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게 문자로 막말한 사연
Posted at 2011. 8. 9. 06:48 //
in 사는이야기-*/일상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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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운동 이야기가 아니라 황당 문자 사건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다이어트 운동법은 금일 11시 쯤 발행 됩니다.
회원님께 막말한 사연..
제 직업은 1:1로 트레이닝을 하는 개인 트레이너 입니다.
아침 5시 30분에 센터에 출근해 저녁 9시가 넘어야 집에 가죠~
하루에 많으면 10시간 이상 트레이닝을 하면서 정신 없는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후 8시 타임 회원님이 문자가 왔습니다.
회원: 오늘 몇시에 갈까요??
7시 타임 회원님이 안오는 경우 제가 조금 일찍 오셔도 된다고 한번씩 문자를 해 이날도 그래서 물어 본 것입니다.
트레이너강: 마치셨어요??
수업 중이라 급하게 문자를 보내고 다음 문자 확인은 수업 끝난 후 했습니다.
회원: ㅎㅎ 미치지는 않았고 마쳤어요.
이게 무슨 말인가? 문자만 보고 계속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런~~~ 제가 보낸 문자를 확인하니 마쳤어요? 를.. 미치셨어요? 라고 보냈군요 ㅜㅜ
순간 이걸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문자를 받은 회원님도 얼마나 황당했을지... 몇시에 갈지 물어보니 트레이너가 미쳤냐고 하니...;;
앞으로 급한 일이 있어도 문자 전송을 누르기 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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