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기 쉬운 다이어트 상식 5가지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즐거운 주말 다들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금일은 다이어트 운동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다 보면 궁금한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초 상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오해하기 쉬운 다이어트 상식 5가지
하나: 운동 지속 시간이 중요하지 종류는 상관 없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어떤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이 운동을 하더라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의 종류와 강도, 빈도, 지속 시간을 정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다.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상해를 입거나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둘: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은 근력증가 운동이 최고다?
다이어트할 때 근력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근육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탄력있는 몸을 만들어준다. 그러나 근력운동만 한다고 지방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무산소성 운동은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기 보다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유산소성 운동과 근력운동을 꼭 병행하도록하자.
셋: 운동을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무엇이던 지나친 것은 좋지않다. 특히 운동을 지나치게 할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으며, 오버 트레이닝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이 안된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 + 영양 + 휴식이 잘 이루어 져야한다.
근력운동은 1시간 이상하는 것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도 1시간 이상하지 않도록한다. 물론 개인의 체력에 따라 목적에 따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넷: 운동을 30분 이상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까?
5분만 운동해도 혈액의 지방이 포도당이 근육에서 연소한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단 5분이라도 하는 편이 도움이 된다. 다만, 30분 이상 운동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혈액에 있는 연료가 다 타고 나서야 몸에 축적된 지방이 연소하기 시작하는데, 혈액에 연료를 다 태우는 시간이 대략 20~30분정도이기 때문이다. 물론 섭취한 음식과 에너지 저장의 차이에 따라 틀려질수 있다.
다섯: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면 더 효과적일까?
땀을 아무리 많이 흘린다고 해도 몸의 수분이 나올 뿐 지방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땀을 많이 흘리면 체온조절을 위해 혈액이 피부표면으로 이동하여 운동하는 근육이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피로해지기 쉽고, 결국 총 운동량이 줄어들게 된다. 헬스클럽에 운동 전 체중을 확인하고 운동후 체중이 감량되었다면 그만큼 수분이 줄어든 것이니 수분을 섭취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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