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를 이용해 섹시한 복근 만드는 운동법

Posted at 2012. 3. 27. 06:23 // in 다이어트 운동/여성 홈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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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수건이나 스카프를 이용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복근운동을 소개합니다. 초보자도 쉽게할 수있는 동작이니 동영상을 보고 한번씩 실시합니다.
동작은 최소 3세트 반복 진행하도록 합니다.
래 이미지는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동영상 아래 설명 글 있으니 참고하세요~!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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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업 12회씩



운동 설명: 바닥에 누워 한쪽 다리를 90도 들어 올린다.
발바닥에 스카프를 걸고 양손으로 스카프를 당기며 상체를 들어 올린다.
이때 팔에 힘보다는 복부의 힘으로 상체를 들어 올리도록한다.
다리 뒤쪽이 스트레칭 뒤면서 복부에 충분한 수축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가능하면 한발에 10~15회씩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고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1세트 후 휴식은 30초 에서 1분 정도 한다.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공짜^^)▶◀로그인 없이 가능한 추천입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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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부족하면 몸도 마음도 망가진다

Posted at 2011. 3. 8. 06:3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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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은 유전지도에 그려져 있는 인간 본능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면, 고대 인류의 생존이 ‘사냥’과‘수렵’으로 이루어졌음을 보게 된다. 사냥과 수렵에 대한 다양한 고고학적 자료들은 굳이 박물관이 아니더라도 여러 학습 자료를 통해 접할 수 있다. 고대 인류가 뛰고 달리며 던지고 쏘는 모습을 상상할 때 마다 느끼는 상
함은 체육을 전공하는 사람만의 착각일까?

운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운동효과가 있다는 연구 자료가 있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얼굴 근육을 웃는 형태로 만들어 주기만 해도 우리의 뇌는 웃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그에 상응하는 긍정적 효과를 낸다고 한다. 때문에, 실제로 뛰지 않더라도 뛰고 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가질 수 있다는 있다는 것이 결코 과장된 것은 아닌듯하다.

우리 인류는 수 만년을 달리고 던지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살아 왔다. 그 연유로 인해 우리의 몸과 유전자는 이미 알고 있다. 신체활동은 우리 본연의 모습이며 즐거움이라는 것을 뼈 속 깊숙하게 본능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비록 현대 생활 방식이 사냥과 수렵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우리의 유전자는 땀을 흘리고 뛰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현실의 우리는, 고대 벽화에 등장하는 수렵 주인공들과는 달리 한 손에는 컴퓨터 마우스를, 그리고 다른 손은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실정이다. 즉,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유전지도에 그려져 있는 인간 본능을 외면하고 살고 있다.

몸이 약해지면 정신이 황폐해져 ‘인간소외 현상’ 발생

새삼 진화론자 라마르크(Lamarck)의 학설인 ‘용불용설’을 떠올린다. ‘우리 인류는 이대로 가다간 영화 속 ET와 같은 모습이 되지나 않을까?’ 참고로, ET(The Extra Terrestrial)는 외계인이란 뜻으로, 스필버그 감독이 1982년에 만든 공상 과학영화의 주인공이다. ET는 컴퓨터를 많이 해서 손가락은 길어지고, 모니터를 통해 정보를 얻는 시간이 많아져 눈은 커지고 툭 튀어나왔다. 신체활동이 적어 배는 볼록 나오고, 다리기능이 퇴화하여 짤막하게 바뀌었다. 반면 뇌의 두개골은 엄청나게 크게 변해 있는 해괴한 캐릭터다.

이야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보자. 웃을 때 사용하게 되는 얼굴 근육의 작위를 통해 웃는 것과 비슷한 긍정적 신체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는 우리의 신체와 정신이 결코 분리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지 않았던가. 결국 운동이 부족하면 몸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망가진다. 육체적으로 나약해지면 정신적 황폐화·인간성 상실을 초래하여 ‘인간소외 현상’이 생긴다.

날로 늘어나는 청소년 비행과 일탈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운동장에서 뛰고 던지고 차고 달려야 하는데, 딱딱한 의자에서 머리만 쓰도록 강요당하다보니 그 스트레스를, 폭주 폭력으로 해결하게 되는 것이다.

생활체육은 심신건강을 북돋아 주고 인간소외를 막아 

한편, 하버드 의과대학 John Ratey 교수는 신체활동이 우리들의 지적 능력과도 중대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지적한다. 신체활동의 지속적 감소는 신체건강 측면에서도, 정서건강 측면에서도, 그리고 지적건강 측면에서도 인간소외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명확해졌다. 생활체육은 심신건강과 정서·지적인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간 활동이다. 또한 생활체육은 단순한 건강유지 차원이 아니라, 인간소외 현상을 막고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삶의 필수요소다. 특히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이 때, 청소년체육활동 강화는 시대적 요구사항이다. 따라서, 학교 체육과 방과 후 스포츠활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것은 우리 자녀가 인간소외로 인해 괴물로 변하는 것을 막는 방어 수단이며,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최소한의 장치다. 학교체육진흥법이 얼마나 더 표류할지 답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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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과 건강식품의 차이는?

Posted at 2010. 10. 20. 16:4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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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모 제약회사의 유명한 드링크제제의 인체 유해성 여부를 놓고 길고 지리한 설전이 이어졌다. 문제 제기의 발단은 자양강장변질제로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약국에서만 판매 중이던 드링크의 성분 중에 ‘무수카페인’이 30mg 함유되어 있는데 일본에 수출하는 동명의 드링크제에는 빠져 있다는 점이었다. 얼핏 보기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에 해로운 성분을 포함시켜 팔면서 수출품에는 이를 넣지 않았다는 것인데, 실상은 일본에서의 판매전략상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약국을 통해 유통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 성분을 제외해 ‘청량음료’로 허가받아 일반 슈퍼마켓에서 팔기 위한 마케팅 전략 때문이었다.

급기야 이 문제가 예결위에서까지 거론되었고 끈질기게 이 문제를 추궁하던 한 의원이 당시 권이혁 보건사회부 장관에게 “하루 10병씩을 마셔도 해롭지 않다는 얘기냐?”고 비약하는 질문을 하자 권 장관은 느릿느릿한 말투로 이렇게 답변했다. “의원님, 물도 많이 마시면 죽습니

다.”

성분 몇 개의 차이로 의약품이 식품이 되는 애매한 경계 때문에 주고받은 그 질문과 답변은 속기록에 그대로 남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의약부외품, 의약외품

약사법에 규정된 의약품의 정의는 ‘대한약전에 수록된 물품으로서 의약외품이 아닌 것, 사람 또는 동물의 질병의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기구·기기 또는 장치가 아닌 것, 사람 또는 동물의 장기조직에 약리학적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기구·기기 또는 장치가 아닌 것’이라 정의되어 있다.

의약품은 다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으로 나뉘고, 한때 의약부외품으로 불렸던 것들과 위생용품을 묶어서 ‘의약외품’이라 하는데, 요즘처럼 건강에 관심이 높아 식품 포장지의 내용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소비자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일반의약품  _  약사법 제2조 13항에 규정된 일반의약품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①오용·남용의 우려가 적고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에 의하지 아니하고 사용하더라도 안전성 및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 ②질병의 치료를 위하여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아니하는 의약품. ③의약품의 제형과 약리작용상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의약품. 

이같은 정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일반의약품은 말 그대로 별 염려 없이 복용해도 되는 기초의약품이라 하겠다.

전문의약품  _  일반의약품과는 달리 오남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없이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대할 수 없으며 특히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큰 의약품을 말한다.
마약/한외마약/향정신성의약품  _  치료용 마약은 대뇌중 아편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진통효과와 마취감 등 각종 약리작용을 가지는 물질로 아편, 모르핀, 헤로인, 코카인, 메사돈, 염산페치딘 등이 있다.

한외마약이란 마약으로 다시 만들기가 불가능해 그 약품에 의한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의 염려가 없는 것을 말하는데 코데인, 디히드로코데인 등이 있다.

향정신성의약품은 환각·각성 및 습관성·중독성이 있는 의약품으로 필로폰, LSD, 바르비탈류, 벤조디아핀류, 메스칼린 등이 있다.

의약외품  _  과거에는 의약부외품과 위생용품으로 나뉘었지만 지금은 합쳐서 의약외품이라 하는데 약사법상 정의는 다음과 같다.

①사람 또는 동물의 질병의 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섬유·고무제품 또는 이와 유사한 것. ②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하거나 인체에 직접 작용하지 아니하며 기구 또는 기계가 아닌 것과 이와 유사한 것. ③전염병의 예방을 목적으로 살균·살충 및 이와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는 제제. 아무리 꼼꼼히 여러번 읽어보아도 한 번에 쏙 들어오지 않음은 법률용어가 지닌 고유의 딱딱함 때문일 것이다.

의약품과 식품, 그 사이에 놓인 건강기능성식품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가 정의한 식품은 ‘가공, 반가공, 가공하지 않은 식품 등 가공 여부를 불문하고 인간이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물질로서 화장품, 담배, 의약품으로만 사용되는 물질을 제외한 것’이며 미국에서는 ‘인간 또는 동물이 먹거나 마시는 물품, 츄잉껌 및 그러한 재료의 성분이 되는 모든 물품’이라고 정의해 껌에 대한 그들의 높은 기호도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위생법 제2조가 정의한 식품은 ‘의약으로 섭취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음식물’이라고 되어 있으니 식품에 대한 정의는 우리나라가 가장 간결하다 하겠다.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프로폴리스, 클로렐라에서 비타민제제와 미네랄, 영양제에 이르기까지 의약품과 유사한 효능을 내세우며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성식품은 한때 건강보조식품이라 불렸으나 2002년 8월에 ‘건강기능성식품에관한법률’이 공포됨으로써 용어가 통일되었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정제·캅셀·분말·과립·액상·환 등의 형태로 제조·가공한 식품’을 말하는데 여기서 기능성이라 함은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

한 식품영양학자는 건강기능성식품을 ‘영양가치 외에도 개인의 건강이나 신체적 활동, 정신상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이나 식품 소재’라 정의했다.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로부터 유래된 성분으로 일상의 식이로 소비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 섭취했을 때 특별한 기능을 나타내야 한다는 전제를 지닌 건강기능성식품이 표방하는 효과는 건강회복, 건강유지, 건강증진은 물론 생체리듬조절, 생체방어, 질병예방, 질병회복, 노화억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니 참으로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는 애매하다 하겠다. 

약국과 슈퍼마켓에서 잘 나가는 의약품과 건강음료

타우린 1000mg, 이노시톨 50mg, 니코틴산아미드 20mg, 질산치아민 5mg, 인산리보플라빈나트륨 5mg, 염산피리독산 5mg, 디엘-염산카르니틴 100mg, 무수카페인 30mg, 안식향산나트륨 70mg... 1960년 알약으로 시판을 시작해 앰플 형태를 거쳐 1963년부터 드링크 형태로 만들어져 50년 가까이 피로회복제의 대명사처럼 군림해온 이 드링크제는 혈압강하작용, 간염환자의 치료, 뇌졸중 동맥경화증, 담석증, 담도염의 예방, 뇌세포보호작용, 폐손상 예방, 지방분해대사촉진, 근위축증, 저혈당증, 성장촉진, 식욕증진, 피로회복, 멀미에 효과, 시력유지, 피부염 예방, 건강한 피부 유지, 펠라그라 방지, 탄수화물 대사 촉진, 알레르기성 질환 방지, 노화를 방지하는 핵산의 합성촉진, 이뇨작용,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게 하며, 습진을 방지, 뇌의 혈관을 확대하여 혈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두통, 편두통, 피로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다.

이에 맞서 오로지 비타민C의 효능을 브랜드명으로 연결해 일부는 약국으로 나머지 대부분은 슈퍼에서 청량음료, 즉 식품으로 판매해 한때 매출액을 앞서 나가기도 한 제품이 있으니 이는 비타민C가 지닌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감기, 백내장, 심혈관계 질환, 암 예방 효과에 힘입은 바 크다 하겠다.

비타민C 함유량을 나타내는 수치가 곧 상품명으로 굳어져버린 건강음료에 도전장을 낸 다른 회사들의 1000과 2000이라는 수치도 500이라는 숫자와 싸워 이기지 못함은 ‘원조’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 때문일까?

건강음료 시장은 이제 아미노산을 보충해준다는 새로운 도전자들의 등장으로 또다른 국면을 맞고 있는데 아미노산을 무려 2500mg이나 함유하고 있다는 음료가 기존의 선두주자들을 얼마나 따라잡을지 자못 궁금하다.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광고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논의되던 2003년에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이 조문을 문제 삼은 집단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한의사들이었다.

한방에서 만성 소모성질환 치료를 위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재별로 양을 가감해 처방하는 ‘십전대보탕’이 시중에서 십전대보초, 가미십전대보초, 삼십전대보초, 녹용십전대보초 등으로 포장되어 무분별하게 팔리는 마당에 이같은 약재들이 식품으로 널리 팔릴 수 있는 길만 열어둔다는 이유에서였다.

실제로 십전대보탕은 열이 많은 환자들에게는 금하는 처방으로 특히 녹용을 첨가할 경우 환자의 체질에 따라 불면증, 두통, 혈압상승, 발진은 물론 경우에 따라 중풍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한약재를 마음대로 입맛 따라 골라서 달여 먹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식품과 약품의 경계선에서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은 양방과 한방의 차이가 없으니 몇 번을 조심해도 모자람이 없는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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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공: 한독 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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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 활성산소, 컬러푸드로 다스리자

Posted at 2010. 10. 11. 17:2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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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다. 의학의 발달로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가 가능해졌고, 평균수명도 늘어났지만 질병 또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이현실이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글 이필용


건강의 적, 활성산소란 무엇인가?

산소는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몸에 항상 이로운 것은 아니다.신체의 대사과정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한 활성산소는 세포막과 세포 속 유전자를 공격해 늙고 병들게 하거나 암을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고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나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산소량이 부족할 때 몸속의 세포들이 직접 만들어낸 산소도 활성산소라고한다. 문제는 활성 산소가 불안정한 원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다른 것들과 결합하여 산화 작용을 하면 세포와 단백질, DNA가 파괴돼 세포 구조나 기능, 신호 전달 체계에 이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질병과 노화의 가장 큰 원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효소(SOD)가 분비되는 우리 몸은 스스로 활성 산소의 양을 조절할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 효소는 20대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게 되는 데 여기에 환경적인요인이 더해져 활성산소에 대한 억제력이 점점 약화되고, 이는 곧 활성산소의 과잉 생산으로이어져 질병과 노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와 공장의 배기가스, 자외선과 방사선, 방부제나 색소가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 흡연과 음주, 과식, 스트레스 등이 체내 활성산소의 과잉 생산을 유발하는 환경 요인이다.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을 산화시키거나 DNA를 파괴하면서 노화를 촉진시키고 암 발생률을 높인다. 또한 세포막의 불포화 지방산을 손상시키면 동맥경화, 뇌졸중,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생활습관병을 불러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만성 위장병, 두통, 만성피로, 무력감, 신장질환, 알레르기성피부염, 백내장 등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활성산소의 과잉 생성으로 인한 질병과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을 갖도록 노력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도록 해야 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좋다. 또한 흡연을 금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과식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해 노화를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산화물질, 이 식품에 많다

항산화물질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채소나 과일, 견과류 등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은 비타민 A, C, E가 있는데 비타민 A와 C는 독성화학물질이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며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특히 비타민C는 감기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류와 생선의 간, 당근, 고구마,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풋고추, 아스파라거스, 키위, 딸기 등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호두, 잣 등의 견과류와 곡물의 씨앗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밖에도 베타카로틴, 셀레늄, 폴리페놀, 키토산, 타우린 등에 항산화 물질이 많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먹는다

음식에서 장수의 비결을 찾기 위한 노력은 아주 오래 전 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몇몇연구결과를 보면 장수의 비결이 보인다. 지구촌 곳곳의 장수촌을 찾아가 그들의 장수비결을 비교해 본 결과 공통점을 찾아냈다. 장수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음식에 욕심내지않고 자연 그대로 먹는 것. 특히 이들이 자주 먹는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인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색깔과 성분에 따라 다섯 가지로 나뉘며 효과도 조금씩 다른데, 이러한 항산화물질이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에 있는 유해물질을 방출하는데 특별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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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공: 한국 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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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건강관리 TIP 4!!

Posted at 2010. 9. 23. 09:4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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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땡볕을 피해 그늘을 찾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공기가 가득한 가을의 문턱에 와 있네요.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고 과일도 무르익는 가을! 우리에겐 풍성한 과실과 가족의 웃음이 있는 추석이라는 명절이 다가오고 있기도 합니다.

추석연휴. 참으로 기다려지는 시간인데요, 환절기이기도 하고 장거리 이동을 하기도 하는 만큼 건강을 위해 몇 가지 조심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1. 환절기 감기 주의

우선 요즘에는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고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

랜만에 친척들과 만나서 밤을 지새우고 노는 등의 육체적인 과로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거나 여러 사람이 모임 곳에서 감기 환자들과 접촉하기 쉬워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특히 면역 능력이 떨어져 있는 어린이나 노인,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 등 각종 합병증이 생기기 쉬워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평소의 생활리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고 해열제와 같은 상비 의약품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장시간 운전의 건강 수칙

올해도 예외 없이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게 되어 전국의 도로가 북새통을 이룰 것 같은데요, 장거리 운전 시 안전 운전을 위한 몇 가지 건강상의 주의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첫째, 상체를 바로 세우고 운전자의 자세를 바로잡도록 한다. 뒤로 너무 기대거나 앞으로

수그린 자세는 전신의 근육을 쉽게 긴장시키고 결과적으로 피로를 빨리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소 요통이 있던 운전자들이라면 운전석을 조금 앞으로 당겨서 무릎이 엉덩이보다도 위에 위치하도록 한다.

- 둘째, 장거리 운전 시에는 특히 약물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복용하는 많은 약물들이 안전 운전을 방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부 항고혈압제, 신경안정제, 소염진통제, 대부분의 항경련제, 부신 피질 호르몬, 감기약, 니코틴(담배) 등이 그 부작용으로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멀미 때문에 미리 복용하거나 붙인 멀미약도 졸음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운전자는 멀미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셋째, 차를 타기 전이나 타고 갈 때에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시에 생기는 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당분이 풍부한, 그러나 양은 많지 않은 음식을 선택하도록 한다.

- 넷째, 장거리 운전시 피로와 졸음을 느끼면 지체 없이 차를 세우고 수면을 취해야 한다. 차를 세우고 갓길에서 30분 정도 잘 수 있다면 피로회복을 위한 충분한 휴식이 되고 운전자의 판단력과 사고력을 향상시켜 준다.

- 다섯째, 장거리 운전 시에는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차에서 내려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는 전신 근육을 긴장시켜 안전 운전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가능하다면 1~2시간에 1번씩은 차를 세우고 가벼운 체조를 하거나 어깨, 목 부분, 발목 허리 부분을 마사지하도록 한다.

- 여섯째, 장거리 운전 시에는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차내를 환기시켜야 한다. 탑승자의 호기, 담배연기, 히터로 인해 건조해진 차내의 먼지는 운전자의 피로와 멀미, 그리고 두통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된다.

3. 성묘길에 주의해야 할 점

추석 명절 때를 전후해 대부분이 성묘를 가게 되는데, 성묘 길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는 3대 열성 질환이 유행하게 되는데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 쭈

쭈가무시라는 병이 그것입니다. 이 질환들의 특징은 고열이 나고 두통 등 몸살 기운이 있으며 기침, 오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들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야외에 다녀온 경우나 농촌에서 일을 거들고 오신 분들, 그리고 성묘를 다녀온 분들에게서 이런 증상들이 생기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 질병들은 들쥐나 오염된 물, 흙을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에서 풀을 베거나 할 때 장갑을 꼭 끼도록 하고 되도록 풀밭에 눕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묘 시 낫이나 벌초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물론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지만 외상으로 인해서 출혈이 심하다면 다음과 같이 응급처치를 한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 대개 출혈이 있게 되면 환자가 흥분하기 때문에 환자를 우선 잘 살펴보고 진정을 시켜야 한다.
- 그런 다음 몸에 지니고 있던 깨끗한 손수건이나 종이를 두껍게 해서 출혈 부위에 넓게 대고 그 위로 수건, 붕대, 천 등으로 압박한 다음 감아준다.
- 또 손, 발 등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출혈 부위에서 심장에 가까운 곳의 동맥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지혈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 출혈이 심해서 잘 지혈이 안 되는 경우에는 수건, 굵은 끈 가는 밧줄, 고무줄 등으로 출혈 부위보다 심장 부위에 가까운 쪽을 묶어준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지혈을 시작한 시간을 기록해서 너무 오랫동안 묶어 놓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출혈이 심할 때에는 출혈 부위의 상처가 더럽다고 해도 억지로 소독을 하거나 닦아 낼 필요가 없다. 우선 두꺼운 패드를 상처 부위에 대고 압박하여 상처가 있는 부위를 높이 쳐들고 병원으로 속히 가야 한다.
- 이때 출혈이 심해 압박하고 있던 패드가 흥건히 젖더라도 패드를 새로 갈지 말고 새 패드를 덧붙여 다시 감아주도록 한다.
- 지혈이 된 다음에는 출혈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올리고 머리는 되도록 낫게 하여 환자를 안정시킨 다음 의사의 치료를 기다리도록 한다.

4. 음식 욕심 금물!

아무래도 추석에는 먹을 음식물이 많아서 과식으로 인한 배탈이나 복통,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이 많더라도 절대 과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겠죠. 특히 당뇨병과 같이 식이 요법이 요구되는 만성 질환자들은 무엇보다도 평소의 식습관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혈당조절이 잘되던 환자가 추석연휴가 지나고 병원을 방문했을 때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간혹 급하게 음식을 먹다보면 떡, 과일 등이 목에 걸려 호흡이 곤란할 때가 있는데,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앞을 보게 한 상태에서 아이의 허리를 끌어안고 머리를 앞으로 숙이게 한 다음에 손으로 등을 세게 그리고 빠르게 쳐줍니다. 환아를 거꾸로 할 수 없을 때에는 아이의 복부에 베개를 높이 대고 엎드리게 한 다음 등을 쳐도 됩니다. 이때 목에 걸린 이물질을 손가락으로 빼내려고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오히려 손가락으로 음식물을 더 밀어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른의 경우에도 앞을 보게 하여 양손으로 환자의 복부를 잡고 힘을 주거나 한 손으로 허리를 잡은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환자의 등(견갑골 사이)을 쳐서 이물질이 빠져 나오도록 하는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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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카톨릭 중앙 의료원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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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질병 "컴퓨터 증후군" 해결 방법은?

Posted at 2010. 9. 16. 12:11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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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 중요

직장인 A씨는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늘 지적을 받곤 한다. 비교적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허리 좀 펴고 패기 있게 다니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듣다 보니 늘 자신감이 없어지고, 위축되는 느낌이다. 게다가 요즘은 뒷목이 자주 쑤셔 업무시간에도 종종 주물러줘야 할 판이다. 아직 장가도 안간 총각인데 왜 이리 몸은 부실한지, A씨는 오늘 하루도 기운 없이 시작한다.

이젠 직장인뿐 아니라 아이와 주부들에게도 널리 일반화된 컴퓨터이니만큼, 컴퓨터로 인한 질환들로 인해 어느새 현대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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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목 증후군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를 일컫는다. 거북목 증후군은 대체로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특히 노트북(lap top)컴퓨터 사용자나 공항 등 이동 시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많이 발생된다. 장시간 이 자세가 유지되면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지속적인 긴장 상태에 놓여 늘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뒷목과 어깨, 머리에 통증과 피로감, 그리고 자세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의 진단법은 매우 간단하다. 정상적으로 선 후, 귀의 중간에서부터 아래로 가상 선을 그렸을 때 어깨 중간이 같은 수직선상에 있어야 올바른 자세이다. 만약 그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2.5cm 이상 떨어지면 이미 거북목 증후군으로 진행 중이라는 신호이며, 그 차이가 5cm 이상이면 거북목이 이미 와 있다는 심각한 상태임을 말해준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앉은키, 체격조건에 알맞은 모니터 높이와 의자, 책상 높이 간의 균형을 조절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앉은키보다 책상이 낮거나 높을 때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자세를 구부정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사용하는 의자와 책상을 본인이 허리를 펴고 앉았을 때 어깨를 올리지 않고, 편안히 내린 자세로 자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하는 게 필요하다. 또한 컴퓨터 모니터는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은 자세의 눈높이 정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조절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니터를 쳐다보기가 보다 쉬워지며, 목 뒷부분을 누르던 스트레스도 한결 줄어들게 된다.

두 번째로는,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한 시간마다 한 번씩 일어나 5분에서 10분 정도 서 있거나 걷는 것도 좋고, 또 목을 수시로 스트레칭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스스로 올바른 자세를 취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수시로 구부러진 등을 곧게 펴고, 어깨를 뒤로 젖히는 식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등을 구부린 자세는 머리와 목을 더 앞으로 향하게 만들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면 본인도 모르게 등과 목을 구부리고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기 일쑤다. 똑바로 앉는 자세는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으나, 적응이 되면 목 상태를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준다.

▇ 수근관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1%, 반복적으로 수부 및 수근관절부를 사용하는 직업 종사자들의 약 5%에서 발생하는 흔한 압박성 신경장애다.

이 질환의 주된 원인은 손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을 굽힐 때 공간이 좁아지고, 압박을 받으면서 손목 터널 내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한다. 손으로 해야 하는 가사노동이 많은 40~50대 주부나 손 사용이 많은 직군(職群)에서 많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이 급증하면서 직장인과 일반인에서도 많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수근관 증후군 증상은 대개 서서히 나타나는데,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손가락과 손바닥, 손목에 통증과 이상감각을 일으킨다. 또 야간에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어 자다가 저려서 잠에서 깨기도 한다. 초기에는 손가락이 저리거나 아픈 정도지만, 심해지면 젓가락질이 서툴어지고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게 된다. 방치하면 신경기능이 더욱 저하되어 저린 감이나 통증은 없어지고, 감각이 둔해지며, 엄지손가락 쪽의 손바닥 근육이 위축돼 원숭이 손처럼 손바닥이 편평하게 된다.

손목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손목을 중립 상태 내지는 약간 뒤로 젖힌 상태로 컴퓨터 자판을 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키보드 사용이 많은 사람은 인체공학적인 키보드나 손목받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수근관 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손목의 반복적이고 과도한 사용을 피하고, 손목을 사용하는 중간 중간에 손목 스트레칭 운동을 하거나 힘을 빼고 손을 가볍게 흔들어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 근막통 증후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근막통 증후군으로 진단돼 건강보험이 청구된 경우는 2001년 22만7천 건에서 해마다 1.5~2배씩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흔히 ‘담이 들었다’고 말하는 근막통 증후군은 인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근육이나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 안이 단단하게 뭉쳐지면서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고, 근육을 누르면 통증을 느끼는 근골격계 질환이다.

이 질환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만성이 되면 온몸 곳곳에 근육통이 생기거나 빨리 피로해지고, 불면▪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근막통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또 최소 2시간 간격으로 목을 앞뒤, 좌우로 돌려주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목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목의 자세를 바로잡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다.

특히 사무실에서 전화기를 목과 어깨 사이에 끼고, 통화하거나 어깨를 움츠리고 장시간 사무를 보는 습관, 근육을 압박하는 무거운 배낭끈, 조이는 속옷, 목을 조이는 옷이나 넥타이도 피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

▇ VDT 증후군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VDT 증후군은 전자기파를 발생시키는 컴퓨터의 디스플레이를 장시간 계속 보면서 작업하면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흐릿해지며, 심하면 두통▪오심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요즘은 거의 모든 직장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작업을 할뿐더러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노동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휴업급여▪장해보상 등을 받을 수 있는 업무상 재해에 VDT 증후군을 추가한 바 있다.

컴퓨터와 관련 있는 질환들이 다 그렇듯이 VDT 증후군 또한 예방법으로는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작업 시 키보드 높이와 팔꿈치 높이가 수평을 이루도록 하고, 화면과 손끝과의 거리는 손을 쭉 뻗었을 때 50cm 이상을 유지하는 게 좋다.

또 장시간 컴퓨터를 보지 않도록 하고, 1시간 작업 후 10~15분 정도 휴식을 권한다. 또한 의자에 앉았을 때 단말기 위치는 눈높이 내지는 10도 정도 약간 아래를 내려다보며 작업할 수 있는 정도가 좋다. VDT 증후군은 심한 경우 시력 손상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이 위와 같은 증상을 느낀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의할 것을 권한다.

▇ 넷북 컴퓨터 증후군, 휴대폰 인터넷▪게임 증후군

요즘은 컴퓨터 없이는 못사는 시대다. 집에서만, 직장에서만 컴퓨터를 하고 메일을 주고받던 시대는 끝났다. 휴대용 노트북 시장의 경쟁이 뜨거워지더니 이른바 넷북 컴퓨터, 미니 노트북 제품이 앞 다퉈 출시되고 있는 형국이다.

넷북 컴퓨터는 기존 노트북보다 훨씬 더 가볍고 사이즈도 작아 여성용 가방에도 쏙 들어갈 정도다. 이제는 전철에서도, 카페에서도 내 노트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넷북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넷북 컴퓨터는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지만, 그만큼 자판도, 화면도 작다. 그래서 두 어깨를 웅크리고 작업을 하기 쉬우며, 특히 전철 등지에서처럼 컴퓨터를 놓을 받침대가 적절치 않아 무릎이나 가방 위에 놓고 작업을 하는 경우 작은 자판에 집중하다 보면 안 그래도 웅크린 어깨에 목도 화면을 쫓아 점점 더 구부러지게 된다.

장시간 이러한 자세로 작업을 하다보면 집안에서 높이와 거리를 조절한 채 같은 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와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넷북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최소 30분마다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해주고, 눈을 감고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한다.

이는 넷북 컴퓨터뿐 아니라 휴대폰 인터넷이나 휴대폰 게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휴대폰의 경우 사이즈가 노트북보다도 더 작기 때문에 대부분 어깨를 오므리고 두 손으로 휴대폰을 잡은 채 사용하게 되며, 작은 화면을 더 잘 보려고 거리를 생각지 않고 눈 가까이에서 사용하게 된다. 생각해보라,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집에서 컴퓨터를 하듯이 팔을 죽 뻗고 하게 되는지? 이러한 자세는 당연히 눈과 어깨, 목의 피로를 더 가중시킴은 당연한 얘기다.

편리해서 더 손이 가는 노트북과 핸드폰, 이제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버릴 수 없다면 탈이 나지 않게 잘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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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손수민 교수(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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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을 위한 현명한 식단 (아토피에 좋은 음식, 아토피 치료법 )

Posted at 2010. 8. 22. 08:48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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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이들을 위한 식이요법에서 많은 분이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는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이요법은 영양 불균형으로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욕구 불만으로 인해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

무조건“안 돼”하며 기피하기보다는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조리법을 바꾸는 등의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어떤 사람은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어떤 때는 아토피가 악화하고, 다른 때는 아무렇지도 않을 때가 있다. 똑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어떻게 조리했느냐, 얼마만큼 먹었느냐, 무슨 음식이랑 같이 섭취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면역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아토피 환자들 중에는 조리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어떤 음식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킨다면, 그 음식을 제한하기 전에 조리법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생야채 샐러드 대신 나물 반찬을, 찬 우유 대신 따끈하게 데운 우유를, 생선회 대신 생선 조림 등으로 대체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아토피 어린이의 식사 관리에 대해 식사 원칙과 주의식품과 권장식품을 알아보자.

1. 식사의 원칙

① 인스턴트식품은 먹지 않는다.
②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식품은 먹지 않는다.
③ 신생아의 경우 분유, 우유의 섭취를 줄이고 모유를 먹인다.
④ 잡곡밥 중심의 식사를 한다.
⑤ 조리 시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⑥ 독소물질이 효과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⑦ 비타민C, E, A가많이함유된채소를자주먹는다.
⑧ 지방이 적은 단백질 식품을 이용한다.
⑨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찜이나조림으로 조리한다.
⑩ 기름 사용 시 참기름, 올리브유 등의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을 이용한다.
⑪ 이유식은6개월이후에반드시만들어제공한다.
⑫ 매운 음식은 열을 발생하여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⑬ 짠 음식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뼈 성장을 저해한다.
⑭ 너무 단 음식은 식욕 저하 및 면역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2. 주의 식품

① 100도 이상으로 조리된 음식 : 주로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음식. 볶은 음식도 해로움.
② 육식을 금함 :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해물류를 특히 튀기거나 볶은 상태로 먹지 말 것.
③ 자극성이 강한 음식 : 매운 음식, 짠 음식 등.
④ 유제품, 치즈나 버터가 들어간 음식.
⑤ 아이스크림, 초콜릿, 과자 등.
⑥ 인스턴트식품 : 라면, 빵, 과자 등.
⑦ 알레르기 유발 음식.

3. 권장 식품

① 채소나 과일의 섭취를 충분히 한다.
② 가능하면 담백한 음식을 선택한다.
③ 유제품 대신 두유를 선택한다.
④ 백미 대신 현미를 선택하며 가능하면 잡곡밥을 선택한다.
⑤ 화학조미료를 가하지 않은 음식을 선택한다.
⑥ 고기는 끓여서 먹는 대안을 선택한다.
⑦ 기름은 식물성 기름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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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섹시한 복근 만드는 3가지 원칙

Posted at 2010. 7. 19. 06:43 // in 부위별 운동/몸통(trunk)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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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되면서 많은 사람이 복근운동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금일은 얼마전 인터뷰한 내용의 기사를 소개하겠습니다. 글을 쓰신분은  미디어가든 밸런스의 강남정 기자 입니다.

노출이 심해지는 여름을 맞아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다면 남성들은 몸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성들이 탄탄하면서도 라인이 살아있는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반면 남성들은 열심히 운동해 만들어낸 근육을 자랑하고 싶어 한다. 넓은 어깨, 굵은 허벅지 등 남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부위는 많지만 그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알알이 박힌 복근일 것이다.

머슬 아카데미 원장(김준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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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로 식스팩이라 불리는 복근은 열심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만들기 힘들다고 인정하는 부위다. 탄탄한 몸매는 꾸준한 자기관리의 상징이다. 그중에서도 복근은 자기관리의 정점을 찍는 부위다. 장기간의 운동과 함께 식단관리를 통해서만 복근이 선명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복근을 만드는 3가지 원칙"

1. 자세를 바르게 해라 - 매 순간 복근의 긴장을 느낀다


거울을 한 번 보라. 혹시 어깨가 쳐져있고 허리가 굽어있지는 않은가? 당장 가슴을 펴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라. 그리고 옆구리와 배를 한번 만져보라. 복근 운동을 할 때처럼 근육이 딱딱하게 긴장해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탄력이 있을 것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 중 일부인 복부근육들도 일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자세가 바르지 않아 허리가 앞으로 굽었거나 구부정한 사람들은 복근이 약한 경우가 많다. 골반이나 척추가 틀어지고 다른 근육이 불균형하게 발달된 복합적인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복근이 약해져있다.

복부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면서 자세를 바로 세워보자. 그리고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내쉴 때 복근의 긴장이 약간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를 때 이 자세를 유지한다. 중심이 이동하기 때문에 자세를 바로잡고 균형을 유지하는 근육들이 힘을 더 쓰게 된다. 복부근육들도 마찬가지다.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하면서 복부에 힘을 주는 연습을 하면 복근 운동을 할 때도 어떤 부위가 자극을 받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의 효율이 올라간다. 더불어 굽었던 자세가 펴졌기 때문에 옷 맵시도 살아나고 키도 약간은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2. 자신에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찾아라


사람의 체형, 체질은 천차만별이고 A에게 맞는 운동법이 B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초보자들은 기본적인 운동을 하면서 바른 자세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식스팩을 위해 매일 힘을 쏟는 정도의 수준이라면 어떤 운동법이 자신에게 맞는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주위에서 흘러들어오는 정보들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시도를 해본 후 시행착오를 겪으며 검증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복근운동 매일 해도 되나?

복근은 신체의 근육 중 회복이 빠른 편에 속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복근운동을 매일 해도 괜찮다는 주장이 있다. 보통 일정수준 이상의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분할(신체를 부위별로 나누어 훈련하는 것. A부위를 운동한 다음날 B부위를 자극해 A부위는 휴식이 가능하다)의 원리를 이용하는 것과 정반대의 이야기다.

이에 반대해 그 날의 목표운동을 복근운동으로 잡아서 강하게 자극을 줘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 둘을 중첩해 이틀을 훈련하고 하루를 쉬어도 좋다는 의견도 있다.

정답은 없다. 복근이 선명하게 들어나도록 운동을 한 사람에게 물어봐도 방법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루트를 찾는 것이 좋다. 다만 분할의 개념을 복근에 적용하는 것은 약간 이야기가 다르다.

사람의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복부의 근육은 복직근(복부를 수직으로 가로지르는 근육)과 복사근(옆구리 쪽의 복근)이다. 복횡근이나 내복사근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분할의 방법을 복근에 적용하면, 복직근과 복사근을 나누어 훈련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일주일에 2번 복근훈련을 한다고 하면 각각 하루씩 할애하는 것이다.

복근훈련은 항상 마지막이다?

또는 복근훈련을 여타부위와 같이 정규 프로그램에 집어넣어서 일주일에 최소 1번 아주 강하게 자극을 주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다. 이 경우는 복근운동을 제일 먼저 해야 한다. 보통 다리운동, 허리운동 등을 한 후 마무리로 배에 자극을 주는 것과 반대다.

첫 번째 순서에 하는 운동이 가장 효율이 좋으며 근육들도 피로감이 없이 생생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복근운동이 메인프로그램인 날은 복근을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무게부터 시작해 크게 자극을 준 후 점차 근육이 피로하면 조금씩 무게를 낮추는 방법이 기본이다. 혹은 가벼운 무게로 복부를 자극시켜 근육을 풀어준 후 무거운 무게로 가는 방법도 있다.

3. 식욕을 참는 고통, 복근으로 보상받는다


몸을 만드는 과정은 고된 운동을 계속해나가는 끈기, 먹고 싶는 것을 참는 인내의 연속이다. 다이어트, 몸만들기에서 식단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힘든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웠더라도 배에 지방이 껴있는 경우 복근이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복부지방은 가장 마지막으로 소모된다. 사람마다 미세한 차이는 있겠으나 다른 부위가 먼저 살이 빠진 후 복부가 홀쭉해진다. 다른 부위가 쩍쩍 갈라지기 시작해도 복부는 아직 변화조차 없는 최악의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미 오랜 기간 운동을 해왔고 식이요법을 실시해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겠지만 선명한 복근을 위해선 다시 마음을 다잡는 용기가 필요하다.

음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기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되 자신에게 필요한 칼로리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한다. 특히 맵고 짠 음식, 단 맛이 나는 과자, 야식 등은 피하도록 한다. 음식은 꼭꼭 씹어 먹고 식사시간을 최소 20분으로 잡아 넉넉하게 잡는다.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려면 20분 이상이 필요하고, 빨리 먹다보면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적정량 이상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근운동 주의점, 허리를 보호하라

윗몸일으키기를 하다가 등이나 허리가 아파서 하지 못하겠다는 하소연을 들어보았는가? 맞는 이야기다. 윗몸일으키기와 같이 상체가 무릎이 있는 위치까지 굽혀질 때는 골반도 함께 움직인다. 골반이 움직이면서 골반 주위의 근육이 같이 일을 하게 되고 이때 척추 아래 부분에 압박이 가해지며, 골반을 앞으로 당겨온다. 요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고통을 참고 무리하게 계속 했다간 디스크로 악화될 수도 있다.

크런치의 경우는 몸을 일으키는 각도가 45도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 이상 넘어가면 복근으로 몸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골반주위의 근육을 동원해 몸을 앞으로 당기는 동작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트레이너 강의 복부운동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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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X를 이용해 멋진 가슴 만들기!

Posted at 2010. 7. 17. 19:37 // in 소도구운동/TRX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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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운동, 다이어트, 건강에 관심히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운동 도구들도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금일 소개할 운동은 몇일 전에 이어서 TRX라는 도구를 사용해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가슴운동을 소개하겠습니다.

TRX는 한국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사랑 받고 있는 운동 도구죠^^

그럼 TRX를 이용한 가슴운동을 배워 볼까요?^^

상체 앞으로 기울여 팔 굽펴펴기
운동 설명:
양손에 TRX의 끝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
팔꿈치와 손목,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잡고 천천히 팔을 굽힌다.
이때 팔꿈치가 아래 또는 하늘 방향으로 향하지 않도록한다.
가슴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느낀 다음 호흡을 내 쉬며 팔을 펴 가슴을 수축한다.
상체의 기울기에 따라 난이도는 틀려지며 상체가 앞으로 많이 기울여지만 난이도는 올라간다.
동작 할 때 항상 몸통에 긴장을 하여 엉덩이가 바닥으로 향하지 않도록한다.
개인의 체력에 맞춰 10~15회씩 3~5세트 진행한다.

동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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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앞으로 기울려 팔 크게 벌렸다 모으기
운동 설명:
양손에 TRX의 끝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
팔꿈치를 가볍게 굽혀 준비자세를 잡는다.
호흡을 들이마시며 팔을 크게 옆으로 벌린다. 이때 팔꿈치가 완전히 펴지거나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슴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느낀 다음 호흡을 내쉬며 처음자세로 돌아온다.
동작 할 때 가슴에 충분한 수축과 이완을 느끼고, 위 운동은 단순 관절 운동이기 때문에 팔꿈치는 고정하도록 한다.
상체의 기울기에 따라 난이도는 틀려지며 상체가 앞으로 많이 기울여지만 난이도는 올라간다.
동작 할 때 항상 몸통에 긴장을 하여 엉덩이가 바닥으로 향하지 않도록한다.
개인의 체력에 맞춰 10~15회씩 3~5세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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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CLA 이벤트 결과, 5월 비타민C 이벤트 시작

Posted at 2010. 5. 6. 11:34 // in 사는이야기-*/일상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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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지난 4월 비타민MD와 이벤트를 하였습니다.~~

중외제약의 마시는 슬림나이트CLA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해 드립니다.
도담이님, gashi님, 린도르님, 시우강님, 금메달리스트님, 아모리스님, 니키님, 무일푼님, 고자가 아냐님, 다윗이랑님 이상 10분이십니다. 모두들 축하 드립니다.

이번 5월이벤트는~~

[5월 이벤트-비타민MD가 매일 매일 쏩니다]
비타민MD 댓글 달고, 씹어먹는 비타민C 제품(한달 분)받으세요!!

 

   맛과 건강을 한번에~무한도전 바이타C

★ 판매원: 중외제약
 ☆ 원재료 명 및 함량 
       : 정제포도당, 유당, 비타민C, 자일리톨, 콜라
겐                  ★ 합성색소, 합성 보존료 무첨가
 ☆ 물이 필요 없이 씹어서 먹을 수 있어요
 ★ 어린이, 청소년, 2,30대 여성을 위한 비타민영양제
 ☆ 1.7g*60정 / 1개월 분 (딸기맛)
 ★ MBC 무한도전과 함께하는 비타민 프로젝트

 

 

“무한도전 바이타C”를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 주시면, 5월간 매일매일 비타민MD 회원 중 한분씩을 추첨하여 “무한도전 바이타C”를 보내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2010년 5월 4일~5월 31일
          ∙ 당첨자 발표: 매일 그 전날의 당첨자를 발표 합니다. 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 경품 배송 및 당첨자 확인을 위해 주소 및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송관련 문제로, 중외제약에 입력하신 개인 정보가 전달 될 수 있습니다.

아래 비타민 배너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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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다이어트 운동상식

Posted at 2010. 4. 19. 06: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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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에 있는 것을 뜻하며, 단순히 병이 없다든지 허약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건강이라 함은 삶의 질에 공헌하는 최적의 안녕(well-being)을 의미하며, 질병이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을 말하며, 높은 수준의 정신적, 사회적, 감정적 및 육체적인 상태를 의미하며, 각 개인의 유전적이거나 장애적인 상태도 포함합니다.

운동 순서를 지켜라

운동은 준비운동, 본 운동, 마무리 운동 3단계의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입니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차라리 본 운동을 줄여서라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준비운동은 대개 5~20분 정도 해야 하며 날씨가 추울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질병 등으로 몸이 허약할수록 충분히 해야 합니다. 마무리 운동은 휴식보다 근육 내 피로 물질인 젖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므로 운동 후 피로를 없애려면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세 가지 운동을 고루 해야 한다

세 가지 운동이란,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을 말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100m 달리기와 같은 전력 질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근력 운동은 바벨이나 덤벨 들기가 해당되며,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게 된다. 유연성 운동으로는 스트레칭과 체조가 있으며, 관절의 건강을 돕고 운동 부상을 줄입니다. 어떤 운동을 선택하든 이들 세 가지 운동이 혼합되는 형식을 취해야 합니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서너 시간 전에는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을 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보다 곡류를 먹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탄수화물은 근육에서 글리코겐이라는 물질로 저장됩니다. 글리코겐을 충분히 채워놓아야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마라톤이나 오래 달리기 등 심한 운동이라면 비타민제를 미리 먹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 시 발생하는 유해 산소나 조직의 손상과 노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은 충분히 마셔라

운동 도중 물 마시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됩니다. 운동은 필연적으로 땀을 수반하기 때문에 자칫 탈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갈증여부와 상관없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시간 이내 운동에는 맹물이 좋으나 한 시간 이상 운동에는 전해질 음료가 좋습니다. 그러나 소금은 좋지 않습니다. 소금을 배설하기 위해 소변으로 더욱 많은 물이 빠져나가 탈수가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운동효과는 최소한 3개월은 지나야 나타나게 됩니다. 기대만큼 몸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중도에 포기하면 안됩니다. 또한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회는 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무에 등을 치는 운동이나 벨트로 몸을 감고 진동을 유발하는 벨트 바이브레이션 운동 등은 운동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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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을 덜기 위한 의류 선택법은?

Posted at 2010. 4. 17. 11:2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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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가려움증 때문에 고생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려움을 덜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표면이 거친 의류는 정상인의 피부도 민감하게 합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없고, 땀이 잘 흡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면제품 사용이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가려움을 덜 수 있을까?
  •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부드러운 옷을 입는다.
  • 겨드랑이나 목, 허리가 꼭 조이는 옷은 땀을 배출시키지 못해 염증과 가려움을 유발하므로 조금 헐렁하게 입는다.
  •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증은 온도와 습도, 날씨에 민감하므로 계절과 날씨에 맞게 입는다
  • 레이스나 장식이 달린 옷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의 우려가 있으므로 단순한 디자인의 깔끔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잠잘 때는 별도의 잠옷으로 갈아 입고, 가능하면 가려움 증은 밤에 심해지므로 긴 소매가 좋다.
  • 잔류세제가 남지 않도록 옷을 깨끗이 세탁한다
  • 옷장 속에 오래 보관된 옷이나 새 옷은 빨아 입는다.
  • 오래 보관된 옷에는 먼지가 많이 쌓여 있어 세균번식의 온상이 되고, 새 옷에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배어 있어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깨끗이 빨아 입되, 세탁을 할 수 없는 새 옷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걸어두었다가 입는다.
  •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옷장이나 서랍장은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장소이므로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환기를 시킨다.
  • 습기가 가장 많은 장마철은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침구류나 옷, 집안 구석구석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난방을 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집안 이라고 옷을 걸치지 않으면 땀이 피부에 그대로 남아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땀 흡수가 잘 되는 얇은 옷을 입고 생활한다.
  • 될 수 있으면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옷을 입힌다. 즉, 많이 긁는 부위가 가려지는 옷을 입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세탁이 편안한 면류, 천연소재의 침구를 택한다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증은 대개 밤에 심해지기 때문에 수면환경에 특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잠자리는 청결해야 하며, 침구는 자주 세탁해야 하므로 이불, 요, 베개 등은 물세탁이 쉬운 천연소재를 이용하며, 일일이 꿰매는 것보다 지퍼로 된 잠금식 침구가 세탁에 편합니다.

겨울철 특히 두꺼운 이불은 진드기의 온상이 될 우려가 크므로 실내 온도가 낮을 경우, 얇은 이불을 여러 장 겹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오리털이나 양모이불은 미세한 섬유먼지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또한 진드기의 온상인 카펫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건강제품이라고 무조건 믿을 것은 아니므로, 가능한 천연소재로 재료 등을 잘 확인한 후에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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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몸도 웃는다^o^(웃음의 놀라운 효과)

Posted at 2010. 4. 10. 08:4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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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KBS비타민의 권오중 박사님의 칼럼을 소개하겠습니다.
웃으면서 즐거운 주말되세요..^^
행복한 하루를 위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o^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이유 없는 웃음>(원제 Laugh for Reason, 1999년)이란 책의 저자인 인도의 심리학자 마단 카타리아 박사는 인도의 심리학자 마단 카타리아 박사는 인도 뭄바이와 미국 시카고에서 ‘웃음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웃음 클럽의 기본 틀은 20분 가량 배꼽이 빠지게 웃고, 심호흡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굳이 웃기는 유머나 코미디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카타리나 박사는 일부러 웃는 웃음이나 정말로 웃겨서 웃는 웃음이나 사람의 몸은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같은 웃음으로 해석해 웃겨서 웃는 웃음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웃음이라는 행동 자체가 웃는 감정, 웃음의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웃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웃음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웃음연구소, 한국웃음센터 같은 웃음 관련 연구소나 단체에서는 웃음 치료법을 소개하고 웃음 치료사를 배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5년 11월 처음으로 공인 자격증을 가진 웃음 치료사 49명이 배출되었다. 미국 국방부 팬타곤은 이라크전에 참전한 군인 가족들의 근심을 풀어주기 위한 방편으로 담당 장교에게 웃음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미국 내 여러 주에서 웃음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마린다대 의대의 정신신경면역학 연구자인 리버크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웃음은 인체에 해로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이로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질병에 대항하는 인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해 준다고 한다. 버크 교수는 웃음은 운동, 명상, 기도나 요가 이상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크게 웃는 웃음은 단순히 얼굴만 웃는 것이 아니다. 전신 운동이 일어난다. 심장의 근육을 움직이고, 횡격막과 흉부 근육, 복근을 움직이게 만들고, 좀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게 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도록 호흡을 촉진해 폐활량을 늘려준다. 이와 함께 웃음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주어 순환기를 개선하기도 한다.


실제 의사들의 연구 보고서에도 1분 동안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을 한 효과가 있고,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혈관과 폐 기능이 활발해져 폐활량이 늘면서 산소공급이 2배로 증가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또 혈중 산소량과 엔도르핀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가 강화되고 스트레스 호르몬도 감소한다.


남을 웃기기보다 먼저 자신이 더 많이 웃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사람들은 반드시 재미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다.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카운티 대학의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가 교내에서 1200건의 ‘웃음 에피소드’를 모아 웃음의 성격을 분석한 결과, 재미있거나 유머 때문에 웃는 웃음은 10~2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만나요”하거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하는 등의 인사를 하면서 웃는 웃음, 즉 의사소통 수단으로서의 웃음이 80~90%였다는 것이다. 사실 웃음은 언어가 발달하기 이전부터 인간이 가져온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이기도 했다.


웃음은 사람이 타고난 재능 가운데 하나다. 신생아들도 웃는 표정을 지을 줄 안다. 프로바인 교수는 사람은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웃게 되는 일이 30배 많아진다고 한다. 일부 학자들은 웃음이 혼자느끼는 작용이라기보다는 가족, 친구 등 다른사람들과 어울리는 가운데 여러가지 심리적인 요인이 함께 나타난 결과라고 말한다. 일부러 웃든 웃겨서 웃든, 혼자 웃든 여럿이 웃든, 일단 많이 웃자. 그러면 우리 몸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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