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과이별 비만상식10가지③편-*

Posted at 2009. 5. 15. 13:2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비만상식 3편입니다.^^
비만상식 ① 바로보기-*
비만상식 ② 바로보기-*

1. 배고픈 느낌, 배부른 느낌은 위에서 느끼는 것이다.(no)

위에서는 감각을 느낄 수 없습니다. 공복감이나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위에서의 정보가 뇌 시상하부의 공복주우나 포만중추에 운반되어 혈당이나 음식의 소화흡수에 필요한 인슐린같은 호르몬과 함께 신경을 자극하여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2.식사할때 빨리먹는 습관을 가진사람은 더 많이 먹는다.(yes)

음식을 빨리 먹으면 혈당치가 상승해서 포만중추를 자극하는 사이에 자꾸 먹어버리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됩니다. 먹는 속도에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쫓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3.내몸에 필요한 열량 이상을 섭취했을때 나머지 열량은 모두 지방이된다.(no)

지방질로 섭취된 추가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그러나 당질로 섭취된 추가열량에서 일부만이 지방으로 합성되고, 나머지는 간과 근육에서 글리코겐으로 합성됩니다.

 

4.같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면 먹는 속도나 방법은 살이 찌는 것과 상관 없다.(no)

음식을 먹을 때는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식사유발성 열생산이 활발해지고 식후 에너지소비가 증가합니다.

 

5.살찌기 쉬운 체질은 존재한다(yes)

아드레날린의 센서에 유전자이상이 있어 에너지소비 능력이 낮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약 30%라고 합니다.
 어려서 아동비만 이였을 경우 성인이 된후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 비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6. 살찌기 쉬운 체질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비만이 된다.(no)

살찌기 쉬운 체질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살이 찌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7.황인종은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갖고 있다.(yes)

황인종에는 B3아드레날린 수용체 유전자에 이상이 있어 유전적으로 살찌기 쉬운 체질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체질은 개선이 가능합니다. 꾸준히 노력하세요.

8.나이가 들었어도 젊을 때의 체중이 유지된다면 전혀 문제없다.(no)

체중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몸의 신체구성중 어느게 늘어나고 어느게 줄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성인이된후 매년 체지방이 늘어나고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유지가 되어도 비만이 될수 있습니다.

 

9.운동부족으로 근육이 감소하여 기초대사량이 줄었다면 먹는 양만 조절하면 살이 찌지 않을 것이다.(no)

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인간의 몸이 다가오는 기아에 대비해 지방을 최대한 모으기 위해 식욕을 돋옵니다. 그리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에너지의 소비흡수가 쉬워져 운동을 할 때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저장됩니다. 즉, 살이 찌기 더 쉬워진다는 거죠. 사람은 안먹고 살수 없습니다. 먹는즐거움.. 먹는즐거움을 위해 근육을 늘려주는 근력운동을 하세요.

 

10.임신 중에 최대한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임산부나 태아 모두에 좋다.(no)

임신 후기에 산모가 과식을 하면 태아의 지방세포수가 필요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은 분만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서적-
살빼기 꿈에서 현실로 - 10점
Toshio Moritani 지음, 고기준.김현준.신기옥 옮김/대경북스

팀블러그 피트니스월드 바로가기-*

피트니스월드 카페 바로가기-*

블러그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클릭-*
반응형

댓글
트랙백

서울시 중구 태평로 2가 70-5번지 해남빌딩 2층 트레이너강 휘트니스월드
대표자: 강창근  대표번호: 02 - 6328 - 0201 사업자 번호: 104 - 07 - 57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