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는데 영양결핍? 혹시 당신도?

Posted at 2010. 5. 22. 16:07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비타민MD에서 제공되는 여예스더 선생님의 영양관련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되세요^o^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현대인들은 너무나 많은 음식을 먹고 있지만 정작 내 몸에 꼭 필요한 좋은 영양소는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적인 예로, 미국 부유층 세명 중 한명이 영양결핍이나 영양불균형 상태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믿으시겠습니까? 물론 부유한 사람들이 좋은 음식이 없어서 못먹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입맛대로 먹다 보면 영양결핍이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에는 과도한 육류 섭취로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과거에 성인병으로 알려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등을 말합니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의사로부터 고기는 무조건 적게 먹어야 한다고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다고 무조건 고기를 멀리하면 단백질 부족이 생기기 쉽습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이 줄어들면서 피로감을 많이 느낍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호르몬의 원료가 되고 탄력 있는 피부,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해 주는 것도 바로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기름기 적은 고기는 가끔씩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 영양소의 불균형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여러 가지 질병의 조기 발병이나 악화와 관련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피로감이나 우울, 불안, 불면증 그리고 비만과 같은 질환도 영양소의 불균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을 한번 예로 들어보지요. 비만은 지금까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여서 남아도는 칼로리가 축적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비만에 있어서 칼로리를 제외하고는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어떤 이는 살이 찌고 어떤 이는 살이 찌지 않습니다. 물론 연령이나 유전적인 차이가 분명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는 영양의 불균형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 여러 가지 대사과정을 통해 체지방이 몸밖으로 나가게 되는데요, 여기에는 비타민 B군들과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살을 빼겠다고 결심한 분들의 식단을 보면, 채소나 과일만 먹고 고기나 동물성 식품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살빠지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절반 정도는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칼슘의 경우도 식물성 식품 보다는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의 칼슘이 흡수가 더 잘 됩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데요, 이유는 우리 몸이 체지방을 태워 없애려면 산소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산소를 신체조직에 공급해주는 역할을 철분이 하는데요, 철분의 수치가 낮은 빈혈환자는 당연히 산소공급이 부족해지지요. 철분 역시 식물성 식품보다는 껍질 벗긴 닭고기나 소살코기 등 동물성 식품의 철분이 흡수가 더 잘됩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물성 음식 뿐만 아니라 기름기가 적은 동물성 음식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사습관 포인트

Posted at 2010. 4. 5. 06:38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모임에 참여하거나 초대, 또는 여러 사람들과 식사시간이 생각지도 못하게 많이 생기죠~!! 금일은 대한 비만학회와 함께하는 비만 캠페인 다섯 번째 칼럼으로 사교적 상황에서 먹을 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습니다^o^

 

1. 뷔페식당
ㆍ먹기 위해 음식을 담기 전에 먼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살펴본다. 모든 것을 조금씩 맛보려 하지 말고 자신이 정말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음식을 정한다. 그리고 배를 부르게 해 줄 수 있는 샐러드나 밥과 같은 저 열량 음식을 먼저 먹는다.
ㆍ큰 접시보다는 작은 크기의 접시를 사용한다.
ㆍ일반 식당에 갔을 때처럼 행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나가는 횟수를 정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샐러드류, 두 번째는 먹고 싶은 주 음식을 그리고 마지막에는 약간의 추가와 후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ㆍ자신이 직접 나가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말하고 대신에 음식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한다.


2. 자신의 집에서 사람들을 초대했을 때

ㆍ고열량의 고지방 음식을 대접해야지만 되는지를 생각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조절에 신경을 쓰고 있고 건강 때문에 음식에 대해 조심을 하고 있다. 따라서 손님들도 저지방음식을 반길 것이고 이렇게 저지방음식을 내놓는다는 것이 손님을 소홀히 한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소위 건강시대에 발을 맞추어 보는 것이다.
ㆍ닭고기 조각과 같은 개별단위 음식이 먹기도 쉽고 음식을 남겨야 할 때 쉽게 남길 수 있다.
ㆍ만약 음식이 남았다면 그것을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거나 바로 냉동실에 넣어 버리는 것이 좋다.
ㆍ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자꾸 음식을 집어 먹는 경향이 있다면 조리를 하는 동안 껌을 씹거나 사용한 접시나 그릇을 바로 설거지 물에 담구는 것이 좋다.


3. 다른 사람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될 때
ㆍ가능하다면 무엇을 먹을지를 미리 알아본다. 만약 집주인을 잘 안다면 미리 접촉을 해서 당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ㆍ음식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혹은 더 적은 양의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ㆍ고열량 음식을 적은 양을 먹고 그릇을 야채나 샐러드로 채운다.
ㆍ조리법을 달라고 부탁해서 자신이 섭취한 열량을 계산하거나 음식에 무엇이 들어갔는지를 알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다른 문제들

(1) 먹으라는 주위의 압력
계획한 것 이상으로 먹으라는 압력이 느껴진다면 왜 이렇게 느끼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음식을 다 먹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 나빠 할까 봐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다른 사람들만큼 먹지 않으면 주목을 끌까 봐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인지 ? 예를 들어 만약 많이 먹지 않으면 주인이 섭섭해 할 것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아니오.’라고 공손하면서도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다른 사람들처럼 하지 않으면 주목을 받을까 봐 걱정을 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런 경우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부족하다는 느낌

당신이 먹을 것에 대해 미리 계획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사교적인 모임은 대부분거의 고열량이 음식이나 음료수 위주로 이루어지고 따라서 원하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을 수 없다는 생각이 이런 모임을 즐겁지 않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 음식이나 술을 적게 먹으면서 이런 모임을 즐길 수는 없는지를 자신에게 물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사교모임이 가지는 음식이 아닌 면들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함으로써 음식이나 음료수가 이런 사회적 모임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줄일 수 있다.

(3) 예측하지 못한 모임에 대처하기
이런 경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잠깐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식사를 하게 된다면 다음 식사를 줄이거나 아니면 다음 날 열량섭취를 줄이면 된다. 만약 이미 식사를 했다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을 때 따로 식사를 한 번 하자고 이야기를 하거나 이미 먹었기 때문에 조금밖에 먹을 수 없다고 설명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영양관련 글 더보기(클릭) 
대한 비만학회 캠페인 바로가기(클릭)

반응형

댓글
트랙백

서울시 중구 태평로 2가 70-5번지 해남빌딩 2층 트레이너강 휘트니스월드
대표자: 강창근  대표번호: 02 - 6328 - 0201 사업자 번호: 104 - 07 - 57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