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15% 짝짝이 다리? 이유와 해결 방법!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최근 동신대 간호학과와 가천대 간호학과 교수팀이 전국 8개 간호학과 여학생 281명의 다리 길이를 측정해 발표한 연구 논문에 여대생 15%가 짝짝이 다리로 드러났습니다.
짝짝이 다리는 후천적으로 근 골격계 문제 때문에 다리의 길이가 틀린 것을 말하며 우리 주위에 이런 짝짝이 다리나 근골격계 문제로 허리, 골반 등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금일은 짝짝이 다리의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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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짝짝이 다리와 근 골격계 통증을 느끼게 되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이다.
의자에 앉았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 양반 다리를 오래 하는 습관( 고관절 주위 근육의 불균형)
PC 작업 중 마우스를 오랫동안 활용하는 습관( 오른쪽 라운드 숄드)
스마트 폰을 이용한 메시지 쓰기, 게임( 굽은 등, 거북 목 증후군)
문제는 무엇인가?
누구나 좌우 근육의 균형이 같을 수는 없지만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 해당 근육(정상 길이에서 수축 또는 늘어난 경우) 근육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Trigger Point/ 압통점이 나타남)
문제는 불균형한 근육뿐 아니라 보상 작용으로 근막으로 연결된 모든 근육의 불균형이 시작되는 것이다.
짝짝이 다리처럼 근육 하나하나의 불균형은 생활할 때 잘 못 느끼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허리 또는 주요 관절 주위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가보면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럼 PC, 스마트폰과 안녕?
스마트 폰이나 PC 없이 하루도 살기 어려운 사람이 많을 것이며 사용하지 않는 것은 힘든 상황이다.
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회사원, 학생은 복부 주위 근육을 늘려주고, 대퇴부 앞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앉은 자세에서는 장시간 고관절 굴곡근 들이 단축되어 있다. 1시간에 한번씩은 스트레칭을 하고 기지개를 펴도록 노력하는 것이 고관절 굴곡근 단축을 예방할 수 있다.
짝짝이 다리의 경우 배꼽 주위를 양 손으로 꾹 꾹 눌러 단축된 복직근과 장요근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 3회 이상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를 하면 짝짝이 다리와 같은 근골격계 문제를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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