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오해, 근력운동 무조건 10회씩 3세트?
Posted at 2011. 11. 25. 06:18 //
in 건강운동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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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한 근력운동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세트별 반복횟수, 전체 세트수에 대해서 궁금하신 가요? 혹시 누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부위별 3세트, 10~12회 반복'을 금과옥조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남자들도 그렇지만, 여성분들은 대부분 부위별 3세트, 10~12회 반복하는 것이 최고라고 믿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력운동을 3세트만 하면 되는 줄 알고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근육이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알지 못한 채 운동을 끝내버립니다.
이는 근력운동을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근력운동을 다루는 잡지나 TV 프로그램에서 3세트 10~12회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중매체에서 3세트 10~12회를 외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그 이상을 이야기하면 대중들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해당매체를 외면할 것이기 때문이며, 둘째는 근력운동을 수년간 해온 최상급자의 기준으로 운동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 일정기간 해온 중급자라도 3세트 10~12회의 기준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남성, 여성도 다르지 않습니다.
3세트, 세트당 10~12회 반복으로 운동을 끝내려면 내가 어떤 근육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근육을 정확하게 힘을 줘서 동작을 수행하는지, 동작의 동선은 지켜지는지, 동작의 어떤 순간에 힘을 쓰고 빼는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아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 지구력, 근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운동경험이 없거나 운동을 오래 쉬었다 다시 하는 분들에게는 6~8세트, 세트당 15~20회 반복하는 운동법이 추천됩니다. 앞서 이야기하던 3세트, 세트당 10~12회에 비하면 운동양이 엄청나게 늘어나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운동에 적응이 되지 않은 몸은 운동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다 많은 횟수를 실시해서 근육을 사용하는 느낌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힙업운동을 한다고 해서 엎드린 상태에서 발을 뒤로 뻗는 운동을 했는데 다음날 허리가 아프고 허벅지 뒤쪽이 땡깁니다. 이것은 운동을 잘못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엉덩이 운동이면 당연히 엉덩이 부위의 근육이 뭉친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다른 부위의 근육통이 크게 느껴진다면 자세가 잘못되었으며, 힘을 줘야하는 부위의 근육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부위를 동원해서 억지로 동작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 상태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어떻게 자세가 잘못되었는지, 근육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근육사용을 잘못했을 때 어떤 부위에 힘이 들어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느낀 이후 자세를 수정하면서 바른 근육사용을 익히게 됩니다. 이 작업이 더딜 수도, 빠를 수도 있습니다.
즉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 수 없으며, 많은 횟수의 반복을 통해서 동작을 끊임없이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체력, 근력, 지구력이 좋아지고 운동 효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힘에 부치는 무게로 3세트 10~12회를 실시하는 것보다 적당한 무게로 6~8세트 15~10회를 반복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3세트 10회~12를 무리하게 시도하는 경우는 부상을 입기도 쉽고, 억지로 힘을 쓰기 위해서 다른 부위의 힘을 끌어서 쓰기 때문에 운동의 효율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시간이 너무 짧아져서 제대로 된 운동이라 할 수 없습니다.
6세트 20회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운동의 1~2세트는 20~30회 반복가능한 가벼운 무게로 실시합니다. 이것은 워밍업 운동으로 자신이 실시할 운동을 무게를 가볍게 해서 해당 근육부위에 미리 신호를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후 본 운동으로 4~5세트를 추가로 실시합니다.
남자들도 그렇지만, 여성분들은 대부분 부위별 3세트, 10~12회 반복하는 것이 최고라고 믿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력운동을 3세트만 하면 되는 줄 알고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근육이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알지 못한 채 운동을 끝내버립니다.
이는 근력운동을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근력운동을 다루는 잡지나 TV 프로그램에서 3세트 10~12회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중매체에서 3세트 10~12회를 외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그 이상을 이야기하면 대중들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해당매체를 외면할 것이기 때문이며, 둘째는 근력운동을 수년간 해온 최상급자의 기준으로 운동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 일정기간 해온 중급자라도 3세트 10~12회의 기준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남성, 여성도 다르지 않습니다.
3세트, 세트당 10~12회 반복으로 운동을 끝내려면 내가 어떤 근육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근육을 정확하게 힘을 줘서 동작을 수행하는지, 동작의 동선은 지켜지는지, 동작의 어떤 순간에 힘을 쓰고 빼는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아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 지구력, 근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운동경험이 없거나 운동을 오래 쉬었다 다시 하는 분들에게는 6~8세트, 세트당 15~20회 반복하는 운동법이 추천됩니다. 앞서 이야기하던 3세트, 세트당 10~12회에 비하면 운동양이 엄청나게 늘어나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운동에 적응이 되지 않은 몸은 운동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다 많은 횟수를 실시해서 근육을 사용하는 느낌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힙업운동을 한다고 해서 엎드린 상태에서 발을 뒤로 뻗는 운동을 했는데 다음날 허리가 아프고 허벅지 뒤쪽이 땡깁니다. 이것은 운동을 잘못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엉덩이 운동이면 당연히 엉덩이 부위의 근육이 뭉친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다른 부위의 근육통이 크게 느껴진다면 자세가 잘못되었으며, 힘을 줘야하는 부위의 근육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부위를 동원해서 억지로 동작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 상태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어떻게 자세가 잘못되었는지, 근육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근육사용을 잘못했을 때 어떤 부위에 힘이 들어가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느낀 이후 자세를 수정하면서 바른 근육사용을 익히게 됩니다. 이 작업이 더딜 수도, 빠를 수도 있습니다.
즉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 수 없으며, 많은 횟수의 반복을 통해서 동작을 끊임없이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체력, 근력, 지구력이 좋아지고 운동 효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힘에 부치는 무게로 3세트 10~12회를 실시하는 것보다 적당한 무게로 6~8세트 15~10회를 반복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3세트 10회~12를 무리하게 시도하는 경우는 부상을 입기도 쉽고, 억지로 힘을 쓰기 위해서 다른 부위의 힘을 끌어서 쓰기 때문에 운동의 효율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시간이 너무 짧아져서 제대로 된 운동이라 할 수 없습니다.
6세트 20회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운동의 1~2세트는 20~30회 반복가능한 가벼운 무게로 실시합니다. 이것은 워밍업 운동으로 자신이 실시할 운동을 무게를 가볍게 해서 해당 근육부위에 미리 신호를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후 본 운동으로 4~5세트를 추가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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