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97

  1. 몸짱이 되기 위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7가지 54 2010.05.24
  2. 건강을 위한 노년기 운동, 이것만은 주의하자~! 20 2010.05.20
  3. 건강기능식품 과연 내 몸에 좋을까? (건강기능식품의 현명한 선택과 복용법) 34 2010.05.19
  4. 혈액형별 맞춤 운동이 있다? 18 2010.05.13
  5. 건강하게 물 마시는 10가지 방법~! 20 2010.05.12
  6. 요통예방, 허리아플땐 이렇게 하세요~!^^ 2 2010.05.07
  7. 탄산음료의 진실 혹은 거짓 27 2010.05.03
  8. 따뜻한 봄 호흡기 건강은 안녕하세요?? 16 2010.05.01
  9. 날씬하고 탄탄한 멋진 배 만드는 비법!! 14 2010.04.20
  10. 건강을 지키는 다이어트 운동상식 16 2010.04.19
  11. 가려움을 덜기 위한 의류 선택법은? 7 2010.04.17
  12. 웃으면 몸도 웃는다^o^(웃음의 놀라운 효과) 13 2010.04.10
  13. 김연아 황금 몸매의 비밀은? 43 2010.04.08
  14. 몸짱 만들기 위한 7가지 팁(운동 효과 높이기, 트레이너 강, 퍼스널트레이너 강창근) 33 2010.03.29
  15. 건강을 위한 운동상식 얼마나 알고있나요?(피트니스가 내몸을 망친다) 17 2010.03.19
  16. 몸짱되기 위한 노하우 5가지 33 2010.03.10
  17. 복근운동하는데 왜 허리가 아플까??(복근운동과 요통) 36 2010.02.05
  18. 운동중 꼭 필요한 수분섭취의 중요성 37 2010.01.15
  19. 운동후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와 근육통이 없는 이유 46 2010.01.14
  20. 폭식증 원인과, 폭식증 예방 31 2009.12.21
  21. 겨울철 지구도 살리고 건강해지는 5가지 방법 36 2009.12.18
  22. 겨울철,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26 2009.12.09
  23. 헬스클럽에 트레이너가 없다면?? 이렇게 운동하세요(초보자 운동방법) 39 2009.11.30
  24. 운동의 이점 15가지. (매일 밥을먹듯 매일 운동을 하자!!) 30 2009.11.23
  25. 헬스클럽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2가지 30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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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몸짱 만들어 주는 엉터리 보충제 구별법 29 2009.10.13
  30. 몸짱이 되기위한 기본상식 36 2009.10.07

몸짱이 되기 위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7가지

Posted at 2010. 5. 24. 08:08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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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몸짱이 되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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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이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정체기 어떻게 해야 하나?

출처:http://blog.naver.com/NBlogMain.nhn?blogId=tiale926


다이어트가 목적이건, 근육증가가 목적이건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운동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정체기를 경험하게 된다. 정체기는 당연한 현상이다. 사람의 몸은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2-3개월 트레이닝을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도 이 이유에서 그렇다. 보편적으로 트레이닝의 강도와 운동량에 변화를 주고,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들은 조금 더 식이요법에 신경을 쓰면서 노력한다면 정체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둘. 열심히 운동하던 사람이 운동을 그만두면 근육이 지방으로 변한다.?

아니다. 근육과 지방은 두 개의 다른 조직, 세포로 이루어 져 있다. 유명 보디빌더 중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멋진 몸과 현재 지방이 늘어난 사진이 이슈가 되곤 한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근육이 지방으로 바뀐 것 같지만 근육이 지방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렇게 되는 이유는 운동을 그만두니 근육이 줄어들고 운동 할 때의 식습관으로 꾸준히 음식을 섭취하니 지방이 늘어난 것이다. 운동을 그만두었다면 소비하는 칼로리도 줄어들 것이니 섭취하는 음식량도 줄인다면 근육이 지방으로 변한 것처럼 몸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셋. 웨이트 트레이닝 후 근육통이 없다! 내가 운동을 잘못한 것인가?

근육통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섬유세포의 미세한 상처와 글리코겐을 에너지로 대사시키는 과정의 젖산(피로물질) 축적의 복합산물이다.
흔히 웨이트 트레이닝 후 근육 통증으로 전날 훈련의 질을 평가하기도 하지만 근육통이 훈련의 질적인 모든 것을 평가하지는 못한다.
전날 운동 이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쿨다운, 영양섭취, 휴식들을 올바르게 했다면 근육 통증이 훨씬 줄어들 수도 있고, 이것을 소홀히 했다면 훈련의 질보다 통증이 더 심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남보다 근육통이 심한 경우라면 운동 전 충분히 체온을 올리고 나서 운동을 시작하고 운동 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운동 후 내 몸에 필요한 영양섭취와 해당 근육 또는 신체에 충분한 휴식을 주도록 하자.



넷.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이 줄어든다고 한다. 정말인가?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몸짱이 되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유산소운동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을 한다. 나 역시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장시간 하면 근육이 줄어든다고 학교에서 배웠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유산소운동으로 인해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주 적다는 연구가 많다. 물론 유산소 운동만을 통해 체중 감량을 했을 때는 체지방과 근육량이 동시에 줄어들지만 근력 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근육감소는 그렇게 크지 않다. 내가 추천하는 유산소운동 시간은 공복시 5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유산소 운동만 했을 떄 1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유산소운동 강도 역시 뛰는 것보다는 파워워킹(자신의 최대심박수의 60-80% 수준)을 추천한다. 꾸준히 달리기를 하면 소비하는 칼로리는 높아지겠지만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꾸준히 실시하기가 어렵다. 최대심박수의 60-80% 수준은 빠르게 걷기를 할 때 옆 사람과 간단한 대화는 가능하지만 빠른 노래를 따리 부르면 힘들 정도의 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섯. 나는 탄탄한 몸이 되기 위해 저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많은 사람이 자신은 보디빌더와 같이 우락부락한 몸이 되기 싫다며 저강도, 저 중량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은 덤벨 1-2kg으로 운동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근육이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생리학 적으로 남성보다 근육을 만들기 더 어렵기 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자신에게 맞는 중량으로 운동해야 한다. 어떤 운동을 하든지 올바른 자세로 10-12회 정도 할 수 있는 중량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만약 15-20회 이상 할 수 있는 중량이라면 근육증가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여성들이여 조금 더 중량을 올리자!! 그리고 걱정하지 마라. 중량을 늘린다고 우락부락한 몸이 되지는 않는다. 연예인들의 탄탄한 몸매의 비결은 대충 가벼운 중량으로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중량으로 운동하기 때문이다.

여섯. 머신운동, 프리웨이트 운동 무엇이 효과적인가?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때 운동을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머신운동", "프리웨이트 운동" 머신운동은 기계로 하는 운동을 말하며, 프리웨이트는 덤벨과 바벨을 이용한 운동을 말한다.
위 두 운동에는 서로의 장, 단점이 있다. 머신의 경우 부상의 위험이 적으며 초보자도 쉽게 운동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가동범위의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프리웨이트의 경우 가동범위가 넓어 근육에 더 많은 자극과 상처를 줄 수 있지만, 정확한 자세를 배우기가 어려우며 초보자는 부상의 위험이 있다.
위에서 말했듯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는 운동을 하는 개인의 체력과 운동수행능력 운동 경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곱. 팔 운동 열심히 하면 팔의 지방이 줄어들까??
간혹 매일 같은 부위의 운동만 하는 사람을 본다. "왜 매일 팔운동만 하세요?"라고 질문을 하면 팔살이 문제가 팔운동을 매일 한다고 한다. 그러나 팔운동 열심히 한다고 팔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인체의 특정 부위를 운동시키면 그 부위의 지방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운동이 인체 어느 부위의 지방 감소를 촉진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없으며 지방은 특정부위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적으로 지방이 줄어드는 것이다. 팔뚝 살을 빼고 싶어 열심히 팔운동 하는 것보다 더 큰 근육인 다리 운동으로 운동 중 소비하는 칼로리를 높이는 것이 팔뚝 살 빼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다. 특정 부위의 운동만 하기보다는 전신 근력 운동을 실시해 전체적인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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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노년기 운동, 이것만은 주의하자~!

Posted at 2010. 5. 20. 11:3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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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생기가 넘치는 봄을 만끽하기 위해 들판이며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고 운동을 시작하는 노인들도 적잖이 눈에 띈다. 하지만 제 아무리 건강한 삶을 위해 체력을 관리하는 것도 좋지만 내 몸에 맞는 운동은 어떤 것인지, 주의해야 할 것은 없는지 신중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년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신체능력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년들의 건강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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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활력과 안정감을 주는 운동이 필요한 이유

60세가 넘으면 근력은 최소 20~30% 감소하며 최고활동능력은 45% 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노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이나 금
주와 금연, 싱겁게 골고루 먹는 식습관뿐만 아니라 퇴화되기 쉬운 신체 기능의 발달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또한 나이가들수록 운동이 부족하면 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이 올 뿐만 아니라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못 해 노화 현상이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육 크기와 근육 세포의 대사 능력도 감소하며, 근섬유수의 감소로 인해 근육 기능이 저하된다. 이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의 퇴화와 함께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의 기능이 감소함으로 신경의 전도 속도도 느려진다.

노년기의 적절한 운동을 통해 소요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과 지방의 산화를 도와 노인의 식욕과 소화 작용을 증가시키고 기 순환에 자극을 주게 된다. 이밖에도 운동을 생활화하면 심장과 폐의 기능이 좋아지고, 근육의 기능이 향상되며 노인성 질환의 예방 및 노년기에 급속히 진전되는 노화 현상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활력 있고 적극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진다.

유산소 운동, 단계적으로 강도 높여야

봄철에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근육을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풀어주면서 단계적으로 운동 빈도나 시간, 강도 등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봄철에 적합한 운동으로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면서 체지방도 줄일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있다. 지루하지 않으면서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걷기를 비롯해 조깅,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이 바로 유산소 운동의 대표적인 예다.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관절에 충격을 줄 수있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해 호흡기 및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1회 운동시간은 1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적당하다. 일주일에 4회 이상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지만,역시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점검해 적당한 주기를 설정하는 것이필요하다. 또한 5분 정도 가벼운 체조로 운동 전에 몸을 풀어야 하며 운동 후에도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의 경우 관절과 근육을 유연하게 하므로 평소에도 생활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개인 질환에 따른 운동 전 점검은 필수

봄철 운동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뇌졸중이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봄철 뇌졸중의 발병 위험은 여름에 비해 25%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밤낮의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혈관이 갑자기 수축돼 혈압이 상승하거나 뇌혈관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봄철 새벽에 걷기나 조깅, 산행을 즐기는 노인이라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서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얇은 옷을 여러 벌 입어 날씨의 변화에 그때 그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급적 이른 아침보다는 낮 시간을 통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환자의 경우 운동 전에 혈압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또 당뇨가 있는 경우 운동 전 혈당을 체크하여 혈당치가 100mg/dl 이하이거나 300mg/dl 이상이라면 운동을 연기해야 하며, 인슐린을 투여했을 경우최소 1시간 이상 지난 뒤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혹시 운동 중 나타날 수 있는 저혈당을 대비해 사탕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하게 숨이 찬 경우, 팔다리가 심하게 아픈 경우,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는 경우, 운동 후에도 피로가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등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
면 반드시 운동을 중단하고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체력에 맞는 운동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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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과연 내 몸에 좋을까? (건강기능식품의 현명한 선택과 복용법)

Posted at 2010. 5. 19. 05:2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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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의 유혹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현대인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건강은 마치 오래전 선반 위에 올려둔 물건처럼 잊혀지기 십상이다. 건강을 챙길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건강 챙기기를 차일피일 미루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바쁜 현대인들은 건강기능식품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 한다. 그동안 챙기지 못 한 건강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고 싶은 심리적인 욕망 앞에서 건강기능식품은 매우 달콤한 유혹이다. 또한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자식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 앞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은 매혹적이다. 이런 연유로 바쁜 현대인 대부분이 건강기능식품 한 가지 쯤은 복용해 봤을 것이다. 과연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일까? 그 정의를 빌려 표현하자면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정제, 캅셀, 분말, 과립, 액상, 환 등의 형태로 제조, 가공한 식품으로서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 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식품’이다. 한 마디로 흔히 주위에서 접하는 건강을 위해서 챙겨먹는 대부분의 것들이 건강기능식품에 속하는 셈이다.

건강기능식품 무작정 복용하면 탈난다

건강증진을 위해 복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해 몸을 탈나게 만들기도 한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시판 전 안전성 평가를 거친 건강기능식품이 유통되고
있으나 소비자의 오남용, 약물 병용, 개인별로 특이한 생리적 반응 등이 대표적인 이유들이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현명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경우 반드시 적정량을 지켜야 하며, 질병이 있어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년층은 간과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오히려 신체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은 한 번에 여러 종류를 복용할 경우 상호작용에 의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반대로 역효과를낼 수 도 있으므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기 이전에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절대적인 맹신과 절대적인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비타민 등의 영양제의 효과적인 복용법

비타민류를 제외한 다른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은 동시에 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오메가3지방산, 클로렐라, 글루코사민등의 건강기능식품은 성분이 다르고 몸에 흡수되어도 각각의 다른 부위에서 전혀 다른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 성분은 복용에 유의해야 한다. 칼슘제제와 철분제제는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복용했을 때 역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영양성분이다. 단백질 보충용으로 복용하는 클로렐라, 스피루리나(녹색플랑크톤식물), 아미노산 제제 등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칼슘 제제와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면서 1,000~2,000mg의 고용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비타민 C의 하루 기준 최대 허용치인 2,000mg 이상을 복용하면 설사,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관절염 치료효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글루코사민은 당뇨환자가 피해야 할 영양제이다. 글루코사민 자체가 당 구조를 가지고 있어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다. 철분이나 비타민 E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비타민 C를,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비타민 D를 함께 복용하면 좋다. 오메가3지방산은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 E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비타민 E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오메가3 제품은 당뇨가 있거나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피해야 한다. 혈액을 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홍삼, 누구에게나 좋은 건 아니다

지난해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홍삼이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진 홍삼이라 해도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홍삼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인 사포닌의 흡수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홍삼을 복용하기 전에 사포닌 대사 능력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또 수삼을 찌는 과정을 통해 인삼의 성질을 부드럽게 만들었지만 열성 체질인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뇌출혈을 경험했거나 항암치료를받고있다면피하는것이좋다. 에스트로겐이나 스테로이드제제, 신장계통 약물, 혈전 용해제도 홍삼과의 상호작용으로 예기치 않은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혈압이 높거나 잦은 두통이 있는 경우에도 홍삼제품은 삼가는 것이 좋다.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녹용이나 동충하초, 가시오가피도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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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맞춤 운동이 있다?

Posted at 2010. 5. 13. 11:13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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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칼럼은 비타민MD에서 제공된 한국스포츠학회 회장이며 한국체대 교수이신 김사엽님의 칼럼입니다.

생활체육 전성시대답게 운동방법도 맞춤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질환별 운동방법, 연령별 운동방법, 계절별 운동방법, 심지어는 체질에 따른 운동방법도 회자되고 있다. 자신의 신체특성과 체력수준에 맞춰 운동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운동하다간 오히려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왕 맞춤형 운동하려면 자신의 혈액형도 고려해봄직 하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혈액형에 따라 사람의 성향과 기질도 조금씩 다르다. 자신의 성향과 기질에 맞는 운동 종목과 방법을 찾는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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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노력파 A형… 스트레칭, 요가

A형의 기본성격은 노력파이다. 인내심과 참을성이 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성격이므로 다이

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식탐이 적어 식이요법만으로 살을 빼도 성공할 수 있지만 영양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운동을 위주로 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완벽을 추구하는 꼼꼼한 성격이라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폭식하여 살이 찌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A형에게는 스트레칭, 요가 등을 권하고 싶다. 사람들과 경쟁하지 않고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잘 맞는다. 체력소모가 심한 유산소 운동은 피하고 기력과 체력을 함께 보강할 수 있는 종
목을 선택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을 일주일에 3~4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성격의 B형… 조깅, 등산

B형은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미식가로 식사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지키는 게 쉽지 않다. 따라서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이 좋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고 쉽게 싫증을 내기 때문에 흥미가 있는 것을 찾아 매월 바꿔가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질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 단기집중형이라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만큼 요요 현상도 쉽게 일어난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날씬해진 몸매를 유지하는 데 힘써야 한다. B형에게 맞는 운동은 조깅이나 등산이 좋다. 일주일 중 3일은 운동을 하고 나머지 4일은 편하게 쉬는 것이 좋다. 활동적인 B형에게는 줄넘기, 등산, 조깅 등 야외 스포츠가 좋다. 특히 조깅은 일주일에 3회 30~40분 정도 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

승부욕이 강한 O형... 수영, 에어로빅

많은 양의 식사를 하고 건강한 체질인 O형은 경쟁의식이 강해 목표가 생기면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므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쉽게 성공한다. 하지만 집중력이 오래 지속되지 않으므로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으로 배가 고프거나 먹는 게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면 많이 먹게 되고, 이로 인해 지방이 쌓이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이 필수다.

O형은 활발한 신체활동을 해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심장박동수가 많고 온몸의 근육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이 좋다. 러닝머신이나 에어로빅, 수영 등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일주일에 3회 이상 30~60분간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합리적인 분석가 AB형… 걷기, 계단오르기

합리적이고 침착한 AB형은 체질이 약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힘든 운동보다는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객관적인 분석력이 뛰어나므로 칼로리를 계산해 식단을 조절하는 식이요법이 알맞다. 어떤 일이든 만족할 만한 결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해버리고 끈기가 없는 타입으로 다이어트 기간 중간에 휴식기를 두는 것도 방법이다.

AB형은 A형처럼 요가나 필라테스 혹은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스트레칭이 적당하다. 여기에 걷기, 계단 오르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함께하면 좋다. 특히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빠르게 걷기(워킹)는 체지방을 태워 군살 없는 몸매를 가꾸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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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물 마시는 10가지 방법~!

Posted at 2010. 5. 12. 06:2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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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물 마실 때 하지 말아야 할 일 중 하나는 물을 한꺼번에 벌컥벌컥 들이켜는 일이다. 이른바 ‘원샷’이라 부르는 음주문화와 더불어 물마시기 또한 컵의 크기에 관계없이 일단 입에 댔다 하면 단번에 다 마셔버리는 것이 은연중에 습관이 된 경우가 많다.

위에서 흡수되어 혈관을 타고 간으로 들어간 물이 제독작용을 마친 후에 다음 물이 들어가야만 제독의 효과를 보게 되는데 간에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물의 양이라야 30cc정도에 불과하다.

이것은 고작해야 한 모금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물을 마실 때는 한 번에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되 그 간격을 5분 내지 10분 정도 두고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처럼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 있으니 1일3회 3분 식수법이라 한다. 하루 세 번 공복에 물을 마시되 한 컵의 물을 3분에 걸쳐서 천천히 마시라는 것이다.

수치야 어느 쪽이 정확하다고 단정할 수 없으나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혈액 속의 수분이 과다해져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물을 천천히 마셔서 손해 볼 일은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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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물 마시기 10가지 :::

① 매일 물을 8잔 이상 마셔라 - 잔의 크기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다.(2리터~^^)

② 몸에서 물을 빼앗는 이뇨음료를 피하라 – 카페인, 설탕이 들어간 커피, 탄산음료, 맥주, 소주 등 알코올 음료를 피하라는 것이니 실천하기는 쉽지 않겠다.(카페인 음료를 먹었음 더 많으 물을 먹으세요~^^)

③ 몸이 아프면 더 많은 물을 마셔라 – 질병 중이나 회복단계의 몸은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셔 수분공급을 유지해야 만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이다.(물먹자 물먹자~~)

④ 조석으로 물을 마시라 – 매일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한두 잔의 물을 마셔 밤새 목말라 있는 몸에 수분을 공급하고 잠들기 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은 보약과 같다는 말이다. (물은 보약~ 보약은 비싸니 물만 잘먹어도 돈벌어요)

⑤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라 – 목마름은 이미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니 목마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알아서 미리미리 마셔두라는 한 차원 높은 경지의 얘기이다.(수시로 물을 먹자~)

⑥ 항상 물병을 지참하라 – 차량 안이든 책상이든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가까이 두라는 말이다.(물은 나의 분신~)

⑦ 물 마시기를 버릇들이라 – 시간이 없거나 바빠서 물을 못 마신다는 사람들을 위한 계명이니, 식사 후는 물론 집을 나서기 전, 집에 돌아오자마자,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 퇴근하려고 책상정리를 한 후 등등 무의식 중에 물을 찾을 때까지 버릇을 들이라는 말이다. (수시로 물을먹자~)

⑧ 스트레스에는 물이 약이다 – 정신적 활동량이 늘어나거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는 물론 신체의 활동량이 많아질 때는 반드시 물 흡수량을 증가시키라는 뜻이다.(스트레스 받으면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먹어보세요~^^)

⑨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라 – 이건 몰라서 안 하는 일은 아니지만, 자신이 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물을 찾아 나서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할 일이다.(수돗물은 안되겠죠?^^)

⑩ 땀을 충분히 흘려라 – 땀은 인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해독작용이다. 운동이든. 사우나든 찜질방을 이용하든 간에 땀을 흘리는 일을 하고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라는 뜻이다.(운동을 자주 하자는 말이죠~!)

위 칼럼은 비타민 MD에서 제공되었습니다~ 조금 딱딱해서 (  )에 제가 헛솔? 을 좀했습니다. ㅋㅋ
물 건강하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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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예방, 허리아플땐 이렇게 하세요~!^^

Posted at 2010. 5. 7. 09:15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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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는 자세

서 있을 때는 허리를 쭉 펴고 될수록 키가 크게 서 있는 것이 좋다. 그러나 체중은 수시로 이쪽저쪽으로 옮기도록 한다. 한쪽 다리를 약간 높은 곳에 올려놓는 것이 한가지 방법이기도 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골반을 전굴 시키고 다라서 척추의 지나친 전만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높은 굽의 신발을 신는 것은 좋지 않다. 요추 전만증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 앉는 자세

앉을 때는 허리 부분이 곧거나 뒤로 약간 굽혀진 상태가 유리하며, 의자의 높이는 너무 높은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너무 높으면 고관절의 위치가 슬관절의 높이보다 올라가게 되고, 이는 요추 전만증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의자의 등받이는 딱딱한 것이 좋고, 회전의자나 바퀴가 달린 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는 가끔 일어나서 걷도록 하든지, 한 다리를 다른 다리에 얹어 놓음으로써 골반의 전굴을 유도한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는 단번에 일어나지 말고, 일단 의자 끝으로 나와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이 좋다.


▶▷▶ 운전하는 자세

운전할 때의 주의할 점은 의자를 앞으로 많이 끌어 당겨서 무릎이 굽어지게 하고 등받이에 충분히 붙어 앉아야 하고, 머리 받이와 안전벨트를 꼭 사용하도록 한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자주 차를 세우고, 허리의 휴식을 취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 물건 들어올리기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이 요통 유발에 끼치는 영향은 크다. 물건을 들어야 할 때는 그 물건의 크기와 무게를 가늠하도록 하고, 다리간격을 넓게 벌려 안정된 자세로 시작 한다. 허리를 굽히는 대신 무릎을 굴곡하여 물건을 들고 일단 든 물건을 몸에 가능한 한 붙여서 나르도록 한다. 물건을 끌어당기는 것보다는 밀고 가는 것이 낫다. 피치못해 끌어당겨야 할 때는 물건을 등 쪽으로 향하는 것보다는 가슴 쪽으로 향하는게 좋다. 등을 굽혔다가 다시 펼 때는 천천히 부드러운 동작으로 해야 하고,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회전 동작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잠잘 때

잠자리는 침대일 경우 너무 약한 스프링은 좋지 않다. 이런 때는 스프링 위에 두터운 합판을 놓아서 보완하도록 한다. 잠자는 자세는 반듯이 누워 자는 경우엔 무릎 밑에 베게나 이불 같은 것을 받쳐 고관절과 슬관절이 굽혀지도록 하는 게 좋다. 옆으로 잘 땐 무릎과 무릎 사이에 푹신한 서양 베개를 끼워 넣는 것이 편하다. 잠자는 자세는 이런 자세 저런 자세를 따지기 보다는 자기가 편한 자세가 좋은 것이고, 침대는 가능한 한 큰 침대가 유리하며, 가능하면 혼자 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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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의 진실 혹은 거짓

Posted at 2010. 5. 3. 06:53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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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의 천연 광천수와 비슷한 인공음료 개발은 16세기 스위스의 기록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천연물질이 아닌 인공 탄산음료의 산업화는 1772년 영국의 한 화학자가 효모 발효탱크에서 발생하는 탄산가스를 모으는 방법을 찾아내면서 그 단초를 찾았고, 1776년에는 스웨덴에서 상업적인 탄산음료가 시판되었으나 새어나가는 탄산가스를 제대로 막지 못해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하다가 1892년에야 오늘날과 비슷한 병뚜껑이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서양보다 한 세기 앞선 15세기 중반인 1444년 3월 2일에 세종대왕께서 60일간 머물며 눈병을 치료했다는 충북 청원군 초정리의 초정약수 또한 천연탄산이 함유된 광천수로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포리나스와 더불어 세계 광천학회가 ‘세계 3대 광천수’로 꼽는 곳이다.

극장에서는 팝콘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햄버거나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세트로 팔리며 사계절 내내 우리의 입맛을 유혹하는 탄산음료... 그 정체와 허실을 따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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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의 대명사, 코카콜라

전세계 청량음료 판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코카콜라가 발명된 것은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진 1886년이었으니 코카콜라는 자유의 여신상과 동년배인 셈이다.

미국 남부의 초원지대인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자그마한 약국을 경영하던 약제사 존 펨퍼튼 박사가 이런저런 실험 도중에 우연히 발명한 시럽에 탄산을 섞어 친구들에게 권했고 친구들의 찬사에 고무된 그는 이를 약국의 신상품으로 내걸었는데 코카콜라라는 이름은 그 약국의 경리직원이었던 프랭크 로빈슨이라는 사람이 당시에는 잘 쓰이지 않던 필기체로 된 상표와 더불어 명명했다.

그러나 코카콜라를 발명한 펨퍼튼 박사는 물론 이름을 붙인 프랭크 로빈슨조차도 단돈 5센트짜리 음료가 태평양을 건너 전세계 200여개 국에서 초당 1만 잔 이상을 마시게 되는 탄산음료의 대명사가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약국에서 음료수를 직접 만들어 팔던 그 시대에 시골약국에서 개발된 독특한 음료 중 하나에 불과했던 코카콜라를 본격적으로 상품화한 인물은 아서 캔들러.

그는 코카콜라가 발명된 지 2년 후에 펨퍼튼으로부터 단돈 2,300달러에 코카콜라에 관한 일체의 권리를 사들였고 시럽의 개선 실험에 착수해 오늘날 ‘7X’라 부르는 첨가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첨가물은 지금까지도 핵심 책임자를 제외하고는 극비에 부쳐져 있다고 알려져 신비감을 더하고 있는 제조업 관련 산업기밀의 대명사가 되었다.

코카콜라 판권을 인수한지 31년차인 1919년에 캔들러는 코카콜라의 판권을 매입가의 1만 배가 넘는 2,500만 달러에 매각했으니 제조업을 통한 재테크로는 독보적인 성공사례라 하겠다.

여성의 몸매를 연상하게 하는 독특한 병 모양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소재한 한 유리공장의 직원이었던 알렉산더 사무엘슨에 의해 1915년에 개발되었는데 상품포장의 디자인으로는 드물게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한 것은 45년이 지난 1960년도에 이르러서였다.

한 제품이 유행하면 유사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그때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색깔과 맛이 비슷한 유사음료들과의 차별성 확보를 위해 어둠 속에서 만져만 보아도 구별할 수 있는 용기 디자인 개발이 요구됨에 따른 결과물이라고도 하고, 당시 여성들이 즐겨 입던 호블 스커트의 모양을 본딴 것이라고도 한다.

코카콜라가 남긴 또다른 발명품은 다름 아닌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의 전설은 당시에는 나라마다 다양해 기념방식과 기념일도 제각각이었고 이름도 생트 헤르, 페레노엘, 크리스 크링클 등으로 달리 불려졌으며 이미지 또한 꼬마 요정에서부터 장난꾸러기 요정, 싸움꾼 난장이 등으로 다양했는데, 1931년 코카콜라 광고를 담당했던 미국의 화가 헤든 선드블룸은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빨간 옷에 흰 수염을 가진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창조했으니 산타클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옷과 흰 수염은 바로 코카콜라의 로고색과 거품을 상징하는 것이다.

오늘날 콜라의 건강 유해성 여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클로스를 창조한 공로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탄산음료, 왜 건강의 적으로 지목되는가?

그 정체를 알 수 없도록 ‘7X’로 부르는 물질이 들어간 콜라의 성분은 논외로 하더라도 사이다 등 탄산음료는 정제된 물에 설탕과 구연산, 향료 그리고 탄산가스가 들어간 것이다. 탄산음료가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에 유해하다는 주장에는 그 속에 함유된 물질들의 특성과 관련되어 있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부작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비만 유발...   콜라든 사이다든 그 어떤 청량음료이든 달콤한 맛이 없다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이다. 탄산음료 속에 함유된 당분은 흡수한 당을 에너지로 만드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없기 때문에 몸 안의 비타민, 특히 비타민 B1을 빼앗아 노곤해지고 졸음이 오며 입맛이 없어지는 원인이 된다. 이때에 에너지가 되고 남은 당분이 피하지방에 쌓이면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밥을 별로 많이 먹지 않는데 살이 찐다는 사람의 경우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나 주스를 입에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이를 증명한다.

탄산 부작용...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탄산은 초정약수와 같은 천연광천수에 함유된 탄산과는 그 성분과 질이 전혀 다르다. 음료에 주입하는 탄산가스는 비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어지는 것으로 여러 번의 정제과정을 통해 먹어도 될 정도로 깨끗하게 만든 것이다. 한때 속이 더부룩하면 탄산음료를 마셔야 소화가 잘 된다고 믿기도 했지만 탄산의 과다섭취는 속을 거북하게 만들 뿐 아니라 신진대사의 오버페이스를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한다.

치아 부식...   탄산음료, 특히 콜라 속의 인산 성분이 치아의 법랑질을 부식시킨다는 것은 종종 콜라에 담아둔 치아가 녹아버리는 실험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다. 아무리 말려도 콜라를 수시로 마셔대는 아이에게 마신 후 곧바로 칫솔질을 하도록 권하는 것은 오히려 해롭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치아에 인산 성분이 덮여 있는 상태에서 칫솔질을 하면 연마제를 넣고 치아를 자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마신 후의 칫솔질은 곧바로가 아니라 물로 충분히 헹구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게 치과의사들의 권유이다.

칼슘흡수 방해...   이는 탄산음료 속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어른의 경우 카페인을 섭취해도 6시간 정도가 지나면 절반 이상이 분해되지만 어린이들의 경우 체내 잔류기간이 3~4일이나 되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위장 기능이 약한 어린이에게 위장장애를 일으킬 확률도 높으며 성장기 어린이가 장기간에 걸쳐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철분과 칼슘의 흡수에 방해를 받아 뼈의 성장이 멈출 가능성도 커진다.

이 밖에도 알록달록한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각종 색소들은 비록 개별로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된 것이라고는 하지만 체내에서 다른 색소와 만나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점에서 탄산음료가 건강의 적으로 지목되는 것이다.

탄산음료로부터 어린이를 구하라

탄산음료가 어린이의 비만과 충치 문제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4년 9월부터 캐나다는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탄산음료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주목할 것은 이같은 결정이 교육당국에 의한 것이 아니라 코카콜라와 펩시 등 탄산음료와 주스, 커피 등을 생산하는 30개 기업체의 로비를 담당하는 단체로부터 나왔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산제품들이 학생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믿고 있지만 캐나다 학부모들의 우려를 감안해 그같은 조치를 내렸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대표적인 탄산음료 생산업체인 코카콜라사가 스스로 학교 내 탄산음료 가이드라인을 도입, 시행하고 있는데 초등학교에서는 주스와 우유, 물과 스포츠음료만을 자판기로 판매할 수 있으며 탄산음료 자판기는 교직원 사무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는 교내 식당이 아닌 자판기를 통한 탄산음료 판매는 허용하되 자판기에 탄산음료 외에 주스와 물 등을 반드시 함께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금은 정부기구 통폐합으로 없어진 청소년위원회가 작년 초 교육부에 학교 내에서의 탄산음료 판매를 제한할 것과 전국의 225개 청소년 수련시설에 설치된 탄산음료 자판기를 철거할 것을 권유했다.

그 결과 작년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소재 모든 학교에서 탄산음료는 물론 커피, 라면, 튀김류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시도 공원과 어린이병원 등에 탄산음료 자판기를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학교 주변 200미터를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설정하여 실태조사를 거쳐 보호조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혀 탄산음료로부터 어린이를 지키려는 노력이 가시화된 셈이다. 그런가 하면 작년 12월 서울 강동구는 관내의 한 중학교를 ‘건강매점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예전에 학교 매점에서 볼 수 없었던 귤, 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 종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탄산음료 판매는 당연히 중단됐고 금년 3월부터는 트랜스지방 함유 과자류를 퇴출시키고 유기농 과자로의 전환까지 계획중이라고 하니 이같은 시범사업의 결과가 각급 학교로 확산된다면 그동안 어린이들의 입맛을 길들여온 탄산음료의 입지는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재조명되고 있는 전통음료의 부활

캐나다에서는 초등학교에서 탄산음료를 추방하는 대신 스포츠음료를 대안으로 채택했다는데 스포츠음료는 땀으로 잃어버린 수분과 나트륨 등 이온을 공급해 체액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고 자주 마시면 염분과 나트륨의 섭취가 높아지고 글루탐산나트륨 등의 각종 첨가물로 인한 부작용을 감안하면 바람직한 대안은 아닐 것이다.

스포츠음료는 그 이름처럼 운동선수를 위해 개발된 것인 만큼 탄산음료를 대체할 음료의 선정은 예로부터 많은 건강음료를 마셔온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온 우리에게는 그다지 힘든 일이 아니다. 요즘 새로이 각광을 받고 있는 전통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알은 예전부터 차로 우려 마시기는 했지만 약재로는 거의 쓰이지 않은 반면에 옥수수수염은 말려서 한약재로 사용해왔으니 한자어로는 옥촉수玉蜀鬚라 부른다.

옥수수수염에 함유된 휘토스테롤,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 혈압강하작용, 담즙분비 촉진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 신우신염 등 비뇨기계 질환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최근 여러 식품회사에서 경쟁적으로 제품화해 널리 시판되고 있으나 그 성분 중 적게는 네댓 개 많게는 예닐곱 개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따라서 굳이 비싼 돈을 들여 완제품을 사먹는 것보다는 직접 끓여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옥수수수염차를 만들려면 옥수수가 나오는 계절에 모아 말려둔 옥수수수염을 1로 할 때 물을 25의 비율로 넣고 끓이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 말린 옥수수알이나 결명자 등을 함께 넣고 끓여도 좋다.

♧ 보리차   옛날에는 흔해 빠진 것이 보리였으나 지금은 국내 보리 생산량이 적어져 오히려 귀히 여기게 되었다. 보리차는 비타민 B1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피부가 틀 때나 동맥경화의 완화, 체력증강과 피로회복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

아이가 토하거나 설사를 할 때 보리차를 먹이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고 갈증이 날 때 생수 대신에 시원한 보리차를 마시면 해갈의 효과 또한 크며 특히 태운 보리가 숯과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돗물을 끓일 때 보리차와 함께 끓이면 중금속 성분을 걸러주는 이점도 있다. 따라서 한번 끓인 보리차는 절대 재탕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이 되면 운동 삼아 동네 약수터에 오른 사람들이 ‘겨울이니 대장균 염려는 안해도 되겠지’하는 생각에 약수터 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위험천만한 생각이다. 대장균은 영하의 기온에서도 번식하는 생각보다 질긴 녀석들이므로 한겨울에도 약수물보다는 옥수수수염차나 보리차 같은 전통음료를 직접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 하겠다.

미국의 고속도로 순찰대는 늘 2갤런 정도의 콜라를 차에 싣고 다닌다고 하는데 이는 목마를 때 마시는 용도가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시 길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기 위해서이다. 콜라의 농축액을 운반하는 미국 내의 차량들은 반드시 독극물 운반시 적용되는 ‘유해물질 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자국 내에서의 섬뜩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콜라는 어느 나라에서든 현지 시장의 정서와 문화적 상황에 맞추어 차별적으로 집행하는 고도의 광고전략을 통해 누구라도 마시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유혹의 손길을 펼쳐왔다.

‘오직 그것 뿐, OO콜라(1970-1977)’, ‘즐거움을 더해주는 OO콜라(1978-1980)’, ‘OO콜라와 함께 웃어요(1981-1982)’, ‘OO콜라, 그것 뿐(1983-1986)’, ‘난 느껴요, OO콜라(1987-1991)’, ‘상쾌한 이 순간(1992-1993)’, ‘언제나 OO콜라(1993-현재)’.

우리는 과연 이 탄산음료의 대명사를 통해 얼마나 즐겁게 웃고 느끼며 상쾌한 삶을 살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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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호흡기 건강은 안녕하세요??

Posted at 2010. 5. 1. 07: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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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비타민MD 에서 제공되는 봄철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따뜻한 주말되세요!!(전 오늘 새벽부터 산에 갑니다^^)

파릇파릇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낮 길이가 길어지고 인체도 신진대사가 활발히 일어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활동량 또한 증가한다. 그러나 봄철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 있다. 매년 어김없이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와 날리는 꽃가루가 바로 그것이다.

에디터 장태웅

1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계절인 봄은 새로운 시작, 희망을 알려주는 계절이지만무조건 반가운 계절만은 아니다. 10℃가 넘는 일교차 등으로 인해 노인의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 환절기에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의 폐해와 대처법을 제대로 알아야 건강하게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황사는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 고비사막, 그리고 황허 상류황토지대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미세한 흙 먼지다. 황사는 모래 성분인 철, 칼륨, 규소 등의 산화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산업 발달로 인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황사에는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와같은 중금속과 발암 물질이 섞여 있기 때문에 특히 인체에 해롭다. 그리고 과도한 가축의 방목 때문에 목초지가 감소하고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황사 발원지의 사막화가 가속되어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 황사

황사로 인한 노인의 호흡기 질환은 보다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황사가 불면 1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0~800㎍/㎥ 이상 검출되며, 우리가 들이마시게 되는 먼지의 양은 평소의 4배에 이른다. 또한, 요즘과 같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황사가 맞물리게 되면 호흡기 면역기능이 약하고 폐활량이 작은 노인은 심한 감기, 폐렴, 기관지 천식, 비염, 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특히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과 각종 오염물질이 호흡기 질환의 촉매역할을 하게 돼 황사가 심한 봄철에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평소 천식과 기침이 심하거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지닌 노인들은 황사로 인한 비염 예방에 각별히신경써야 한다.

이제 국민질환이라 할 정도로 심각한 비염과 코 막힘으로 인한 입 호흡은 황사, 바이러스, 세균, 꽃가루 등 알레르기 물질이 바로 폐나 기관지로 들어가도록 하기 때문에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흡연을 하는 노인들은 만성 기관지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가 찾아왔을 때는 되도록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흡연을 하면 황사에 섞인 오염 물질이 폐 깊숙이 들어가고, 또 오염 물질이 밖으로 배출되기도 힘들기때문이다.

되도록 외출 삼가고 손발 자주 씻어야

황사 현상이 심한 날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황사가 심해지면 평소보다 전체 호흡기 질환 입원환자가 약 9% , 천식환자 입원이 약 13% 증가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경우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황사로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아예 외부 활동을 하지않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발을 씻어 주고 먼지 묻은 옷은 세탁해야 한다.

봄철이면 황사와 함께 노인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에는 꽃가루도 있다. 산과 들, 그리고 도심 곳곳에서 만발하는 아름다운 꽃들에서 나오는 꽃가루가 콧물, 재채기 등의 증세가 있는 꽃가루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기도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아예 원인 물질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이라고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자신이 취약한 꽃가루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꽃이 피는 시기를 피하는 것이 그 좋은 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은 노인에게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러나 그와 함께 찾아오는 황사, 꽃가루를 조심하지 않는다면 노인 호흡기 건강에 해를 입힐 수도 있다. 건강하고 즐거운 봄을 만끽하기 위해 황사나 꽃가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을 미리 알고 예방해야 한다. 만약 호흡기 질환이 발생했다면 가볍게 여겨 질환을 악화시키지 말고 신속히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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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고 탄탄한 멋진 배 만드는 비법!!

Posted at 2010. 4. 20. 06: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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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잘 빠진 몸매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만은 그야말로 최대의 적입니다. 더욱이 복부 비만은 그 자체로 건강을 위협하는 적신호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복부 비만을 없애고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손가락, 별 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은 필요 없습니다^^


멋진 몸매를 꿈꾸는 것은 더 이상 특정 계층들만의 일은 아닙니다. 더욱이 여자들 사이에는 배꼽 패션이 유행하고 남자들 사이에는 쫙 달라붙는 티셔츠가 유행하는 요즘에는 다른 어떤 부위보다 복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예쁘고 잘 생긴 얼굴만큼이나 잘 빠지고 탄탄한 복부가 미(美)의 기준이 되어버린 셈이지요.

그래서일까요, 다이어트는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 신문 기사나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던 몇몇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는 보도를 종종 접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사실 적당한 운동이나 올바른 식이요법이 아닌 단순히 식사를 거르거나 약물만을 이용하는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실시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특히 복부비만은 하루 아침에 쌓인 지방이 아니기에 약물을 이용해서 무리하게 뺄 경우 부작용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하루 아침 쌓인 지방이 아니다’라는 말에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배둘레햄’이라고 얕잡아 부르는 복부비만은 단순하게 미용을 방해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복부비만의 경우 오랜 동안 내장지방의 축척되어 배가 불록하게 살이 찌는 현상을 말합니다.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과 죽상경화증의 위험이 높아지며 대사증후군과 제2형 당뇨병, 관상동맥질환의 이환율이 증가합니다. 또한 내장지방은 지방간과 비알콜성지방간염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흡기계와의 관련성을 보면 내장지방의 축적으로 인해 횡경막이 과다 신장되어 호흡 운동 시 폐의 탄성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횡경막에 대한 내장지방의 펌프 효과는 누워있을 때 흔해서 수면 시에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수면무호흡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악성종양과 관련하여 내장지방 과다의 경우 유방암, 전립선암 등이 걸릴 확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연구에서 내장지방 증가에 따른 전립선암의 위험은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4.5배나 높다고 합니다.

기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진 여성에서 복부비만이 많으며 당뇨병와 심혈관질환의 발생이 높습니다. 또한 통풍의 악화나 고요산혈증과 관련된 경우도 보고되었습니다. 내장지방의 축적은 혈관성질환이나 대사성질환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인지장애나 치매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복부비만은 아름다움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먼저 신체 계측법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체중계와 줄자 등의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체지방량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측정이 간단합니다.

한국인에서 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정의합니다. 또한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를 재서 그 비가 남자는 0.95, 여자가 0.85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첨단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은 신체 내부의 조직과 기관의 용적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복강 내 지방량 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CT는 재현성이 높고, 오차가 1%미만으로 그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 때 내장지방 면적이 100㎠이상 혹은 내장지방 면적을 피하지방면적으로 나눈 비가 0.4이상일 때 내장형비만으로 판정합니다.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은 방사선 노출 우려 없이 연속적인 영상으로 얻어 복부 전체 체지방량을 측정할 수 있으나, 비용이 매우 비싸 CT에 비해 호흡에 따른 허상이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음파는 가격이 저렴하고 측정이 간편하며 방사선 노출이 없는 장점이 있으나 숙련된 검사자가 엄격한 프로토콜에 따라 측정하지 않으면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 외 이중에너지방사선측정법(DEXA) 등으로 복부비만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감량을 위해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대개는 어떤 약인지, 주의사항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살이 빠진다면 물불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경우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비만 약물 치료는 식사와 운동 요법으로 목표체중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친 뒤에 사용해야 합니다. 약물치료 시작 전에 약물 부작용, 일시적인 효과, 장기 처방에 따른 안전성 자료가 부족함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물과 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연구에서도 이것을 밝혀주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복부비만을 막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사요법으로 과일, 채소, 전곡류, 살코기 등의 섭취하도록 합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고지방 식품, 정제된 곡류 등의 섭취는 제한하여야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적절한 음주가 내장비만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오히려 더욱 심한 복부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술을 통한 개선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운동은 최대산소소모량의 40~74%의 강도로 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5회, 60분씩 최대심박수의 85%로 자전거 혹은 트레드밀 운동을 12주 동안 시행한 결과 내장지방이 23%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노력하면 살은 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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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다이어트 운동상식

Posted at 2010. 4. 19. 06: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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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에 있는 것을 뜻하며, 단순히 병이 없다든지 허약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건강이라 함은 삶의 질에 공헌하는 최적의 안녕(well-being)을 의미하며, 질병이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을 말하며, 높은 수준의 정신적, 사회적, 감정적 및 육체적인 상태를 의미하며, 각 개인의 유전적이거나 장애적인 상태도 포함합니다.

운동 순서를 지켜라

운동은 준비운동, 본 운동, 마무리 운동 3단계의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입니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차라리 본 운동을 줄여서라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준비운동은 대개 5~20분 정도 해야 하며 날씨가 추울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질병 등으로 몸이 허약할수록 충분히 해야 합니다. 마무리 운동은 휴식보다 근육 내 피로 물질인 젖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므로 운동 후 피로를 없애려면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세 가지 운동을 고루 해야 한다

세 가지 운동이란,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을 말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100m 달리기와 같은 전력 질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근력 운동은 바벨이나 덤벨 들기가 해당되며,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게 된다. 유연성 운동으로는 스트레칭과 체조가 있으며, 관절의 건강을 돕고 운동 부상을 줄입니다. 어떤 운동을 선택하든 이들 세 가지 운동이 혼합되는 형식을 취해야 합니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서너 시간 전에는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을 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보다 곡류를 먹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탄수화물은 근육에서 글리코겐이라는 물질로 저장됩니다. 글리코겐을 충분히 채워놓아야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마라톤이나 오래 달리기 등 심한 운동이라면 비타민제를 미리 먹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 시 발생하는 유해 산소나 조직의 손상과 노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은 충분히 마셔라

운동 도중 물 마시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됩니다. 운동은 필연적으로 땀을 수반하기 때문에 자칫 탈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갈증여부와 상관없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시간 이내 운동에는 맹물이 좋으나 한 시간 이상 운동에는 전해질 음료가 좋습니다. 그러나 소금은 좋지 않습니다. 소금을 배설하기 위해 소변으로 더욱 많은 물이 빠져나가 탈수가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운동효과는 최소한 3개월은 지나야 나타나게 됩니다. 기대만큼 몸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중도에 포기하면 안됩니다. 또한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회는 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무에 등을 치는 운동이나 벨트로 몸을 감고 진동을 유발하는 벨트 바이브레이션 운동 등은 운동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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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을 덜기 위한 의류 선택법은?

Posted at 2010. 4. 17. 11:2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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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가려움증 때문에 고생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려움을 덜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표면이 거친 의류는 정상인의 피부도 민감하게 합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없고, 땀이 잘 흡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면제품 사용이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가려움을 덜 수 있을까?
  •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부드러운 옷을 입는다.
  • 겨드랑이나 목, 허리가 꼭 조이는 옷은 땀을 배출시키지 못해 염증과 가려움을 유발하므로 조금 헐렁하게 입는다.
  •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증은 온도와 습도, 날씨에 민감하므로 계절과 날씨에 맞게 입는다
  • 레이스나 장식이 달린 옷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상처의 우려가 있으므로 단순한 디자인의 깔끔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잠잘 때는 별도의 잠옷으로 갈아 입고, 가능하면 가려움 증은 밤에 심해지므로 긴 소매가 좋다.
  • 잔류세제가 남지 않도록 옷을 깨끗이 세탁한다
  • 옷장 속에 오래 보관된 옷이나 새 옷은 빨아 입는다.
  • 오래 보관된 옷에는 먼지가 많이 쌓여 있어 세균번식의 온상이 되고, 새 옷에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배어 있어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깨끗이 빨아 입되, 세탁을 할 수 없는 새 옷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걸어두었다가 입는다.
  •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옷장이나 서랍장은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장소이므로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환기를 시킨다.
  • 습기가 가장 많은 장마철은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침구류나 옷, 집안 구석구석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난방을 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집안 이라고 옷을 걸치지 않으면 땀이 피부에 그대로 남아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땀 흡수가 잘 되는 얇은 옷을 입고 생활한다.
  • 될 수 있으면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옷을 입힌다. 즉, 많이 긁는 부위가 가려지는 옷을 입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세탁이 편안한 면류, 천연소재의 침구를 택한다

아토피피부염의 가려움증은 대개 밤에 심해지기 때문에 수면환경에 특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잠자리는 청결해야 하며, 침구는 자주 세탁해야 하므로 이불, 요, 베개 등은 물세탁이 쉬운 천연소재를 이용하며, 일일이 꿰매는 것보다 지퍼로 된 잠금식 침구가 세탁에 편합니다.

겨울철 특히 두꺼운 이불은 진드기의 온상이 될 우려가 크므로 실내 온도가 낮을 경우, 얇은 이불을 여러 장 겹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오리털이나 양모이불은 미세한 섬유먼지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또한 진드기의 온상인 카펫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건강제품이라고 무조건 믿을 것은 아니므로, 가능한 천연소재로 재료 등을 잘 확인한 후에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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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몸도 웃는다^o^(웃음의 놀라운 효과)

Posted at 2010. 4. 10. 08:4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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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KBS비타민의 권오중 박사님의 칼럼을 소개하겠습니다.
웃으면서 즐거운 주말되세요..^^
행복한 하루를 위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o^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이유 없는 웃음>(원제 Laugh for Reason, 1999년)이란 책의 저자인 인도의 심리학자 마단 카타리아 박사는 인도의 심리학자 마단 카타리아 박사는 인도 뭄바이와 미국 시카고에서 ‘웃음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웃음 클럽의 기본 틀은 20분 가량 배꼽이 빠지게 웃고, 심호흡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굳이 웃기는 유머나 코미디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카타리나 박사는 일부러 웃는 웃음이나 정말로 웃겨서 웃는 웃음이나 사람의 몸은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같은 웃음으로 해석해 웃겨서 웃는 웃음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웃음이라는 행동 자체가 웃는 감정, 웃음의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웃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웃음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웃음연구소, 한국웃음센터 같은 웃음 관련 연구소나 단체에서는 웃음 치료법을 소개하고 웃음 치료사를 배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5년 11월 처음으로 공인 자격증을 가진 웃음 치료사 49명이 배출되었다. 미국 국방부 팬타곤은 이라크전에 참전한 군인 가족들의 근심을 풀어주기 위한 방편으로 담당 장교에게 웃음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미국 내 여러 주에서 웃음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마린다대 의대의 정신신경면역학 연구자인 리버크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웃음은 인체에 해로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이로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질병에 대항하는 인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해 준다고 한다. 버크 교수는 웃음은 운동, 명상, 기도나 요가 이상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크게 웃는 웃음은 단순히 얼굴만 웃는 것이 아니다. 전신 운동이 일어난다. 심장의 근육을 움직이고, 횡격막과 흉부 근육, 복근을 움직이게 만들고, 좀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게 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도록 호흡을 촉진해 폐활량을 늘려준다. 이와 함께 웃음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주어 순환기를 개선하기도 한다.


실제 의사들의 연구 보고서에도 1분 동안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을 한 효과가 있고,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혈관과 폐 기능이 활발해져 폐활량이 늘면서 산소공급이 2배로 증가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또 혈중 산소량과 엔도르핀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가 강화되고 스트레스 호르몬도 감소한다.


남을 웃기기보다 먼저 자신이 더 많이 웃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사람들은 반드시 재미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다.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카운티 대학의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가 교내에서 1200건의 ‘웃음 에피소드’를 모아 웃음의 성격을 분석한 결과, 재미있거나 유머 때문에 웃는 웃음은 10~2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만나요”하거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하는 등의 인사를 하면서 웃는 웃음, 즉 의사소통 수단으로서의 웃음이 80~90%였다는 것이다. 사실 웃음은 언어가 발달하기 이전부터 인간이 가져온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이기도 했다.


웃음은 사람이 타고난 재능 가운데 하나다. 신생아들도 웃는 표정을 지을 줄 안다. 프로바인 교수는 사람은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웃게 되는 일이 30배 많아진다고 한다. 일부 학자들은 웃음이 혼자느끼는 작용이라기보다는 가족, 친구 등 다른사람들과 어울리는 가운데 여러가지 심리적인 요인이 함께 나타난 결과라고 말한다. 일부러 웃든 웃겨서 웃든, 혼자 웃든 여럿이 웃든, 일단 많이 웃자. 그러면 우리 몸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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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황금 몸매의 비밀은?

Posted at 2010. 4. 8. 07:3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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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부터 비타민MD의 칼럼을 제공받아 소개합니다.
비타민MD는 TV 비타민 프로그램에 출연하시는 권오중 박사님과 여러 의사, 교수, 건강관련 전문가가 집필진으로 운영중인 사이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첫번째 소개드릴 글은 가톨릭의과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영양팀 천누리 영양사님의 칼럼, 김연아 선수의 식단에 대한 글입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글을 읽기전에 추천한번 눌러주는 센스~!!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한식으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붉은 과일과 채소, 시리얼, 두유, 두부, 콩 등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짜여진 가벼운 점심과 저녁을 먹는다고 합니다. 평범해 보이기도 하지만 참으로 과학적인 식단입니다. 체중 유지를 위해 하루 여성 권장량 2000kcal의 60%인 1200kcal를 지키면서도 운동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많은 현대인들이 아침을 거릅니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처럼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아침은 꼭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과 저녁을 과식하게 되어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밥으로 섭취되는 탄수화물은 잠들어 있던 두뇌를 깨우는 것은 물론 활동을 왕성하게 돕기도 합니다. 밥과 함께 오르는 나물, 해조류, 버섯류, 김치 등의 반찬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 미량 원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보고이기도 하구요.

한식은 본인의 기호에 맞도록,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식단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밀도는 낮추고 포만감은 유지시켜주는 자신만의 식단을 개발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식단인 셈입니다.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의 기본이 되는 식단인 것이지요.

날씬함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다면 김연아 선수처럼 딸기, 토마토, 앵두 등 붉은색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색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운동 후 쌓이는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리코펜(lycopene)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고, 폴리페놀(polyphenol)은 발암물질을 수용성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경기 시즌 중 부족한 단백질을 육류 대신 생선과 콩으로 보충했다는 부분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의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을 속성으로 강화시켜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내는 근력을 키워주는 대신 오랜 시간 지속적인 힘을 내는 근지구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운동을 위해서라면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콩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미량 무기질인 아연, 마그네슘, 칼슘을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김연아 선수의 식단, 따라하기 쉬워 보이나요? 똑같은 식단을 따라하기는 힘들 수 있지만, 다이어트 식단을 위해 참고해 보면 좋을 식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 없이 식이조절만으로 황금 몸매를 만들 수는 없다는 사실도 유념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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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만들기 위한 7가지 팁(운동 효과 높이기, 트레이너 강, 퍼스널트레이너 강창근)

Posted at 2010. 3. 29. 02:43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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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봄인데 아직 날씨가 많이 쌀쌀하군요.. 많은 사람이 몸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무작정 헬스클럽에서 운동한다고 몸짱이 되는 건 아니죠?^^ 운동에 대한 기본상식에 대하여 알아야 몸만들기도 쉬워지겠죠?^^
금일은 멋진 몸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기본 원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o^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1. 현재하는 운동이 어디 운동인지는 확인하고 해당 근육에 집중한다.

많은 사람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할 때 현재 진행 중인 운동이 어느 부위 운동인지 모르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에 집중을 못 하면 당연히 운동 효과는 떨어지게 됩니다. 운동 할 때 현재 어느 부위 근육을 운동하는지 집중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느끼도록 하세요.










2. 나에게 맞는 중량을 선택하자.

머슬 아카데미 김준호 샘


대부분의 여성들은 가벼운 덤벨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고, 대부분의 남성들은 남들보다 조금 더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우락부락한 근육질이 되기 싫어 가벼운 중량으로 운동한다고 하며, 남성들은 자존심 때문에 자신이 조절하기 어려운 중량으로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량이 너무 가벼우면 근육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너무 무거운 중량일 경우 부상의 위험과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할 수 없어서 근육증가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정확한 자세로 10-15회 가능한 중량을 선택하여 운동하는 것이 근육증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근육증가를 위해 근력 운동을 한다면, 20회 이상 할 수 있다면 중량을 조금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운동보다 중요한 휴식

많은 사람이 운동하면 근육이 성장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육 증가를 위해서는 운동, 영양, 휴식의 삼박자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운동을 할 때 근육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저항성 운동으로 근육에 상처를 주고, 휴식과 영양섭취로 상처 받은 근육에 회복을 통해 근육이 성장한다는 것을 알고, 휴식도 신경 쓰도록 합니다.
대부분 한 근육에 피로를 주었다면 48시간(이틀) 정도 휴식을 한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매일 풀바다(전신 근력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부위별 운동을 추천하고 많이 하는 것입니다. (근력운동의 예, 유산소운동은 매일 하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4. 운동은 2시간 이상 하지 않도록 한다. 

다이어트, 몸짱 등 어떤 이유 때문에 운동을 시작할 때 처음 무리하게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오래 한다고 운동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반인은 근력 운동을 1시간을 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 했을 때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하여 근육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 조금씩 운동량을 증가시킨다.
앞에서 말했듯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면 부상의 위험과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워집니다. 운동을 처음 한다면 주 3회 하루 1시간 정도씩 운동을 하다가 체력이 좋아지고, 운동수행 능력이 좋아짐에 따라 중량, 횟수, 운동난이도를 증가시켜 근육에 다른 자극을 느끼도록 합니다.

6. 본 운동보다 중요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대부분 사람들이 준비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정리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준비운동은 몸에 체온을 높이기 위하여 러닝머신에서 가볍게 뛰거나 걸어주고, 관절을 돌려주면 됩니다.
정리운동은 운동 때문에 높아진 체온을 서서히 식을 때까지 운동속도, 강도를 낮추면서 체온이 정상화되면 정적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으로 부상을 예방하고 다음날의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7. 즐기면서 운동하라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만 한다고 살이 빠지고, 근육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기면서 운동한다면 자신의 목표에 다가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받으면서 운동을 한다면 차라리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도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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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운동상식 얼마나 알고있나요?(피트니스가 내몸을 망친다)

Posted at 2010. 3. 19. 06: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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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이번에 이웃블로그인 흰소를타고님 께서 멋진 책을 출판하셨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책은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또는 알쏭달쏭했던 55가지 피트니스 상식에 대하여 소개한 책입니다.

과학이 발달하듯 운동과학도 조금씩 발달하고 당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운동상식들이 잘못된 상식일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올바른 그리고 정확한 피트니스 상식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아래 말하는 16가지 질문들을 확인해보세요.

☆운동은 아침에 하는것이 좋다?

☆근력운동 후에 유산소운동을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은 준비 운동으로, 운동 시작 전에 열심히 해야 한다?

☆운동 후 사우나와 영양 보충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유산소운동은 최소한 30분을 넘겨야 지방이 연소되는 효과가 있다?

☆덤벨을 쥐거나 모래 주머니를 차고 걷거나 달리면 운동효과가 높다?

☆근력운동은 근육 증강, 유산소운동은 체중감량을 위한 것이다?

☆근력운동은 몸매가 울퉁불퉁해지므로 여성에게 효과적이지 않다?

☆적절한 가슴운동으로 가슴 사이즈를 키울 수 있다?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근육이 많으면 살찌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

☆목 뒤로 하는 운동은 어깨와 등을 강하게 만든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면역력이 강해지고 젊어진다?

☆근육이 많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사람이다?

☆핫요가 등 고온에서 하는 운동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마사이족처럼 걷기는 허리나 무릎 통증이 적어 효과적이다?



위 질문의 답은 모두 NO!! 입니다. 놀라셨죠?

물론 개인에 따라 위 질문이 yes일 수 있습니다. 위 질문에 반이상 yes를 하신분들은 건강을 위해 한번은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궁금했던 그러나 누구나 말해주지 않았던 운동의 비밀..?^^
피트니스가 내 몸을 망친다 - 10점
송영규 지음/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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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되기 위한 노하우 5가지

Posted at 2010. 3. 10. 06:00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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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어제는 다이어트에 관한 팁7가지를 소개 했습니다. 금일은 몸짱이 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손가락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o^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글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몸짱이되기 위한 노하우 5가지~!!

1. 전신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빼고 싶은 부위 또는 근육증가를 원하는 부위만 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력운동할 때 해당 부위만 힘을 쓰는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가슴 운동할 때 도움을 주는 근육은 전면 삼각근과 상완 삼두근의 도움으로 가슴근육에 중량저항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반대 근육인 등근육 역시 가슴운동할 때 사용이 됩니다.
특정부위를 운동하기 보다는 전신근력운동으로 몸 전체 균형을 맞추는것이 몸짱이 되기위한 첫번째 방법 입니다.

2. 근력운동은 큰 부위부터 작은 부위로 실시한다.
많은 질문 중 "운동 순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수없이 받습니다. 헬스클럽에서 크게 운동 순서를 말한다면 웜업 - 동적 스트레칭 - 근력운동 - 유산소운동 - 쿨다운 - 정적 스트레칭 순서입니다.
근력운동할 때는 큰 근육 먼저 운동하고 작은 부위를 운동하는것이 좋습니다.

3. 몸짱이 되기위해서는 주 3회로 부족하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한다면 주 3회 운동이 적당하지만 멋진 몸짱을 꿈꾼다면 주 5회~6회 운동을 하는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 근육이 48시간 정도 휴식할 수 있게 분할트레이닝을 하는것이 근육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4. 항상 같은 프로그램은 NO!!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자.
인체는 지속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근육단련을 하면 그 프로그램에 적응하여 더이상 근육성장이 힘들것 입니다. 두달에 한번은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서 새로운 자극을 느끼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면 중량, 속도, 횟수의 변화와  다른 트레이닝 원칙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5. 풍부한 단백질과 질 좋은 탄수화물을 먹는다.
다이어트할 때 처럼 근육증가를 위해서도 식이요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적당한 시간에 복합 탄수화물과 단당류를 섭취하고(평소 식사는 복합 탄수화물을, 운동 직후는 단당류를 섭취) 자신의 체중 1kg당 2~2.5g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노력합니다. 물론 영양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역시 매우 중요하겠죠.

꽃샘 추위지만 봄입니다.~!! 옷이 더 앏아지기전에~ 올해는 원하는 몸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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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운동하는데 왜 허리가 아플까??(복근운동과 요통)

Posted at 2010. 2. 5. 07:09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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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 입니다.

요즘 추노복근이 이슈가 되어 복근관련 포스팅을 몇번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복부관련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질문중 가장 많은 질문이 "복부운동 하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ㅜㅜ" 복부운동을 하는데 허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복부 운동을 하는데 왜?? 허리가 아플까요??

멋지고 건강한 복근을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복부 운동과 허리통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복부 운동 하는데 왜?? 허리가 아픈가??
어려서 부터 복부 운동하면 윗몸일으키기를 가장 많이 했을것 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윗몸일으키기 같은경우 복직근에 운동은 되지만 다른 근육들의 참여가 높아지게 됩니다.

윗몸일으키기의 경우 90'의 가동범위가 있지만 복근은 그만큼 수축이완을 하지 못합니다.

골반앞쪽의 장요근과, 골반굴근,  대퇴직근에 힘이 많이 들어가며 골반회전으로 운동이 됩니다.

윗몸일으키기 같이 고관절과 허리를 많이 움직이면 운동시 허리 주변 근육이 많이 동원되며 요추의 커브가 증가하고 추간판(디스크)이 전방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이런 자세는 요추 후방의 척추간 관절에서 압박이 높아져서 결과적으로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다리들어 올리기를 할때 다리가 낮아지면 허리가 아치가 되고 허리 주위 근육에 힘이 들어가며 척추에 압박이 높아지게 됩니다. 두번째 사진은 윗몸 일으키기 사진인데 위 사진처럼 허리에 아치가 생기면 레그레이즈와 마찬가지로 척추에 압박이 높아져 디스크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
가장 대표적인 복부운동인 윗몸일으키기, 레그레이즈 대신 크런치와 리버스 크런치를 기본 운동으로 실시 합니다.
크런치와 리버스 크런치는 운동 동작중 허리가 아치가 되지 않으며 등이 항상 구부러져 있습니다.
물론 크런치와 레그레이즈를 할때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운동을 하면 허리가 아치모양이 될수 있습니다.
크런치 동영상으로 자세 배우기(클릭)
리버스 크런치 동영상으로 자세 배우기(클릭)


난 윗몸일으키기 매일하는데 허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다~ 이따위 글을 왜 쓰는데??
위 소제목 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것 입니다.
요통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허리, 복부, 골반 주위근육을 (코어트레이닝) 실시하면 허리 요통을 예방 또는 완화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운동관련 메일을 하루에 적게는 몇통, 많게는 수십통을 받아 보고 있습니다.
그중 많은분들이 요통이 있어 병원을 갔더니 복근과 허리운동을 추천 했다고 합니다.
허리질환이 있는 분들은 코어운동 매우 중요합니다. .
"병원에서 복근운동 하면 좋다는데 전 복근운동한 후 부터 허리가 너무 아파요"
왜그럴가요??
이미 답은 위에 있죠~ 잘못된 자세와~ 복근운동하면 생각나는게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들어올리기 이기 때문 입니다.
윗몸일으키기나, 다리들어올리기 역시 바른자세로 하면 복근에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생각없이 앞,뒤~ 아래,뒤로 상, 하체를 이동시키기 때문이죠.

오늘의 복근과 요통에 대한 글은 여기 까지 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운동하세요^^

아래 동영상은 드래곤 플래그, 록키라는 운동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씨의 복근운동으로 유명하죠~ 보기에는 아주 멋있는 운동이지만 허리에 부담은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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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 꼭 필요한 수분섭취의 중요성

Posted at 2010. 1. 15. 07:0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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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종종 헬스클럽에서 옷이 흠뻑 젖을정도로 땀을 흘리면서도 수분 섭취를 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전 헬스클럽 탈의실에서 체중을 체크하고 운동후 살이 얼마나 빠졌는지 확인 하곤 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눈으로 확인 할수 있는 체중계의 줄어든 체중을 보고 "아~~ 오늘 운동 열심히 했구나~~^o^" 로 자기만족을 하곤 합니다.

한번씩 받는 질문중 "운동중 물을 먹으면 안되나요??" 이렇게 질문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운동중 물을 안먹으면 체중은 줄어들지만 줄어든 체중은 체수분이 줄어든것 입니다. 지방과는 전~~ 혀 상관없는 수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다음날 되면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전 체중으로 돌아갈것 입니다.
금일은 운동중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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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리면 체중은 감소, 수분 섭취를 안하면 운동기능 저하~!!
개인마다 운동중 땀을 흘리는 양은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운동중 정말 땀을 많이 흘리는 편 입니다.~ 회원을 지도할때 회원과 같이 뛸때도 제가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죠.ㅡ,ㅡ;


저 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장시간 운동을 하는데 수분 섭취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체내 수분 감소로 혈액의 부피가 감소할것이며 이는 곧 혈압의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혈압이 저하되면 근육으로 전달되는 혈액의 양 또한 줄어들것이며 혈액의 양이 줄어드니 근육에 전달되는 포도당과 산소의 양 역시 줄어들어 피부 표피까지 순환해서 체온을 식혀 줄 혈액 공급이 모자라게 됩니다.

혈액 공급이 모자라게 되면 사람의 몸은 이러한 현상을 보상하는 방향으로 반응하는데 심장이 더욱빨리 뛰게 만듭니다.

심장이 빨리뛰고 피부에 전달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함으로써 체온은 점점 더 오르며 결국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으며 높은 체온으로 인해 잠시 하나님을 만나고 올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사람마다 운동중 땀으로 소비하는 수분의 양은 차이가 있으며 저 같은 경우 운동 중 2~3L 정도의 수분을 섭취 합니다.
요즘은 운동 전, 후 체중을 체크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운동중 2~2.5L 정도의 땀을 흘리는것 같습니다.

운동전 체중보다 운동후 체중이 줄었다면 운동으로 인해 체내수분이 줄었다고 생각하시고 운동중 수분섭취를 조금더 늘리시는게 좋은 방법 입니다.

운동 전, 중, 후 수분섭취 방법을 운동 30분 전에는 수분0.5L 운동중에는 얼마~ 운동후에는 얼마~ 이렇게 설명한 분들도 많지만 제 생각은 운동 전, 중, 후 평상시에 수시로 조금씩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 전, 중, 후 수분섭취는 이렇게 하세요~!!
하루 최소 2L의 물을 섭취하세요.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은 하루 3L의 수분을 섭취하세요.
여름의 경우 2L이상의 수분을 섭취하세요.
내가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면~ 수시로 물을 섭취하세요.
운동중에는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기 보다는 운동 중간중간 한모금씩 물을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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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와 근육통이 없는 이유

Posted at 2010. 1. 14. 07:3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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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 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날 운동 강도에 따라 경미한 근육통이나 팔을 움직이 못할 정도의 근육통을 느끼고는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열심히 하였는데도 근육통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 운동강도가 너무 낮나요?? 전 근육통이 없습니다.ㅜㅜ"

금일은 근력운동 후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와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근육통없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근육통(근육피로)는 왜 생기는 것일까??

근육통이 심한 사람의 경우 다음날 업무에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근육통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근육통은 운동중 산소공급부족, 당질부족, 글리코겐 및 글리고겐을 원활한 분해에 필요한 각종 효소가 결핍, 근 수축의 결과, 생산된 노폐물(젖산 등)의 축적 등에 의해서 입니다.
근육에 부담을 주거나 근육을 혹사했을 떄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이고 근육피로가 일어나게 되죠.
근육에 피로물질이 많이 축적되면 근육이 결리거나 당기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것 입니다.

근육피로는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

운동후 탄수화물을 섭취후 휴식을 취해주세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주세요.
운동후 심박수를 낮추어주는 쿨다운을 하는것이 좋으며 운동 전, 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근육통이 없는 나는..?? 운동강도를 더 올려야 하나요??

근육통증은 운동후 일어나는 근섬유세포의 미세한 상처와 글리코겐을 에너지로 대사시키는 과정의 젖산 축적의 복합산물이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 후 근육통증으로 전날 훈련의 질을 평가하는 경우도 많지만 근육통이 운동강도의 운동의 질적인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 전, 후 스트레칭과 쿨다운을 열심히 하셨다면 근육통을 줄일수 있으며 올바른 영양섭취와 휴식을 취했다면 근육통을 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초보자 여성의 경우 근육에 충분한 저항을 느끼지 못하여 근육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진의 보디빌더라면 1set만 근력운동을 하여도 찢어지는 근육통이 오지 않을까요?? ㅡ,ㅡ

 
결과적으로 근육과부하로 발생된 근육통을 줄이는 방법은

1.훈련의 철저함(웜업- 본운동- 쿨다운 으로 이어지는 훈련과정을 유지)
2.영양의 철저함(운동후 영양, 휴식기 영양, 수면시간대의 영양)
3.휴식의 철저함(운동후부터 근육을 재활성화 시키지 않는 휴식기 유지)으로 인하여 많이 줄어 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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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원인과, 폭식증 예방

Posted at 2009. 12. 21. 06:2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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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 입니다. 살이 찌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폭식 떄문에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폭식을 할까요?? 금일은 왜 폭식을 하며 폭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폭식은 언제 하는가??

우울감, 피로감, 상심, 긴장, 외로움, 무료함, 불안, 화와 같은 불쾌한 감정이 느껴질 때 폭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뚱뚱하다는 느낌이 들거나, 다이어트로 인해 허기를 느낄 때, 다이어트 규칙이 깨졌을 때, 혼자 있을 때, 생리 전, 그리고 술을 마셨을 때 등 폭식을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폭식의 증상들은??

폭식 후 일시적으로 안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곧 수치심, 혐오감, 죄책감으로 바뀌고 우울, 불안, 무력감이 생겨나며, 피로감이나 위통과 같은 신체적 증상도 생깁니다. 또한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강렬하여 살을 빼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폭식을 부르는 대표적인 이유는??

여성 생리와 폭식!!
생리 전 1주일 동안은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계속 증가하므로 심신의 컨디션이 매우 나빠지게 됩니다. 호르몬의 분비 때문에 체내에 체수분이 저장되고 잘 붓게 됩니다. 생리 일주일 전에는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는데, 이에 따라 몸속의 지방 분해가 더뎌지며 우리 몸은 이를 지방이 모자라다고 인식하고 칼로리가 높은 단 음식을 계속 뭑으라고 부추기기 때분에 폭식 증세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폭식의 원인이다!!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단 음식이나 좋아하는 음식을 마구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폭식을 하는 이유는 주변의 제지를 받지 않고 마음껏 먹는 행동이 일시적으로 신경을 단정시키기 때문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분비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필요한 당분의 채워질 때까지 계속해서 음식을 먹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실제로 배가 부르지만 허기지다는 생각에 폭식을 할 확률이 높아 질수 있습니다.


단맛의 유혹

폭식 장애가 있는 사람이 특히 많이 찾는 것이 단맛 입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이때 빠르게 몸의 연료로 쓸 수 있는 당분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분은 몸속에 들어가면 행복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유도해 심신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마다 몸은 달콤한 위로를 원한다. 그러나 단맛이 나는 인스턴트식품은 식품 첨가제 등 몸에 유해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데다 한꺼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갑자기 혈당을 높이고, 이에 따라 몸속에 지방을 축적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먹지 않도록 한다.

식사 속도를 조절하자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식사 시작후 20분은 지나야 포만감을 느낄것 입니다.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식사중 TV는 잠시 스톱!!
식사중 TV를 보면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20%정도의 음식을 더 섭취하게 됩니다. 식사중에는 음식에 집중하고 천천히 꼭 꼭 씹어먹는 습관을 가지는것이 좋습니다.


폭식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사시간을 정하여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세요.
식사를 하실때 천천히 하나하나의 맛을 느끼면서 음식을 섭취하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먼저 먹기보다는 야채를 먼저 섭취하신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나중에 섭취하도록 해보세요. 대부분 좋아하는 음식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입니다. 그런 음식들을 먼저 먹으면 폭식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식사후 양치를 꼭하시고, 식후 간식이을 더 먹고 싶어도 30분만 참아보세요. 30분후면 포만감을 느끼실수 있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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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지구도 살리고 건강해지는 5가지 방법

Posted at 2009. 12. 18. 08:06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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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 입니다. 혹시 작년 12월 달쯤 MBC에서 방영한 북극의 눈물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습니까?? 얼마전 다시 북극의 눈물을 본 후 작년 건강 싸이트인 이웃싸이 라는 곳의 운영자 님께서 지구도 살리고 건강해지는 방법에 대하여 칼럼이 생각나서 블로그에 소개할까 합니다.

북극의 눈물에서 보면 북극의 빙하들이 지구 온난화로 급격하게 녹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북극동물과 에스키모인들의 처절한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는 환경재앙이 어떻게 시작되고 있는지 보여 주었습니다.

겨울철 지구도 살리고 우리 스스로도 건강해지는 겨울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겨울철 실내온도는 20도를 넘지 않도록 하며 습도는 60%정도로 유지 하도록 하자.
겨울감기는 대부분 외기가 추워서가 아니라 외기와 실내온도의 급격한 차이 때문에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집안을 따뜻하게 한다고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며 높은 실내온도는 오히려 우리 몸의 면역력과 적응력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일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려면 온도 유지와 더불어 습도유지가 중요한데 자연가습방식이 좋으나 가습기를 사용할때는 세척과 소독에 게으르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겨울에도 가까운 거리는 승용차 대신 걸어다니고 5개층 이하 정도는 엘리베이터 대신 걸어 다니자.
사실 걷는 것 만큼 알게 모르게 우리들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 운동도 드물것 입니다. 움츠러 들기 쉬운 한 겨울다른 운동을 시간내어서 하는 것 보다도 열심히 걷는 것 만으로 운동효과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세째, 식음료를 냉장고에 꽉 채워 놓는 습관이나 한꺼번에 많은 양의 장보기 습관을 버리자.
냉장고에 음식을 채워 놓아 두면 의외로 먹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들이 많아지고 필요 전기량도 30% 이상 증가합니다. 냉장고에 보관되는 식음료들의 유통기한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길지 않으며 오래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우리 건강에 결코 좋지 않습니다. 몸을 움직여 그때 그때 꼭 필요한 식음료를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네째, 세차를 줄이도록 하자.
세차를 하게 되면 발생되는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물을 사용하는 세차보다는 마른 걸레로 닦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다섯째, 뜨거운 물 목욕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짧은 샤워를 자주 하도록 하자.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샤워를 하기가 귀찮아 평소에는 샤워를 자주 하지 않다가 한꺼번에 많은 물을 사용하는 목욕을 하게 되거나 온천욕등을 찾게 됩니다. 사실 피부건강과 면역력 회복면에서는 5분이내의 짧은 샤워가 더 바람직하며 이때 사용하는 물의 온도를 너무 높게 하지말고 적당한 온도로 조절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한겨울에도 냉수마찰로 건강을 유지 하는 분들의 비결은 모두우리 몸을 단련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것과 지속적 피부수분 공급에 있습니다.


결국은 지구를 살리는 방법과 내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모두 같습니다.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좀더 몸을 움직여 수고하는 것이 내 건강과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같은 길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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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Posted at 2009. 12. 9. 06:11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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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길거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며 형형색색 연말연시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껴지고 있더군요. 어제부터 추위가 느껴지더니 오늘 오전에는 눈이 펑펑 내리더군요. 이런 추운 겨울철에는 많은 분들이 운동은 멀리하고 연말 연시 분위기에 취해 잦은 술자리와 저녁 모임을 갖게 되기 마련입니다. ~우리 몸이 이런 추운 겨울날 몸관리를 안 하더라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지금 당신이 맘을 푹~ 놓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있을 즈음 당신의 몸은 서서히 배볼똑이, 지방덩어리로 변하고 있습니다. 각종 면역력은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구요.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겨울철의 운동은 다른 계절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 강이 말하는 추운 겨울철, 당신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겨울은 체지방이 쉽게 늘고, 쉽게 빠질 수 있는 계절!!!

추운 겨울철은 신체 활동량이 극히 적어질 뿐 아니라 체중 증가가 쉽게 이뤄지는 계절입니다.

겨울철 체중이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체지방을 축적하려는 우리 몸의 생리적 리듬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는데 여름이고 겨울이 무슨 상관이겠냐고 하실 텐데 겨울철에는 확실히 지방이 찌기도 쉽고 빼기도 쉬운 계절입니다.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늘어나는 피하지방으로 팔뚝, 종아리, 허벅지가 더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다른 문제는 겨울에 찐 살은 방심할 경우 쉽게 몸에 고착될 수 있다는 점인데 한번 불어난 체중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빼는 것이 매우 어려워 지거든요. 인체가 기억한 체중으로 계속 돌아가려고 하는 요요현상 때문 인거죠.

반면 겨울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위를 이기기 위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여름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10% 증가합니다. 이에 겨울은 살을 빼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늘어나기 쉬운 식사량을 체크해 자제하는 습관을 들이고 각종 스트레스는 식사가 아닌 운동으로 푼다면 오히려 따뜻할 때보다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거죠.
낮은 기온은 사람을 움추리게 하지만 이때 조금만 움직여주면 지방은 쉽고 빠르게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기초대사량의 증가만 믿고 과식을 하고, 활동량은 줄어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계절이 바로 겨울. 게다가 연말에 각종 모임이 많아 섭취하는 열량도 많고, 두꺼운 복장 때문에 살찌는 것에 대한 경계심도 느슨해져 뚱보가 되기 쉽습니다. 운동을 멀리하면 뚱보!! 높아지는 기초대사량에 힘을 입어 운동을 조그만 해주면 행복한 바디라인!! 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ㅋㅋ

 

 

늦은 시간의 식사와 술자리~ 겨울철은 비만철???


겨울에는 연말연시로 인한 잦은 송년회, 신년회로 인한 과식은 자칫 비만을 부르는 습관으로 이어지기 쉬워집니다. 늦은 시간의 음식물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해 지방축적이 많아집니다. 밤 시간에 활동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그 결과 혈당이 분해되지 못하고 내장과 간 등에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이 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비만을 부르고, 연쇄적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나아가 관상동맥 질환을 부르는 것입니다. 또한 빠질 수 없는 것이 알코올~ 알코올 자체의 칼로리도 주의해야 하지만 알코올에 의한 식욕 증진 효과도 조심해야 합니다. 사회 생활과 대인관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면 술의 양을 줄이고 안주의 선택을 지방이 많이 함유된 종류보다는 생선회, 두부, 채소, 굴 등의 단백질과 비타민 중심으로 선택하고 술과 함께 생수를 많이 섭취하여 주어야 합니다. 또한 다음날 운동을 통해서 모임으로 인해 혹사 당한 몸의 밸런스를 맞추어 주어야 하며 어쩔 수 없는 모임 이외 저녁 늦은 음식물 섭취를 줄여야 할 것입니다. 겨울철 1,2달 마음을 푹~ 놓으면 몸이 훅~ 갈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셔야 합니다!!

 

 

 

관절, 뼈의 건강~ 겨울철에 특히 비상!!!

겨울이면 운동 중에 부상을 당하거나, 기존에 관절염이나 관절 손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이 수축되고 유연성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고, 관절이나 척추와 그 주변 조직의 혈류량이 감소해 다른 인체부위보다 온도가 떨어져 시리고 아픈 통증이 심해지기 쉽습니다. 또한 겨울철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를 꼽으라면 바로 고기와 술이죠!! 육류나 술에는퓨린이라는 천연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 요산입니다. 이러한 요산이 관절 내에 결정체를 만들어 생기는 병이 통풍성 관절염으로 과음이나 과식이 통풍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것이죠. 2번에서 말씀 드렸듯 늦은 시간의 음식물 섭취는 비만 유발 이외에 관절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운동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혈류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며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함으로서 관절 기능을 보호하면서 혈액을 맑게 해주어 관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니 운동은 겨울철에도 빼 놓으면 안될 중요한 건강 지킴의 방법인거죠!! 관절염에는 해로운 음식을 제한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이 전문 치료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꼭 기억해야 하셔야 합니다.

 

 

면역력 증가엔 운동이 최고~ 말 안해도 아시죠?

겨울이라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기초체력이 저하되고 근력과 지구력이 떨어져 피로가 가중되면서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걸리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건강에 마이너스가 됩니다.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쉽고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감소하며,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맛볼 수 없게 되면서 체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건조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호흡기 질환 등에 걸릴 수 있는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게 되는 거죠. 적당한 운동을 하면 몸의 림프를 자극하여 림프의 순환을 돕습니다. 또한 근육운동은 열이 발생하고 혈액의 순환이 활발해져 세포의 활동력이 커집니다. 그리고 운동 시의 호흡은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규칙적인 심장의 박동과 산소 공급이 원할 해져 심신이 편안하게 되는 거죠. 신종 인플루 엔자는 낮은 기온에서 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겨울철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체계를 잘 관리하여 여러 위험 인자에서 신속하게 반응하여 우리 신체를 잘 방어하도록 해야 합니다.

 

 

부상이 싫다면~ 운동신경을 평소에 발달 시켜라!!

겨울철에는 눈이 오거나 추운 날씨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운 날이 많습니다. 이런 날들은 균형 감각이 둔해지게 되고 보행 능력이 떨어지면서 낙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낙상으로 인한 부상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기도 하지만 골절이 생기는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죠. 앞으로 넘어지면 손목이나 팔꿈치, 무릎 등을 다치기 쉽고, 뒤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으면 대퇴골 골절과 같은 고관절 부상이나 허리 부상 등 거동에 제약을 주는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꾸준한 근력운동은 근육을 수축시키는 신경조절 능력이 증가되어, 근육의 반응속도가 빨라져 갑작스런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운동과 유연성 운동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기르고 긴장도를 개선할 수 있는 거죠. 겨울은 만물이 얼어 있는 시기입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 피와 근육은 물론 관절도 단단하게 굳어 있기 때문에 사소한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만일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부상에서 멀어져 봅시다!!

어떻습니까??

 

마음을 푹~ 놓고 이 추운 겨울 이불 속, 알코올 속에서 헤매시는 동안 우리 몸은 훅~갈 수 있다는 것!!!  느끼셨죠??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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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에 트레이너가 없다면?? 이렇게 운동하세요(초보자 운동방법)

Posted at 2009. 11. 30. 06:03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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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 입니다.

예전부터 메일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동네 헬스클럽이라 트레이너가 없습니다.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트레이너 없이 혼자 웨이트 트레이닝을 배우고 시작하기가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설명하기도 참 힘든 상황입니다. 옆에서 직접 트레이닝을 하여도 데드리프트나 스쿼트 같은경우 오랜 시간 설명을 해야지 정확한 자세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친절한 트레이너가 있는 헬스클럽을 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인 분들을 위해 금일은 헬스클럽에 트레이너 없이 혼자 운동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헬스클럽에 트레이너가 없다!!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요??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일상 생활에서 근육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한것 같지만 심한 근육통으로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운동을 한 후 1-3일 동안은 근육에 약간의 통증이 있는 것이 정상임을 이해하고 운동 후 정리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것을 기억하세요.

초보자의 운동 시간은 20분-45분정도가 적당하며(근력운동,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가벼운 중량으로 15-20회 정도로 2-3세트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는 근력운동, 하류는 유산소운동 격일로 하셔도 좋습니다.)

세트간의 휴식은 30초-60초가 적당하지만 차후 중량을 추가하여 최대 들어올릴수 있는 중량에서 80%이상 트레이닝을 할때는 1분-2분정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스클럽에 처음 등록후 근력운동이 처음인 분들이라면 분할 프로그램보다는 헬스클럽에 있는 머신위주의 운동으로 풀-바디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격일로 주 3회정도 트레이닝을 하면서 자신의 몸에 "나 이제부터 운동하니깐 적응좀 하자!!"라는 신호를 보내주시는 정도의 운동을 하면 됩니다. 

초보자가 처음으로 헬스클럽에 가서 배워야 할것은 정확한 운동방법 입니다. 트레이너가 없는 헬스클럽에서 처음 부터 바벨과 덤벨을 사용하여 운동을 하는것 보다는 머신(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웨이트(덤벨, 바벨을 사용한운동)는 아주 중요한 운동이며 효과도 뛰어난 운동입니다.

저 또한 회원을 지도할때 머신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트레이너가 없다고 프리웨이트를 하지마세요!! 이건 아닙니다.

프리웨이트는 운동효과는 뛰어나지만 정확한 자세를 익히기전 중량을 이용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중량을 사용하지 않고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자세를 정확히 배워보세요.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자세만 정확히 실시할수 있어도 왠만한 프리웨이트 쉽게 따라할수 있습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면, 근력은 전체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거 같지만 근육비대는 천천히 얼아나게 됩니다.

초보자가 근육비대가 일어나기 힘든 이유는 상대적으로 적은 중량을 사용하며, 정확한 자세를 익히지 못하여 근육에 충분한 자극을 주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처음 한달은 정확한 자세를 배운다고 생각하고 정확안 자세를 배우신후 자신의 목적에 맞추어 운동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순서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단계 항목  내용 
 1단계   
Warming up
 몸을 데우기 위하여 5분 정도 가볍게 걷기나 자전거를 탄다.
 2단계  Stretching  Stretching로 몸 전체적으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이완시켜 부상을 방지한다.
 3단계  
Warming up set
 훈련하고자 하는 근육 부위에 본격적인 운동에 들어가기 전 예비 펑핑을 보내는 것으로 훈련 할 기구로 최대 중량의 40%정도에서 20회 정도1~2세트한다
 4단계  
Training set
 훈련하고자 하는 본격적인 세트 트레이닝을 말한다.
 5단계  Aerobic exercise
(cool down)
 운동시간은 체지방 제거를 위한 사람에게만 선택적 사항이지만 체지방 제거가 아닌 경우의 사람도 유산소 운동 10분 정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특정 근육에 쏠린 혈류량을 분산 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운동이다.
 6단계  
Stretching
(cool down)
 활성산소 제거, 신체 온도 조절, 혈류량 조절, 피로 물질인 젖산 분해, 긴장된 근육, 건, 인대 등의 이완효과를 위한것이다.


운동 순서도 중요하지만 근력운동시 호흡법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올바른 호흡법으로 운동을 하시는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근력운동시 호흡법은-


"트레이너가 없는데 어떻게 운동방법을 배우나요??ㅡㅡ^ "

각 머신마다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왠만한 운동 방법등은 배우실수 있습니다. 아니면 조금 고수로 보이는 회원분들께 배워보세요-*

그래도 모르겠으면 제 블로그에 글남겨 주시면 제가 사진과 운동설명 동영상을 찍어서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있는 곳에 없는 머신은 안되겠죠?^^; 그럼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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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이점 15가지. (매일 밥을먹듯 매일 운동을 하자!!)

Posted at 2009. 11. 23. 06:0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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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 입니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에게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증, 제 2형 당뇨변, 골다공증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이 적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생활습관병에서 조금은 멀어질수 있지만 신체를 덜 움직이면 이런 이점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하루에 3끼니를 먹듯이 운동도 하루에 50분정도 규칙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협회에서 주 3회 운동 하는것을 추천하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매일 운동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강하게 하고 유산소성 운동으로 폐와 심혈관계 건강을 향상시키고 요가와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을 보호하고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것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만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리거나 걷기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산소운동만 하시고, 몸짱을 원하시는 분들은 웨이트트레이닝을, 정적인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라테스나 요가등을 꾸준히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여러가지 형태의 운동을 섞어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어떤 이점들이 있을까요??

1.혈류량 증가 - 산소 운반 능력을 개선 합니다.

2. 심장근육 강화 - 심장 기능이 더 효율적이 됩니다.

3. 휴식심박동수 감소 - 예전보다 휴식시 더 힘들이 않을것 입니다.

4. 일회박출량 증가 - 덜 노력하고도 심장에서 박출되는 혈류량이 증가할것 입니다.

5. 최대산소섭취량의 증가 - 운동수행능력과 지구력이 개선 됩니다.

6. 순환 개선 - 조직에서는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를 받게 됩님다.

7. 에너지 소비 증가 -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8. 스트레스 감소 - 스트레스성 폭식이나 수면을 개선할수 있습니다.

9. 정신건강 개선 - 우울증 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10. 면역체계 강화 - 몇 가지 형태의 암 위험을 감소 합니다.

11. 심혈관계 건강 개선 - 혈압을 감소할수 있습니다.

12. 체중 감소 - 관절의 부담을 감소하며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감소 합닏나.

13. 골밀도 증가 -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 합니다.

14. 혈중지질 수준 개선 - 심장 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 합니다.

15. 혈당 수준 감소 - 제 2형 당뇨 위험을 감소하며 제2형 당뇨 치료를 위한 투약 필수성이 감소 합니다.

운동의 강도에 관계 없이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에 이롭습니다. 

"나는 운동 체질이 아니야!!"

 이렇게 말을 하고 운동을 안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처움부터 선수들처럼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각 분야의 엘리트 선수들도 처음부터 운동을 잘한것은 아닐것 입니다. 

꾸준히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운동 수행 능력은 향상 되는것 입니다. 자신의 운동 수행능력에 맞추어 처음에는 저강도 운동에서 조금씩 운동강도를 높여 나간다면 건강한 신체를 얻을수 있을것 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운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면 위에서 말했듯 최대 산소섭취량이 증가하여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해 심장의 기능이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되어 더 많은 영양소와 산소가 근육으로 운반될 것 입니다.

매일 밥 먹듯이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하면 이보다 더 좋은 건강보험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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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2가지

Posted at 2009. 11. 13. 08:21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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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할때는 중량을 이용하여 운동하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하면 큰 부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첫째, 원판을 막 빼지마라.


운동을 오래한 분들은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를 할때 100kg이상의 중량으로 운동을 합니다.

사진처럼 양쪽에 중량원판이 꽂혀 있는데 한쪽만 다 빼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됩니다. ㅡ,ㅡ; 지나가던 사람이 없으면 다행이지만 만약 반대편에 사람이 있었다면 정말 큰 사고가 될수 있습니다.

헬스클럽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니 이런 경우를 한번씩 보고는 합니다. 원판을 뺄때는 한쪽에 하나씩 빼셔야 합니다.

아무생각없이 한쪽만 쏙- 빼버린다면... 큰 사고를 당할수 있습니다.

둘째, 감당하기 힘든 중량은 보조자와 함께


운동을 꾸준히 하면 힘은 자연히 늘것이고 중량에 대한 욕심도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중량이 가볍네?? 기록에 한번 도전해보자!!ㅋ"


이렇게 생각하고 보조자 없이 벤치프레스 기록에 들어갔지만... 밀어올릴 힘이 없다면 .. 대략난감 ㅡ,ㅡ

보조자 없이 무리한 운동을 했을때 역시 큰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자신이 컨트롤 하기 힘들 정도의 중량을 들어갈때는 자신감이 있어도 꼭 트레이너나 주위에 도움을 받고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이런경험이 있습니다. ㅡ,ㅡ ㅋㅋㅋ)

즐거운 하루되세요^o^


동영상은 재미러 봐주세요.. 헝그리 몸짱 되기..ㅎ 타이어 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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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스모 스쿼트(Barbell Sumo squat)

Posted at 2009. 11. 11. 13:52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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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운동 방법 포스팅은 오랜만에 하는것 같습니다.^^ 금일은 다리운동중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바벨 스모 스쿼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스모와 비슷한 자세여서 스모 스쿼트라는 이름이 붙었다죠..^^

바벨 스모 스쿼트(Barbell Sumo squat)

운동목적-
다리안쪽(내전근)의 근력향상을 위하여.

운동방법-
다리 안쪽 운동이며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신후 발끝은 바깥쪽 45'를 향하게 서 주세요.
다리 안쪽에 최대한 당기는 느낌이 드실때가지 앉으셨다가 일어나면 됩니다. 무릎은 발끝을 향하게 내려갔다 올라오시면 됩니다.
호흡을 일어설때 내 뱉으시면 됩니다.

내전근의 경우 일상생활을 할때 많이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하체운동시 따로 트레이닝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바벨 스모 스쿼트는 남,여 모두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운동입니다.
집에서 운동을 할실때는 덤벨을 이용하거나 몸의 체중을 이용하여 운동하시면 됩니다.

동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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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퇴치" 이것만 지켜-*

Posted at 2009. 11. 6. 06:4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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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너강 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신종플루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에 대한 글들은 워낙 쉽게 접하실수 있을것 입니다. 신종플루 예방법을 조금은 보기 쉽게 4가지를 소개 하겠습니다.


참 쉽죠잉^^ 작은 실천으로 자기의 건강은 자기가 지키세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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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하체운동 하면 다리(종아리)가 더 굵어질까??

Posted at 2009. 10. 21. 06:44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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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여성들의 고민중 1순위인 하체비만(종아리), 하체비만때문에 다리운동을 했더니 더 굵어 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여자들은 하체운동을 하면 하체(종아리)가 더 굵어 질까요??

제 생각에 일반 여성들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물론 종아리에 지방이 거의 없다면 근육이 증가하면서 굵어 질수 있습니다.

관련글-하체비만 탈출하기(날씬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한 스트레칭과 운동방법 배우기)
하체비만 탈출 하체운동프로그램 동영상으로 배우기-*


여성들은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중량운동을 한다고 해서 남성처럼 쉽게 근육을 만들기는 힘듭니다.

여성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자신의 몸이 남성화 시키지 않기 위하여 자기방어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자기방어를 위하여 내분비선에서는 남성화의 상징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에 맛 대응하기 위하여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분비 시킵니다.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분비 차이때문에 근육을 쉽게 만들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쉽게 다리가 굵어지지 않습니다.

종아리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종아리 운동을 한다고 해서 갑자기 종아리에 근육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헬스클럽에서 웨이트를 하시는 여성분들이 종아리가 굵어 졌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근육에 저항성 운동을 하게되면 해당근육에 혈액이 모여 근육이 크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것은 근육이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일시적인 충격을 받아 딱딱해 지기 때문이지 그 짧은 기간에 종아리 근육이 굵게 느껴질 만큼 발달 하기는 어려운 일 입니다. 근육 쇼크기 에는 남성은 1개월, 여자의 경우 3개월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전, 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생활하 히시고 마시지로 종아리 부위를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체지방을 줄이고 싶은 부위에 근력운동을 하면 실질적으로 그 부위의 체지방이 쏙- 빠지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해당근육에 저항성 운동으로 자극을 주면 해당부위는 혈액순환이 잘되며 조금이라도 근육증가를 할수 있습니다.

여성 보디빌더 선수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생각보다 종아리 굵기는 작습니다.

밑 동영상은 다음 UCC에 올라온 아시아 여자 보디빌딩 동영상 입니다. 전체적인 체지방률이 낮아서 하체와 종아리에 근육의 선명도는 있지만 그렇게 하체가 뚜껍지는 않습니다.

여자 보디빌더들은 고강도 트레이닝으로 신체 각부위에 엄청난 훈련을 합니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그렇게 근 큰육 우락부락한 근육을 만들기는 정말 힘들것 입니다.

아직도 한번씩,
전 우락부락한 몸은 싫습니다. 근력동을 해야 할까요??

이렇게 질문하시는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여성은 저항성 운동을, 남성은 요가, 에어로빅 같은 유연성 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하는것이 더 효과적 입니다.

관련기사-
하체가 가늘면 일찍 죽는다??
여자이기때문에 하체비만일수 밖에 없다?? 하체비만의 원인과 홈트레이닝 방법
하체비만의 원인은 골반틀어짐(골반 스트레칭과 운동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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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만들어 주는 엉터리 보충제 구별법

Posted at 2009. 10. 13. 06:46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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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하여 몸짱이 되기 위하여 많은분들이 보충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신문 잡지, 홈쇼핑등에서 쉽게 살빠지는 약이나 몸짱이 되기위해 필요하다는 단백질 보충제 등을 쉽게 접하실수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도 마약성분 엉터리 다이어트 약을 인터넷 사이트로 판매하거나 투약한 사람들이 경찰에 적발 되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나, 근육증가에 도움이 되는 보충제도 있지만 많은 보충식품 중에 엉터리 보충제 역시 많을것 입니다.

엉터리 보충제의 선전에 속아 넘어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판매업자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잠재적인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드는 교묘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들의 판매 전략을 안다면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엉터리 보충제를 구분하는 방법은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처방" 에서 6가지를 소개 하였씁니다.

보충제 다이어트약 관련글-
나에게 필요한 보충제 고르기, 체중증가제&근육증가제
몸짱 되겠다고 먹는 단백질 보충제 과연 필요할까??
의사가 말하는 다이어트약 완전정복(현실은 다르다)

다음과 같은 수법, 주장, 선전 표어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세요.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복합적인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보충제에 대해 의심을 가질 것. 어느 한 제품이 그렇게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제품이 개인적인 증언에 의해 뒷받침된다.
증언은 흔히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단순한 이야기인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지어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증언은 증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러한 제품이 엉터리임을 암시하는 정조일 수도 있습니다.

효과가 빠르다.
곧바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제품은 일단 의심할 것. 엉터리 제품임을 암시하는 것들 중에는 "며칠 내에 효과가 나타난다" 또는 "곧바로 활력을 느낀다"와 같은 모호한 문구들이 있습니다. 비양심적인 판매업자들은 법률적인 문제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러한 문구를 사용합니다.

제품이 가공되지 않은 자연적인 것이다.
자연이란 용어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며 기존의 제품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어떠한 제품이라도 합성 또는 자연적이든 간에 유의한 생리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을 정도로도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롭지만 오랜 세월 동안 검증 받아온 치료법이다.
제품은 통상적으로 어느 한 가지이어야 하는데, 만일 완전히 새로운 것이면서 또한 수십 년 동안 사용된 치료법이라고 주장하는 제품이라면 의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만일 제품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말로 "혁신적", "독창적"인 제품이거나 또는 "새로운 발견"이라면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광고에서 선전되는 것이 아니라 대중대체에서 널리 보도될 것이며, 전문 의료진들에 의해 실제로 처방 될 것입니다.

제품의 광고에는 의미도 없는 어려운 의학적 용어가 포함되어 있다.
"유산소효소 활성제"같이 과학적인 것처럼 들리는 용어의 사용은 그럴듯해 보이며, 일부 과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이러한 용어는 제품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의 부족을 숨기기 위한 것 입니다.

이러한 주장이 과연 현실적인가?? 라고 항상 자신에게 묻는다. 만일 그러한 의심이 든다면 그 제품은 아마도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강과 다이어트 몸짱에 많은 관심이 많은 요즘 잘못된 엉터리 보충제 역시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다이어트 약 이나 살빠지는 약을 검색을 하면 수십가지의 다이어트 약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제품이 정말도 건강에 해가 되지 않고 체지방만 쏙!! 빼주는 "신비의 약"일까요?? 정말로 그 약을 먹어서 살이 쏙 빠진다면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은 전 세계의 문제인 비만을 한방에 해결하기 때문에 빌게이츠 보다 더 많은 돈과 노벨상 2개정도는 받을것 입니다.

그리고 보충제는 보충제일 뿐입니다. 일반식이로 몸이 원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운동질문이나 영양관련 질문등도 많이 받지만 보충제 관련 질문도 많이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몸짱이 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에는 단백질 보충제정도는 섭취하는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몇만원 비싸면 십만원 이상씩 하는 보충제 보다는 매끼니 풍부한 영양섭취를 하세요. 그러면 몸도 좋아할것이며 건강해 질거라 생각됩니다.

개개인에 따라 정말 필요한 보충제도 있을것 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다이어트 보충제를 드시거나 건강을 위해 보조식품을 드실때는 꼭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보충제나 약을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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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이 되기위한 기본상식

Posted at 2009. 10. 7. 06:47 // in 건강운동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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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 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으로 접하는 분들은 어떤 운동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할것 입니다.
관련글-
근육증가를 위한 요일별 운동프로그램
초보자라면 이렇게 운동하세요(1)
초보자라면 이렇게 운동하세요(2)
초보자라면 이렇게 운동하세요(3)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중에 자신이 빼고싶은 만들고 싶은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하체와 복부운동에 집중을 많이하시며 남성의 경우 가슴과 팔에 더 많이 집중하여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종목을 선택 할때 기본이 되는 것은 몸의 전후, 좌우, 상하를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트레이닝 하셔야 합니다.

근육은 각각 몸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근육(길항근)으로 예를 들면 상완이두근은 팔꿈치를 굽히고 상완삼두근은 팔꿈치를 펴게 됩니다.

좌우의 균형은 몸을 정면에서 좌우로 나누어 생각한 균형입니다. 오른손잡이인 사람은 오른쪽에 비하여 왼손이 약합니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때 오른손잡이는 왼쪽에 조금더 집중하여 양쪽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상하의 균형은 예를 들어, 하반신 근육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이에 비해 상반신 근육이 발달되지 않은경우 상하반신을 같이 발달시키는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근육발달을 위해서 균형잡힌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체에서 크게 8부위의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대흉근(가슴)
가슴운동시 도움을 주는 근육(협력근): 상완삼두근, 삼각근, 전거근   길항근: 승모근, 광배근(상배부)

승모근, 광배근(등)
등운동시 도움을 주는 근육(협력근): 상완이두근, 전완근, 하배부   길항근: 가슴

상완이두근
이두근 운동시 도움을 주는 근육(협력근): 전완근   길항근: 상완삼두근

상완삼두근
삼두근 운동시 도움을 주는 근육(협력근): 전완근   길항근: 상완이두근

대퇴부
하체 운동시 도움을 주는 근육(협력근): 둔부 길항근: 대퇴사두근 운동시 대퇴이두근, 대퇴이두근운동시 대퇴사두근

삼각근
어깨 운동시 도움을 주는 근육(협력근): 흉근, 삼두근  

복부
복부운동시 도움을 주는 근육: 내,외복사근, 장요근 싯업의 경우 대퇴 직근등   길항근: 하배부

척주기립근
허리운동시 도움을 주는 근육: 둔근, 등   길항근: 복부

헬스클럽에서 처음 운동을 시작하실때는 위에서 알아본 8가지 근육의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처음 정확한 자세를 익히기 위해 한부위당 한가지 운동을 매일 하셔도 상관이 없으며, 부위를 나누어 하루 4부위씩 2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 좋습니다.

어느정도 자세를 익한후 분할트레이닝으로 나누어 트레이닝을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트레이닝 해야할 근육들이 너무 많고 복잡하다면 우선적으로 큰 부위인 가슴, 등, 하체운동 위주로 운동을 하셔도 작은근육 팔, 어깨, 복부, 허리에도 운동이 되며 어느정도 발달이 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트레이닝 방법은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느정도 기본사항은 익히신후 트레이닝을 하는것이 근육성장과 몸의 균형을 위해 필요합니다.

처음 헬스클럽에 등록 하였으면 빨리 체중을 줄이거나 몸짱이 되기위해 운동하는것 보다는 정확한 자세를 1달정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시작하시는게 차후 나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초보자 운동가이드-
헬스클럽에서 운동순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운동전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알아야할 것!!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o^ 로그인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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