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식단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30

  1. 다이어트 중 좋은 술 안주는 무엇일까? 21 2011.08.22
  2. 체지방 감량을 위한 식습관 7가지 4 2011.06.27
  3.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세끼는 이렇게 먹자 14 2011.04.25
  4. 키 크는데 도움 되는 음식 10가지 12 2011.04.18
  5. 검은콩, 천연해독제에 다이어트 효과까지!!(검은콩 죽 만드는 방법, 검은콩 다이어트) 6 2011.03.15
  6. 배불리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 9 2011.03.04
  7. 다이어트, 성인병에 좋은 고구마 제대로 알자(다이어트 음식) 14 2011.01.20
  8. 수험생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영양식 15 2010.10.27
  9. 고칼로리 엽기 버거에 열광하는 이유는? 35 2010.10.07
  10. 가을철 다이어트 식이요법 (다이어트 식단) 8 2010.10.01
  11. 심장질환과 다이어트에 좋은 요리(허브 꽁치구이, 버섯죽, 연어 샐러드) 18 2010.09.01
  12. 아토피 질환을 위한 현명한 식단 (아토피에 좋은 음식, 아토피 치료법 ) 16 2010.08.22
  13.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 과일은? 22 2010.08.17
  14. 다이어트와 당뇨병에 좋은 음식 3가지 7 2010.08.01
  15. 무더운 여름을 s라인을 위한 건강한 식단은? 16 2010.07.25
  16. 태극 전사들의 식탁은 어떨까? (운동 전, 시합 전 식사는 이렇게, 축구선수 식단) 43 2010.06.07
  17. 색깔 속에 숨어 있는 야채의 효능 알아보자 28 2010.05.30
  18. 몸에 좋은 음식, 제대로 알고 먹는 방법 20 2010.05.29
  19. 많이 먹는데 영양결핍? 혹시 당신도? 12 2010.05.22
  20. 다이어트 식단으로 춘곤증을 이기자!!(일주일 식단표) 33 2010.04.30
  21.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하버드 대학의 음식 피라미드) 11 2010.04.24
  22.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이요법 이것만 지키자!! 12 2010.04.22
  23. 노화를 지연하고 예방하는 비타민E 20 2010.04.21
  24. 다이어트의 적 "라면"건강하게 먹는방법(트랜스지방의 유혹) 10 2010.04.19
  25. 비만을 부르는 무서운 음식 패스트 푸드!! 8 2010.04.18
  26. 춘곤증을 이기는 건강한 봄 음식 BEST3 22 2010.04.18
  27. 식이요법으로 고혈압 때려잡자!! 18 2010.04.17
  28. 굶는 다이어트 이제그만!! 다이어트 성공비법 5가지 37 2010.03.18
  29.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 (예: 1500칼로리 식단표) 18 2010.03.15
  30. 다이어트, 칼로리 전쟁!!(다이어트 식이요법, 다이어트식단) 36 2010.02.08

다이어트 중 좋은 술 안주는 무엇일까?

Posted at 2011. 8. 22. 06:53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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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술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어쩔수 없이 술을 먹는 다면 어떤 안주를 먹어야할지 고민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늘은 다이어트 중 어떤 안주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 글은 피트니스 밸런스에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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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은 음식은 NO


맵고, 달고, 짠 것은 일단 피하자.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음주로 지친 위장이 탈이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몸매를 생각했을 때 자극적인 음식은 식욕을 불러일으켜 전체섭취량을 늘리는 결과를 부른다. 특히 매우면서 단 음식의 경우는 매운 맛 때문에 괴로워하면서도 계속 먹게된다. 튀기거나 구워서 기름이 더해진 경우라면 중독이라 표현할 정도로 도중에 젓가락을 놓기가 힘들게 되는 것을 많이들 경험했을 것이다. 불닭이 대표적이다.

짠 음식도 식욕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육포, 건어물 종류가 대표적이다. 육포나 말린 오징어는 단백질을 풍부하게 공급해주기 때문에 좋은 안주이긴 하지만, 술자리에선 다른 음식을 먹기 위한 '전채요리' 정도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단 맛, 짠 맛, 매운 맛은 서로 결합하거나, 지방의 감칠맛과 합쳐져서 인간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불닭과 같이 괴로워하면서도 계속 집어먹거나,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 때문에 계속 집어먹게 되는 볶은 땅콩처럼 과식을 유발한다

낮은 칼로리가 좋다


두말하면 잔소리. 낮은 칼로리의 안주를 먹는 것이 술 자리에 가장 좋다. 하지만 무턱대고 낮은 칼로리라고 해서 곤약이나 묵만을 안주로 먹을 수는 없는 노릇. 수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눈을 돌리면 선택지가 넓어진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이라면 일단 채소류와 과일을 예로 들 수 있다. 과일은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과당에 의한 단 맛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아무리 과일이라도 적정량 이상으로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과일도 탄수화물의 일종인 과당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열량은 낸다. 아무리 먹어도 상관이 없는 마법의 음식은 아니다.

고단백 음식을 추가하자


고단백 음식이라면 흔히들 육류를 생각하지만,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음식과 생선 종류도 훌륭한 안주가 될 수 있다. 단백질을 공급해주면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일도 막아준다.

육류와는 다르게 지방이 비교적 적게 포함되어 있는 생선회는 술자리에서 제격이다. 회 종류도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붉은 살 생선은 생선 중에서도 지방함량이 높은 편이다. 참치가 대표적이다. 흰 살 생선은 지방 함량이 적은 편이라 술안주로 적합하다. 다만 회를 시켰을 때 함께 나오는 매운탕, 기본 밑반찬 등은 가려서 먹는 것이 좋다.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도 훌륭한 안주가 될 수 있다. 적당량의 채소와 함께 먹으면 저탄수화물 고단백 안주가 된다. 기름에 부친 것이 더 맛있긴 하지만 건강을 위해선 생으로 먹는 것이 낫다.

좋은 안주의 조건


1. 칼로리가 낮아야 한다.
2. 포만감을 준다.
3.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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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량을 위한 식습관 7가지

Posted at 2011. 6. 27. 10:09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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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 입니다.오늘은 영양상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마음껏 먹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신분들은 사실 체지방뿐 아니라 체중을 감소하기 어렵습니다.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올바른 식습관만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추천을 눌러주세요. 로그인은 필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o^

어떻게 먹어야 올바른 방법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을까요??


1. 살뺀다고 굶지마라! 근육도 같이 빠진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섭취량을 제한 합니다.

아예 음식을 먹지 않거나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섭취량이 줄어들면 당연히 체중이 줄어들지만 근육량도 같이 줄어들게 됩니다.

근육량이 줄어든다는 말은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하루 총 소비하는 칼로리 역시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살이 잘 찌는 몸으로 변해가는 것이죠.

최소 본인의 기초대사량 정도의 열량은 섭취해야 하며 하루 총 소비열량의 20~30% 이상 섭취 열량을 제한 하는 것을 피하세요.

급하게 줄어든 체중은 그만큼 빠르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2. 음식 섭취 전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라!

요즘은 어떤 음식을 먹어도 그 음식의 영양 성분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칼로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소금의 양등을 쉽게 알수있죠.

몸에 좋지 않은 햄버거, 과자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해 낮은 칼로리 와 저 지방 음식을 선택하세요.

3. 음식을 선택할 때 또는 조리할 때 조금만 신경쓰자!

음식을 조리할 때 굽거나 볶을 때는 기름을 조금 넣고, 데치거나 쪄서 조리하는 것이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는 껍질을 벗겨 조리를 하면 칼로리를 많이 낮출수 있으며 육류의 경우 지방질이 많이 없는 부위를 선택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야채도 양념을 많이 하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으며 생야채 또는 간은 조금 싱겁게 해주세요.

4. 지방도 문제지만 탄수화물도 문제다!

건강,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탄수화물의 중요성을 알 것입니다.탄수화물은 너무 많이 먹어도 비만의 위험이 있지만 너무 적게 먹어도 안됩니다.최소 자신의 몸무게 1kg당 1g의 탄수화물은 섭취해주세요.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더 섭취를 하셔도 좋습니다.식사를 하실 때 밥과 반찬으로 탄수화물(고구마, 감자)보다는 단백질(생선, 두부, 지방을 제거한 육류)을 반찬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설탕, 밀가루, 쌀밥 처럼 흰 탄수화물을 멀리하자.

소화 흡수가 빠른 흰색 탄수화물의 경우 먹은 후 공복감을 빨리 느끼며 많이 먹을 경우 지방으로 전활될 확률이 높습니다.

느리게 소화되는 현미, 잡곡, 통밀, 고구마 등 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수치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는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싶어 하는 욕구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포만감이 오래가 음식 섭취의 욕구도 이겨낼 수 있죠.

6. 단백질은 매끼니 먹도록 하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고기를 멀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루종일 선식만 먹거나 야채만 먹는 사람도 있죠.

단백질은 포만감도 오래가며 근육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인의 경우 자신의 몸무게 1kg 당 1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체중 70kg의 남성이라면 하루 평균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량은 70g입니다. 이는 닭가슴살 300g 정도를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단백질 량입니다.

7. 조금씩 자주 나눠서 먹자으면 폭식을 예방한다!

다이어트 하면서 배고픔을 참고 참다가 결국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사를 하루 3끼니 꼭 먹고 중간에 배가 고프면 하루 나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식으로 견과류나 과일 또는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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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세끼는 이렇게 먹자

Posted at 2011. 4. 25. 05:52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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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금일은 다이어트에 관한 글로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하루 세끼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핌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는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섭취하는 에너지를 체지방으로 우선 저장합니다.

오후 7시에 저녁 식사를 하고 다음 날 점심 식사를 낮 12시에 먹는다면 공복 시간이 무려 17시간이나 됩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인체의 시스템은 비상 체계로 바뀌어 점심 때 섭취한 열량을 체내 지방으로 우선 저정하게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한끼를 거르면 다음 식사 때 폭식 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입니다. 귀찮더라도 하루 세끼는 꼭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아침, 점심 저녁은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아침: 탄수화물 70% 단백질 30%를 섭취한다.

대부분 오전과, 오후에 활동량이 가장 많습니다. 사람이 활동하는데 가장 중요한 에너지는 탄수화물 입니다.
아침에는 단백질 섭취는 조금 줄이고 든든하게 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단백질류의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소화 흡수가 힘들어 오전내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밥 먹을 시간이 없다면 간단하게 시리얼, 과일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점심: 탄수화물 50% 단백질 50%를 섭취한다.

하루 세끼 중 가장 자유롭게 식사를 해도 괜찮을 식사입니다.
많은 사람이 저녁에 폭식을 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점식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탄수화물 30% 단백질 70%

낮에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조금 자유롭게 음식을 섭취했습니다.
문제는 저녁 식사 입니다.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하루의 스트레스를 푼다며 폭식이나 음주, 야식을 즐기기 쉬운데, 이런 잘못된 식습관은 체중 증가로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저녁에는 활동량이 적으니 고열량 고탄수화물 음식을 피해야 하며 풍부한 야채와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소화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공복을 덜 느끼게 하기 때문에 야식 생각을 잊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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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데 도움 되는 음식 10가지

Posted at 2011. 4. 18. 06:07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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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하면 한번에 키가 쑥 크는 음식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키를 많이 키우는 특별한 음식은 없다. 그렇지만 꾸준히 먹으면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은 있다.우유는 성장에 딱 맞는 영양소 배합을 가진 식품이다.


1. 우유

우유 200ml에는 칼슘 220mg 정도, 단백질 6~7g이 들어있어 하루 유유 3컵(600mg)만 마셔도 성장기 하루 칼슘 필요량인 800~1000mg과 단백질 필요량을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단백질인 카세인과 결합된 형태로 들어있어 멸치나 새우 같은 다른 칼슘 식품보다 흡수가 잘되고 우유 속 유당과 아르기닌도 칼슘 흡수를 높인다.

2. 콩

콩은 35~40%가 단백질이고 이중 절반은 글리시닌이라는 질 좋은 단백질이다. 두부는 콩보다 단백질이 적고 지방도 적어 열량이 낮으며, 콩보다 소화가 더 잘되는 좋은 식품이다.

3. 생선

싱싱한 생선을 1주일에 3번은 먹는 것이 좋다.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이나 참치를 먹으면 질 좋은 단백질에 흡수율 좋은 헴철(gpa과 결합된 철분),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아
지게 하는 EPA와 DHA를 한꺼번에 먹는 것이 된다.

4. 고기

성장기에는 하루 몸무게 1kg당 1g 이상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성장기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고 철분, 비타민B1, 니아신, 비타민B12와 아연이 많이 들어 있다. 쇠고기에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철분, 아연이 많고 돼지고기에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필요한 비타민B1이 많이 들어 있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A도 많다.

5, 달걀

달걀은 좋은 단백질을 값싸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다.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모유 다음으로 많으며, 영양가는 높지만 열량은 낮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노른자의 레시틴은 뇌와 신경 조직의 중요한 구성 성분으로 두뇌 발달을 돕고 미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콜린, 비타민, 무기질, 지방 등이 들어 있다.

6. 버섯

버섯은 채소나 과일류처럼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채소와 고기의 장점을 고루 갖춘 식품이다. 버섯에는 면역계를 활성화하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며 암 발생을 막는 물질이 들어있다.

특히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레티난은 면역계 기능을 좋게 하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물질로, 천연방어물질인 인터페론을 만들어내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생 표고버섯보다는 말린 표고버섯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 좋은데 버섯을 햇볕에 말릴 때 비타민D가 많이 생겨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7.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 엽산, 철분도 많아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이다. 가능하면 매일 먹이길 권한다. 브로콜리는 뼈 건강에 가장 중요한 칼슘이 많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C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다.

8. 당근

당근을 많이 먹으면 베타카로틴이 비타민A로 바뀌어 야맹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당근은 수용성 섬유소가 많이 장 운동도 좋게 한다.

9. 미역과 다시마

미역과 다시마에는 칼슘과 무기질이 많아 뼈와 근육이 자라는데 중요하다. 이런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많은데 요오드는 어린이 뼈 성장과 뇌발달에 아주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든다. 다시마 속의 알긴산은 식이섬유소로 변비에 매우 좋다. 김은 해조류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많고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다.

10. 과일

귤 한개에 비타민C가 40mg이나 들어있어 한두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된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증강하고 세포를 재생하며 칼슘 흡수도 돕는다. 토마토에는 각종비타민과 칼륨, 칼슘, 유기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키위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글루탐산과 아르기닌 등 다양한 아미노산이 들어있고 칼슘, 칼륨, 엽산, 구리도 풍부해 키 크는데 좋은 식품이다. 사과에는 비타민A, B1, B2, C와 칼륨이 많고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 좋다.

제공: 인제대학교 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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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천연해독제에 다이어트 효과까지!!(검은콩 죽 만드는 방법, 검은콩 다이어트)

Posted at 2011. 3. 15. 06:30 // in 영양,식단이야기/음식만들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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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푸드의 대표, 검은콩은 해독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엔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웰빙 푸드의 최강자로 꼽힌다. 흔히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콩. 콩의 건강 효능에 대해선 이미 정평이 나 있다.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는 “하루 평균 콩 단백질 25g을 섭취하면 심장순환계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두유나 두부와 같은 제품에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했을 정도다. 또 미국의 의학교수인 스테펜홀트 박사는 콩을 ‘다음 천년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꼽았다.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고루 안정되게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물질인 이소플라본을 섭취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자연공급원이기 때문이다.

검은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인지질 성분이 풍부하다. 콩 속의 지방은 동물성 지방과는 달리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고 비만을 유발하지도 않는다. 또 최근 검은콩 속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다이어트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항노화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붉은색의 색소가 있어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가 보이게 한다. 안토시아닌 색소는 이 로돕신의 합성을 촉진하는 구실을 하여 시력을 좋게 하고 눈의 피로를 안정시켜주며, 콜라겐의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준다. 안토시아닌은 검은콩뿐 아니라 검은 깨, 흑미, 적포도, 머루, 블루베리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또 검은콩에는 아연이 많아 피부가 손상되었을 때 복구하는 구실도 하고 피부의 감염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콩단백질의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뼈의 형성을 촉진해 뼈엉성증(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악성 종양이 커지는 것을 억제해 유방암에 대한 항암작용을 한다. 일본 여성들의 유방암발병률이 미국 여성들의 20% 정도에 그치는 것도 콩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소플라본은 또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전립선암을 억제하는 구실도 한다.

검은콩의 가장 매력적인 효능은 바로 두뇌 발달을 돕고 치매를 예방해준다는 점이다. 콩 속의 레시틴 때문인데, 아이들이 많이 먹으면 두뇌를 발달시켜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노인들이 장복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항암 효과가 있는 좋은 성분이지만 요오드를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조심한다. 이는 콩을 먹을 때 해조류를 함께 섭취하면 좋다는 얘기도 된다.

검은콩은 흑태, 서리태, 서목태 등 종류가 다양하다. 흑태는 가장 큰 콩으로 밥에 넣어 먹고, 서리태는 검은 껍질을 벗기면 파란 알맹이가 나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밥에 넣어 먹거나 콩자반으로 이용된다. 서목태는 크기가 가장 작은 콩으로 쥐눈이콩, 약콩으로 불리며 약재, 초콩, 콩나물용으로 이용된다. 서목태는 일반 콩에 비해 이소플라본이 19.5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느냐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므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검은콩죽

● 재료 :검은콩 300g, 현미 50g, 우유(물) 500cc, 소금

● 만드는 법
① 검은콩 300g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없앤다.
② 콩을 프라이팬에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볶는다.
③ 볶은 콩을 분쇄기에 넣고 가루로 만든다.
④ 냄비에 우유를 붓고 현미와 검은콩 가루를 넣는다.
⑤ 센 불로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저어주며 끓이고 마지막으로 소금간을 한다.

박은경 영양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영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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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

Posted at 2011. 3. 4. 08:39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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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여러분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참기 힘든 것은 무엇입니까??

운동?? 아닐 것입니다. 대부분 다이어트 중 가장 힘든 것은 식이요법일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퍽퍽한 닭 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어야 하고 효과적일 것이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는다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중감량에 도움이될 것입니다.

그러나 닭가슴살 이나 고구마 처럼 보디빌딩 식단을 평생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트레이너인 저 역시 그렇게 먹기는 힘든 일입니다.

조금만 신경 쓴다면 배불리 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배불리 먹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 가능한 일입니다. 금일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배부르게 먹으면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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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첫 번째 음식 채소류

오이, 토마토, 상추, 양배추, 양상추, 당근, 깻잎, 샐러리, 시금치, 브로콜리, 고추, 양파, 무, 미나리, 콩나물, 숙주나물 등등 각종 채소들은 자유롭게 먹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채소류는 칼로리는 낮으며 소화 대사 과정에서 비슷한 열량을 소비하게 때문에 많이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으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채소류라도 왠만하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리를 해야 한다면 살짝 데쳐 요리하거나 샐러드로 섭취할 때는 저 칼로리 무지방 드레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를 볶을 때는 기름 대신 물을 부어 살짝 볶아 주면 됩니다.

배부르게 먹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번째 음식 해조류

김, 파래,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섬유소가 풍부하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섯류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이 나신다면 콩나물국이나 미역국, 무국 같이 맑은국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 음식들은 배불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음식들입니다.

야채와 해조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배부르게 섭취해도 100~200kcal를 넘기기 힘들 정도로 칼로리가 낮습니다.

채소류와 해초류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1.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수 있습니다. 포만감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식사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밀도가 낮아 먹을수록 섭취하는 칼로리 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칼로리는 낮지만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4.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안정화 시킬 수 있습니다. 당이 서서히 흡수 대사되어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고, 인슐린 분비를 적게 합니다.

5. 음식의 부피가 크고 섬유소가 많아 서서히 소화되며 이들 식품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소화기관이 움직이고 운동을 하게 됩니다.

물론 다이어트 한다고 위에서 말한 식품만 먹어서는 안됩니다.

통곡 류의 잡곡, 현미밥과 적당한 단백질(두부, 닭 가슴살, 지방을 제거한 소고기, 생선 등)을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중 적당히 먹어도 되는 음식들은 사과, 귤, 자몽, 오렌지, 바나나 등 각종 과일과 기름을 제거한 소고기, 돼지고기,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가 있으며 우유, 두유, 요구르트, 참기름, 들기름 등 생각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고칼로리 식품들은 조금만 먹어도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며 배고픈 다이어트를 해야 될 것입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칼로리가 낮은 야채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이제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하루 건강한 다이어트 ^o^

트레이너 강 휘트니스 월드 오픈(서울 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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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인병에 좋은 고구마 제대로 알자(다이어트 음식)

Posted at 2011. 1. 20. 06:14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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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한개에는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할 양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으며, 고구마를 자주 먹으면 십이지장, 대장, 직장 등의 활동이 원활해져 숙변이 제거되고 주근깨나 기미 개선에

도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여기에 칼륨의 이뇨작용과 비타민E의 혈액 촉진작용 등이 가세,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고구마는 뿌리만이 아니라 줄기와 잎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전천후 식품이다. 콜럼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했을때 처음으로 가져간 것이 고구마이고, 화성탐사때 사용될 우주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구마가 선정된 이유는 영양적으로 우수하며 단시간내에 수경재배를 할 수 있고 버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성분이 특히 많다. 그런데 이 칼륨성분을 사람이 많이 먹게 되면 나트륨과의 길항작용이 있어 몸밖으로 나트륨이 많이 빠져 나가게 된다. 나트륨은 소금의 주성분으로, 칼륨이 많은 고구마를 먹게 되면 소금의 소비가 많아지게 되는 것이므로 고구마를 먹을때 소금기가 많은 김치를 곁들여 먹는 것은 영양의 균형으로 보아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당질의 분해를 도와 피로회복에 좋으며, 눈에 좋은 영양소인 카로틴은 야맹증을 치료하고 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속이 노란 고구마는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섬유소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구마는 변비, 비만, 지방간, 대장암 등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줄여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구마의 풍부한 식물성 섬유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장 속에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한다. 특히, 생고구마의 ‘야라핀’(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진액같은 성분)은 변을 무르게 해 꾸준히 먹으면 변비 치료에 효과가 크다. 또한 고구마에 많은 칼륨 성분은 몸속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도 있다.

중간 크기의 고구마 한개에는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할 양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고,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가열해도 50~70% 가량 남기 때문에 익혀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고구마를 자주 먹으면 십이지장, 대장, 직장 등의 활동이 원활해져 숙변이 제거되고 주근깨나 기미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여기에 칼륨의 이뇨작용과 비타민E의 혈액 촉진작용 등이 가세,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소원 영양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영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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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영양식

Posted at 2010. 10. 27. 07:38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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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흔히 수능을‘체력싸움’이라고 할 만큼 체력이 실력의 한 부분이 되어, 이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체력적으로도 보완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수험생은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적당량,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 시험을 치르는 고3수험생은 물론, 공부하는 학생들의 두뇌 회전을 도와주는 건강요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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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옷 입힌 꽁치볼 구이

준비하기

꽁치2마리, 땅콩1/2컵, 녹말가루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생강즙 1큰술, 바질(허브)약간, 소금∙후춧가루∙올리브유∙토마토케첩 약간씩

만들기

1. 꽁치는 껍질을 벗긴 뒤 가시를 제거하고 살만 발라 곱게 다진다.(꽁치 손질이 번거롭다면 통조림 꽁치를 이용하면 좀 더 손쉽게 장만할 수 있다).
2. 1에 다진 마늘∙생강즙∙녹말가루∙바질∙소금∙후춧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3. 땅콩은 껍질을 벗긴 뒤 잘게 다져놓는다.
4. 2를 지름 2cm 크기로 동글게 빚어 땅콩 다진 것에 굴린다.
5.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꽁치볼을 얹어 굴려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먹을 때에는 토마토케첩을 곁들여 찍어 먹는다.

Tip 꽁치∙고등어 등 등푸른생선에는 머리를 좋게 하는 DHA 성분이 풍부해서 특히, 수험생에게 좋다. 땅콩 같은 견과류 역시 두뇌 발달에 좋은 식품. 꽁치살 볼에 묻힌 땅콩은 꽁치의 비린 맛을 없애줄 뿐 아니라 고소한 맛을 살려준다.

비타민 견과류 샐러드

준비하기

로메인상추 10장, 양상추 2장, 방울토마토 10개, 호두 10개, 땅콩 1/2컵, 올리브유 약간, 허니머스터드드레싱(마요네즈3큰술, 꿀∙식초∙머스터드 1큰술씩)

만들기
1. 로메인상추와 양상추는 물에 씻어서 한입 크기로 뜯고, 방울토마토는 2등분한다.
2.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호두와 땅콩을 넣고 약한 불에서 노릇하면서 고소해지도록 볶는다.
3. 마요네즈∙꿀∙식초∙머스터드를 고루 섞어 허니머스터드 드레싱을 만든다.
4. 샐러드 접시에 양상추∙로메인상추∙방울토마토∙호두∙땅콩 등을 담고 허니머스터드드레싱을 뿌린다.

수삼해물죽

준비하기

수삼1뿌리, 새우 6마리, 오징어 1/2마리, 쌀 1컵,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쌀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에 담가 30분간 불린 후 체에 건져 놓는다.
2. 새우는 머리와 껍질을 벗기고, 오징어는 면보로 등껍질을 벗긴 뒤 3cm길이로 가늘게 채 썬다.
3. 수삼은 잔뿌리까지 깨끗하게 솔로 씻은 다음 굵직하게 채썬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넣어 달달 볶다가 물 6컵을 붓고 수삼을 넣어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한번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뒤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가끔씩 저어가며 끓인다. 쌀알이 푹 퍼지고 먹기 좋게 끓으면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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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공: 한국 건강 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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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리 엽기 버거에 열광하는 이유는?

Posted at 2010. 10. 7. 06:48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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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미국에서는 1천 칼로리가 넘는 열량의 폭탄 버거가 인기라고 합니다.

지난달 국내에도 폭탄 버거가 들어왔죠~!

폭탄 버거는 일반 빵 대신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사용하며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 초콜릿을 사용합니다.
재료만 보아도 사진을 보아도 건강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렇게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고칼로리 폭탄 버거를 많이 찾습니다.

폭탄 버거 같은 칼로리는 높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낮은 음식을 정크 푸드(쓰레기 음식)라고 합니다.
우리가 정크 푸드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크 푸드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천 칼로리를 자랑하는 내장 파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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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나쁜 음식 왜? 열광하게 되는가?

답은 설탕, 지방의 결합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생각해보자.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은 입안이 달콤한 설탕, 크림이 가득한 음식, 기름진 고기 등일 것이다.
지방은 음식의 고유한 특징, 맛, 향기의 근원이며 음식의 감칠맛을 결정한다.
예를 들면 고깃집을 지나가다 보면 고기가 먹고 싶어지고, 비가 오는 날 기름진 부침개는 피할 수 없는 유혹이다.
삼겹살을 먹는데 지방을 모두 제거하면 본인이 원하는 삼겹살 맛을 보지 못할 것이며, 치킨을 먹는데 튀김 껍질을 모두 제거한다면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은 대부분 적당한 지방과 설탕이 들어가 있다.

설탕과 지방! 비만의 원인이며 건강을 헤치는데 우리는 왜 계속 찾게 되는가?

설탕과 지방이 적당량 함유된 음식을 보면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과 욕구가 생긴다.
나에게 필요한 량의 음식을 충분히 먹었어도 눈 앞에 달콤한 케이크가 있다면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먹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고당분, 고지방 음식을 입에 넣을 때 뇌의 기본 세포인 뉴런이 자극을 받는다.
뉴런은 회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연락을 하면서 느낌을 만들어내고 정보를 저장하며 행동을 조절한다.
설탕 용액이 달수록 뉴런은 더 활발하게 반응하고 뉴런이 활발하게 반응할수록 더 많은 당분을 섭취하려고 한다.
당분은 이렇게 뉴런을 더 활발하게 반응하게 하고 더 먹으라는 메시지가 더 강렬해지며 사람들은 배가 부른데도 달콤한 음식을 찾고 먹는 것이다.

고칼로리 음식 섭취에 대한 내 생각
사실 사람이 살면서 음식에 대한 욕구를 떨쳐 버리는 것이 쉬운게 아닙니다.
저 역시 맛있는 음식, 고기를 아주 사랑합니다~ 앞에서 말한 초 고칼로리 음식은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꼭 먹어야겠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 섭취하는게 몸을 속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음식 조절이 매우 힘든 일입니다.
제철 과일과 음식으로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한번씩 섭취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할 수 있습니다.
많이 먹었으면~ 더 움직이고~ 더 운동하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화이팅입니다~! 아자~!

관련글: 똥배가 고민이라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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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서적:
과식의 종말 - 10점
데이비드 A. 케슬러 지음, 이순영 옮김, 박용우 감수/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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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다이어트 식이요법 (다이어트 식단)

Posted at 2010. 10. 1. 01:17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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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로 식욕이 돋고 온몸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계절이다. 운동으로 살을 빼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지만, 자칫 지나친 식욕 때문에 살이 찌기도 쉬우니 다이어트 식이요법으로 식욕을 조금이나마 억제해가면서 보다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에 열중하도록 하자.

1.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계획한다.

★ 추천요리 : 순두부찌개, 청국장찌개, 두부 부침, 생선구이 등.

주의점 : 순두부나 청국장찌개 등은 단백질 섭취에 매우 효과적인 음식이지만 음식을 짜게 조리할 경우 밥을 많이 먹게 되기 쉽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따라서 소금의 사용량을 줄이고, 국물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선구이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굽기보다는 석쇠나 그릴을 이용해서 굽는 것이 열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2.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를 늘린다.

추천요리 : 각종 나물, 연근이나 우엉 등 뿌리채소를 이용한 조림, 생채소를 이용한 샐러드.

주의점 : 채소는 열량이 낮으면서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가스 발생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3. 주말에는일품요리로특식을마련해본다.

추천요리 : 채소 비빔밥, 회덮밥, 콩나물 무밥, 버섯덮밥 등.

주의점 : 일품요리를 준비할 때의 관건은 밥량을 줄이고, 재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밥도 흰 쌀밥보다는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4. 식간에는 빵이나 과자와 같은 간식 대신 따뜻한 녹차나 보리차, 허브차, 원두커피 등을 마시면서 잠깐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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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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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과 다이어트에 좋은 요리(허브 꽁치구이, 버섯죽, 연어 샐러드)

Posted at 2010. 9. 1. 07:42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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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뇌혈관질환과 함께 심장질환을 성인 사망 원인의 3대 요인으로 꼽을 만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 질환은 발병 이후 신체적, 사회적으로 후유증이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질환에 약이 되는 요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심장질환의 식사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식을 피하며 정상체중을 유지하면서 가능한한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다. 또 과일, 채소, 콩류, 해조류 등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매 끼니 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한다. 또 흡연은 심장질환의 위험 요인이므로 금연은 기본적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이다.

▣ 허브 꽁치구이

ㆍ 주재료 : 꽁치 100g, 딜 4g
부재료 : 소금 1g, 후추 0.5g, 청주 4g

1. 꽁치는 내장 쪽에 배를 갈라서 깨끗이 손질하여 칼집을 넣어준다.
2. 딜은 잘게 다져서 미림, 소금, 후추와 함께 꽁치의 배쪽과 칼집을
넣은 쪽에 넣고 30분 정도 재워 둔다.
3. 오븐을 예열한 다음 180~190사이의 온도에서 15분 내외로 구워낸다.
4. 레몬을 곁들여서 완성한다.

* 꽁치는 EPA와 DHA의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고 혈전을 녹이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등의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연어샐러드

ㆍ 주재료 : 훈제연어 50g, 크레송 4g
부재료 : 올리브오일 0.5g, 레몬 5g, 저염소금 0.5g

1. 크레송을 손질해서 찬물에 담근다.
2. 훈제연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레몬즙, 올리고당, 저염소금을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연어와 함께 먹는다.

* 훈제연어에는 소금간이 되어 있으므로, 샐러드 드레싱간은 약하게 하고, 상큼한 레몬즙을 곁들여서 먹으면 좋다.

버섯죽

ㆍ 주재료 : 쌀 1컵, 쇠고기 50g, 표고버섯 100g
부재료 : 물 7컵, 참기름 1큰 술, 간장 1 작은 술, 다진 파, 마늘 약간, 깨소금 1 작은 술

1. 쌀을 씻어 물에 충분히 불려서 물기를 뺀다.
2. 쇠고기는 다져놓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 잘게 썰어 둔다.
3. 밑이 두꺼운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볶다가 쌀을 넣어 볶는다.
4. 죽이 한 번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약한 불에서 쌀알이 퍼지도록 서서히 끓이다가 손질해 둔 버섯을 넣어서 한소끔 끓인다.

* 버섯은 비뇨생식 기능과 내분비 호르몬 기능을 돕고 위장 기능을 개선한다.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 심장과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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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을 위한 현명한 식단 (아토피에 좋은 음식, 아토피 치료법 )

Posted at 2010. 8. 22. 08:48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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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이들을 위한 식이요법에서 많은 분이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는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이요법은 영양 불균형으로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욕구 불만으로 인해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

무조건“안 돼”하며 기피하기보다는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조리법을 바꾸는 등의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어떤 사람은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어떤 때는 아토피가 악화하고, 다른 때는 아무렇지도 않을 때가 있다. 똑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어떻게 조리했느냐, 얼마만큼 먹었느냐, 무슨 음식이랑 같이 섭취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면역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아토피 환자들 중에는 조리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어떤 음식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킨다면, 그 음식을 제한하기 전에 조리법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생야채 샐러드 대신 나물 반찬을, 찬 우유 대신 따끈하게 데운 우유를, 생선회 대신 생선 조림 등으로 대체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아토피 어린이의 식사 관리에 대해 식사 원칙과 주의식품과 권장식품을 알아보자.

1. 식사의 원칙

① 인스턴트식품은 먹지 않는다.
②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식품은 먹지 않는다.
③ 신생아의 경우 분유, 우유의 섭취를 줄이고 모유를 먹인다.
④ 잡곡밥 중심의 식사를 한다.
⑤ 조리 시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⑥ 독소물질이 효과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⑦ 비타민C, E, A가많이함유된채소를자주먹는다.
⑧ 지방이 적은 단백질 식품을 이용한다.
⑨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찜이나조림으로 조리한다.
⑩ 기름 사용 시 참기름, 올리브유 등의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을 이용한다.
⑪ 이유식은6개월이후에반드시만들어제공한다.
⑫ 매운 음식은 열을 발생하여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⑬ 짠 음식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뼈 성장을 저해한다.
⑭ 너무 단 음식은 식욕 저하 및 면역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2. 주의 식품

① 100도 이상으로 조리된 음식 : 주로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음식. 볶은 음식도 해로움.
② 육식을 금함 :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해물류를 특히 튀기거나 볶은 상태로 먹지 말 것.
③ 자극성이 강한 음식 : 매운 음식, 짠 음식 등.
④ 유제품, 치즈나 버터가 들어간 음식.
⑤ 아이스크림, 초콜릿, 과자 등.
⑥ 인스턴트식품 : 라면, 빵, 과자 등.
⑦ 알레르기 유발 음식.

3. 권장 식품

① 채소나 과일의 섭취를 충분히 한다.
② 가능하면 담백한 음식을 선택한다.
③ 유제품 대신 두유를 선택한다.
④ 백미 대신 현미를 선택하며 가능하면 잡곡밥을 선택한다.
⑤ 화학조미료를 가하지 않은 음식을 선택한다.
⑥ 고기는 끓여서 먹는 대안을 선택한다.
⑦ 기름은 식물성 기름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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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 과일은?

Posted at 2010. 8. 17. 10:25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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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수천 년을 인간과 함께해온 매혹의 과일


인류의 여가에서 포도만큼 자주 등장하는 과일이 있을까? 그리고 그리스 신화에서 성경에 이르기까지 포도는 인류의 중요한 문헌에 매 순간 기록되어 있는 유일한 과일이고, 이는 포도가 인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해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집트 전설에 따르면 인류에게 포도 재배법을 가르쳐준 것은 죽은 자를 심판하는 위대한 지하의 신 오시리스였다고 한다. 또한 성서에는 예수가 포도나무를 비유로 들어 교리를 설파하는 대복이 자주 등장하며 잘 심은 포도나무 밑에 사는 것을 가정의 행복과 평화의 비유로 애기되곤 한다.



그렇다면 포도는 언제부터 인류와 함께해 왔을까? 포도의 역사는 와인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와인은 오래 전부터 인류와 함께해 왔다. 실제로 인류의 포도 재배 역사를 들여다보면 와인을 만들기 위한 재배가 많다. 그럼, 인류는 언제부터 와인을 마시게 된 걸까? 다마스쿠스 남서쪽에서는 기원전 6000년경에 사용되었던 과일과 포도의 즙을 짜는데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압착기가 발굴되었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기원전 4000년경에 와인을 담는 데 쓰인 항아리의 마개로 추측되는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다. 고대 이집트의 벽화와 앗시리아의 유적들은 기원전 3500년경에 이미 와인을 대중적으로 음용 했음을 말해 준다. 중국에서도 기원전 2000년경에 와인이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와인을 마셨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물이 맑고 쌀이 주식이었던 우리나라에서는 과일로 만든 술보다는 곡류로 만든 탁주와 청주, 발효주인 소주 등이 먼저 만들어졌고 애용되었기 때문이다. 포도 재배 역사도 그리 길지 않아 와인의 역사 또한 근대에 들어서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포도는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측되며 조선왕조실록등에도 포도에 관한 기록이 실려 있다.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된 것은 구한말, 외국 문명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 후 1960년대에 원예시험장의 확장 발전과 더불어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재배품종이 도입되어 전국적으로 널리 재배되기에 이르렀다. 현재 우리나라 와인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포도가 국민의 건강과 식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포도에는 포도당. 과당 등의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비타민A, B, B2, C, D 등이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그 밖에 칼슘, , ,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하여 부종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혈과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에 좋고,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여 충치를 예방하며,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항암성분이 있어 암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신경세포를 만드는 신경세포의 활동과 효능을 증진하여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포도의 당질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으로, 녹색일 때는 포도당이 많고 과당은 적다. 포도의 껍질에는 펙틴, 타닌 등이 들어 있어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해독작용을도 하니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포도는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기를 돕고 힘을 증대시켜 의지를 강하게 한다. 몸을 살찌우고 건강하게 하며, 기아와 한풍을 견디게 하고, 오래 계속 섭취하면 몸을 가볍게 하며, 나이를 먹지 않고 장수할 수 있다고도 한다. 포도에는 체내의 열을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날 때나 체했을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음식물 대신 포도즙이나 포도주스를 섭취하면 좋고, 빈혈, 수술 후 피로회복, 식은땀 흘리는 아이나 원기가 없는 사람에게도 포도주스가 효과적이다. 약을 포도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잘 되고 효능이 높아진다.



포도 흑색에 가까운 것이 맛있다



포도를 고를 때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색깔이다. 예를 들어 검은 포도는 완전한 흑색을 고르도록 한다. 이때 하얀 분이 먼지처럼 앉아 있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농약이 아니라 당분이 외부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많을수록 당도가 높다고 보면 된다.



또한 알이 지나치게 꽉 들어찬 것보다 살짝 느슨해 보이는 것이 좋다. 포도송이가 너무 크고 포도알이 너무 많이 붙어 있으면 무게만 많이 나가고 송이 속이 덜 익은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손으로 살짝 알을 당겨 보았을 때 알이 쉽게 떨어지거나 표면에 일부 주름진 것이 있는 것은 수확한지 오래 된 것이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맛을 볼 때는 꼭대기가 아닌 아래쪽 줄기 주변을 떼어 맛본다. 보통 포도의 단맛은 포도송이의 꼭지 있는 곳이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이다.



포도는 봉지를 씌워 재배하기 때문에 농약이 직접 포도 알맹이에 묻는 경우는 거의 없고 수확 무렵에는 농약을 치지 않으므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껍질 째 먹으면 된다.



덩어리째 씻을 때는 식초나 소금, 소다를 넣은 물에 포도를 담가두어 불순물을 제거한다. 포도 껍질에 묻어 있는 흰색 가루는 앞서 말한대로 포도의 당분이 껍질에 새어나온 것으로 흐르는 물에 몇 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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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당뇨병에 좋은 음식 3가지

Posted at 2010. 8. 1. 08:43 // in 영양,식단이야기/음식만들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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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체중을 줄이기 위해 칼로리 제한이 필요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 편식보다 중요한 균형 잡힌 식단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수는 2004년에 이미 400만 명을 넘어섰다. 당뇨병은 한 번 걸리면, 합병증이 더욱 무서운 병이다. 치료기간이 길어서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고령화, 부적절한 식단, 운동 부족, 비만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이 당뇨를 부르는 것이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의 변화가 필요하다. 바로 운동과 식습관의 변화이다. 이중에서도‘무엇을 먹느냐’는 당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바쁘기도 하지만 인스턴트식품과 기름진 음식 위주로 섭취를 하고 있으며, 술과 커피 등 다양한 당질과 지방질을 섭취하게 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당뇨환자는 기본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열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여기에 적절한 섬유소를 포함시켜서 섭취해야 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피해야 할 음식은 설탕과 꿀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다. 밀크 커피에는 다량의 설탕이 들어 있으며, 프림은 절대로 피해야 할 음식이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소금 섭취를 줄이고, 술은 절대적으로 줄여야 한다. 기본적으로 식단을 짤 때에는 총열량을 조절하고, 한 영양소에 치중되지 않고 균형 있게 배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삼치 마늘구이

재료: 삼치 100g, 마늘 8g / 부재료: 소금 1g, 미림 5g

1. 마늘을 얇게 슬라이스 하고, 레몬은 반달썰기로 자른다.
2. 토막 낸 삼치에 슬라이스한 마늘과 미림, 소금, 후추를 뿌려서 30분 정도 재워둔다.
3. 예열된 오븐에 삼치를 10분 정도 익힌 다음, 마늘 슬라이스 한 것을 삼치위에 올려서 3~4분정도 더 구워낸다.
4. 삼치를 접시에 담고 레몬을 곁들여서 완성한다.

※ 삼치는 DHA, EPA등의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예방 등에 좋은 식품이며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등도 풍부하다.

◎ 닭가슴살 샐러드

주재료: 닭가슴살40g, 수삼10g, 대추10g, 깐마늘4g, 밤12g, 오이24g, 깻잎4g, 배25g, 당근16g
부재료: 잣1g, 연겨자1.5g, 물엿2.5g, 사과식초2.5g, 다진마늘1.5g, 저염소금0.5g, 후추 0.1g, 갈은 배10g

1. 껍질을 제거한 닭가슴살, 인삼, 대추, 깐마늘을 넣고 30분간 삶는다.
2. 오이, 당근, 배는 3*1㎝ 길이로 썰고, 깻잎은 3*3.5㎝ 길이로 썬다.
3. 마늘은 편으로 썰고, 깐 밤은 슬라이스 한다.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채 썬다.
4. 오이, 당근, 배, 깻잎, 마늘은 찬물에 담궈 둔다. 알잣은 곱게 다진다.
5. 삶은 닭가슴살은 결대로 찢어서 준비한다. 소스는 분량의 재료를 넣고 완성한다.

※ 닮가슴살은 100g당 109kcal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인삼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닭과 음식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다.

◎ 콩 샐러드

주재료: 마른강낭콩 15g, 마른완두콩 15g, 옥수수캔, 로메인 레터스 12g, 라디치오 6g
부재료: 오렌지즙 20g, 소금 0.5g, 딜(허브향신료) 1g, 올리브오일 1g, 레몬즙 1g

1. 3시간 이상 불려놓은 강낭콩, 완두콩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저염 소금을 넣고 삶아낸다.
2. 라디치오와 로메인 레커스는 손으로 찢어서 찬물에 담궈 둔다.
3. 삶아진 콩은 물기를 빼서 준비해둔다.
4. 오렌지 드레싱은 분량대로 섞어서 곁들인다.

※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물성 기름인 리놀산, 레시틴등이 포함되어 혈관벽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관을 유연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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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s라인을 위한 건강한 식단은?

Posted at 2010. 7. 25. 07:45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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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로 건강 균형이 깨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몸과 마음이 쇠약해질 때가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와 습기 또는 잦은 기류의 변화로 신체 기능에 장애가 생겨 신체 리듬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소위 여름을 타면서 나타나는 증상의 종류와 정도는 각자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육체의 피로와 정신적 나태가 대부분이다.
무더운 여름,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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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자.

기온이 상승하면 대사 기능이 활발해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인체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수분, 염분 및 비타민C 등이 부족하게 된다. 수분은 인체 성분의 70~80% 이상을 차지하는데 땀이나 설

사로 탈수가 되면 세포와 조직이 활력을 상실하게 된다. 수분 공급을 위해 하루 2ℓ이상의 깨끗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청량음료와 같은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인공 색소 등이 첨가된 화학 음료수는 피하도록 한다.

염분을 알맞게 섭취하자.

간혹 땀으로 빠진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소금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염분보다 수분이 더 많이 빠져나간다. 여기에 소금을 먹으면 목이 더 탈 수 있다. 염분은 체액의 산, 알칼리도를 조절하는 무기물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 시 체액이 산성화되므로, 심한 탈수 때문에 염분이 부족할 경우에만 충분한 물의 섭취와 함께 자연 염을 섭취하도록 한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자.

인체 안팎의 높은 온도 때문에 신진대사가 증진되며, 신진대사의 증진은 비타민, 무기질의 소비를 증가시켜 체내의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보충하는 데는 과일과 채소가 필수이다. 제철에 나오는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B, 비타민C, 무기질, 식이섬유, 수분, 당분 등이 풍부하여 쉽게 피로해지는 여름철에는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박은 약 90%가 수분이지만 비타민 B1, B2, C, 칼륨, 인, 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참외 역시 비타민C의 함량이 높고 칼륨, 당분을 포함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포도는 인체에 흡수가 가장 빠른 포도당이 많아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복숭아, 토마토, 자두, 살구, 오이, 부추, 양상추, 가지, 피망, 애호박, 노각, 열무 등 다채로운 색깔의 과일과 채소들을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영양 색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너무 차가운 음식은 줄여야 한다.

여름철은 덥기 때문에 찬 음식을 많이 찾게 된다. 우리의 혈액은 찬 것을 피해 더운 것으로 몰리는 성질이 있다. 여름철은 덥기 때문에 피가 피부 쪽으로 몰리게 되어 내장, 특히 위장에는 피가 부족하기 쉽다. 여기에 찬 음식이 들어가면 부족한 피마저 찬 것을 피해서 피부 쪽으로 쫓겨 가게 되니 위장은 빈혈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음식을 소화할 능력이 모자라게 되어 소화 불량, 설사 등 배탈이 나게 된다.

▣ 단백질을 보충하자.


흔히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찾는 것이 삼계탕, 보신탕 등의 보양식이다. 그런데 최근 보양식을 먹어도 기분은 그럴 듯하지만, 배만 더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은 왜일까? 전체적인 칼로리는 부족하고 채식 위주 생활을 했던 과거엔 고칼로리, 고지방, 고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일시적으로 반짝하는 힘을 얻었다. 하지만, 이미 영양 과잉 시대에 있는 우리 몸은 보양식을 먹더라도 잉여 에너지가 뱃살로만 쌓이게 되는 것이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삼계탕은 껍질을 제거하고, 육고기는 지방이 두꺼운 부분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콩으로 만든 음식이나 생선을 이용한 추어탕이 여름철 음식으로 제격이다.

수박이 추운 겨울이 제철이라면 어떨까? 그 시원함이 시원함으로 다가올까?

보리밥에 각종 나물을 넣어 비비고, 콩을 듬뿍넣은 된장찌개 먹고, 상추, 깻잎, 풋고추, 신선한 채소에 쌈을 싸고, 간식으로 시원한 수박 한쪽 곁들인 식단이면 부족함이 있을까? 자연은 우리 인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계절에 따라 풍성하게 베풀어 준다. 특별한 보양식보다는 제철에 많이 나오는 식품들을 식탁에 올리는 것이 먹을거리 선택의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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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전사들의 식탁은 어떨까? (운동 전, 시합 전 식사는 이렇게, 축구선수 식단)

Posted at 2010. 6. 7. 23:21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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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비타민 MD에서 제공되는 칼럼을 소개하겠습니다. 칼럼은 가톨릭 중앙 의료원 사랑 나눔에서 비타민 MD로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주 월드컵 첫 경기가 있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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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온통 붉은 환호로 물들일 지구촌 최대 이벤트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원정 첫 16강을 목표로 6월 17일부터 경기를 갖는 태극전사들. 이들이 90분 동안 지치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요?

그 힘은 승리를 향한 투지와 팬들의 응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의 염원이 이만큼 뜨거울 때도 없는 것 같고 그 만큼 선수들의 투지도 불타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잘 짜여진 식단’일 것입니다. 운동선수에게 있어서 식사는 출출한 배를 채우는 것 이상으로 ‘전력(戰力)’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특히나 2010 남아

공 월드컵은 산소가 희박한 고지대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대표팀 선수들의 식사에 더욱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평상시 선수들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식사를 합니다.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선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자신의 지치지 않는 체력의 비밀은 바로 ‘한국 음식’이라며, 그 중에서도 찌개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에서도 부모님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주신 음식을 즐겨 먹고 있으며, 간단한 한국 음식은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실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박지성 외에 이청용과 기성용 등 대부분의 해외파 선수들도 한국에서 공수해 온 음식으로 체력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FC)이 즐겨 먹는 음식은 라면으로, 찬장에는 초코파이 등 한국 과자도 잔뜩 쌓여 있다고 하고, 기성용(셀틱 FC)도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김치찌개를 가장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식단은 철저히 과학적으로 관리됩니다. 경기 전날 대표팀의 밥

상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차려집니다. 이는 운동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다량으로 섭취해 근육 내에 탄수화물에서 분리되어 나오는 글리코겐을 많이 저장할 수 있게 하고자 함입니다. 지방이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배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배제되는 것이구요.
경기 시간에 따라 식사 외에도 열량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칼국수나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 소화가 잘되는 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고 합니다. 경기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잘 뛸 수 있게 말이죠.

또한 고지대에서는 빈혈과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대표팀 스테프들은 녹황색 채소와 식후 과일 섭취 등을 통해 당질과 무기질을 적절히 보충하여 빈혈과 어지러움증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올 여름 축구를 즐기실 아마추어 선수들도 이러한 식단을 참고할 필요가 있겠죠.

최초의 원정 16강 진출을 목표로 온 국민의 희망을 싣고 남아공으로 떠난 우리 축구 대표팀. 과학적 식단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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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속에 숨어 있는 야채의 효능 알아보자

Posted at 2010. 5. 30. 07:19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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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속에 숨어 있는 야채의 효능  

‘밭에 가꾸어 먹는 온갖 푸성귀. 남새. 소채’ 국어사전에 실린 ‘채소’의 뜻풀이다. 나물은 ‘식용할 수 있는 나뭇잎이나 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 풀이해 놓았으니 채소보다는 담는 그릇이 크다 하겠다.

야채는 ‘들에서 자라나는 나물’이라 했으니 어찌 보면 가장 좁은 의미가 되겠지만 여기서는 채소와 나물은 물론이고 동물이 아닌 식물로서 먹을 수 있는 모든 것, 즉 과일까지도 포함한 개념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항암효과가 돋보이는  빨간색...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전립선 건강과 노화방지 효과가 있음이 알려졌고 베타카로틴보다 열 배는 강한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지녔다. 토마토를 필두로 사과, 체리, 자두, 붉은 양파들이 같은 효능군에 속한다.

빈혈을 돕는 노란색...  
고구마와 당근,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 등 노란색 야채군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해 정자 형성, 면역력 강화에 관여하며 동맥경화, 백내장, 야맹증에 도움을 준다.

신장과 간장을 지켜 주는 초록색...  
녹색 야채들은 교감신경계에 작용해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한편 체내에 흡수된 유해물질을 해독해 준다. 또한 초록색 야채군에 함유된 ‘인돌’ 성분은 간을 건강하게 해주고 암 예방효과가 있는데 녹즙으로 애용하는 케일을 비롯해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키위, 청포도, 라임, 아보카도 등이 이에 속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하얀색...  
양파, 마늘, 생강, 버섯, 순무, 백도 등 하얀 색을 띠는 야채들은 하얀 색소에 포함된 ‘이소폴라본’의 작용으로 중년 여성의 폐경 초기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줌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준다. 껍질이 노랗지만 속살은 하얀 바나나도 여기에 속한다.

젊음을 되찾아 주는 보라색과 검은색...  
보라색과 검은색 야채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놀라운 시력 회복 효과를 발휘하고 시력 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한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되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을 예방하기도 한다. 가지, 검은 콩, 블루베리, 포도와 더불어 ‘적채’라고도 부르는 보라색 양배추에 주목하라.

이 밖에도 너무 흔해서 자칫 그 가치를 소홀히 생각하기 쉬운 야채들의 효능을 조금 더 들여다보자.

감자는 위벽을 보호해 위장질환을 치료하고 염분을 배출해 고혈압을 막아 준다. 연근에 함유된 ‘뮤신’ 성분은 강장제로 작용하고 변비, 고혈압, 성인병 예방은 물론이고 아토피성 피부염의 해독과 진정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탄수화물과 비타민 C가 듬뿍 들어있는 양배추는 살균작용은 물론 저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데 민간요법에서는 위궤양 치료에 특효약으로 대우 받는다.

이 밖에도 섬유소가 많아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신선초, ‘리쿠루신’이라는 성분이 진통과 마취작용을 하는 상추,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즙으로 마시면 종기에도 효과를 보는 청경채, 비타민 A와 카로틴, 철분이 풍부해 눈의 통증과 손발이 저린 통풍에 효능이 있는 치커리... 음식과 약은 그 유래가 같다는 뜻의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겨난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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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 제대로 알고 먹는 방법

Posted at 2010. 5. 29. 09:24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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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는 건강도 재산이다. 바쁜 일상을 이유로 대충 때우는 아침식사, 직장에서 숨 가쁜 오전을 보낸 후 마시는 커피 한 잔, 건강을 챙긴다고 열심히 사들이는 건강식품들. 과연 어디까지 선택하고 얼마만큼 먹어야 할까? 건강을 위해 현대인들이 자주 먹는 몇 가지 음식들이 우리 몸에 얼마만큼의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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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사과는 金사과, 저녁사과는 毒사과?

사과에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 비타민C, 페놀산 등이 들어있어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특히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데 좋은 효과를 준다. 또한 콜레스테롤 감소, 변비, 설사예방, 위장장애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펙틴도 풍부하다. 하지만 사과산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고 섬유소로 인해 장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오후보다는 비교적 신진대사가 활발한 오전에 먹는 것이 좋다. Tip 몸에 좋은 과일이라 하더라도 아침식사 대용으로 과일 한 가지만 먹게 되면 열량이 부족하고 영양학적으로도 불균형하게 되므로 가능하면 우유나 전곡 시리얼, 샐러드, 견과류 등을 곁들여 섭취하도록 한다.

흰밥보다 현미밥?

왕겨만 벗겨 낸 현미는 섬유소가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배변을 쉽게 할 뿐 아니라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현미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되어 영양가가 풍부하고 항산화물질인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거칠고 팍팍하여 바로 현미밥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맛있는 현미밥을 즐기고 싶다면 찹쌀과 섞는다든지 2시간 정도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 밥을 짓는 것이 좋겠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

콩은 단백질,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이 풍부하여 혈중 지질수치를 낮춰주는 동시에 세포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항암효과가 탁월한 식품이다. 검은콩은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유방암 예방에 특히 좋으며, ‘기적의 식품’강낭콩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고지혈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노란색 메주콩은 이소플라본과 칼슘 함량이 높아 골밀도를 높이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콩은 소화를 억제하고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콩의 단백질은 조리를 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으며, 두유, 두부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 것이 흡수율도 더 높일 수 있다.

맑고 깨끗한 녹차?

떫은 맛을 내는 녹차는 암세포 증식에 필수적인 효소활동을 억제한다. 술 마신 다음날 녹차를 1~2잔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녹차의 비타민C가 간의 손상을 예방하고 녹차의 카페인이 중추신경 흥분작용을 높이고,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 등의 아미노산이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하고 빨리 배설시키기 때문이다. 시중에 많이 나오는 녹차가루는 형태의 차이가 있을 뿐 오히려 수용성 성분과 베타카로틴, 토코페롤 등까지 먹을 수 있으므로 음식에 넣어 사용하여도 좋다. 다만 공복에 마시면 속 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빈혈이 심한 사람이 녹차를 자주 마시면 철분의 흡수가 방해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 청국장?

청국장은 된장에 비해 염도가 낮고 미생물과 효소의 활성이 활발하다.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실러스라균이 증식해 콩 속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아미노산으로 만들어 그냥 콩보다 흡수율을 훨씬 높여준다. 바실러스균은 정장효과도 뛰어나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며, 청국장의 레시틴은 체내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시키거나 간에서 해독과정을 통하여 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발효 과정에서 비타민 B군의 함량이 증가하는데 이는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식사를 통한 영양분이 완전히 분해하도록 도와 체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예방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혈전치료를 위해 항응고제(쿠마딘, 와파린 등)를 복용하는 사람은 청국장의 비타민K가 항응고제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력제 마늘?

마늘이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매운 맛을 내는‘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체내에 오래 머물게 되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잘 되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항균작용을 하여 식중독을 예방하며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이러한 살균작용은 항생물질로의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세균에 내성이 생기지 않아 반복 사용해도 효과가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어 심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생마늘은 위에 자극을 주어 위벽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살짝 익혀 먹는 것이 효과적이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사람은 하루 2~3쪽 정도만 먹도록 한다. 마늘을 먹을 때는 자르거나 빻은 후 10분정도 두었다가 요리하면 마늘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며 자극적인 맛은 다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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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는데 영양결핍? 혹시 당신도?

Posted at 2010. 5. 22. 16:07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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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비타민MD에서 제공되는 여예스더 선생님의 영양관련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되세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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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너무나 많은 음식을 먹고 있지만 정작 내 몸에 꼭 필요한 좋은 영양소는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적인 예로, 미국 부유층 세명 중 한명이 영양결핍이나 영양불균형 상태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믿으시겠습니까? 물론 부유한 사람들이 좋은 음식이 없어서 못먹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입맛대로 먹다 보면 영양결핍이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에는 과도한 육류 섭취로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과거에 성인병으로 알려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등을 말합니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의사로부터 고기는 무조건 적게 먹어야 한다고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다고 무조건 고기를 멀리하면 단백질 부족이 생기기 쉽습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이 줄어들면서 피로감을 많이 느낍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호르몬의 원료가 되고 탄력 있는 피부, 윤기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해 주는 것도 바로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기름기 적은 고기는 가끔씩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 영양소의 불균형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여러 가지 질병의 조기 발병이나 악화와 관련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피로감이나 우울, 불안, 불면증 그리고 비만과 같은 질환도 영양소의 불균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비만을 한번 예로 들어보지요. 비만은 지금까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여서 남아도는 칼로리가 축적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비만에 있어서 칼로리를 제외하고는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어떤 이는 살이 찌고 어떤 이는 살이 찌지 않습니다. 물론 연령이나 유전적인 차이가 분명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는 영양의 불균형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 여러 가지 대사과정을 통해 체지방이 몸밖으로 나가게 되는데요, 여기에는 비타민 B군들과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살을 빼겠다고 결심한 분들의 식단을 보면, 채소나 과일만 먹고 고기나 동물성 식품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살빠지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절반 정도는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칼슘의 경우도 식물성 식품 보다는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의 칼슘이 흡수가 더 잘 됩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데요, 이유는 우리 몸이 체지방을 태워 없애려면 산소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산소를 신체조직에 공급해주는 역할을 철분이 하는데요, 철분의 수치가 낮은 빈혈환자는 당연히 산소공급이 부족해지지요. 철분 역시 식물성 식품보다는 껍질 벗긴 닭고기나 소살코기 등 동물성 식품의 철분이 흡수가 더 잘됩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물성 음식 뿐만 아니라 기름기가 적은 동물성 음식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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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으로 춘곤증을 이기자!!(일주일 식단표)

Posted at 2010. 4. 30. 06:17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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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생명이 새로 시작되는 봄. 산과 들로 나들이 가고 꽃구경 하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봄철이면 찾아오는 춘곤증, 만성피로, 알레르기성 질환 등으로 인해 봄철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추위가 풀리면서 누구나 느끼는 증세가 피곤함과 나른함이다. 졸음이 몰려오고 입맛이 떨어져 애써 준비한 상이 그대로 되물려지기 쉽다. 이것은 흔히‘춘곤증’이라고 불리는 현상에 의한 것으로 이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상큼한 봄나물을 포함한 영양관리 요령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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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이란?

춘곤증이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으로 보통 1~3주가 되면 없어진다. 춘곤증 그 자체는 질병이 아니다. 다만 피로가 계속되거나 숨이 차는 등 다른 증상을 보이면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겨울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로 볼 수 있다. 봄에 활동량은 늘었는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나타날 수도 있고, 불규칙한 식사나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과 같은 정신적인 이유도 있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외에도 식욕 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을 들 수 있으며 심하면 불면증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 다이어트를 하면서 춘곤증을 이길 수 있는 영양 및 생활 관리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나 증가한다. 따라서 신선한 봄나물과 과일, 해산물,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여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관리를 하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1. 규칙적인 세끼 식사

특히, 아침 식사를 하여 오전동안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점심식사 때 과식으로 인한 식곤증으로 춘곤증이 가중되는 것을 조절한다.

2. 단백질 음식 보충

겨우내 운동 부족이나 과로로 피로가 누적되어 있으므로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졸음을 쫓고, 당분이 풍부한 음식은 졸음을 부르는 성질이 있다. 육류(살코기 부분), 생선, 해산물, 콩류 등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다.

3.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과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 C 섭취
-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 : 현미, 율무, 보리, 콩, 돼지고기, 시금치, 버섯류나 견과류 등
- 비타민 C가 많은 음식 : 과일과 야채,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

4. 근육을 풀어주는 가벼운 운동
맨손체조와 가벼운 스트레칭, 걷기 등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 나른함을 물리칠 수 있으며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5. 탁한 공기의 주기적 환기 실시
사무실이나 집안, 차안의 탁한 공기는 산소 부족으로 인해 몸안에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어 하품이나 졸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6. 커피∙음주∙흡연 절제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 , 흡연을 한다면 몸의 피곤이 심해져 더 졸리게 될 수도 있다.

7.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서 입맛을 돋우고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식단 구성
- 냉이, 달래, 애쑥, 쑥갓 등을 넣어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 봄내음을 물씬 느낀다.
- 한창 맛이 오른 바지락, 모시조개, 대합 등으로 시원한국을 끓인다.
- 조기, 병어, 대구, 민어 등의 담백한 봄 생선으로 개운한 찌개를 끓인다.
- 꽃게, 문어, 낙지, 새우 등의 감칠맛을 더한 요리를 장만한다.
- 쌉쌀한 맛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봄나물에 산뜻한 식초 맛을 곁들여 봄나물을 만든다.
- 쌀밥으로 부족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1을 현미, 율무, 보리, 콩이 든 잡곡을 섭취하여 보충한다.
- 상큼한 겉절이로 신 김치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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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하버드 대학의 음식 피라미드)

Posted at 2010. 4. 24. 08:59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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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영양의 불균형을 막을 수 있을 까요? 여러 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하버드대학교의 권고'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 칼럼은 비타민MD에서 제공하는 여에스더님의 칼럼입니다.

2002년 12월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팀의 연구진들은 미국인을 위한 새로운  음식 피라미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1992년 미국 정부와 농무부가 제시한 음식 피라미드의 많은 부분들이 잘못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근거에 기반한 '건강한 음식 피라미드 (Healthy Eating Pyramids)'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음식 피라미드'란,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어야 하는지를 삼각형의 피라미드에 보기 쉽게 표시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건강한 식사법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이지요.

2008년도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의 건강 음식 피라미드(Healthy Eating Pyram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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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피라미드의 내용이 제가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은 건강 식단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지상 6층의 피라미드를 지탱하는 삼각형의 맨 아래를 보면 ‘매일 육체적 운동을 하고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라’는 지침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지침입니다. 현재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사망원인 2위와 3위는 뇌졸중과 심장질환과 같은 순환기계 질환입니다. 결국 한국인 3명중 1-2명은 암이나 순환기계 질환으로 사망하게 되는데, 이 세 가지 질병, 즉 암과 심장병, 뇌졸중 모두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꾸준한 운동과과 적절한 체중유지입니다.


>>> 피라미드의 1층은 매끼 식사마다 먹기를 권장하는 음식입니다. 1층의 왼쪽 칸에는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로 매끼 식사를 하라는 권고가 있습니다. 혼합잡곡밥이나 호밀빵이나 통밀빵과 같은 잡곡빵(밥)을 말합니다. 1층의 오른쪽 칸은 몸에 좋은 식물성기름을 섭취하라는 것인데요, 하버드의 권고에는 콩, 옥수수, 해바라기 기름 등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경우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이나 오메가-9 지방산이 많은 올리브기름이나 카놀라 기름(유채씨 기름)을 권유하고 싶습니다.(그 이유는 앞으로 연재되는 글 중 오메가-3 지방산 부분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들 기름은 따로 먹는 것 보다 음식을 요리할 때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튀김음식을 만들 때는 발연점이 높은 카놀라 기름을 이용하고 나물은 들기름으로 무치는 ! 방법으로 섭취하면 됩니다.


>>> 피라미드의 2층은 채소와 과일입니다. 음식 피라미드에서 논쟁거리가 되지 않고 항상 의견 통일을 보인 부분이 바로 채소와 과일 부분입니다. 총 1일 5~9회 정도의 섭취가 권장되며 부식으로 동서고금을 통해 인체에 가장 유익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왼쪽 칸에 있는 채소는 풍부한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과일은 하루 2~3회 정도 먹기를 권장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일과 채소를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상으로 하루에 작은 나물접시로 다섯 접시 정도를 먹으라는 뜻입니다.


>>> 피라미드의 3층은 견과류(땅콩, 호두, 잣, 밤)와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 하루 1~3회 정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콩 대신 청국장이나 두부를 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견과류는 아무리 몸에 좋아도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높아 뱃살이 늘어나므로 작은 밥숟가락 하나 정도의 양을 드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 피라미드 4층은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위한 음식으로 생선, 가금류(닭고기, 오리고기 등), 계란 등의 음식으로 하루 0~2회 정도로 권장합니다. 생선의 경우 등푸른 생선으로 한 두토막을 드시면 되고 닭고기의 경우는 껍질을 벗긴 살코기를 탁구공 크기로 2-3개 정도 드시면 됩니다.


>>> 피라미드 5층은 유제품(우유, 치즈, 요구르트)이나 칼슘보충제를 하루 1~2회 정도로 권장합니다. 바로 적절한 칼슘 섭취를 위해서인데요, 유제품은 성인의 경우 될 수 있으면 저지방 유제품을 드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왜냐하면 일반 우유 한 팩(200ml)에는 포화지방이 8g 정도 들어있지만 저지방 우유 한팩에는 2g 정도 밖에 들어 있지 않게 때문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분들의 경우 하루에 포화지방을 20g 이상 드시는 것은 혈관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XXX 피라미드 6층은 제한해야 할 음식으로 붉은색 육류, 버터, 정제된 곡물(백미, 흰빵, 흰국수, 파스타), 감자, 케이크 등의 단음식 등이 올라가 있습니다. 붉은색 육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말하는데요, 이들 동물성 단백질은 하루에 여성의 손바닥(손가락은 빼고)의 반 정도의 크기 이내로 드실 경우에는 대장암을 많이 일으키지 않습니다. 버터도 물론 피해야할 음식이지만 빵을 드실 땐 마가린 보다 오히려 버터에 트랜스 지방이 적기 때문에 소량 드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감자 역시 구운 감자는 혈당을 많이 증가시키므로 적게 먹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된장찌개에 들어가 있는 감자를 모두 건져낼 필요는 없습니다. 감자에도 칼륨 등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피라미드의 왼편 윗쪽을 보면 아주 특이한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라’ 라는 문구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다면 약간의 술을 마셔라’ 라는 권고도 있습니다. 적절한 알콜의 섭취는 심장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줄여주기 때문에 연구진들이 권고를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합비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라는 권고는 어떤 이유에서 나온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건강 음식 피라미드’ 에서 권장한 건강한 식단을 그대로 따라서 먹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많은 현대인들이 영양불균형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하버드대학 연구진들도 인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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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이요법 이것만 지키자!!

Posted at 2010. 4. 22. 07:24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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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이요법 14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하루 3끼 식사는 거르지 말자.
1끼 식사를 거르게 되면 그 다음 끼니를 더 많이 먹게 되기 쉬우며,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아지거나 계속되면 우리 몸은 신체의 대사율이 떨어지고 영양소를 많이 저장하려는 반응을 하게 된다.

2. 식사 시간은 규칙적으로 한다.
제 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에서 먹게 되므로 식사량을 조절하기가 어려워 과식을 하게 된다.

3. 식사는 천천히 한다.
위장에 음식물이 도착했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빨리 먹으면 만복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을 하게 될 우려가 있다.

4. 기름기 적은 음식을 위주로 식사를 한다.
지방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2배 이상의 열량을 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튀김,볶음,부침 등은 피하도록 한다.

5. 음식은 짜지 않게 먹는다.
반찬이 짜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며, 식욕이 증가한다.

6.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보다는 자연식품과 집에서 조리한 음식을 먹는다.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는 대체로 열량과 지방 함량이 많아 체중을 증가시키기 쉬우므로 너무 자주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

7. 후식, 음료 등의 단 음식은 주의한다.
후식 및 단 음료에는 설탕이나 단순당이 많이 사용되므로 가능하면 먹지 않도록 한다.

8. 음식은 골고루 섭취한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균형된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9. 간식은 가능한 섭취하지 않는다.
미리 계획된 것이 아니라면 간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생각없이 먹는 과자 한 조각, 콜라 한잔이 열량 섭취를 증가시킨다. 공복감이 너무 심하면 열량이 적는 채소 등을 이용한다.

10. 야식은 절대 금지한다.
일반적으로 밤에는 활동량이 감소하여 에너지 소모량도 감소하므로 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는 것은 삼가도록 해야한다. 또한 늦은 밤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다음 날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고 다시 저녁에 많이 먹는 악순환이 초래되기 쉽다.

11.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충분히 먹는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공복감을 줄여 줄 수 있으므로 물과 함께 충분히 먹도록 한다.

12. 음식 양이나 음식 종류를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도록 한다.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장기적인 식사조절을 시행하기가 어려우므로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한하도록 한다.

13. 수분은 충분히 섭취한다.
열량 섭취를 제한하면 체내 에너지 공급을 위해 체성분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된 대사산물을 체외로 배설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물이 필요하다.

14. 식사요법은 꾸준히 실천한다.
체중이 하루,이틀에 증가된 것이 아니듯이 체중 감소 역시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체중조절을 위한 식사요법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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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지연하고 예방하는 비타민E

Posted at 2010. 4. 21. 06:30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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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노화를 지연하고 예방하는 비타민E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간, 지방조직, 심장, 근육, 고환, 자궁, 혈액, 부신, 뇌하수체 등에 저장됩니다. 과거에는 무게단위로 계량했으나 현재는 싱리활성 역가의 표시단위인 국제단위(IU)에 따라 계량합니다. 비타민E의 경우 1IU는 1mg과 같습니다.


비타민E는 4개의 토코페롤과 4개의 토코트리에놀이라는 자연성분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이름 앞에 알파, 베타, 감마, 델타를 붙여 구분하는데, 이 8개 물질 가운데 알파토코페롤은 생리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감마토코페롤은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활성산소제거 효소를 증가시키는 데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또한 암,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만성 염증 등의 질병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E 영양제를 구입할 때는 오로지 알파토코페롤만을 담았는지, 혹은 다른 토코페롤도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표시된 IU수치는 모두 알파토코페롤의 것입니다.


어떤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나?


비타민 E의 급원식품은 콩, 옥수수, 목화씨, 해바라기씨 등의 식물성기름과 씨눈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육류, 생선, 동물성 기름 그리고 대부분의 채소에는 비타민 E가 거의 들어있지 않으나 녹색채소에는 소량의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의 비타민 E는 대부분 알파-토코페롤의 형태이나, 식물성 식품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들어 있는데, 예를 들어 옥수수, 대두 및 들기름에는 감마-토코페롤(γ-tocopherol)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적 식품 = 밀눈, 콩, 식물성 기름, 견과류(특히 호두와 땅콩에는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하다), 꼬마 양배추, 푸른잎 채소, 시금치, 현미, 통밀, 계란


시중에 나와있는 영양제제는 기름을 담은 캡슐제제, 물에 녹는 건조정제로 판매되므로 선택하여 복용하면 됩니다.


 


권장량 (한국영양학회,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 2005)


성인의 비타민 E 권장량은 적혈구 막의 용혈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양인 알파-토코페롤 10㎎이며, 성별에 따라 필요량의 차이가 없으므로 남녀 동일하게 설정되었다. 노인의 경우에도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성인보다 더 많은 비타민 E를 섭취해야 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므로 성인과 같은 수준으로 제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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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비타민E가 부족하다면,


비타민 E의 결핍증은 대표적으로 생식 불능, 근육 위축(muscular dystrophy), 신경질환, 빈혈, 및 간 괴사 등이지만,  사람에게 있어서 비타민 E의 결핍증은 거의 나타나지 않아, 일상식사를 통해 비타민 E 결핍증을 예방하기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 E가 섭취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전적으로 토코페롤 결합단백질이 부족하거나, 단백질-에너지영양불량(PEM) 또는 심한 흡수불량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타민 E 결핍증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일단 비타민 E가 결핍되면 심각한 신경손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과도섭취로 인한 문제 또는 독성 작용은 없나? (식품의약안전청)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비타민 E를 섭취하여 나타난 유해영향은 보고 된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초고용량의 비타민 E는 다른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 D, K)의 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며, 하루에 1,000IU 이상 섭취하면 두통, 피로, 구역질, 근무력화,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식이보충제의 형태로 비타민 E를 과량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문제는 출혈 증가, 프로트롬빈 시간 증가, 혈소판 응집과 흡착 억제, 혈액 응고 억제 등과 같은 출혈독성입니다. 특히 비타민 K가 부족한 상태이거나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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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적 "라면"건강하게 먹는방법(트랜스지방의 유혹)

Posted at 2010. 4. 19. 14:24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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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무익, 라면

5,000만 국민들이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가 라면이 아닐까 싶다.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년간 먹는 라면의 개수는 84개. 1인당 40개를 먹는 일본과 비교해볼 때 매운 높은 수치다. 하지만 라면은 일본의 한 건강 저널리스트가‘21세기에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 식품’으로 꼽을 만큼 그 폐해가 만만치 않다.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흔치 않지만 지나치게 먹어 목숨을 잃은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이 얘기에‘설마’ 라는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라면이 도대체 어떤 식품이기에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걸까?

얼큰, 칼칼, 짭쪼름한 라면의 감칠맛을 내는 주인공은 바로 스프다. 이 스프가 바로 라면의 문제점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라면 스프를 자연 재료를 이용해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스프는 MSG로 널리 알려진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비롯해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등 온갖 화학첨가물로 만들어진다. 이 화학 첨가물들을 다량 섭취하면 두통, 무력감, 간경변, 지방간, 월경불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라면의 감칠맛을 좌우하는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수많은 학자들이 그 유해성을 경고할 만큼 해로운 물질이다. 그뿐만 아니다. 라면 스프에는 비만, 위장 질환, 고혈압 등의 유발 원인이 되는 염분이 과도하게 많이 함유되어 있다.

라면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평균 2.82~6.3g의 염분이 들어 있고, 이 양은 세계보건기구(WHO) 1일 염분 권장량인 5g의 2/3에 해당하는 양이거나 기준량을 훌쩍 넘는 수치다. 그러니까 라면 한 그릇만 먹어도 종류에 따라서는 1일 염분 권장량을 초과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적은 양으로도 위협적인 트랜스지방

흔히 라면의 면만 먹고 국물은 먹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라면은 팜유, 콩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으로 튀기는 것이니 건강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사실일까? 아니다. 지방에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있는데, 흔히 동물성 지방을 포화지방산이라고 하고, 식물성 지방을 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한다. 이중 포화지방산은 얼마 전까지 건강에 해롭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으로 알려져 있었고, 불포화지방산은 건강에 유익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 식물성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에도 동물성 지방인 포화지방산 못지않게 비만을 부르고 건강을 해치는 지방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것이 바로 ‘트랜스지방’이다.

트랜스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인 식물성기름이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소를 집어넣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산으로,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기형지방이다. 실제로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라면, 피자, 햄버거, 치킨, 과자, 빵, 튀김 등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유방암,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올 수 있고, 뇌세포 손상, 만성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현대인들을 살찌우는 주범으로 지목될 만큼 다이어트의 적이다. 지방 함량이 많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빠르게 높이는 데다 전체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도 복부비만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랜스지방은 호르몬 이상을 일으켜 식욕 조절능력을 떨어뜨리고, 중독성이 있어 참으면 우울증, 욕구불만, 강박증 등 금단현상이 나타나 계속 음식을 섭취하도록 만들어 체중 증가를 부채질한다. 이런 트랜스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성 기름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라면이다. 또 라면을 튀길 때의 기름은 고온에서 오래 쓰인다. 그러면 그 과정에서 또 트랜스지방이 발생해 트랜스지방 함량이 훨씬 높아진다. 트랜스지방은 기름을 높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가열할 때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라면, 그래도먹겠다면

라면을 못 끊겠다고 한다면 혹은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첫째,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라면은 영양학적으로 불완전한 식품이다. 기름에 튀겼기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지방은 많다. 그러므로 라면을 먹을 때는 야채를 듬뿍 섭취하도록 한다.

둘째, 스프를 적게 넣는다. 짭짤한 염분은 식욕을 자극하고 체내에 수분이 정체되게 해 살이 찌게 하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라면 2개 이상을 끓일 때 라면의 수만큼 스프를 넣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고, 한 개를 끓일 때도 되도록 적게 넣도록 한다.

셋째, 튀기지 않는 라면을 먹는다. 일반적으로 튀긴 라면은 칼로리가 400~500㎉이고 지방 함량도 12~23g 정도 된다. 반면 튀기지 않은 생면은 칼로리가 300~350㎉이고, 지방 함량도 4~5g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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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을 부르는 무서운 음식 패스트 푸드!!

Posted at 2010. 4. 18. 14:15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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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패스트푸드는 나쁜 음식이라고 보여주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천재적 괴짜 감독 모간 스프록의 <수퍼 사이즈 미(Super Size Me, 2004)가 그것입니다. 감독이 한 달 동안 직접 햄버거만 먹으며 촬영했다는 영화를 통해 패스트푸드의 무서움을 알아보았습니다. 24시간 열려 있는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늘 유혹을 느낀다면, 꼭 한 번 봐야 할 영화입니다.

“인류의 건강을 위해 햄버거만 먹었다고 합니다! ” 영화의 광고 문구는 그렇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또 광고는 “고단백 저칼로리 다큐멘터리 영화사상 최고 난이도의 스턴트를 선보인 한 남자의 원맨 패스트푸드쇼”라고 말을 잇습니다.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시작한 30일간의 흥미진진하고 겁 없는 실험이라고 말입니다. 렇습니다. 영화 <슈퍼 사이즈 미>는 햄버거가 인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겠다는 포부 하에 만들어졌습니다. 얼핏 보면 딱딱할 것 같죠? 하지만 감독이 직접 몸~소, 하루 세끼를 햄버거만 먹어치우며 그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섬뜩합니다.

결코 장난스럽지 않은 무서운 실험과 현실

미국에서 사망 원인 중에 가장 높은 것은 흡연입니다. 그 다음은 무엇? 바로 비만입니다. 연간 40만 명 이상이 비만과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만의 원인은 바로 패스트푸드라고 감독은 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인 4명 중에 한명이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찾습니다. 이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사람이 미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영화의 설명입니다. 다국적 패스트푸드 회사 가운데 하나는 6개 대륙에 100개국 3만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전 세계 4600만 명 이상이 그들의 제품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만 이 회사는 전 패스트푸드 시장의 43%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실험 기간은 한 달. 그러나 실험을 시작한지 1주일 만에 감독은 체중이 무려 5kg이 늘고 무기력과 우울증까지 느낍니다. 패스트푸드 식단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위험스런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이는 평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시사해줍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고 생명을 유지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매일 필요한 영양소를 빠짐없이 섭취해야 합니다. 최우선 연료로 사용되는 영양소는 당질과 단백질입니다. 지방은 양보다는 질이 중요합니다. 비타민은 몸의 윤활유 구실을 하지요. 이밖에도 피와 뼈가되는 무기질, 제6의 영양소인 섬유소, 물로 보고 무시하면 안 되는 수분, 떠오르는 샛별·파이토케미컬(채소와 과일에 함유) 등이 꼭 필요합니최근에 많이 증가하는 병은 뇌혈관질환, 심장병, 위암, 고혈압성 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 성인병 또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이는 식생활의 서구화,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 등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발생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식생활 개선만이 유일한 해결책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병들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식습관의 불균형으로 생긴 것이므로 식생활의 개선을 통해서만 나아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생활은 제 때에, 다양한 식품들을 골고루, 자신의 체중과 활동량에 알맞게, 싱겁게 그리고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먹는 것입니다.

신체리듬에 맞춰 제때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식사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듯이 인체에 시동을 걸어주므로 꼭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혈당치 저하로 무기력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오후의 과식으로 이어져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러한 불규칙적인 식사를 계속하면 소화기관련 질환의 발병으로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영양소는 한 가지 식품에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식품에 골고루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려면 다양한 식품을 선택해 부족한 영양소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를 알맞게 하여야 표준 체중이 유지되며 하루에 필요한 적정열량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본 노력이며, 모든 건강의 기본입니다.

현대인의 식습관 중 중요한 것이 싱겁게 섭취하는 것으로 소금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계 질환의 주요 요인이 됩니다. 건강을 위해 소금 섭취를 하루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소금에 절인 식품(젓갈류, 장아찌, 자반고등어, 굴비), 훈연・어육식품( 햄, 소시지, 베이컨, 훈연연어), 소금이 많이 첨가된 스낵식품 (포테이토칩, 팝콘, 크래커), 인스턴트식품 (라면, 즉석식품류, 통조림식품), 가공식품(치즈, 마가린, 버터, 케첩), 조미료(간장, 된장, 고추장, 우스터소스, 바비큐소스)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식사는 가능한 한 여럿이 함께 즐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이 가족끼리 즐겁게 하는 식사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고 그 자체가 성인병 관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가족이 모인 식탁은 육체의 영양’뿐 아니라, ‘마음의 영양’을 풍부히 얻는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가족 간의 단단한 유대와 예의범절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영화를 통해 패스트푸드가 왜 나쁜 음식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식생활 개선이 왜 필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때에 알맞은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 보다 즐겁게 먹어야한다는 사실도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 보는 것이 어떨지요? 물론 우리 곁에는 널려 있는 많은 음식들로부터의 유혹을 견뎌내기란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혹과 싸워 이기는 승리하는 2010년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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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을 이기는 건강한 봄 음식 BEST3

Posted at 2010. 4. 18. 07:00 // in 영양,식단이야기/음식만들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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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인체가 기지개를 펴면서 신진대사가 왕성해진다. 그런 만큼 노폐물이 몸에 축적돼 피로가 금방 쌓이게 마련이다. 봄에 수시로 눈꺼풀이 감기는 춘곤증이 생기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나른한 봄의 피로를 푸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음식 섭취다. 춘곤증 치료제로 가장 효과적인 반찬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신선한 봄나물. 생채나 숙채 혹은 국으로 즐기는 봄나물은 춘곤증으로 인해 잃은 입맛을 되찾아주고 원기를 돋워줄 것이다.

1. 봄동은 밑동을 자른 다음 짧게 잘라 놓고, 참나물도 흐르는 물에 씻어 짧게 자른다.
2. 무는 나박하게 썰어 소금을 약간 넣고 절인 다음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3. 홍고추와 통마늘은 손질하여 가늘게 채썰기하고 실파도 짧게 썬다.
4. 냄비에 밀가루를 담고 물을 부어 묽은 풀을 쑨 다음 사과즙을 체에 담아 흔들어 과일즙이 들도록 한다. 여기에 면보에 싼 고춧가루를 넣고 잠시 흔들어 연한 붉은색이 나도록 한다. 소금과 설탕으로 간한다.
5. ④에 채 썬 홍고추∙통마늘∙실파를 넣어 섞어준 다음 봄동∙ 참나물∙무를 넣어 가볍게 섞어 반나절 정도 익혀 먹는다. 

1. 원추리는 밑 부분을 자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밭치고 뜨거운 물을 끼얹어 찬물에 헹궈 놓는다.
2. 닭 안심은 힘줄을 자르고 2~3등분한 다음 준비한 밑간 양념을 넣어 잰다. 양파도 굵직하게 채썰기 한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마른 홍고추를 넣어 볶다가 양파와 닭 안심을 넣어 볶는다.
4. ③에 굴 소스와 청주를 넣고 볶아준 다음 원추리를 넣어 재빨리 볶는다.

 1. 냉이는 뿌리 부분을 칼끝으로 손질한 다음 굵은 것은 반으로 갈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해감 시킨 후 찬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 끓인다.
3. 모시조개가 입을 벌리면 냉이에 날콩가루를 묻혀 넣어준다.
4. 한소끔 끓으면 된장을 풀어주고 표고버섯가루와 국 간장을 넣어 끓인다.
5. ④에 어슷하게 썬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인다. 소금으로 간해서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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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으로 고혈압 때려잡자!!

Posted at 2010. 4. 17. 07:00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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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고혈압 관련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고혈압 최대의 적은 소금.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했던가. 역사적으로 한때 화폐에 버금가는 절대적인 가치를 자랑하던 소금은 고혈압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제는 식탁 위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게 되었다.

물론 소금의 섭취는 너무 부족해도 문제가 된다. 그러나 딱히 고혈압 환자가 아니라도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소금 섭취량은 권장량의 3배나 된다니 '싱겁게 먹기'는 우리 모두의 당면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식이섭취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염분(소금) 섭취가 많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몇몇 식품들의 염도를 비교해 봤을 때 우리나라 음식이 특별히 짠 것은 아니다. 햄이나 치즈, 과자류 등 수입된 식품들을 먹어보면 오히려 우리나라 것보다 더 짠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염분을 과잉 섭취하게 되는 이유는뭘까? 원인은 바로 국물요리에 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식생활에서는 국물(국 또는 찌개류)을 많이 먹는다. 그런데, 국물요리에는 염분이 상당량 들어있기 때문에 거의 매끼 먹는 국물요리는 염분 과잉섭취의 원흉이 되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먹게 되는 국물요리.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 이제는 우리 식탁에서 좀 내려놓는 게 어떨까. 매끼 국만 안 먹어도 염분 섭취의 30%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짜게 먹지 말라는 얘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도 소금의 섭취를 줄이기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오랜 세월 짠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의 혀가 하루아침에 싱거운 음식을 좋아라고 받아들일 것 이라는 기대를 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무리인지도 모르겠다.

싱거운 음식을 맛있게 먹으려면 짠맛이 아닌 다른 맛이 잠시 우리의 혀를 속이도록 해야 한다. 식초나 레몬 등 신맛, 또는 고추나 후추 같은 향신료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맛을 내면 소금이 조금 적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소금 대신 간장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간장에도 다량의 소금이 들어가지만, 간장이 발효되면서 콩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이 되기 때문에 단맛이 생겨서 조금 덜 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음식에 간을 언제 하는지도 중요하다. 미리 간을 해서 식품 속까지 간이 배어 들어가게 하면 훨씬 많은 양의 염분을 섭취하게 된다. 반대로 식탁에서 먹기 직전에 간을 하면 염분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자반고등어, 젓갈류, 장아찌 등은 고혈압환자가 피해야 할 식품 1순위가 된다.

소금 중 혈압을 상승시키는 주범은 나트륨. 그런데 알고보면 나트륨이 소금에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짜지 않은 나트륨'도 주의가 필요하다. 제과제빵용 베이킹파우더나 베이킹소다, 빵이나 케이크, 치즈 등의 보존제, 햄이나 소시지 등 육류 가공품의 착색제, 아이스크림이나 우유음료에 사용되는 유화제, 감미료로 사용되는 사카린, 조미료로 사용되는 MSG 등에는 모두 나트륨이 숨어있다.

한편,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칼륨을 많이 먹으면 소금의 나쁜 효과를 완화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야채, 과일에는 칼륨이 매우 많이 들어있고, 우유, 감자, 고구마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그런데 칼륨은 수용성이므로 조리시 손실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칼륨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재료를 물에 넣고 삶는 것 보다 수증기에 찌는 것이 좋고, 채소는 소금물에 절이는 것 보다 겉절이 또는 샐러드 스타일로 먹는 것이 좋다.

현대사회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성.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도 있지만 때로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되기도 한다. 진열대 가득한 갖가지 소금 앞에서 어떤걸 사야 할 지 망설인 기억이 있으신지. 천일염, 생소금, 볶은소금, 죽염, 기계염 등등. 소금의 종류가 너무도 다양하다. 그런데 소금의 종류에 따라서 혈압 상승효과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특별히 혈압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소금을 선택할 때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래 소금의 원료인 바닷물에는 주성분인 염화나트륨 이외에도 다양한 무기질이 들어있는데, 소금의 제조방법에 따라서 무기질의 함량이 조금씩 달라진다. 특히 무기질 중에서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압상승의 주범인 소금에 들어 있는 이런 무기질의 양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천일염은 염화나트륨이 94.4%, 나머지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의 무기질이다. 그러나 원료인 바닷물이 중금속에 오염된 경우 불필요한 중금속까지 들어있는 게 단점. 반면 간수를 제거한 생소금에는 천일염의 무기질이 약 반 정도 남아있고 대부분의 중금속은 간수에 녹아 제거되기 때문에 생소금을 먹으면 중금속 걱정은 필요 없다. 고온으로 가열한 볶은 소금류는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92-93% 정도. 게다가 대부분의 무기질이 거의 천일염 수준으로 들어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것이 단점. 고도로 정제된 기계염의 경우 염화나트륨이 99.8%로 다른 무기질은 거의 없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고 불순물 제거하려다 유효성분까지 몽땅 없애버린 격이라고나 할까.

혈압을 낮춰주는 고마운 식품으로는 마늘, 양파, 녹차, 콩, 식물성 기름, 버섯,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 견과류(호두, 잣 등), 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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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다이어트 이제그만!! 다이어트 성공비법 5가지

Posted at 2010. 3. 18. 06:00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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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굶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체중감량의 효과는 있지만 결국 더 높은 숫자의 체중과 체지방이 몸에 저장됩니다.

굶지 않고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나요??
(잘~ 하면 됩니다. ㅡ,ㅡ; 죄송)

맛있겠죠?^o^

하나. 활동량을 늘리고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하자.
현재 체중이 유지된다면 음식의 섭취를 줄이지 않고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입니다.
꾸준한 운동은 근육량의 증가와 신진대사의 증가 때문에 서서히 살이 잘 빠지는 몸으로 변하게 해줄 것입니다.
자신이 즐기며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치를 받는다면 그 운동은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그리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운동입니다. 운동은 즐거운 마음으로.^^

둘. 끼니마다 적당히 식사량을 분배하여 3끼는 꼭 먹자.
바쁜 일상 때문에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아침은 탄수화물위주의 식사를 하면 뇌 활동이 원활해지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에 바쁘다고 주스나, 우유 한잔 보다는 바나나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탄수화물 100%, 점심은 아침과 비교하면 70%, 저녁은 아침과 비교하면 50%.
저녁 단백질 100%, 점심은 저녁에 비하여 70%, 아침은 50% 이 정도 섭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셋. 5가지 컬러음식을 먹자.
컬러를 가진 음식들은 과일과 채소에 많습니다. 일부 과일을 제외하고 과일과 채소는 열량이 높지않아 조금 자유롭게 섭취를 하여도 좋으며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검은색 음식은 성인병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검은콩, 검은쌀)
흰색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버섯, 무, 양배추, 배)
빨간색은 혈액순환과 심장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사과, 당근, 딸기)
노란색은 항암효과의 비만에 효과적입니다. (자몽, 옥수수, 호박, 복숭아, 살구)
초록색은 성인병과 항산화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오이, 완두콩, 키위, 시금치, 녹차) 


넷. 다이어트의 적 "지방?" 몸에 좋은 지방이 들으면 섭섭해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이 지방과 완전히 이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닙니다.
몸에 나쁜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은 다이어트할 때 당연히 줄어야 하지만, 몸에 좋은 식물성 지방, 오메가-3 지방 같은 경우 건강을 위해 이별하면 안됩니다.
나쁜 지방의 대표적인 음식은: 베이컨, 육류의 기름, 닭 껍질, 케이크, 도넛, 튀김 등이 있으며.
좋은 지방의 대표적인 음식은: 어류, 견과류, 씨앗류 등이 있습니다.
물론 몸에 좋은 지방도 많이 섭취한다면 섭취열량 추가로 체중이 늘어나니 뭐든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성공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현재 과체중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왜? 살이 졌을까? 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의 적은~
모든 것이 귀찮다, 운동하기 싫다, 폭식을 자주 한다, 술을 주 3회 이상 먹는다, 편한게 좋다, 패스트푸드 음식을 좋아한다, 집에 오면 움직이기 싫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달콤하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커피를 하루 5잔 이상 먹는다(음료 포함),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한다, 잘못된 습관을 머리는 알지만, 이놈의 몸뚱이가 실천을 하지 않는다 등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것들은 모두 개선 가능한 것입니다. 정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생활습관 하나하나를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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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 (예: 1500칼로리 식단표)

Posted at 2010. 3. 15. 08:57 // in 영양,식단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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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나의 맞춤 식단을 구성하자

다이어트 목적에 맞는 식단을 구성하기전 하루 소비열량을 알아야 합니다. 소비열량을 알아야지만 먹는 양을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3개월전 나의 체중과 현제 체중에 큰 변화가 없다면 섭취열량과 소비열량의 균형이 맞다고 볼 수 있으며 만약 3개월 전 보다 체중 늘거나 줄었다면 섭취열량과 소비열량의 불균형 입니다.

하루 섭취열량 보다 500kcal를 더 소비한다면 한달에 2kg씩 체중이 감량 되고 한달에 4kg의 체중감럄 목표로 한다면 소비열량을 섭취열량보다 1000kcal를 줄이면 됩니다. 아래 공식은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기초대사량을 구한 후 하루 활동량으로 자신의 소비열량을 구하는 공식입니다. 현제 소비열량을 확인하고 실천가능한 식단을 구성해보세요.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글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로그인 안하셔도 됩니다^^



자신의 활동지수 확인하는 방법

아주 가벼운 활동: 기초대사량 * 1.3

보통의 활동: 기초대사량 * 1.6

심한 활동: 기초대사량 * 1.8
(기초대사량을 모른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인바디 검사를 해보세요^^)

한국인 평균 연령별 1일 칼로리 필요량

연령()

15~19

2700kcal

2000kcal

20~29

2600kcal

2100kcal

30~49

2400kcal

1900kcal

50~64

2200kcal

1800kcal

자신의 소비열량을 알았다면 소비열량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구성하세요.

아래 소개하는 식단은 하루 소비열량이 2000kcal인 여성이 한달 2kg 감럄을 목표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한 것입니다. 식단을 참고하여 자신의 식단을 구성하세요.

) 1500kcal 칼로리 식단표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잡곡밥3/4

두부

고추멸치볶음

배추김치

야채샐러드

(당근, 사과, 양배추, 오이, 저칼로리 드레싱)

쌀밥1공기

조기구이

콩나물무채국

양배추찜

다시마쌈

시금치나물

사과1

통계란1

계란흰자1

잡곡밥1/2

닭가슴살 곤약냉채

호박잎

452kcal

77kcal

447kcal

140kcal

370kcal

일일전체: 1494kcal

탄수화물: 55.6%, 단백질: 22.5%, 지방: 18.9%

탄수화물: 검은색, 단백질: 파란색, 자유롭게 먹을수 있는 음식: 초록색으로 구분합니다.

탄수화물 대처 식품
보리밥317kcal, 현미밥31kcal6, 오곡밥320kcal, 고구마125kcal, 단호박29kcal, 통호밀 식빵92kcal(40g) 잡곡식빵131kcal(50g), 바나나93kcal, 구운단호박샐러드107kcal

단백질 대처 식품(생선 70g기준)
두부81kcal, 참치 캔215kcal, 돼지안심 175kcal, 닭가슴살 165kcal, 구운 오리 343kcal, 고등어 구이271kcal, 삼치구이 178kcal, 임연수 구이178kcal.

 

간식 대처 식품
야채샐러드123kcal, 계란79kcal, 플래인 요거트75kcal, 저지방 우유80kcal, 방울 토마토200g 28kcal,오랜지 140kcal, 견과류 땅콩(10g = 57kcal), 호두 (10g = 65kcal) 아몬드 10g 60kcal, 10g = 150kcal, 오이중19kcal, 당근중114kcal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기전 알아야 할 사항

1. 현실 가능한 식단을 구성하자.

2. 기초대사량 이하의 식단 구성을 하면 안 된다.

3. 탄수화물 50~60%, 단백질 20~35%, 지방 10~20% 의 식단을 구성하자.

4. 간식은 하루에 부족했던 영양소를 섭취하며 150kcal을 넘지않게 한다.

5. 매 끼니 채소는 꼭 넣자.

물론 정해진량의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란 쉽지않습니다. 다이어트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영양이 빠진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조금더 영양에 대하여 알아보고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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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칼로리 전쟁!!(다이어트 식이요법, 다이어트식단)

Posted at 2010. 2. 8. 06:37 // in 영양,식단이야기/영양상식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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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 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하죠~ 곧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것 같습니다.^^
겨울동안 두꺼운 옷에 숨겨둔~ 살들을 이제 조금씩 정리 하셔야죠?! 금일은 다이어트중 가장 힘든~ 식이요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바쁘더라도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o^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음식을 선택할땐 이렇게~

고기, 생선을 먹을때는 칼로리가 낮은 고기를 선택하자!!
자주 섭취하는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은 다이어트 중에도 꼭 필요한 풍부한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품입니다.
육류, 어류를 선택할때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이 적은 부위 또는 식품을 선택 하세요.
 음식명 중량(g) 열량(kcal)  단백질(g) 지방(g) 
돼지 삼겹살 100g  339 17 28
돼지 안심 100g 175 27.8 6.5 
돼지 베이컨 100g 594 30 49.2 
쇠고기 등심 100g 218 21 14
쇠고기 안심 100g 298 25.3 20.3 
구운 닭 가슴살 100g  165 31 3.6 
구운 닭 날개  100g 292 26.9  19.5
구운 닭 다리  100g 237 26 13.5 
구운 오리  100g 343  18 28.4 
고등어 구이 100g  271  19 20 
삼치 구이 100g 178 19 10
임연수어 구이 100g 166 19 8
갈치 구이 100g  145 18 7

위 표에서 보듯 같은 식품이라도 부위나 종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위 표를 참고하여 전체 열량과 지방 함류량이 적은 식품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볶음, 튀김 음식 보다는 조림, 구이를 선택하자!!
같은 음식으로 조리를 하더라도 볶거나 튀김 요리는 칼로리가 높아 지게 됩니다.
음식명(튀김, 볶음) 열량(kcal)  음식명(찜, 데침) 열량(kcal) 
닭튀김(맥도날드 기준) 245(지방: 15g) 닭찜 200(지방: 8g) 
감자튀김(후렌치후라이) 447(지방: 22g) 감자구이 71(지방: 0g)
연근 튀김 168(지방: 10g)  연근조림 62(지방: 1g)
가자미 튀김(70g) 187(지방: 10g) 가자미 조림(70g) 127(지방: 2g) 
야채 볶음밥 449(지방: 10g)  야채밥 314(지방: 1g) 
소고기 볶음밥 449(지방: 10g)  쇠고기 덮밥 447(지방: 7g) 
두부 탕수육 230(지방: 10g)  두부찜 106(지방: 5g) 
(1인분 기준)
같은재료 다른 칼로리를 생각하세요^^


생활속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


다이어트중 라면이 먹고 싶으면??

라면은 끓는 물에 한번 데친 후 조리를 하세요~!! 라면 한봉지의 칼로리는 450~600kcal, 지방 함량은 평균 16g정도 입니다. 물에 데치면 지방이 5~12g 정도 줄어 들어 50~100kcal을 줄일수 있습니다.
라면보다는 국수를 드시는게 칼로리를 더 줄일수 있으며 비빔면이나 짜장라면의 경우 국물이 있는 면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국물이 없는 면을 선택하기 보다 국물이 있는 면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며 국물이 있는 면을 먹을때에는 면만 먹도록 합니다.~!(개인적으로 포들면 강추~!!)

닭 요리 할때는 껍질을 모두~~ 제거하자!!

닭은 육류와 다르게 껍질과 껍질 아래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껍질만 떼어내고 요리하여도 칼로리를 확~!줄일수 있습니다. 

튀김을 꼭!! 먹어야겠다면 되도록 튀김옷은 조금 묻혀서 조리하자!!
튀김옷을 많이 묻여 튀기게 되면 튀김가루에 많은 양의 기름이 흡수되게 됩니다. 고로~ 칼로리도 높아지게 되죠!!
튀김을 먹어야 겠다면 튀김옷은 조금만 묻혀서 조리하고, 튀김 재료는 크게하는것이 좋습니다.

요리를 할때 해조류와 야채를 적극 활용하자!!
해조류와 야채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해조류와 야채를 많이 활용하여 요리를 하게 되면 주 재료를 조금 사용하게 되며 칼로리도 줄일수 있는 좋은방법이 됩니다.

생활속 조금의 관심과 변화가 다이어트의 시작과 성공 입니다.^^ 이번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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