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과 폭식의 원인과 해결법!

Posted at 2010. 5. 6. 15:14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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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들의 밥상 과식의 비밀을 보고 과식을 하는 이유와 과식의 비밀에 대하여 요약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소아비만인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과연 폭식과 과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을까요??
과식의 비밀에서는 소아의 과식과 폭식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지만 성인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폭식과 과식을 하게 됩니다. 과식과 폭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 한번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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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음식을 먹을 때 1인분 그릇에 먹는다.
사람들은 배가 부르다는 포만감보다 눈에 보이는 음식의 영향을 더 받게 됩니다. 배로 먹는 양을 판단하는 것이아니라 눈으로 먹는 양을 판단하고 눈에 보이는 시각에 따라 이정도 먹으면 배부를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의료협회에서는 아이들을 상대로 큰접시를 주면서 먹을 만큼 담아라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중 92%의 아이들이 큰그릇에 28%나 더많은 음식을 담아 그 음식들을 다 먹었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햄버거지만 시각적으로는 작은 접시가 훨씬 커보이죠


"자신이 얼마만큼의 음식을 먹고 있는지 파악 못한다"
음식은 포만감에 결정되는 것이아니라 식사시간, 장소, 음식종류, 숫가락, 그릇의 크기 함께 식사하는 사람등에서 결정됩니다. 식사전 자신에게 필요한 량을 정하여 식사 하도록 합니다.

둘.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지마라.
식사 또는 간식을 먹을 때 TV를 보면 TV에 집중해 무의식 중에 일어나는 행동이라 자신이 무엇을 먹고있는지 생각지도 않을 채 계속 먹게 됩니다.
많은 연구에서는 아동기의 TV시청 시간으로 성인기의 비만율을 예측한다고 합니다. 30살 성인 비만활자들의 분석결과 5살 때 TV 시청 시간이 한시간씩 늘어나면 성인이 되었을 때 비만이 될 위험이 7%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TV시청 시간과 운도량의 관계"
하루 TV 시청 시간이 하루 운동량에 영향을 미치며 TV 시청 시간이 1시간 늘수록 하루 520걸음을 덜 걷게 됩니다.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지 않는 것이 좋으며, TV 시청시간을 줄이면 운동량(활동량, 여가생활)이 늘어나게 됩니다.
식사 때 역시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는 경우 위에서 말한 무의식 중에 많이먹는 것을 피할수 있으며, 가족간의 대화가 늘어나 식사를 조금은 천천히 할 수 있습니다.

셋. 최소 20번이상 씹고 20분이상 식사한다.

식사 속도가 빠른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져요~


밥을 먹을 때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뇌에 전달하는데는 평균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밥을 빨리 먹는 사람의 경우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가 미처 전달되기 전에 더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최소 20번이상 씹고 20분이상 식사를 천천히 한다면 식사량이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넷. 액상과당이든 가공식품은 피하라
액상과당은 뇌에 식욕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와 반대로, 포도당과 같은 당분은 우리가 더이상 에너지를 먹지 않게 조절을 합니다. 액상과당과 포도당은 서로 상반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과자, 음료, 젤리에는 수많은 액상과당이 사용되며 특히 음료에 가장 많이 사용이 됩니다.
후식 또는 간식으로 액상과당이 들어있는 음식은 피하고 과일, 야채등을 섭취한다면 과식과 폭식을 예방하고 본인의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적" 폭식 극복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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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 더 먹는 이유는??

Posted at 2009. 8. 6. 06:25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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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우리는 배가 부르지만 음식을 더 먹고 싶은 생각을 합니다.

밥을 많이 먹었지만 디저트로 과자나, 아이스크림, 단음식등을 찾거나.

밥 배와, 술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을 하고는 합니다.

우리는 왜?? 배가 부르지만 맛있는 음식을 보면 더 먹고 싶은걸까요??

배가 부른상태지만 맛있어보이는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으면 섭식중추를 자극하여 식욕을 느끼게 합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때문에 포만감이 있지만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분히 포만감을 느껴도 식후에 디저트를 찾는 것은 이것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폭식이나 과식을 하지 않을까요??

가장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음식물을 천천히 씹으면서 먹는것 입니다.

음식물이 입 안으로 들어오면, 이 가 잘게 씹어 부수고, 저작운동으로 타액과 섞이게 됩니다.

타약 속에서는 탄수화물의 소화효소인 이하선에서 분비되는 디아스타제가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잘 씹으면 작은 조각으로 부서지고 타약도 충분히 분비되어 소화가 빨리 이루어집니다.

더 잘게 씹으면 위 속에서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위산 분비도 왕성해져서 소화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또한 많이 씹는다는 것은 식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이며, 식사 도중에 혈당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이것이 섭식중추를 자극할 정도로 알맞은 식사량이 되어 포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으로 과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우리 몸에 적절한 음식의 양을 섭취하게 되어 비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실때 조금만 천천히 조금더 많이 씹어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비만과의 거리는 한걸음 멀어질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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