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해당되는 글 625

  1. TV를 보며 쭉 뻗은 다리를 만드는10분 스트레칭 4 2012.04.04
  2. 탄력 밴드 운동법, 잘빠진 어깨 라인 만드는 5가지 운동법 3 2012.04.03
  3. 날씬한 상체를 위한 10분 다이어트 운동법 4 2012.04.02
  4. 수건을 이용해 복부 전체에 자극을 주는 간편 운동법 1 2012.03.29
  5. 이파니, 20kg 다이어트 안타까운 이유 9 2012.03.28
  6. 하체 비만을 해결하는 다이어트 운동법 921 2012.03.23
  7. 물병으로 체지방 쏙 빼는 6분 다이어트 운동법 8 2012.03.22
  8. 조은숙 쭈꾸미 식단, 조리법이 중요한 이유는? 1084 2012.03.21
  9. 한 동작으로 뱃살을 빼는 다이어트 운동법 12 2012.03.20
  10. 날씬한 팔다리 만드는 5분 다이어트 운동법 8 2012.03.19
  11. 몸짱만들기, 먹으면 몸짱? 정말 그럴까? 7 2012.03.17
  12. 다이어트 상식, 올바른 지방 섭취방법은? 3 2012.03.16
  13. 잘빠진 다리 만드는 1분 스트레칭 8 2012.03.16
  14. 늘어난 똥배를 제거하는 5분 다이어트 운동법 13 2012.03.15
  15. 먹으면 살빠진다는 다이어트 보조제 그 효과는? 3 2012.03.13
  16. 다이어트 오해, 운동 중 물 마시면 살찐다? 6 2012.03.13
  17. 다이어트, 저염식을 해야하는 이유는? 8 2012.03.12
  18. 서서 뱃살 빼는 10분 다이어트 운동법 10 2012.03.10
  19. 다이어트, 올바른 탄수화물 섭취방법 6 2012.03.09
  20. 쿠션으로 체지방 쏙 빼는 10분 다이어트 운동법 12 2012.03.09
  21. 다이어트 전 꼭 알아야 할 7가지 상식 15 2012.03.05
  22. 가늘고 튼튼한 허리 만드는 15분 다이어트 운동법 9 2012.03.03
  23. 다이어트의 적, 설탕의 수많은 이름들 8 2012.02.29
  24. 다이어트의 적, 설탕이 탄수화물 중독을 부른다? 19 2012.02.27
  25. 근육량 늘면 다이어트 성공? 관리가 더 중요한 이유 11 2012.02.24
  26.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사일지의 필요성 12 2012.02.23
  27. 섹시한 엉덩이 만드는 15분 다이어트 요가 14 2012.02.22
  28. 섹시한 몸매 만드는 6분 다이어트 운동법 13 2012.02.20
  29. 초콜릿 다이어트, 성공할 수 없는 이유 15 2012.02.16
  30. 체지방 쏙 빼는 7분 다이어트 운동법 8 2012.02.15

TV를 보며 쭉 뻗은 다리를 만드는10분 스트레칭

Posted at 2012. 4. 4. 06:46 // in 부위별 운동/유연성(stretchin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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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새벽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티비를 보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합니다. 스트레칭 자극 부위는 다리주위 근육과 등쪽 근육입니다. 스트레칭은 운동할 때 부상을 예방하며 유연성이 좋아지면 일상 생활에서도 좋은 이점이 있겠죠^^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면서 힘찬 하루 되세요. 아래 이미지는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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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벅지, 힙, 종아리,  골반, 허리까지 쭈욱 스트레칭해주는 자세들 입니다.

 복부와 등 주위 그육을 스트레칭 하는 동작입니다.

허리와 복부에 스트레칭을 하며 허리와 힙업에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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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밴드 운동법, 잘빠진 어깨 라인 만드는 5가지 운동법

Posted at 2012. 4. 3. 08:06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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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어제 오늘 봄비가 내리는 군요. 오늘은 집에서 밴드를 이용해할 수 있는 삼각근 운동 5가지를 소개합니다. 밴드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죠~ 부상을 예방하고 휴대가 편하며 여러 동작을 넓은 가동 범위로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작은 천천히 실시하고 해당 근육에 자극을 잘 느껴 보세요. 아래 이미지는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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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숄더 풀 다운 (shoulder pull down)

 

어깨를 내려서 목과 어깨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동작입니다.


체스트 오픈 (chest open)

움추려 있던 가슴을 활짝 펴주는 동작으로 어깨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동작입니다.

 백 익스텐션 (back extension)


어깨 뒷라인을 다듭어 줍니다.

머메이드 (mermaid triceps)


가슴을 펴주면서 어꺠에서 팔로 이어지는 라인을 다듬어 주는 동작입니다.


바이셉스 (biceps)

팔 전면에서 어께 전면이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동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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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상체를 위한 10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4. 2. 08:16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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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4월 첫째 주 월요일입니다.

4월인데도 아직 새벽 날씨는 쌀쌀하군요~ 그래도 봄은 봄인가 봅니다. 금일은 복부와 팔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 운동을 소개합니다.

동영상을 보며 실시해 보세요. 즐거운 4월 멋진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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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제자리 뛰며 앞으로 발차기

걸어가듯 손과 발을 엇갈려서 뛰면서 앞으로 전진한다.
상하체 전신  근육을 쓰는 유산소 운동으로, 30초만 뛰어도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1. 상체 들며 양팔 굽히기

오늘의 근력운동 첫 번째! - 이두박근 운동 + 복근운동, 즉 복합 운동으로 구성했습니다.
반 정도 누운 상태를 유지하면서 양팔을 덤벨컬을 해줍니다.

2. 누워 상체 들며 양팔 굽히기 2

팔꿈치를 반정도 누운 상테에서 무릎을 앞으로 쭉뻗은 상태를 유지.
양팔의 주먹을 망치 모양으로 잡아서 컬을 해주어 이두 측면을 운동입니다.


3. 상체 들며 한팔 들어 올리기

이번에는 복부와 어깨를 함께 단련하는 동작입니다.
상체를 들어주고 다리를 바닥에서 신발하나 세로로 세워논 높이 만큼 들고
한손씩 프론트 레이즈를 해주어 전면 어깨 쪽에 근력운동을 해줍니다.

 

4. 누워 상체 들며 한팔 옆으로 들어 올리기

3번째와 같은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한쪽팔씩 레터럴 레이즈를 해주어 측면 어깨쪽 운동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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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을 이용해 복부 전체에 자극을 주는 간편 운동법

Posted at 2012. 3. 29. 08:31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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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수건을 이용해 쉽게할 수 있는 복부 운동 동작을 소개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수건을 이용해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동영상을 보고 따라해 보세요. 동작은 천천히 실시하며 좌우 같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이제 새벽 날씨도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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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트위스트- 좌 우 12회씩 

오른쪽 발에 수건을 걸고 오른손으로 수건의 양끝을 잡습니다.

다리를 복부쪽으로 당기며 상체를 숙여 복직근에 수축을 느낍니다.

다리를 펴면서 몸통을 왼쪽으로 비틀며 옆구리에 자극을 느끼며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합니다.

몸통을 비틀 때 상체 중심을 조금 더 뒤쪽으로 향하게 하면 복부 전체에 더 많은 자극을 느낄수 있습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한 방향 10~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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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20kg 다이어트 안타까운 이유

Posted at 2012. 3. 28. 07:05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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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15kg 감량, 헬스걸 권미진 45kg 폭풍 다이어트, 조은숙의 복근공개 등 일주일 사이에도 몇 차례씩 TV에는 시청자의 시선을 끌만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소식이 들려옵니다.

가장 최근에는 이파니의 사연이 소개됐는데 출산 후 한 달 만에 20kg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출산 후 늘어난 몸무게로 힘들어하는 젊은 여성층에서 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절박한 상황은 사라지고 '굶기'만 부각된 방송

2006년 20대 초반의 나이에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멋진 몸매를 자랑했던 이파니.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의 시즌 2의 22일 방영분에 출연했던 이파니는 과거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파니는 출산을 하면서 불어난 몸무게를 한 달 만에 무려 20kg나 뺐다고 합니다. 

특별한 비법은 없었습니다.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것'이라고 이파니는 밝혔습니다. 화보촬영 계약을 잡아둔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굶어서라도 20kg을 감량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파니는 "돈을 벌어야 하니깐 계약은 했는데 몸은 불어있고, 아예 먹지 않고 감량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방송이 나간 후에 '빠른 감량의 비결을 알려달라', '출산 후 몸매관리를 하는 법을 알고 싶다'는 반응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많은 여성이 몸무게 때문에 고통받습니다. 출산 후에 급격히 늘어난 체중이 빠지지 않아서 고민하는 산모들도 있습니다. 한 달 만에 20kg를 감량했다는 내용이 솔깃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에 해로운 것을 뻔히 알면서도 굶어서 20kg을 빼야했던 이파니의 당시 절박한 상황은 크게 부각돼지 않았습니다. 출산 후 몸조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파니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이며, 20kg를 뺐던 것은 돈을 벌기 위해 굶어서라도 계약조건을 이행해야 했던 당시의 절박한 상황을 설명할 뿐입니다. 

연예인과 TV가 대중에게 행사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교통사고, 음주운전, 상습도박으로 인해 대중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고 활동을 잠시 쉬는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굶는 것'이 부각되는 방송내용이 버젓이 나가는 것일까요.

'철저한 자기관리 = 굶기'인가?

다이어트에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말합니다. 음식을 가려서 양을 조절하며 먹어야하고 운동도 틈틈이 병행해야합니다. 이때까지 형성된 생활습관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파니가 시도했던 방법은 사실 기존에 해왔던 방법과 크게 차이도 없고 자기관리의 방법도 아닙니다. 무작정 굶는 것은 전혀 새롭지도 않고 도움이 되는 방법도 아닙니다. 굶어서 살을 빼면 요요현상을 경험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음식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초반에 물론 효과를 크게 봅니다. 영양분이 부족한 우리 몸에선 근육을 분해해서 가져다 쓰기 때문입니다. 근육과 결합되어있는 물이 이 때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다시 먹으면 굶주렸던 몸은 이를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몸무게가 다시 늘어납니다. 요요현상입니다. 

굶어서 살을 뺀 후 요요현상이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계속 굶으면 됩니다. 음식물 섭취가 거의 없는데 몸무게가 늘어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만약 음식물 섭취를 거의 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이면 '거식증 환자'일 것입니다. 거식증은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입니다.

굶은 기간이 얼마인지, 몸무게가 얼마나 빠졌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원히 굶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차피 음식을 다시 입에 넣을 것이고 체중이 늘어납니다. 부족한 영양섭취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고 근육량이 줄어들어서 다이어트에 더욱 불리한 몸이 됩니다. 

TV 연예인 다이어트, 자극적인 것만 보여준다

음식양을 조절하되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적절히 운동을 하는 것이 정석적인 다이어트입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때론 힘들기도 하며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대중은 짧은 시간 내 감량하는 법을 찾아다닙니다.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자극적인 이야기를 흘리면 인터넷을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퍼져나갑니다. 건강분야 및 운동의 전문가들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내용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명 '먹히는 것'이라서 TV에 계속 나온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특정 내용을 이야기하면 대중들이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방송을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한달을 굶었다, 밥 대신 사과를 먹었다, 배고플 때는 바나나를 먹었다, 홍초로 다이어트를 했다 등의 정보가 계속 생산되는 것은 TV프로그램의 탓인지 아니면 우리가 원하기 때문인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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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비만을 해결하는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3. 23. 08:46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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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아침입니다. 밖에는 비가 조금씩 오는 군요..
금일은 비오는 날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순환운동을 소개합니다. 동작은 총 5가지 동작이며 하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진행됩니다.
동작이 어렵지 않으니 이미지와 설명 글을 보면서 실시해 보세요. 아래 이미지는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5가지 동작을 정해진 횟수에 맞춰 쉬지않고 진행합니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횟수를 조절하고 최소 2~ 5세트 까지 반복 진행합니다.
1세트가 끝난 다음 2분 휴식을 하고 휴식 중에는 스트레칭 또는 수분 섭취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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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스쿼트 (근력)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바닥에 엎드린다.
무릎을 펴며 엉덩이를 높게 들어준다.
무릎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충분히 내려오기를 반복한다.
20회 실시
줄넘기 (유산소)

양손은 줄넘기 하듯 돌려주고 다리는 모아 제자리 뛰기를 한다.
30초 실시
 
버피 (근력+유산소)

다리를 뒤에까지 충분히 뻗어서 몸이 일직성이 되도록 노력하고
완전히 일어난다.
15회 실시
힙 업 (근력)

반동에 의해서 다리를 들어주는게 아니라 천천히 근력으로 들어준다.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몸을 고정한다.
한 방향 20회씩 실시

줄넘기 니업 (유산소)

줄넘기하며 무릎 들기를 한다.
한 발에 2회씩 발을 바꿔가며 실시한다. 
30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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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으로 체지방 쏙 빼는 6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3. 22. 08:20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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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물병을 이용해 체온을 높이고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세가지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세가지 운동은 근력운동 보다 유산소 운동에 가까운 동작입니다. 딱 6분만 따라해도 심장이 쿵광쿵광 거리며 온 몸에 열이 후끈 달아 오를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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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두운동 + 유산소 운동

위 운동은 삼두(팔 뒤쪽 근육)를 운동하면서 짧은 런지 자세에서 발을 뒤로 뻗어 허벅지 후면도 함께 운동하는 운동입니다. 무거운 아령으로 저렇게 운동하면 근육을 다칠 수 있지만 가벼운 물통정도라면 무리 없이 가능할 것입니다.
근육을 크게 키우기보다 유산소에 가까운, 근 지구력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2. 이두 운동 + 유산소 운동

두번째 이 건방지고 껄렁~해 보이는 운동은 이두와 꿀벅지를 단련하는 운동이랍니다.
역시 가늘지만 파워풀한 팔 다리 만들기!!


3. 태보 + 유산소 운동

이번 동작은 태보 쨉 동작입니다. 스텝을 밟으며 앞뒤로 전후진하면서 주먹질!
전진할 때 무릎을 높게 들면 복부/ 허벅지 / 종아리까지 운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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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쭈꾸미 식단, 조리법이 중요한 이유는?

Posted at 2012. 3. 21. 06:27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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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배우 조은숙씨가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밝힌 쭈꾸미 식단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은숙씨는 최근 탄탄한 복근을 뽐낸 화보를 공개해서 한 차례 유명세를 탔는데, 이번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것입니다.  

15kg를 감량하며 선명한 복근을 만들어 낸 비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조은숙씨는 "주꾸미, 낙지, 문어 같은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삶아서 먹는다. 체력이 안 떨어지는 것 같다. 샐러드 소스는 감식초를 먹는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주꾸미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은 생굴, 문어, 오징어, 낙지, 조개와 같은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근육세포에 수분을 공급해서 근육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고 해독작용, 피로회복을 돕습니다. 콜레스테롤 감소의 효과가 있어 당뇨나 고혈압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후 갑자기 '닭가슴살-프라이드 치킨'이 생각났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원재료도 중요하지만 조리방법 또한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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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은 다이어트, 근육만들기에 모두 애용되는 식품입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고기 사이에 지방이 들어있기 때문에 지방을 분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닭고기에는 마찬가지로 포화지방이 함유되어있지만 겉껍질을 제거할 경우 쉽게 살코기와 지방이 분리됩니다. 껍질을 제거하는 간단한 작업으로 순도가 아주 높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닭가슴살의 장점입니다. 굳이 닭가슴살이 아니라도 닭날개, 닭다리도 비슷합니다. 부위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껍질을 벗기면 지방의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이 다른 부위보다 인기가 있는 것은 고기 덩어리가 제일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서 나오는 프라이드 치킨은 어떨까요? 닭고기라는 점에서 원재료는 같습니다. 하지만 프라이드 치킨은 튀김옷을 입힌 후 튀겨서 나옵니다. 브랜드와 제품 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한 마리를 다 먹을 경우 2000칼로리는 우습게 넘어갑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음식을 선택할 때 항상 나오는 말은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 음식을 피하라는 말입니다. 어떤 재료이든 상관없이 기름을 이용하면 칼로리가 높아지면서 몸에 해로운 음식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특히 튀기는 경우 재료 속의 수분이 날아가고 그 자리를 기름이 대신합니다. 요리를 먹는 것인지 기름을 먹는 것인지 구분이 안 되는 지경에 이릅니다. 

음식에 뿌리는 양념도 중요합니다. 프라이드 치킨의 경우 수많은 양념에 찍어먹도록 되어있습니다. 양념치킨은 아예 양념으로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양념에서 맛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단 맛'입니다. 치킨에 딸려오는 양념에는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조은숙씨는 샐러드를 먹을 때도 감식초를 이용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수많은 양념류에는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들어갑니다. 일례로 어떤 케첩 브랜드의 한 제품은 1/4가량이 설탕입니다.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 해서 케첩을 먹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량의 설탕을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샐러드 드레싱도 비슷합니다. 샐러드를 먹을 때조차 맛이 없다며 설탕/지방이 함유된 드레싱을 듬뿍 뿌리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은 주꾸미, 감식초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먹으면 괜찮은 음식들은 언론을 통해 워낙 노출이 많이 되어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재료선택과 함께 조리방법도 고민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식단은 굉장히 방어적입니다. 먹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살이 찌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다이어트 식단의 핵심입니다. 이 과정에는 음식의 선택 및 양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음식의 선택에 있어서는 재료와 함께 조리방법도 고민해봐야 합니다. 만약 조은숙씨가 주꾸미를 일반 주꾸미 볶음집과 같이 양념장을 잔뜩 치면서 밥과 함께 먹었다면 다이어트가 가능했을까요? '어떤 것을 피해야하는지'가 다이어트 식단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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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미디어 강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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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작으로 뱃살을 빼는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3. 20. 06:19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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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한 동작으로 탄탄한 복근을 만드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한 동작이지만 20회를 실시할 떄 7분이 걸립니다.
동작은 천천히 실시하며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복근이 누워서 하는 동작이 많이만 금일 소개할 운동은 앉아서 버티기 동작으로 복부에 자극을 주는 동작입니다.  오늘도 멋진 바디를 위해 화이팅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뱃살을 녹여 근육을 만드는 복부운동 소개"
복부에 힘을 주어 버티는 동작으로 복부운동에 효과적입니다.
크런치나 윗몸일으키기가 어려운분 들이 따라하기 좋은 동작입니다.
20회 하시고 30초휴식 후 다시 20회씩 
총 3세트 해주시면 됩니다.
상체를 45도 귀울이실때 등과 허리가 굽히지않도록 일직선으로 펴주셔야
복부운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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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과 허리는 일직선을 유지합니다.
2. 호흡은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쉽니다.
(주의) 등과 허리가 굽을 경우 허리에 부담을 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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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팔다리 만드는 5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3. 19. 06:11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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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금일은 덤벨을 이용한 복합 운동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팔, 다리 운동을 동시에 하는 복합운동입니다. 
어려워 보일수도 있지만 동영상과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날씬한 팔다리를 위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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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벨컬 8회 + 런지
덤벨 운동은 바벨 운동보다 더욱 강한 자극을 이두에 집중시킬 수 있어요.
특히, 손목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이두 안쪽, 바깥쪽 등을 섬세하게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덤벨 컬 운동은 덤벨로 실시하는 이두 운동으로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덤벨컬 8회 + 다운업으로 바운스

이두에 양측면 사이드 쪽을 더욱 강하게 자극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와이드스쿼트를 결합해 허벅지 안쪽과 힙의 근육까지 단련해줍니다.

해머컬 8회 + 사이드 포인트

이두 바깥쪽 근육을 발달 시켜줍니다. 또한 허벅지를 구성하는 모든 근육들을 한번에 자극해줄 수 있습니다.
전체를 따라하신 후 2~3세트 더 하시면 이것만으로도 하루 운동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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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만들기, 먹으면 몸짱? 정말 그럴까?

Posted at 2012. 3. 17. 08:0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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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센터에 가면 근육남들이 운동을 한 후 '보충제'로 불리는 것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충제는 가루를 물에 타서 섭취하도록 되어있는데, 이 때문인지 보충제의 효능을 오해하고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운동은 소홀히 하면서 보충제만 먹으면 근육이 금방 붙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보충제를 '근육을 생성시키는 약' 정도로 생각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보충제는 절대로 약이 아닙니다. 만약 약이라면 약국에서 팔고 있어야 할 것이며 현재 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규정을 적용받을 것입니다. 보충제는 말 그대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식품의 일종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먹기 쉽게 알약, 캡슐, 가루의 형태로 가공되어 나온 것입니다.

'보충제'라 하면 웨이트 트레이닝 전후로 먹는 식품만을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약, 가루 형태의 비타민 제품도 보충제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평소에 음식으로 섭취하기 힘들거나, 더 섭취해야할 필요가 있는 영양분을 간편하게 섭취하도록 만들어 둔 것이 보충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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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보충제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보충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보충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실제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분말 형태의 단백질/탄수화물 보충제입니다. 

근력운동을 시작하면 우리 몸은 예전보다 많은 영양분을 요구합니다. 꾸준히 정기적으로 운동을 할 경우 몸의 신진대사율이 증가하는 한편, 근육의 회복·재생에 영양분을 사용합니다. 즉 여분의 영양을 섭취해야할 필요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을 건물로 비유해보겠습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이 상처를 입고 재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 강해집니다. 보수공사라 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들이 적절하게 공급되면 보수공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더 튼튼해지고 외관이 멋지게 변합니다. 하지만 적절히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기존의 건물 일부를 헐어서 나온 재료로 보수공사를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몸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을 망칩니다. 

선수수준이 아닌 이상에야 보통 사람들은 일반적인 식사로도 충분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몸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고 매일 먹을 것을 따로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보충제를 선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충제는 절대로 체중을 빼주거나, 근육을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각같이 빚은 몸을 자랑하는 보디빌더. 보충제를 먹는 것만으로 근육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운동이 가장 먼저다


보충제는 보충제 일뿐, 운동이 최우선

근육만들기, 다이어트를 말할 때 운동-휴식-영양의 3박자가 맞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운동의 효율이 떨어지거나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초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입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 할 때는 운동이 몸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물론 영양섭취도 중요하지만 아주 세세한 것 부분까지 양과 질을 따져서 먹는 것은 '고급자'의 수준입니다. 일반인 중에서도 준선수급이거나 실제로 선수인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있어 몸의 발달과 유지는 영양섭취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운동 초보들에게는 영양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실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우선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을 개선시켜 나가야 하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자신이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 혹은 그 이상의 강한 운동입니다. 체력의 수준은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느끼지 않는 수준의 운동으로는 몸이 변하지 않습니다. 뇌에서 '근육이 필요하다'라고 느낄 정도로 강한 신호를 보내야 몸에 근육이 붙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근육은 해당 부위를 자주 사용해서 몸에서 필요성을 느낄 때 생성됩니다. 주류를 배달하는 분들의 전완(손목에서 팔꿈치까지의 부위)을 보면 체구에 비해서 상당히 발달되어있습니다. 매일 박스를 나르고 옮기는 과정에서 쥐는 힘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따로 한 것은 아니지만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서 필요성을 인식해서 근육이 붙은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 하루 세끼는 기본

운동 초보들은 하루 세 번 밥을 잘 챙겨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운동 전후로 약간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식단에서 단백질(고기,계란, 콩, 두부) 등의 비율을 늘리는 정도로도 충분히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세끼를 잘 챙겨먹는 것입니다. 근육을 붙이기를 원하는 사람은 양을 조금 늘리고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은 양을 조금 줄이면 됩니다. 물론 몸에 해로운 정제탄수화물(빵, 과자, 설탕류)은 되도록 피하고 포화지방(소고기, 돼지고기) 등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의 경우 보충제로 한 번에 해결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필수아미노산(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10가지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몸에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으로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흡수됩니다. 하지만 식품 별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꼭 고기나 계란이 아니더라도 곡류, 콩, 두부에도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먹어서 서로 부족한 것을 보충해야 몸속에서 단백질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즉 하루 세끼를 먹을 때 현미, 잡곡, 콩, 두부, 계란 등을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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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올바른 지방 섭취방법은?

Posted at 2012. 3. 16. 11:09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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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실시중인 사람에게 '지방'도 섭취해야한다고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대다수는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지방은 섭취하면 안된다'라고 어디선가 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과유불급(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 이라는 말이 있는데 지방은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단점에 대한 과장된 설명으로 인해 필요한 양마저도 섭취하지 않으려는 것이죠.

지방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기름, 지질(脂質), 유지(油脂) 등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포화지방-불포화지방입니다. 여기서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것은 포화지방입니다.

붉은 육류에 포함되어있는 포화지방,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붉은 육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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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불포화지방, 차이점은?

이해가기 쉽게 이야기하자면 포화지방산은 동물성 기름이고 불포화지방산은 식물성기름입니다. 포화지방산이 건강에 해롭고 불포화지방산이 건강에는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설명이 필요합니다. 

포화지방산은 주로 쇠고기, 돼지고기, 버터 같은 동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생선, 물개와 같은 동물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식물성지방은 주로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야자유, 팜유는 포화지방산입니다.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을 나누는 기준은 일단 화학식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포화지방산은 성질이 매우 안정돼있기 때문에 상온에서 굳습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고 난 후 하얗게 기름이 굳는 것은 보셨을 것입니다. 보관이 용이하고 잘 변질되지 않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성질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도 굳지 않고 흐릅니다. 잘 변질되기 때문에 보관이 어렵습니다.

포화지방산이 문제가 되는 것은 혈액순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서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과 같이 피가 제대로 흐르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들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대체로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해롭습니다. LDL의 수치가 올라가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협심증 같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불포화지방산이 좋은 지방이라 불리는 것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여줍니다. HDL은 몸속의 혈관에서 간으로 나쁜 물질을 보내서 해독을 돕습니다. 

지방이 건강을 해친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은 돼지고기, 소고기를 자주 먹으면서부터입니다.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이 붉은 색을 띄는 육류는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포화지방이기 때문에 건강에 유해하다 이해해야 하는 것을 지방은 모조리 나쁜 것으로 오해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은 6대 영양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지방은 우리 몸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인 세포의 막을 구성합니다. 지용성비타민을 운반하기도 하며 일부 호르몬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은 다시 다가 불포화지방산과 단가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됩니다. 다가 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 3, 오메가 6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어유(생선기름)캡슐은 오메가 3를 많이 함유해서 인기가 높습니다. 오메가 6는 참기름, 들기름, 해바라기 씨, 옥수수기름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가 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마구 먹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은 1g당 9kcal를 내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강력한 에너지원입니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며, 기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제 3의 지방, 인간이 만들어낸 트랜스 지방

트랜스 지방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지방의 일종입니다. 트랜스 지방은 불포화지방에 억지로 수소를 첨가해서 인공적으로 포화지방으로 만든 것입니다. 불포화지방이 상하기 쉽고 포화지방과 같은 감칠 맛이 나지 않아서 억지로 만들어 냈습니다. 불포화지방이 원료기 때문에 포화지방의 해로운 점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마가린, 쇼트닝에 많이 들어있으며 트랜스지방은 빵류, 과자류, 감자튀김, 치킨, 팝콘을 비롯해 패스트푸드에도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을 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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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빠진 다리 만드는 1분 스트레칭

Posted at 2012. 3. 16. 06:32 // in 부위별 운동/유연성(stretchin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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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금일 소개할 운동은 하체 주위 근육 스트레칭입니다.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으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을 보면서 한번씩 따라해 보세요. 고관절과 다리 주위 근육이 시원하게 풀릴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면서 화이팅입니다.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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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뒤로 당기기

운동 설명:
정면을 보고 서서 한쪽 다리를 굽혀 양손으로 발을 잡고 선다.
호흡을 천천히 내쉬며 양손으로 다리를 천천히 뒤로 당겨 고관절 앞쪽과 허벅지 앞쪽이 충분히 스트레칭을 느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한 방향에 15초씩 버티며 스트레칭한다.


다리 뒤로 당겨 옆으로 회전하기

운동 설명:
정면을 보고 서서 다리를 뒤로 굽혀 오른손으로 발을 잡는다. 이때 손의 위치는 발의 내측에 위치하고 호흡을 천천히 내쉬며 다리를 바깥쪽으로 회전시킨다. 동작할 때 중심 잡기가 힘들다면 한손은 벽이나 기둥에 위치한다.
한 방향에 10초씩 버티며 늘려준다.


엎드려 골반 아래로 누르기

운동 설명:
왼발을 굽혀 몸통 앞에 위치하고 오른발은 길게 뒤로 쭉 뻗어 준다. 양손은 어깨 아래 위치한다.
호흡을 내쉬며 천천히 골반을 바닥쪽으로 내려주며 다리 앞뒤로 스트레칭을 느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10초씩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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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똥배를 제거하는 5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3. 15. 07:08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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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집에서 또는 헬스클럽에서 할 수 있는 복부 운동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동작은 총 5가지입니다. 동영상과 이미지를 보면 쉽게 이해하고 배울수 있으니 늘어난 똥배 제거를 위해 꾸준히 실시해 보세요.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이요법이 더 중요하니 참고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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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몸쪽 당겼다 펴기

효과만큼 동작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초보자는 팔의 힘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무릎을 90도 정도까지 넓히고, 익숙해지면 서서히 무릎의 각도를 좁히세요.  


레그레이즈
흔히들 가장 많이 알고있는 동작입니다.허리가 들리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무릎을 살짝 구부려 주세요. 
요통이 있는 분들은 이 동작을 피하거나 다리를 너무 많이 내리지 않습니다.

오른발/왼발 올렸다 내리기
오른발과 왼발을 교차해 가면서 다리를 아래로 내리기 때문에  다리를 내리는쪽 하복부가 당기게 됩니다. 이때  허리가 들리지 않게 주의하고 동작을 천천히 하세요. 

45도 다리들고 짧게끈기
45도 정도 각도에서 배에 힘이 들어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힘이들면 멈춰있는동작으로만 있어도 도움이 되는동작이므로 얼마든지 많은 변형이 가능한 동작입니다. 


엎드려 교각 만들어 버티기
초보자는 힙을 들어 올릴 때 어깨를 뒤로 빼 면서 힙을 들어 올리면 보다 쉽게 동작을 할 수 있으며, 팔꿈치와 발끝 거리를 조절하면서 난이도를 조절하세요. 20초가 힘드신 분들은 10초만 버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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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살빠진다는 다이어트 보조제 그 효과는?

Posted at 2012. 3. 13. 10:12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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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 없는 연구, 근거 약해

식욕감퇴, 지방연소와 같은 효과를 내세운 다이어트 보조제가 실제로는 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주 주립대학 멜린다 매노어의 박사팀은 다이어트 보조제의 효과를 주장하는 기존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어느 한 가지의 제품도 '특효약'으로서의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오히려 일부 제품은 건강에 해가 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멜린다 매노어 박사팀은 다이어트 보조제를 키토산, 카페인, 복합 리놀렌산, 식욕억제제의 4종류로 분류했다. 키토산은 지방/탄수화물 흡수율 감소, 카페인과 같은 흥분작용을 하는 원료는 신진대사율 증가, 복합 리놀렌산은 체성분 구성의 변화, 수용성식이섬유는 식욕감퇴의 효능이 있다고 광고되곤 했다.

멜린다 매노어 박사는 대부분의 다이어트 보조제는 '무작위 임상실험'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일부 제품만 2파운드(약 0.9kg)의 감소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운동은 체중감소, 근육을 유지하면서도 아주 중요하다"고 말한 멜린다 매노어 박사는 통곡류, 과일, 야채, 지방을 제거한 살코기를 먹는 것이 체중감량의 열쇠라 밝혔다. 더불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서 기름기가 많은 고칼로리 음식을 멀리하고 계속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스포츠영양학·운동대사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지난 7일 영국 데일리매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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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운동 중 물 마시면 살찐다?

Posted at 2012. 3. 13. 06:2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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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도 보이지만 사실은 물에 대한 내용들도 있죠.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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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에 / 운동 한 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물은 1리터에 1kg의 무게가 나갑니다. 물을 500그램을 마신 후 체중계에 올라가면 거의 정확하게 500그램의 체중이 늘어있을 것입니다. 운동 중, 운동 전후에 물을 마시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은 이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운동 후에 체중을 재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체중이 늘어났으니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살이 빠졌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살을 뺀다는 것은 지방을 소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만 빼서는 체중이 빠지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그 순간 체중은 줄지만,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할 경우 즉시 보충됩니다. 

복싱과 같은 체급 스포츠 종목의 선수가 계체를 위해 땀을 빼는 것은 일반인들의 다이어트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체중만 떨어뜨려서 계체를 통과한 후 물을 마셔서 음식을 섭취해서 다시 체중을 원상복귀시킵니다. 그러면 경기 당일은 더 큰 몸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어서 유리해집니다. 물을 빼는 체중감량법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물은 몸에서 빠져나가고 들어오고를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면 체중은 다시 줄어듭니다. 물은 매일 마시는 것이며 음식을 통해서도 우리는 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운동 전후의 몸무게 차이 때문에 물을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오히려 운동 전후로는 운동 전후로 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물은 운동과 다이어트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극단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땀이 나지 않아서 운동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땀이 나지 않아서 체온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땀을 흘리는 양이 줄어들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면 체온이 오히려 빨리 상승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물은 하루 2리터 정도가 적당하다

운동 중이거나 운동 후에 목이 마르면 마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더부룩해서 운동에 방해가 되는 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하루 2리터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음식으로도 물을 섭취하는데 이는 대략 1리터 정도이며 추가로 1.5~2리터 정도의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물이 충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마시지 말고 1시간에 한잔 정도로 나눠서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커피, 차, 음료수 등으로 물을 대신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물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커피를 많이 마신 날이면 유난히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커피 속 카페인 때문입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이 위장에서 자리를 차지해서 어느 정도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물을 마시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선 식사 30분 전 한 컵의 물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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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저염식을 해야하는 이유는?

Posted at 2012. 3. 12. 06:51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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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제한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소금이 들어있는 음식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저염식(소금을 적게 먹는 식단)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내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이어트에는 저염식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염식은 다이어트를 할 때만 실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동선수도 아닌 보통사람이 싱거워서 씹어 넘기기도 힘든 음식을 억지로 꾸역꾸역 먹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왜 저염식을 해야 하는지, 저염식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것인지에 대한 부가설명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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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역할
음식의 간을 맞추는데 주로 사용되는 소금은 몸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영양분 및 노폐물 운반, 체온조절에 밀접하게 연관이 있으며 근육의 수축에도 관여합니다. 즉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는 것이 문젭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g 이하지만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20g을 섭취하고 있으며 40g이상 먹는 그룹도 있다고 합니다. 발효식품과 저장식품이 발달된 한국 식생활의 특성일 것입니다.

이렇게 짜게 먹으면 신체는 물을 많이 머금게 됩니다. 염분이 많으니 물의 양을 조절해서 농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이는 부종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저염식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건강상의 이유로는 소금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고혈압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으로 과한 염분의 섭취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시 저염식의 효능과 기원
다이어트를 할 때 저염식을 하는 것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금 섭취를 줄이면 몸에서도 같이 물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돼도 체중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것으로 저염식을 하지 않으면 체중은 금방 다시 돌아옵니다. 소금섭취가 늘어나면서 몸은 다시 수분을 붙잡아 두기 때문입니다.

저염식은 보디빌더들이 경기를 앞두고 실시하던 것이 일반인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소개된 것입니다. 아침공복 유산소운동, 고구마-닭가슴살-샐러드 위주의 식단, 치팅데이와 같은 많은 방법들과 마찬가지로 저염식도 보디빌딩식 몸만들기에서 파생됐습니다.

보디빌더들이 경기를 앞두고 저염식을 하는 것은 근육을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극한의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체지방을 걷어내면서 저염식 식단을 통해 수분을 조절합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몸이 물을 많이 머금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소금섭취를 줄여서 몸에서 수분을 내보내는 것입니다. 마지막 1주 정도는 아예 수분섭취까지 제한하면서 몸을 만듭니다. 몸에 수분이 많으면 근육의 선명함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퍼석한 느낌이 들 정도까지 선이 살아있는 보디빌더의 근육은 체지방제거+수분조절의 과정이 합쳐진 결과물입니다. 즉,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저염식을 하는 것은 애초에 보통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방법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보디빌더들도 경기가 끝난 후 일반식 섭취비율을 늘리고 수분을 섭취하면 근육의 선명함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아무리 근육이 발달한 보디빌더라도 경기에서 선보이는 수준의 몸을 1년 내내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진정한 저염식은 건강을 위한 선택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염식을 해야 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저염식이란 TV나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는 극단적인 저염식이 아니라 평소에 소금섭취를 조금씩 줄여가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 식단의 특성 때문에 김치, 찌개, 젓갈류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일이 잦습니다. 국-찌개, 면 종류를 먹을 때는 건더기만을 건져먹고 평소에 간을 적게 하는 등 섭취를 줄이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저염식 식단은 보디빌더가 경기를 준비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방법을 '다이어트 비법'이라는 이름으로 교묘하게 포장한 것입니다. 부작용, 식단의 유래, 정확한 용도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간을 전혀 하지 않은 밥,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 등을 먹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사실상 소금을 먹지 않고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쩔 수 없이 섭취하는 것은 감수하되 먹는 양을 평소에 조금씩 줄여서 입맛 자체를 싱겁게 만드는 것이 건강과 몸매를 위한 진정한 저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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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뱃살 빼는 10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3. 10. 09:49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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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금일은 서서할 수 있는 복근 운동을 소개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한 하루 시작하세요^^
운동을 배우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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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리이치> 부위:복근,복사근

아령이나 물통을 들고 서서 몸통을 옆으로 젖힙니다.
복부 옆쪽 근육, 즉 외복사근을 단련해 허릿살을 타이트하게 올려줍니다.

<리버스우드촙> 부위:복부,어깨,힙,허벅지

앉았다 일어서면서 몸통을 트위스트하는 동작. 허벅지, 몸통, 옆구리,
심지어 어깨까지 단련해주는 일석오조 동작!


<스탠딩바이씨클> 부위:복근,복사근
몸통을 돌리며 옆구리 근육을 수축하고 무릎을 들면서 복부를 수축합니다.
그야말로 서서 할 수 있는 복부 종합 운동입니다.


<사이드 와인더> 부위:복부,복사근
복부 옆쪽, 즉 외복사근을 더욱 강하게 수축하기 위해 옆으로 다리를 들어올려줍니다.
다리를 천천히 올리고 천천히 내려줍니다.


<시소> 부위:복부,힙,허벅지

서서 다리를 앞으로 뻗고 몸을 살짝 뒤로 젖혀 시소처럼 만들어줍니다.
이 상태로 버티면 복부 근육이 강하게 수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워드 밴드> 부위:복부
두 팔을 위로 뻗은 후 한 발씩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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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올바른 탄수화물 섭취방법

Posted at 2012. 3. 9. 10:16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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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조절을 할 때면 처음부터 맞닥뜨리는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비만의 주범이 탄수화물이라는 뉴스도 있고, 지방이 비만을 불러온다는 주장이 있기에 어떤 것을 제한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만 잘 조절하면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신체를 움직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며, 부족한 경우 근육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한국식단에서 탄수화물 공급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밥. 현미밥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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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을 부르는 탄수화물 vs.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

6대 영양소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생명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물의 6가지 영양소를 뜻합니다. 이중 주로 칼로리를 내는 것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입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각자 열량을 내지만 그 역할은 다릅니다. 탄수화물은 최근 들어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지만 사실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 연료 역할을 합니다. 탄수화물을 심하게 제한하면 힘이 없는 것은 몸을 움직일 연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은 분해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는 동작에서는 곧바로 소비되며, 달리기-걷기와 같은 낮은 강도의 운동에서는 지방과 함께 사용되면서 몸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실제로 마라톤, 장거리 사이클과 같은 종목의 운동선수들은 탄수화물 저장능력을 높이는 요법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몸에 탄수화물을 많이 저장할수록 운동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은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 공급원이기도 하지만 근육을 유지하는 토대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줄이면서 근육은 유지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근력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너무 심하게 제한하는 경우 아무리 단백질을 섭취해도 근육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몸을 만드는 과정을 집을 짓는 것에 비유해 봅시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가장 중요한 건축재료입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단백질을 분해해서 열량으로 소모해버립니다. 즉 밑돌 빼서 위를 괴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탄수화물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단백질이 탄수화물 대신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며, 탄수화물 공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경우라면 근육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해버립니다. 그래서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량이 줄어듭니다. 

좋은 탄수화물 vs. 나쁜 탄수화물

이처럼 탄수화물은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도 가려서 섭취해야 하며, 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어떤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선 간단하게 탄수화물 자체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모든 종류의 '당(糖)'을 총칭한다고 보면 쉽습니다. 설탕도 탄수화물의 한 종류입니다. 밥, 감자, 고구마도 탄수화물의 일종이죠. 과일이나 꿀을 먹었을 때 단 맛을 느끼는 것은 그 안에 당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우유에도 유당(락토즈, lactose)가 들어있습니다. 

탄수화물의 종류에는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가 있습니다. 당 분자가 몇 개가 결합했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당 분자가 하나면 단당류, 두 개면 이당류, 여러 개면 다당류라고 부릅니다. 밥, 감자, 고구마와 같은 음식에는 녹말이 들어있는데 이는 단당류-이당류가 복잡하게 수천~수만개가 얽혀있는 복합탄수화물입니다. 

단당류에는 포도당, 과당이 있습니다. 포도당은 당류의 가장 기본적인 성분으로 포도에 특히 많이 들어있어 포도당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혈액에도 포함되어있으며 음식물을 섭취한 후 '혈당수치'가 높아진다고 할 때의 혈당이란 바로 혈액에서 검출된 포도당을 뜻합니다. 과당은 과일, 식물의 즙 등에 들어있습니다. 이당류에는 맥아당, 서당(자당), 유당 등이 있는데, 이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서당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설탕'입니다. 

우리가 피해야하는 것은 '정제 탄수화물'입니다. 자연상태의 탄수화물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합성해내거나, 정제-도정을 거친 곡류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설탕, 액상과당, 흰쌀, 흰 밀가루가 대표적입니다. 이들을 이용해 만들거나 이들 성분이 첨가된 빵, 케이크, 피자, 파스타, 국수, 도넛, 비스킷, 쿠키, 시리얼, 떡볶이, 자장면, 라면 등도 정제탄수화물에 포함될 것입니다. 청량음료는 설탕 및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수의 대표라 할 수 있으며, 요구르트, 두유, 주스 종류에도 설탕-액상과당이 첨가되기도 합니다. 

해답은 '좋은' 탄수화물을 적당히


'탄수화물 중독'을 이야기 할 때 현미, 보리밥, 고구마에 중독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좋은 탄수화물이란 정제나 도정과정을 거치지 않은 탄수화물을 뜻합니다. 현미와 잡곡, 통밀로 만들어진 식품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도정이란 낱알의 겉을 깎아내는 것인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섬유질과 영양소가 소실되기 때문입니다. 

정제탄수화물은 맛은 보장하지만 건강과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정제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서 '맛'을 포기하는 것도 너무 힘든 일입니다. 정제탄수화물을 되도록 피하면서 좋은 탄수화물로 이를 대체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집에서 먹는 밥을 현미로 바꾸는 일입니다. 빵을 먹을 때도 될 수 있으면 통곡류로 만든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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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으로 체지방 쏙 빼는 10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3. 9. 07:46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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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쿠션을 이용한 10분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집에서 운동 기구없이 언제나 할 수 있는 쿠션 운동법~ 조금 어렵더라도 올 여름 이쁜 비키니를 입기위해 화이팅하세요^^ 아래 동영상은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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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자리 옆으로 뛰어 넘기 

쿠션을 뛰어넘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무릎이 약한 분들은 고무줄 뛰기같이 뛰어넘으셔도 좋습니다.
30초간 실시합니다.

2. 스윙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으로 허벅지를,
쿠션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동작으로 어깨의 잔극육을 다듬어주는 복합 트레이닝입니다.

3.런지 리프트

포워드 런지를 하면서 다리 사이로 배게를 넣는 재밋는 동작입니다.
허벅지와 허리를 아주 탄탄하게 단련됩니다.
무릎이 발 끝을 넘지 않도록 보폭은 크게 내딛어주세요~

 4. 폴딩 체어(의자가 없으므로 그냥 폴딩)

허벅지 사이에 쿠션을 끼우고 복근 운동을 하는 동작입니다.
허벅지 안쪽 근육도 단련이 되고 상하복근을 모두 수축시키는 복합 웨이트입니다.
30초간 할 수 있는 만큼 집중적으로!

4. 패스트핏
쿠션을 양 손으로 꽉 조이면서 가슴근육을 수축합니다.
그 자세에서 제자리 뛰기를 합니다.
가슴 근력 + 하체 유산소 운동이 되겠죠?
30초간 심박수를 올린다는 생각으로 전속력으로 달려줍니다.

5. 오버 언더 로우

 한 발로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베게를 들어올립니다.
균형감각을 키워주는 동작입니다.

6. 버피토스

아주 폭발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근력형 유산소 운동입니다.
거의 전신의 근육을 다 쓴다고 봐도 되겠군요.
30초간 실시합니다. 

7. 러브핸들러

옆으로 누워 팔꿈치로 몸통을 지지하는 자세입니다. 측면 근육들이 단련되겠죠? ^^

8. 스피드 스케이터

PT 체조에 맞먹는 아주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이겠죠?^^30초간 열심히 뜁니다. 

9. 푸쉬업 로테이션

푸쉬업으로 가슴과 삼두근육을, 쿠션 들어올리기로 어깨, 등 근육을 수축하는 동작입니다.
좌우 각 30초간 실시합니다.
이때 몸통을 버티기 위해 척추 추변을 감싸고 있는 근육들,
복근 까지 단련되는 고강도의 운동입니다.

10. 스쿼트 프레스

해병대에서 원목통나모를 들어올리는 것을 많이 보셨을꺼에요.
스쿼트 + 어깨운동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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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전 꼭 알아야 할 7가지 상식

Posted at 2012. 3. 5. 07:14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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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봄이 되면서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 운동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일은 다이어트 전 꼭 알아야 할 다이어트 상식 7가지를 소개합니다. 아래 글은 미디어 밸런스의 강남정 기자님이 기고합니다.

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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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개월이면 권상우 정도 몸은 나도 된다.

굉장히 큰 착각입니다. 근육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권상우, 배용준, 비와 같은 연예인들이 언론에 노출된 것처럼 지옥과 같은 3개월을 보낸 것은 화보/영화 촬영을 위해서 몸을 더 다듬는 작업을 한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몇 년간에 걸쳐서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에 행사일정에 맞춰서 지방을 걷어내고 근육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작업을 해온 것입니다.

3개월 동안 열심히 훈련하면 나름의 성과는 보겠지만 누가 봐도 근육질로 느껴질만큼 극적인 변화를 얻어낼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 효과를 봤다면, 축복받은 유전자이거나 법으로 금지된 수단을 사용한 것이겠죠.

2. 근육은 한 번 만들어두면 평생 간다.
근육은 사용하면 유지되고 그 양이 증가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됩니다. 팔이나 다리가 부러져서 기브스를 했던 분은 알 것입니다. 1개월만 기브스를 해도 해당부위가 눈에 띄게 엄청나게 얇아집니다. 그 부위를 사용하지 않아서 근육량이 줄어든 것입니다. 운동은 해당부위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서 몸이 '근육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시키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3. 근육량만 늘리면 다이어트는 해결된다.
근육은 만능이 아닙니다. 기초대사량에서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뇌, 간과 같은 장기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물론 근육이 많은 몸이면 살이 찔 확률이 적긴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그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 한 결과일 것입니다. 또한 칼로리 소모는 운동 중에도 일어나지만 운동 후 스트레스를 받은 근육 조직이 재생되는 과정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즉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 근육이 유지되면서 운동 중-운동 후로 칼로리 소모를 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다이어트는 체중만 줄이면 된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자신이 비만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비만의 여부를 따질 때는 자신의 신체조건을 고려해서 체지방율을 보고 판단합니다. 자기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체지방률을 찾는 것이 다이어트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체지방률을 줄여야 하는 것이지 무작정 체중을 빼야겠다고 생각하면 단식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쉽습니다. 평균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과체중이라 하는데, 근육이 많은 사람도 과체중에 속합니다. 대표적으로 보디빌더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들이 비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5. 유산소 운동만 해도 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걷기,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일단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기 때문에 칼로리를 많이 소모합니다. 10kg짜리 아령을 낑낑대며 5분 동안 드는 것보다 5분 달리는 것이 더 높은 칼로리 소모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력운동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추후 체중을 감량한 후 볼 품 없는 몸매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탄탄한 팔, 다리를 위해서라도 근력운동은 필요합니다.

6. 식이조절없이 운동만으로 살을 뺄 수 있다.
일반적인 답을 드리자면 '절대로 안된다'입니다. 일반인의 체력수준으로 1시간을 운동해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칼로리 소모율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수영도 600~700칼로리 선에 머뭅니다. 물론 한 시간 내내 수영을 했을 때입니다. 선수급이 아니면 무리입니다. 그런데 음식은 그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재료라도 조리방법에 따라서도 100~200칼로리는 우습게 추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애초부터 음식을 통한 칼로리 섭취와 운동을 통한 칼로리 소모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식이조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7. 근력운동은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된다.
가끔 광고에서 보면 힘든 운동없이도 근육이 생기고 살을 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근육은 꾸준한 자극이 있어야 유지/생성됩니다. 우리 몸에서는 일정량 이상의 근육은 불필요한 것으로 인식합니다. 이를 깨기 위해선 강한 자극을 줘서 몸에서 근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만들어야 합니다. 강한 자극이란 것은 바로 고강도의 운동입니다.  

고강도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운동을 갓 시작한 사람은 10분 만에 완전히 지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운동을 꾸준히 반복하면 운동능력이 개선되면서 점차 나아집니다. 힘들게 하지 말라는 것은 운동을 '즐겁게' 하라는 것이지 '가볍게'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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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튼튼한 허리 만드는 15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3. 3. 08:58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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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화창한 토요일 입니다.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금일은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허리 운동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동영상 아래 이미지와 설명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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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허리에 미치는 영향]
몸 안의 지방은 쌓이는 반면 근육량은 적어지고 약해집니다.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인 복근과 신전근의 힘이 약한 경우 또한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집니다.
복부 비만의 경우 배가 나오는 동시에 앞쪽으로 쏠리게 되면서 무게 중심이 척추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현대인이 가진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는 비만이 허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허리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복부는 날씬하게, 허리는 건강하게 유지하세요.


1. Side to side
척추를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동작입니다.
척추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척추를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2. Alternate arm & lift
몸통의 안정성을 만들어 주는 복근 운동입니다.
척추를 보호해주는 복횡근을 발달 시켜줍니다.
 

3. Bridge
척추의 움직임 발달과 중립 척추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동작입니다.

 

4.Swan
우리의 몸 뒤쪽의 신전근을 강화 시켜주는 동작입니다.
척추 근육중 가장 약한 부위는 허리를 뒤로 젖히는 역할을 하는 신전근입니다.
신전근 운동을 시행하면 디스크 수핵이 신경이 없는 앞쪽으로 이동해서 요동을 줄이는 효과를 봄.

 

5. Cat stretch
등을 스트레칭 해 줄수 있는 동작입니다.
척추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척추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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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적, 설탕의 수많은 이름들

Posted at 2012. 2. 29. 07:01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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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여러 가지 해악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비만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은 당연하며 각종 암을 불러오고 노화를 촉진한다. 심혈관계 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고혈압 및 당뇨를 유발하기도 한다.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미쳐서 염증과 알러지를 부르며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많은 설탕의 해악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설탕'은 여전히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설탕을 계속 섭취하는 것을 마약중독과 비슷한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약물에 중독된 사람이 마약을 복용했을 때 일어나는 뇌의 반응이 단맛이 강한 식품을 섭취했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단 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세로토닌이라는 물질 때문인데, 좋아진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선 단 맛의 음식을 계속 섭취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해지는데, 이것을 우울증과 연관시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설탕을 술, 담배와 같이 유독물질로 규정하고 국가가 관리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기도 했다. 

그래서 설탕을 되도록 섭취하지 않으려는 것이 보통사람의 마음이겠지만, 설탕을 피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식품을 살 때 뒷면의 성분표기를 보더라도 설탕을 다른 명칭으로 표기해서 설탕이 들어있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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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없는 식품을 찾아보다가 나름 괜찮으리라 생각한 비빔밥 도시락. 고추장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었다


설탕의 다른 이름들

설탕은 꽤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설탕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대중적이다. 성분표기에 백설탕으로 표기된 정도는 애교로 봐 줄 수 있다. 설탕, 백설탕으로 표기하면 사람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말을 바꿔서 정백당, 정제당으로 쓴다. 설탕을 찜찜해 하는 사람도 그냥 지나치게 된다.

더 어려운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서당, 자당으로 표기하는 것이다. 설탕인 줄 알 수가 없다. 사람들을 혼란시키기 위해서 수크로오스(sucrose)라 표기하기도 한다. 설탕의 화학성분명이다. 물을 H2O라 표기하고 소금을 염화나트륨이라 부르는 것과 다름없다.

각종 과자와 빵은 물론이며 탄산음료, 에너지드링크, 이온음료에 설탕이 들어있다는 것은 독자 여러분도 익히 알 것이다. 우리가 아침식사대용으로 사용하는 시리얼제품에도 설탕이 잔뜩 들어있다. 영국의 한 소비자 단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켈로그 사의 한 제품에는 설탕이 무려 37%가 들어있었다. 

여러분이 전혀 상상하지 못할 제품에도 설탕은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케찹에도 다량의 설탕, 20~25%가량의 설탕이 들어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고추장에도 설탕은 함유되어있다. 단맛이 거의 나지 않아 설탕이 들어있지 않을 것 같은 아이스크림 종류에도 설탕이 첨가되어있다. 

건강에 좋은 것이라 인식되어있는 두유, 요플레와 같은 식품에도 설탕이 들어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설탕이 아니라 설탕과 비슷하게 단맛을 내는 다른 종류의 당 성분이긴 하지만.  


고과당옥수수시럽을 풍자하는 외국 TV 프로그램의 한 장면


설탕을 대신한 다른 당류들

설탕이란 단어가 워낙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보니 식품제조업체에서는 설탕을 빼면서 단맛을 유지할 수 있는 다른 재료를 첨가하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액상과당이다. 올리고당, 물엿 등 다른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이들은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서 소비자가 알아서 피할 수 있다. 또한 가격이 싸지 않아 관련된 제품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가격이 싸고 단 맛도 강해서 식품제조업체가 선호하는 물질이다. 과당은 원래 자연상태로 존재하는 물질인데, 전분을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포도당과 합성을 하면 액상과당이 탄생한다.

액상과당 또한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미국에서 이슈로 떠오른 고과당옥수수시럽(HFCS, High Fructose Corn Syrup)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HFCS는 식료품에 다양하게 첨가되는데 각자 다르게 표기된다.
▲ 액상과당 ▲ 과당 ▲ 콘 시럽 ▲ 요리당 ▲ 옥수수 설탕 ▲ 콘 슈가(corn gugar) ▲ 옥수수 시럽 등 업체마다 표기를 다르게 한다. 

특히 '요리당'으로 표시되곤 하는 HFCS는 즉석가공식품류에 많이 들어간다. 식품에 첨가하면 윤기를 내주고 끈끈함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반찬가게에서 파는 멸치볶음, 콩자반과 같은 식품에도 단골메뉴로 첨가된다. 탄산음료, 젤리와 같은 식품은 물론 물엿, 각종 양념류에도 첨가된다. 심지어 분유, 두유에도 액상과당은 들어있다. 윤기가 나면서도 한입 베어물었을 때 살짝 단맛이 나는 양념치킨의 매력도 액상과당의 힘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기자도 한 때 설탕과 액상과당을 피하려고 일종의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일주일간 액상과당을 전혀 않는 시도였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실패. 빵, 과자는 무조건 피했으며 주스 종류도 가려서 마셨다. 

하지만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할 때는 액상과당을 피할 수 없었으며, 심지어 두유 제품에도 액상과당이 들어있었다. 끼니를 걸렀을 때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두유라서 나름 충격이었다. 액상과당이 들어있지 않은 두유제품을 찾기 시작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중 한 가지 설탕/액상과당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을 딱 하나 발견했다. 괜찮다고 생각했던 비빔밥 도시락에도 고추장에 설탕이 들어있었다. 

설탕, 액상과당 같은 제품을 아예 먹지 않고 사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줄일 수 있다면 줄이는 것이 좋다. 설탕류를 멀리한 후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들었으며, 피부트러블이 개선되고, 우울함과 현기증을 느끼는 일이 줄어들었다는 기고문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건강과 몸매를 위해서 설탕을 조금씩 멀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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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적, 설탕이 탄수화물 중독을 부른다?

Posted at 2012. 2. 27. 07:13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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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의 필수아이템 삼각김밥, 추울 때는 편의점에 들어가 따뜻한 캔 커피 한잔, 우울해진 내 기분을 달래주는 빵 한 조각, 건강을 위해서 사먹는 주스, 졸릴 때 마시면 잠이 확 깨는 박카스... 언뜻 보면 아무런 연관관계도 없어 보이는 이들 식품을 꿰뚫는 하나의 성분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설탕'이다. 

하얀 가루, 한 숟갈만 넣어도 음식의 맛이 달라지고 윤기가 도는 마법의 가루.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당뇨, 비만, 골다공증을 부를 수 있는 치명적인 부작용. 비만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설탕이 들어갔다는 음식은 무조건 피하고 보자는 현 상황.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설탕에 둘러쌓여 살고 있으며, 알게 모르게 설탕을 계속 섭취하고 있다. 혹은 진짜 설탕이 아니어도 그것과 비슷한 단맛을 내는 물질을 끊임없이 먹으며 산다.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나온 즙을 가공해서 얻은 원당으로 만든다. 원재료인 사탕수수/사탕무의 즙에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이 함유되어있지만 이것을 제거해서 만든 것이 설탕이다. 영어로는 슈거(sugar), 먹물을 먹은 티를 좀 내고 싶다면 수크로오스(sucrose)라고 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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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셨나? '탄수화물 중독'

비만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탄수화물 중독'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한국사람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밥, 빵, 과자 등을 줄여야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살을 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왜 탄수화물 이야기를 꺼내냐고? 설탕은 당류이기 때문이다. '당'이라고 하면 바로 '설탕!'하고 떠올리실 분들이 많을 것인데, 탄수화물은 당류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 설명드리면 약간 놀라는 분도 있을 것이다. 탄수화물이라 하면 밥, 빵, 감자, 고구마와 같은 식품을 연상하는 분이 대다수 일 것이다.

설탕을 비롯해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는 당류를 알아보기 위해선 탄수화물이 어떤 것인지 일단 알고 넘어가야 한다. 약간 귀찮겠지만 읽어두면 뼈가 되고 살이 된다. 후일 마트 식품코너에 가서 당류, 탄수화물, 첨가당 표기를 보고 헛갈리는 일은 최소한 없을 것이다.

탄수화물은 모든 종류의 '당(糖)'을 총칭한다고 보면 된다. 탄수화물의 종류에는 단당류, 이당류, 올리고당류, 다당류가 있다. 당 분자가 하나면 단당류, 두 개면 이당류, 여러 개면 다당류라고 부르는 것이다. 올리고당은 3~6개의 단당류가 붙어있다. 다당류는 복합탄수화물이라고도 칭하는데 1만개 이상의 단당류가 결합되어있다.

설탕은 이당류에 속한다. 포도당과 과당이 하나씩 붙어있다. 병원에서 놔주는 포도당 주사? 그것도 당류다. 포도당은 당류 중에서도 흡수가 굉장히 빨라서 당장 기운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환자에게 주는 것이다. 혈당수치가 높다는 말을 사용할 때의 혈당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뜻한다. 과일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단 맛은 과당 때문이다. 당도가 높아서 달다는 말은 과당이 많이 들어있다는 말이다. 

밥, 빵도 탄수화물 덩어리다. 밥을 삼키지 않고 오래 씹으면 약간 단 맛이 나는 것은 침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작용해서 밥의 주성분인 녹말(이 또한 탄수화물)을 분해해서 단 맛을 지닌 엿당 나오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중독? 정제 탄수화물을 말한다

그러니까 약간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탄수화물 중도은 설탕중독이란 말로 이해할 수도 있다. 차이점이라면 '단맛'을 강조했는지의 여부일 것이다.

이때 항상 나오는 주제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자연상태의 탄수화물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냈거나, 정제-도정을 거친 곡류를 뜻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비만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정체탄수화물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설탕, 액상과당, 흰쌀, 흰 밀가루가 대표적이다. 생각만 해도 살이 찔 것 같고 건강에 해로운 기운을 풀풀 풍기는 식품들이다. 이들로 만든 식품으로는 흰 빵, 케이크, 피자, 파스타, 국수, 도넛, 비스킷, 쿠키, 시럽, 떡볶이, 짜장면, 라면 등이 있겠다.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첨가된 음료수라면 청량음료가 있으며 최근에는 요구르트, 두유, 주스에도 액상과당은 첨가되어있다. 잠을 깨기 위해서 마시는 에너지드링크에도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함유되어있다.

위의 식품들은 단 맛을 내거나, 단 맛이 강하지 않더라도 혀를 자극하는 하는 종류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이 찌는 음식', '건강을 해치는 음식'으로 분류하는 종류기도 하다.

설탕을 적절히 피하고 제대로 된 음식을 먹기 위해선 탄수화물을 알아두는 것이 필수다. 다음 편에서는 설탕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이름들을 비롯해 설탕을 대신해서 첨가하는 당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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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늘면 다이어트 성공? 관리가 더 중요한 이유

Posted at 2012. 2. 24. 06:1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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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가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몸매'의 기준은 점점 날씬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이 더 찌기 쉬운 쪽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생활습관이 바뀌고 있어 사람들은 효과적으로 살을 빼는 방법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효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가 하면 단식원에 들어가 굶는 사람도 있습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약을 처방받기도 하고 지방흡입을 위해 적금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모두 실패하고 맙니다.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거나 신체 사이즈의 변화가 있지만 꾸준한 사후관리가 없다면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식단을 관리하며 운동을 해서 살을 빼는 것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이어트라 하면 흔히들 '체중을 빼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진짜 다이어트는 체지방은 줄이면서 근육량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전체 체중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근육이 성장할 여건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도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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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근육을 자랑하는 보디빌더들도 살과의 전쟁을 치른다. 근육은 만들어두기만 하면 알아서 살을 빼주는 마법을 부리지 않는다


근육량을 보존해야하는 이유는

▲ 근골격계 부상을 막아주며
▲ 몸매를 탄탄하게 잡아주고
▲ 칼로리 소모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정도 일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칼로리 소모 효율'의 부분인데, 이것을 우리는 너무 과장해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근육량 1kg를 늘리면 하루에 100칼로리 정도는 거뜬하게 소모해버린다는 내용이 인터넷을 떠돕니다.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두고 구글에서 찾아봐도 이런 내용이 많았습니다. 잘못된 내용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근육량을 많이 늘려두면 칼로리가 엄청나게 소모된다.(그러니 운동을 소홀히 해도 될 것이다)
2. 근육은 만들기만 하면 영원할 것이다.


근육은 생각만큼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지 않는다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근육은 1kg에 100칼로리씩 소모하지 않습니다. 기초대사량의 40%를 차지하지도 않습니다. 이 내용들이 만약 사실이라면, 근육만 조금 만들어주면 먹고 싶은 것을 마음놓고 먹으면서 매일 야식을 즐겨도 될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근육 1kg은 하루에 10칼로리 내외를 소모합니다.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 2006년 9월 공개된 논문 '건강과 질병에서 과소평가된 근육의 역할(The underappreciated role of muscle in health and disease)을 살펴보면 근육 10kg당 대략 100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2001년 5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에 게재된 'Resting energy expenditure: systematic organization and critique of prediction methods'을 살펴보면 근육 1파운드(약 0.45kg) 당 6칼로리를 소모한다고 나옵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근육의 칼로리 소모량은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운동을 실시하거나, 운동을 실시한 후를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같은 운동을 했을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합니다.)

생각한 것과 달리 근육은 훨씬 적은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는 근력운동은 다 쓸모없는 것일까요?

근육량 집착보다는 지속적인 운동이 정답

우리는 가만히 있을 때도, TV를 보고 있을 때도, 잠을 잘 때도 근육이 알아서 열심히 칼로리를 소모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근육량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운동을 계속 하는 것입니다. 신체는 활동을 할 때 칼로리를 소모하기도 하지만 운동을 한 후 몸을 회복시키는 단계에서도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운동을 하면 몸 속에 저장되어있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소모합니다. 특히 운동이 끝난 후 우리 몸은 고갈된 영양분을 몸에 다시 채워둬야 합니다. 근력운동을 통해서 손상된 근육조직을 재생할 때도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반쯤 허물어진 건물을 정비할 때 많은 재료가 필요하듯이, 근육이 재생-회복하는 과정에도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며 이때도 칼로리 소모가 왕성하게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운동 후 회복과정에서 칼로리 소모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근육은 자꾸 사용해야 유지됩니다. 제 아무리 몸이 좋은 보디빌더라고 해도 운동을 하지 않고 몇 개월만 쉬어버리면 확연하게 근육량이 줄어듭니다. 근육이란 평소의 생활습관과도 큰 연관이 있어서 많이 사용해야 몸에서 필요성을 인식하고 근육을 성장시키거나 유지하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은 몸에게 '이 근육은 필요없어'라고 명령하는 꼴입니다. 

반대로 풀어보자면 근육을 사용하고 운동을 하는 것은 근육량을 유지하고 증가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즉, 운동을 해서 칼로리를 소모하고, 운동 후 휴식 중 칼로리를 소모하며,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뉴스에서, 다이어트 광고에서 근육량만 좀 늘리면 다이어트는 식은 죽 먹기라는 식으로 표현되곤 합니다. 이는 우리의 욕심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반짝 운동을 해서 근육을 좀 만들면 그 뒤로는 알아서 근육이 때마다 칼로리를 소모해줬으면 하는 망상이죠. '꾸준하게 운동을 해'라는 말은 어쩌면 우리가 '듣기 싫어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뉴스에 나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꾸준히 그 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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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사일지의 필요성

Posted at 2012. 2. 23. 06:3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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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유행하는 말 중에 '정신줄을 놓다'라는 표현이 있다. 어떤 원인 때문에 집중하지 못하고 멍한 상태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먹는 것과 관련해서는 '(음식을) 흡입하다'라는 표현이 있다. 음식을 빨리 먹는 것을 희화한 '들이킨다'라는 표현보다 더 심한 수준이다. 진공청소기마냥 음식을 빨아들인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정신줄을 놓다, 흡입한다'라는 표현은 식사, 군것질과 관련되어 쓰일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술과 관련된 말 중에 '처음엔 사람이 술을 먹지만 나중엔 술이 술을 마신다'라는 표현이 있듯이 '정신줄을 놓고 흡입했다'라는 수준이면 음식이 음식을 먹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살을 빼고 싶은데 음식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정신줄을 놓고 음식을 먹는 상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한입만'하며 음식을 집어 들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통제불능의 속도로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나면 후회와 함께 자괴감이 밀려온다.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심각한 병이 아니더라도 먹을 것만 보면 눈이 멀어버리는 이런 증세(?)는 일상에서 스스로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자신의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꼼꼼히 파악해서 먹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먹는 행동의 파악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식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일이다. 자신의 몸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먹는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식사일기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의 거짓도 있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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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일기 작성 방법
▲ 식사시간 및 길이 - 몇 시에 먹고, 식사는 얼마나 오래하는지
▲ 어디서 먹는지(집, 학교나 회사근처 식당, 퇴근길의 제과점 등)
▲ 아침, 점심, 저녁의 세 끼에 포함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군것질인지
▲ 누구와 먹었는지
▲ 음식의 종류 및 양
▲ 음식을 먹기 전의 기분(우울하다, 화가 났다, 평온하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등)
▲ 음식을 먹기 전의 공복감의 정도 등이 있다.

이렇게 써나가기 시작하면 스스로를 감시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때까지는 시간이 되니까, 기분에 따라서, 옆 사람이 먹자고 하니까 등의 요인에 아무런 생각없이 반응해서 먹어왔기 때문이다. 식사일기를 쓰다보면 자신도 몰랐던 많은 요인들에 자신의 식습관이 좌우됐던 것을 깨닫게 된다.

1차로 식사일기를 통해 자신의 식습관을 파악했다면 2차는 부정적인 식습관을 고치기 위한 실행에 나선다. 어떤 상황에 자신이 부정적으로 행동했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 행동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하나씩 끊어내는 일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나는 보통 평일 오후 2시가 되면 꼭 초콜릿을 먹게 된다고 가정해보자. 자신이 짜증이 나면 군것질을 해서 풀어야 하는데, 내가 짜증이 나도록 유발하는 원인이 있을 것이다. 직장이라면 상사나 동료. 혹은 거래처의 직원일 수도 있다. 일단 이해하기 편하게 '직장상사'가 나의 짜증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자.
그 직장상사에게 지적을 받으면 기분이 상해서 책상 위의 초콜릿을 집어먹어야 분이 풀린다.
최초의 원인은 그 직장상사이다. 회사를 옮기거나 그 직장상사의 간섭을 받지 않는 다른 부서로 가야한다. 혹은 그 직장상사에게 지적을 받지 않을 정도로 업무성과를 내면 된다. 그런데 이 3가지 방법 모두 비현실적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그 상사의 지적을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비현실적이다. 아무리 좋은 성품의 소유자라도 매일매일 비슷한 유형의 지적-꾸지람에는 어느 순간 화가 날 수밖에 없다.
다시 다음 단계로 가보자. 책상 위의 초콜릿을 집어먹는 단계이다. 원인의 제거에 실패했다고 느끼지만, 이번 단계에도 여전히 내가 제거할 수 있는 원인은 남아있다. 책상 위의 초콜릿이다. 그 시간대에 우연히 책상 위에 초콜릿이 있었을까? 아니다. 분명히 자기가 심심할 때 초콜릿을 먹으려고 사둔 것이거나, 직장동료가 나눠준 것이다.
가장 현실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원인은 '책상 위의 초콜릿'이므로 이 초콜릿을 없애버린다. 직장상사에게 호된 지적을 당한 후 책상에 돌아왔을 때, 집어먹을 초콜릿을 치워버리면 하나의 문제가 해결된다. 여기서는 '초콜릿'이 문제이지 초콜릿이 책상에 위에 있었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못한다. 사무실 어딘가에 초콜릿이 있었다면 집어먹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런데 다시 부정적인 행동을 할 여지는 남아있다. 근처 편의점에 가서 초콜릿을 사오거나, 직장동료에게 초콜릿을 얻어서 먹어버리면 말짱 도루묵이다. 이럴 때 초콜릿을 대체할 수 있는 물품과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 주위사람들에게 알리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건강에 해로운 군것질을 권하는 직장동료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가족, 직장동료에게 자신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린 후 협조를 구하자. 협조해주는 한 사람은 또 다른 감시자-조언자가 되어준다. '무엇을 먹자'라는 권유를 받는 일도 줄어들 것이고, 그 때마다 핑계를 대야할 일도 줄어든다.

여기까지 알아본 것은 '직장상사에게 지적을 당한 후 책상 위의 초콜릿을 집어먹는 행동'을 제어하는 것이었다. 하나의 행동에는 다양한 원인이 뒤따른다. 각각의 원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내가 어떤 밥을 먹을 때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파악하는데는 식사일기를 쓰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곧바로 응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
젓가락을 사용한다 - 숟가락을 치워버리고 젓가락만 사용한다. 국물을 적게 떠먹을 수 있고 한 번에 먹는 양이 줄어든다. 자연스럽게 먹는 속도가 느려진다.

작은 접시를 사용한다 -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큰 그릇이 아니라 작은 그릇을 사용해 밥, 국, 반찬을 담는다. 내가 얼마나 먹는지 측정하기 쉬워진다. 눈으로 확인해서 나의 식사량을 알고 나면 먹는 양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 출근길, 퇴근길, 등하교길을 점검한다 -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냄새다. 냄새를 맡는 순간 입에 군침이 돌고 내가 먹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식품업체들이 사용하는 판매촉진기법 중 하나가 환기구를 인도 방향으로 내는 것이다. 지나가던 사람이 냄새를 맡는 것이 구매욕구로 이어진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다니는 길에 분식점, 제과점, 치킨집 등 유혹의 요소가 있다면 그 길을 아예 피해버리자.

같은 원리로 대형마트에 갈 때도 식품코너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품코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유혹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식사일기를 쓰는 것으로 시작해 자신의 행동을 하나씩 수정하는 것은 꽤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우선 꼼꼼해야하고,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특정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자신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수기를 읽어보면 공통적으로 '많이 먹는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을 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의 식단을 통제하는 것은 식사일기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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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당신의 삶을 위한 길잡이 미디어가든 밸런스 강남정 기자(riske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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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엉덩이 만드는 15분 다이어트 요가

Posted at 2012. 2. 22. 06:05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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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휘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요즘 날씨도 많이 풀리고 운동하기 좋은 봄이 오고있습니다.
금일 소개할 운동은 7가지 요가 동작입니다. 동작이 어려운 것도 많아서 유연성이 부족한 분들은 가능한 동작만 실시하시고 너무 무리하지 않게 운동해 주세요. 동영상 아래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 글 있으니 참고하시고 아래 동영상은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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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비 자세

고관절을 스트레칭해주는 동작. 호흡을 내 밭으며 몸을 틉니다.


2. 앉은상태로 걷기

엉덩이를 바닥에 붙히고 힙으로 걷는겁니다. 골반과 척추를 교정할 수 있답니다.


3. 비틀기 자세
역시 고관절과 허리 척추를 스트레칭하는 동작. 좌우로 운동하여 자세를 교정합니다.



4. 비둘기 자세

이건 요가의 대표 포즈 중 하나죠?^^
전 후 동작이 있으니 영상을 봐주세요 ^^



5. 엎드려서 업

입을 조이고  회음부를 조이면서 후면을 들어 올립니다.
남자분들은 이 운동 많이 하시면 송일국 같은 명품 등짝을 갖게 되죠. ㅋ


6. 누워서 골반 업

골반을 들어올리면서 몸의 균형을 살핍니다.


7. 바람빼기 자세

다리를 꼬아 더욱 적극적으로 양쪽 골반을 교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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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몸매 만드는 6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2. 20. 06:27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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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 동안 많이 추워서 야외활동하기 힘드셧죠? 금일은 집에서 덤벨을 이용해 할 수 있는 6분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총 6가지 운동으로 자신의 몸과 덤벨을 이용해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법 입니다.
꾸준히 실시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래 동영상은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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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콤비네이션 스쿼트 (Combination Squat) - 다리 , 힙, 어깨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운동하는 동작이다. 정면을 보고 어깨 너비로 다리를벌리고 선다.
양손에 덤벨을 잡고 가슴 앞에 위치한다.
자리에 앉으며 양손으로 얖으로 뻗어 모아준다. 일어나며 다시 양손은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2. 플랜크 업 (Plank-up) - 어께, 가슴, 복부, 척추주변근육

상체를 지탱하는 팔과 어깨 운동 부분의 작은 근육들이 운동되는 동작이다.
바닥에 엎드려 양 팔꿈치를 굽혀 어깨 밑에 위치한다. 몸통에 힘을 주어골반을 들어 올린다.
이때 이미지와 같이 한손씩 펴 팔뻗어 엎드린 자세를 만들다.


3. 프라임 크라임 (Prime climb) - 유산소 , 어깨

양손에 덤벨을 잡고 어깨 옆에 위치한다.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하며 한손씩 어리 위로 들어 올려준다.
리듬감 있게 손과 발은 엇갈려 들어 올린다.


4. 트라이앵글 (Triangle) - 하체

단거리 달리기를 하듯 스타트 자세에서 양 무릎을 폈다가 시작 자세로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횟수를 반복 실시한다.


5. 인사하기 (Take a bow) - 힙, 어깨

다리뒤, 엉덩이, 허리, 후면 삼각근에 자극이 가는 동작이다.
양손에 덤벨을 잡고 서서 무릎을 굽히지 않고 고관절을 이용해 상체를 숙인다. 다리뒤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느낀다음 팔을 팔으로 밀어낸다.


6. 플라이 크런치 (Fly crunch) - 복부, 가슴

양손에 덤벨을 잡고 자리에 누워 팔을 넓게 벌린다. 이때 팔꿈치는 가볍게 굽히고 팔을 크게 모으며 한쪽 다리씩 몸쪽으로 당겨준다. 호흡은 상체를 들때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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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다이어트, 성공할 수 없는 이유

Posted at 2012. 2. 16. 06:0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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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발렌타인 데이, 최근에는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초콜릿 다이어트'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습니다.

초콜릿의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체내의 지방흡수를 막아주고 데오브로민이 식욕을 억제한다는 주장에 기반해 초콜릿을 '적당량'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언뜻 듣기에 그럴 듯 합니다. 초콜릿을 먹기만 하면 지방이 분해되면서 식욕도 감퇴될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초콜릿 다이어트'는 현실성이 결여된 흥밋거리 정도로만 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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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제공량의 헛점

제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초콜릿은 칼로리가 높은 '군것질'의 일종입니다. 스위스가 원산지인 한 제품은 35그램 중량에 187 칼로리를, 한국이 원산지인 한 제품은 제품중량 70그램에 399 칼로리를 제공합니다. 

밥 한 공기의 칼로리를 대략 300칼로리로 계산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초콜릿 하나의 칼로리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더욱이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제품인 경우는 '1회 제공량'당 칼로리로 표기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현혹되기 쉽습니다. 

1회 제공량이랑 '4세 이상 소비자가 1회 섭취하기에 적당한 양'으로 과자, 음료, 빵 등의 1회 소비시 섭취하게 되는 영양성분 함량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한 것입니다. 그러나 1회 제공량은 업체에서 정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제품 하나를 다 먹었을 때 얼마를 섭취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위에 예로 든 초콜릿의 경우 70그램 정도의 중량이라면 성인의 한 뼘 정도의 크기입니다. 1회 제공량이 30그램(171칼로리)이라면, 2번으로 쪼개먹은 후 남은 1/3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하나를 다 먹으면 399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는 사실을 소비자는 깨닫기 어렵습니다. 굳이 초콜릿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지만, 소비자들이 과연 얼마나 먹어야하는지 알기 힘든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초콜릿을 정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초콜릿

대부분의 초콜릿 제품에는 설탕과 코코아버터가 함유되어있습니다. 카카오 분말의 쓴 맛만 있다면 소비자들이 찾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단맛의 설탕과 카카오 종자에서 추출한 지방의 일종인 카카오버터를 사용합니다.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카카오버터 대신 전지분유를 넣는 제품도 있습니다. 

어떤 성분을 넣든 간에 초콜릿 맛의 핵심은 카카오 분말의 쌉싸름한 맛, 설탕의 단 맛, 지방(카카오버터, 전지분유 함유 유지방)의 결합입니다. 

제 5의 맛이라 불리는 '감칠 맛'은 설탕과 지방이 결합했을 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동물실험에서도 설탕과 지방을 섞은 사료를 제공했을 때 가장 높은 중독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설탕만, 혹은 지방만 함량을 높여서 제공하면 실험동물의 선호도가 높아지다가 일정 기준에서 다시 떨어져버립니다. 당분과 기타 첨가물의 함량이 높은 밀크초콜릿이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보다 더 맛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전지분유, 유지방, 유화제 등이 첨가되면 단 맛과 결합해서 입 속에서 녹듯이 사라지는 식감을 연출하면서도 더욱 깊은 감칠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카카오 함량 70% 이상의 초콜릿을 활용하되 양을 제한하라고 하지만, '맛있는 것'을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 이상 초콜릿을 다이어트 용으로 활용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하나의 단서가 음식에 대한 충동을 불러오듯이 미량의 초콜릿은 다른 군것질을 생각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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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쏙 빼는 7분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2. 2. 15. 07:45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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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집에서 맨몸을 이용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운동법은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7분 운동법 입니다. 동영상을 보며 7분씩 체력에 맞춰 2~5세트 반복 진행하세요~
아래 동영상은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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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뚝살 : 손목세워 어깨 돌리기, 합장해서 올리기, 합장+앞으로 손뻗기.

 

 - 허벅지 : 골반 돌리기, 무릎들어 다리운동


 - : 어깨돌리며 옆구리찍기, 슈퍼맨, 소금쟁이


 - 어깨/가슴 : 좁게벌려서 푸쉬업, 어깨 풀어주세요.
 * 초보자들은 무릎을 꿇고 푸시업을 하거나 책상에서 두 걸음 뒤로 물러 서 푸시업을 하면 된답니다. ^^


- 관절 : 접시 돌리기


 - 등척성 (버티기 운동) : 브릿지 자세
  - 버티는 것 만으로도 복근, 힙, 허리, 등, 어깨, 가슴 등 전신의 근육이 자극됩니다.


- 순발력 : 쪼그렸다 점프하기 - 강하게 심박수를 높혀주죠.


- 복부 : 레그 레이즈, C 자로 버티기, V 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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