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섭취 칼로리 계산이 정확하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다이어트와 칼로리에 대한 칼럼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하면서 칼로리에 맞춰 식사를 합니다. 과연 효과가있을까요?
물론 본인이 하루에 열량을 얼마나 섭취하고 소비하는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딱 맞춰 음식을 섭취할 수는 없습니다. 그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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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섭취 칼로리 정확하지 않는 이유
하나.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는 틀려진다.
최근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 폰 또는 PC를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검색 한번이면 방금 내가 먹은, 오늘 내가 섭취한 음식의 열량을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음식의 열량은 표준을 말한 것이지 100%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조리사의 레시피에 따라 재료에 따라 열량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집에서 조리를 한다면 다이어트 음식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둘. 식이성 발열 효과를 알아야한다.
식이성 발열 효과는 식후에 음식물을 소화, 흡수, 운반, 대사,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고단백질의 식이의 경우 식이성 발열 효과가 가장 높아 영양소를 대사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게된다.
고지방 식이의 경우 발열 효과가 가장 낮다.
예를 들어 똑같이 500kcal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을 섭취하였다면,
지방은 5%, 470kcal 정도의 열량이 저장
탄수화물은 10%, 400kcal 정도의 열량이 저장
단백질은 20~25%, 370kcal 정도의 열량이 저장 된다.
지방은 1g에 9kcal,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에 4kcal 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런 이유에서 단백질은 1g에 3.2kcal로 계산해야 한다는 주장도있다.
똑같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에서도 대사 과정이 복잡할 수록 발열효과는 높아진다.
탄수화물을 예로 들면, 대사과정이 단순한 밀가루 음식과 대사과정이 복잡한 전곡류는 발열효과가 같을수 없다.
칼로리 계산을 하기 전 지방이 적은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전곡류나 견과류, 채소 등 에너지 밀도가 낮고 영양 밀도는 높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다이어트 도움이된다.
셋. 개인 마다 신체 기능의 차이가 있다.
주위를 보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데도 체중이 늘지않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조금 먹는데도 살이 빠지지않는 친구가 있다.
칼로리 계산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이것이다.
개인마다 소화하는 능력이 다르고
음식을 섭취할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의 섭취가 다르고
음식을 섭취하는 타이밍에 따라 몸에 저장되는 열량이 틀려진다.
내 몸이 필요할 때 음식을 섭취하면 필요한 곳에 잘 저장이 될 것이고, 필요하지 않는데 열량을 입으로 넣으면 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을수 밖에없다.
최근 간헐적 단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헐적 단식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포인트는 음식을 충분히 소화 시킨 다음 다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도 많다. 이유는 음식을 충분히 소화 시키고 내 몸이 필요할 대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이 아닐까?
다이어트 간단하게 생각하면 소비 열량과 섭취 열량의 비율로 체중이 증가, 감소하게된다.
그러나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하여도 개인 마다 몸에서 받아들이는 칼로리는 같을수 없다.
본인에게 맞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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