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근퍼스널트레이너'에 해당되는 글 316

  1. 최여진 코어운동? 코어 기초운동"플랭크" 4 2011.08.25
  2. 체지방 감량 극대화 하는 5가지 방법 41 2011.08.25
  3. 초보자도 가능한 탄탄한 복근만드는 운동(짐볼 복근운동) 11 2011.08.24
  4. 마시면 살빠진다? 과다광고에 속지말자 10 2011.08.21
  5. 집에서 탄력있는 뒤태 만드는 운동법 14 2011.08.20
  6. 헬스걸로 보는 "생활 속 다이어트 10가지 방법" (니트 다이어트) 4 2011.08.18
  7. 수분빼기 다이어트, 주름을 부르는 이유 21 2011.08.17
  8. "개콘 헬스걸" 감량폭 줄어 실망? 이게 정상이다 20 2011.08.16
  9. 허벅지 라인 잡아주는 다이어트 운동법 8 2011.08.11
  10. 쉽게 날씬한 하체 만드는 운동법(하체운동 동영상) 20 2011.08.10
  11. 비키니가 어울리는 섹시한 복근 만들기(여자 복근운동 동영상) 6 2011.08.09
  12. 근력운동하면 우락부락 해진다? 6 2011.08.07
  13. 잘못된 다이어트"잠 덜 자면 살 빠진다?"(수면 다이어트) 14 2011.08.05
  14. 처진 엉덩이 업 시키는 다이어트 운동법(홈 트레이닝) 13 2011.08.04
  15. 다이어트 오해, 요요현상은 부작용? 5 2011.08.03
  16. 집에서 날씬한 옆구리 만드는 운동법 14 2011.08.02
  17. 다이어트 오해 "근육은 싫고 살만 쏙 빼주세요?" 1 2011.08.01
  18.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방법은? 12 2011.08.01
  19. 다이어트, 닭가슴살 고구마만 효과적일까? 9 2011.07.30
  20. 한주의 피로를 풀어주는 간단 스트레칭 11 2011.07.29
  21. 비오는 날 집에서 탄력있는 팔 만드는 운동법 14 2011.07.28
  22. 집에서 이쁜 어깨선 만드는 다이어트 밴드 운동법 9 2011.07.27
  23. 집에서 쉽게 섹시한 팔 만드는 다이어트 밴드 운동법 13 2011.07.26
  24. "휴가 후유증" 극복하는 4가지 방법 10 2011.07.25
  25. 다이어트 성공 위해 젓가락 사용을! 이유는? 11 2011.07.23
  26. TV 다이어트, "1주일 10kg 감량 바른 방법일까?" 23 2011.07.22
  27. 지방 제거, 근육 증가 두마리 토기를 잡기 힘든이유는? 10 2011.07.21
  28. 비키니 입기 위해 단식 다이어트? 위험한 이유 10 2011.07.20
  29. 다이어트 성공위해 고쳐야 할 습관 7가지 15 2011.07.18
  30. 롱다리 만들기 위한 스트레칭(스트레칭 동영상) 6 2011.07.16

최여진 코어운동? 코어 기초운동"플랭크"

Posted at 2011. 8. 25. 12:46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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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최여진씨가 즐겨한다는 코어운동 세가지가 방송되 이슈가 되고있습닌다.
코어 근육이란 복부, 골반 주위, 허리에 위치한 몸의 중심근육을 말합니다.
필라테스에서는 파워하우스, 파워존이라 불리는 이 부위는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시에 강력한 힘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위입니다.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들도 꾸준히 코어를 단련하면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코어운동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요^^
코어 기초운동 "플랭크"

코어운동을 할 때 단순히 복부, 골반 주위만을 운동하는 것은 아니다. 각 부 이어진 관절들을 강화하는 것도 포함된다. 특히 팔과 어깨, 몸통을 잇는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플랭크 자세의 경우 몸통과 골반, 몸통과 어깨-팔을 잇는 연결고리를 동시에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굉장히 기초적인 자세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꽤 어렵게 느껴지는 동작이다.

그래서 난이도를 약간 낮춘 동작을 소개한다. 정석적인 플랭크 자세를 먼저 실시하다가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들면 변형 플랭크를 실시한다. 자세를 1분간, 근육의 긴장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3번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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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을 쭉 편 상태를 유지하고, 골반을 배꼽 쪽으로 말아 넣으며 긴장시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팔을 쭉 펴고 버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겨드랑이를 좁히면서 어깨관절을 안정화시켜야 한다. 견갑골이 등 뒤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상태에서 난이도를 올리려면 한 쪽 다리를 든다. 균형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체중을 지탱하고 있는 근육들이 더욱 많은 힘을 쓰게 된다.

팔굽혀펴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다리를 하나 든 상태에서 많은 횟수를 반복하면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골반 근처의 코어에 많은 자극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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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량 극대화 하는 5가지 방법

Posted at 2011. 8. 25. 06:0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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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체지방 감량을 위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지방 감량 극대화 하는 5가지 방법

← 콕~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하나. 근력운동 후 유산소운동을 30-50분 실시하자!!

근력운동으로 몸에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 고갈시킨 후 유산소운동을 하면 그냥 유산소운동을 했을때 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조금 더 빨리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근력운동 후 조금 힘들더라도 체지방 감량을 위해 최소 20분에서 5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글 - 운동, 다이어트 관련 7가지 상식!!


둘. 근력 운동 후 마지막 1set는 고반복 트레이닝을 실시하자!!

근육 증가를 위해 근력운동을 할 때 마지막 1set는 가벼운 중량으로 고반복 트레이닝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근육과 지방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운동 후에도 소비하는 열량이 증가하여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


셋. 서킷트레이닝을 활용하자!!

베일러 대학의 생리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킷트레이닝은 유산소성 운동보다 2-3배 정도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고 같은 시간 운동을 했을 때 소비하는 칼로리 역시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킷트레이닝은 인터벌 트레이닝과 다르게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순환하며 운동하지만 심박 수가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과 근육증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 초보자나 여성은 근육증가의 효과가 높을 것이며, 운동을 오래하거나 근육량이 많은 남성은 근육량의 증가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관련글 - 트레이너 강의 서킷트레이닝 프로그램 보기(설명, 동영상)
 

넷. 인터벌 트레이닝을 활용하라!!

인터벌 트레이닝은 쉽게 생각하면 빠르게 1분 뛰고 천천히 30초를 걷는 등 심박 수를 올리는 구간과 심박 수를 낮추는 구간을 정하여 운동하는 방법입니다. 러닝머신에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면 자신의 목표심박 수에서 걷거나 뛰는 것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아지며 지방을 에너지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터벌의 단점은 빠르게 뛰기 때문에 관절에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관련 글 - 트레이닝의 종류 알아보자!!


다섯. 식후보다는 공복에 유산소운동을 하자!!

공복 유산소 역시 첫번째 말한 근력운동 후 유산소와 마찬가지로 체내 탄수화물이 고갈된 상태라 식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조금 더 빨리 사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면 운동 전 소화흡수가 잘되는 탄수화물을 섭취 후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관련 글 - 8주 체지방 17kg 감량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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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가능한 탄탄한 복근만드는 운동(짐볼 복근운동)

Posted at 2011. 8. 24. 06:03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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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짐볼을 이용한 복근운동입니다.

복근운동은 배의 근력이 약한 사람인 경우 발을 높은 곳에 올려두고 하면 쉬워집니다. 짐볼을 이용하면 처음에 자세를 연습하고 기초적인 근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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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볼 크런치(gym ball crunch)

바닥에 누워 다리 아래 짐볼을 놓는다.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양손은 가볍게 머리를 받쳐준다. 호흡을 길게 내 쉬며 상체를 들어 올려 복직근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상체를 말아서 올린다고 생각하면 동작이 좀 더 자연스러워진다.

※ 복직근이란? - 복부에 위치한 근육으로 세로로 길게 늘어서있다. '식스팩'을 만들어주는 근육이다.




짐 볼 리버스 크런치(gym ball reverse crunch)

바닥에 누워 다리 사이에 짐볼을 위치하고 양손은 엉덩이 옆에 둔다. 호흡을 내쉬며 다리를 몸쪽으로 당기는데 복직근이 수축하는 힘으로 당긴다. 다리를 몸쪽으로 당길 때 엉덩이나 다리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자세로 돌아갈 때 역시 천천히 움직여서 복부의 긴장이 풀리지 않도록 집중한다.



변형 짐볼 크런치(gym ball crunch)

동작의 기본요령은 크런치와 같다. 팔을 뻗어서 짐볼을 대각선 윗 방향으로 든 자세를 유지하면서 크런치를 실시한다. 균형유지, 부상방지 등에 큰 역할을 하는 코어를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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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⑤ 등의 탄력을 위한 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④ 허벅지 라인 잡아주는 다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③ 힙업도와주는 엉덩이-허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② 쭉빠진 팔뚝라인 만들기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표다래 트레이너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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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살빠진다? 과다광고에 속지말자

Posted at 2011. 8. 21. 07:34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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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손가락에 숫자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음료 시장도 활황기를 맞고 있다. 제조사들은 이들 제품을 마시기만 하면 저절로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거나 효과를 입증할 근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복용전 반드시 성분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대광고에 속지말자


다이어트 음료에는 몸에 쌓인 체지방을 분해해주고 체지방 합성을 저해시키는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제품마다 성분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주요성분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L-카르니틴, 대두 펩타이드, 이눌린 식이섬유, 해조추출물, 폴리덱스트로스, 잔틴 등이다. 식약청에서는 이들 성분의 기능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성분이 함유된 제품의 다이어트 효과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

최근 출시되는 다이어트 음료에 함유된 성분중 눈에 띄는 것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HCA)이다.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며 체중감소 및 식욕감소 효과가 제시되지만,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다.

L-카르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지방의 대사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또한 체중감량에 기여한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음료에 함유된 여러 가지 성분들은 대부분 일부 효능은 연구를 통해 인정받았지만 그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근거가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들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 또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다이어트 음료를 섭취하고 운동을 하면 체지방 연소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마신다고 해서 지방이 무조건 빠진다거나 체중감량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해외 수입 다이어트 식품은 더욱 주의


해외여행 중 혹은 해외의 인터넷사이트에서 구입하는 다이어트 식품, 음료는 더욱 큰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식약청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 캐나다, 홍콩 등에서 적발된 불법 체중감량보조제 85개 제품에서 시부트라민, 페놀프탈레인, 에페드린, 요힘빈 등의 성분을 검출됐다.

시부트라민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약물이며, 에페드린은 천식치료제로서 식품에 첨가할 수 없다. 페놀프탈레인은 발암우려물질로 현재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요힘빈은 현기증 및 허탈감 등의 부작용이 있다.

'다이어트, 슬림' 문구에 현혹되지 말아야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음료-식품을 구입하는 것은 쉽게 살을 빼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다. 제품제조사들 또한 사람들의 욕심을 이용해 '다이어트', '슬림' 등의 문구를 홍보문구에 삽입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면서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날씬한 몸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행여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이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특정식품에 의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평생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먹을 것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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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탄력있는 뒤태 만드는 운동법

Posted at 2011. 8. 20. 08:13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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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동작은 주로 등을 자극시킨다. 등에는 여러 가지 근육들이 어깨, 목, 척추 등에 붙어있다. 등 부위를 운동할 경우 다른 운동에 비해 여러 가지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운동효과가 높다. 로우 동작은 등에서도 위쪽에 위치한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자세를 유지하면서 다리, 허리 부분의 근육도 사용하기 때문에 등, 허리, 다리를 안정화시키는 연습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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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 오버 로우(bent over row)
운동 설명 : 탄력 밴드의 중앙을 양발로 밟고 다리의 너비는 어깨 너비 정도 벌린다. 상체를 45도 앞으로 숙이고 무릎을 가볍게 굽힌 다음 엉덩이 중심은 뒤를 향하게 한다. 호흡을 내 쉬며 양 손을 옆구리 쪽으로 당기는데 당길 때 팔꿈치는 모으고 가슴을 펴 등을 완전히 수축한다.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원암 벤트 오버 로우(one arm bent over row)
운동 설명 : 벤트 오버 로우와 요령은 동일하다. 발은 한 쪽을 앞 쪽으로 내밀어서 한 팔로 당겼을 때 몸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다. 한 손으로 지그시 당기되 자극에 최대한 집중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한다.


하이 로우(high row)
운동 설명 : 탄력밴드의 중앙을 조금 높은 위치에 고정하고 양손에 밴드의 끝을 잡는다. 상체를 45도 앞으로 숙이고 엉덩이 중심은 뒤를 향하게 한다. 팔과 몸통이 사선이 되도록 만들고 호흡을 내 쉬며 양 손을 가슴 앞으로 당긴다. 밴드를 당길 때 팔꿈치는 몸통 쪽으로 모으며 가슴을 펴고 등을 접는 다는 느낌으로 동작을 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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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④ 허벅지 라인 잡아주는 다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③ 힙업도와주는 엉덩이-허리운동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② 쭉빠진 팔뚝라인 만들기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트레이너 강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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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로 보는 "생활 속 다이어트 10가지 방법" (니트 다이어트)

Posted at 2011. 8. 18. 12:17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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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웃음을 주면서도 매주 조금씩 다른 소재를 가지고 나오는 헬스걸. 지난 8월 14일 방송된 헬스걸 6주차에서는 평상시 활동량을 소재로 한 개그가 나왔습니다.

'악마조교' 이종훈이 등장해서 권미진, 이희경 두 명을 상대로 스파르타 강습을 시작합니다. 밥상을 멀리 떨어뜨려서 왕복달리기를 시키거나, TV 채널을 바꿀 때 윗몸일으키기를 시키는 것이죠. 여성출연자들은 이승윤, 이종훈을 각각 품에 안고 스쿼트(앉았다 일어서기)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개그소재로 사용되긴 했습니다만 이번 주의 주제는 평상시의 활동량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때라도 평상시에 활동량을 늘려야 된다는 것이죠. 과거에 비해서 비만인구가 증가한 이유를 신체활동은 줄이면서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늘어나게끔 만드는 현대사회의 시스템이라 보는 전문가도도 있으니까요.

사실 맘만 먹으면 하루에 100m도 걷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집 앞에서 회사 정문까지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고,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일하다가 퇴근을 합니다. 밤중에 배가 고파도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지만, 편리해서 살찌기도 쉽고 건강을 잃기도 합니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을 보면 평소 활동량이 많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반대로 보면 좀 활동을 해야 하지 않나 하고 걱정이 되는 뚱뚱한 사람이 있죠. 굳이 따지자면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식의 이야기가 되어버리긴 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평소의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건강개선/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여기서 최근 출판된 '몸짱의사의 성형다이어트'라는 서적의 내용을 잠깐 인용해봅니다.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의 10~20% 정도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추가로 소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기초대사량은 1200~1500칼로리 정도 됩니다. 이들의 10~20%이니 120~300칼로리 정도가 됩니다. 60kg 체중의 성인여성이 6km 정도를 걸었을 때 소모되는 열량이 270~280칼로리라 합니다. 조금씩 더 움직이는 것으로도 30분~1시간 가량 운동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에서는
▲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 사무실에서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운동하기
▲ 계단 5층 이내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하지 않기
▲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면서 움직임을 늘리기
▲ 화장실은 일부러 한층 위로 또는 아래층으로 가기
▲ 일무러 먼 식당으로 식사하러 가기
▲ 일주일에 한 번 집안 대청소하기
▲ 일주일에 한 번 이불털기
▲ 이불 발로 밟아 빨기
▲ 청소기 활용하여 자주 청소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별 것이 아닌 것도 있지만, 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실행에 옮기고 조금씩 더 움직여서 활동량을 늘린다는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운동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는 것이 몸매와 건강을 개선시키는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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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씀 주신 분 :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몸짱의사의 성형 다이어트 - 10점
박상준 지음/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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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이끄는 이승윤② "건강이 최우선, 극단적 다이어트 없다"  
'헬스걸' 이끄는 이승윤① "있는 그대로, 리얼하게 보여드립니다"

감량폭 줄어든 헬스걸, 사실은 잘되고 있다

헬스걸 소개된 생활속 운동, 의자와 계단만 있으면 OK
넘치는 TV다이어트, 1주 10kg↓, 바른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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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빼기 다이어트, 주름을 부르는 이유

Posted at 2011. 8. 17. 06:0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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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라는 표현이 요즘 TV에 많이 등장한다. 원래 없었던 말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방송에서 많이 쓰인다. 휴식기간을 가진 후 복귀한 연예인이 과거보다 갑자기 늙어 보이거나, 다이어트 때문에 얼굴살이 빠지고 주름이 져서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경우에 쓰인다. 특히 다이어트 이후에 늙어 보일 땐 '다이어트 노안'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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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노안이 오는 과정


다이어트 노안은 몇 가지 원인에 의해 피부가 실제로 노화되었거나 주름이 져서 늙어 보이는 것이다. 피부노화의 원인은 여러 가지다. 평소의 야외활동빈도, 식습관, 운동습관 등이 큰 영향을 미친다. 햇볕에 피부를 장시간 노출시키거나, 야외활동 후 노폐물을 잘 씻지 않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경우 피부 노화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다이어트 노안이 오는 경우에 한해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평균이하의 체지방률과 수분부족이다. 이때 말하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고강도의 운동과 엄격한 식단관리를 통해 급하게 살을 빼는 것을 말한다.

운동선수들의 경우 실제보다 나이가 늙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피부노화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운동선수에게 적용할 수는 없지만 보통사람의 입장에서도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는 '보디빌더'이다.

보디빌딩은 근육의 발달, 선명도 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근육을 우람하면서도 선명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평소에 근육의 크기를 늘리는데 집중하다 대회를 앞두고는 근육을 선명하게 다지는 작업에 들어간다.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것이 대회를 앞둔 체지방 걷어내기이다. 체지방 걷어내기는 보통 3개월 전부터 들어간다.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식단으로 영양을 섭취하면서 운동량을 늘린다. 대회 1주일 정도를 남기면서는 수분까지 제한한다.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포함된 수분으로만 견뎌내는 것이다.

보디빌더 수준으로 알이 박힌 듯 선명하게 새겨진 복근은 체지방을 걷어내고 수분섭취까지 제한해야 얻을 수 있다. 몸에 수분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근육의 선명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지옥같은 과정을 참아내야만 대회출전용의 근육질 몸이 탄생하며, 1류 보디빌더가 대회에서 선보이는 몸의 체지방률은 4~6%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보디빌더들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하다. 바늘을 찔러도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된다. 그들이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단기간에 체지방과 수분을 과도하게 제한하며 운동에만 '올인'한 결과다.

다이어트 노안의 원인


피부는 크게 나누어 표피-진피-피하지방 3개층으로 구분된다. 피하지방이 가장 아래에 위치해있는데 피하지방의 비율이 떨어지면 피부가 탄력을 잃게된다. 피부내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단기간의 높은 강도의 운동과 함께 양을 크게 줄인 식단으로 체중을 빼는 경우는 지방과 물을 함께 잃어버린다. 하지만 운동양을 줄이고 식단을 원상태로 되돌리면 몸은 지방과 물을 다시 흡수-저장하면서 균형을 맞춘다.

그래서 보디빌더들은 대회 당일의 얼굴과 대회 후 1주일의 얼굴이 다르다. 대회날에는 그날 아침까지 수분을 제한한 상태이기 때문에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주름이 깊게 잡혀있다. 하지만 대회를 끝내고 정상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일상식단으로 돌아오면 얼굴도 며칠 사이에 원상태로 회복이 된다.

얼굴의 주름만 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체중이 돌아오고 몸에서 수분과 지방을 흡수하기 때문에 근육의 선명도도 눈에 띄게 떨어진다. 몸짱 화보를 찍거나 단기 몸짱되기 프로젝트를 실행했다며 복근을 공개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화보를 찍은 후 1~2주가 지나면 근육양은 유지되어있을지 몰라도 쩍쩍 갈라져있던 근육결은 자취를 감추는 경우가 대다수다. 한 마디로 1회용인 것이다.

물론 보디빌더는 일상식이라도 보통사람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지방과 염분을 제한하긴 하지만, 체중감량기의 식단은 오로지 영양분섭취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먹는 것 자체가 고역인 경우가 많다.

비현실적이고 비경제적인 단기간 감량

 

 


'단기간 고강도 운동',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식단', '수분섭취 제한'의 세 가지다. 마지막 수분섭취 제한을 빼고 읽어보자. 어디선가 많이 본 문구일 것이다. 인터넷에 여기저기 떠도는 다이어트 정보, 몸짱되기 운동법에서 상투적으로 등장하는 문구들이다.

심지어 운동에 관해 전문가라는 트레이너들조차 일부는 아무런 고민없이 보디빌딩식의 식단과 감량법을 보통사람에게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3개월 15kg 감량'과 같은 자극적인 문구로 현혹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은 대다수 원푸드 다이어트, 혹은 보디빌딩식 감량법이다. 몸을 만들어 대회에 나서는 것으로 월급을 받는 보디빌더들의 식단과 몸만들기 방법을 일반인들이 따라하도록 환경이 조성되어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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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헬스걸" 감량폭 줄어 실망? 이게 정상이다

Posted at 2011. 8. 16. 05:47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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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의 출연자는 총 4명. 과거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근육질 몸으로 변했던 이승윤씨가 '헬스의 신'으로 등장하며 숨겨진 몸짱 개그맨으로 유명한 이종훈씨는 도우미 역할을 맡았습니다. 권미진, 이희경 두 명의 여성출연자는 살을 빠지는 과정을 공개하기 위해서 저울에 올라 몸무게를 공개하는 용기를 내기도 했습니다.

첫 방송 때 두 여성출연자의 몸무게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권미진 102.3kg, 이희경 86.5kg.이후 방송에서 권미진씨는 8월 10일 방송분에서는 79.7kg을 찍었습니다. 무려 22.6kg이나 뺀 것입니다. 또 다른 여성출연자 이희경씨는 86.5kg으로 시작해 8월 10일 방송분에서는 72.2kg을 기록했습니다. 14.3kg가 빠져나갔으니 이 또한 엄청난 감량속도입니다. 헬스걸 1회와 비교했을 때 얼굴과 체형에 변화가 있을 정도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달 동안 빠진 체중이 각각 22.6kg, 14.3kg인데, 다이어트를 열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숫자입니다. 하지만 주 단위로 쪼개서 살펴보면 초반의 폭풍과도 같던 감량의 기세는 점차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첫 주에 12.7kg을 뺐던 권미진씨는 이후 방송분에서 3.8kg, 2.8kg, 3.3kg을 각각 뺍니다. 이희경씨의 경우는 첫 주에 7.3kg 감량을 기록했고 이후 3.1kg, 2.35kg, 1.55kg이 빠졌습니다.

단기간에 살을 빼고, 몇 개월 만에 몸짱으로 거듭나서 복근을 공개하는 것에 익숙한 시청자들이나 자극적인 소재를 선호하는 특성을 지닌 미디어에서는 '재미가 덜하다'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숫자가 작아지기 때문에 외부에 전달될 때 임팩트가 줄어드는 것이죠. 제작과정과 방송내용은 충실함에도 불구하고, 뭔가 밋밋해지는 느낌을 받기가 쉽습니다. 많은 수의  다이어트/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이 숫자를 전면에 내세워서 화제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체중에 목숨을 걸고, 수치화시켜서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자극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살펴보면 헬스걸과 같이 감량폭이 서서히 낮아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신 분이라면 경험하셨겠지만 초반에는 정말로 체중이 쭉쭉 빠지지만 약간의 시간만 지나면 감량의 속도가 뚝 떨어집니다. 이는 다이어트 초반에는 탄수화물이 먼저 소모되면서 탄수화물과 결합되어있던 물이 몸 밖으로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지방이 소모되는데, 지방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탄수화물에 비해 소모되는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런 과정을 잘 모르면 오해하기가 쉽습니다. 헬스걸 코너를 유심히 지켜보면는 시청자라면 '정체기가 왔나?' 하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헬스걸 코너를 진행하는 개그맨 이승윤씨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이승윤 '보여주기식 무리한 감량 없을 것'

이승윤씨는
"처음에 많이 감량돼서 우리도 그 결과에 놀랐다. 운동도 사실 굉장히 낮은 강도로 했다"고 말합니다. 이승윤씨도 과거 헬스보이를 하면서 몸이 변하는 과정을 겪었기에 다이어트 초기 큰 폭의 감량이 찾아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 밖이었다는 군요.

체중이 변하는 수치를 재미거리로 삼지는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사실 많은 프로그램에서 일정기간내 몇kg를 감량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많이들 내세우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이런 것을 어느 순간부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매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부분이 코너를 기획하는데 참고해야할 사항이 돼버리면 정석적인 다이어트와는 멀어지게 됩니다. 지옥훈련, 절식, 혹은 금식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승윤씨는 "'일주일에 10kg씩 무조건 빼겠다'장담하는 것과 같은 일은 절대로 없다. 내가 헬스보이를 했을 때도 빠지면 빠지는 데로, 안 빠지면 안 빠지는데로 그대로 나갔다. 건강을 지키면서 가는 것이 우선이다. 이제 겨우 5주다. 조급한 느낌은 없다. 어제 녹화했는데 사실 그다지 많이 빠지진 않았다. 하지만 방청석에서도 야유가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격려의 박수를 보내줬다."라고 말합니다.

헬스걸 코너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행여 이들이 극단적인 방법은 쓰지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청률이 프로그램진행의 잣대이니 흥밋거리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에서 체중감량 속도를 포기하는 것은 장기 둘 때 차와 포를 떼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 부분을 극복하고 재밌는 코너를 만들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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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라인 잡아주는 다이어트 운동법

Posted at 2011. 8. 11. 05:55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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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퇴부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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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볼 트위스트 런지(gym ball twist lunge)

운동 설명 : 손에 짐볼을 잡고 양 발을 앞뒤로 어깨 너비 두 배 정도 벌리고 선다. 양 무릎을 굽힘과 동시에 앞으로 나간 발쪽으로 몸통을 비틀어준다. 트위스트 런지의 경우 일반 런지 동작보다 뒷다리 대퇴사두근에 더 많은 스트레칭을 느낀수 있다. 충분한 스트레칭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할 때 앞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향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밴드 스쿼트(band squat)

운동 설명 : 양발을 탄력 밴드의 중앙에 위치시킨 후 밴드를 어깨 뒤로 넘겨 양 손에 잡는다.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호흡을 마시며 천천히 자리에 앉는다. 앉을 때 엉덩이 중심은 뒤를 향하게 하고 하체 중심이 뒤로 향하는 만큼 상체 중심이 약간 앞으로 향하게 한다. 앉았을 때 대퇴부가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하고 호흡을 내쉬며 일어난다. 일어날 때 무릎은 95% 정도만 펴고 동작을 반복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짐볼 레그 컬(gym ball leg curl)

운동 설명 : 바닥에 누워 양발을 짐볼 위에 올린다.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몸이 사선이 되게 몸통을 들어 올려 동작을 실시할 준비를 한다. 호흡을 내쉬며 양 발을 엉덩이 쪽으로 당겨 허벅지 뒤(대퇴이두근)에 힘을 주고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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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표다래 트레이너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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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날씬한 하체 만드는 운동법(하체운동 동영상)

Posted at 2011. 8. 10. 06:02 // in 부위별 운동/하체(Le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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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어디서나 몸을 이용해 쉽게 할 수 있는 하체운동을 소개합니다.
자극 부위는 엉덩이 주위 근육과 다리 내측과 측면 운동법이며 탄탄한 하체를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운동은 10~15회씩 3~5세트 진행하면 됩니다.
운동 이미지와 설명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날씬한 하체 만드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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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워 양 발 들었다 내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옆으로 누워 아래 팔은 머리 밑에 위치하고 또는 팔을 굽혀 손바닥이 머리에 위치한다.
양 다리를 겹쳐 아래 발이 바닥과 가볍게 떨어지게 든다.
호흡을 내쉬며 양 발을 위쪽으로 들어 올릴 때 골반 옆과 옆구리에 수축을 느낀다.
호흡을 내쉬며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옆으로 누워 한발 들고 내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엎으로 누워 아래 팔은 머리 밑에 위치하고 또는 팔을 굽혀 손바닥이 머리에 위치한다.
아래에 위치한 다리는 완전히 펴주고 위쪽 다리는 90도 굽혀 아래 다리 앞에 위치한다.
호흡을 내쉬며 아래에 위치한 다리를 들어 올린고 다리 내측에 수축을 느낀 다음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옆으로 누워 다리 들고 내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옆으로 누워 아래 팔은 머리 밑에 위치하고 또는 팔을 굽혀 손바닥이 머리에 위치한다.
양 다리가 닿지 않도록 위쪽 다리를 살짝 들고 숨을 마시며 다리를 곧게 편 상태를 유히할 수 있는 최대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허리와 어깨가 매트쪽으로 가라앉지 않게 한다.
숨을 내쉬며 엉덩이에서 발가락 끝까지 길게 뻗은 상태를 유지하며 다를 내린다.
다리를 들고 내리는 동안 엉덩이의 힘이 풀리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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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가 어울리는 섹시한 복근 만들기(여자 복근운동 동영상)

Posted at 2011. 8. 9. 10:46 // in 소도구운동/케틀벨 운동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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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새벽에 발행한 글은 재미있게 보셨나요? (회원에게 문자로 막말한 사연)
자 그럼 오전에는 다이어트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섹시한 복근 만드는 운동법 입니다.
운동은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쉬지않고 3가지를 이어서 실시하며 개인의 체력에 따라 3~5세트 진행하면 됩니다.
*이미지와 설명은 하단에 있습니다*

비키니가 어울리는 섹시한 복근 만드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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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누워 상체 들기


운동 설명:
바닥에 누워 양손에 케틀벨 또는 무게감이 있는 도구를 잡는다.
양 발은 몸쪽으로 당겨 두고 양손은 앞으로 뻗는다.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들어 올리는데 이때 복근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다.
상체를 들때 팔이 너무 다리쪽으로 향하지 않다록 주의한다.


둘: 몸통 기울려 상체들기

운동 설명:
바닥에 누워 상체를 45도 옆으로 기울이고 왼손에는 케틀벨 또는 무게감이 있는 도구를 잡는다.
반대 손은 바닥에 위치하고 오른쪽 다리는 바닥, 왼쪽 다리는 45도 정도 들어준다.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들어 올리는데 오른쪽 어깨는 바닥에 고정한 상태에서 왼쪽 상체만 들어 올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셋: 앉아 다리 몸쪽 당기기


운동 설명:

바닥에 앉아 양손은 엉덩이 뒤로 위하고 양 발은 모아 가볍게 들어 준다.
호흡을 내 쉬며 양쪽 무릎을 몸쪽으로 당기는데 이때 복부에 집중해 복부에 수축을 느낀다.

위 세가지 동작을 쉬지않고 10~15회씩 실시하고, 개인의 체력에 따라 3~5세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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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하면 우락부락 해진다?

Posted at 2011. 8. 7. 07:3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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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먹은 여성분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걱정이 있다. '보디빌더처럼 몸이 우락부락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을 살펴보면 근육운동이 많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과연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근육운동을 했을 때 몸이 근육질로 바뀔까?

근육질 몸은 아무나 되나?

전문가에게 자문해본 결과, 결론부터 말하면 '거의 불가능하다'이다. 정확히 말하면 강하게 마음을 먹고 보디빌더들과 같은 수준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훈련을 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 LIG 피트니스 에이팀의 대표 김지훈 트레이너는 "불법적인 약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일반 여성분들이 우락부락해질 일이 없다"라고 표현한다.

근육질 몸의 대명사인 보디빌더들은 '근육을 위한 생활'을 하고 있다. 남녀 할 것 없이 먹는 것, 훈련하는 것, 자는 것 모두 근육을 생성하고 유지시키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것이 그들의 일이자 생활이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 지방을 많이 걸러낸 엄격한 식사를 하는 것은 물론 하루 2~3차례 총 4~6시간의 고강도 훈련을 거의 매일 소화해낸다.

그리고 대회가 다가오면 근육의 선명도(데피니션)을 높이기 위해 지방,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굉장히 제한적인 양만 섭취한다. 이런 힘든 과정을 통해서 몸을 만드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하는 근육운동의 수준으로는 보디빌더와 같은 근육질의 몸이 만들어지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 하다.

호르몬이 달라요~~!

당연한 말이지만 여성의 몸과 남성의 몸은 다르다. 호르몬 분비도 다르다. 근육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인데 이는 여성에게도 자연적으로 약간 분비된다. 그러나 그 양은 근육으로 뒤덮인 몸을 만들만큼 충분하지 않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에 남성보다 몸에서 지방을 생성하는 효율이 높다. 그리고 지방은 허벅지부터 시작해 아랫배에 많이 쌓이는 경향이 있다. 임신을 했을 때를 대비해서다. 그래서 여성이 살이 찌면 몸이 점차 항아리 모양으로 변해간다. 이 때문에 아랫배의 출렁이는 살을 완전히 매끈하게 빼는 것도 힘들지만, 바꾸어 생각해보면 여성은 애초에 남성에 비해서 근육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근육운동을 해도 우락부락한 몸은 되지 않으니 마음놓고 근육운동을 해도 된다.

건강, 미용면에서 근육운동은 효과적!!

달리기, 파워워킹과 같은 유산소 운동도 몸무게 빼는 데는 효과가 좋다. 하지만 근육운동과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에 어느 정도의 근육이 있어야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신체활동 유지를 위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칼로리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같은 운동을 해도 근육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운동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적절한 근력운동은 미용면에서도 효과가 있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살을 뺏더라도 몸에 탄력이 없고 볼품없는 경우가 있다. 근육이 너무 없는 몸이 그렇다"라고 말한다. 같은 50kg 체중의 여성이라도 근육이 어느 정도 있어서 몸의 라인을 잡아주고 있는 경우는 45kg 정도로 보이는 반면, 근육량이 부족하면 살들이 쳐져서 60kg 정도로 보이기도 한다는 것.

근육운동없이 굶어서 살을 뺏을 경우는 몸의 영양분이 부족해서 근육까지 손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까지 푸석푸석해지는 경우도 있다. "명품화장품을 한번 찍어 바르는 것보다 운동 한 번 하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는 것이 김지훈 트레이너의 말이다.

근육운동을 하면 그 부위가 부어올라서 두꺼워진다고 호소하는 여성분들도 있다. 일순간 부어오르는 것은 근육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내보내기 위해서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한 두번 운동했다고 절대로 팔 다리가 두꺼워 지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은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두꺼워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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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다이어트"잠 덜 자면 살 빠진다?"(수면 다이어트)

Posted at 2011. 8. 5. 05:48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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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다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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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목표를 가지고 막 운동을 시작했거나 혹은 한참 운동의 재미를 알게 된 사람들이 종종 범하는 실수가 있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해주지 않고 운동에만 '올인'하는 것이다.

운동과 휴식은 절대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건강의 두 가지 큰 축이다. 운동을 했으면 쉬어야 하고, 쉬었으면 다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에만 너무 몰두해서 휴식을 소홀히 하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잠을 덜 자면 살 빠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쉰다는 것 운동간 휴식과 수면,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은 각자의 체질과 목표에 맞게 계획을 세워서 해야 한다. 그리고 운동메뉴에 따라서 휴식시간도 달라지게 마련이며 운동간 휴식은 부상방지에도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수면은 굳이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면서도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능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수면은 일정시간(7~8시간)이상 취해주어야 한다. 근육은 운동할 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할 때 재생-복구되며 성장한다. 운동은 근육을 힘들게 해서 파괴하는, 휴식은 파손된 근육을 복구하는, 영양분은 커질 근육의 건축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렇기 때문에 운동-휴식-영양섭취의 중요도를 따지자면 각자 1:1:1의 비율이 될 것이다. 어느 한 부분이 모자라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더블H 멀티짐 퍼스널 트레이닝 김재원 팀장은 "잠을 안자고 운동만 한다면 절대 근육은 자랄 수 없다. 다이어트도 잘 안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밤 10시부터 자정까지가 신체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제일 활발한 시기이고, 이후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는 몸이 피로를 회복한다는 것이 김재원 팀장의 설명이다.

잠을 규칙적으로 잘 자야 하는 이유는 생활습관과도 연관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든지 근육하든지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에 있다. 규칙적인 시간대에 맞추어 잠을 자면 거기에 맞추어 식사시간도 대략 정해지게 된다. 말랐거나 뚱뚱해서 고민인 사람들은 스스로 수면시간을 체크해보라. 분명히 불규칙적이거나, 충분치 못하거나, 혹은 밤늦게까지 깨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특히 늦은 밤까지 깨어있는 것은 야식에 손대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크나 큰 적이라 할 수 있다.

트레이너들이 추천하는 수면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8시간이다. 쉽게 말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이 다이어트-몸짱되기의 기본이다. 저녁을 오후 6~7시 가량 먹은 후 오후 10시 정도에 잠자리에 들어 다음날 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챙겨먹는 것, 이것이 건강해지는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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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엉덩이 업 시키는 다이어트 운동법(홈 트레이닝)

Posted at 2011. 8. 4. 06:04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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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엉덩이 부위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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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힙 킥 백(kick hip back)

운동 설명: 발바닥에 밴드를 걸고 엎드리고  양손에 밴드를 단단히 고정한다. 밴드의 길이를 조정한 다음 발을 뒤로 뻗는다. 발을 뻗을 때 힘은 엉덩이의 근육을 주로 이용하며 허벅지 뒤편의 근육도 함께 동원된다. 동작시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경을 쓴다.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짐볼 힙 브리지(gym ball bridge)


운동설명: 상체 위 부분을 볼에 기댄다.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면서 양 발은 어깨 너비 정도 벌리고 양손은 교차해 가슴 앞에 둔다. 호흡을 내쉬며 허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몸통을 들어 올린다. 엉덩이, 허리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짐볼 백 익스텐션(gym ball back extension)

운동설명: 바닥과 몸통 사이에 짐볼을 위치하고 팔꿈치를 바닥에 기대서 몸을 고정시킨다. 허리와 엉덩이에 긴장을 풀고 준비를 하며, 호흡을 내쉬며 허리, 엉덩이에 힘을 주어 양 발을 위로 들어 올린다. 엉덩이, 허리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반복한다.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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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② 쭉빠진 팔뚝라인 만들기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표다래 트레이너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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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요요현상은 부작용?

Posted at 2011. 8. 3. 08:4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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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도했던 사람이라면 한 두 번은 경험했을 부작용(?)이 있다. 부작용이란 말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요요현상이라는 것이다. 한 번 떨어졌던 체중이 요요처럼 다시 돌아오는 현상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예전 체중보다 살이 더 찌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 열심히 했던 다이어트의 효과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요요현상은 부작용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부작용으로만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일정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려는 신체의 기능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의 부작용인 것이다.

신체는 외부의 환경변화에 대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체중도 마찬가지다. 절식, 금식을 통해서 살을 빼는 경우는 체내의 근육양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은 낮아지지만 그만큼 소모되지 않은 에너지는 지방세포의 형태로 몸에 쌓인다. 지방세포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몸은 살이 찌기 쉬운 상태 그대로 남아있는 셈이다. 체중이 줄어든 것은 일정기간의 절식, 금식을 통한 근육의 손실일 일어났거나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식사량을 늘리면 몸은 이에 즉각 반응한다. 근육의 손실로 몸은 이전 보다 살이 더 찌기 쉬운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체중은 급격히 불어난다. 이것이 요요현상이다. 정리하자면 단기간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 최저 열량을 공급하지 않는 결과인 것이다.

요요현상은 이런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 운동은 하지 않고 절식, 단식을 통해서 살을 뺀 사람,
▲ 적절한 운동없이 약을 이용해 살을 뺀 사람
▲운동을 했다 하더라도 금방 포기한 사람 등이다. 공통점이라면 효율적인 식단, 적절한 운동요법의 부재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체중을 뺀 그 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그 상태를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시간에 비례해 차후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도 줄어든다.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것은 음식 조절과 운동이다. 음식 조절은 몸에 필요한 6대 영양소를 공급하면서도 열량은 제한하는 것, 운동은 몸에 쌓인 지방을 태워 열량을 소모시킴과 동시에 근육을 증가시켜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것이다. 두 가지 작업이 꼼꼼하게 병행되지 않으면 요요현상은 피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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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날씬한 옆구리 만드는 운동법

Posted at 2011. 8. 2. 07:02 // in 부위별 운동/몸통(trunk)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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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여름인데 계속되는 소나기와 장마비에 피해도 많고 힘든 시기 입니다.
모든 분들 비 피해 없도록 하시고요~
금일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지만 효과적인 옆구리 운동법 두가지를 소개합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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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엎드려 골반 들어 올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엎으로 누워 양 발은 모아 겹친다.
오른쪽 손은 굽혀 팔꿈치가 바닥에 위치하고 왼손은 허리에 위치한다.
호흡을 내 쉬며 몸통에 힘을 주고 골반을 위로 들어 올린다.
오른쪽 옆구리에 수축을 느끼고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15회씩 진행한다.


옆으로 누워 상체 들어 올리기

운동 설명:
바닥에 옆으로 누워 양 무릎은 굽혀 몸쪽으로 당기고 오른손은 왼쪽 옆구리에 왼손은 머리를 가볍게 받친다.
호흡을 내 쉬며 상체를 옆으로 들어 올리는데 이때 왼쪽 옆구리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다.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15회씩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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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근육은 싫고 살만 쏙 빼주세요?"

Posted at 2011. 8. 1. 12:29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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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를 통해서 'S라인', '명품몸매'와 같은 신조어가 난무하는 한국에서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필수과목이 되어버렸다.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살을 빼는 여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외모(몸매)를 개선하기 위한 미용목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2~3년 정도 전에 인터넷을 떠돌았던 다이어트에 관련된 만화가 있다. 명품으로 잔뜩 치장한 한 여성이 피트니스 트레이너에게 "근육은 싫고 살만 빼주세요"라고 말하는 내용이었다. 당시의 신조어였던 '된장녀'를 비꼬는 내용이었지만 위의 대사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이어트, 근력운동에 대해 대한 오해를 정확히 꼬집고 있다.

'살만 빼달라'는 표현은 근력운동 없이, 근육의 증가는 없게끔, 체중계의 수치만 내려달라는 요구다.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조금만 길게 본다면 외모를 개선하려는 미용의 효과도 떨어지거니와, 요요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어서 결과적으로 건강까지 망칠 수도 있다.

근육은 뼈와 함께 신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근육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외모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일정수준의 근육이 뼈와 함께 몸을 받쳐줘야 하는데 근육이 부족해서 이 균형이 깨지는 경우다. 일정연령이 넘어가면 남자보다 여자가 허리가 굽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근육양 때문이다.

어깨나 등이 약간 굽어있거나 알게 모르게 가슴을 움츠리고 다니는 경우 볼품이 없어진다. 원인은 다른 데 있을지 모르나, 이 경우 자세교정과 함께 근육을 강화해주면 자연스럽게 몸을 쭉 펴게 되면서 보기 좋은 자세가 완성된다. 근력운동을 할 때는 항상 신체의 중심인 허리와 등을 곧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허리, 등, 어깨를 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팔 다리가 똑같이 굵더라도 '탄력있게' 보이는 몸은 운동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몸의 자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살만 빼달라는 요구는 스스로 요요현상을 자초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신진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소모한다. 근육양이 적으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열량소비가 적은 몸이 되어버린다. 살이 찌기 쉬운 몸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분들이 생각하듯이 일정기간 음식섭취를 확 줄여서 살을 빼는 것은 반짝 효과를 볼 뿐이다. 근육양이 줄어들었고, 몸에선 예전수준의 영양 및 에너지 섭취를 요구하기 때문에 결국은 다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이때 다시 '살만 빼는' 시도를 하면 그때부터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일시적인 체중저하 이후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돌아오거나, 혹은 예전보다 더 살이 찔 수도 있다.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근육양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칼로리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는 것만이 요요현상을 피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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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방법은?

Posted at 2011. 8. 1. 06:58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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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통스러운 첫 달
'이번엔 반드시 살을 빼리라'라는 굳은 결심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만족할만한 성공을 거뒀다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어렵기 만한 식이조절,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운동, 약간의 감량 후 찾아오는 정체기 등 성공 다이어트를 향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이중 식이조절과 운동은 다이어트의 첫 걸음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상상하는 것과 직접 행동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있다. 급격하게 음식섭취를 줄이고 전에 해보지 않았던 운동을 하니 너무나도 피곤하고 지친다.

이것이 첫 번째 고비다.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일주일 이내 찾아온다. 운동이 힘들고 근육통을 느낄 때, 재미를 찾을 수 없는 운동은 노동이 되어버린다. 먹는 양을 너무 줄여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허기를 느낄 때 사람은 무너지기 쉽다.

초반에 고강도의 식이제한 및 운동을 통해서 확 빼는 것이 이후 다이어트를 지속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리 빼겠다는 욕심으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식단을 짜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방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또한 다이어트 초반이라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다른 체중감소 유형

다이어트 극초반에 찾아오는 첫 번째 위기를 극복하면 진정한 정체기가 찾아온다. 술술 잘 빠지던 체중이 어느 순간 멈춰버린다. 체질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성급히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이 경우는 대부분 지방과 함께 체수분이 빠져나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1달~2달 정도 지났을 시점이다. 이때부터가 진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서 체중이 감소되는 패턴을 살펴보면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계단반복형 : 가장 일반적인 타입이다. 체중감소-일시유지를 반복하며 체중이 떨어진다. 체중그래프는 계단형으로 표현된다.

2. 완만한 곡선형 :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빠진다. 평소 과식, 폭식을 즐겨하던 사람이 식습관을 고칠 때 자주 나타나는 유형이다. 과거 자신의 생활-식습관을 반성하고 이를 건강하게 바꿔가는 사람들에게 해당한다.

3. 저속감량형 : 빠지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서 서서히 빠진다. 체중 감소 그래프가 비교적 완만하며 체중이 빠지는 속도가 느리다. 과거 다이어트를 경험한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4. 일시증가 후 저속감량 :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서 체중이 일시적으로 늘어났다가 시간이 지나서 서서히 빠진다. 이 경우는 과거 굶거나 식사량을 극도로 조절하는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적당한 칼로리와 영양균형을 맞춘 식사를 하면 몸이 건강해지면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다. 건강한 식단을 계속 유지하고 운동을 지속하면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빠진다.

5. 일시급감 후 저속감량 : 고도비만인 경우 많이 나타난다. 한 달에 5kg이상, 심지어 10kg에 가깝게 살이 빠진다. 몸에서 지방과 함께 수분도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속도가 계속 유지되지는 않는다. 그래프가 완만해지는 시점부터는 1~4 유형중 하나를 겪는다.

6. 체중증가(건강회복)형 : 체중이 증가한 후 일정한 체중에 계속 머무른다. 겉으로는 말랐지만 실제 과체중이거나 체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은 사람 마른 비만이 이에 해당한다. 균형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함께하면 신체기능이 회복되면서 오히려 늘어난다. 옷 사이즈가 줄어들고 몸매가 탄탄해지는 효과는 있지만 체성분 비율이 개선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정체기 극복에 왕도는 없다

살이 찌는 원인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살이 빠지는 유형도 모두 다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내놓을 수는 없다. 살이 찌는 이유는 각자 다르며 체중증가와 관련된 인체의 메커니즘은 복잡하기만 하다. 살이 빠지는 방법, 정체기를 돌파하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의 저자이며 회원수 79만명의 다음 인터넷 카페 '성공 다이어트/ 비만과의 전쟁(cafe.daum.net/slim)'의 운영자인 셀러오(본명 오은석)는 정체기가 오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점검해보는 계기로 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너무 적게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운동이 과한 것은 아닌지, 운동과 식사는 적절한데 휴식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는 없는지, 영양균형이 고려된 식사를 하고 있는지, 운동의 효율을 올릴 수는 없는지 고민을 하다보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약간을 수정을 가하게 되고 이 와중에 정체기가 돌파되기도 한다.

극단적으로 일반화면,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더 많은 생활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살들은 결국 빠지게 되어있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특별한 비법은 없다. 시간을 들여 식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모범생' 생활을 하는 가운데 다이어트는 성공한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시작

다이어트 카운슬러 셀러오가 제시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


1. 매일 3끼를 자신에 맞는 양과 영양균형을 고려한 식사를 한다.

2. 불필요한 간식이나, 야식, 몰아 먹기, 과음을 하지 않는다.

3. 주 4회 이상 운동(근력운동 + 유산소운동)을 하루 1시간 내외로 한다.

4. 이상 3가지 규칙을 적어도 3개월 이상 유지한다.

위 4가지 원칙들을 성실히 지키면서 추가되어야 할 사항이 있다.

적절한 목표설정과 올바른 마음가짐이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체중과 체형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결국 다이어트 실패를 불러온다. 미의 기준이 서구화 되어있기 때문에 미디어에서 노출되는 몸매를 선망하는 것은 집착에 불과하다.

또한 현대인의 입에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은 지나치게 달거나, 짜거나, 기름진 것이 대부분이다. 나의 과거 식습관, 내 무의식에 각인된 식습관, 나를 지배하는 식사환경이 잘못되었음을 인식하는 것이 먼저다.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이 아니라 원래 몸에서 필요한 것을 더 많이 먹겠다는 방향으로 생각을 조금씩 바꾸어나가면 식사시간이 한결 즐거워진다는 것이 셀러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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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씀 주신 분 :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저자 셀러오(오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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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닭가슴살 고구마만 효과적일까?

Posted at 2011. 7. 30. 07:28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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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메뉴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계절에 맞게 수확, 수렵했을 때 식재료의 맛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엉뚱한 소리지만 새로 생긴 여름 계절음식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온이 올라가고 옷 차이 짧아지는 초여름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해 여름이 끝날 무렵 인기가 한 풀 꺾이는 음식이다. 다이어트 식단에 필수로 등장하는 닭가슴살과 고구마다.

닭가슴살의 수요가 급증한 것은 배우 배용준, 권상우를 필두로 남성배우들이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몸을 만들 때 주된 단백질 공급원으로 지방과 살코기의 분리가 편한 닭고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또한 고구마는 당지수가 낮으며 탄수화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닭가슴살과 고구마가 새로운 여름철 계절음식으로 떠오른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대중이 음식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음식을 음식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마법의 약과 같은 효과를 내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TV와 같은 파급력이 큰 매체에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면서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많이 언급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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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고구마? 특별한 점 없어

닭가슴살이 딱히 대단한 음식은 아니다. 지방제거가 쉬운 고기의 일종일 뿐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살코기와 지방이 섞여있는 부위가 대부분이다. 삼겹살이나 등심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지방이 많이 껴있어서 다이어트나 경기 전 감량에는 방해가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고기에 섞인 지방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감칠 맛을 내주며, 닭가슴살이 퍽퍽한 것은 지방이 없기 때문이다.

달가슴살은 껍질만 제거하면 지방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큼직한 살코기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조리를 하거나 먹을 때 한결 편하다. 영양을 따졌을 때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특별히 나은 점을 발견할 수는 없다. 닭날개, 닭다리도 껍질을 제거하면 닭가슴살과 다를 바가 없다. 뼈가 있어서 먹는데 약간 불편할 뿐이다.

고구마도 다른 곡물-작물과 비교해 특별히 나은 점은 찾기가 힘들다. 당지수가 낮아 소화가 느리고 식이섬유가 많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것이 고구만의 독특한 점은 아니다. 오히려 고구마 특유의 단 맛,밥과는 다르게 반찬이 필요없이 고구마로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전문가들이 보는 닭가슴살과 고구마

뼈를 바르거나 지방을 제거할 필요도 없는 닭가슴살, 단맛 때문에 반찬이 따로 필요없는 고구마. 두 가지의 공통된 장점은 먹기에 편하다는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박상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이라기보다는 순수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가장 적당하기 때문이라고 봐야한다. 밥은 밥만 먹기 힘들지 않나? 반찬도 먹어야한다. 그런데 고구마는 그냥 그것만 먹어도 식품으로 별 손색이 없다.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딱 맞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선택하는 것 뿐이다. 고구마를 고집해야 할 이유도, 그것이 특별히 다이어트에 유리할 이유도 별로 없다"라고 말한다.

보디빌더 출신으로 배용준 트레이너로 유명한 임종필 트레이너(JP짐 대표)는 "보디빌더라도 닭가슴살만 먹고 사는 것은 아니다. 지방함량이 낮은 부위라면 소고기/돼지고기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장조림용으로 나오는 우둔살(소엉덩이살)이나 돼지고기의 다리살을 먹기도 한다"라며 단일식품으로 다이어트, 몸만들기용으로 장기섭취하는데 대해 경고를 보냈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다이어트와 몸만들기에 사용한 것은 보디빌더들의 경기 전 체지방 감량식단에서 유래한다. 정확하게 탄수화물과 단백질만을 섭취하고 불필요한 지방, 소금, 조미료 등을 멀리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선택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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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을 믿나? 오해하기 쉬운 운동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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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피로를 풀어주는 간단 스트레칭

Posted at 2011. 7. 29. 07:02 // in 부위별 운동/유연성(stretchin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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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계속되는 비로인해 많이 지치는 한주 였습니다. 오늘 오후 부터 비가 그친다고 하죠~
금일은 책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스트레칭 하기 전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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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주의사항
하나: 지나친 과진전은 NO!! 자신이 올바른 자세로 최대한 이완할 수 있는 범위에서 스트레칭 한다.
둘: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통증이 없는 가동범위까지만 이완한다. 고통스럽다면 즉시 강도를 낮춰준다.
셋: 최소 10초에서 20초 정도 이완 자세를 유지하며 충분히 스트레칭 한다.


책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 스트레칭

좌우, 목 당기기


설명: 왼손으로 의자 아래를 잡고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 옆을 잡는다.
천천히 머리를 오른쪽으로 당겨 목 주위 근육과 승모근에 스트레칭을 느낀다.
좌, 우 15~20초씩 실시 한다.

무릎 누르며 숙이기


설명: 의자에 앉아 오른 쪽 발을 왼쪽 무릎 위에 올린다.
오른쪽 손으로 무릎을 누르며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피로해진 허리와 골반 주위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이다.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고 좌, 우 15~20초씩 2~3세트 반복 진행한다.

앉아 몸통 비틀기


설명: 의자에 앉아 골반을 고정하고 상체를 우측으로 완전히 비튼다.
이때 양 손으로 의자르 ㄹ잡고 몸이 정면으로 돌아가지 않게 한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피로해진 허리를 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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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집에서 탄력있는 팔 만드는 운동법

Posted at 2011. 7. 28. 07:04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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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그 두 번째 운동으로 집에서 멋진 탄탄한 삼두근 만드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추천입니다.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밴드 트레이셉스 킥 백(band triceps kick back)

운동 설명 : 밴드의 중앙을 밟고 양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길이를 조정한다. 상체를 바닥과 평행에 가깝게 앞으로 숙인다. 팔꿈치도 옆구리 부근으로 보내서 팔꿈치 관절-어깨를 잇는 직선이 지면과 평행이 되게 한다. 상체가 서거나, 팔꿈치가 충분히 올라오지 않으면 어깨-등 운동이 되어버린다.

자세를 정확히 잡았으면 팔꿈치는 옆구리에 고정시킨 상태를 유지하면서 팔을 쭉 편다.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체력 수준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진행한다.



밴드 벤치 딥(band bench dip)

운동 설명: 밴드를 어깨에 두르고 양손에 감아쥔다. 머리에서 골반까지 수직이 되도록 유지하면서 팔을 굽혔다 편다. 체력 수준에 따라 밴드의 길이를 조정해서 실시한다. 12~15회씩 3~5세트 반복진행한다.

운동 팁: 몸을 수직으로 세우지 못하고 앞으로 기울어질 경우 삼두와 함께 가슴의 아랫부분이 운동된다. 정확하게 삼두를 운동하고 싶다면 몸을 반듯이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면 손목관절과 어깨관절이 움직이는 각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관절에 가해진다.



짐볼 푸시업(gymball push up)

운동 설명: 복부에 짐볼을 대고 팔로 바닥을 짚어서 몸을 지탱한다. 어깨넓이만큼 팔을 벌린 상태에서 팔굽혀펴기를 실시한다. 사진과 같이 동작 중에는 다리도 꼿꼿이 유지한다. 코어가 함께 자극되는 효과가 있다.

운동 팁: 팔굽혀펴기를 할 때 팔 사이의 간격이 좁을수록 삼두가 운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익숙해지면 조금씩 거리를 좁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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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아령없는 간편 홈트레이닝① 어깨라인 가꾸기

기고/모델 : 트레이너 강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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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쁜 어깨선 만드는 다이어트 밴드 운동법

Posted at 2011. 7. 27. 08:31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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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은 홈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집에 아령을 들여놓기를 꺼려합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무게에 맞춰서 여러 세트를 구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줄려면 아령을 이용해 중량을 부과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서 근육이 더 강하게 저항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령이 없어도 밴드와 짐볼을 가지면 충분히 아령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중량을 부과하는 것은 아령의 장점이지만, 밴드도 이에 못지않게 강한 탄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아령은 중력의 영향으로 항상 밑으로 떨어지려하지만 밴드는 거는 위치에 따라서 자극을 다른 방향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밴드의 쓰임새가 더 넓기도 합니다.

밴드에 짐볼이 더해지면 아령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밴드와 짐볼만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는 어깨라인을 가꾸는 동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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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프레스(push press)



운동 설명 - 양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길이를 조정한 후 탄력 밴드의 중앙을 밟고 밴드를 끌어서 어깨 앞쪽으로 오도록 한 후 양 손으로 잡는다.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린 후 호흡을 마시고 다리를 살짝 구부린다. 일어서는 탄력과 함께 양손을 머리 위로 밀어 올린다. 일어서면서 숨을 내뱉고 준비자세로 돌아가면서 숨을 마신다. 체력 수준에 따라 12~15회 씩 3~5세트 진행한다.

운동 팁 - 푸시프레스는 다리, 허리, 등, 어깨, 삼두근 등 많은 부위가 한꺼번에 자극되는 운동이다. 밴드로 실시할 경우 어깨에 자극이 더 강하게 온다. 간단한 동작으로 보이지만 운동량이 높고 많은 부위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프론트 래이즈 - 래터럴 래이즈(front raise - lateral raise)


운동 설명 - 양 발로 탄력 밴드의 중앙을 밟는다. 양 손은 밴드의 끝을 쥐고, 개인의 근력에 따라 밴드의 길이를 조절한다. 팔꿈치를 가볍게 굽힌 상태를 만든다. 호흡을 내쉬며 양손을 동시에 정면으로 들어 올린다. 양손이 쇄골 정도의 위치에 오면 천천히 내렸다가 측면으로 다시 들어 올린다.

측면으로 들어 올릴 때는 완전히 옆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가 몸통 앞 정도에 위치하게 들어 올린다. 정면, 측면으로 들어 올릴 때 동작은 끊김이 없이 부드럽게 실시한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진행한다.


업라이트 로우 - 래터럴 래이즈(upright row - lateral raise)


운동 설명 - 정면을 보고 서서 양 발로 탄력 밴드의 중앙을 밟는다. 양 손에 밴드의 끝을 잡는데, 개인의 근력에 따라 밴드의 길이를 조절한다. 여기까지는 같다.

양팔을 가슴 앞으로 당기는데 이때 팔꿈치가 손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다.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가 팔꿈치를 가볍게 굽혀 측면으로 들어 올린다. 완전히 옆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가 몸통 앞 정도에 위치하게 들어 올린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12~15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운동 팁 - 프론트 래이즈, 래터럴 래이즈, 업라이트 로우는 어깨부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동작이다. 앞으로 드는 프론트 래이즈는 전면삼각근, 옆으로 드는 래터럴 래이즈는 측면삼각근을 주로 자극한다. 업라이트 로우는 어깨 전체 및 승모근을 함께 강화시킨다.

프론트 래이즈 및 레터럴 래이즈를 실시할 때는 팔꿈치를 아주 약간 구부리도록 한다. 팔꿈를 편 상태로 운동을 하면 밴드의 탄성으로 인한 부하가 관절에 걸려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동작을 실시한 후에는 완전히 힘을 빼는 것보다 머릿 속으로 2~3초를 세면서 준비자세로 돌아오는 것이 근육에 전해지는 자극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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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모델 : 트레이너 강 촬영협조 : 피트니스 월드(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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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섹시한 팔 만드는 다이어트 밴드 운동법

Posted at 2011. 7. 26. 07:11 // in 다이어트 운동/홈 트레이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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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입니다.
날씨가 비가 왔다 더웠다 하는군요..
금일은 집에서 밴드를 이용해 쉽게 할 수 있는 팔 운동을 소개합니다.
소개할 운동은 4동작이며, 이두근 두 동작과 삼두근 두 동작입니다.
근육별 운동 두가지를 한 세트로 묶어 실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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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를 이용해 탄탄한 팔 만드는 운동법 1 (이두근 운동법)

운동 설명:
정면을 보고 서서 양발에 밴드의 중앙을 밟고 밴드의 끝을 양손으로 잡는다.
개인의 근력에 따라 밴드를 손으로 감아 강도를 조절한다.
호흡을 내 쉬며 팔을 굽혔다가 이두근 정며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운동 설명:
정면을 보고 서서 양발에 밴드의 중앙을 밟고 밴드의 끝을 양손으로 잡는다.
개인의 근력에 따라 밴드를 손으로 감아 강도를 조절한다.
엄지 손가락이 정면을 향하게 하고 호흡을 내 쉬며 팔을 굽혔다가 이두근 정며에 충분한 수축을 느낀 다음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위 두 동작을 쉬지 않고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12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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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를 이용해 탄탄한 팔 만드는 운동법 2 (삼두근 운동법)

운동 설명:
상체를 45도 앞으로 숙이고 왼쪽 발에 밴드를 밟는다. 
왼손은 무릎에 위치하고 오른손은 밴드의 끝을 잡는다. 
팔꿈치가 몸통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하고 팔꿈치는 90도 굽힌다. 
호흡을 내쉬며 팔꿈치를 완전히 펴 삼두근에 수축을 느낀 다음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운동 설명:
정면을 보고 서서 양발에 밴드를 밟고 오른쪽 손에 밴드의 끝을 잡는다.
개인의 근력에 따라 손에 밴드를 돌돌 감아 강도를 조절하고 오른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
호흡을 내 쉬며 팔을 완전히 펴 삼두근에 충분한 수축을 느끼고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한다.
한쪽 팔에 10~12회씩 동작을 반복하고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동작을 실시한다.

위 두 동작을 쉬지 않고 개인의 체력에 따라 10~12회씩 3~5세트 반복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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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극복하는 4가지 방법

Posted at 2011. 7. 25. 07:41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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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온 당신이 달고 온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살', 나머지는 '무기력증'이다. 긴장의 끈을 놔버린 채 먹고 마시며 놀았더니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체중도 불어났고 몸은 더 무겁게 느껴지니 생활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느슨해진 생활패턴과 불어나는 체중을 바로잡기 위해선 생활리듬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가장 필요한 네 가지 원칙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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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칙적인 수면시간

쉴 때 가장 먼저 흐트러지는 것이 수면시간이다. 출근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늦잠을 즐기는 것과 동시에 늦게 자게 된다.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늘어나며 자고 깨는 시간도 변한다. 수면의 리듬이 흐트러진다.

깨진 수면습관을 되돌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기상시간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다. 기상시간이 일정하면 몸이 피곤해도 일단 몸은 일으킬 수 있다. 부족한 수면은 20분 정도의 낮잠으로 보충한다. 20분을 넘기면 몸이 완전히 수면상태에 들어가 피곤함을 더 느낄 수도 있으며, 야간의 수면을 방해한다.

기상시간을 정상화시킨 후에는 수면시간을 7~8시간으로 고정시킨다. 피로를 푸는데 가장 적합한 수면시간이다. 그 이상 자면 오히려 몸이 노곤해진다. 주말에 몰아서 자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피로는 8시간을 넘기는 과도한 수면 때문이다.


2. 규칙적인 식사습관

휴가 때는 식사시간도 불규칙해진다. 아침, 점심, 저녁을 먹는 시간이 불규칙해지면 과식으로 이어진다. 허기를 보통 때보다 많이 느끼기 때문에 먹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로 인해 과식을 하게 된다.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선 식사시간을 최소한 20분 이상으로 잡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속이 좋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먹어서 '배꼽시계'를 현실에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시간은 다이어트의 적인 야식섭취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식사시간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좋다.


3. 과식, 음주는 금물

몸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올 때까지 과식과 음주는 금물이다. 너무 많은 양의 음식과 술은 소화기관을 피곤하게 만들며, 수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잠이 오지 않아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몸에 들어간 알코올은 수면유도 효과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밤늦게 먹거나 너무 많이 먹어 위장에 부담을 준 경우도 숙면을 방해한다. 과식과 음주는 체중이 불어나는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4. 운동량 조절하기

게을러진 몸을 일깨우기 위해 운동은 필수다. 하지만 피로감을 느낄 때는 운동을 쉬거나 강도를 낮추는 지혜도 필요하다. 피곤함을 감수하더라도 일정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 피로감이 해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무리는 하지 않도록 한다. 땀은 나지만 운동을 끝냈을 때 피로감이 드는 것은 피한다. 운동경험이 많지 않다면 몸에서 가볍게 땀이 나는 정도로, 과거 일정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평소의 60~70% 수준에서 운동을 마무리 짓는 것이 적절하다.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을 일깨울 때는 맨손 체조, 걷기도 좋다. 몸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출근 전후로, 사무실에서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퇴근길에 지하철 혹은 버스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산책삼아 걸어가는 것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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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위해 젓가락 사용을! 이유는?

Posted at 2011. 7. 23. 07:3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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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세상에 공개되는 것은 참으로 많습니다. 먹을 것을 줄여라, 어떤 음식을 먹어라, 활동량을 늘려라, 어떤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빨리 소모된다 등 음식과 활동량(운동량)을 조절하는 방법이 대부분입니다. 때로는 음식-활동량 조절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일기를 쓰거나 자신의 목표를 메모로 남기고 소리내어 읽는 등 행동수정요법과 같은 방법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굶기, 음식량 줄이기,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은 방법만 아니라면 시중에 떠도는 다이어트 정보들도 대부분 일리가 있습니다. 먹는 양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린 생활을 꾸준히 하면 살은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량을 늘려야겠죠.

이런 방법과 대조적으로 생활습관을 통째로 바꾸는 다이어트 방법도 있습니다. 하나의 변화를 주어 식습관이나 운동습관을 전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대표적으로 젓가락을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습니다.

딱히 새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면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에는 많은 전문가가 동의를 합니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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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방지하는 젓가락

젓가락을 사용하면 한 공기 밥을 비우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숟가락을 써서 한 덩이씩 퍼서 입으로 가져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한 후 20~30분이 지나야 포만감을 느낍니다. 평소 먹는 양 이상을 먹더라도 빠른 속도로 먹으면 식욕은 남아있게 되고 적정량 이상 먹게 됩니다.
그래서 빨리 먹으면 과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젓가락은 이것을 방지해줍니다.

젓가락을 사용하면 공기밥을 먹는 시간만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반찬을 먹는데도 시간이 더 걸립니다. 특히 국, 찌개 종류를 먹을 때도 젓가락을 사용하면 건더기만 건져서 먹을 수밖에 없는데, 이때도 숟가락을 사용해서 건더기를 건져먹는 것보다 양이 줄어듭니다. 한번 뜨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식사시간이 길어집니다.


염분 섭취를 줄여주는 젓가락

서구의 식단에 비해 한국의 식단은 지방은 적지만 염분은 꽤나 많은 편입니다. 각종 김치, 국, 찌개를 마음껏 먹다보면 염분의 하루 권장섭취량 이상을 쉽게 넘기게 됩니다. 염분은 생명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문제를 일으킵니다. 몸 밖으로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이 염분에 흡착되어 몸속에 머물러 있기도 하고, 높아진 염분 농도를 맞추기 위해 몸에서는 물을 많이 보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몸이 붓기도 합니다. 또한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염분이 많이 든 음식, 즉 짠 음식은 식욕을 자극해서 다른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젓가락을 사용하면 국과 찌개를 먹을 때 국물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건더기만 건져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물을 적게 먹기 때문에 밥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씹고 삼키게 됩니다. 국물을 밥과 함께 떠먹으면 아무래도 삼키는 것이 쉬워져서 먹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젓가락을 사용한다고 해도 밥을 국에 말아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밥을 국에 말아서 젓가락으로 먹으려면 국그릇을 들고 마시는 모양이 됩니다.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보다 먹는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젓가락과 함께 작은 접시를 준비하자

젓가락을 사용한 다이어트의 핵심은 자기가 먹을 양과 먹는 속도를 스스로 조절한다는데 있습니다. 밥, 국, 찌개, 반찬을 적절하게 집어서 먹는 것만으로도 과식/폭식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젓가락을 사용하면서 함께 시도해보면 좋은 방법은 작은 접시를 준비해 먹을 양의 반찬만 자기 앞에 놓는 것입니다. 큰 대접에 놓고 여럿이 나누어 먹으면 자신이 반찬을 얼마나 먹었는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작은 접시에 자신의 몫을 덜어놓고 먹으면 반찬섭취량을 어느 정도 계량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자신이 먹을 양, 먹었던 양을 확인 하는 것을 계속하면 과식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몫으로 접시에 덜어 올때는 약간 부족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좋습니다. 접시에 따로 놓고 먹더라도 많은 양을 덜어놓으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덜어놓으면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먹었는지 가늠하기 힘들며, 실제 먹은 양보다 적게 먹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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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다이어트, "1주일 10kg 감량 바른 방법일까?"

Posted at 2011. 7. 22. 06:54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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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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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과 비키니의 계절 여름. 하루가 멀다하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내용이 방송되고 연예인들이 앞 다투어 복근과 몸매를 자랑한다. 다이어트, 몸만들기와 관련된 책도 시장에 한꺼번에 풀리는 시기가 여름이다.

계절장사라고 해야할까, 여름철 TV 예능 프로그램에선 단기간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두어 가지 간단한 운동방법을 수박 겉핥기로 소개하고선 만능운동법이라고 포장하거나, '연예인 폭풍감량'은 문구를 앞세워 신종 다이어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주말이 끝나면 또 새로운 다이어트가 연예뉴스를 통해 나도는 것이 현실이니, 여름철이면 1주에 하나씩은 족히 다이어트 방법이 나오는 셈이다.

이들은 뉴스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사실은 광고에 가깝다. 모 연예인이 몸짱이 되어 나타난 후 곧바로 다이어트 업체 광고에 등장하거나, 책을 내고 쇼핑몰을 론칭하는 것은 흔한 흐름이 되어버렸다. 연예뉴스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흐름은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이들이 쓰는 책도 사실 나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고급수준의 정보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운동을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겐 유용한 측면이 꽤 많다. 배고픔을 참는 법, 음식을 두고 일어났던 뒷이야기, 운동 중 벌어진 웃지못할 사건들과 같이 보통 사람의 시각에서도 쉽게 공감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써둔 어려운 내용의 고급정보보다 접근성이 높다.

문제점이라면 이들의 책과 쇼핑몰이 유명세를 타는 과정이다. '단기간, 속성'과 같은 자극적인 문구를 이용해야 하고,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든 극적인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방송의 특성상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개그 프로그램에서까지 다이어트를 개그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두 명의 여성 연예인이 출연해 1주 만에 각각 12.4kg, 6.8kg을 감량했다고 한다. 한 달에 자기 체중의 10% 정도를 빼는 것이 적정선인데 반해 이들은 일주일 만에 자기 체중의 1/10 가량을 덜어낸  것이다. 엄청난 속도다.

단기간 감량, 쭉쭉 빠지는 살들 가능할까?

단기간에 살을 빼는 것은 신체에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신체는 항상성이라는 것이 있다. 항상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한다는 것이다. 살이 급속도로 빠지면 신체는 이것을 위험으로 인지하고 저항을 시작한다. 먹는 것을 줄이는데도 한도가 있기 마련인데, 필요한 영양분까지 제한하면서 체중을 빼는데 집착하면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탈모, 피부트러블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까지 경험할 수 있다. 피부가 퍼석해지고 무기력해지면서 쉬이 피곤함을 느끼는 등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절대로 단식을 하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위에 언급한 개그 프로그램에선 이 정도까지 '무식하게' 식단조절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 주변의 트레이너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가며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을 하고 있을 것이다.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목표로 하는 55kg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매주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은 여전히 비현실적이다. 왜냐면 요요 현상과 정체기라는 두 가지 복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도비만의 경우 초반에는 살이 빠지는 속도가 빠를지 몰라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진다. 즉 체중감소 추이를 그래프로 그렸을 때 하향곡선이 완만해지는 것이다.


TV에 보여주는 비현실

이것은 크게 2가지가 원인이다. 첫 째, 다이어트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빠지는 속도가 빠르다. 이것은 지방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몸에 저장되어있던 물도 함께 빠져나가는 것이다. 저염식을 하면서 먹는 양을 줄이면 몸에서 물이 빠져나간다. 물을 붙들고 있는 염분의 섭취량을 줄인 당연한 결과다.

또한 다이어트 중에는 근육 손실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난다. 먹는 양이 줄었기 때문에 근육도 분해를 해서 영양분으로 쓰기 때문이다. 이때 근육에 머물러 있던 수분도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근육은 잃지 않고 지방만 빼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지만, 체중감량시 근육손실은 프로 보디빌더들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다. 다만 프로 보디빌더들은 감량시 근육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혀서 알고 있으며 워낙에 근육량이 많아 눈치채기 힘들 뿐이다.

다른 하나는 운동의 효율성도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에 맞춰 하락한다는 것이다. 100kg인 사람이 1시간에 5km를 걷는 운동량과 60kg인 사람이 1시간에 5km를 걷는 운동량이 같을 수는 없다. 즉 초반에 급격한 감량이 있었고 어느 정도 체중을 줄인 상태라면 운동효율이 예전같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같은 메뉴로 계속 운동을 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운동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신체 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마음 먹은대로 움직일 수 있는 부위가 근육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뼈에 붙어있는 골격근이다.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의 효율이 높아진다. 거기에 여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탄력있는 라인, 남성들이 꿈꾸는 근육질의 몸매도 근력운동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다.

TV를 틀면 한쪽에서는 단기간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지만 다른 편에서는 단기간 다이어트를 부채질 하고 있다. 어떤 정보가 옳은 것인지, 혹시 듣기 좋은 말이라면 이것이 과장이나 허위는 아닌지 생각해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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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거, 근육 증가 두마리 토기를 잡기 힘든이유는?

Posted at 2011. 7. 21. 07:27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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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대비해 2~3달 전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 남성들이 몸매를 뽐낼 수 있는 기회인 8월, 전국의 휴양지에는 선남선녀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성들은 식스팩을 자랑하고 싶겠지만 선이 살아있으면서도 굵게 자리를 차지한 복근은 만들기가 너무도 어렵다. 복근을 선명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다보면 근육도 같이 손실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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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조각하기, '커팅'

보디빌더들의 경우 복근을 포함, 전신의 근육을 선명하게 만들 때는 체지방을 줄이는 절차를 거친다. 이를 보통 '커팅(cutting)한다'라고 표현하는데 체지방만을 칼로 깎아내듯 걷어낸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이 커팅작업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일단 근육량이 충분해야 하고, 이를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다.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살을 뺀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에너지 소모량을 에너지 투입량보다 많게 만드는 작업이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다.

투입되는 양보다 소모되는 양이 많으니 당연히 살도 빠지겠지만 이때 지방만 소모되는 것이 아니다.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을 거쳐 신체의 각 기관에서 소모된 후 남는 것은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된다. 운동을 하면 글리코겐은 몸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글루코오스(포도당)으로 분해되어 공급된다.

체내의 글루코오스가 부족하면, 근육이 분해되어 글루코오스로 쓰인다. 거기에 글리코겐은 저장량에 한계가 있다. 체지방이 무한정으로 몸에 쌓이는 것과는 다르다. 때문에 체지방을 걷어내면서 근육량을 변함없이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다. 전문 보디빌더들도 체지방 커팅 작업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의 근육손실은 감수하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인은 따라하지 마라

몸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보디빌더들도 힘에 겨워하는 체지방 커팅 작업을 일반인이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운동 프로그램, 식단을 흉내 내는 것조차 버거울 것이다.

또한 체지방 커팅 작업은 본인의 운동능력, 운동량, 식단, 체질에 따라 달라진다. 탄수화물-단백질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과 운동 프로그램을 짜는 것은 경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그나마 근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일반인이 한철 몸매를 뽐내겠다고 체지방 커팅 작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커팅을 끝낸 몸은 '기아상태'에 가깝다. 엄청난 운동량에 몸이 지쳐있고 3~4개월에 걸친 엄격한 식이조절 탓에 식욕은 폭발하기 일보직전이기 때문이다. 결국 일반식으로 돌아가서 맛있게 느껴지는 것을 먹으며 운동량을 줄여 휴식을 취하면 몸무게는 빠른 속도로 회복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하면 1주일 사이에 10kg이상 체중이 불어날 수도 있다. 한 때의 멋을 위한 섣부른 체지방 감량작업은 일반인에게 큰 후회와 함께 요요현상을 안겨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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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씀 주신 분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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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기 위해 단식 다이어트? 위험한 이유

Posted at 2011. 7. 20. 07:0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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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여름휴가 계획을 잡으면서 어떤 것을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 때다. 여성들은 올해 유행하는 스타일의 비키니 수영복을 구입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이 모두에게 행복한 것은 아니다. 비키니를 입어보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몸에 붙어있는 군살이 불만인 사람들이 있다. 짧은 시간 내에 이 살들을 어떻게 떨쳐버릴까 생각해보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결국 굶기로 결심한다. 단식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것이다.

굶으면 빠지긴 빠진다. 그런데?

굶으면 빠진다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거나 거의 굶다시피 하면 초반에는 체중계 눈금이 내려간다. 힘들긴 하지만 살이 빠지는 성취감에 더 혹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해보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한다. 언젠가는 터질 '폭식'이라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단식/절식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끊어버리는 행위라 할 수 있다. 건강을 해친다. 체력이 떨어지고 수면장애를 겪는 등 신체에 이상이 올 수가 있다. 심한 경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제 때 섭취했어야 할 영양소가 보충되지 않았기 때문에 근육의 손실이 일어나고 이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해 더 살이 찌기 쉬운 체형으로 변해버린다.

열량 섭취를 줄이기 위해 끼니를 거르기 시작하면 공복감과 식욕이 증가하고 이는 결국 폭식의 원인이 된다. 영양소를 제 시간에 공급받지 못하면 몸은 이것을 기아상태로 인식한다. 영양분의 소비를 줄이고 체내에 들어오는 것들은 지방의 형태로 몸에 쌓아두려 한다.

결국 굶는 것은 초반에 효과가 있다.
몸에서 지방과 함께 수분이 빠져나가고 근육이 분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기아상태'에 빠진 것이지 성공했다고 자축할 일은 아니다. 먹지 못해 받는 스트레스,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음식에 손을 한 번 대면 정신을 잃고 폭식을 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건강은 건강대로 해치고, 몸무게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살이 더 찌기 쉬운 상태가 되어버린다.


기준을 다시 세우자, 몸무게가 아닌 치수로 평가

연예인들의 프로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키는 상관없이 몸무게가 45kg라는 우스개 소리가 한 때 유행한 적이 있다. 키가 170cm인데도 몸무게가 45kg로 기재되어있던 연예인도 있었는데, 사실 이 정도면 '넌 왜 등판이 앞에 있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마른 몸매다. 현실적으로도 거의 불가능할뿐더러 실제생활에서 이런 사람을 만나면 날씬하다기보다는 깡말라서 어딘가 아파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몸무게가 아니라 치수다. 정확히는 허리둘레라 할 수 있다. 사람마다 체격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다. 몸무게는 같아도 근육양은 다를 수 있다. 때문에 같은 몸무게라도 체지방률이 다르게 나온다. 몸무게가 빠지는 것은 체지방과 함께 근육이 손실되는 것을 의미한다. 근육이 손실시키면서까지 몸무게를 줄이는 것은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해 결국 요요현상을 맞을 수밖에 없다.

몸무게를 빼기보다는 허리주변에 쌓인 체지방을 뺀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몸무게의 변화가 크지 않더라도 허리사이즈가 줄고 있다면 일단은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체지방을 꾸준히 태우면서 근육양은 유지하는 것이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다. 이를 위해서는 칼로리 총량은 줄였으나 6대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할 수 있는 식단을 짠 후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 굶기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건강을 해칠 뿐이다. 이런 다이어트를 통해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었던 것은 성공한 다이어트가 아니다. 스스로를 괴롭혀 몸을 기아상태에 빠뜨린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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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위해 고쳐야 할 습관 7가지

Posted at 2011. 7. 18. 07:0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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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힘들게 운동을 하는 당신. 몸이 녹초가 되도록 땀을 흘려 보지만 효과가 신통치 않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기 힘들 정도 몸이 피곤하긴 하지만 체력이 개선되거나 몸매가 더 나아지는 것 같지는 않다.

선천적으로 운동에 재능을 보이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이라면 운동에 적응하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사람에 따라 적응기간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1개월 정도면 아주 기초적인 수준으로 운동을 하는 데서 벗어날 수 있고 3개월이면 운동을 하는데 재미를 붙이고 어느 정도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운동이 효과가 없다면 한번쯤은 '운동을 잘못하고 있지 않은지' 반문해봐야 한다. 본인 스스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방법,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운동의 효율이 떨어져서 기대했던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이다. 

관련글: 5분이면 배우는 체지방 쏙~ 빼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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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1. 러닝머신 이용시 TV시청, 혹은 독서

러닝머신을 이용해 뛰는 것이 지루한 사람들이 주로 범하는 실수다. 러닝머신을 뛰거나, 걷는 것은 지루할 수도 있다. 달리기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것은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린다. 주의력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면서 신체 또한 운동에 100% 집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의 효율을 올리고 싶다면 차라리 템포가 빠른 신나는 음악을 듣는 것이 낫다. 노래에 맞추어 달리기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노래에 취해 운동에 집중하다보면 더 오랜 시간 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효율과는 별개로 러닝머신을 뛰는 도중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것은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주의력이 분산되어 벨트를 잘못 밟아 넘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PMP를 TV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러닝머신도 있는데, 운동중 PMP를 조작하다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2. 러닝머신에 기대는 버릇

러닝머신의 손잡이에 몸을 기대고 달리기를 하는 사람도 꽤 많다. 지쳤기 때문일 것이다.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핸들에 가볍게 손을 올리는 것은 좋지만 몸을 기대서 허리와 상체의 힘을 완전히 빼버린 상태로 다리만 움직이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운동방법이다.

달리기와 워킹에서 가장 기초는 바른 자세다. 특히 허리부터 머리까지 잇는 선이 곧게 펴져있어야 하며 전후좌우로 치우치는 것은 금물이다. 상체를 숙여 앞으로 기대는 것은 허리부근의 코어머슬과 상체의 근육이 완전히 휴식을 취하는 상태다. 달리기-걷기를 할 때 몸의 균형을 잡아주며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하는 근육들이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운동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상체를 앞으로 숙인 상태는 호흡을 힘들게 한다. 이 상태를 유지해서 일정시간 운동을 하더라도 자신이 기대하는 것만큼의 효과는 얻을 수 없다.

정 힘들다면 무의미하게 운동시간을 채우는데 급급하지 말고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면서 조금씩 운동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낫다. 스테퍼로 운동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웨이트 트레이닝


3. 올바른 자세를 무시하는 운동법

강도 높게 운동을 한다고 정석자세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욕심은 있는데 아직 몸은 따라주지 않는 운동초보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자세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또한 각각의 자세들은 관절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해당부위의 근육이 자극되도록 고안되어있다.

남성들의 경우 중량을 높이면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여성들은 자세를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 하나의 정확한 자세를 익히는 것이 앞으로의 운동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좋다.

4. 기계만 사용하는 것

웨이트 트레이닝은 덤벨이나 바벨을 이용한 프리 웨이트 트레이닝, 보조기계를 사용한 머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나뉜다. 머신은 초심자부터 선수까지 많이 이용된다. 자세를 잡아주고 부상의 위험이 비교적 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스로 어느정도 운동에 익숙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머신을 이용한 운동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근력이 비교적 약한 여성중에서도 간혹 그런 사람이 있다. 머신을 이용하면 프리 웨이트 트레이닝에 비해 운동이 쉽기 때문이다.

근력운동 보조기구는 각 운동 별로 관절이 움직이는 각도를 계산해서 움직이게 만들어둔 것이다.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용이해져서 힘을 쓰는 것에 집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운동의 효율로 따졌을 때는 프리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약간 떨어진다. 머신을 이용해 벤치 프레스를 최대중량 100kg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100kg을 못 드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프리 방식으로 100kg를 들어 올리는 사람은 머신을 이용하면 중량을 조금 더 올릴 수가 있다.

원인은 간단하다. 근력운동을 하면서 무거운 것을 들 때는 해당부위의 근육뿐만 아니라 주위의 근육들도 함께 운동한다. 운동에 따라서는 허리-복부 주위의 코어머슬들이 동원되어 균형을 잡아야하는 경우도 있다. 머신을 이용하면 균형을 잡고 자세를 유지하는데 쓰이는 근육들이 일을 덜하게 된다.

결론은 두 가지를 경우에 따라서 병행하거나 섞어서하는 것이 좋다. 머신을 이용하면 쉽게 자세를 배우면서 근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머신만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 세트 사이 휴식시간이 너무 길다

근력운동은 주로 세트단위로 진행되는데, 세트 사이의 휴식시간이 너무 길면 운동의 효율이 떨어진다. 휴식시간이 너무 짧으면 근육이 충분히 쉴 수 없고 반대로 너무 길면 체온이 떨어져서 부상의 위험이 증가한다.

초보자들은 보통 휴식시간을 너무 길게 잡아서 해당부위의 근육이 완전히 쉬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적당히 간격을 유지해야 근육이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최고의 효율을 끌어낼 수 있다. 적당한 휴식시간은 1분~1분30초 정도다. 아무리 길어도 2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한 세트를 끝내고 체육관을 어슬렁거리다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운동 전반


6. 달리기만 하는 것

달리기는 굉장히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심폐지구력을 발달시키면서도 전신의 근육을 다 써야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율이 높다. 하지만 몸매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면서 달리기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근력운동은 힘들기 때문에 싫다며 러닝머신에만 매달리는 여성들이 이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 운동을 했다고 치면 달리기가 근력운동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다. 그래서 달리기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신체의 근육을 발달시키면 달리기의 효율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다.

7. 익숙한 운동만 계속 한다?

사람의 몸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하나의 자극이 들어오면 적응기간을 거쳐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친다. 일정한 자극이 계속 주어지면 우리의 신체는 이미 익숙하기 때문에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운 자극이 주기적으로 필요하다.

같은 부위의 운동이라고 해도 다른 방법을 써서 동작을 실시하거나 중량 및 세트수를 조정해서 몸에서 다르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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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만들기 위한 스트레칭(스트레칭 동영상)

Posted at 2011. 7. 16. 07:53 // in 부위별 운동/유연성(stretchin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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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어제에 이어 겔럭시s2 어플에서 소개하는 스트레칭 운동 2탄!!을 소개합니다.
관련글: 모델 같은 어깨선 만드는 운동법
참고한 어플은 Hello Body Plus

첫화면 두 번째 카테고리에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클릭하니~

롱다리 허벅지 스트레칭이 보입니다.

롱다리를 만들기 위해 스트레칭 한번 배워 볼까요?
동영상 하단에 이미지와 운동 설명이 있습니다. 동영상 확인 후 이미지를 본다면 더 쉽게 이해될거예요^^


동영상으로 보기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요~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꽈배기 다리 스트레칭


동작 설명: 다리 전체에 자극을 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전체적으로 날씬하게 만들기 위함.

운동 부위: 허벅지 뒤쪽

설명: 오른발이 왼발 앞으로 나오도록 두 발을 교차하여 섭니다.
허리를 굽혀 손을 바닥에 붙이고 10호간 스트레칭을 하고 발을 바꿔 같은 방법으로 실시 합니다.
균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고 천천히 시행합니다.

뻣뻣해도 괜찮아 스트레칭


운동 설명: 두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발은 벽으로부터 반발자국 앞에 둔다.
양손은 허리에 위치하고 상체를 90도 숙였다 10초후 제자리로 돌아온다.

벽 대고 종아리 스트레칭


운동 설명: 상체근육의 피로를 풀고 허벅지, 종아리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스트레칭입니다.
벽을 마주보고 20~30cm 떨어져 선후 손바닥을 벽에 붙힙니다.
그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뒤로 뻗으며 왼쪽 무릎을 굽혀 상체를 천천히 아래로 내립니다.
밴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이렇게 금일은 어플을 이용한 스트레칭을 배워 보았습니다.

헬스클럽에서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는 어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려 어플들에 나오는 프로그램을 따라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운동은 즐기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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