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뒤태를 위한 “굿 모닝” (굿 모닝 스쿼트, good morning squat)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바벨을 이용해 예쁜 뒤태를 만드는 운동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운동 명칭은 “굿 모닝”입니다. 말 그대로 인사를 하듯이 동작을 하는 동작입니다.
굿모닝도 난이도를 조절하여 운동할 수 있으며, 일반 굿 모닝의 경우 척주 기립근의 강화를 위한 운동입니다.
굿모닝에서 동작을 조금 더 추가한 굿모닝 스쿼트 같은 경우는 허리, 엉덩이, 다리 전체에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 됩니다.
예쁜 뒤태를 위해 “굿 모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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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이 조금 어려우니 정확한 자세를 배운 다음 중량을 이용해 운동을 실시하세요.
예쁜 뒤태를 위한 “굿 모닝”
운동 설명:
총 2가지 동작으로 구성된다.
바벨을 어깨에 위치하고 다리는 어깨 너비 정도 벌린다.
허리와 가슴을 펴고 몸통에 긴장을 한 다음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 때 하체의 중심은 발뒤꿈치에 두고, 상하 밸런스를 잡는다.
호흡을 내쉬며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동영상 보기
운동 설명:
총 3가지 동작으로 구성된다.
바벨을 어깨에 위치하고 다리는 어깨 너비 정도 벌린다.
허리와 가슴을 펴고 몸통에 긴장을 한 다음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 때 하체의 중심은 발뒤꿈치에 두고, 상하 밸런스를 잡는다.
무릎을 굽혀 완전히 앉는데 앉았을 때 역시 발뒤꿈치에 중심을 두고 무릎이 발 끝 보다 너무 앞으로 향하지 않는다.
호흡을 내쉬며 힘차게 일어나 동작을 반복한다.
동영상 보기
운동 설명:
총 5가지 동작으로 구성된다.
1. 바벨을 어깨에 위치하고 다리는 어깨 너비 정도 벌린다.
2. 허리와 가슴을 펴고 몸통에 긴장을 한 다음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 때 하체의 중심은 발뒤꿈치에 두고, 상하 밸런스를 잡는다.
3. 무릎을 굽혀 완전히 앉는데 앉았을 때 역시 발뒤꿈치에 중심을 두고 무릎이 발 끝 보다 너무 앞으로 향하지 않는다.
4. 엉덩이를 들어 두 번째 동작으로 돌아가 허리에 집중한다.
5. 호흡을 내쉬며 시작 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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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작으로 전신 근육 증가하는 운동 (오버헤드 스쿼트, 스내치 밸런스)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헬스클럽에서 바벨을 이용해 주 운동은 하체 운동이지만 전신에 힘이 들어가는 오버헤드 스쿼트(스내치 밸러스) 운동을 소개 합니다.
바벨 들고 앉았다 일어나기 어디에 좋은가?
스쿼트(앉았다 일어나기) 동작은 다리운동의 꽃이라 할 수 있으며, 다리 전체에 자극을 주는 좋은 동작입니다.
오버헤드 스쿼트(바벨 들고 앉았다 일어나기)의 경우 하체 뿐 아니라 상체에도 무게 저항을 느끼고 허리와 복부에 긴장을 하지 않으면 정확한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보기에는 하체 운동처럼 보이지만 오버헤드 스쿼트는 전신 근력과 코어(몸의 중심근)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죠.
금일은 오버헤드 스쿼트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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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근력 강화에 좋은 바벨 들고 앉았다 일어나기
운동 설명:
바벨을 어깨 너비 두배 정도 잡고 서서 머리 위로 밀어 올린다.
다리는 어깨 너비 정도 벌리고 천천히 앉는다.
앉을 때 몸통에 긴장을 하고 흔들리지 않게 주의하며 천천히 깊게 앉아 준다.
호흡을 내쉬며 힘차게 일어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15회 반복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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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과 건강식품의 차이는?
지난 1989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모 제약회사의 유명한 드링크제제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놓고 길고 지리한 설전이 이어졌다. 문제 제기의 발단은 자양강장변질제로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약국에서만 판매 중이던 드링크의 성분 중에 ‘무수카페인’이 30mg 함유되어 있는데 일본에 수출하는 동명의 드링크제에는 빠져 있다는 점이었다. 얼핏 보기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에 해로운 성분을 포함시켜 팔면서 수출품에는 이를 넣지 않았다는 것인데, 실상은 일본에서의 판매전략상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약국을 통해 유통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 성분을 제외해 ‘청량음료’로 허가받아 일반 슈퍼마켓에서 팔기 위한 마케팅 전략 때문이었다.
급기야 이 문제가 예결위에서까지 거론되었고 끈질기게 이 문제를 추궁하던 한 의원이 당시 권이혁 보건사회부 장관에게 “하루 10병씩을 마셔도 해롭지 않다는 얘기냐?”고 비약하는 질문을 하자 권 장관은 느릿느릿한 말투로 이렇게 답변했다. “의원님, 물도 많이 마시면 죽습니
다.”
성분 몇 개의 차이로 의약품이 식품이 되는 애매한 경계 때문에 주고받은 그 질문과 답변은 속기록에 그대로 남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의약부외품, 의약외품
약사법에 규정된 의약품의 정의는 ‘대한약전에 수록된 물품으로서 의약외품이 아닌 것, 사람 또는 동물의 질병의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기구·기기 또는 장치가 아닌 것, 사람 또는 동물의 장기조직에 약리학적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기구·기기 또는 장치가 아닌 것’이라 정의되어 있다.
의약품은 다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으로 나뉘고, 한때 의약부외품으로 불렸던 것들과 위생용품을 묶어서 ‘의약외품’이라 하는데, 요즘처럼 건강에 관심이 높아 식품 포장지의 내용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소비자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일반의약품 _ 약사법 제2조 13항에 규정된 일반의약품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①오용·남용의 우려가 적고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에 의하지 아니하고 사용하더라도 안전성 및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 ②질병의 치료를 위하여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아니하는 의약품. ③의약품의 제형과 약리작용상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의약품.
이같은 정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일반의약품은 말 그대로 별 염려 없이 복용해도 되는 기초의약품이라 하겠다.
전문의약품 _ 일반의약품과는 달리 오남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없이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대할 수 없으며 특히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큰 의약품을 말한다.
마약/한외마약/향정신성의약품 _ 치료용 마약은 대뇌중 아편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진통효과와 마취감 등 각종 약리작용을 가지는 물질로 아편, 모르핀, 헤로인, 코카인, 메사돈, 염산페치딘 등이 있다.
한외마약이란 마약으로 다시 만들기가 불가능해 그 약품에 의한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의 염려가 없는 것을 말하는데 코데인, 디히드로코데인 등이 있다.
향정신성의약품은 환각·각성 및 습관성·중독성이 있는 의약품으로 필로폰, LSD, 바르비탈류, 벤조디아핀류, 메스칼린 등이 있다.
의약외품 _ 과거에는 의약부외품과 위생용품으로 나뉘었지만 지금은 합쳐서 의약외품이라 하는데 약사법상 정의는 다음과 같다.
①사람 또는 동물의 질병의 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섬유·고무제품 또는 이와 유사한 것. ②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하거나 인체에 직접 작용하지 아니하며 기구 또는 기계가 아닌 것과 이와 유사한 것. ③전염병의 예방을 목적으로 살균·살충 및 이와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는 제제. 아무리 꼼꼼히 여러번 읽어보아도 한 번에 쏙 들어오지 않음은 법률용어가 지닌 고유의 딱딱함 때문일 것이다.
의약품과 식품, 그 사이에 놓인 건강기능성식품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가 정의한 식품은 ‘가공, 반가공, 가공하지 않은 식품 등 가공 여부를 불문하고 인간이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물질로서 화장품, 담배, 의약품으로만 사용되는 물질을 제외한 것’이며 미국에서는 ‘인간 또는 동물이 먹거나 마시는 물품, 츄잉껌 및 그러한 재료의 성분이 되는 모든 물품’이라고 정의해 껌에 대한 그들의 높은 기호도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위생법 제2조가 정의한 식품은 ‘의약으로 섭취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음식물’이라고 되어 있으니 식품에 대한 정의는 우리나라가 가장 간결하다 하겠다.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프로폴리스, 클로렐라에서 비타민제제와 미네랄, 영양제에 이르기까지 의약품과 유사한 효능을 내세우며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성식품은 한때 건강보조식품이라 불렸으나 2002년 8월에 ‘건강기능성식품에관한법률’이 공포됨으로써 용어가 통일되었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정제·캅셀·분말·과립·액상·환 등의 형태로 제조·가공한 식품’을 말하는데 여기서 기능성이라 함은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
한 식품영양학자는 건강기능성식품을 ‘영양가치 외에도 개인의 건강이나 신체적 활동, 정신상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이나 식품 소재’라 정의했다.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로부터 유래된 성분으로 일상의 식이로 소비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 섭취했을 때 특별한 기능을 나타내야 한다는 전제를 지닌 건강기능성식품이 표방하는 효과는 건강회복, 건강유지, 건강증진은 물론 생체리듬조절, 생체방어, 질병예방, 질병회복, 노화억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니 참으로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는 애매하다 하겠다.
약국과 슈퍼마켓에서 잘 나가는 의약품과 건강음료
타우린 1000mg, 이노시톨 50mg, 니코틴산아미드 20mg, 질산치아민 5mg, 인산리보플라빈나트륨 5mg, 염산피리독산 5mg, 디엘-염산카르니틴 100mg, 무수카페인 30mg, 안식향산나트륨 70mg... 1960년 알약으로 시판을 시작해 앰플 형태를 거쳐 1963년부터 드링크 형태로 만들어져 50년 가까이 피로회복제의 대명사처럼 군림해온 이 드링크제는 혈압강하작용, 간염환자의 치료, 뇌졸중 동맥경화증, 담석증, 담도염의 예방, 뇌세포보호작용, 폐손상 예방, 지방분해대사촉진, 근위축증, 저혈당증, 성장촉진, 식욕증진, 피로회복, 멀미에 효과, 시력유지, 피부염 예방, 건강한 피부 유지, 펠라그라 방지, 탄수화물 대사 촉진, 알레르기성 질환 방지, 노화를 방지하는 핵산의 합성촉진, 이뇨작용,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게 하며, 습진을 방지, 뇌의 혈관을 확대하여 혈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두통, 편두통, 피로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다.
이에 맞서 오로지 비타민C의 효능을 브랜드명으로 연결해 일부는 약국으로 나머지 대부분은 슈퍼에서 청량음료, 즉 식품으로 판매해 한때 매출액을 앞서 나가기도 한 제품이 있으니 이는 비타민C가 지닌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감기, 백내장, 심혈관계 질환, 암 예방 효과에 힘입은 바 크다 하겠다.
비타민C 함유량을 나타내는 수치가 곧 상품명으로 굳어져버린 건강음료에 도전장을 낸 다른 회사들의 1000과 2000이라는 수치도 500이라는 숫자와 싸워 이기지 못함은 ‘원조’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 때문일까?
건강음료 시장은 이제 아미노산을 보충해준다는 새로운 도전자들의 등장으로 또다른 국면을 맞고 있는데 아미노산을 무려 2500mg이나 함유하고 있다는 음료가 기존의 선두주자들을 얼마나 따라잡을지 자못 궁금하다.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광고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논의되던 2003년에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이 조문을 문제 삼은 집단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한의사들이었다.
한방에서 만성 소모성질환 치료를 위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재별로 양을 가감해 처방하는 ‘십전대보탕’이 시중에서 십전대보초, 가미십전대보초, 삼십전대보초, 녹용십전대보초 등으로 포장되어 무분별하게 팔리는 마당에 이같은 약재들이 식품으로 널리 팔릴 수 있는 길만 열어둔다는 이유에서였다.
실제로 십전대보탕은 열이 많은 환자들에게는 금하는 처방으로 특히 녹용을 첨가할 경우 환자의 체질에 따라 불면증, 두통, 혈압상승, 발진은 물론 경우에 따라 중풍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한약재를 마음대로 입맛 따라 골라서 달여 먹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식품과 약품의 경계선에서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은 양방과 한방의 차이가 없으니 몇 번을 조심해도 모자람이 없는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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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를 이용해 출렁이는 팔뚝살 해결 운동법(삼두근 운동 동영상)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많은 사람이 늘어나는 팔뚝 살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금일은 늘어나는 팔뚝살의 원인과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팔뚝살의 고민 형태는 크게 근육형, 지방형, 물살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딱딱한 근육형의 경우 팔에 힘을 줬을 때 딱딱한 것이 아니라 피부의 껍질만 잡히고 피부 밑 부분이 단단한 경우를 근육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형의 경우 충분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단하고 통통한 지방형의 경우 근육은 팔의 사용이 적고 운동량이 적어 살이 단단하게 잡히는 경우입니다.
단단한 지방형의 경우 충분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마사지, 스트레칭 등을 병행하여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충분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은 필수!!
마지막으로 탄력 없이 쳐진 팔뚝살의 경우 단단한 지방형과 마찬가지로 운동을 하시면서 근력운동에 조금 더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근육과 피부에 탄력이 떨어진 경우라 다른 팔뚝 비만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저항성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주시고 유산소성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 전체적인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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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팔뚝살 운동으로 해결하자~!!
운동 설명:
1. 의자의 끝에 앉아 양 손은 엉덩이 옆에 둔다.
2. 손의 끝은 조금 내측을 향하게 하고 한쪽 다리는 굽혀 바닥에 위치하고, 반대쪽 다리는 완전히 펴 주고, 엉덩이는 의자 바로 앞으로 오도록 한다.
3. 호흡을 마시며 팔을 천천히 굽혀 삼두근에 스트레칭을 느낀다.
4. 호흡을 내쉬며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할 때 몸통에 힘을 주고 한쪽 다리에 7~10회 반복 진행 후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같은 횟수를 실시한다.
동영상 보기
운동 설명:
1. 의자에 양손을 위치하고 손의 너비는 어깨 너비보다 조금 좁게 한다.
2. 바닥에 무릎을 대고 몸통에 힘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내려간다.
3. 내려 갈 때 팔꿈치가 너무 벌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힘차게 밀어 올린다.
팔을 펼 때 팔꿈치를 완전히 펴 삼두근에 충분한 수축을 느끼도록 한다.
동영상 보기
운동 설명:
1. 의자를 등 뒤에 위치하고 양 손은 어깨 너비로 벌려 모서리를 잡는다.
이때 손끝은 30~45도 몸 쪽으로 향하게 한다.
2. 호흡을 마시며 천천히 몸의 중심으로 낮추면서 삼두근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느낀다.
3. 호흡을 내쉬며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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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작으로 몸짱 만들기 (홈 트레이닝, 운동 동영상)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전신 근력과 체지방 감량을 위한 복합 운동을 소개하겠습니다.
집에서 한 동작으로 체지방 감량과 근육 증가를 할 수 있는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 동작으로 근육 증가와 체지방감량?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시죠^^
한 동작으로 멋진 바디 라인 만들기
운동 설명:
정면을 보고서 상체를 숙여 양 손은 어깨 너비 정도 바닥을 짚는다.
다리를 완전히 펴 뒤로 뻗어 주고, 몸통이 바닥으로 향하지 않게 허리와 복부에 힘을 주고 팔을 굽혔다 편다.
운동 설명:
양 발을 몸 쪽으로 당긴 다음 양 발을 몸 쪽으로 당겨 힘차게 위로 점프한다.
점프할 때 폭발적으로 최대한 높이 점프를 하고 그대로 처음 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처음은 반복 10회씩 3세트를 목표로 하고, 체력이 좋아짐에 따라 횟수와 세트수를 늘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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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뱃살 해결하는 복근 만들기(복근 운동 동영상, 허리 운동 동영상)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열심히 다이어트 하다가 주말이 되면 맛있는 음식의 유혹 앞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의 유혹에 넘어갔다면 오늘부터는 더 열심히 운동하면 되겠죠?
금일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복근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동작은 총 6가지이며, 복부와 허리 운동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멋진 복근을 위해 허리 운동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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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몸을 이용해 탄탄한 복근 만드는 운동법"
운동 설명:
바닥에 누워 양 발과 손을 바닥과 30~45도 정도 들어 위치한다.
호흡을 내쉬며 양 손과 발을 모으는데, 양 다리는 무릎을 굽혀 몸 쪽으로 당겨주고, 양 손은 허벅지 뒤쪽 아래로 위치한다.
복부에 긴장을 느끼고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운동 설명:
양 발을 모아 엉덩이 쪽으로 당겨 무릎을 세운다.
양손은 엉덩이 옆쪽으로 45도 벌려 위치하고, 호흡을 내쉬며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몸통을 들어 올린다.
허리와 엉덩이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운동 설명:
양손은 머리에 위치하고 양 발은 45도 정면으로 완전히 뻗는다.
호흡을 내쉬며 오른쪽 상체를 들어 올리면서 왼쪽 다리를 몸 쪽으로 당긴다.
복부에 수축을 느낀 다음 반대쪽 역시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운동 설명: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려 양 손을 머리 위쪽에 위치한다.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들어 올림과 동시에 양 팔꿈치를 굽혀 몸 쪽으로 당긴다.
허리와 등에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위 6가지 동작을 쉬지 않고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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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 특별한 닭갈비 맛은? (강촌 여행, 강촌 번지점프, 강촌 우물집)
날씨 좋은 주말입니다. 어제 저는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춘천하면 닭갈비가 유명하죠~ 금일은 춘천 여행 후기와 맛집 소개를 합니다.
강촌 즐기기 하나: 번지 점프를 하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강촌에간 이유는 번지 점프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강촌 번지점프에서 45m 번지를 했죠.
위에 올라가니 머릿속에는...
"내가 왜 번지점프를 한다고 했을까!! 미쳤어! 미쳤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2m면 아파트 14층의 높이! 요금은 아래서 지불을 했고 3번의 기회 중 뛰어 내리지 못하면 그냥 내려간다는~!
3! 2! 1! 번지~! 한번에 GOGO~!!
뛰면서 아무생각이 없더군요~ 그저 한마디 비명 뿐~으악~~~~~~~
그리고 몇 번의 반동을 받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걸 돈 주고 왜하나"
매달려 있는 동안 배를 타고 사장님이 오십니다.
매달린 상태에서 사장님께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나: 사~장님~ 번지 점프 한번 한사람이 또 뛰러 오는 사람 있습니까?
사장님: 당연히 없습니다~ 한번 뛰면 다시는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 아~ 그렇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아니죠?
사장님: 네~ 저라도 안합니다. 하하하
나: ㅎㅎㅎ 저도 다시는 안 올 것입니다.~ ㅋ
사장님: 씁쓸한 웃음 “하하하하”
이렇게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이 될 번지점프는 무사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주의 사항에 본인이 자발적으로 점프를 신청함에 따라 본인 스스로가 발생되는 모든 결과에 본인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글이 있습니다.
번지전 이름과 사인을 하고 시작을 하죠~ 그말은... 뒷일은 책임 안지니 잘~ 생각하고 신청하라는 말인거죠^^;
강촌 즐기기 둘: 산악 오토바이 고고씽~
번지 후 다리는 후덜후덜~ 진정을 하며 산악 오토바이로 1시간 정도 강촌 구경을 했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을 하며 재미있게 달리고~ 달리고~ 자동차 게임 중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요금은 1시간에 2만 5천원~! 열심히 놀다보니 배가 고파져 미리 알아온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강촌 즐기기 셋: 진짜 닭갈비를 만나다~!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낸 맛집!! 우물집 입니다.
40년 전통의 닭갈비집~ 우물집에는 서울에서 먹던 닭갈비와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특별한 닭 갈비를 만나다!!
대부분의 닭갈비는 야채와 떡, 라면 사리등을 넣어 철판에 조리해 마지막은 밥을 볶에 마무리를 합니다.
이 곳은 철판이 아닌 숫불에 닭갈비만 구워 먹습니다.
시원한 동치와 맛있느 밑 반찬들..
숫불에서 열심히 굽는 중입니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죠^^
상추와 쪽파, 마늘 등을 넣어 푸짐하게 쌈을 샀습니다.
이제 열심히 먹기~!
친구와 2인분을 먹었지만.. 조금은 아쉬워 1인분을 추가 했습니다.
1인분이 생각보다 많죠?^^
배는 부르지만 마무리는 막국수로~!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넣어 쓱쓱~ 막국수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여러 사람들이 닭갈비를 먹으로 왔지만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중 서울에서 온 만삭인 아내와 온 부부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닭갈비가 먹고 싶어 어려운 발걸음을 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저희가 나갈 때쯤 다른 테이블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저도 다시 춘천을 찾을 일이 있으면 한번 더 먹고 싶은 닭갈비 입니다.
여기가 왜 우물집인지 아시나요?
정말로 식당 안에 우물이 있습니다.^^
두둥~!우물이 있는 자리에 집을 지었나 봐요^^
오전에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니 저녁노을이 예쁘더군요~
이렇게 당일치기 강촌 여행은 끝났습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강촌 여행은 어떠세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추천을 꾸욱 눌러주세요^^
관련글: 30년 전통 횟집 그 맛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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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해로운 이유와 줄이는 방법
인터넷, TV 등에서 다이어트 또는 건강을 위해 소금 섭취를 줄여라~! 는 정보를 많이 접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소금 섭취를 줄어야 할까요? 그리고 소금 섭취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금일은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하는 이유는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금을 줄어야 하는 이유와 줄이는 방법
혈압의 조절을 위해 소금을 줄이자!!
나트륨은 혈압과 관련되어 혈액량 유지를 돕는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중의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 물이 혈관 속으로 들어오고 혈액량이 갑자기 늘어난다.
혈액량이 늘어나면 심장은 평소보다 많은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기 위해 강한 압력으로 박동하고, 수압도 높아져 혈관 내에 압력이 높아진다.
혈액량이 증가하면 혈압도 증가하는데 혈압이 높은 것을 고혈압이라고 한다.
이처럼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압을 높이고 고혈압인 사람에게 저 염식을 추천 하는 것이다.
고혈압인 사람은 저 염식 뿐 아니라 금연, 체중 감소, 카페인의 적절한 섭취도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난다.
반찬 중 짠 음식을 생각해보자.
대표적으로 젓갈, 간장 게장 등 짠 음식을 밥도둑이라고 한다.
짠 음식과 밥을 먹으면 나도 모르게 탄수화물의 섭취가 늘어난다.
이유는 말 그대로 반찬이 짜기 때문이다.
몸에 필요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지방으로 전환 되고 섭취 칼로리가 높아져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저 염식을 권하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할 때 소금 섭취가 많던 사람이 저 염식을 하면 앞에 말했듯 체내 수분량이 줄어 1~2kg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을 붓게 하고 피곤하게 만든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몸매와 미용에 관심이 많다.
소금은 앞에서 말했듯 물을 끌어 들인다.
물이 혈액과 세포 사이에 머물게 되면 부종이 발생하는 것이다.
외적인 부종 외에도 소금 섭취가 많은 사람은 몸의 기관내부에도 부종을 일으킨다.
심장 근육에도 부종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심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소금을 줄이는 방법은?
하나: 국이나 찌개를 조리할 때 오래 끓이지 않는다.
둘: 식사 중 숟가락 보다는 젓가락을 사용한다.
셋: 생선을 조리할 때 더 이상의 간을 하지 않는다.
소금에 절인 생선의 경우 쌀드물에 담갔다가 조리하면 소금의 량을 줄일 수 있다.
넷: 비빔밥을 먹을 때는 나물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섯: 면류를 먹을 때 국물을 피하고 라면을 조리할 때 스프는 2/3정도를 사용 파, 고추, 마늘 등으로 맛을 낸다.
여섯: 고기를 먹을 때는 양념고기 보다는 생고기가 좋으며 소금으로 간하거나 쌈장을 피하는 것이 좋고, 생야채와 겉절이를 함께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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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좋은 음식과 운동법은? (골다공증 식이지침)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D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칼슘의 경우 적게 섭취하면 골소실과 골량 감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 정도 이상의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필요량보다 섭취를 증가시켜도 더 이상의 이익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 결석증, 고칼슘뇨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칼슘을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특별한 칼슘보충제 보다는 식이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이러한 위험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추천을 꾸욱 눌러 주세요^^
비타민D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표고버섯이 있다. 이 외에도 간유, 기름진 생선(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 계란, 새우, 두유 등에도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다. 일광욕 또한 체내에 비타민D가 합성되므로, 보통 일주일에 15분~20분씩, 4~5번 나눠서 일광욕을 즐기는 것이 좋다. 되도록 오전 10시 이전, 그리고 오후 2시 이후의 태양빛이 적당하며, 이때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해 눈과 머리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외에 녹색채소, 과일, 고기, 곡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K, 신선한 과일, 고추, 브로콜리 등의 야채와 감자에 풍부한 비타민C, 비타민B군, 비타민A 등도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하다. 즉 적절한 채식이 육식이나 잡식보다 골다공증 예방에 유효하다고 볼 수 다. 인스턴트식품, 음주, 흡연, 탄산음료, 커피는 골소실을 일으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녹차 섭취는 항산화 효과로 인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한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약재인 홍화씨도 골밀도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또한 저체중의 경우 골격에 미치는 체중부하가 줄어들어 골다공증의 위험증이 높아지며, 무리한 다이어트의 경우 체중감소와 더불어 영양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한국인에게 권장되는 골다공증 식이지침
❶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2회 이상(어린이나 청소년, 임산부 등은 3회 이상) 섭취한다. 저지방우유, 요구르트(유당 불내성 시) 이 좋고 어류, 해조류, 들깨, 달래, 무청 등을 많이 섭취한다.
❷ 단백질음식 및 다양한 야채를 먹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함으로써 단백질, 칼슘, 비타민D, K, 마그네슘, 구리, 망간, 보론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❸ 싱겁게 먹고(소금 하루 5g 이하) 과다한 양의 단백질이나 지나친 섬유소 섭취를 피한다.
❹ 비타민D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한다.
❺ 콩, 두부의 섭취를 충분히 한다. 콩제품은 익힌 것이 단백질 흡수에 좋다.
❻ 비타민C, K 등과 칼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섭취를 위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❼ 체중 미달일 때는 총 열량 및 칼슘, 단백질 섭취를 증대시킨다.
❽ 무리한 체중감량은 삼가고, 감량을 해야 할 때는 칼슘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❾ 탄산음료나 커피의 섭취를 줄인다. 카페인 음료가 필요할 때는 차(녹차, 홍차 등)로 마신다.
❿ 흡연을 피하고 술은 1~2잔만 마신다.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좋은 운동
골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달리기, 줄넘기, 걷기와 같은 체중부하 운동이 도움된다. 또한 근력이 부족해지면 뼈에 가해지는 장력이 감소하여 골다공증이 유발되므로,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도 필요하며, 노년층에서는 낙상 예방을 위해 균형감각을 증진시키는 운동이 필수적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 전에 시행하는 체중부하운동이 골질을 더 많이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골다공증이 한 경우에는 허리를 과도하게 굴곡시키는 동작이나 고관절 및 허리에 큰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영과 같은 저중력 운동은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이 잘 발생하는 고관절 및 척추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체간의 근육을 튼튼히 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효과적인 것이 코어운동이다. 태극권과 같은 기공요법도 골다공증 및 관절 강화에 도움이 된다.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압박골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되도록 허리를 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위해서 몸을 구부정하게 만드는 좌식작업시간은 되도록 줄이도록 하며, 틈틈이 허리 펴는 운동을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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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을 꼭 먹고 아침 : 점심 : 저녁의 섭취량은 3 : 2 : 1 로 조절한다.
아침을 먹지 않고 아침에 정신없이 출근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침을 거르면 공복상태가 너무 길어져서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점심때 먹는 음식들이 지방으로 축적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점식이나 저녁때 심한 공복감으로 인해 과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몸에 좋은 간식을 즐기자.
위에서 말했듯 매끼니 적당량을 섭취하고 식사중간에 과일이나 우유 야채 등 간단하게 간식을 즐기세요.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술자리에서 안주는 야채와 과일을.
복부비만을 줄이기 위하여 술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자리를 피하거나 안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술을 먹어야 한다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안주나 샐러드 등을 안주로 선택하세요. 샐러드를 안주로 먹을 때도 마요네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즐겨먹는 음식을 몸에 좋은 음식으로.
한국인들의 간식은 주로 탄수화물 입니다. 청소년들 역시 간식으로 과자나 패스트푸드를 주로 먹고 식사를 할 때 역시 백미나 밀가루 등을 주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간식이나 주식으로 가동된 음식을 멀리하고 보리, 현미, 잡곡, 콩류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복부비만을 줄일수 있으며 쾌변에도 도움이 됩니다.
5. 평소에 많이 움직이세요.
복근운동을 매일 열심히 한다고 복부의 지방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이 줄어들 때는 몸 전체에서 지방이 고르게 감소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려주세요. 꾸준히 운동을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낮은 층은 계단이용하기, 버스 한정거정 먼저 내려 걸어가기, 일상에서 스트레칭을 자주 실시하는 것 등 이것저것 아주 많습니다.
상체 들어 올리며 공 던져 받기
운동설명:
바닥에 누워 양손에 짐볼 또는 공을 잡는다.
양 발은 모아 몸 쪽으로 당기고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들어 올리면서 볼을 벽에 던진다.
상체가 시작자세로 돌아오면서 튕겨져 나온 공을 잡아 동작을 반복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20회씩 3~5세트 반복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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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 상체 들며 공 밀어 올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누워 양발이 하늘을 향하게 올리고 손과 다리 사이에 짐볼 또는 공을 위치한다.
다리는 고정한 상태로 상체를 들어 올리며 공을 밀어 올린다.
호흡은 상체를 들 때 내쉬고 복부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오는데 시작 자세에서는 어깨 뒤쪽이 바닥에 닿기 직전에 다시 상체를 들어올린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20회씩 3~5세트 반복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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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어깨 만드는 운동법 (케이블 머신 운동법, 어깨 운동 동영상)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헬스클럽에서 케이블 머신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어깨(삼각근)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3가지이며, 전면, 측면, 후면 삼각근 순서로 소개하겠습니다.
케이블을 이용한 어깨 운동법
운동 설명:
양손에 케이블이 연결된 바를 잡고 케이블 머신을 등지고 선다.
몸의 중심은 조금 앞으로 향하게 하고 팔꿈치는 가볍게 굽힌다.
호흡을 내쉬며 양손을 천천히 쇄골 정도까지 들어올린다.
전면 삼각근에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마지막 1~2회가 힘들 정도의 중량으로 10~12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동영상 보기
운동 설명:
정면을 보고서서 한 손에는 케이블을 잡고 한손엔 케이블을 잡고 몸을 고정한다.
몸의 중심은 케이블을 잡을 쪽으로 조금 기울이고, 호흡을 내쉬며 케이블을 잡은 손은 옆으로 들어 올린다. 이 때 팔을 몸통 옆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 앞으로 들어 올리도록 한다. 측면 삼각근에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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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설명:
케이블의 줄을 엇갈려 잡고 팔꿈치를 가볍게 굽혀 시작자세를 잡는다.
팔꿈치를 고정하고 가슴을 활짝 펴며 양팔을 활짝 편다. 후면 어깨(후면 삼각근)에 충분한 자극을 느끼고 나서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동영상 보기
★동영상 두개 회전을 못하겠군요 ㅜㅜ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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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 활성산소, 컬러푸드로 다스리자
오랫동안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다. 의학의 발달로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가 가능해졌고, 평균수명도 늘어났지만 질병 또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이현실이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글 이필용
건강의 적, 활성산소란 무엇인가?
산소는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몸에 항상 이로운 것은 아니다.신체의 대사과정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한 활성산소는 세포막과 세포 속 유전자를 공격해 늙고 병들게 하거나 암을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고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나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산소량이 부족할 때 몸속의 세포들이 직접 만들어낸 산소도 활성산소라고한다. 문제는 활성 산소가 불안정한 원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다른 것들과 결합하여 산화 작용을 하면 세포와 단백질, DNA가 파괴돼 세포 구조나 기능, 신호 전달 체계에 이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질병과 노화의 가장 큰 원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효소(SOD)가 분비되는 우리 몸은 스스로 활성 산소의 양을 조절할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 효소는 20대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게 되는 데 여기에 환경적인요인이 더해져 활성산소에 대한 억제력이 점점 약화되고, 이는 곧 활성산소의 과잉 생산으로이어져 질병과 노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와 공장의 배기가스, 자외선과 방사선, 방부제나 색소가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 흡연과 음주, 과식, 스트레스 등이 체내 활성산소의 과잉 생산을 유발하는 환경 요인이다.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을 산화시키거나 DNA를 파괴하면서 노화를 촉진시키고 암 발생률을 높인다. 또한 세포막의 불포화 지방산을 손상시키면 동맥경화, 뇌졸중,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생활습관병을 불러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만성 위장병, 두통, 만성피로, 무력감, 신장질환, 알레르기성피부염, 백내장 등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활성산소의 과잉 생성으로 인한 질병과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을 갖도록 노력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도록 해야 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좋다. 또한 흡연을 금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과식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해 노화를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산화물질, 이 식품에 많다
항산화물질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채소나 과일, 견과류 등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은 비타민 A, C, E가 있는데 비타민 A와 C는 독성화학물질이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며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특히 비타민C는 감기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류와 생선의 간, 당근, 고구마,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풋고추, 아스파라거스, 키위, 딸기 등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호두, 잣 등의 견과류와 곡물의 씨앗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밖에도 베타카로틴, 셀레늄, 폴리페놀, 키토산, 타우린 등에 항산화 물질이 많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다
음식에서 장수의 비결을 찾기 위한 노력은 아주 오래 전 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몇몇연구결과를 보면 장수의 비결이 보인다. 지구촌 곳곳의 장수촌을 찾아가 그들의 장수비결을 비교해 본 결과 공통점을 찾아냈다. 장수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음식에 욕심내지않고 자연 그대로 먹는 것. 특히 이들이 자주 먹는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인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색깔과 성분에 따라 다섯 가지로 나뉘며 효과도 조금씩 다른데, 이러한 항산화물질이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에 있는 유해물질을 방출하는데 특별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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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공: 한국 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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