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음식을 먹으면 아토피가 심해진다?

Posted at 2010. 12. 6. 07:3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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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몸이 가려워지고 아토피가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흔히 잘못 알고있는 것 중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이 당단백질이 많은 데서 잘 못 퍼져 나가게 된 생각인 것 같다.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곧 아토피는 아니며 단순히

 식품 섭취 직후에 두드러기만 나타나는 경우는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수많은 피부과 질환 중 가장 사람들이 많이 들어본 병명 중 하나가 아마도 아토피 피부염일 것이다.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된 여러가지 보습제, 침구, 먼지 진드기 제거제 그 외에도 많은
상품들이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고, 방송에서도 심한 아토피 환자들을 비춰주며 아토피피부염이 어느 정도나 심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아토피 피부염에 관해서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사람들을 헛갈리게 만들고 어느 것이 진실인지 구별하기 힘들게 만들곤 한다.

아토피 피부염과 관계되어 잘못 알려진 것들 중 흔한 것들로 아토피는 무조건 환경과 관련된 질환으로 여기고 환경만 개선하면 완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특효약을 쓰면 아토피 피부염이 완치된다고 여기는 경우, 또는 특정한 식품이나 약물을 써서 체질 개선을 시키면 나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등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잘못 맹신하고 알려진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몸이 가려워지고 아토피가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이 당단백질이 많은 데서 잘 못 퍼져 나가게 된 생각인 것 같다.

식품 알레르기는 소아에서는 우유, 달걀, 땅콩, 생선, 콩, 밀, 견과 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성인에서는 땅콩, 견과, 생선, 조개류 등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곧 아토피는 아니며 단순히 식품 섭취 직후에 두드러기만 나타나는 경우는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또한 이러한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라도 알레르기가 확인된 식품만 식단에서 제외시키는 것으로 충분하며 음식물에서 모든 단백질 식품을 제한할 경우 오히려 식단의 불균형으로 아이들에게는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원인 식품을 전혀 알 수 없는 경우에 밥과 구운 김만 먹으며 관찰해 본 연구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증상의 호전율은 높지 않았다고 한다.

음식물에 의해 아토피가 악화되는 것으로 의심이 되면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해서 확인하고, 원인이 되는 음식을 제외하고 먹는 제거 식이를 실시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를 확인하고, 원인 물질을 다시 첨가해서 악화되는지를 확인하면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실제로는 매우 길게 걸리고 증상의 호전이나 악화가 뚜렷이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많아 생각보다는 단순하지는 않다.

심하게 긁고 피가 나서 딱지가 늘 앉아 있는 피부를 매일 보고 있는 것은 환자나 보호자 모두에게 괴로운 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급한 마음에 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잘못된 치료에 의지하여 피부가 아닌 다른 몸도 망가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를 바랄 수는 없으나 끈기있게 치료하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치료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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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을 위한 현명한 식단 (아토피에 좋은 음식, 아토피 치료법 )

Posted at 2010. 8. 22. 08:48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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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이들을 위한 식이요법에서 많은 분이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는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이요법은 영양 불균형으로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욕구 불만으로 인해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

무조건“안 돼”하며 기피하기보다는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조리법을 바꾸는 등의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어떤 사람은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어떤 때는 아토피가 악화하고, 다른 때는 아무렇지도 않을 때가 있다. 똑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어떻게 조리했느냐, 얼마만큼 먹었느냐, 무슨 음식이랑 같이 섭취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면역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아토피 환자들 중에는 조리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어떤 음식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킨다면, 그 음식을 제한하기 전에 조리법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생야채 샐러드 대신 나물 반찬을, 찬 우유 대신 따끈하게 데운 우유를, 생선회 대신 생선 조림 등으로 대체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아토피 어린이의 식사 관리에 대해 식사 원칙과 주의식품과 권장식품을 알아보자.

1. 식사의 원칙

① 인스턴트식품은 먹지 않는다.
②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식품은 먹지 않는다.
③ 신생아의 경우 분유, 우유의 섭취를 줄이고 모유를 먹인다.
④ 잡곡밥 중심의 식사를 한다.
⑤ 조리 시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⑥ 독소물질이 효과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⑦ 비타민C, E, A가많이함유된채소를자주먹는다.
⑧ 지방이 적은 단백질 식품을 이용한다.
⑨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찜이나조림으로 조리한다.
⑩ 기름 사용 시 참기름, 올리브유 등의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을 이용한다.
⑪ 이유식은6개월이후에반드시만들어제공한다.
⑫ 매운 음식은 열을 발생하여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⑬ 짠 음식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뼈 성장을 저해한다.
⑭ 너무 단 음식은 식욕 저하 및 면역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2. 주의 식품

① 100도 이상으로 조리된 음식 : 주로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음식. 볶은 음식도 해로움.
② 육식을 금함 :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해물류를 특히 튀기거나 볶은 상태로 먹지 말 것.
③ 자극성이 강한 음식 : 매운 음식, 짠 음식 등.
④ 유제품, 치즈나 버터가 들어간 음식.
⑤ 아이스크림, 초콜릿, 과자 등.
⑥ 인스턴트식품 : 라면, 빵, 과자 등.
⑦ 알레르기 유발 음식.

3. 권장 식품

① 채소나 과일의 섭취를 충분히 한다.
② 가능하면 담백한 음식을 선택한다.
③ 유제품 대신 두유를 선택한다.
④ 백미 대신 현미를 선택하며 가능하면 잡곡밥을 선택한다.
⑤ 화학조미료를 가하지 않은 음식을 선택한다.
⑥ 고기는 끓여서 먹는 대안을 선택한다.
⑦ 기름은 식물성 기름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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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을 덜기 위한 의류 선택법은?

Posted at 2010. 4. 17. 11:2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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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가려움증 때문에 고생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려움을 덜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표면이 거친 의류는 정상인의 피부도 민감하게 합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없고, 땀이 잘 흡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면제품 사용이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가려움을 덜 수 있을까?
  •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부드러운 옷을 입는다.
  • 겨드랑이나 목, 허리가 꼭 조이는 옷은 땀을 배출시키지 못해 염증과 가려움을 유발하므로 조금 헐렁하게 입는다.
  •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증은 온도와 습도, 날씨에 민감하므로 계절과 날씨에 맞게 입는다
  • 레이스나 장식이 달린 옷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의 우려가 있으므로 단순한 디자인의 깔끔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잠잘 때는 별도의 잠옷으로 갈아 입고, 가능하면 가려움 증은 밤에 심해지므로 긴 소매가 좋다.
  • 잔류세제가 남지 않도록 옷을 깨끗이 세탁한다
  • 옷장 속에 오래 보관된 옷이나 새 옷은 빨아 입는다.
  • 오래 보관된 옷에는 먼지가 많이 쌓여 있어 세균번식의 온상이 되고, 새 옷에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배어 있어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깨끗이 빨아 입되, 세탁을 할 수 없는 새 옷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걸어두었다가 입는다.
  •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옷장이나 서랍장은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장소이므로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환기를 시킨다.
  • 습기가 가장 많은 장마철은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침구류나 옷, 집안 구석구석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난방을 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집안 이라고 옷을 걸치지 않으면 땀이 피부에 그대로 남아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땀 흡수가 잘 되는 얇은 옷을 입고 생활한다.
  • 될 수 있으면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옷을 입힌다. 즉, 많이 긁는 부위가 가려지는 옷을 입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세탁이 편안한 면류, 천연소재의 침구를 택한다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증은 대개 밤에 심해지기 때문에 수면환경에 특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잠자리는 청결해야 하며, 침구는 자주 세탁해야 하므로 이불, 요, 베개 등은 물세탁이 쉬운 천연소재를 이용하며, 일일이 꿰매는 것보다 지퍼로 된 잠금식 침구가 세탁에 편합니다.

겨울철 특히 두꺼운 이불은 진드기의 온상이 될 우려가 크므로 실내 온도가 낮을 경우, 얇은 이불을 여러 장 겹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오리털이나 양모이불은 미세한 섬유먼지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또한 진드기의 온상인 카펫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건강제품이라고 무조건 믿을 것은 아니므로, 가능한 천연소재로 재료 등을 잘 확인한 후에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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