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오해, 운동 중 물 마시면 살찐다?

Posted at 2012. 3. 13. 06:2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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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도 보이지만 사실은 물에 대한 내용들도 있죠.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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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에 / 운동 한 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물은 1리터에 1kg의 무게가 나갑니다. 물을 500그램을 마신 후 체중계에 올라가면 거의 정확하게 500그램의 체중이 늘어있을 것입니다. 운동 중, 운동 전후에 물을 마시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은 이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운동 후에 체중을 재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체중이 늘어났으니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살이 빠졌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살을 뺀다는 것은 지방을 소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만 빼서는 체중이 빠지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 그 순간 체중은 줄지만,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할 경우 즉시 보충됩니다. 

복싱과 같은 체급 스포츠 종목의 선수가 계체를 위해 땀을 빼는 것은 일반인들의 다이어트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체중만 떨어뜨려서 계체를 통과한 후 물을 마셔서 음식을 섭취해서 다시 체중을 원상복귀시킵니다. 그러면 경기 당일은 더 큰 몸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어서 유리해집니다. 물을 빼는 체중감량법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물은 몸에서 빠져나가고 들어오고를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면 체중은 다시 줄어듭니다. 물은 매일 마시는 것이며 음식을 통해서도 우리는 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운동 전후의 몸무게 차이 때문에 물을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오히려 운동 전후로는 운동 전후로 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물은 운동과 다이어트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극단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땀이 나지 않아서 운동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땀이 나지 않아서 체온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땀을 흘리는 양이 줄어들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면 체온이 오히려 빨리 상승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물은 하루 2리터 정도가 적당하다

운동 중이거나 운동 후에 목이 마르면 마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더부룩해서 운동에 방해가 되는 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은 하루 2리터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음식으로도 물을 섭취하는데 이는 대략 1리터 정도이며 추가로 1.5~2리터 정도의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물이 충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마시지 말고 1시간에 한잔 정도로 나눠서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커피, 차, 음료수 등으로 물을 대신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물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커피를 많이 마신 날이면 유난히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커피 속 카페인 때문입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이 위장에서 자리를 차지해서 어느 정도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물을 마시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선 식사 30분 전 한 컵의 물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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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물 마시면 살이 찐다?(다이어트 속설)

Posted at 2011. 7. 7. 08:1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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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숫자 3과 관련된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매해 여름 반복되는 흐름 중 하나. 많은 수의 남녀가 여름을 맞아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피트니스 센터에 신규회원들이 들끓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는 러닝머신을 이용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오랜 기간 운동을 해서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운동의 강도를 높이고 식사량을 평소보다 약간 줄이는 것만으로도 여름맞이 몸만들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서 살을 빼려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실수를 하게된다. 급한 마음에 잘못된 정보를 믿고 따라 하기 때문이다.

여름에 급하게 살을 빼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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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을 참으면 살이 빠진다?


운동 전후에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운동 중에 목이 말라도 물을 멀리하는 것은 물론이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잘못된 정보를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동 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고 믿는 사람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물을 200ml를 마신 후 곧바로 체중계에 올라가면 체중이 정확히 200g 늘어있을 것이다. 방금 마신 물이 몸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땀을 흘리거나, 오줌을 통해 몸 밖으로 수분을 내보내면 다시 체중은 그만큼 줄어든다.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고 나면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수분이 체외로 배출됐기 때문이다. 살이 빠진 것은 아니다.

운동 전후로 물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물은 운동과 다이어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극단적으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 운동의 효율이 떨어진다. 땀을 잘 나지 않아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에서는 땀을 흘리는 양을 줄이게 되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면 체온이 오히려 빨리 상승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일수록 물을 신경써서 마셔야 한다.


물은 일정량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하루에 일정량이상 마셔주는 것이 좋다. 보통 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물을 과도하게 마시지 않는 이상 신체는 조절기능을 발휘해 이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신체조절기능이 깨진 상태가 아니라면 하루 2리터 정도는 괜찮다.

칼로리가 없는 물은 체중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물을 마셔서 늘어난 체중도 의미가 없지만, 물을 마시지 않아서 빠진 체중도 의미가 없긴 마찬가지다.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위장에서 자리를 차지해서 포만감을 주는 역할도 한다. 식사 30분 전 마시는 한 두 컵의 물은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큰 효과가 있다. 물은 배고픔과도 연관이 있는데, 물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게 되고 갈증은 가짜배고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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