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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삐었을 때, 집에서하는 얼음 찜질법

Posted at 2011. 9. 4. 07: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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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하다가 혹은 등산을 하다가 발목을 삐었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갑자기 허리를 삐끗했을 때
식당에서 문을 닫고 나오다가 손가락이 문 사이에 끼어 퉁퉁 부어오를 때
통증을 급성기과 만성기로 구분했을 때, 그 대처법 역시 각각 달라지는데 이럴 경우에는 급성기 대처인 얼음찜질이 좋습니다.

외부 충격 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갑자기 찾아오는 근육 및 인대의 손상을 급성 염좌 또는 좌상이라고 하는데 이때 통증을 줄여보고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든가, 온찜질을 하고 관절을 마사지 해준다면 손상 부위의 삼출액으로 인한 붓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통증을 악화시켜 치료기간을 배 이상 늘리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발목을 삐었을 경우,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 4가지 원칙입니다. R I C E
1. 손상 부위는 쉬게 하자(Rest)
2. 얼음팩을 대자(Ice)
3. 압박하여 붓기를 막자(Compression)
4. 높이 들어 올려 혈액의 정체를 막자(Elevation)

급성 염좌 발생 시 초기 목표는 손상으로 인한 통증의 경감과 삼출물에 의한 붓기를 감소시켜 신속한 회복을 돕는 것입니다. 이때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얼음과 비닐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얼음팩은 초기 적용 유무에 따라 치료 회복 기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유용한 응급 대처 도구가 될 것입니다.
그럼 집에서 간단히 얼음팩을 만드는 방법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① 일단 얼음이 필요하겠죠?

② 차가운 물도 준비합니다. 수돗물도 상관 없어요~

③ 구멍이 없는, 물을 넣어도 새지 않을 비닐봉지를 준비합니다.

④ 그리고 깨끗한 마른 수건 1장까지 준비하면 얼음팩 만들기 준비 끝~

네 가지 준비물을 모두 갖춘 사진입니다. 두둥~~~

그럼 본격적으로 만들기에 들어가볼까요?

1. 일단 손상 부위의 넓이만큼 얼음을 비닐봉지에 넣습니다.

2. 얼음 부피의 절반 정도 물을 부어줍니다.

물은 손상 부위에 얼음팩의 접하는 면적을 극대화 시켜주고 넓은 면적에 골고루 냉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물이 세지 않도록 잘 묶어줍니다.

4. 자~ 이러면 일단 내가 만든 얼음팩은 완성됩니다. 어때요? 아주 쉽죠?

5. 부상 부위에 수건을 덮습니다.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얇은 손수건을 얼음과 피부 사이에 대는 것이 좋습니다.

6. 얼음을 댄 후 너무 차갑지 않은 지 자주 살피고 약 1분에 한 번씩 잠깐 들어 올려 동상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러면 곧 통증이 완화되고 붓기도 빠지게 될 거예요~

여기서 잠깐~ 주의해야 할 것들을 귀띔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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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붓기 줄고 압통 줄면 온찜질로 대체하세요.

보통 육안으로 붓기가 사라지고 손상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느껴지는 압통이 현저히 줄어들었을 경우 급성기를 지났다고 판단하며, 이 시기가 되면 서서히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손상 후 2~3일이 지났을 때가 온찜질 적용기라고 볼 수 있고, 온찜질은 뻣뻣해진 관절 및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국소부위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염증반응을 신속하게 일으켜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냉찜질 및 온찜질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응급대처법이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의에게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감각이 둔하거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금기되는 요법이므로 적용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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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을 위한 전자렌지 찜질 방법

Posted at 2011. 9. 3. 07:58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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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야 가라~'

만성 피로는 직장인의 친구가 되었네요. 서글픕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온습포로 찜질을 해보세요.
부상 부위에도 효과적이고 피로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되는 온습포 만들기! 알아두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흔히 핫팩이라 불리는 온열찜질은 열기를 전달하는 과정에 습기의 유무에 따라 건포와 습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는 전기를 이용한 핫팩이나 황토팩 등의 건포와 달리 우리가 지금부터 만들어 볼 온습포는 열기가 습기와 함께 피부 속 깊이 침투하여 보다 심부에 위치한 근육 및 혈관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육 및 인대 등의 급성 외상 이후 또는 격렬한 운동 후 냉찜질이 조직 삼출물 등에 의한 붓기를 예방하고 통증 유발물질 등의 축적을 막아 치유 기간을 단축하면서 후유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온습포는 손상 부위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조직 내 노폐물 제거 및 영양 공급을 증진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집에서 얼음팩 만들기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하세요! http://valance.co.kr/4285

따라서 손상 부위에 붓기가 가라앉고 화끈거리는 열감이 사라졌을 때가 온습포를 적용하기 좋은 때이며 대부분의 현대 직장인이 가지고 있는 만성 근 피로에도 역시 온습포가 좋은 효과를 줄 것입니다. 

① 깨끗한 물을 준비합니다.
② 그리고 깨끗한 수건도 필요해요.
③ 역시 깨끗한 비닐봉지도 준비해주세요.
④ 성능 좋은 전자렌지만 있다면 준비 완료!

이렇게 준비물을 갖췄다면 2분 이내로 온습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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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신 후 사진과 같이 어깨에 힘주지 말고 손목만으로 가볍게 짜서

물기를 적당히 남겨줍니다. (무리하게 어깨를 이용해 수건을 짜면 관절에 무리가 온답니다)

2. 위생 및 보온을 위해 비닐봉지에 넣습니다.

3. 전자렌지는 비닐 속에 담긴 습포를 빠르고 균일하게 데워줄 수 있습니다.

4. 전자렌지의 성능, 수건의 부피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30초~1분정도 데우는 것이 좋고 만졌을 때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열기가 적당합니다.

5.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온습포를 적용할 부위에 얇은 마른 수건이나 손수건을 대어 줍니다.

6. 마른 수건 위에 온습포를 대면 서서히 습기와 함께 열기가 피부 속 깊이 전달되며,

수건의 열기는 대략 20분 정도 지속되는데, 실제로 온열찜질의 생리적 효과는

20분에서 30분 사이에 가장 뛰어납니다.

TIP! ①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어요

유연한 수건의 특성 상 손목 및 팔꿈치, 발목 등의 굴곡이 많은 관절에 고루 열을 전달하는데 유리하고 현대 직장인의 대표적 만성 질환인 목, 어깨, 허리 통증 및 근육 뭉침을 경감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다양한 부위에 응용하여 적용해 보세요.

TIP! ② 냉온찜질의 시기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병원을 찾으세요

만약 운동 이후 발목을 다쳤을 때, 냉찜질을 적용하지 않고 바로 온찜질을 한다면, 염증 및 통증을 악화시키거나 늘어난 인대를 더욱 늘려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으므로 냉온찜질의 시기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의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TIP! ③ 로션이나 연고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

급성 손상과 마찬가지로 출혈 및 악성종양이 있거나, 임산부의 복부, 신체 내 금속성 물질이 있는 부위에는 온열찜질이 일반적으로 금기이며, 온습포 적용 부위에는 로션이나 연고 등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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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주범, 탄수화물 중독 해결방법

Posted at 2011. 9. 2. 06:31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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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케이크, 와플, 청량음료, 초콜릿 등 단 맛이 나는 군것질거리가 비만에 일조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들은 그 자체로 칼로리를 지니고 있는데다 불필요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습관을 불규칙하게 만든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다시 과식이나 폭식을 불러오게 되어 결과적으로 살이 찐다.

하지만 피자, 빵, 도넛, 스파게티와 같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들은 어떨까? 비록 밥은 아니지만 양도 충분하고 밥과 비슷한 포만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비만과 상관이 없는 것일까?

답은 '상관이 있다'이다. 위에 언급된 군것질거리와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정제 탄수화물'과 도정을 거친 곡류가 문제의 근원이다. 흡수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단 맛을 피해라

탄수화물은 당질을 말한다. 포도당, 과당과 같은 단당류, 이당류나 이들이 결합된 복합탄수화물을 통틀어 탄수화물이라 칭한다. 탄수화물은 생명유지, 일상활동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해주는 필수영양소다. 정제 탄수화물은 정제와 가공을 거쳐 탄수화물 본연의 섬유질과 필수지방산등을 제거한 것이다.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는 설탕, 액상과당 등이 있으며 흰 쌀, 흰 밀가루 등이 도정 곡류에 해당한다.

정제 탄수화물이나 도정곡류로 만들어진 음식은 대표적으로 흰 빵, 케이크, 피자, 파스타, 국수, 도넛, 비스킷, 쿠키, 시리얼, 떡볶이, 자장면, 라면,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액상과당은 청량음료에 함유되어 있으며 심지어 웰빙을 표방한 두유, 요구르트, 그리고 주스 종류에도 들어있기도 하다.

대부분 단 맛을 내는 음식이거나 혹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품들이다. 이런 맥락에서는 단 맛에 중독되어있는 것은 탄수화물에 중독되어있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단 맛을 내는 물질들이 대부분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살을 부르는 이유

정제 탄수화물과 도정을 거친 곡류는 소화가 굉장히 빨리된다.
정제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보통 15분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도정곡류도 섬유질과 영양분이 깎여 나갔기 때문에 도정을 거치지 않은 거친 곡류보다 소화-흡수시간이 짧다. 탄수화물은 당으로 분해되는데, 분해되는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급격히 올라간 혈당수치를 내리기 위해 췌장에서 대량의 인슐린을 분비하고, 이 때문에 급격히 혈당치가 내려가면 다시 허기가 진다. 배가 고픈 것은 아닌데 식욕을 느끼는 것이다. 이 가짜 배고픔에 속아 참지 못하고 군것질을 하거나 밥을 먹는 것이 탄수화물 중독이다. 이것은 음식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비만과 큰 연관이 있다.

 


좋은 탄수화물 먹기, 식습관 개선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조금씩 식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수밖에 없다.

정체탄수화물이 비만을 부르는데 큰 역할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탄수화물을 끊을 수는 없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필요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한다. 정제탄수화물과 같이 나쁜 것이 아닌 '좋은 탄수화물'로 대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미 단 맛에 길들여져 있는 뇌는 예전과 같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동일한 강도의 일을 하더라도 더욱 자주 탄수화물을 갈구하게 된다. 뇌는 탄수화물 중에서도 단당류인 포도당만을 연료로 쓰며, 포도당을 공급받을 때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소화속도도 빠르고 단 맛이 나는 정제탄수화물을 먹는 버릇을 들인 사람들은 이런 경향이 더 크다. 또한 원푸드 다이어트, 단식/절식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탄수화물이 부족해 피로를 쉽게 느끼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으며, 장기적으로 근육양이 줄어들어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부작용이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밥을 먹을 때 흰쌀밥이 아닌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빵을 먹어야한다면 통밀빵으로 바꿔야 한다. 생산과정에서 섬유질이 소실되는 주스가 아닌 진짜 과일을 먹어야 하며, 청량음료는 아예 끊는 것이 맞다. 커피를 마실 때는 설탕을 넣지 않고 마신다.

현미, 잡곡, 통곡류와 같은 자연산 탄수화물은 정제-도정 과정에서 사라지는 섬유질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어 소화속도를 늦춰준다. 또한 정제-도정을 거치며 파괴되는 각종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어 균형있는 영양섭취에 도움이 된다.

식사를 조금씩 자주하되 기름을 제거한 고기나 두부, 콩 등 단백질 식품의 비율을 높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조금씩 먹으면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는 일은 없기 때문에 가짜 배고픔을 차단할 수 있다. 단백질은 소화속도가 느리고 위에 포만감을 준다.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필요한데, 끼니를 거르면 과식이나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과식/폭식을 하는 경우는 대량의 탄수화물이 한꺼번에 몸에 들어가기 때문에 혈당치가 빨리 높아진다. 과식/폭식을 한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다시 과식/폭식을 반복하는 패턴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다.

먹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평소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자기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실행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단 것을 먹는 습관을 버리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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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탄력있는 팔 만드는 운동법(세라밴드 홈트레이닝)

Posted at 2011. 9. 1. 05:57 // in 피트니스월드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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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밴드를 이용한 이두근 운동입니다.


이두근 운동을 할 때는 이두근의 자극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코어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몸이 밴드의 탄력을 이기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경우는 운동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해 일부러 이두근 운동을 서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후좌우로 몸이 흔들리지 않고 팔만을 이용해서 밴드를 당길 수 있도록 연습하면 운동의 효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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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암 컬(two arm curl)

운동 설명 : 정면을 보고 서 발로 밴드의 중앙을 밟고 양손으로 밴드의 양끝을 잡는다. 팔꿈치는 몸통 옆에 위치하고 호흡을 내쉬며 팔을 굽혀 이두근에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할 때 팔꿈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얼터네이트 컬(alternate curl)

운동설명 : 투암 컬과는 반대로 한 팔씩 번갈아가면서 밴드를 당긴다. 힘을 쓰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몸이 더 심하게 흔들릴 수 있다. 코어와 다리에 적당히 힘을 줘서 몸을 안정시킨 후 동작을 실시한다.


컨센트레이션컬(concentration curl)

운동 설명 : 발로 밴드를 밟고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가볍게 굽히고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팔꿈치는 무릎에 붙이지 말고 다리 사이에 위치시킨다. 호흡을 내쉬며 팔을 굽혀 이두근에 수축을 느끼는데 이때 굽히는 손이 반대쪽 어깨 앞으로 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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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⑥ 배와 허리의 라인만드는 '크런치'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⑤ 등의 탄력을 위한 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④ 허벅지 라인 잡아주는 다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③ 힙업도와주는 엉덩이-허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② 쭉빠진 팔뚝라인 만들기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트레이너 강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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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칼로리를 낮추는 5가지 방법

Posted at 2011. 8. 31. 06:13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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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후라이팬 보다는 전자랜지로 조리를 하자

후라이팬에 조리를 하는 음식들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보세요.!! 후라이펜은 대부분 기름을 두르고 조리를 많이하죠~!!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조리를 하면 식품 자체의 수분으로 익힐 수 있어 기름을 두를 필요없이 섭취하는 칼로리도 자연히 줄일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조리 시간도 짧아지며 영양소의 손실도 적습니다.


둘: 후라이팬에 짧은 시간 조리할 떈 기름대신 물을 사용하자

후라팬에 볶음요리를 할 때 기름대신 물을 사용해 보세요. 팬을 뜨겁게 달군 후 기름대신 물을 조금 두른 후 살짝 볶아 주시면 담백한 저칼로리 음식이 될것 입니다. 그리고 잘 눌어붙지 않는 팬을 고르는게 좋겠죠.


셋: 음식은 크게 썰고, 야채로 그릇을 장식하자

똑같은 음식이라도 크기에 따라 푸짐하게 보일수도 부족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때 크게썰고, 그릇에 담을때도 각종 야채로 장식을 한다면 보기만 해도 푸짐해 보일것 입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르고 음식을 조리 할 때도 똑같은 재료라도 큼직하다면 흡수면적이 줄어들어 칼로리를 줄일수 있습니다.


넷: 고기를 먹을 땐 이렇게 하세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칼로리가 높아서 고기를 안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고기의 단백질
이 있어야 근육량을 증가, 또는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선택할 때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여 조리하며(삼겹살 보다는 목살, 목살 보다는 앞다리살을 추천) 고기를 먹을때는 눈에 보이는 지방을 최대한 제거를 하시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조금더 칼로리를 줄이고 싶다면 지방을 제거한 고기를 삶거나 또는 뜨거운 물에 조금 삶은 후 굽는것이 칼로리를 줄일수 있는 방법 입니다.


다섯: 셀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을 한번더 확인하자
몸에 좋은 야채샐러드를 먹을때 드레싱은 어떤걸 사용하세요?
메인 요리는 잘 선택 했지만 드레싱을 잘못 선택한다면 나도 모르게 섭취 칼로리를 높일수 있습니다.
드레싱을 선택할때 무지방 드레싱 이라는 것들도 많이지만 기름뿐 아니라 설탕이나  조미료의 칼로리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능하면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제일 좋을 방법이겠죠^^ 그리고 양념을 할때 고추를 적절히 사용하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 입니다.

다이어트 음식과의 전쟁인거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위 5가지를 참고하여 칼로리를 낮춘 맛있는 요리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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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작으로 탄력있는 하체 어깨 만들기(케틀벨 운동법)

Posted at 2011. 8. 30. 05:48 // in 소도구운동/케틀벨 운동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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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무더워 졌습니다. 새벽에도 날씨가 덥군요ㅜㅜ
금일은 케틀벨을 이용한 전신 운동을 소개합니다.
어려운 동작이 아니니 케틀벨이 있다면 한번씩 실시해 보세요^^
동영상 뒤에 이미지와 운동 설명있습니다.

한동작으로 탄력있는 하체 어깨 만드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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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 스쿼트 & 업라이트 로우

동작1 설명:
정면을 보고 서서 다리는 어깨 너비 두배로 벌리고 발 끝은 45도 밖을 향하게 한다.
양손에 케틀벨을 잡고 천천히 다리를 굽혀 다리 내측에 스트레칭을 느낀다.

 

동작2 설명:
다리를 힘있게 펴면서 양손을 턱밑으로 당기는데 이때 팔꿈치가 손보다 높은 위치로 오도록 한다.
동작할 때 다리와 몸은 완전히 펴준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5~20회씩 3~5세트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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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다이어트의 허와 실

Posted at 2011. 8. 29. 06:08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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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기사 'GI 다이어트란 무엇인가요? 건강식을 먹자'에서 살펴본 GI다이어트는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서 가짜로 허기가 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었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들은 각종 과일, 채소, 해조류를 비롯해 현미와 잡곡류, 콩으로 만든 식품 등이 있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이 '대부분'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 앞 뒤 재지 않고 당지수로만 음식을 평가하는 것은 올바른 음식 섭취방법이 아니다. 당지수가 낮다고 하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것은 아니며, 당지수가 높아도 몸에 좋은 음식들도 있다. 조리방법에 따라 당지수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지수의 허와 실

당지수는 애초에 당뇨환자를 위해 개발된 것이다. 당뇨환자들은 혈당이 빠르게 높아지는 음식을 먹는 것이 해롭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와는 애초에 상관이 없던 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 사용하는데는 제약이 따르기 마련이다.

구운 감자와 프렌치 프라이의 당지수를 비교해 보자. 구운 감자는 당지수가 85, 프렌치 프라이는 57이다. 당지수 다이어트 이론에 따르면 프렌치 프라이가 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음식이다. 하지만 100g당 칼로리는 구운 감자가 93, 프렌치 프라이는 무려 532이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프렌치 프라이를 멀리 해야 한다.

여기에 당지수 다이어트의 허점이 있다. 당지수 다이어트는 체내에서 당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는 탄수화물을 대상으로 한 것라 단백질, 지방 등의 다른 영양소의 흡수는 고려대상이 아니다. 또한 탄수화물의 흡수속도를 나타낸 것이라 흡수되는 탄수화물의 총량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프렌치 프라이의 당지수가 낮은 것은 기름에 튀겼기 때문이다. 지방은 분해 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 음식은 당연히 당지수가 낮아진다. 하지만 칼로리는 도리어 올라가게 된다. 지방과 단백질이 대부분인 돼지고기, 소고기는 당지수가 0이다. 탄수화물을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돼지고기의 당지수가 0이라고 해서 삼겹살을 먹었을 때 살이 찌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삼겹살이야 말로 다이어트의 적이 아니던가.

조리방법에 따라 같은 재료로 만든 음식도 당지수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조리과정에 기름이 첨가되면 당지수는 내려간다. 지방으로 인해 음식의 분해-소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당지수가 낮다. 하지만 갈거나 압착해서 먹는 경우 당지수가 높아진다. 소화속도를 늦추는 섬유질이 소실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생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당지수가 올라간다. 단 맛을 내는 설탕, 과당을 첨가하는 경우에도 당지수가 높아진다 할 수 있다.

실제 식단에 적용하는 원칙

실생활에 당지수 다이어트를 적용한다면 ▲ 정제 탄수화물을 멀리하기 ▲ 좋은 탄수화물 식품 먹기 ▲ 싱싱한 채소와 곁들여 먹기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상식이다. 지방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1g당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4칼로리의 열량을 내는 데 비해 지방은 9칼로리나 된다. 마찬가지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도 금물이다.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식단은 탄수화물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는 일이 잦다.

과거처럼 음식이 부족한 것이 아닌 현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군것질을 줄이는 일이다. 하루 세끼 밥을 먹고 난 이후에도 추가로 군것질을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군것질이 문제가 되는 것은 필요이상의 칼로리를 몸에 공급하기 때문이다. 끼니를 거르고 군것질로 요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열량과 포만감만은 제공하지만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없는 것이 문제다. 특히 대부분의 군것질은 정제탄수화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정제 탄수화물은 정제와 가공을 거쳐 탄수화물 본연의 섬유질과 필수지방산등을 제거한 것이다.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는 설탕, 액상과당 등이 있다. 또한 도정곡류도 문제가 되는데 흰 쌀, 흰 밀가루 등이 도정 곡류에 해당한다. 정제 탄수화물과 도정곡류가 문제가 되는 것은 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섬유질과 영양소를 제거해버렸기 때문에 당지수가 높다.

정제 탄수화물이나 도정곡류로 만들어진 음식은 대표적으로 흰 빵, 케이크, 피자, 파스타, 국수, 도넛, 비스킷, 쿠키, 시리얼, 떡볶이, 자장면, 라면,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언급된 식품들은 모두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식품이다. 칼로리만을 제공할 뿐 충분한 영양소 섭취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군것질 거리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식사 후 입가심, 혹은 중간 간식으로 먹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좋은 탄수화물을 챙기고 채소와 곁들여 먹기

좋은 탄수화물 식품에는 본래의 영양소와 섬유질을 가지고 있는 현미, 잡곡류 등이 속한다. 도정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도정을 거친 곡류에 비하면 당지수가 현저히 낮은 것은 물론이며 각종 영양소와 섬유질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흰쌀밥보다는 현미밥을 먹고 잡곡과 보리를 섞는 것이 좋다. 이는 당지수뿐만 아니라 영양을 고려했을 때도 옳은 선택이다.

끼니를 빵으로 때워야하는 때에는 도정을 거친 밀로 만든 흰빵보다는 통밀빵이 좋다. 밀 본연의 영양소와 섬유질이 살아있으며 당지수 또한 낮기 때문이다.

식탁에 채소를 풍성하게 올려야 하는 것은 육류, 곡류에 부족한 각종 무기질, 비타민와 섬유질을 섭취하기 위해서다. 채소 종류는 대체적으로 당지수가 낮은데, 이는 섬유질 때문이다. 섬유질이 소화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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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GI 다이어트란 무엇인가?

Posted at 2011. 8. 27. 07:00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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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을 탄 것은 아니지만 알음알음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상추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와 같이 한 가지 식품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당지수(당지수, glycemic index)가 낮은 음식을 먹어서 살을 빼는 방법이다. 당지수 다이어트라고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저인슐린 다이어트, 신황제 다이어트라고도 불린다.

 

당지수란?

 

당지수(glycemic index)는 음식을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이 소화과정을 거쳐 당으로 분해-흡수되는 속도를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공복상태에서 포도당 50g을 섭취한 후 2시간 동안 혈당이 상승한 수치를 100으로 설정한다. 70이상이면 높은 것으로, 69~56을 중간으로, 55이하를 낮은 것으로 본다.

 

당지수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당지수에 신경을 써서 음식을 섭취해서 살을 빼는 방법이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고, 혈당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한다. 적정량 이상으로 분비된 인슐린은 몸에서 사용하고 하고 남은 혈당을 지방으로 만들어 저장해버린다. 살이 찌기 쉬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과다 분비된 인슐린으로 인해 혈당이 줄어들기 때문에 뇌에서는 이것을 음식물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더 먹으라는 신호를 보낸다. 충분한 양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허기를 느끼고 음식에 손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지수를 실제 식단에 적용하면

 

이것을 일상생활에 적절히 적용하면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음으로서 다이어트와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흰쌀(당지수 86)보다는 현미(당지수 66)로 밥을 짓고,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 보다 진짜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중간 크기의 사과는 당지수가 38이지만 이를 무가당 사과주스로 만들면 40으로 올라간다. 다른 과일도 주스로 만들어지면 당지수가 올라간다. 또한 콩을 이용해 만든 식품군은 대체로 당지수가 낮다. 두부 42, 된장 33, 청국장 33 등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각종 채소, 해조류, 유제품도 당지수가 상당히 낮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각종 빵, 케이크, 면류가 있다. 빵의 경우는 밀의 품종과 조리법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70~90의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흰색의 프렌치 바게뜨는 95에 달한다. 맛을 위해 초콜렛이나 설탕을 첨가하면 당지수 또한 올라간다. 단 맛을 내는 빵, 케이크 종류는 대부분 당지수가 높은 편에 속한다.

 

분명히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당지수가 낮은 식품의 '대부분'은 우리가 건강식이라고 생각하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밥 종류를 제외하면 한국적 식단에서 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군것질을 위한 식품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밥은 현미나 보리를 섞어서 짓고 빵, 면류를 피하면서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되 단백질 섭취를 위해 콩으로 만든 식품을 즐겨먹는 식단은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당지수가 낮더라도 칼로리가 높은 식품들이 상당하며, 같은 재료라도 조리방식에 따라서 당지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식사를 할 때 한 가지 식품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섞어 먹기 때문에 단일 식품의 당지수가 실제 식사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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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코어운동? 코어 기초운동"플랭크"

Posted at 2011. 8. 25. 12:46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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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최여진씨가 즐겨한다는 코어운동 세가지가 방송되 이슈가 되고있습닌다.
코어 근육이란 복부, 골반 주위, 허리에 위치한 몸의 중심근육을 말합니다.
필라테스에서는 파워하우스, 파워존이라 불리는 이 부위는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시에 강력한 힘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위입니다.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들도 꾸준히 코어를 단련하면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코어운동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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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기초운동 "플랭크"

코어운동을 할 때 단순히 복부, 골반 주위만을 운동하는 것은 아니다. 각 부 이어진 관절들을 강화하는 것도 포함된다. 특히 팔과 어깨, 몸통을 잇는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플랭크 자세의 경우 몸통과 골반, 몸통과 어깨-팔을 잇는 연결고리를 동시에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굉장히 기초적인 자세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꽤 어렵게 느껴지는 동작이다.

그래서 난이도를 약간 낮춘 동작을 소개한다. 정석적인 플랭크 자세를 먼저 실시하다가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들면 변형 플랭크를 실시한다. 자세를 1분간, 근육의 긴장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3번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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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을 쭉 편 상태를 유지하고, 골반을 배꼽 쪽으로 말아 넣으며 긴장시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팔을 쭉 펴고 버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겨드랑이를 좁히면서 어깨관절을 안정화시켜야 한다. 견갑골이 등 뒤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상태에서 난이도를 올리려면 한 쪽 다리를 든다. 균형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체중을 지탱하고 있는 근육들이 더욱 많은 힘을 쓰게 된다.

팔굽혀펴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다리를 하나 든 상태에서 많은 횟수를 반복하면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골반 근처의 코어에 많은 자극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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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량 극대화 하는 5가지 방법

Posted at 2011. 8. 25. 06:0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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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체지방 감량을 위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지방 감량 극대화 하는 5가지 방법

← 콕~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하나. 근력운동 후 유산소운동을 30-50분 실시하자!!

근력운동으로 몸에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 고갈시킨 후 유산소운동을 하면 그냥 유산소운동을 했을때 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조금 더 빨리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근력운동 후 조금 힘들더라도 체지방 감량을 위해 최소 20분에서 5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글 - 운동, 다이어트 관련 7가지 상식!!


둘. 근력 운동 후 마지막 1set는 고반복 트레이닝을 실시하자!!

근육 증가를 위해 근력운동을 할 때 마지막 1set는 가벼운 중량으로 고반복 트레이닝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근육과 지방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운동 후에도 소비하는 열량이 증가하여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


셋. 서킷트레이닝을 활용하자!!

베일러 대학의 생리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킷트레이닝은 유산소성 운동보다 2-3배 정도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고 같은 시간 운동을 했을 때 소비하는 칼로리 역시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킷트레이닝은 인터벌 트레이닝과 다르게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순환하며 운동하지만 심박 수가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과 근육증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 초보자나 여성은 근육증가의 효과가 높을 것이며, 운동을 오래하거나 근육량이 많은 남성은 근육량의 증가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관련글 - 트레이너 강의 서킷트레이닝 프로그램 보기(설명, 동영상)
 

넷. 인터벌 트레이닝을 활용하라!!

인터벌 트레이닝은 쉽게 생각하면 빠르게 1분 뛰고 천천히 30초를 걷는 등 심박 수를 올리는 구간과 심박 수를 낮추는 구간을 정하여 운동하는 방법입니다. 러닝머신에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면 자신의 목표심박 수에서 걷거나 뛰는 것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아지며 지방을 에너지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터벌의 단점은 빠르게 뛰기 때문에 관절에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관련 글 - 트레이닝의 종류 알아보자!!


다섯. 식후보다는 공복에 유산소운동을 하자!!

공복 유산소 역시 첫번째 말한 근력운동 후 유산소와 마찬가지로 체내 탄수화물이 고갈된 상태라 식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조금 더 빨리 사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면 운동 전 소화흡수가 잘되는 탄수화물을 섭취 후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관련 글 - 8주 체지방 17kg 감량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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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가능한 탄탄한 복근만드는 운동(짐볼 복근운동)

Posted at 2011. 8. 24. 06:03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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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짐볼을 이용한 복근운동입니다.

복근운동은 배의 근력이 약한 사람인 경우 발을 높은 곳에 올려두고 하면 쉬워집니다. 짐볼을 이용하면 처음에 자세를 연습하고 기초적인 근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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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볼 크런치(gym ball crunch)

바닥에 누워 다리 아래 짐볼을 놓는다.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양손은 가볍게 머리를 받쳐준다. 호흡을 길게 내 쉬며 상체를 들어 올려 복직근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상체를 말아서 올린다고 생각하면 동작이 좀 더 자연스러워진다.

※ 복직근이란? - 복부에 위치한 근육으로 세로로 길게 늘어서있다. '식스팩'을 만들어주는 근육이다.




짐 볼 리버스 크런치(gym ball reverse crunch)

바닥에 누워 다리 사이에 짐볼을 위치하고 양손은 엉덩이 옆에 둔다. 호흡을 내쉬며 다리를 몸쪽으로 당기는데 복직근이 수축하는 힘으로 당긴다. 다리를 몸쪽으로 당길 때 엉덩이나 다리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자세로 돌아갈 때 역시 천천히 움직여서 복부의 긴장이 풀리지 않도록 집중한다.



변형 짐볼 크런치(gym ball crunch)

동작의 기본요령은 크런치와 같다. 팔을 뻗어서 짐볼을 대각선 윗 방향으로 든 자세를 유지하면서 크런치를 실시한다. 균형유지, 부상방지 등에 큰 역할을 하는 코어를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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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⑤ 등의 탄력을 위한 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④ 허벅지 라인 잡아주는 다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③ 힙업도와주는 엉덩이-허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② 쭉빠진 팔뚝라인 만들기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표다래 트레이너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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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음식 9가지

Posted at 2011. 8. 23. 07:05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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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각종 다이어트가 넘쳐난다. 운동을 강조하는 다이어트, 음식섭취에 더 비중을 다이어트, 혹은 극단적으로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도 있지만 정답은 없다. 결론은 항상 한 가지, 많이 움직이고 적게 먹어라. 그리고 좋은 음식을 먹어라 정도이다. 결국 평소에 과하지 않게 좋은 음식을 먹으며 운동을 즐기는 사람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을 소개해본다.

하나 주의할 것은 아래에 소개되는 식재료는 대부분 'XX다이어트'와 같은 방식으로 소개된 적이 있거나, 앞으로 소개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XX다이어트'라 칭하면 원푸드 다이어트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아무리 영양이 풍부하고 뛰어난 식품이라도 그것만 먹어서는 균형있는 영양섭취가 불가능하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그럴듯한 문구로 일반인들을 유혹하지만 대부분 의도적으로 영양섭취를 불충분/불균형하게 만들어 체내에서 수분을 빠지게 하는 원리를 지니고 있다. 정작 없어져야할 지방은 사라지지 않고 근육과 함께 몸에 저장되어있던 물이 빠져나가 몸무게가 줄어든다. 일상적인 식단으로 돌아오면 다시 체중이 돌아오게 마련이다.

아래 소개하는 식재료/음식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이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공복감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공복감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과식이나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먹기는 하되 칼로리가 낮으면서 비타민 등 영양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음식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굳이 하나만 고집할 필요가 없이 번갈아가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 야채나 과일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생으로 먹거나 약간의 드레싱 소스만 곁들이는 것이 좋다. 조리를 할 때는 기름에 볶거나 굽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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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마토 개당 50칼로리 정도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항산화작용(노화방지), 혈당저하, 심혈관계 질환 예방, 항암(전립선암) 등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 리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많이 먹어도 크게 거부감이 없어 오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설탕을 뿌려먹는 것은 금물이며, 생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가열해서 익혀먹는 것이 가장 좋다.

2. 상추 100그램당 18칼로리를 내는 채소다. 식이섬유, 비타민A와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C의 함량은 적은 편이나, 철분과 칼륨 등의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식감이 좋아 간단한 드레싱을 곁들이거나 맑은 된장국과 같이 먹으면 훌륭한 반찬이 된다. 잎줄기에 들어있는 락투카리움의 성분 때문에 진정효과, 수면유도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도움이 된다. 기름이 많이 함유된 쌈장이나 기름장에 찍지 않도록 한다.

3. 바나나 개당 90~100칼로리 내외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바나나 3개를 먹으면 밥 1공기를 먹은 셈이 된다. 수분은 약 77%로 다른 과일에 비해 적다. 다른 과일이나 야채에 비해 먹었을 때 포만감을 더 느낄 수 있으며 양질의 탄수화물을 지니고 있어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준다. 비타민 A, B1, B2, C 등의 영양분과 함께 철,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얇게 썰어서 얼려서 먹어도 맛이 좋다. 다만 식사 이후에 디저트로 먹는 것은 삼간다. 밥을 먹은 후의 바나나는 잉여 칼로리나 다름없다.

4. 두부 두부는 콩을 갈은 후 가열, 응고의 과정을 거친 가공식품이다. 가공을 통해 인체에 유익한 단백질과 식물성지방이 녹아든다. 두부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단백질이다. 우유나 달걀의 85~95%에 육박하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열량 또한 100그램당 91칼로리여서 포만감을 준다. 콩에 들어있는 리놀렌산, 이소플라본, 제니스틴 등의 성분이 각종 성인병 및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반 모, 미역과 같은 해조류와 곁들여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단호박 

100그램당 29칼로리를 내며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섬유질이 많아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소화기능을 개선시켜주기도 한다. 쪄서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는 방법이 자주 쓰이며 단맛을 즐길 수 있다.


6. 버섯 버섯은 종류마다 영양성분과 칼로리,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 기본적으로 독버섯이 아닌 이상 생으로 먹는 것도 가능하며 다른 요리에 넣어서 먹거나 볶아먹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흔하게 먹는 표고버섯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이다. 다른 요리에 곁들이는 재료로 많이 이용되는 팽이버섯은 100그램당 단백질이 2.9그램이 들어있어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다. 수분함량이 90%에 이르는 느타리버섯은 물에 살짝 데치거나 볶아서 먹으면 좋다.

7. 고구마  감자와 비교해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애용된다. 혈당지수(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빨리 포도당으로 바뀌는지를 측정한 한 것)가 낮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급격한 혈당수치 상승으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고, 과도한 인슐린 분비 때문에 다시 낮아진 혈당수치는 배고픔을 불러온다. 고구마는 감자보다 칼로리가 높지만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되는 이유가 혈당지수가 낮기 때문이다. 고구마는 변비를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얄라핀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방귀가 잦아지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8. 브로콜리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소가 다른 과일-채소에 비해 많이 들어있으며 피부미용, 노화방지, 위장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페인 성분은 위장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기능을 한다.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셀레늄도 브로콜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는 100그램당 28칼로리를 낸다. 물에 데쳐먹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며 사각거리는 식감으로 인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9. 미역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모가 출산 후 몸을 푸는데 전통적으로 이용해왔던 건강식품이다.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프코스테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천연감압제'라고도 불린다. 쇠고기, 홍합 등을 넣어 미역국을 끓이거나 냉채로 만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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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좋은 술 안주는 무엇일까?

Posted at 2011. 8. 22. 06:53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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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술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어쩔수 없이 술을 먹는 다면 어떤 안주를 먹어야할지 고민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늘은 다이어트 중 어떤 안주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 글은 피트니스 밸런스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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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은 음식은 NO


맵고, 달고, 짠 것은 일단 피하자.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음주로 지친 위장이 탈이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몸매를 생각했을 때 자극적인 음식은 식욕을 불러일으켜 전체섭취량을 늘리는 결과를 부른다. 특히 매우면서 단 음식의 경우는 매운 맛 때문에 괴로워하면서도 계속 먹게된다. 튀기거나 구워서 기름이 더해진 경우라면 중독이라 표현할 정도로 도중에 젓가락을 놓기가 힘들게 되는 것을 많이들 경험했을 것이다. 불닭이 대표적이다.

짠 음식도 식욕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육포, 건어물 종류가 대표적이다. 육포나 말린 오징어는 단백질을 풍부하게 공급해주기 때문에 좋은 안주이긴 하지만, 술자리에선 다른 음식을 먹기 위한 '전채요리' 정도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단 맛, 짠 맛, 매운 맛은 서로 결합하거나, 지방의 감칠맛과 합쳐져서 인간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불닭과 같이 괴로워하면서도 계속 집어먹거나,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 때문에 계속 집어먹게 되는 볶은 땅콩처럼 과식을 유발한다

낮은 칼로리가 좋다


두말하면 잔소리. 낮은 칼로리의 안주를 먹는 것이 술 자리에 가장 좋다. 하지만 무턱대고 낮은 칼로리라고 해서 곤약이나 묵만을 안주로 먹을 수는 없는 노릇. 수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눈을 돌리면 선택지가 넓어진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이라면 일단 채소류와 과일을 예로 들 수 있다. 과일은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과당에 의한 단 맛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아무리 과일이라도 적정량 이상으로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과일도 탄수화물의 일종인 과당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열량은 낸다. 아무리 먹어도 상관이 없는 마법의 음식은 아니다.

고단백 음식을 추가하자


고단백 음식이라면 흔히들 육류를 생각하지만,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음식과 생선 종류도 훌륭한 안주가 될 수 있다. 단백질을 공급해주면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일도 막아준다.

육류와는 다르게 지방이 비교적 적게 포함되어 있는 생선회는 술자리에서 제격이다. 회 종류도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붉은 살 생선은 생선 중에서도 지방함량이 높은 편이다. 참치가 대표적이다. 흰 살 생선은 지방 함량이 적은 편이라 술안주로 적합하다. 다만 회를 시켰을 때 함께 나오는 매운탕, 기본 밑반찬 등은 가려서 먹는 것이 좋다.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도 훌륭한 안주가 될 수 있다. 적당량의 채소와 함께 먹으면 저탄수화물 고단백 안주가 된다. 기름에 부친 것이 더 맛있긴 하지만 건강을 위해선 생으로 먹는 것이 낫다.

좋은 안주의 조건


1. 칼로리가 낮아야 한다.
2. 포만감을 준다.
3.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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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살빠진다? 과다광고에 속지말자

Posted at 2011. 8. 21. 07:34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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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음료 시장도 활황기를 맞고 있다. 제조사들은 이들 제품을 마시기만 하면 저절로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거나 효과를 입증할 근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복용전 반드시 성분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대광고에 속지말자


다이어트 음료에는 몸에 쌓인 체지방을 분해해주고 체지방 합성을 저해시키는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제품마다 성분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주요성분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L-카르니틴, 대두 펩타이드, 이눌린 식이섬유, 해조추출물, 폴리덱스트로스, 잔틴 등이다. 식약청에서는 이들 성분의 기능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성분이 함유된 제품의 다이어트 효과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

최근 출시되는 다이어트 음료에 함유된 성분중 눈에 띄는 것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HCA)이다.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며 체중감소 및 식욕감소 효과가 제시되지만,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다.

L-카르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지방의 대사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또한 체중감량에 기여한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음료에 함유된 여러 가지 성분들은 대부분 일부 효능은 연구를 통해 인정받았지만 그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근거가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들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 또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하고 운동을 하면 체지방 연소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마신다고 해서 지방이 무조건 빠진다거나 체중감량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해외 수입 다이어트 식품은 더욱 주의


해외여행 중 혹은 해외의 인터넷사이트에서 구입하는 다이어트 식품, 음료는 더욱 큰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식약청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 캐나다, 홍콩 등에서 적발된 불법 체중감량보조제 85개 제품에서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 에페드린, 요힘빈 등의 성분을 검출됐다.

시부트라민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약물이며, 에페드린은 천식치료제로서 식품에 첨가할 수 없다. 페놀프탈레인은 발암우려물질로 현재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요힘빈은 현기증 및 허탈감 등의 부작용이 있다.

'다이어트, 슬림' 문구에 현혹되지 말아야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음료-식품을 구입하는 것은 쉽게 살을 빼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다. 제품제조사들 또한 사람들의 욕심을 이용해 '다이어트', '슬림' 등의 문구를 홍보문구에 삽입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면서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날씬한 몸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행여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이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특정식품에 의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평생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먹을 것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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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탄력있는 뒤태 만드는 운동법

Posted at 2011. 8. 20. 08:13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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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동작은 주로 등을 자극시킨다. 등에는 여러 가지 근육들이 어깨, 목, 척추 등에 붙어있다. 등 부위를 운동할 경우 다른 운동에 비해 여러 가지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운동효과가 높다. 로우 동작은 등에서도 위쪽에 위치한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자세를 유지하면서 다리, 허리 부분의 근육도 사용하기 때문에 등, 허리, 다리를 안정화시키는 연습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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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 오버 로우(bent over row)
운동 설명 : 탄력 밴드의 중앙을 양발로 밟고 다리의 너비는 어깨 너비 정도 벌린다. 상체를 45도 앞으로 숙이고 무릎을 가볍게 굽힌 다음 엉덩이 중심은 뒤를 향하게 한다. 호흡을 내 쉬며 양 손을 옆구리 쪽으로 당기는데 당길 때 팔꿈치는 모으고 가슴을 펴 등을 완전히 수축한다.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원암 벤트 오버 로우(one arm bent over row)
운동 설명 : 벤트 오버 로우와 요령은 동일하다. 발은 한 쪽을 앞 쪽으로 내밀어서 한 팔로 당겼을 때 몸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다. 한 손으로 지그시 당기되 자극에 최대한 집중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한다.


하이 로우(high row)
운동 설명 : 탄력밴드의 중앙을 조금 높은 위치에 고정하고 양손에 밴드의 끝을 잡는다. 상체를 45도 앞으로 숙이고 엉덩이 중심은 뒤를 향하게 한다. 팔과 몸통이 사선이 되도록 만들고 호흡을 내 쉬며 양 손을 가슴 앞으로 당긴다. 밴드를 당길 때 팔꿈치는 몸통 쪽으로 모으며 가슴을 펴고 등을 접는 다는 느낌으로 동작을 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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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④ 허벅지 라인 잡아주는 다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③ 힙업도와주는 엉덩이-허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② 쭉빠진 팔뚝라인 만들기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트레이너 강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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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로 보는 "생활 속 다이어트 10가지 방법" (니트 다이어트)

Posted at 2011. 8. 18. 12:17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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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웃음을 주면서도 매주 조금씩 다른 소재를 가지고 나오는 헬스걸. 지난 8월 14일 방송된 헬스걸 6주차에서는 평상시 활동량을 소재로 한 개그가 나왔습니다.

'악마조교' 이종훈이 등장해서 권미진, 이희경 두 명을 상대로 스파르타 강습을 시작합니다. 밥상을 멀리 떨어뜨려서 왕복달리기를 시키거나, TV 채널을 바꿀 때 윗몸일으키기를 시키는 것이죠. 여성출연자들은 이승윤, 이종훈을 각각 품에 안고 스쿼트(앉았다 일어서기)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개그소재로 사용되긴 했습니다만 이번 주의 주제는 평상시의 활동량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때라도 평상시에 활동량을 늘려야 된다는 것이죠. 과거에 비해서 비만인구가 증가한 이유를 신체활동은 줄이면서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늘어나게끔 만드는 현대사회의 시스템이라 보는 전문가도도 있으니까요.

사실 맘만 먹으면 하루에 100m도 걷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집 앞에서 회사 정문까지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고,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일하다가 퇴근을 합니다. 밤중에 배가 고파도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지만, 편리해서 살찌기도 쉽고 건강을 잃기도 합니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을 보면 평소 활동량이 많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반대로 보면 좀 활동을 해야 하지 않나 하고 걱정이 되는 뚱뚱한 사람이 있죠. 굳이 따지자면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식의 이야기가 되어버리긴 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평소의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건강개선/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여기서 최근 출판된 '몸짱의사의 성형다이어트'라는 서적의 내용을 잠깐 인용해봅니다.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의 10~20% 정도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추가로 소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기초대사량은 1200~1500칼로리 정도 됩니다. 이들의 10~20%이니 120~300칼로리 정도가 됩니다. 60kg 체중의 성인여성이 6km 정도를 걸었을 때 소모되는 열량이 270~280칼로리라 합니다. 조금씩 더 움직이는 것으로도 30분~1시간 가량 운동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에서는
▲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 사무실에서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운동하기
▲ 계단 5층 이내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하지 않기
▲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면서 움직임을 늘리기
▲ 화장실은 일부러 한층 위로 또는 아래층으로 가기
▲ 일무러 먼 식당으로 식사하러 가기
▲ 일주일에 한 번 집안 대청소하기
▲ 일주일에 한 번 이불털기
▲ 이불 발로 밟아 빨기
▲ 청소기 활용하여 자주 청소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별 것이 아닌 것도 있지만, 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실행에 옮기고 조금씩 더 움직여서 활동량을 늘린다는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운동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는 것이 몸매와 건강을 개선시키는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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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씀 주신 분 :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몸짱의사의 성형 다이어트 - 10점
박상준 지음/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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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폭 줄어든 헬스걸, 사실은 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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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운동에 적합한 음료는?

Posted at 2011. 8. 18. 07:5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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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목이 마른 여름. 몸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도 우리는 음료를 입에 달고 다닌다. 아이스커피 한잔, 땀 흘렸으니 이온음료 한 캔, 몸에 좋다는 과일주스 한 잔... 등 우리 입을 유혹하는 음료수는 도처에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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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겐 물이 낫다


우리 주위에는 물, 스포츠 음료, 커피, 녹차, 전통차, 탄산음료 등 많은 마실 것이 있다. 평소에도 습관처럼 마시는 음료수가 있고 각자 기호에 따라 즐겨찾는 음료수가 있다. 운동 중 마시는 음료수도 각자 취향이 다르다. 운동 전후, 운동 중 마시는 물과 음료수는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준다. 아주 격렬한 운동, 1시간 30분을 넘기는 운동 중에 마시는 음료수는 몸에 연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위에 언급한 음료수 중 운동 중에 피해야 할 종류는 커피, 녹차, 전통차, 청량음료다. 이들은 이뇨작용이 있어 오히려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한 설탕, 카페인, 나트륨 등 각종 첨가물들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하지 않다.

물과 스포츠음료 중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대체적으로 물이 낫다. 스포츠음료는 대부분 당을 함유하고 있어 한 캔 당 50칼로리의 열량을 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시간당 250~300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가정한다면 스포츠음료를 통해 50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이 되어 다이어트에는 비효율적이다.

스포츠 음료, 알고 마셔야

1시간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격렬하게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스포츠음료가 적합하다. 고강도 장시간 운동을 수행하는 사람이라면 운동에 사용할 연료를 보급해줘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마라톤, 철인 3종, 사이클 등을 정기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축구나 농구와 같이 순간적인 고강도 운동이 반복되는 운동에도 스포츠음료가 어울린다.

스포츠음료는 기호품이라 할 수 있다. 물이 아무 맛이 없어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사람들도 운동중 적절한 수분보충을 위해서라면 스포츠음료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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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빼기 다이어트, 주름을 부르는 이유

Posted at 2011. 8. 17. 06:0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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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라는 표현이 요즘 TV에 많이 등장한다. 원래 없었던 말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방송에서 많이 쓰인다. 휴식기간을 가진 후 복귀한 연예인이 과거보다 갑자기 늙어 보이거나, 다이어트 때문에 얼굴살이 빠지고 주름이 져서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경우에 쓰인다. 특히 다이어트 이후에 늙어 보일 땐 '다이어트 노안'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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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노안이 오는 과정


다이어트 노안은 몇 가지 원인에 의해 피부가 실제로 노화되었거나 주름이 져서 늙어 보이는 것이다. 피부노화의 원인은 여러 가지다. 평소의 야외활동빈도, 식습관, 운동습관 등이 큰 영향을 미친다. 햇볕에 피부를 장시간 노출시키거나, 야외활동 후 노폐물을 잘 씻지 않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경우 피부 노화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다이어트 노안이 오는 경우에 한해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평균이하의 체지방률과 수분부족이다. 이때 말하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고강도의 운동과 엄격한 식단관리를 통해 급하게 살을 빼는 것을 말한다.

운동선수들의 경우 실제보다 나이가 늙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피부노화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운동선수에게 적용할 수는 없지만 보통사람의 입장에서도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는 '보디빌더'이다.

보디빌딩은 근육의 발달, 선명도 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근육을 우람하면서도 선명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평소에 근육의 크기를 늘리는데 집중하다 대회를 앞두고는 근육을 선명하게 다지는 작업에 들어간다.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것이 대회를 앞둔 체지방 걷어내기이다. 체지방 걷어내기는 보통 3개월 전부터 들어간다.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식단으로 영양을 섭취하면서 운동량을 늘린다. 대회 1주일 정도를 남기면서는 수분까지 제한한다.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포함된 수분으로만 견뎌내는 것이다.

보디빌더 수준으로 알이 박힌 듯 선명하게 새겨진 복근은 체지방을 걷어내고 수분섭취까지 제한해야 얻을 수 있다. 몸에 수분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근육의 선명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지옥같은 과정을 참아내야만 대회출전용의 근육질 몸이 탄생하며, 1류 보디빌더가 대회에서 선보이는 몸의 체지방률은 4~6%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보디빌더들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하다. 바늘을 찔러도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된다. 그들이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단기간에 체지방과 수분을 과도하게 제한하며 운동에만 '올인'한 결과다.

다이어트 노안의 원인


피부는 크게 나누어 표피-진피-피하지방 3개층으로 구분된다. 피하지방이 가장 아래에 위치해있는데 피하지방의 비율이 떨어지면 피부가 탄력을 잃게된다. 피부내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단기간의 높은 강도의 운동과 함께 양을 크게 줄인 식단으로 체중을 빼는 경우는 지방과 물을 함께 잃어버린다. 하지만 운동양을 줄이고 식단을 원상태로 되돌리면 몸은 지방과 물을 다시 흡수-저장하면서 균형을 맞춘다.

그래서 보디빌더들은 대회 당일의 얼굴과 대회 후 1주일의 얼굴이 다르다. 대회날에는 그날 아침까지 수분을 제한한 상태이기 때문에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주름이 깊게 잡혀있다. 하지만 대회를 끝내고 정상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일상식단으로 돌아오면 얼굴도 며칠 사이에 원상태로 회복이 된다.

얼굴의 주름만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체중이 돌아오고 몸에서 수분과 지방을 흡수하기 때문에 근육의 선명도도 눈에 띄게 떨어진다. 몸짱 화보를 찍거나 단기 몸짱되기 프로젝트를 실행했다며 복근을 공개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화보를 찍은 후 1~2주가 지나면 근육양은 유지되어있을지 몰라도 쩍쩍 갈라져있던 근육결은 자취를 감추는 경우가 대다수다. 한 마디로 1회용인 것이다.

물론 보디빌더는 일상식이라도 보통사람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지방과 염분을 제한하긴 하지만, 체중감량기의 식단은 오로지 영양분섭취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먹는 것 자체가 고역인 경우가 많다.

비현실적이고 비경제적인 단기간 감량

 

 


'단기간 고강도 운동',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식단', '수분섭취 제한'의 세 가지다. 마지막 수분섭취 제한을 빼고 읽어보자. 어디선가 많이 본 문구일 것이다. 인터넷에 여기저기 떠도는 다이어트 정보, 몸짱되기 운동법에서 상투적으로 등장하는 문구들이다.

심지어 운동에 관해 전문가라는 트레이너들조차 일부는 아무런 고민없이 보디빌딩식의 식단과 감량법을 보통사람에게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3개월 15kg 감량'과 같은 자극적인 문구로 현혹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은 대다수 원푸드 다이어트, 혹은 보디빌딩식 감량법이다. 몸을 만들어 대회에 나서는 것으로 월급을 받는 보디빌더들의 식단과 몸만들기 방법을 일반인들이 따라하도록 환경이 조성되어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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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헬스걸" 감량폭 줄어 실망? 이게 정상이다

Posted at 2011. 8. 16. 05:47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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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의 출연자는 총 4명. 과거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근육질 몸으로 변했던 이승윤씨가 '헬스의 신'으로 등장하며 숨겨진 몸짱 개그맨으로 유명한 이종훈씨는 도우미 역할을 맡았습니다. 권미진, 이희경 두 명의 여성출연자는 살을 빠지는 과정을 공개하기 위해서 저울에 올라 몸무게를 공개하는 용기를 내기도 했습니다.

첫 방송 때 두 여성출연자의 몸무게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권미진 102.3kg, 이희경 86.5kg.이후 방송에서 권미진씨는 8월 10일 방송분에서는 79.7kg을 찍었습니다. 무려 22.6kg이나 뺀 것입니다. 또 다른 여성출연자 이희경씨는 86.5kg으로 시작해 8월 10일 방송분에서는 72.2kg을 기록했습니다. 14.3kg가 빠져나갔으니 이 또한 엄청난 감량속도입니다. 헬스걸 1회와 비교했을 때 얼굴과 체형에 변화가 있을 정도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달 동안 빠진 체중이 각각 22.6kg, 14.3kg인데, 다이어트를 열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숫자입니다. 하지만 주 단위로 쪼개서 살펴보면 초반의 폭풍과도 같던 감량의 기세는 점차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첫 주에 12.7kg을 뺐던 권미진씨는 이후 방송분에서 3.8kg, 2.8kg, 3.3kg을 각각 뺍니다. 이희경씨의 경우는 첫 주에 7.3kg 감량을 기록했고 이후 3.1kg, 2.35kg, 1.55kg이 빠졌습니다.

단기간에 살을 빼고, 몇 개월 만에 몸짱으로 거듭나서 복근을 공개하는 것에 익숙한 시청자들이나 자극적인 소재를 선호하는 특성을 지닌 미디어에서는 '재미가 덜하다'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숫자가 작아지기 때문에 외부에 전달될 때 임팩트가 줄어드는 것이죠. 제작과정과 방송내용은 충실함에도 불구하고, 뭔가 밋밋해지는 느낌을 받기가 쉽습니다. 많은 수의  다이어트/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이 숫자를 전면에 내세워서 화제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체중에 목숨을 걸고, 수치화시켜서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자극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살펴보면 헬스걸과 같이 감량폭이 서서히 낮아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신 분이라면 경험하셨겠지만 초반에는 정말로 체중이 쭉쭉 빠지지만 약간의 시간만 지나면 감량의 속도가 뚝 떨어집니다. 이는 다이어트 초반에는 탄수화물이 먼저 소모되면서 탄수화물과 결합되어있던 물이 몸 밖으로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지방이 소모되는데, 지방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탄수화물에 비해 소모되는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런 과정을 잘 모르면 오해하기가 쉽습니다. 헬스걸 코너를 유심히 지켜보면는 시청자라면 '정체기가 왔나?' 하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헬스걸 코너를 진행하는 개그맨 이승윤씨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이승윤 '보여주기식 무리한 감량 없을 것'

이승윤씨는
"처음에 많이 감량돼서 우리도 그 결과에 놀랐다. 운동도 사실 굉장히 낮은 강도로 했다"고 말합니다. 이승윤씨도 과거 헬스보이를 하면서 몸이 변하는 과정을 겪었기에 다이어트 초기 큰 폭의 감량이 찾아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 밖이었다는 군요.

체중이 변하는 수치를 재미거리로 삼지는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사실 많은 프로그램에서 일정기간내 몇kg를 감량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많이들 내세우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이런 것을 어느 순간부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매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부분이 코너를 기획하는데 참고해야할 사항이 돼버리면 정석적인 다이어트와는 멀어지게 됩니다. 지옥훈련, 절식, 혹은 금식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승윤씨는 "'일주일에 10kg씩 무조건 빼겠다'장담하는 것과 같은 일은 절대로 없다. 내가 헬스보이를 했을 때도 빠지면 빠지는 데로, 안 빠지면 안 빠지는데로 그대로 나갔다. 건강을 지키면서 가는 것이 우선이다. 이제 겨우 5주다. 조급한 느낌은 없다. 어제 녹화했는데 사실 그다지 많이 빠지진 않았다. 하지만 방청석에서도 야유가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격려의 박수를 보내줬다."라고 말합니다.

헬스걸 코너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행여 이들이 극단적인 방법은 쓰지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청률이 프로그램진행의 잣대이니 흥밋거리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에서 체중감량 속도를 포기하는 것은 장기 둘 때 차와 포를 떼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 부분을 극복하고 재밌는 코너를 만들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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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라인 잡아주는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1. 8. 11. 05:55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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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퇴부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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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볼 트위스트 런지(gym ball twist lunge)

운동 설명 : 손에 짐볼을 잡고 양 발을 앞뒤로 어깨 너비 두 배 정도 벌리고 선다. 양 무릎을 굽힘과 동시에 앞으로 나간 발쪽으로 몸통을 비틀어준다. 트위스트 런지의 경우 일반 런지 동작보다 뒷다리 대퇴사두근에 더 많은 스트레칭을 느낀수 있다. 충분한 스트레칭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할 때 앞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향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밴드 스쿼트(band squat)

운동 설명 : 양발을 탄력 밴드의 중앙에 위치시킨 후 밴드를 어깨 뒤로 넘겨 양 손에 잡는다.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호흡을 마시며 천천히 자리에 앉는다. 앉을 때 엉덩이 중심은 뒤를 향하게 하고 하체 중심이 뒤로 향하는 만큼 상체 중심이 약간 앞으로 향하게 한다. 앉았을 때 대퇴부가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하고 호흡을 내쉬며 일어난다. 일어날 때 무릎은 95% 정도만 펴고 동작을 반복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짐볼 레그 컬(gym ball leg curl)

운동 설명 : 바닥에 누워 양발을 짐볼 위에 올린다.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몸이 사선이 되게 몸통을 들어 올려 동작을 실시할 준비를 한다. 호흡을 내쉬며 양 발을 엉덩이 쪽으로 당겨 허벅지 뒤(대퇴이두근)에 힘을 주고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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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표다래 트레이너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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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날씬한 하체 만드는 운동법(하체운동 동영상)

Posted at 2011. 8. 10. 06:02 // in 부위별 운동/하체(Le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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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어디서나 몸을 이용해 쉽게 할 수 있는 하체운동을 소개합니다.
자극 부위는 엉덩이 주위 근육과 다리 내측과 측면 운동법이며 탄탄한 하체를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운동은 10~15회씩 3~5세트 진행하면 됩니다.
운동 이미지와 설명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날씬한 하체 만드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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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워 양 발 들었다 내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옆으로 누워 아래 팔은 머리 밑에 위치하고 또는 팔을 굽혀 손바닥이 머리에 위치한다.
양 다리를 겹쳐 아래 발이 바닥과 가볍게 떨어지게 든다.
호흡을 내쉬며 양 발을 위쪽으로 들어 올릴 때 골반 옆과 옆구리에 수축을 느낀다.
호흡을 내쉬며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옆으로 누워 한발 들고 내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엎으로 누워 아래 팔은 머리 밑에 위치하고 또는 팔을 굽혀 손바닥이 머리에 위치한다.
아래에 위치한 다리는 완전히 펴주고 위쪽 다리는 90도 굽혀 아래 다리 앞에 위치한다.
호흡을 내쉬며 아래에 위치한 다리를 들어 올린고 다리 내측에 수축을 느낀 다음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옆으로 누워 다리 들고 내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옆으로 누워 아래 팔은 머리 밑에 위치하고 또는 팔을 굽혀 손바닥이 머리에 위치한다.
양 다리가 닿지 않도록 위쪽 다리를 살짝 들고 숨을 마시며 다리를 곧게 편 상태를 유히할 수 있는 최대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허리와 어깨가 매트쪽으로 가라앉지 않게 한다.
숨을 내쉬며 엉덩이에서 발가락 끝까지 길게 뻗은 상태를 유지하며 다를 내린다.
다리를 들고 내리는 동안 엉덩이의 힘이 풀리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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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가 어울리는 섹시한 복근 만들기(여자 복근운동 동영상)

Posted at 2011. 8. 9. 10:46 // in 소도구운동/케틀벨 운동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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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새벽에 발행한 글은 재미있게 보셨나요? (회원에게 문자로 막말한 사연)
자 그럼 오전에는 다이어트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섹시한 복근 만드는 운동법 입니다.
운동은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쉬지않고 3가지를 이어서 실시하며 개인의 체력에 따라 3~5세트 진행하면 됩니다.
*이미지와 설명은 하단에 있습니다*

비키니가 어울리는 섹시한 복근 만드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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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누워 상체 들기


운동 설명:
바닥에 누워 양손에 케틀벨 또는 무게감이 있는 도구를 잡는다.
양 발은 몸쪽으로 당겨 두고 양손은 앞으로 뻗는다.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들어 올리는데 이때 복근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다.
상체를 들때 팔이 너무 다리쪽으로 향하지 않다록 주의한다.


둘: 몸통 기울려 상체들기

운동 설명:
바닥에 누워 상체를 45도 옆으로 기울이고 왼손에는 케틀벨 또는 무게감이 있는 도구를 잡는다.
반대 손은 바닥에 위치하고 오른쪽 다리는 바닥, 왼쪽 다리는 45도 정도 들어준다.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들어 올리는데 오른쪽 어깨는 바닥에 고정한 상태에서 왼쪽 상체만 들어 올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셋: 앉아 다리 몸쪽 당기기


운동 설명:

바닥에 앉아 양손은 엉덩이 뒤로 위하고 양 발은 모아 가볍게 들어 준다.
호흡을 내 쉬며 양쪽 무릎을 몸쪽으로 당기는데 이때 복부에 집중해 복부에 수축을 느낀다.

위 세가지 동작을 쉬지않고 10~15회씩 실시하고, 개인의 체력에 따라 3~5세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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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하면 우락부락 해진다?

Posted at 2011. 8. 7. 07:3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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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은 여성분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걱정이 있다. '보디빌더처럼 몸이 우락부락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을 살펴보면 근육운동이 많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과연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근육운동을 했을 때 몸이 근육질로 바뀔까?

근육질 몸은 아무나 되나?

전문가에게 자문해본 결과, 결론부터 말하면 '거의 불가능하다'이다. 정확히 말하면 강하게 마음을 먹고 보디빌더들과 같은 수준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훈련을 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 LIG 피트니스 에이팀의 대표 김지훈 트레이너는 "불법적인 약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일반 여성분들이 우락부락해질 일이 없다"라고 표현한다.

근육질 몸의 대명사인 보디빌더들은 '근육을 위한 생활'을 하고 있다. 남녀 할 것 없이 먹는 것, 훈련하는 것, 자는 것 모두 근육을 생성하고 유지시키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것이 그들의 일이자 생활이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 지방을 많이 걸러낸 엄격한 식사를 하는 것은 물론 하루 2~3차례 총 4~6시간의 고강도 훈련을 거의 매일 소화해낸다.

그리고 대회가 다가오면 근육의 선명도(데피니션)을 높이기 위해 지방,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굉장히 제한적인 양만 섭취한다. 이런 힘든 과정을 통해서 몸을 만드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하는 근육운동의 수준으로는 보디빌더와 같은 근육질의 몸이 만들어지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 하다.

호르몬이 달라요~~!

당연한 말이지만 여성의 몸과 남성의 몸은 다르다. 호르몬 분비도 다르다. 근육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인데 이는 여성에게도 자연적으로 약간 분비된다. 그러나 그 양은 근육으로 뒤덮인 몸을 만들만큼 충분하지 않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에 남성보다 몸에서 지방을 생성하는 효율이 높다. 그리고 지방은 허벅지부터 시작해 아랫배에 많이 쌓이는 경향이 있다. 임신을 했을 때를 대비해서다. 그래서 여성이 살이 찌면 몸이 점차 항아리 모양으로 변해간다. 이 때문에 아랫배의 출렁이는 살을 완전히 매끈하게 빼는 것도 힘들지만, 바꾸어 생각해보면 여성은 애초에 남성에 비해서 근육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근육운동을 해도 우락부락한 몸은 되지 않으니 마음놓고 근육운동을 해도 된다.

건강, 미용면에서 근육운동은 효과적!!

달리기, 파워워킹과 같은 유산소 운동도 몸무게 빼는 데는 효과가 좋다. 하지만 근육운동과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에 어느 정도의 근육이 있어야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신체활동 유지를 위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칼로리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같은 운동을 해도 근육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운동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적절한 근력운동은 미용면에서도 효과가 있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살을 뺏더라도 몸에 탄력이 없고 볼품없는 경우가 있다. 근육이 너무 없는 몸이 그렇다"라고 말한다. 같은 50kg 체중의 여성이라도 근육이 어느 정도 있어서 몸의 라인을 잡아주고 있는 경우는 45kg 정도로 보이는 반면, 근육량이 부족하면 살들이 쳐져서 60kg 정도로 보이기도 한다는 것.

근육운동없이 굶어서 살을 뺏을 경우는 몸의 영양분이 부족해서 근육까지 손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까지 푸석푸석해지는 경우도 있다. "명품화장품을 한번 찍어 바르는 것보다 운동 한 번 하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는 것이 김지훈 트레이너의 말이다.

근육운동을 하면 그 부위가 부어올라서 두꺼워진다고 호소하는 여성분들도 있다. 일순간 부어오르는 것은 근육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내보내기 위해서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한 두번 운동했다고 절대로 팔 다리가 두꺼워 지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은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두꺼워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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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다이어트, 담배 피면 살 빠진다?

Posted at 2011. 8. 6. 07:5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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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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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금연이 법제화 되고 PC방에서도 흡연석/금연석이 생길 정도로 사회 전반적으로 담배는 '피워서는 안 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흡연을 처음 시작한 연령대가 점차 내려가고 여성흡연자들의 수가 증가하는 등 흡연인구 자체는 점차 폭을 넓혀가고 있기도 하다.

담배에 대한 오해가 많긴 많지만 여성흡연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헛소문이라면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혹은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 정도 되겠다. 살을 빼기 위해서 담배를 피워본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고 한다.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더라'라는 이야기는 주로 담배를 끊거나 끊어본 중년의 남성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이야기다.

흡연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다. 암 발병률을 높이며 각종 질병을 불러온다. 왜 나쁜지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흡연은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가?

작게 보면 흡연은 체중에 영향을 미치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크게 봤을 때 흡연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몸매만을 놓고 따졌을 때 흡연은 당신을 마른 비만으로 만들 수도 있다. 즉 말랐는데 내장지방, 복부지방 등으로 인해 아랫배가 불룩 나온 ET체형으로 되어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2007년도 미국생리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흡연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장기관들도 위축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오히려 체지방율은 높아진다. 대한비만학회는 2005년 연구결과를 통해 흡연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내장지방의 양이 많다고 밝혔다.

담배를 끊으면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흡연은 식욕을 떨어뜨린다. 담배를 끊으면 식욕이 좋아지기 때문에 전보다 먹는 양이 늘어난다. 또한 금단현상을 억누르기 위해 군것질에 손이 많이 가는 것도 살이 찌는 데 일조한다.

몸무게냐 금연이냐를 놓고 따지면 금연이 1순위가 되어야하는 것이 맞다. 흡연으로 인한 체중조절(?)은 그 자체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복부비만을 불러올 확률이 높다. 가장 현명한 선택은 담배를 끊고 식사조절 및 운동을 통해서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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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다이어트"잠 덜 자면 살 빠진다?"(수면 다이어트)

Posted at 2011. 8. 5. 05:48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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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목표를 가지고 막 운동을 시작했거나 혹은 한참 운동의 재미를 알게 된 사람들이 종종 범하는 실수가 있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해주지 않고 운동에만 '올인'하는 것이다.

운동과 휴식은 절대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건강의 두 가지 큰 축이다. 운동을 했으면 쉬어야 하고, 쉬었으면 다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에만 너무 몰두해서 휴식을 소홀히 하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잠을 덜 자면 살 빠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쉰다는 것 운동간 휴식과 수면,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은 각자의 체질과 목표에 맞게 계획을 세워서 해야 한다. 그리고 운동메뉴에 따라서 휴식시간도 달라지게 마련이며 운동간 휴식은 부상방지에도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수면은 굳이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면서도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능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수면은 일정시간(7~8시간)이상 취해주어야 한다. 근육은 운동할 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할 때 재생-복구되며 성장한다. 운동은 근육을 힘들게 해서 파괴하는, 휴식은 파손된 근육을 복구하는, 영양분은 커질 근육의 건축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렇기 때문에 운동-휴식-영양섭취의 중요도를 따지자면 각자 1:1:1의 비율이 될 것이다. 어느 한 부분이 모자라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더블H 멀티짐 퍼스널 트레이닝 김재원 팀장은 "잠을 안자고 운동만 한다면 절대 근육은 자랄 수 없다. 다이어트도 잘 안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밤 10시부터 자정까지가 신체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제일 활발한 시기이고, 이후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는 몸이 피로를 회복한다는 것이 김재원 팀장의 설명이다.

잠을 규칙적으로 잘 자야 하는 이유는 생활습관과도 연관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든지 근육하든지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에 있다. 규칙적인 시간대에 맞추어 잠을 자면 거기에 맞추어 식사시간도 대략 정해지게 된다. 말랐거나 뚱뚱해서 고민인 사람들은 스스로 수면시간을 체크해보라. 분명히 불규칙적이거나, 충분치 못하거나, 혹은 밤늦게까지 깨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특히 늦은 밤까지 깨어있는 것은 야식에 손대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크나 큰 적이라 할 수 있다.

트레이너들이 추천하는 수면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8시간이다. 쉽게 말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이 다이어트-몸짱되기의 기본이다. 저녁을 오후 6~7시 가량 먹은 후 오후 10시 정도에 잠자리에 들어 다음날 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챙겨먹는 것, 이것이 건강해지는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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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엉덩이 업 시키는 다이어트 운동법(홈 트레이닝)

Posted at 2011. 8. 4. 06:04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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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엉덩이 부위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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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힙 킥 백(kick hip back)

운동 설명: 발바닥에 밴드를 걸고 엎드리고  양손에 밴드를 단단히 고정한다. 밴드의 길이를 조정한 다음 발을 뒤로 뻗는다. 발을 뻗을 때 힘은 엉덩이의 근육을 주로 이용하며 허벅지 뒤편의 근육도 함께 동원된다. 동작시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경을 쓴다.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짐볼 힙 브리지(gym ball bridge)


운동설명: 상체 위 부분을 볼에 기댄다.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면서 양 발은 어깨 너비 정도 벌리고 양손은 교차해 가슴 앞에 둔다. 호흡을 내쉬며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몸통을 들어 올린다. 엉덩이, 허리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짐볼 백 익스텐션(gym ball back extension)

운동설명: 바닥과 몸통 사이에 짐볼을 위치하고 팔꿈치를 바닥에 기대서 몸을 고정시킨다. 허리와 엉덩이에 긴장을 풀고 준비를 하며, 호흡을 내쉬며 허리, 엉덩이에 힘을 주어 양 발을 위로 들어 올린다. 엉덩이, 허리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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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② 쭉빠진 팔뚝라인 만들기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표다래 트레이너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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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요요현상은 부작용?

Posted at 2011. 8. 3. 08:4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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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도했던 사람이라면 한 두 번은 경험했을 부작용(?)이 있다. 부작용이란 말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요요현상이라는 것이다. 한 번 떨어졌던 체중이 요요처럼 다시 돌아오는 현상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예전 체중보다 살이 더 찌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 열심히 했던 다이어트의 효과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요요현상은 부작용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부작용으로만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일정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려는 신체의 기능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의 부작용인 것이다.

신체는 외부의 환경변화에 대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체중도 마찬가지다. 절식, 금식을 통해서 살을 빼는 경우는 체내의 근육양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은 낮아지지만 그만큼 소모되지 않은 에너지는 지방세포의 형태로 몸에 쌓인다. 지방세포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몸은 살이 찌기 쉬운 상태 그대로 남아있는 셈이다. 체중이 줄어든 것은 일정기간의 절식, 금식을 통한 근육의 손실일 일어났거나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식사량을 늘리면 몸은 이에 즉각 반응한다. 근육의 손실로 몸은 이전 보다 살이 더 찌기 쉬운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체중은 급격히 불어난다. 이것이 요요현상이다. 정리하자면 단기간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 최저 열량을 공급하지 않는 결과인 것이다.

요요현상은 이런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 운동은 하지 않고 절식, 단식을 통해서 살을 뺀 사람,
▲ 적절한 운동없이 약을 이용해 살을 뺀 사람
▲운동을 했다 하더라도 금방 포기한 사람 등이다. 공통점이라면 효율적인 식단, 적절한 운동요법의 부재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체중을 뺀 그 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그 상태를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시간에 비례해 차후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도 줄어든다.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것은 음식 조절과 운동이다. 음식 조절은 몸에 필요한 6대 영양소를 공급하면서도 열량은 제한하는 것, 운동은 몸에 쌓인 지방을 태워 열량을 소모시킴과 동시에 근육을 증가시켜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것이다. 두 가지 작업이 꼼꼼하게 병행되지 않으면 요요현상은 피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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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이 나를 뚱뚱하게 만든다, 이유는?

Posted at 2011. 8. 2. 11:1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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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통해 자신의 몸을 봤을 때 남자는 실제보다 몸이 더 근육질인 것으로 착각하고, 여자는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려하는 인간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다이어트, 건강 문제로 오면 실제로 '더 뚱뚱해 보이는 자세'를 고수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여자분들이 더욱 그렇다.

최근 유행이기도 한 하이힐, 킬힐은 여성미를 한껏 드러내주는 도구다. 10cm에 육박하는 킬힐은 신었을 때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고 상체를 앞으로 내밀게 해서 S라인을 만들어준다. 각종 광고에서 많이 등장하듯 잘 갖춰진 킬힐과 치마의 조합은 여성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킬힐이 나를 뚱뚱하게 보이도록 만들 수도 있다면?

사람은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까치발을 하게 된다. 까치발을 해보면 알겠지만 몸의 균형은 앞으로 쏠린다. 이때 균형을 잡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뒤로 약간 빼면서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 이것이 킬힐을 신었을 때 만들어지는 S라인의 정체다.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킬힐만 너무 고집하면 S라인을 뽐내기 힘든 체형을 되어버릴 수도 있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 자세에서 만들어지는 S라인은 골반, 허리, 척추에 스트레스를 준다. 척추가 자연스러운 상태보다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킬힐을 신는 경우 척추가 앞으로 휘는 척추전만증을 불러올 수 있다.

척추전만증은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으며 허리가 앞으로 밀린 상태이기 때문에 아랫배가 튀어나오게 보인다. 살이 쪄서 배가 나온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쏠린 자세 때문에 배가 접히면서 더 살이 쪄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허리가 앞으로 쏠리면 자연스럽게 자세도 구부정해지는데 이때는 등 부위의 살이 옷에 짓눌려 삐져나와 보이기도 한다. 더욱 나쁜 것은 한 부분의 관절이 비정상이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로 걷고 서는 것이 힘들다는 점. 일종의 악순환이다.

척추 및 골반에 나쁜 것은 이외에도 많다. 다리를 꼬는 자세, 짝다리를 짚는 것, 구부정하게 서있는 것, 장시간 삐뚤어진 자세로 앉아있는 것 등이 모두 척추-골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바르게 선 자세는 섰을 때 골반-어깨-귀가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 자세가 무너지면 다시 되돌리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바르세 서게 되면 상체 및 하체의 근육이 적당히 긴장해서 균형을 이루게 되는데, 이때 상체와 하체가 모두 쭉 펴진 상태이기 때문에 옷을 입어도 더 맵시가 산다. 등이 앞으로 굽었거나, 허리가 너무 빠져있는 경우는 도리어 살이 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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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날씬한 옆구리 만드는 운동법

Posted at 2011. 8. 2. 07:02 // in 부위별 운동/몸통(trunk)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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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여름인데 계속되는 소나기와 장마비에 피해도 많고 힘든 시기 입니다.
모든 분들 비 피해 없도록 하시고요~
금일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지만 효과적인 옆구리 운동법 두가지를 소개합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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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엎드려 골반 들어 올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엎으로 누워 양 발은 모아 겹친다.
오른쪽 손은 굽혀 팔꿈치가 바닥에 위치하고 왼손은 허리에 위치한다.
호흡을 내 쉬며 몸통에 힘을 주고 골반을 위로 들어 올린다.
오른쪽 옆구리에 수축을 느끼고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15회씩 진행한다.


옆으로 누워 상체 들어 올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옆으로 누워 양 무릎은 굽혀 몸쪽으로 당기고 오른손은 왼쪽 옆구리에 왼손은 머리를 가볍게 받친다.
호흡을 내 쉬며 상체를 옆으로 들어 올리는데 이때 왼쪽 옆구리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다.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15회씩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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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근육은 싫고 살만 쏙 빼주세요?"

Posted at 2011. 8. 1. 12:29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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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를 통해서 'S라인', '명품몸매'와 같은 신조어가 난무하는 한국에서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필수과목이 되어버렸다.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살을 빼는 여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외모(몸매)를 개선하기 위한 미용목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2~3년 정도 전에 인터넷을 떠돌았던 다이어트에 관련된 만화가 있다. 명품으로 잔뜩 치장한 한 여성이 피트니스 트레이너에게 "근육은 싫고 살만 빼주세요"라고 말하는 내용이었다. 당시의 신조어였던 '된장녀'를 비꼬는 내용이었지만 위의 대사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이어트, 근력운동에 대해 대한 오해를 정확히 꼬집고 있다.

'살만 빼달라'는 표현은 근력운동 없이, 근육의 증가는 없게끔, 체중계의 수치만 내려달라는 요구다.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조금만 길게 본다면 외모를 개선하려는 미용의 효과도 떨어지거니와, 요요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어서 결과적으로 건강까지 망칠 수도 있다.

근육은 뼈와 함께 신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근육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외모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일정수준의 근육이 뼈와 함께 몸을 받쳐줘야 하는데 근육이 부족해서 이 균형이 깨지는 경우다. 일정연령이 넘어가면 남자보다 여자가 허리가 굽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근육양 때문이다.

어깨나 등이 약간 굽어있거나 알게 모르게 가슴을 움츠리고 다니는 경우 볼품이 없어진다. 원인은 다른 데 있을지 모르나, 이 경우 자세교정과 함께 근육을 강화해주면 자연스럽게 몸을 쭉 펴게 되면서 보기 좋은 자세가 완성된다. 근력운동을 할 때는 항상 신체의 중심인 허리와 등을 곧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허리, 등, 어깨를 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팔 다리가 똑같이 굵더라도 '탄력있게' 보이는 몸은 운동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몸의 자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살만 빼달라는 요구는 스스로 요요현상을 자초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소모한다. 근육양이 적으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열량소비가 적은 몸이 되어버린다. 살이 찌기 쉬운 몸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분들이 생각하듯이 일정기간 음식섭취를 확 줄여서 살을 빼는 것은 반짝 효과를 볼 뿐이다. 근육양이 줄어들었고, 몸에선 예전수준의 영양 및 에너지 섭취를 요구하기 때문에 결국은 다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이때 다시 '살만 빼는' 시도를 하면 그때부터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일시적인 체중저하 이후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돌아오거나, 혹은 예전보다 더 살이 찔 수도 있다.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근육양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칼로리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는 것만이 요요현상을 피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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