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월드'에 해당되는 글 398

  1. 운동으로 손목이나 발목을 가늘게 할수 있을까?? 22 2009.08.12
  2. 100일간의 블로그를 돌아보며"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글" 21 2009.08.11
  3. 헬스클럽에서 운동순서-* 12 2009.08.06
  4. 원-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One-Arm Triceps Extensions)상완삼두근운동-*퍼스널트레이너강창근 26 2009.07.31
  5. 행잉 니업(Hanging knee up) 하복부운동 배우기-* 트레이너강-* 22 2009.07.28
  6. 간단하지만 효과만점 스트레칭.(트레이너강) 43 2009.07.27
  7. 원시인들에게 운동배우기-* 2009.07.26
  8. 살빼기 위해서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2009.07.26
  9. 살빼기위한 단백질 섭취 방법 2009.07.26
  10. 단백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 2009.07.26
  11. 고단백식사 실험결과.(식전 배고픔, 식후 포만감) 2009.07.24
  12. 단백질 섭취를 늘리자!! 세트포인트 낮추기. 2009.07.24
  13. 단백질이 살을뻬준다. 세트포인트를 낮추자!! 2 2009.07.24
  14. 황제 다이어트의 문제점!! 앳킨스 다이어트의 허와 실. 2009.07.24
  15. 꼭 알아두자, 시간대별 생리현상-* 10 2009.07.22
  16. 프리처 컬(Preacher Curls)-* 이두근운동, 트레이너강-* 14 2009.07.22
  17. 초복음식, 칼로리를 낮춘 닭죽 만들기-* 21 2009.07.14
  18. 딥스(Dips)-* 가슴하부운동 배워보자-* 트레이너강-* 25 2009.07.13
  19. 근육증가에 도움주는 7가지 방법-* 54 2009.07.10
  20. 2000칼로리 식단표, 올바른 식사방법.(다이어트 식단표, 건강한 식단표)트레이너강-* 33 2009.07.09
  21. 비만과 렙틴호르면(구석기다이어트) 2009.07.05
  22. 음식, 환경, 유전, 그리고 질병.(절약유전자. 세트포인트) 2009.07.05
  23. 레그 익스텐션(Leg Extensions) 대퇴사두근운동-* 트레이너강-* 17 2009.07.02
  24. 벤트-오버 바벨로우(Bent Over Barbell Rows) 등운동-* 트레이너강-* 29 2009.06.30
  25. 케이블 크로스오버(Cable Crossover)가슴내측 발달운동-* 트레이너강-* 11 2009.06.23
  26. 건강을 위해 정크푸드 아껴두시죠?? 26 2009.06.23
  27. 운동중 부상의 3요소-* 부상을 피하는방법은?? 14 2009.06.18
  28. 나쁜자세 이제그만!! 바른자세 유지방법 6가지-* 6 2009.06.17
  29. 인터넷의 비만도측정 믿을만 한가?? 33 2009.06.15
  30. 운동효과를 높여주는 6가지 원칙-* 트레이너강-* 12 2009.06.15

운동으로 손목이나 발목을 가늘게 할수 있을까??

Posted at 2009. 8. 12. 06:22 // in 부위별 운동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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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블로그를 하거나 오프라인 상에서 많은분들이 운동으로 손목을 두껍게 하거나, 가늘게..
발목을 가늘게하거나, 두껍게 하는것이 가능한지 많이 질문을 하곤 합니다.

각 부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해서 그 부위가 두꺼워 지거나 얇게 만드는건 쉬운일은 아닙니다.

"전 가슴과 등 운동을 열심히 했떠니 상체가 전체적으로 두꺼워 졌는데요??"

물론 큰 근육이 있는 가슴이나, 하체, 복부, 팔, 등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두껍게 크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팔목과 발목은 주위에 지방이나 근육조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크기 조절을 눈에 띄게 변화를 주기는 불가능 합니다.

가끔 남자분들의 경우 팔목이 너무 얇다고 하시면서 팔목을 두껍게 하는 운동을 물으시는데 팔목의 두께 보다는 팔뚝의 두께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이던지 손가락으로 잡지 못하면 운동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쥐는 힘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팔뚝이 두터우면 팔뚝의 두께도 많이 커버가 됩니다.

팔뚝을 두껍게 할수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리스터컬 같은 전완근 운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직 전완근 관련 운동방법을 포스팅을 하진 않았지만..

간단하게 리스트 컬을 소개 하겠습니다.

바벨 리스트 컬(Barbell Wrist Curl)

운동효과:
전완근(손목위)의 내측 부분과 손의 쥐는 힘을 강하게 한다.

운동방법:
전완근에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입니다.
벤치에 앉거나 벤트오버 자세에서 팔꿈치를 고정해주세요.
바벨은 언더 그립 형태로 잡고, 전완부를 고정해주신후 손목만을 사용하여 바벨을 아래로 충분히 내려주시고, 손목을 감아 올리면서 전완근을 수축하시면 됩니다.
바벨은 스트레이트바를 이용하거나 이지바, 덤벨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



위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운동으로 팔목이나 발목을 가늘게 또는 두껍게 만들거나 가늘게 만들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다음 운동배우기 포스티에서는 두꺼운 전완근(팔뚝)을 만들기위한 전완근 훈련 프로그램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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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블로그를 돌아보며"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글"

Posted at 2009. 8. 11. 13:44 // in 사는이야기-*/블로그 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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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강 입니다.

지난주 흰소를타고님께서 블로그를 하면서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 글"이라는 바톤을 받았습니다.

바톤 경로는 태아는 소우주님 -> 흰소를 타고님 -> 트레이너강 -> ?? 입니다.


제가 곧 티스토리에서 글을 발행한지 100일이 되어서 지난 100일간 블로그를 뒤돌아 보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3년정도 되었지만 올해초 부터 블로거간의 소통을 시작한거 같습니다.

2년이 지나도록 다음블로그 뉴스 베스트가 무엇인지 광고가 무엇지 저작권이 무엇인지 소통은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몰랐던 저였습니다.

팀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다음블로그를 버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유부빌더님, 흰소를타고님 감사합니다.

유부빌더님이나 흰소를타고님은 서로 다음블로그를 하면서 조금씩 친하게되었죠^^

지금은 모두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지만..^^

먼저 100일간 블로그를 하면서 제 능력에 비해 너무나 큰 사랑을 받은거 같습니다.

오늘보니 방문자수가 170만명이 넘었더군요.

100일간 132개의 글을 발행하였고 많은분들의 관심 덕분에 베스트선정 글이 벌써 98개나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해주고 추천해주신 이웃분들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일 찾아오셔서 댓글을 남겨주시는

아르테미스님, 라이너스님, 펨께님,달려라 꼴찌님, 바람나그네님, 뷰라님, White Rain,엘고님, 둔필승총님, 분홍별장미님, TV속세상님, 악랄가츠님, 흰소를 타고님, 유부빌더님,오롱이님, 들까마귀님, 한가닥님, 김군과함께님, 탐진강님, 쿠키님, SKY님, 미자라지님, Channy™ 님,Kay~님, 좋은사람들님, 따스아리님, 저녁노을님, 감정정리님등등(다 적지 못해 죄송합니다.ㅡㅜ)한번이라도 댓글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o^


처음 티스토리에서 글을 발행하고 첫 트랙백을 보내주신 흰소를 타고님..^^ 쌩유~!!

100일간 3000개가 넘는 댓글과, 방명록의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절반은 저의 답글이겠지만..^^;

그리고 팀블로그인 피트니스월드를 찾아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합니다.^^

피트니스월드도 황금펜의 영광과 많은분들의 관심으로 곧 200만명이 되는군요..^^

200만명때 개인블로그와 팀블로그 동시 이벤트를 준비중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블로그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o^

많이 바쁘실거 알지만 "아르테 미스님" 바톤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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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에서 운동순서-*

Posted at 2009. 8. 6. 23:3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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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간은 Warming up 5분 - Stretch 5분(정적, 동적스트레칭) - 본 운동(Weight Training) 40-50qns(운동부위 집중) - 유산소운동 40분 - Cool down 5분 이렇게 총 2시간정도 운동을 집중하여 하는것이 다시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운동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영양섭취, 휴식 3박자가 잘 이루어 져야지만 올바른 다이어트에 성공할수 있습니다.

건강은 자신이 지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목표를 정하지마시고 천천히 꾸준히 즐기면서 운동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단계  항목 내용 
 1단계  Warming up  몸을 데우기 위하여 5분 정도 가볍게 걷기나 자전거를 탄다.
 2단계  Stretching  Stretching로 몸 전체적으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이완시켜 부상을 방지한다.
 3단계  Warming up set  훈련하고자 하는 근육 부위에 본격적인 운동에 들어가기 전 예비 펑핑을 보내는 것으로 훈련 할 기구로 최대 중량의 40%정도에서 20회 정도1~2세트한다
 4단계  Training set  훈련하고자 하는 본격적인 세트 트레이닝을 말한다.
 5단계  Aerobic exercise

(cool down)
 운동시간은 체지방 제거를 위한 사람에게만 선택적 사항이지만 체지방 제거가 아닌 경우의 사람도 유산소 운동 10분 정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특정 근육에 쏠린 혈류량을 분산 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운동이다.
 6단계  Stretching

(cool down)
  활성산소 제거, 신체 온도 조절, 혈류량 조절, 피로 물질인 젖산 분해, 긴장된 근육, 건, 인대 등의 이완효과를 위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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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One-Arm Triceps Extensions)상완삼두근운동-*퍼스널트레이너강창근

Posted at 2009. 7. 31. 06:30 // in 부위별 운동/팔(arm)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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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덤벨을 이용한 삼두근운동을 배워보겠습니다.

소개할 운동은 원-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One-Arm Triceps Extensions)이며, 삼두근전체를 운동하는데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원-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One-Arm Triceps Extensions)
운동목적:
삼두근 전체를 운동시키고 삼두근의 세 근두를 분리시키기 위함.

운동방법:
벤치에 앉거나 서서 한 손에 덤벨을 쥐고 한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팔을 머리 위로 뻗은 상태에서 팔꿈치는 최대한 고정한다는 생각으로 머리뒤로 덤벨을 내려주면서 상완삼두근을 스트레칭 시켜준다.
정면 거울을 보고 한다면 덤벨이 머리뒤로 넘어가서 보이지 않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시면됩니다.
팔을 폈을때 엄지손가락이 하늘을 향하게 손목을 약간 틀어주면 삼두근에 조금더 많은 수축을 느낄수 있습니다.
반대손의 위치는 초보자의경우 운동을 실시하는 팔꿈치를 고정하여도 좋으며 가슴쪽에 손을 두어도 좋습니다.
원-암 트라이셈스 익스텐션의 경우 투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보다 가동범위도 넓지만 한손으로 하기때문에 근육에 더 많은 집중을 할수 있는 상완삼두근에 아주좋은 운동입니다.

삼두근운동의 마지막에 가벼운 중량으로 실시하면서 충분한 자극을 느껴보세요^0^

상완삼두근
위치: 상완삼두근은 상완의 후면을 구성하며 외측두와 장두, 내측두(‘단두라고도함)의 세 갈래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외측두는 삼두근의 외측 형태를 만드는데, 일반적으로 상완삼두근이 말굽 모양으로 보이는 것은 이 외측두의 모양 때문이다.

장도는 상완의 내측을 형성하며, 내측두는 아래에 위치하면서 장두의 모양에 영향을 준다.

 

기능: 세 갈래의 상완삼두근은 모두 굽혔던 팔을 펴는 동작에 관여한다.

팔을 구부렸다가 펼 때마다 상완삼두근이 수축하는 것이다.

 

특징: 상완삼두근을 더 크고 더 강하게 만들고 싶든, 가벼운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든 상관없이 여러 가지 다른 운동을 하려면 삼두근의 역할이 필수 적이다.

상완삼두근을 위한 운동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은 삼두근의 세갈래 근섬유를 모두 골고루 동원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점을 보원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동작을 조화시켜서 삼두근을 단련하면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상완삼두근의 세갈래 근섬유를 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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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니업(Hanging knee up) 하복부운동 배우기-* 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7. 28. 06:22 // in 부위별 운동/몸통(trunk)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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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하복부운동행잉 니업(Hanging knee up)을 소개하겠습니다.

운동을 처음 하시거나 복부의 근력이 약하신 분들은 조금 힘들수 있는 운동이지만, 어느정도 복부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아주 좋은 하복부 운동이 될것 입니다.

행잉 니업과 비슷한 운동으로 행잉 레그레이즈가 있지만, 전 행잉 니업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자극을 느끼는게 다르고 운동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좋다!! 라고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멋진 복부를 만드세요^^
운동설명은 사진설명과 동영상 설명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복부운동 역시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멋진 복부를 만들기 위하여 화이팅..!!^^

행잉 니업(Hanging knee up)
운동자극 부위-
하복부.
운동설명 -
처음 복부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하기에는 조금 힘든 운동입니다.
그러나 자극은 아주 좋은운동이죠^^

다리에 힘을빼고 복부에 집을을 하세요!!

몸이 흔들리지않게 복부의 수축으로 골반을 약간 앞으로 말아올린다는 느낌으로 수축하시면됩니다.

무릎은 약간 구부려주시고, 다리 앞쪽(대퇴사두근이) 골반 아랫쪽으로 내려오지않게 주의하세요!!

첫 부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굳이 골반회전과, 다리에 힘을 주실필요는 없습니다.
호흡은 다리가 위쪽으로 올라오실때 내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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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효과만점 스트레칭.(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7. 27. 06:22 // in 부위별 운동/유연성(stretchin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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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강 입니다.

운동전,후 또는 일상에서의 스트레칭은 부상예방이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정적스트레칭, 동적스트레칭, 탄력적인 스트레칭, 고유감각수용기 근신경 촉진 스트레칭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정적스트레칭을 각 부위별로 간단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칭 지침
운동자는이완을 촉진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한다.
운동자가 경험하는 불유쾌한 느낌이 있는 ROM(가동범위)의 범위까지 움직인다.
스트레칭은 최소 15-30초 정도 유지해야 한다.
편측 스트레칭은 양쪽을 반복해야 한다.


스트레칭 주의사항
운동자가 고통, 열, 혹은 무감각을 경험하면 스트레칭 강도를 감소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시 지나친 과신전에 주의해야 합님다.
척추와 관련한 움직임시 신전과 측면 굴곡등은 피해햐 합니다.
다른 관절을 보호하고 원하지 않는 움직임을 예방하기 위하여 근을 조정시켜야 합니다.

스트레칭 관련글-*
운동전,후 스트레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스트레칭 아무짝에도 쓸모없는짓??(1)
스트레칭 아무짝에도 쓸모없는짓??(2)

왼쪽과 오른쪽 보기-*

스트레칭 효과: 흉쇄유돌근
머리와 목을 곧바로 세우고 서거나 앉는다.
최대하로 단축성 근활동을 하여 오른쪽으로 머리를 돌린다.
최대하로 단축성 근활동을 하여 왼쪽으로 머리를 돌린다.






목굴곡과 신전-*

스트레칭 효과: 흉쇄유돌근, 후두하근과 경판상근
서있거나 앚아서 머리와 목을 바르게 세우고 가슴을 향하여 턱을 내린다.
만약 턱이 가슴을 닿으면 턱의 아랫부분이 가슴에 닿도록 한다.
머리가 등에 닿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밀착하여 목을 편다.

등뒤에서 위로 팔 뻗기-*

스트레칭 효과: 삼각근 전면부와 주요 흉부
양팔을 등뒤로 위치하고 선다.
양손바닥을 서로 마주하고 손가락을 얽힌다.
팔꿈치를 완전히 편다.
팔꿈치를 곧게 펴서 천천히 팔을 올린다.
머리를 곧바로 하고 목을 이완한다.





앉아 팔로 등 기대기-*

스트레칭 효과: 삼각근 전면부와 주요흉부
다리와 팔을 앞뒤로 곧게 펴고 앉는다. 손바닥은 힙뒤로 30cm 뒤에 놓는다ㅏ.
손가락은 몸통 밖을 향한다.
손을 뒤로 미끄러뜨려 기댄다.







목 뒤로 팔 뻗기-*

스트레칭 효과: 삼두근과 광배근
서거나 앉아 오른쪽 어깨를 외전시키고 팔꿈치를 아래로 구부린다.
오른손은 왼쪽 견갑골 부위를 향하도록 한다.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는다.
어깨의 외전이 증가하도록 왼손으로 머리위로 오른 팔꿈치를 잡아 당긴다.

가슴부위로 팔교차-*

스트레칭 효과: 광배근과 대원근
왼쪽 팔꿈치를 약 15-30' 구부려 가슴을 가로질러(수평외전) 서거나 앉는다.
오른손은 팔꿈치 위의 상완 후부를 잡는다.
왼판은 가슴을 가로질러 오른쪽 팔부위로 잡아 당긴다.

머리위로 팔뻗기-*

스트레칭 부위:삼각근 전면부와 주요 흉부
머리 위로 팔을 올리고 서서 손바닥은 반대로 하여 손가락은 얽힌다.
손바닥을 펴서 천천히 머리위로 뻗는다.
손과 팔이 위로 향하도록 반복한다.
위로 반복하는 동안 천천히 약간 뒤를 향하도록 한다.





척추 회전

스트레칭 부위: 광배근
다리는 곧게 펴고 상체는 거의 수직에 가깝게 하여 자리에 앉아 오른발을 왼쪽 무릎위로 교차한다.
왼쪽 팔꿈치 후부를 구부려진 오른쪽 무릎위에 위치한다.
오른 손바닥은 힙뒤에서 30-40cm에 위치한다.
어깨를 돌리는 동안에 왼손 팔꿈치는 오른쪽 무릎을 왼쪽으로 민다.
머리는 가능한 한 오른쪽으로 하여 등뒤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다리 반 굽혀 앞으로 손 뻗기

스트레칭 부위: 삼각근 전면부와 주요 흉부
무릎을 약간 30-50' 구부리고 앉고 다리는 완전히 이완한다.
무릎은 밖을 향하고 측면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팔을 펴서 양발 안쪽을 지나 앞으로 향한다.






전진 런지

스트레칭 부위: 대퇴와 사타구니 부위
오른쪽 다리를 넓게 벌린 상태에서 무릎이 발위를 향하도록 구부린다.
오른발은 바닥에 고정한다.
뒷다리를 곧게 편다.
뒷발도 앞발과 같은 방향이 되도록 한다.
몸통을 곧바로 세우고 손은 힙부위나 오른발위에 가볍게 위치시킨다.
천천히 팔을 앞의 아래 방향으로 민다.




반드시 누워 무릎굴곡

스트레칭 부위: 힙신전(둔부와 햄스트링)
다리는 곧바로 펴고 등을 바닥에 대고 반드시 눕는다.
오른발과 팔을 구부리고 가슴부위로 대퇴를 움직인다.
양손으로 대퇴 부분을 잡고 가슴방향으로 잡아 당긴다.






팔위로 뻗어 옆구리 구부리기

스트레칭 부위: 외복사근, 광배근, 전거근
양발을 약 40cm 벌리고 선다.
손가락을 끼운다.
팔을 위로 올린다.
팔을 곧게 편 상태에서 허리에서 왼쪽으로 구부린다. 이때 무릎은 움직이지 않는다.

팔구부려 옆구리 구부리기

스트레칭 부위: 외복사근, 광배근, 전거근, 삼두근.
양발을 약 40cm 벌리고 산다.
오른팔을 구부리고 머리 뒤로 팔을 올린다.
오른손을 왼쪽 어깨 부위로 향하게 한다.
왼손으로 오른 팔꿈치를 잡는다.
팔꿈치를 머리 뒤로 잡아당긴다.
팔은 구부리고 허리에서 왼쪽 옆구리로 구부린다.
이때 무릎은 움직잊 않는다.

측면 대퇴사두근 스트레칭

스트레칭 부위: 대퇴사두근과 장요근
양쪽 다리를 펴고 측면은 바닥에 대고 눕는다.
왼쪽 전완을 평평하게 바닥에 대고 상완은 바닥과 수직으로 한다.
왼쪽 전완은 몸통과 45'를 유지한다.
오른발의 무릎을 구부려 힙 뒤로 한다.
오른손으로 발목을 잡아 힙 뒤로 당긴다.





앉아 발끝 닿기

스트레칭 부위: 햄스트링, 척추부위, 비복근.
상체를 거의 수직으로 세우고 앚아 다리를 편다.
힙을 굴곡하여 앞으로 향하고 양손으로 발끝을 잡는다.
발끝을 상체부위로 잡아당긴다. 그리고 가슴이 다리를 향하도록 한다.
만약, 유연성이 없으면 발목을 잡아당긴다.



한쪽으로 발끝 닿기

스트레칭 부위: 햄스트링, 척추부위, 비복근.
상체를 거의 수직으로 세우고 다리를 펴고 앉는다.
오른쪽 무릎 안쪽에 왼발을 놓는다.
왼쪽 발바깥 부분을 바닥에 댄다.
힙을 굴곡하여 앞으로 향하게 하고 오른손으로 오른발 발가락을 잡는다.
또한, 발가락을 상체부위로 잡아당기고 상체를 동시에 발가락 방향으로 잡아당긴다.


다리벌리고 앉아 발끝 닿기

스트레칭 부위: 햄스트링, 둔부 외전, 봉공근, 척추, 비복근.
상체를 거의 수직으로 세우고 다리를 펴고 앉는다.
힙을 왼전하여 가능한 한 넓게 다리를 벌린다.
양손으로 오른발 발가락을 잡고 가슴을 다리방향으로 미는 동시에 발가락을 잡아당긴다.
오른손으로 왼발을, 왼손으로 오른발을 반복한다. 바닥에서 몸통으로, 몸통에서 바닥으로 잡아 당긴다.


발끝모아 앉아 허리 굽히기

스트레칭 부위: 둔부외전과 봉공근.
상체를 거의 수직으로 세우고 다리를 펴고 앉는다.
양쪽 모릎을 구부리고 발바닥이 서로 닿도록 한다.
발을 몸통 방향으로 잡아당긴다.
발에 손을 얻고 팔꿈치는 다리에 놓는다.
팔꿈치를 밖으로 밀면서 몸통을 앞으로 당기면서 팔을 외전한다.




벽대고 스트레칭

스트레칭 부위: 비복근과 아킬레스 건
발을 어깨 넓이만큼 앞뒤로 벌리고 벽으로 부터 30cm 떨어져 선다.
벽에 손을 대고 기댄다.
구부린 반대편의 다리는 약 60cm 벌리고 다리를 스트레칭 한다.
스트레칭하는 다리의 무릎을 펴고 발꿈치를 바닥에 대고 스트레칭한다









참고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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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들에게 운동배우기-*

Posted at 2009. 7. 26. 10:04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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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원시인들의 활동




우리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2만년 전 원시인들의 활동을 보자. 남자들은 사냥을 나갔고 여자들은 과일과 씨앗, 견과류 등을 채집하기 위해 계속 걸었다. 원시인들에게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였다.  겨울에는 풀이나 과일을 채집하기 어렵고 추위를 피해 숨어있는 동물들을 사냥하기도 만만치 않았다. 그나마 식욕이 왕성해서 겨울이 오기 전에 잘 챙겨먹어 복부와 허벅지에 지방을 비축해둔 원시인들은 모진 겨울을 이겨낼 수 있었다.


 구석기 시대에는 탄수화물 섭취가 많지 않았다. 과일이 풍성한 계절에는 충분히 먹을 수 있었지만 그 기간은 길지 않았다. 하지만 뇌는 포도당만을 고집한다.[각주:1] 그러다보니 몸은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단백질을 포도당[각주:2]으로 바꾸는 방법을 터득했다.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해도 단백질을 포도당으로 바꾸어 혈액의 포도당 농도가 떨어지지 않게 한다.[각주:3] 지방은 굶어죽지 않고 버티게 해주는 에너지원이므로 쉽게 포도당으로 바뀌지 않는다. 그러다 과일을 먹게되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단백질을 포도당으로 만드는 반응이 종료된다. 인슐린[각주:4]은 지방분해를 막는 가장 강력한 호르몬이다. 인슐린농도가 조금만 증가해도 지방분해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이 바로 억제된다.


사냥하는 구석기인들...출처 - www.rocketroberts.com



사냥을 나갔다가 사나운 동물과 맞닥뜨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죽기 살기로 싸우든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있는 힘을 다해 도망쳐야했다. 이것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 몸 속에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는 스트레스 반응, 즉 “fight-or-flight(싸우든지 도망치든지)” 반응이다. 곧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티졸이 분비되고 심장은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해대면서 팔다리 근육에 혈류량을 늘린다. 산소와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다. 혈액 내에는 포도당과 지방산 농도가 증가한다. 위장관은 잠시 일을 멈춘다. 한가롭게 음식을 소화, 흡수할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나운 동물로부터 몸을 피했거나 그 동물을 때려잡았다면 스트레스 반응은 종료된다. 아드레날린 분비가 감소하면서 맥박과 호흡이 다시 느려지고 혈압이 정상수준을 회복한다. 한편 코티졸은 위기 상황에서 연료로 사용했던 포도당과 지방산을 재충전하기 위해 식욕을 자극한다. 음식을 섭취하여 당질과 지방산이 들어오면 비로소 분비가 줄어들면서 스트레스 이전상태로 돌아간다. 있는 힘을 다해 달리는 근육은 근육 속의 포도당을 빠르게 소진해 버리고 간에 저장되어있는 포도당 역시 달리기에 필요한 근육과 은신처를 찾느라고 궁리해야 하는 뇌에게 집중적으로 공급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심장은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방조직의 기능은 어려울 때를 대비해서 에너지를 비축해두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좀처럼 에너지를 끌어내려 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음식이 없어 며칠씩 굶어야 한다거나 추위나 공포 등으로 심장운동이 아주 활발해지는 상황이 여기에 속한다.


구석기 원시인이라면 냉큼 도망 갔겠죠?? 출처 - blog.ohmynews.com



 사냥을 하거나 맹수의 공격을 피하고자 전력을 다해 뛰어야 했던 구석기시대 원시인들은 혈액 속에 포도당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에 비축된 지방을 요긴하게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죽을힘을 다해 뛸 일이 없으니 혈당수치가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다. 게다가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 음식은 도처에 널려있다.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꺼내 쓸 일이 별로 없어진 것이다.  몸 속에 지방을 쌓아두는 능력이 뛰어나 어려운 시기에 생존하면서 자손을 퍼뜨렸던 구석기 시대 원시조상들의 후손인 우리들은 이같은 능력을 물려받은 덕분에 비만과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구석기 원시인류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우리 신인류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음식을 구할 수 없는 혹독한 겨울을 맞이할 필요가 없는 우리는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많이 먹을 필요가 없어졌다.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도 줄여야 한다. 에너지원이 아니라 생물학적 기능을 갖는 단백질은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걷기를 ‘운동’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운동은?  맹수의 위협에서 벗어났지만 가끔씩 “있는 힘을 다해 뛰어주는” 트레이닝을 해주는 것이 20분 이상 가볍게 뛰는 유산소운동보다 더 익숙하다. 



[쉬운 이해를 위해 유부빌더의 추가 코멘트를 보시려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1. 유부빌더는 '뇌는 밥만 먹고 산다.'고 말합니다. [본문으로]
  2. 탄수화물의 한 종류. 다만 몸속에서 사용되는 거의 대부분의 탄수화물은 포도당입니다. [본문으로]
  3. 포도당신생합성(Gluconeogenesis). 유부빌더는 이것을 '단백질은 탄수화물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다'고 표현합니다. [본문으로]
  4. 혈당(혈액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하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지방의 에너지화는 탄수화물 그 자체와 탄수화물에의해 분비가 자극되는 인슐린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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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 위해서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Posted at 2009. 7. 26. 10:01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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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려면 ‘적게 먹고 운동하라’고 한다. 칼로리를 계산해서 평소 섭취량보다 500-1000kcal를 줄여서 섭취하고 유산소운동으로 200-400kcal를 소모하면 일주일에 7000~14000kcal의 (-)에너지밸런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지방으로 1-2kg을 뺄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의 진리’처럼 떠받들고 있는 ‘칼로리를 제한하여 적게 먹고 유산소운동만 하기’를 실천하면 100% 요요현상이 생긴다. 근육손실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두 함께 즐겁게 하는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이 좋은것(?)임은 확실합니다. 출처 - aerobics-workout.blogspot.com


유산소 운동은 완벽히 안전한 운동인가




70년대 미국의 쿠퍼 박사가 ‘유산소운동’을 처음 제창한 이후 유산소운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지방을 줄이는 최고의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아침마다 조깅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헬스클럽에는 트레드밀(러닝머신)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뜨겁다.

그렇다면 유산소운동이 등장한 지난 30년 동안 심혈관질환과 비만은 크게 줄어들었는가? 결과는 그 반대다. 최근 유산소운동에 대한 회의론을 들고 나오는 학자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1985년 미국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존 켈리 2세가 아침에 조깅을 하다가 급사했다. 모나코 왕비였던 여배우 그레이스켈리의 오빠이기도 한 그는 조정과 장거리 달리기 선수였다.

1977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달리기에 대한 완벽한 책>의 저자 짐 픽스(Jim Fixx)는 35세에 담배를 끊고 조깅을 시작하여 체중을 25킬로그램이나 줄였다. 하지만 그의 나이 52세 되던 해 그는 조깅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면서 사망했는데 사인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마비였다. 이른바 “짐픽스 현상(Jim Fixx phenomenon)"이라 불렸던 이 사건은 유산소운동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었다.



유산소 운동만 하면 근육손실이 생길 수 있다




이제까지 살을 빼고 체지방량을 줄이려면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은 아무도 거역할 수 없는 진리였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지방을 더 많이 연소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유산소 운동이란 강도를 높이지 않으면서 오래 할 수 있는 운동, 즉 걷기, 조깅, 에어로빅댄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산소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초기에는 근육 안에 있는 탄수화물을 연료로 사용하다가 점차 지방을 더 많이 연료로 이용한다. 문제는 식사량을 줄이면서 운동을 할 경우다. 뇌나 적혈구 처럼 포도당 만을 연료로 사용하겠다고 고집하는 조직에 포도당을 계속 공급하기 위해 우리 몸은 근육에서 단백질을 끄집어내어 간에서 포도당으로 재합성하여 혈액으로 내보낸다.

따라서 운동강도가 높을수록, 운동시간이 길수록 근육 단백 손실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저칼로리 식이요법으로 식사가 부실할 경우 근육단백 손실은 피할 수 없다. 무조건 칼로리를 낮출 것이 아니라 근육단백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백질을 의식적으로 더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이다.

1200칼로리 식단표 대로 먹으면서 유산소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지방도 빠지겠지만 근육단백도 함께 빠진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덩어리가 줄어드니 몸은 긴장하면서 신진대사 속도를 떨어뜨리고 소비에너지는 감소한다. 이런 상황에서 식사량을 다시 늘리면 ‘요요현상’이 나타나는 건 당연할 수 밖에 없다.


저근육형 체형은 유산소운동보다 웨이트트레이닝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반복되는 요요현상으로 결국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지방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근육단백이 빠져나가 근육량이 크게 줄어든다. 이른바 ‘저근육형 비만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고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면서 유산소운동을 병행할 경우 근육 손실은 피할 수 없다.


위 검사 결과를 보면 체중 53kg, 신체비만지수(BMI) 20 (정상은 21-22)으로 표준보다 미달이지만 체지방율은 36.4%(정상은 18~23%)로 체지방이 과다축적된 비만환자다.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군살이 많으면서도 정상체중으로 나타난 저근육형 체형으로 복부나 허벅지에 군살이 집중되어있는 특징을 보인다. 이 여성이 허벅지 군살을 빼겠다고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이면서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은 더 빠지게 된다.

저근육형 비만체형은 단백질섭취량을 평소보다 더 늘리면서 근육에 자극을 주는 웨이트트레이닝을 먼저 시행해야 한다. 근육량을 지금보다 늘린 다음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유산소운동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건강체중을 가진 사람들이 제대로 잘 챙겨먹으면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문제는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무조건 유산소운동을 해야한다.”는 잘못된 주장에 내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시작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얘기다.

살빼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함께 해주는게 좋습니다. 특히 마른비만 여성일수록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해줘야 합니다. 출처 - www.stellaralch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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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위한 단백질 섭취 방법

Posted at 2009. 7. 26. 09:56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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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원래 박용우 선생님의 신개념 구석기다이어트(일명 원시인 다이어트) 연재물은 월,수,금 3차례 발행되나 내일(29일) 서울광장에서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노제가 열리는 관계로 하루 앞서 발행합니다. 내일. 모레 피트니스 월드는 쉽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



단백질, 얼마나 먹을까




 영양학자들이 권하는 단백섭취량은 체중(kg)당 0.8g이다. 나[각주:1]는 건강체중(kg)[각주:2]당 1.0~1.2g을 주장한다. 물론 체중감량을 시도할 때에는 건강체중당 1.2~1.5g을 먹어야 한다. 내 건강체중이 60kg이라면 단백질을 하루에 60~72g 먹어야 한다. 체중감량을 시도한다면 72~90g을 먹어야 한다. 

근육은 나이를 먹어갈수록 퇴화하고 사이즈가 줄어든다. 젊었을 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육 사이즈를 키워놓으면 나이가 들어도 젊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단백보충용 식품을 복용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유청단백으로 만든 단백보충용 파우더다.


 단백질 식품에도 급이 있다.  필수아미노산[각주:3]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가에 따라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게 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단백질은 계란(100)이다.  생선(70), 소고기 살코기(69), 우유(60), 견과류(48), 대두(47), 콩류(34) 순이다.



계란을 충분히 활용하라



출처 -
www.popgadget.net



계란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충분히 함유하고 있다.  13가지의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으며 특히 셀레늄, 비타민B12, 리보플라빈 등이 풍부하다. 계란에 풍부하게 함유된 콜린 성분은 혈액 안의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 수치를 낮춘다.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염증이 잘 생기고, 동맥경화, 심장병, 치매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계란에 풍부한 루테인 역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이 무서워 계란을 하루 2개 이상 먹지 말라는 속설은 잘못되었다는 연구 논문들도 계속 발표되고 있다. 최근 캐나다 앨버타대학 연구팀은 계란이 위의 효소와 만나면 혈압강하제 처방약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달걀의 이러한 혈압 강하 효과는 특히 달걀을 부쳐 먹을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남성이 탄수화물을 줄인 식이요법을 하면서 계란을 먹으면 좋은(HDL) 콜레스테롤[각주:4]이 계란을 안 먹은 경우보다 현저하게 증가했다. {관련글 : [유부빌더/건강이야기] - 콜레스테롤도 좋은게있고 나쁜게있다고???정말이야???} 비만한 성인이 똑같은 칼로리의 베이글 대신 계란 2개를 아침식사로 먹었더니 체중감량이 훨씬 두드러졌고 베이글을 먹었던 사람들보다 하루종일 에너지가 더 넘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은 가장 저렴하면서 영양가 높은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이다.



육류는 살코기로




 육류는 구석기 시대 원시인류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문제는 우리 조상들이 먹던 육류와 지금 수퍼나 정육점에서 사먹는 육류는 차원이 다르다는 데 있다. 축산업계에는 옥수수나 곡류를 사료로 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지방이 빠르게 많이 붙기 때문이다. 

당지수(GI)[각주:5]가 높은 옥수수나 곡류들은 인슐린 분비를 강하게 자극하여 지방이 많이 축적되게 한다. 들판에서 편하게 풀을 뜯어 먹어야 하는 소에게 당지수가 높은 사료를 먹이니 건강해질 수가 없다. 항생제를 과다하게 투여하고 성장촉진제를 사용한 육류가 우리 식탁으로 올라온다. 현실적으로 걸릴 확률이 희박한 광우병 보다 육류에 녹아있을 잔류농약, 항생제, 중금속, 다이옥신 같은 환경호르몬 등등의 유해 화학물질을 더 무서워해야 한다. 이러한 유해 화학물질은 대체로 지용성, 즉 지방조직에 잘 녹는다.
 

 내가 육류를 섭취할 때 눈에 보이는 지방을 제거하고 먹도록 권하는 데에는 동물성지방인 포화지방[각주:6] 섭취를 줄이라는 의미보다 이러한 유해 화학물질을 조금이라도 피해보자는 의미가 훨씬 더 강하다. 물론 구석기 시대, 아니 가까운 우리 조상들은 이런 염려 없이 편하게 육식을 즐겨도 문제가 없다.

 

동물과학 저널 2000년 11월호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방목해서 풀을 먹게 한 소의 고기는 우리에 가두고 옥수수나 곡류를 먹게한 소의 고기에 비해 공유리놀레산(CLA)은 3~5배, 비타민 E는 4배나 많았다. 미국 그랜트대학에서 2001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풀을 뜯어먹은 소고기의 오메가-6:오메가-3 지방산 비가 0.16:1 인데 반해 곡류로 키운 소고기는 20:1 이었다.

소고기를 선택할 때 우리에 가두어놓고 곡류를 먹인 소였는가 목장에 방목해서 풀을 뜯어먹게 한 소였는가를 구분해야 하는 것은 이래서 중요하다.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들어오는 소고기는 방목해서 키운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미국에서 들여오는 소고기는 옥수수 등의 사료를 먹여 지방이 근육 사이에 잘 마블링 된 소고기가 많다.  우리나라는 아직 크게 관심을 갖지 않지만 미국에서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유기농 채소를 이용하는 것과 함께 이른바 목초사육 소고기 (grass-fed beef)를 찾는다. (목초 사육이 궁금하시다면   www.eatwild.com 또는 www.grazinangusacres.com을  참고하세요.)


구석기시대 원시인류는 사냥으로 잡아온 동물 고기에 잔류농약이나 항생제, 성장촉진제가 들어있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었지만 우리는 상황이 다르다.  방목해서 풀을 뜯어먹게 한 육류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현실적으로는 눈에 보이는 지방을 제거하여 살코기만 먹는 것이 차선책이다.


소의 근육이 장난 아닌데요~ 본문과 관련된 그림은 아닙니다. 그저 가볍게 보시라고... ^^* 출처 -
www.thecinemasour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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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하 '나'는 박용우 선생님을 지칭함. [본문으로]
  2. 대체로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18.5~23 정도를 건강 체중으로 규정합니다. [본문으로]
  3. 단백질은 아미노산들의 펩티드 결합으로 구성되어있음. 아미노산은 필수-비필수 아미노산으로 구분하는데 '필수 아미노산'이란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한 아미노산을 말한다. '비필수 아미노산'은 다른 아미노산을 재료로 우리몸이 자체적으로 생산 가능한 아미노산이다. [본문으로]
  4. 좋은 콜레스테롤이 뭔지 궁금하다면 옆의 관련글을 읽어 보세요~^^* [본문으로]
  5. 각 식품을 섭취 후 몸속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속도를 수치화한 지수. [본문으로]
  6. 지방산을 이루고 있는 탄소골격이 수소원자에 의해 완전히 둘러쌓인(포화된) 경우 포화지방이라 말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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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

Posted at 2009. 7. 26. 09:53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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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맛이 없다? NO!



단백질 하면 팍팍한 닭가슴살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에겐 이런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스팀으로 찐 가재나 게요리, 훈제연어, 계란말이, 땅콩버터도 단백질 음식이다. 잘 익힌 닭가슴살이 얹혀있는 샐러드, 해삼, 연포탕, 보쌈 살코기, 두부김치 등은 내가 즐겨 먹는 단백질 음식이다.

출처 - www.clarian.org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나 몸 속에 들어오면 똑같이 칼로리를 낼 뿐 차이가 없다? NO!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은 화학결합이 끊어지면서 분해가 되어야 몸 속에서 에너지로 이용된다. 음식을 먹게 되면 위와 소장에서 영양소들을 분해하고 소화 흡수하는 과정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에서도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이를 “음식섭취에 따른 열발생”이라고 하며 실제 기초대사량의 약 10%정도를 소모한다.

그런데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이 과정에서 두 배 이상 에너지를 소모한다. 가장 효율적인 지방은 소화 흡수 저장 과정에서 자기 칼로리의 2~3%만 소모하는 반면, 탄수화물은 8~10%, 단백질은 20~25%를 써버린다. 따라서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내 몸은 자동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는 얘기다.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나 많이 먹어 포만감 느끼는 것은 똑같지 않나? NO!



최근 연구결과들을 보면 동일한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단백질 함량이 많을수록 포만감이 일찍 찾아오고 다음 끼니에서 배고픈 느낌이 늦게 오는 것으로 되어있다.  연구 대상자들에게 똑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탄수화물이 60% 들어있는 것, 단백질이 60% 들어있는 것, 지방이 60% 들어있는 것을 각각 섭취하게 한 결과 고단백질 섭취군의 음식섭취량이 가장 적었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각 영양소들을 균형있게 먹으면 되지 굳이 단백질을 강조할 필요가 있나? YES!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점은 식사량을 줄일 경우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에너지소비를 아끼려하는 우리 몸의 타고난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근육량이다. 살을 빼겠다고 식사량을 평소보다 무리하게 줄이면서 유산소운동만 하게 되면 지방도 빠지지만 근육 손실을 피할 수 없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은 더욱 감소하게 된다. 다이어트를 하려할 때 오히려 근육을 더 키워주거나 적어도 근육 손실만은 막아야 한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근력운동(웨이트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서는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고 이 손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단백질이 동원된다. 그런데 식사량을 줄이는 바람에 필수적으로 먼저 쓰여야 하는 곳에만 가까스로 단백질을 쓸 수 있을 뿐 새로운 근섬유를 만드는데 필요한 단백질은 턱없이 부족하다면 근육이 제대로 만들어질 수가 없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식사량을 줄이면 단백질은 더더욱 챙겨 먹어야 하고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우겠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서라도 충분한 양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웨이트운동을 하고 나면 24~48시간 사이에 새로운 근섬유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웨이트 운동을 주 3회만 해도 단백질만 충분히 먹어준다면 내 몸은 매일매일 근육을 만들어가면서 지방을 연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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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식사 실험결과.(식전 배고픔, 식후 포만감)

Posted at 2009. 7. 24. 10:38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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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참가자들의 특성


 


<결과1> 두 그룹간의 특성. 식이 조성을 제외하고 두 그룹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그룹 모두 평균 섭취칼로리는 1370 kcal로 차이가 없었다. 그룹 A(일반저열량식)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량을 65%, 15%에 맞추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이 밥량을 줄이는 바람에 60%, 20%로 나왔다. 그룹 B(단백강화식)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량이 전체 섭취칼로리의 44%, 29%였다.



일반 저열량식 그룹의 혈중 인슐린[각주:1] 수치 변화





<결과2> 일반 저열량식 그룹의 식후 혈중 인슐린 수치의 변화. 주황색선은 실험 전, 초록색 선은 일주일간 일반 저열량식 후 혈중 인슐린 수치의 변화.

 


혈액검사로 인슐린 농도를 측정해 보았을 때 그룹 A는 식이요법 시행 전 공복 인슐린 수치가 15.5 (정상은 10 미만)로 높았고 식후 인슐린 수치는 식후 1시간 113, 식후2시간 99(정상은 40 미만)으로 높아있어 대상자 모두 ‘인슐린 저항성’[각주:2]을 보였다. 1주 식이요법 후 공복 인슐린은 14.5, 식후 1시간 114.3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고단백식 그룹의 혈중 인슐린 수치변화





<결과3>단백질강화 저열량식 그룹의 식후 혈중 인슐린 수치의 변화. 주황색선은 실험 전, 초록색 선은 일주일간 고단백 저열량식 후 혈중 인슐린 수치의 변화.

 


그룹 B의 경우도 식이요법 전 공복 인슐린 16, 식후 1시간 137, 식후 2시간 100으로 그룹 A와 비슷한 소견을 보였다. 1주일간의 단백 강화식을 시행한 후 인슐린 수치는 각각 12.2, 80, 76으로 떨어져 있었다. 불과 1주일 만에 인슐린저항성이 개선된 소견을 보인 것이다.



식후 포만감의 차이는?





<결과4> 식이 조성에 따른 식후 포만감의 차이


식후 포만감 정도를 수치로 기록하게 한 결과도 단백 강화식에서 식후 포만감이 더 생기는 것으로 나왔다. (P<0.09)



식전 배고픔의 차이는?





<결과5> 식이 조성에 따른 다음 식전 배고픔의 차이



식전 배고픔 정도를 수치로 표시하게 한 결과에서도 단백 강화식이 일반 저열량 식에 비해 아침 식전 배고픔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었다. (P<0.05)



단백질이 체중을 줄여주는 기전




http://fitnessworld.co.kr/

<그림> 고단백 식이가 체중 감소를 일으키는 기전


칼로리를 동일하게 해도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제 많은 학자들이 인정하는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2003년부터 OMNI-Heart연구 (Optimal Macronutrient Intake Trial to Prevent Heart Disease), 즉 심장병 예방을 위한 거대영양소 조성비율의 최적조건을 찾는 연구를 시행했다. 즉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조성비율을 탄수화물강화식(58%:15%:27%), 단백질강화식(48%:25%:27%), 불포화지방산강화식(48%:15%:37%)으로 나누고 동일한 칼로리로 6주간 식이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단백 강화식에 비해 다른 두 식단에서 식사 전 배고픔 정도가 14% 높았다. 탄수화물강화식에 비해 단백 강화식에서 혈액 내 렙틴 수치가 8%나 떨어졌다. 즉 렙틴 저항성이 개선된 것이다. 그렐린 처럼 식욕을 자극하는 오베스타틴(Obestatin) 분비도 6-7% 감소했다. 연구팀들은 체중을 줄이고 감량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육류 살코기와 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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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췌장에서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본문으로]
  2.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한 상태를 말함.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 고혈압등의 성인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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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를 늘리자!! 세트포인트 낮추기.

Posted at 2009. 7. 24. 10:29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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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를 지금보다 더 늘리면 몸이 긴장하지 않으면서 세트포인트[각주:1]를 끌어내릴 수 있다.


 

단백질은 한쪽에서는 계속 만들어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분해되어 재활용되거나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이용하여 조직을 재건하고 수리한다. 단백질은 각종 효소, 호르몬, 체내 화학물질의 원료로 이용된다. 하지만 지방이나 탄수화물과 달리 우리 몸은 단백질을 따로 저장해두지 않는다.

<다양한 단백질 공급원. 출처 - www.clarian.org>


 단백질은 체내에서 지방을 본격적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은 단순한 화학공장이 아니라 살아있는 유기체다. 몸은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한다. 정상적인 환경이라면 여분의 에너지를 지방의 형태로 비축한다. 당연히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기아상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많이 들어오면 어떨게 될까? 근육단백의 손실이 없는 상황에서는 몸이 ‘긴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총 섭취 칼로리가 적어도 ‘기아상태’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몸이 살짝 속는 것이다. 비축해 두었던 지방을 끄집어내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 해도 내 몸은 편안한 맘으로 긴장하지 않고 꺼내 쓰도록 내버려 둔다. 물론 한없이 꺼내 쓰도록 하진 않는다.

축적된 지방이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면 내 몸은 결국 기아상태에 대비하기 위해 ‘긴장’하기 시작한다. 다만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하게 되면 위기상황으로 인식하여 긴장하게 되는 시기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지방체중을 빠르게 감량하는 데 유리하다.



단백질은 인슐린저항성[각주:2]과 렙틴저항성[각주:3]을 개선시켜 준다



 

 2006년에 출간한 <신인류 다이어트>에서도 단백질 섭취를 강조한 바 있다. 이 책이 출간되고 얼마되지 않아 KBS-TV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에서 연락이 왔다. 내가 주장하는 다이어트 방법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고 싶다는 거였다. 하지만 제작 여건상 기간은 2주 이내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2주 이내에 다이어트 방법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나도 내가 주장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이라도 객관적인 자료를 추가하고 싶어 임상시험을 하기로 했다.

<출처 - www.kbsworldi.com>


허리둘레 38인치 이상의 복부비만 남성 20명을 모집해서 이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하루 섭취칼로리는 1400kcal로 동일하게 맞추는 대신 거대영양소의 조성 비율을 다르게 했다. 그룹 A(일반저열량식)는 거대영양소의 조성비율을 탄수화물:단백질:지방 =65%:15%“20%로 맞추고 그룹 B(단백강화식)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 = 45%:30%:25%로 맞추었다.

1주일 동안 매일 섭취한 세 끼니 식사를 사진을 찍어서 식사일기와 함께 인터넷에 올리게 했고 나와 영양사가 매일 점검하면서 지침을 내려줬다. 연구기간 동안 그룹 A에서 한명이 탈락했고 1주일 후 식사일기를 분석하여 매일 지침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1200kcal 미만으로 섭취한 사람들 4명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그룹 A 6명, 그룹 B 8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 내몸이 정상 체중이라고 받아들이는 기준점. 단기간 먹는것을 줄여 살을 빼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내몸이 뚱뚱했던 상태의 몸무게를 정상체중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2. 인슐린은 혈당을 낮춰준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당을 낮추기위해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 고혈압등을 일으킬 수 있다. [본문으로]
  3.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즉 지방세포가 증가하면 렙틴이 증가하여 더이상 먹지 말라는 신홀르 보낸다. 비만한 사람의 경우 이러한 신호가 둔해져 있고 이를 렙틴 저항성이라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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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살을뻬준다. 세트포인트를 낮추자!!

Posted at 2009. 7. 24. 10:22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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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포인트[각주:1]를 떨어뜨리려면 단백질 섭취를 지금보다 더 늘려라!
 

 우리의 유전자가 숨 가쁘게 쫓아와서 머물고 있는 1만년~5만년 전 구석기시대 원시 조상들은 무엇을 먹었을까?  화석이나 동굴 속 벽화 등을 통해 보면 사냥과 채집을 통해 동물의 살코기, 생선, 해산물, 풀(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주로 먹었다. 



그림 14. 구석기시대, 현재 미국인,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섭취비율 (우리나라는 2007년 국민영양조사 자료)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코데인 교수는 원시인류의 식습관을 연구하는 전문가다. 그는 전세계에서 오랜 세월 전통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는 원주민 부락 229개 마을 사람들의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의 자료에 의하면 채식만 하는 부락은 어디에도 없었으며 사냥으로 얻은 동물의 살코기가 단백질과 지방의 주요 공급원이었다. 또한  간, 콩팥, 허파 같은 동물의 장기를 가장 귀중하게 취급하였고 특권계급을 위해 비축해두기도 하였다.

 코데인 교수는 이들에게 동물성 음식물이 전체 식사의 50~65%를 차지하였으며, 식물성 음식물인 탄수화물 섭취량은 단백질 섭취량에 비해 비교적 낮았다고 결론지었다.


 동아프리카 마사이족의 경우 동물 살코기, 동물의 혈액이나 장기를 주로 먹고 있지만 비만이나 심장병 환자는 전혀 없다.  나일강 상류 지역에 거주하는 딩카족은 가장 건강한 부족 중 하나로 꼽힌다. 이들은 주로 생선과 어패류를 먹으면서 살고 있다. 이들과 15년을 함께 살았던 한 서양의사는 함께 살았던 기간 동안 비만, 심장병, 암을 단 1 케이스도 본 적이 없다고 보고했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질병 발생이 늘었다


 약 1만년 전부터 사람들은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다. 사냥과 채집에서 농사로 커다란 환경의 변화가 생겼다. 고고학자들은 화석이나 각종 기록을 통해 농업사회로의 변화가 사람들의 영양상태를 더 나쁘게 했고 사냥과 채집을 하면서 살았던 원시조상보다 질병에 더 많이 걸리게 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수렵채집 생활을 하던 구석기인들...출처 : www.karlloren.com]


발견된 유골들을 분석해본 결과 원시조상과 비교해 농사를 지었던 선조들은 약 50%에서 영양결핍이 관찰되었다. 철분결핍성 빈혈은 4배 이상 많았고 감염성 질환도 3배나 높았다. 고고학자들의 일치된 견해는 농경사회로 전환되면서 단백질 섭취량은 줄어들고 탄수화물 섭취량이 급격히 늘기 시작했으며 그에 따라 영양결핍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질병의 공격에도 취약해졌다는 것이다.

 

  구석기 시대 원시인류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현대인들은 지금보다 단백질을 더 챙겨 먹어야 하며 농경시대에 농사라도 지었던 선조들에 비해 육체노동이나 신체활동량이 턱없이 줄어든 우리 현대인들은 지금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더 줄여야 한다.


 하지만 이미 “탄수화물 중독”에 빠져있는 현대인들에게 무조건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요할 수는 없다. 쾌감중추를 자극하는 당분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백질 식품을 의식적으로 더 많이 챙겨먹음으로써 탄수화물 섭취욕구를 줄이는 전략을 구사하자는 것이 나[각주:2]의 주장이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포만감을 빠르게 가져오기 때문에 과식을 할 수 없다. 흔히 과식이나 폭식하는 환자들의 식사내용을 보면 빵, 면, 떡, 과일 같은 탄수화물 음식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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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몸이 정상 체중이라고 받아들이는 기준점. 단기간 먹는것을 줄여 살을 빼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내몸이 뚱뚱했던 상태의 몸무게를 정상체중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2. 박용우선생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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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다이어트의 문제점!! 앳킨스 다이어트의 허와 실.

Posted at 2009. 7. 24. 10:19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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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지난주 박용우 선생님의 원시인 다이어트글을 매일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금요일 발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혹시나 기다리셨던 분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게 좋다고 느껴진바 원시인 다이어트 연재물은 이전처럼 월-수-금, 3회 발행될 것입니다. 그럼 좋은 한쥐 되시고 모두들 열운하세요~ ^^*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 앳킨스 다이어트(황제 다이어트) 의 허와 실

 


우리나라에서는 '황제다이어트’로 더 잘 알려진 앳킨스 다이어트는 미국 의사 앳킨스(Atkins)가 1970년대에 소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탄수화물 섭취를 철저히 제한해서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

<황제 다이어트 창시자 Dr. 앳킨스 Frrm - livinlavidalocarb.blogspot.com>


2001년 6월 하버드대학 비만치료 단기연수 과정에서 앳킨스 박사를 만난 적이 있는데, 풍채가 좋고 배도 나와 있어 다이어트 전도사 같은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 후 앳킨스 박사는 2003년 넘어지면서 뇌를 다쳤고, 수술을 받아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중에 사망했다.

당시 그가 심장병으로 사망했다느니 하는 소문이 무성했고, 앳킨스 재단이 부도가 나는 불상사도 있었다. 앳킨스 박사가 탄수화물 제한식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것은 1960년대. 그도 의대를 다니는 동안 15kg 이상 체중이 늘어난 상태였고,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 이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지방을 다이어트의 적으로 간주하고 칼로리를 계산해서 식이요법을 권하던 시기에‘칼로리 계산 말고 지방도 마음껏 먹되 탄수화물 섭취만 제한하라’는 그의 주장은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앳킨스 다이어트와 저지방 다이어트의 효과를 비교한 여러 편의 논문들이 나왔으며, 최근까지도 앳킨스 다이어트는 어떤 다이어트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큰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처음에는 살이 빠지지만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6개월 이상 지낸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렵고, 결국 탄수화물 섭취를 다시 시작하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역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내가 생각하는 앳킨스 다이어트의 문제점은 크게 3가지다.


 

첫째, 탄수화물도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철저히 제한해 몸 안에‘케톤’이 많아지면 이를 배출하기 위해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가고 케톤[각주:1] 자체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초반에는 살이 많이 빠진다.



하지만 케톤이 주로 이용되는 상황은 어디까지나 우리 몸의‘비상 상황’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뇌세포가 케톤을 이용할 뿐이고 포도당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포도당만을 고집하는 뇌세포에는 포도당을 공급하고 포도당과 지방산을 구분하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다른 조직이나 장기에는 지방산을 이용하도록 하면 된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포도당만을 고집하는 뇌세포나 적혈구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양으로만 먹고, 근육은 지방산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바꾸는 것이 내가 제안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둘째,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으로 인해 식이섬유나 식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식물에만 들어있는 폴리페놀 같은 식물영양소(phtonutrient)도 마찬가지다.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식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영양소를 따라갈 수는 없다.

셋째,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을 구분해야 한다는 점이다. 앳킨스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제외하고는 음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트랜스지방[각주:2]과 포화지방[각주:3]은 혈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앳킨스는‘지방을 먹어도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나쁜 지방이 들어오면 세포막이나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 자체가 좋지 않으니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중성지방[각주:4] 형태로 축적된 지방조직도 불포화지방처럼 좋은 지방이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같은 나쁜 지방보다 지방분해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과 올리브유, 카놀라유에 풍부한 단일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고 오메가-6 지방산 섭취는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건강을 해치는 트랜스지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따라서 지방도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을 구분해 가능하면 좋은 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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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때 발생하는 물질. 쉽게 말하자면 연료(지방)가 불완전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매연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본문으로]
  2. 식물성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의 구조를 인공적으로 변형시킨 지방산. 수많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본문으로]
  3. 육류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대부분 포화지방산이다. '포화'라는 말은 지방산을 이루는 탄소(C)가 수소(H)에 의해 완전히 둘러쌓여 있다, 즉 포화되어 있다는 뜻이다. [본문으로]
  4. 지방산 3개와 글리세롤 1개로 구성. 우리 몸속에 지방이 저장될 때 거의 대부분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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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자, 시간대별 생리현상-*

Posted at 2009. 7. 22. 11:0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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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알아두면 도움이되는 시간대별 생리현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시간대별 생리현상


■새벽 2시 성장호르몬 분비 고조

새벽 2시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많을때 입니다.
회원분들과 대화를 하거나 설명을 하다보면 "저는 성인인데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네 됩니다." 성인도 성장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리고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잘되어야지 근육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키크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것 입니다.


■새벽 3시 신체기능 최하

새벽 3시 신체기능 최하!! 이시간에는 꼭 잠을 자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직업상 밤 낮이 바뀐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새벽 3시에는 어떤일을 해도 최저의 컨디션으로 일의 능률이 오르지 못합니다.


■새벽 4시 천식 발작 최다, 추위를 가장 많이 느낌 (체온 저하)

새벽 4시경은 추위를 가장 많이 느끼며 체온이 저하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서 잠들기전에 윗옷을 벋고 자거나 이불을 덮지않고 주무시지말고, 조금 덥더라도 배를 따뜻하게,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오전 7시 콧물.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 가장 악화

많은분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7시 알레르기나 비염이 있으신분들은 가공식품, 인스턴트, 화학첨가물의 섭취를 줄이시고, 채소, 과일, 곡물의 자연음식을 섭취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오전 8시 류머티스성 관절염 증상 악화, 심장마비.뇌졸중 가장 빈번히 발생

오전 8시 요즘같은 여름철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크게 걱정이 없지만, 가을이나 조금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고혈압이나 위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신후 집을 나서는게 도움이 됩니다.


■정오 알코올에 약함
낮술을 드셔보신분들은 한번씩 검험해 보셨을것 입니다. 낮에 먹는술은 밤에 먹는술보다 조금더 빨리 취하게 됩니다.
같이 공부를 하는 선배가 입버릇 처럼 하는말 "낮술을 부모도 못 알아본다."

■오후 1~2시 활력.체력의 일시적 저하
점심을 먹은후 나른함, 혹시 식사후 운동을 바로 해본적있으신가요??
식사직후에 카운트액트현상, 식후의 나른함으로 인해 힘이 잘 안나고 운동효과가 줄어듭니다.


■오후 3~4시 운동에 적절한 컨디션 (근력.반사 신경.체온.맥박 가장 좋음)
식사후 2-3시간후 운동하기에도 적당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은 이 시간에 운동을 하시라고 하면,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과 같겠죠?^^;


■오후 7시 정신적.신체적으로 가장 불안정
하루종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식사후에 가장 힘든 시기지만 가장 많은분들이 운동을 하시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후 8시 소화 작용 가장 원활, 체중 증가 가능성 큼
오후 8시 음식조절에 신경을 써야할 시간이겠죠?^^ 외배엽인경우 오후 8시를 잘 활용하고, 내배엽이거나 다이어트중 인분들은 음식조절을 잘 하셔야할 시간입니다.


■자정 신진대사 가장 원활, 세포 재생력 최고
12시 역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많습니다. 정말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오후 10시 30분에는 잠자리에.. 그렇다면 몸은 매우 좋아할것 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쉽지않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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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처 컬(Preacher Curls)-* 이두근운동, 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7. 22. 06:28 // in 부위별 운동/팔(arm)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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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이두근운동중 바벨을 이용해 이두근을 고립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프리처 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프리처 컬(Preacher Curls)

운동목적-
이두근 아래쪽 끝부분을 발달시키기 위해.

실시방법-
벤치에 가슴을 대고, 상완삼두근은 벤치앞쪽으로 고정을 시킨다.

가슴과, 삼두근은 고정함으로써 바벨컬과 다르게 치팅 동작을 최소화한다.

경사진 상태에서 이두근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이두근 아래쪽 끝부분에 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진다.

이두근을 수축시 너무 몸쪽으로 바벨을 당기게 되면 이두근에 힘이 풀릴수 있으니 이두근에 충분한 수축후 다시 이완을 이켜준다.

프리처 컬이나 이두근 운동을 할때 손목이 아프면 E-Z바를 이용하면 손목에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상완이두근

위치: 운동의 자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상완이두근이 무엇인지는 알 것이다.

그러나 희미한 기억을 정확히 되살리기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상완이두근은 상완의 정면에 위치한 근육이다.

이두근이란 머리가 두 개라는 뜻인데, 이 근육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는 데에서 유래 한 것이며 최신 한글식 해부학 용어는 위팔 두갈래근이다.

 

기능: 상완이두근은 팔꿈치 관절을 굽히는 동작과 전완의 회외 동작에 관여한다.

회외 동작이란 전완을 회전시켜 손바닥이 위로 올라오게 하는 동작이다.

 

특징: 상완이두근이 항상 독자적으로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의 총체적인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이두근의 모양을 바로 잡는 데에 특효가 있는 바벨이나 덤벨 컬 같은 상완이두근 고립 훈련 이외에 풀업이나 로잉과 같이, 종합적인 동작에서 상완이두근이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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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음식, 칼로리를 낮춘 닭죽 만들기-*

Posted at 2009. 7. 14. 05:59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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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초복!! 입니다.^^

초복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삼계탕!! 닭요리죠-*

오늘은 많은분들이 맛있는 삼계탕 한그릇!! 하시겠죠??^^

그러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신경쓰셔서 삼계탕을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삼계탕은 큰뚝배기 한그릇에 1천 칼로리 전후가 됩니다.

물론 닭의 크기와 찹쌀이나 재료에 따라 카로리는 달라지겠죠.^^

닭 450g 쌀, 찹쌀, 백미20g 과 마늘, 밤, 인삼, 파 등을 넣어 만든 삼계탕은 900kcal입니다.




옆 표에서 보듯이 지방이 굉장히 높습니다.
삼계탕은 지방이 45-50%나 되죠.
그럼 안먹어야 겠네??
그건 아니죠^^ 초복인데 조금 신경쓰셔서 드시면됩니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닭고기는 대부분 껍질을 제거하면 많은 칼로리를 줄일수 있습니다.

집에서 삼계탕이나 닭요리를 하실때 껍질만 제거해도 칼로리를 확!! 줄일수 있겠죠???

자!! 그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닭죽을 소개하겠습니다.

예전에 닭죽만드는 법을 한번 포스트 했었는데 오늘은 초복이니 다시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생닭을 사서 눈에 보이는 껍질과 지방은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닭고기나 가금류 같은경우 껍질만 제거해도 칼로리는 뚝!! 떨어지고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할수 있습니다. 



 

우선 껍질을 제거한 닭을 깨끗이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2번 정도 끓여서 나머지 기름을 제거합니다.

이때 약간의 소금간을 해주세요.

옆사진은 두번 끓인 닭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끓이다가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여주세요.

마트가니깐 종합세트로 저렴하게 팔더군요^^;







 

 

닭이 익어가는 동안 쌀이나 잡곡 또는 찹쌀을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그냥 통으로 넣으면 오랫동안 저어야 해서 전 마음이 급해서  믹서기에 씽씽씽!!

쌀을 넣기전에 위에있는 약재는 밖으로!! 

 


 

그리고 브로콜리와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서 죽어넣어 휙휙 저어주면 됩니다.
각종 야채나, 버섯을 이옹해도 좋습니다.

참 쉽죠잉-*


 

 

 

10-15분 정도 저어주면 완성!! 표고버섯이 들어가서 색깔도 변했습니다.

맛있게 보이나요??^^*

이렇게 초복 칼로리를 낮춘 닭죽 완성!!

지방은 줄이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UP!! 먹고 열심히 운동만 하면되겠죠?^^

이제 맛있게 먹고 올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면 됩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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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Dips)-* 가슴하부운동 배워보자-* 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7. 13. 05:53 // in 부위별 운동/가슴(chest )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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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가슴 하부운동인 딥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운동목적-
하부 대흉근의 발달과, 삼각근의 발달을 위해.

운동방법-
평행봉 위에서 최대한 낮게까지 몸을 천천히 내려준다.
시선은 바닥을 보며, 몸을 앞쪽으로 기울일수록 가슴에 더 많은 자극이 오게됩니다.
양발은 교차시킴으로써 몸의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이동 시켜 흉근에 더 많은 자극을 주시면 됩니다.

대흉근

 

위치: 대흉근은 정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두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다.

대흉근은 가슴 중심부에서 시작하여 부채꼴로 넓게 퍼졌다가 몸통의 옆을 지나 상완부에 도달하면 점차 한 곳으로 모이면서 상완골의 골두 부분에서 끝이 난다.

이러한 대흉근의 아래에는 좀 더 얇고, 모양이 삼각형에 가까운 소흉근이 있다.

이 소흉근은 늑골에서 시작하여 대흉근과 마찬가지로 상완골에서 끝난다.

 

기능: 대흉근과 소흉근은 주로 상완을 돌리거나 몸통을 가로질러 수평으로 움직이는 역할을 하며, 어깨 관절의 굽힘 동작에도 관여한다.

 

특징: 가슴 근육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키려면 가슴을 중심으로 위 아래 다양한 각도의 자세에서 팔을 움직이는 여러 가지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영상으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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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증가에 도움주는 7가지 방법-*

Posted at 2009. 7. 10. 05:5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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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근육증가를 위한 운동과 식이요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근육증가를 위해서는 근력운동시 가벼운 중량으로 저중량 고반복 운동보다는 고중량 저반복운동이 근육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정확한 자세를 배우신후 운동을 실시하셔야 부상의 위험이 없습니다. 초급자의 경우 근육증가보다는 올바른 자세를 익힌후 고중량으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초급자의 경우 바른자세로 10-15회정도 마지만 1-2개가 무거울정도의 중량으로 트레이닝을 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
15회이상 중량을 들어올릴수 있다면 그 중량은 가벼운중량으로 생각하시고 조금더 무게를 올려보세요.



2.훈련 중이나 훈련후 근육의 성장을 돕기위해 충분한 단백질을 매끼니 섭취하셔야합니다.

-근육증가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중 1kg당 1g의 단백질을 섭취하셔야합니다.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에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셔야겠죠?? 운동을 어느정도 오래하시고 운동의 강도가 높으신 분들은 체중당 2g의 단백질을 섭취하시면됩니다.




3.강도높은 운동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예전보다 높여야 합니다. 복합탄수화물이나 몸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 식물성,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주세요.

-물론 체지방이 늘어날 정도로 늘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힘을 쓸수 있게 에너지를 보충해주세요.




4.근력운동도 중요하지만 유산소운동역시 근력운동후 30-40분 주 4-5일 꾸준히 하신다면 근육을 UP!!지방은DOWN!!

-많은분들이 유산소운동을 하면 근육이 줄어든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유산소 운동만 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근력운동 직후 유산소운동을 해주시면 지방을 에너지로 더빨리 사용하여 체지방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5. 근력운동후 기회의 창을 이용하여 운동직후 단당류 - 30분 전후로 단백질을 섭취하시면 조금더 근육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다이어트나 일상생활에서 단당류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섭취하는 시간이나 섭취시기에 따라 도움이 됩니다. 외국 보디빌더 중에서는 운동직후 콜라에 단백질 파우더를 타먹는 선수도 있습니다.

 




6. 1번을 다시보시면 고중량 저반복이 근육성이에 효과적이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운동에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중량 저반복은 다중관절운동 예를들면 가슴의 경우 프레스계열 운동은 짧고 굵게!! 단순관절운동 -플라이계열운동은 관절에 부상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가볍게 횟수를 올려 자극을 충분히 느끼시면 됩니다.

 


7. 식물성 단백질도 좋지만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주세요!! 식물성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몇가지 빠져있기때문에 근육성장에는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이 좋습니다.

-물론 식물성단백질도 섭취해주세요..^^

 

위에 말씀드린건 같은 운동을 했을때 조금더 도움을 받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근육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지속적인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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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칼로리 식단표, 올바른 식사방법.(다이어트 식단표, 건강한 식단표)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7. 9. 08:59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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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2000칼로리 정도의 건강한 일일 식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식사-*
보리밥3/4 - 260kcal
계란후라이- 96kcal
콩자반 - 108kcal
부추김치 - 27kcal
냉이된장국 - 78kcal
오전간식-*
복숭아(100g) - 34kcal
수박(200g) - 62kcal
점심식사-*
잡곡밥3/4 - 260kcal
미역냉국 - 46kcal
고등어조림 - 234kcal
풋고추 - 13kcal
상추 - 12kcal
오이 - 6kcal
쌈장 - 36kcal
저녁식사-*
보리밥1/2 - 173kcal
근대 조개국 - 57kcal
훈제연어(70g) - 118kcal
오징어미역 초무침 - 69kcal
도라지나물 - 58kcal
가지나물 - 35kca
오후간식-*
삶은계란2개(50g짜리기준) - 151kcal
사과 - 49kcal

바쁜아침은 간단하게 식사를~!!
점심은 풍부한 야채와 생선을~!!
저녁은 탄수화물의 섭취는 조금 줄이면서 단백직의 섭취를 조금 늘려주고~!!
간식으로는 식사때 멋지못한 여름철 과일과 단백질을 섭취~!!
매끼니 필수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고루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정도면 훌륭한 식단아닌가요? ^o^
자세한 영양성분 분석은 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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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렙틴호르면(구석기다이어트)

Posted at 2009. 7. 5. 14:39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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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틴 호르몬

사람을 비롯한 동물들은 일정한 수준의 체중과 체지방을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는 세트포인트 이론은 1950년대 초반에 처음 제기되었다. 1994년에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발견되면서 이 이론은 급물살을 탔다. 체내 지방량이 줄어들면 렙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뇌에서 렙틴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받으면 콘트롤러인 뇌는 신진대사 속도를 떨어뜨려 에너지를 아끼고 식욕을 강하게 내보내서 에너지 섭취를 자극한다.

반대로 체내 지방량이 많아지면 뇌는 렙틴이 충분하다는 신호를 받아서 신진대사를 높여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식욕을 눌러 섭취량을 줄인다. 즉, 지방조직과 뇌신경과의 연결고리를 확인한 것이다. 렙틴이 생성되지 않게 유전자조작을 가한 실험쥐는 한없이 먹어대면서 형제 쥐보다 체중이 4배 이상 많이 나갔지만 렙틴 호르몬을 주사하자 체지방이 줄면서 정상체중으로 돌아왔다. 실험쥐에게 인위적으로 일정기간 음식공급을 제한하면 그 이후 섭취량이 크게 늘어나고 음식섭취를 제한하는 기간동안에는 활동량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그림. 렙틴 호르몬]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호르몬은 체중조절시스템에서 아주 중요하다. 렙틴생성이 안되는 쥐는 식욕억제가 안되어 끊임없이 음식을 먹게되고 형제쥐보다 4배 이상 체중이 증가한다.


21세기 현대인들에게 렙틴은 어떻게 반응할까

21세기를 살아가는 신인류에게 이제 기근이 와서 며칠씩 음식을 먹지 못하고 굶어야 하는 환경은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체지방 조절수준의 하한선은 떨어질 수 없다. 체지방이 부족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성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자손을 퍼뜨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체지방 조절수준의 상한선은 어떻게 될까? 앞서 언급한 대로 맹수의 위협에서 벗어났고 몸이 둔해도 냉장고 문을 열어 음식을 꺼내 먹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상한선이 없어졌으니 굳이 기아상태를 겪지 않아도 세트포인트는 ‘비만유발환경’에 야금야금 올라갈 수 있다.

그렇다면 내 몸은 비만해졌을 때 당뇨병이나 심장병이 생긴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 세트포인트가 야금야금 올라가는 걸 방치해 두는걸까? 우리 몸의 유전자는 250만년 인류 역사에서 기아상태는 수없이 많이 경험했지만 지금처럼 음식을 풍요롭게 공급받아온 경험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지방을 많이 비축해두는 상태는 앞으로 닥칠지 모르는 기아상태에 대비해서 그다지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본능적으로 인식할 뿐 비만과 당뇨병의 무서움을 우리 유전자는 아직 겪어보지 못했다.


[그림. 렙틴호르몬의 감수성] 렙틴호르몬은 체지방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여 곧바로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식욕을 강하게 자극한다. 하지만 반대로 체지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둔감해진다. 인류 역사에서 이런 상황을 거의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몸은 본능적으로 기아상태에 대비해서 여분의 지방을 축적하는 상태를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세트포인트와 렙틴 호르몬

뚱뚱한 사람들은 몸 속의 렙틴 호르몬 수치가 부족할까 넘쳐날까?

언뜻 생각하면 렙틴이 정상보다 적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으니 뇌에서는 렙틴이 부족하다고 받아들여 식욕을 더 당기게 해서 지방량을 늘려놓았다고 말이다. 하지만 뚱뚱한 사람들은 정상체중 사람들에 비해 렙틴 수치가 높다.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므로 지방량이 많을수록 거기에 비례해서 렙틴 수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물론 유전적으로 렙틴이 만들어지지 않아 뚱뚱해진 경우도 있지만 이건 전세계적으로 케이스 발표가 있을 정도로 아주 드물다.

렙틴은 체중과 체지방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몸 속에 지방이 늘어나면 렙틴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뇌에서는 식욕을 누르고 신진대사를 빠르게 해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데 왜 뇌는 렙틴 신호를 받아들이지 못한 걸까?

전문가들은 이것을 “렙틴 저항성” 때문으로 해석한다.

렙틴이 부족한 신호는 뇌가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반면 렙틴이 넘치는 상황은 우리 몸의 유전자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신호에 둔감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세트포인트의 상향이동도 한 몫을 한다. 20대 초반 65kg을 유지했던 사람이 ‘비만유발 환경’에 유전적으로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만성스트레스와 그로인해 단순당, 정제탄수화물 같은 음식 섭취량이 크게 늘면 세트포인트가 상향조정되면서 어느 순간 80kg이 되어 버렸다.
 

[그림. 렙틴호르몬과 에너지밸런스]

내 몸이 80kg을 새로운 세트포인트로 받아들였다는 의미는 뇌가 렙틴 호르몬 수치를 부족하다 혹은 넘친다고 판단하는 기준 자체가 올라갔다는 뜻이다. 정상 수준의 렙틴량 보다 수치가 더 증가했음에도 이를 ‘정상 수준’으로 판단해 버린다.

나는 80kg에서 예전 몸무게인 60kg으로 가고 싶은데 내 몸은 80kg에서 체중이 줄어드는 순간 렙틴이 부족하다고 외치면서 어떻게든 80kg을 유지하려고 버틴다. 어렵게 5kg을 뺐어도 용수철 튀어오르듯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요요현상의 원인은 체중만 줄였을 뿐 세트포인트는 그대로 있기 때문에 생긴 결과다.


[그림. 비만의 원인] 비만은 일정한 체중을 유지해주는 체중조절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면서 세트포인트가 흔들려 상향 재조정된 질병이다. 따라서 비만의 치료는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하기’가 아니라 세트포인트를 다시 끌어내리고 체중조절시스템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금요일, 살빼고 싶다면?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여라(5)'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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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환경, 유전, 그리고 질병.(절약유전자. 세트포인트)

Posted at 2009. 7. 5. 14:35 // in 필진 칼럼/박용우 교수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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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환경, 유전, 그리고 질병

내 몸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먹은 음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평생동안 우리는 수백 톤의 음식을 먹게 되며 위장관으로 들어온 음식들은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잘게 쪼개져 체내로 들어와 인체라는 거대한 공장을 구성하고 가동하는 원동력이 된다.

내 몸은 내가 먹은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각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오지 못하면 세포라는 화학공장에 이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유전자에 영향을 주거나 유전자에 각인되어 후세로 전달된다.

유전자와 환경은 닭과 달걀의 관계와 같다.



[출처 : http://recamier.tistory.com]


과학은 우리의 유전자가 우리가 진화해왔던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오랫동안 우유를 마셔왔던 북유럽 사람들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유를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유전-환경 상호작용의 결과다.

서구 사람들보다 동아시아 사람들에게 비만이 적은 이유에 대해 나는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오면서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먹어왔기 때문에 서구 사람들보다 탄수화물 처리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이 아닐까 추론해 본다. 여기에 설탕이나 정제한 흰밀가루 같은 식품을 서구 사람들보다 늦게 먹기 시작한 것도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구석기 시대 원시인들도 과일이나 견과류로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하지만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온종일 걸어 다녔던 원시인들에 비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서 신체활동량을 크게 줄인 현대인들이 매끼니 밥, 빵, 면으로 탄수화물 처리시스템을 피곤하게 만드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


절약 유전자

우리는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까? 먼 옛날 사냥을 나갔다가 아무런 수확없이 그냥 돌아오는 날이면 따다놓은 열매나 풀을 먹고 배고픔을 참아야 했다. 겨울철에는 열매나 풀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 그냥 굶는 경우도 많았다. 농경사회에 진입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해 홍수나 가뭄으로 흉년이 되면 초목근피로 연명하거나 굶어 죽는 사람들이 생겼다. 용케 살아남은 사람들은 몸 속으로 들어오는 에너지를 가급적 비축해두려하고 철저하게 아껴써서 생존한 경우다. 이렇게 기아상태에서도 굶어죽지 않고 용케 살아남아 자손을 퍼뜨린 선조들의 후예가 바로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다.

우리 몸에는 이러한 “절약 유전자” 가 있어서 여분의 에너지가 들어오면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기아상태에 대비하여 본능적으로 비축해두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런데 지금은 단돈 천원만 있어도 햄버거를 사먹을 수 있는 시대다. 절약 유전자가 과거에는 생존에 도움이 되었을지 몰라도 현재에는 비만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세트포인트

물론 이러한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다. 이 이론대로라면 현대인들은 빠르게 비만해져야 한다. 하지만 21세기 ‘비만 유발 환경’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씬함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것은 옛날 원시인류 시절부터 우리 몸의 체중이나 체지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조절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체지방을 한없이 잃게되면 질병에 걸리거나 자손을 퍼뜨릴 수 없게되며 기아상태에 닥쳤을 때 오래 버티지 못하고 죽게 된다. 반대로 체지방이 계속 쌓이게 되면 몸이 둔해져 맹수의 공격이나 전쟁, 화재 등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희생될 위험이 크다.

체중이나 체지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것을 “세트포인트 이론”이라 한다.

우리 몸의 뇌에는 자신만의 체중조절점인 세트포인트가 정해져 있어서 마치 체온을 36.5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듯 체중도 굳이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지 않더라도 알아서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그림] 우리 몸의 에너지밸런스 변화.

우리 몸은 24시간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런데 에너지 섭취는 하루 세 번만 이루어진다. 식사를 하면 에너지밸런스는 (+) 방향으로 올라간다. 식사를 마치고 수저를 내려놓는 순간부터 에너지밸런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다음 끼니에 다시 식사를 하면 에너지 밸런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고 그냥 배고파서 먹고 배가 불러 수저를 내려 놓는 것 뿐인데도 내 체중은 놀라울 정도로 일정한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 체중조절점을 세트포인트라고 한다.

세트포인트는 평생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조절된다.

학자들 연구에 의하면 구석기 시대 원시인류의 신체비만지수(BMI)는 17.5~21 정도로 지금과 비교해보면 마른 편에 속했다. 하지만 인류는 농경사회 이후 사나운 맹수의 공격에 희생될 위험이 없어졌고 따라서 세트포인트의 상한선이 없어졌다. 즉 환경 변화에 따라 세트포인트가 올라가 더 높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물론 농경사회에서도 세트포인트가 올라갈 수 있는 사람들은 음식을 제한없이 먹을 수 있고 농사를 짓지 않는 일부 귀족계층에 국한되었고 육체노동이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트포인트가 쉽게 올라가지 않았다. 정제가공식품이 넘쳐나고 신체활동량이 뚝 떨어진 40여년 사이에 세트포인트가 올라간 것이 바로 21세기 유행병인 비만의 원인인 것이다.........................



-이번주 수요일, 살빼고 싶다면?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여라(4)'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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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 익스텐션(Leg Extensions) 대퇴사두근운동-* 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7. 2. 08:12 // in 부위별 운동/하체(Leg)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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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헬스장에서 할수 있는 머신을 이용한 대퇴사두근 운동을 배워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운동은 레그 익스텐션 입니다.

헬스클럽에 다니셨던 분들은 한번씩은 해보셨을 머신운동이죠.

그럼 레그익스텐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레그 익스텐션(Leg Extensions)





운동목적-
대퇴사두근의 데피니션과 모양을 만들고, 무릎 주위를 발달시키는데 휼륭한 운동입니다.

운동방법-
사진과 같이 등은 등받침대에 엉덩이 까지 최대한 밀착한후 무릎의 뒤쪽이 고정되게 머신을 조절한후 앉습니다.
발끝은 몸쪽으로 당겨주고, 다리를 최대한 펴는데, 머신에서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게 유지합니다.
대퇴사두근이 잠길 때까지 최대한 펴서 수축을 느끼신후, 중량을 천천히 내리는데 무릎이 90'이상으로 굽혀지지 않게 주의합니다.

호흡법-
다리를 폈을때 호흡을 내 뱉으시면됩니다.





동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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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오버 바벨로우(Bent Over Barbell Rows) 등운동-* 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6. 30. 22:14 // in 부위별 운동/등(back)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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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바벨을 이용한 등운동을 배워보겠습니다.

벤트-오버 바벨로우(Bent Over Barbell Rows)


운동목적-
상부 등을 두껍게 하기 위해서.

운동방법-
양발을 어깨 넓이 보다 조금 좁게 벌려주고 서서 오버핸드 그립으로 바를 잡아주세요. 데드리프트 자세에서 무릎까지의 자세와 동일하게(무릎을 가볍게 굽히고, 상체를 숙인다.)자세를 잡은 후 등은 곧게 편 채로, 머리는 45' 위쪽을 보면됩니다.
수축시 가슴을 활짝 편다는 느낌으로 등을 최대한 수축하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오게 합니다.

주의사항-
바벨을 당길때 바벨이 가슴쪽으로 올라가면 이두근의 참여도가 높아져 등에 자극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수축시 팔꿈치 역시 벌어지지않게 주의 하게요.





잘못된 자세-*




옆 사진에서 보듯이 몸의 중십을 너무 앞으로 하거나 무릎이 상체가 너무 들리면 안됩니다.

등과 허리가 굽어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자신이 컨트롤 할수 있는 중량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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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크로스오버(Cable Crossover)가슴내측 발달운동-* 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6. 23. 13:11 // in 부위별 운동/가슴(chest )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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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케이블을 이용한 가슴운동을 배워보겠습니다.

설명순서는 사진으로 운동설명과, 동영상으로 정면, 측면을 촬영해서 배워보겠습니다.

케이블 크로스오버(Cable Crossover)
운동목적-
흉근의 내측을 발달시키기 위해.

운동방법-
케이블에 연결된 핸들을 잡고, 케이블 중앙에 위치한다.
몸의 중심을 약간 앞쪽으로 숙이고, 크게 포옹한다는 느낌으로 양손을 앞쪽으로 크게 안는다.
팔꿈치는 약간 굽혀주며 팔꿈치가 펴지거나 굽혀지지 않게 주의한다.
호흡법은 양손이 만날때 배뱉으면 됩니다.

트레이너강의 한마디.
케이블 크로스오버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할수있으며 상체가 숙여진 각도에 따라 흉부 내측의 상, 중, 하에 자극이 조금씩 틀려질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에 사진처럼 양손을 모은다는 느낌으로 할수도있으며, 양손이 완전히 교차되게 수축할수도 있습니다.
상체를 조금더 숙여 동작을 실시하면 내측중앙 부위에 조금더 많은 자극이 갈것이며, 위동작은 내측하부에 집중이 더 됩니다.
이운동이 맞다. 이운동은 그렇게 하면 안되다. 그런건 없습니다. 기본틀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운동이 최고의 운동이 될것 입니다.

대흉근

 

위치: 대흉근은 정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두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다.

대흉근은 가슴 중심부에서 시작하여 부채꼴로 넓게 퍼졌다가 몸통의 옆을 지나 상완부에 도달하면 점차 한 곳으로 모이면서 상완골의 골두 부분에서 끝이 난다.

이러한 대흉근의 아래에는 좀 더 얇고, 모양이 삼각형에 가까운 소흉근이 있다.

이 소흉근은 늑골에서 시작하여 대흉근과 마찬가지로 상완골에서 끝난다.

 

기능: 대흉근과 소흉근은 주로 상완을 돌리거나 몸통을 가로질러 수평으로 움직이는 역할을 하며, 어깨 관절의 굽힘 동작에도 관여한다.

 

특징: 가슴 근육을 효과적으로 발달시키려면 가슴을 중심으로 위 아래 다양한 각도의 자세에서 팔을 움직이는 여러 가지 운동을 해야 한다.



정면에서 보기-*


측면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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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정크푸드 아껴두시죠??

Posted at 2009. 6. 23. 05:56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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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트레이너Jey 선생님의 다이어트 음식 섭취방법에 대하여 배워보겠습니다.

우리들은 흔히들 "정크푸드(몸에 좋지않은 음식)"라는 "페스트 푸드 음식(햄거거, 감자튀김, 치킨등) 베이컨,우유와 카라멜로 만든 카페라테, 크림치즈, 도넛, 샌드위치,  핫도그, 패스트리, 포테이토칩,소시지"등과 같은 음식을 흔히 접하고 자주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몸매 좋은 사람들이라고 이런 음식들을 섭취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주 먹지 않을 뿐이지요.

이러한 음식에는 여러가지 좋은 영양소도 있겠지만 그양은 그리 많지 않고 우리몸의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이나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등 건강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미네랄은 거의 존재하지 않고 "지방(포화지방, 트렌스지방)"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원하는 몸 즉 근육을 최대화 하고 지방을 없애 보기 좋은,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에게정크푸드는 정말 해로운 음식입니다.

그래도 이러한 음식들 중에 하나를 좋아한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이러한 음식을 절대 먹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바로 비만이되거나 건강상에 문제가 생가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런 음식들을 매일 먹는다면 당신이 원하는 복부와, 다리라인을 만들 수 없다는 점만 인식하면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음식(정크푸드)은 특별한 때를 위해 아껴두며, 즐거운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예 : 오늘도 이걸 먹으면 살찌겠지?? 아~~ 일단 먹고보자!~~ ....다 먹고난후 오늘도 먹고야 말았네....ㅠㅠ) 이러한 음식들을 먹을 때는 많이 먹지 말고 음미하면서 식사를 하면 천천히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인생을 바꿀만한 마술 같은 음식은 없지만, 그래도 영양가 높고, 건강에 좋은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는 음식들은 우리 주위에 무수히 많이 존재합니다.

(감자, 콩, 근대, 홍차, 녹차, 블루베리, 통밀, 브로콜리, 현미, 양배추, 멜론, 당근, 지방을 제거한 가금류, 감귤류, 달걀, 생선, 마늘, 케일, 키위, 망고, 우유, 버섯, 복숭아, 귀리, 올리브유, 양파, 파파야, 완두콩, 후추, 자두, 시금치, 고구마, 두부, 토마토, 각종과일등) 이러한 음식들이 그런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먹고 자주 섭취하고 앞에 열거한 높은 열량을 내는 지방이 높은 음식을 줄인다면 자연히 저칼로리 섭취를 할수 있을 겁니다.

참!~~ 쉽죠잉~~*^0^*

트레이너강의 한마디-


트레이너 제이 선생님께서 좋은 글을 포스팅 해주셨습니다.
위에서 말 했듯이 정크푸드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안먹고 살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살면서 먹는 재미가 없다면 얼마나 불행할까요..
자신이 피자나 치킨을 무진장 좋아한다면 매일 먹으면 안되겠지만, 조금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배우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치킨을 먹고 싶다면, 튀김옷을 제거후 섭취를 하시고, 피자를 드시고 싶다면 배 부르게 섭취하지말고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드시면됩니다.
그리고 같은 음식이라도 집에서 건강식을 만들어 드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직접 집에서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시고, 조리시 열량에 조금더 신경을 써주시고, 빵도 흰빵보다는 잡곡빵을 선택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요즘 인터넷 검색을 하면 집에서도 맛있는 건강식을 만들수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적당히 직접 건강식으로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맛없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다이어트 음식도 맛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식단을 조금만 개시는게 평생 건강을 지킬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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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 부상의 3요소-* 부상을 피하는방법은??

Posted at 2009. 6. 18. 14:3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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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오늘은 운동과 부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운동시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운동을 하다 보면 부상을 당할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부상으로인해 건강이 더욱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운동 중에 다치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 신체적 요인-*

개개인마다 근력이나, 유연성, 민첩성들은 다를것입니다.

전체적인 근력과 민첩성, 유연성이 떨어진다면 부상의 위험이 높을것 입니다.

잘못된 자세나 예전의 부상으로 골반이이 틀어지거나 몸 전체적인 밸런스가 흐트러져 있으면 운동시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근력트레이닝이나 달리기등 운동을 시작하기전에 자신의 몸을 체크해보시고 운동을 실시하시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운동요인-*

운동의 양이나 강도나 자신이 컨트롤 하기 힘들정도로 오버트레이닝을 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운동 전, 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웜업, 쿨다운으로 부상을 미리 예방하시고, 운동시 나의 능력이상의 강도로 운동을 하거나, 너무 장시간 운동을 하는것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환경적요인-*


기후조건, 운동장비, 운동하는 장소등이 환경적요인에 속합니다.

운동전 장비가 안전한지 장소가 운동을 하기에 안전한 장소인지 한번더 확인을 하고 운동을 시작하세요.

덥거나 추운날씨에는 운동할때 주의해야하며, 기상조건이 나쁘다면 실내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 컨디션등을 미리 파악한후 안전하게 자신에게 맞는 운동프로그램으로 내가 할수 있는 범위안에서 하루하루 컨디션에 따라 운동강도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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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자세 이제그만!! 바른자세 유지방법 6가지-*

Posted at 2009. 6. 17. 14:37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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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입니다.

오늘은 같이 팀으로 같이 일하고있는 Rei선생님의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른자세의 중요성과, 바른자세 유지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입니다.

 

건물도 기초가 부실하면 언젠가는 무너져 내리기 마련입니다.

건물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도 나쁜 자세가 지속되면 언젠간 무너져 내리게 되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딘가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질병의 원인을 자세에서 찾아내기도 합니다.

 

 

바른 자세란? 

바른 자세 (좋은체형)는 몸을 상, 하로 좌, 우로 앞, 뒤로 나누어서 봤을 때 어느 한곳으로 삐뚤어 져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의 척주는 경추(목) 와 흉추(등), 요추(허리), 천추와 미추(엉덩이)로 구성되어 있는데, 척주가 그림처럼 정상적인 만곡을 유지하는 자세가 좋은 자세입니다.

(척추는 뼈의 하나, 척주는 뼈들의 집합)

<출처-http://cafe.naver.com/nosa114/1677 >

 

 

위 그림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자신의 만곡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와 엉덩이, 어깨, 머리가 벽에 닿을 수 있도록 최대한 밀착해서 붙어 섭니다.

 

이 때 발뒤꿈치, 엉덩이, 어깨, 머리가 모두 제대로 벽에 닿아있고 허리는 손바닥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는 상태라면 척주 만곡이 좋다고 보셔도 됩니다.

 

만약 허리에 주먹이 지날 정도의 공간이면 요추의 만곡이 큰 것이고 손바닥도 지나가지 못할 정도의 공간이라면 요추의 만곡이 지나치게 적은 것입니다.

 

 

 

나쁜 자세의 원인

우리는 중력(Gravity)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중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받아내기 위해서 척주는 만곡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활 속에서 중력뿐만이 아니라 많은 외력(外力)을 받고 있습니다.

외력은  즉, 나쁜 자세를 만들기 위한 기초(?) 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쁜 자세의 예를 들면,

한자세로 오래 있는 다던가, 아니면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운동을 계속 한다던가, 나쁜 자세로 걷거나 나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다든지, 비만이 심한 사람들의 경우도 나쁜 자세를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나쁜 자세와 중력이 신체의 어떤 부위에 집중되거나 한쪽으로만 쏠리게 된다면 척추 측만증, 전만증, 후만증, 거북목, 디스크, 척추분리증, 근 위축, 소화불량, 두통, 만성피로와 같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숫자는 서있는 자세를 100 보았을 때 상대적인 수치임.

다양한 자세에서 허리에 얼마나 부담이 가는지 볼 수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나쁜 자세일수록 허리에 많은 부담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

   1.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줄여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의 모니터를 눈높이 까지 맞춰주고 모니터를 볼 때도 고개를 앞으로 쭉 뻗듯이 내밀지 말아야 합니다. 책을 볼 때도 책을 세워서 보거나 독서대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2. 1번에서 고개를 숙이는 동작을 줄여 주라고 해서 절대로 고개를   숙이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평소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 것은 불가능 하니 평소에 앞으로 숙인 만큼 상대적으로 고개를 뒤로 젖혀주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목을 천천히 돌려주고, 전, 우, 좌, 우 로 스트레칭. 어깨를 위로 으쓱~으쓱~ 올리면서 돌려주는 동작만 1시간에 한 번씩만 해주셔도 어깨와 목이 경직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3. 같은 자세나 동작을 장시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체 특정 부분의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서 그 부분이 긴장이 됩니다. 따라서 몸을 수시로 풀어주고(허리를 돌려보세요~ 시원합니다) 자세도 틈틈이 계속 바꿔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4. 운동을 할 때나 육체노동을 하시는 분들은 지나치게 몸을 혹사시키지 않도록 휴식을 취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5.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잠잘 때, 걸어 다닐 때, 등등 각각의 경우에 맞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신체에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올려보도록 할께요 ^^)

 

6. 자세를 바르게 세워주는 근육을 발달시킵니다. 예를 들면 허리근육, 복근 등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해주면 몸의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20여년을 나쁜 자세로 살아온 사람이 좋은 자세를 만들기 위해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습관과 천성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자세가 나쁜 사람뿐만 아니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평상시 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자세로 인한 여러 질병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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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비만도측정 믿을만 한가??

Posted at 2009. 6. 15. 22:51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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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인터넷에 자신의 키와 체중만 입력하면 비만도를 알아볼수있는 위젯이 있습니다.

과연 그 위젯이 맞을까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근육량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100%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나올것입니다.


전 키 183cm, 몸무게 89kg입니다. 몇주전 체지방률 11%입니다.
BMI지수 26.6  과체중입니다.

BMI(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란?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지방의 량을 추정하는 비만측정법 입니다.

구하는 공식은??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것이다.
예를들어 몸무게 70kg인 사람의 키가 170cm라면 70÷2.89, 즉 24.2가 된다.
BMI 18.5 이하는 저체중, 18.5~24.9가 정상이며 25~29.9는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이다.
BMI 30~35는 경도비만, 35~40는 중등도 비만, 4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다른것으로 비만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비만 이라고 하는군요..

표준체중 73kg

16kg을 빼면 전 힘이 없어 죽을것 같습니다.

인터넷 비만도 체크님께서-
아이쿠.... 당장 체중 조절하셔야 겠습니다.

트레이너강-
싫소이다.





위에서 보듯이 인터넷에서 쉽게 체크할수 있는 비만도 체크는 100%확실한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이 조금 둔하고 생활하는데 힘들다면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여야 할것이고, 내가 생각하기에 난 건강하고 비만이 아니다 생각되시면 적당한 운동으로 유지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현제 체지방율을 11%정도입니다. 위 비만도체크대로 체중을 16kg 줄인다면 당연히 근육만 16kg을 쪽-* 빼야겠죠.

근육형의 경우, 운동을 지속적으로 오래하신분들의 경우 대부분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나올것입니다. 인터넷검색에서 비만도측정 또는 BMR 측정이나 다양한 측정치들은 절대 100% 신뢰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근육형인 사람은 비만으로, 마른비만인 사람들은 정상으로 나오겠죠??

그냥 참고만 하세요. 사실 사람이 하루에 몇 칼로리를 소비하는지 정확이 알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매일 똑같은 행동과 일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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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를 높여주는 6가지 원칙-* 트레이너강-*

Posted at 2009. 6. 15. 10:36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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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성의 원칙

다이어트나, 건강, 체중조절, 스트레스 해소 등 자신이 운동을 하직하면서 이루고자 하는 운동효과를 몸으로 느낄수 있어야합니다. 

특이성의 원칙

유효성의 원칙처럼 운동효과는 운동종목과, 운동방법, 시간, 강도에 따라 다릅니다.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을 목표로 할 때는 근력운동을 해야 하며, 심페지구력을 키우고 싶을 때는 유산소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효과는 운동종목, 운동을 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다.

안전성의 원칙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안에서 운동을 안전하게 해야 합니다.
건강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운동을 통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과부하의 원칙

근력증가가 목적이라면 최소 최대근력의 40~60%를 넘는 강도로 근력운동을 해야 근성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운동이든 어느 정도 이상 운동을 해야 운동효과가 나타납니다.
생활하면서 사용되는 근력은 최대 근력의 20~30%에 불과하므로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가역성의 원칙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고 해서 바로 몸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운동효과는 한번 생기면 게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부하 정도에 따라 조금씩 변합니다.
운동을 하다가 중지하면 바로 예전 몸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단기간에 체주이감량이나 운동목표를 이루었어도 단기간에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천천히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점증 부하의 원칙

운동강도와 운동량은 체력이 좋아지는 데 맞추어 서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럽게 무게를 올리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수 있습니다.




김준호선생님 등이 허억-*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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