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매'에 해당되는 글 1건
말이 살찌는 계절, 미녀는 괴로워!!(건강한 몸매 유지하는 방법은?)
하늘이 높아지고, 말이 살찌는 가을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금일은 비타민MD에서 제공하는 건강한 몸매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이맘때는 산과 들 그리고 바다에서 온갖 진미들이 쏟아져 사람들의 입맛을 유혹하곤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계절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살찌게 하는 온갖 유혹으로부터 S라인을 지켜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극 중 ‘한나’(김아중 분)는 가수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인공은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없는 이름 없는 가수입니다. 그녀는 립싱크를 하는 가짜 가수를 위해서 무대 뒤에 숨어서 노래를 하지요. 한나가 무대 뒤에 숨어야 하는 이유는 엄청난 체중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의 세 배가 넘는 엄청난 체중은 그녀를 괴롭게 합니다.
주인공의 체중이 줄거리의 주요 소재가 되는 영화는 또 있습니다.「브리짓존스의 일기」「내게 너무 가벼운 그녀」등입니다. 모든 주인공은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외면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이 그런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내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착한 결말만을 기대하기에 현실은 가혹합니다.
「미녀는 괴로워」속 주인공은 훨씬 현실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주인공 한나가 결국 성형수술을 시도하고야 마는 것이지요. 물론 운동을 병행하기도 하지만 100kg에 이르는 몸무게는 수술을 통해 40kg대로 줄어듭니다. 못 생긴 얼굴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예쁜 얼굴로 둔갑하지요.
그런데 이처럼 엄청난 성형수술이 과연 가능할까요? 의학적으로 그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한나는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수술을 한꺼번에 실시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자칫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성형 수술을 위해서는 각자의 건강과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아 시간을 두고 조금씩 해나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현실에서 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그런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운동을!!
가을은 날씨가 선선하여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적절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늘어난 체중을 다시 빼는데도 유리합니다. 일단 밖에 나가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녁식사 후 가족들과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체중감량에 욕심을 내어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걷기와 같은 낮은 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관절에 부담도 덜되고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체내의 지방 분해를 늘리기 위해서는 최소 30분 이상의 운동시간이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효과적입니다. 또한 최소한 일주일에 3-4회 이상은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운동 전후에는 10분 정도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운동 중간 중간에 물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늘 바쁜 생활로 인해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평상 시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TV를 보는 시간을 이용해 집에서 실내자전거를 탄다거나 제자리 걷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자가용 대신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것도 체중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야채로 즐거운 요리를!!
식사를 조절할 때는 먹는 양만 줄이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열량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종 영양소의 균형을 적절히 맞추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부, 콩, 살코기, 유제품 등 단백질을 함유한 음식을 먹고 밥을 먹는다면 감자, 고구마, 빵, 떡과 같이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음료수, 과자, 초콜렛 등 열량이 높은 간식의 섭취도 피해야 합니다. 섬유소가 많고 열량이 낮은 야채를 충분히 먹는 것은 공복감을 줄이고 식사량이 줄면서 생길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요리를 할 때 이것저것 집어먹는 습관도 버려야 하고 가급적이면 열량이 적게 나가는 조리법을 선택하여 음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을 사용해서 굽거나 볶거나 튀기는 것 보다는, 찌거나 데치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열량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또한 여러 명이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에는 미리 적당한 양을 접시에 덜어놓고 먹으면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역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한번쯤 과식을 하게 된 경우라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빨리 정상적인 식사 습관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영화와 현실은 분명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현실은 영화처럼 늘 아름답고 행 복한 결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한다면 현실은 영화보다 훨씬 탄력 있고 싱싱하고 재미날 수 있습니다.
별것 아닌 듯 보이는 작은 습관의 변화가 내 체중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꾸준히 실천해서 체중관리에 성공하시어, 가을의 풍성함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건강운동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사가 말하는 도박중독!! 그 이유는? (11) | 2010.10.06 |
---|---|
스트레스 관련 신체 질환은?? (16) | 2010.10.04 |
추석연휴 건강관리 TIP 4!! (6) | 2010.09.23 |
신종 질병 "컴퓨터 증후군" 해결 방법은? (26) | 2010.09.16 |
불임 고민, 혹시 비만 때문은 아닐까요? (6) | 201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