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태극전사 철벅지의 비밀은?

Posted at 2010. 6. 25. 11:17 // in 부위별 운동/하체(Le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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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몇일 전 와이스타에서 태극전사 철벅지? 에 대해 인터뷰한 방송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뒤에 동영상도 있으니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하체운동도 배워보세요^^ 참고로 제가 소개하는 운동은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 있습니다.^^

출처: 둔필승총님 블로그 http://isblog.joins.com/jk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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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원정 사상 첫 16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들!
이러한 태극전사들의 원동력은 허벅지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철벅지로 불리는 선수들의 허벅지의 비밀을 <스타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월드컵 원정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그 덕분에 영광의 주역인 태극전사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축구 대표팀의 이모저모가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 선수들의 힘의 원천으로 알려진 허벅지가 철벅지로 불리며 그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축구선수들의 허벅지 둘레는 웬만한 여성의 허리둘레와 비슷한데요.

이동국 28 inch
박지성 26 inch
차범근 31 inch

현역 축구선수 중 가장 굵은 허벅지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동국은 28인치, 국가대표 주장 박지성은 26인치, 인기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차범근은 현역 활동 당시 31인치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축구 선수가 공을 차는 힘, 킥력이 바로 이 굵고 탄탄한 철벅지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허벅지 두께와 축구 실력이 비례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인터뷰: 김용 원장 자생한방병원]
Q. 축구 선수의 허벅지에 대해?
제2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박지성 선수를 보면 허벅지 굵기가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그런 허벅지 굵기에서는 하체의 힘 보통 척추의
힘이라든지 건강을 이야기 할 때 크게 두 가지 이야기 하는 근육이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이 있습니다.
이 근육이 잘 지탱을 해 줘야 원활하게 적당한 힘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축구선수들의 경우에는 둔근과 이 허벅지 근육의 크기와 굵기에 따라서 적절한 파워라든지 스피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듯 허벅지는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남성미를 나타내는 하나의 매력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요.

[인터뷰: 배정원 성 문화센터 소장]
Q.허벅지는 남성미의 상징?
여자들이 좋아하는 몸에 대한 기준은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허벅지가 남자의 어떤 상징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최근 몇 년 전인가요? 몇 년 전에 /브래드 피트의 그 허벅지 때문에 여자들이 영화관에 몰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드라마 <추노> 1회/ 영화 <태풍> 축구장면 /영화 <마린보이>/ 영화 <국가대표>/영화 <역도산>/ 영화 <해운대>
이런 철벅지 열풍은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데요
남성미를 나타내는 많은 작품에서 남자 배우들이 허벅지를 노출해 여성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세바퀴>를 통해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은 이정용 역시 40대 비로 불릴 만큼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그는 복근뿐만 아니라 허벅지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터뷰:이정용]
Q. 하체 운동을 하는지?
저도 하체가 나름 예뻐요 허벅지 봐요 이게 힘의 원천이에요. 이건 근육이 아닙니다 저의 피와 땀입니다 저 이거 만드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인터뷰:이정용]
Q. 축구선수들 허벅지 보면 어떤 느낌?
허벅지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사람은 뛰기도 잘 뛰고 그리고 슈팅했을 때 파워도 있고 그런 비례를 하는 것 같아요 허벅지를 보면 왠지 에너지가 넘쳐 흘러 나오는 것 같고. 남자의 상징 같기도 하고. 남자가 봐도 그런데 여성분들이 보면 또 어떻겠어요?



허벅지는 축구선수들에게는 제 2의 심장이라고 부를 만큼 중요한 분위인데요.
그렇다면 축구 선수들은 허벅지를 어떻게 관리할까요?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박지성의 담당의에게 박지성 선수의 허벅지 관리법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신준식 이사장 자생한방병원 박지성 담당의]
Q. 박지성의 허벅지 관리법?
박지성 선수는 병원에 내원하면 추나요법을 받게 되는데요 추나요법이라는 것은 손으로 밀고 당기면서 비뚤어진 뼈 관절과 근육을 바로 맞춰 주는 것입니다. 특히나 운동선수들은 부상이 많고 자주 넘어지고 부딪치고 하기 때문에 이런 추나 요법을 통해서 평소 몸을 가지런해주게 되면 꼭 질병이 있어서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경기할 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추나요법 치료를 해 주고 근육에 다소 부담이 되어 있을 때는 침 치료를 통해 통증을 없애주고 합니다. 지난번 월드컵 전에 단발로 허벅지가 많이 아프다는 기사가 났습니다만 그것도 바로 회복이 되고 컨디션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허벅지 열풍은 비단 최근의 일만은 아닌데요.
그동안 복근이 주목을 받았다면 이제는 많은 스타들이 허벅지를 자신의 매력포인트로 꼽으며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허벅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애프터스쿨의 유이!
그녀는 꿀벅지란 별칭을 얻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인터뷰: 애프터스쿨 유이]
Q. ‘꿀벅지’라는 별명에 대해?
그 단어가 어떻게 들으면 나쁘게 들릴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저를 좀 알릴 수 있는 그런 단어이고 저는 기분 나쁘진 않았고 오히려 그런 단어가 생겼다고 들었을 때 좀 신기하기도 했었고요



유이의 꿀벅지에 이어 동계 올림픽 선수 이상화 선수의 ‘금벅지’그리고 송일국의 ‘말벅지’까지 등장했습니다



[인터뷰:송일국]
Q. '말벅지'라 불리고 있는데?
말벅지는 사실 제 트레이너가 붙여준 별명인데 제가 거의 10년 넘게 마라톤하고 트라이애슬론하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말벅지가 돼 있더라고요.



이렇게 주목받는 스타들의 허벅지는 탄력 있고 건강해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최근 이런 연예계의 허벅지 열풍으로 허벅지 운동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창근 퍼스널 트레이너]
Q. 최근 허벅지 운동이 인기라는데?
대부분 상체부분 위주의 운동을 많이 하시는데 노출, 반바지도 많이 입고 하니까 남성분들 하체가 많이 약하시잖아요 그래서 하체 운동도 많이 하시고 여성분들도 하체 비만이 많으시니까 근력운동하시면서 운동으로 해소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아무래도 남성분들 같은 경우에 여성분들보다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허벅지를 가질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평소에 쉽게 할 수 있는 허벅지 운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인터뷰: 강창근 퍼스널 트레이너]
Q. 집에서 할 수 있는 허벅지 운동?
집에서 매트나 바닥에 쿠션을 대시고 자리에 앉으셔서 양손은 가슴 앞쪽에 편안하게 대시고 이상태에서 무릎을 천천히 굽히면서 상체를 뒤로 넘겼다가 펴는데 이때 허리 복부에 힘을 주시고 몸이 일직선이 되게 천천히 후 펴주면서 다리 앞쪽에 (바지 걷어올려요) 충분한 내려갈때 스트레칭 느껴주고 호흡 후 뱉어주고 천천히 다시 느끼고 뱉으면서 동작 개인의 체력에 맞춰서 12회에서 15회 정도 반복하시면 됩니다. 천천히 후후



그동안 숨겨져 있던 부위에서 건강함을 나타내는 척도로 떠오른 허벅지!
이런 태극 전사들의 철벅지 덕분에 우리나라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요.
철벅지의 힘이 우루과이 전까지 이어져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작성자 : 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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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전사들의 식탁은 어떨까? (운동 전, 시합 전 식사는 이렇게, 축구선수 식단)

Posted at 2010. 6. 7. 23:21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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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비타민 MD에서 제공되는 칼럼을 소개하겠습니다. 칼럼은 가톨릭 중앙 의료원 사랑 나눔에서 비타민 MD로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주 월드컵 첫 경기가 있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화이팅!^^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행복한 하루되세요^^

대한민국을 온통 붉은 환호로 물들일 지구촌 최대 이벤트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정 첫 16강을 목표로 6월 17일부터 경기를 갖는 태극전사들. 이들이 90분 동안 지치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그 힘은 승리를 향한 투지와 팬들의 응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의 염원이 이만큼 뜨거울 때도 없는 것 같고 그 만큼 선수들의 투지도 불타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잘 짜여진 식단’일 것입니다. 운동선수에게 있어서 식사는 출출한 배를 채우는 것 이상으로 ‘전력(戰力)’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특히나 2010 남아

공 월드컵은 산소가 희박한 고지대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대표팀 선수들의 식사에 더욱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평상시 선수들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식사를 합니다.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선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자신의 지치지 않는 체력의 비밀은 바로 ‘한국 음식’이라며, 그 중에서도 찌개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에서도 부모님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주신 음식을 즐겨 먹고 있으며, 간단한 한국 음식은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실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박지성 외에 이청용과 기성용 등 대부분의 해외파 선수들도 한국에서 공수해 온 음식으로 체력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FC)이 즐겨 먹는 음식은 라면으로, 찬장에는 초코파이 등 한국 과자도 잔뜩 쌓여 있다고 하고, 기성용(셀틱 FC)도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김치찌개를 가장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식단은 철저히 과학적으로 관리됩니다. 경기 전날 대표팀의 밥

상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차려집니다. 이는 운동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다량으로 섭취해 근육 내에 탄수화물에서 분리되어 나오는 글리코겐을 많이 저장할 수 있게 하고자 함입니다. 지방이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배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배제되는 것이구요.
경기 시간에 따라 식사 외에도 열량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칼국수나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 소화가 잘되는 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고 합니다. 경기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잘 뛸 수 있게 말이죠.

또한 고지대에서는 빈혈과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대표팀 스테프들은 녹황색 채소와 식후 과일 섭취 등을 통해 당질과 무기질을 적절히 보충하여 빈혈과 어지러움증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올 여름 축구를 즐기실 아마추어 선수들도 이러한 식단을 참고할 필요가 있겠죠.

최초의 원정 16강 진출을 목표로 온 국민의 희망을 싣고 남아공으로 떠난 우리 축구 대표팀. 과학적 식단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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