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에게 배우는 공부법6가지-*

Posted at 2009. 7. 7. 08:51 // in 사는이야기-*/일상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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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운동선수들은 경기가 가까이 오면 기초체력 훈련은 하지않고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

짧은 시간안에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은 효과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경기당일 컨디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며칠 남지 않은 시험일정에는 기초 원리 개념을 익히는 학습법 보다는 직관력과 적응력을 높이는 학습법이 유효하다. 학습시간을 늘리려 하기보다는 휴식을 병행하되 짧은 시간안에 집중력을 발휘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1시간 단위로 끊어서 학습하되 최대한 집중하고 학습속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둘째 운동선수들은 최후의 마무리 훈련으로 실전연습을 이용한다.

마라톤과 같은 극도의 체력을 요하지 않는 많은 종목들은 경기 며칠전에 경기와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실전연습을 반드시 한다. 이는 마지막 훈련을 실전처럼 수행하여 최후 점검을 하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수험생의 경우도 마지막 점검을 실전처럼 시간을 엄격히 지켜 스스로 모의고사를 치르고 이를 통해 몰랐던 것을 빠른 시간내에 학습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세째 운동선수들은 자신의 경기모습을 녹화한 최근의 경기모습이나 마지막 경기모습을 돌려보면서 마지막 점검을 한다.

때로는 코치와 감독와 함께 보면서 마지막으로 잘 안되는 부분을 점검하기도 하는데 수험생들은 최근 자신이 치루었던 모의고사를 훓어 보되 틀렸던 부분만 빠르게 짚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네째 운동선수들은 실전경기 당일까지 이미지 트레이닝 훈련을 계속 한다.

이미지 트레이닝이란 말 그대로실제로 운동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가장 잘 해낼수 있는 기술이나 방법을 머리속으로 반복적으로 상상하여 훈련하는 방법이다. 이는 심리적 자신감 뿐만 아니라 뇌의 행동제어에도 영향을 미쳐 실전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수험생들도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있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자신의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좋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남을 의식하지 않는 것이며 오로지 자신에 대한 최상의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운동선수들은 경기 당일까지 생활을 단순화 하고 패턴을 갑자기 바꾸지 않는다.

오로지 한 경기만을 생각하되 그렇다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갑작스러운 생활패턴 변화등은 삼가한다. 잠자는 시간과 기상시간을 갑자기 바꾸거나 새로운 음식을 섭취하거나 하지도 않는다. 수험생들도 마찬가지로 학습장소나 생활패턴을 갑자기 바꾸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단순하게 생활을 유지해 가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베테랑 운동선수들의 가족들은 중요한 경기가 가까워 오면 겉으로는 관심과 기대를 들어 내지 않는다.

최선만 다하고 결과는 신경쓰지 말라는 약간의 격려의 말 정도는 괜찮지만 너무 많은 관심과 기대는 수험생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험생 본인보다 부모들이나 가족들이 더 초조해 하거나 불안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되며 오히려 주위사람들은 수험생들에게 의연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운동선수들이 흔히 훈련이나 경기직전 외치는 구호 중 하나가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다. 이 구호 처럼 남은 수험준비 기간동안 집중해서 학습하고 수험당일은 모의고사 치듯이 시험을 치뤄낼수 있다면 현재의 실력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위글은 예전 열~~ 심히 관리하던 싸이트의 홈지기님께서 포스트 하신글인데 요즘 관리가 안되서 모셔왔습니다.

혹시 이웃싸이 아시는분 있으신가요?ㅎ

출처- 이웃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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