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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해, 저염식 꼭 해야할까?

Posted at 2011. 11. 21. 06:13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트레이너"강"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식단이다. 칼로리를 제한할 수 있는 식단을 먼저 찾은 다음 눈을 돌리는 쪽은 저염식이다. 소금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찾거나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도 소금을 되도록 넣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오는 음식들을 보면 드레싱을 치지않은 샐러드, 두부, 계란, 닭가슴살, 참치, 찐 고구마, 도토리묵, 현미밥과 같이 다이어트 음식이 자주 등장합니다. 단백질은 주로 콩(두부), 계란, 닭가슴살, 생선구이를 통해 고구마, 현미밥, 통밀빵 등을 통해 섭취합니다. 지방은 주로 땅콩, 호두, 잣과 같은 견과류를 통해서 얻거나 어유(생선기름)을 따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다이어트 식단과 굉장히 비슷하지 않나요? '저염식'이 유행처럼 돌기도 전에 이런 종류의 식단을 시행하던 한 부류가 있었습니다.

바로 보디빌더들이죠. 수많은 다이어트 운동법, 다이어트 식단이 보디빌딩의 것을 따라했습니다. 아침공복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실시 후 유산소 운동, 고구마-닭가슴살 위주의 식단 , 치팅데이, 운동시 세트 및 횟수 정하기 등과 같은 수많은 운동, 식단구성 방법이 보디빌딩을 통해서 일반대중에게 확산되었습니다.

저염식 또한 보디빌더들이 실시하는 것을 보고 따라한 것입니다. 근육을 늘리고 지방을 제거한 선명한 몸을 만드는 것이 보디빌딩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니, 다이어트에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 보디빌더들은 저염식을 실시했을까요?

정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선명함'입니다. 근육의 선명한 결을 대회 당일 드러내기 위해서 소금을 극도로 제한한 식단을 구성해서 대회를 준비합니다. 소금을 제한하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결이 한층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부 보디빌더들은 근육의 선명함을 얻기 위해서 대회 며칠 전부터 물을 마시지 않고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만으로 버티곤 합니다. 지방을 극한까지 태운 후, 몸의 수분까지 조절해야 원하는 수준의 선명한 근육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을 적게 먹으면 일단 몸에서 물이 빠져나갑니다. 몸 안의 염분농도를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반대로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서 붙들고 있는 물의 양이 많아집니다. 염분이 많이 포함된 일상식을 먹고 지내왔다면 평소에도 몸에 물이 많이 저장되어있습니다. 몸의 부종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소금의 섭취를 확 줄이면 체내 염분농도를 맞추기 위해 물이 급격히 빠져나갑니다. 지방이 빠지지 않아도 물을 잃은 만큼 체중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다시 보디빌딩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소금과 수분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식단으로 대회를 준비하던 보디빌더는 대회 당일에 멋진 몸을 뽐냅니다. 하지만 대회 이후 며칠이 지나면 선명했던 근육의 결은 사라져버립니다. 일단 정상적으로 물을 마시는데다, 대회 이후 회식이나 뒤풀이를 하면서 염분이 포함된 음식을 집어먹기 때문입니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도 먹긴 하지만 가장 먼저 몸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수분입니다. 대략적으로 1~2주가 지나면 대회 때와 같은 선명함은 사라집니다. 즉 저염식은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일종의 극단적인 처방인 것입니다. 보디빌더들의 평소식단은 일반인에 비하면 소금을 적게 섭취하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 TV에서 나오듯이 소금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극단적인 저염식 식단은 보디빌더들도 평소에는 잘 실시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포인트는 일상적으로 소금을 평소보다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단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저염식을 실시하면 초반에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체중이 빠집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단으로 돌아오는 순간 다시 빠른 속도로 체중이 불어납니다. 빠졌던 것이 물인만큼 되돌아오는 것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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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정 기자(riskest@gmail.com)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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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1.11.21 06:31 [수정/삭제] [답글]

    계속 할게 아니라면 오히려 저염식이 요요현상을 불러올수 있겠군요..
    다이어트 오해 풀어주셔서 감사드려요^^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11.21 06:45 [수정/삭제] [답글]

    저염식이 요요현상처럼...뒤따라오는군요.
    잘 알고 가요

  3. 2011.11.21 06:50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mensch76/53 BlogIcon 영낭자

    2011.11.21 06:58 [수정/삭제] [답글]

    저염식~잘 챙겨야하는거군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 감사해요.^^

  5.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11.21 07:31 [수정/삭제] [답글]

    오호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phjsunflower BlogIcon 꽃집아가씨

    2011.11.21 07:41 [수정/삭제] [답글]

    저도 짜게 먹는거 고쳐야하는데 큰일입니다^^;;
    월요일 잘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파르르

    2011.11.21 07:53 [수정/삭제] [답글]

    유익한 정보입니다...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

  8.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1.11.21 08:35 신고 [수정/삭제] [답글]

    그렇군요. 저염도식도 결국 요요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
    보디빌더들이 대회 당일날 먹는 저염도에 대해선 첨 알았어요.
    좀 더 두드러지는 근육을 위해 대단한 노력입니다 ㅎㅎ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9. Favicon of http://pusyap.com BlogIcon 푸샵

    2011.11.21 09:29 [수정/삭제] [답글]

    너무 짜게 먹는 습관은 건강에도 좋지 않죠.
    너무 저염으로 먹다보면 짠게 땡기는 날이 있는데 그럴 땐
    섭취해주시는 센스 신공 발휘하시길~ ㅎㅎ
    이사는 잘하셨어요? ㅎㅎ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트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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