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02

  1. 트레이너가 말하는 요요현상 극복방법 17 2010.07.08
  2. 담배를 피우면 살 빠진다?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7가지 31 2010.07.07
  3. 무리한 다이어트, 성공 할 수 없는 이유 20 2010.07.01
  4. 트레이너 3인이 말하는 "요요현상 극복법" 27 2010.06.10
  5. 나는 살 빼려고 ooo까지 해봤다! Best7 (엽기, 황당 다이어트) 68 2010.06.07
  6. 두 달 20kg 감량한 양배추 다이어트? 문제점 알아보자 70 2010.05.31
  7. 무도"길" 20kg 감량 후 10kg 요요현상? 왜그럴까? 52 2010.05.25
  8. 비만 억제엔 운동이 최고!! 25 2010.05.22
  9. 10년 새 2배 늘어난 소아비만, 부모책임? 10 2010.05.15
  10. 거식증, 폭식증의 증상과 치료방법은? 8 2010.05.14
  11. 체지방 감량 극대화하는 방법 10가지 44 2010.05.11
  12. 살찐 당신, 혹시 밀가루 중독은 아닌가요?(밀가루와 비만의 관계) 23 2010.05.09
  13. 과식과 폭식의 원인과 해결법! 6 2010.05.06
  14. 아이의 통통한 살, 키가될까? 소아비만 해결법은? 23 2010.05.06
  15. 살찌는 원인을 알면 다이어트 성공한다 5 2010.05.02
  16. 비만의 원인 술! 너의 정체는 뭐냐? 17 2010.04.23
  17. 비만의 날 강좌, 행사안내~! 6 2010.04.15
  18. 다이어트,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21 2010.04.15
  19. 다이어트, 절대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려면..? 12 2010.04.14
  20. 오프라인 무료 비만교육(비만의 날 캠페인) 2 2010.04.13
  21. 다이어트 시 샐러드만 먹는데 살찌는 이유는?? 28 2010.04.13
  22. 다이어트 중 운동은 왜 필요한가? 22 2010.04.12
  23. 소아비만의 원인과 해결법 12 2010.04.11
  24.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사습관 포인트 38 2010.04.05
  25. 다이어트 중 식품영양 표시의 주의사항 18 2010.04.04
  26. 건강한 체중관리 요령 배우기 15 2010.04.03
  27. S라인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식이요법 26 2010.04.02
  28. 다이어트의 적 "폭식 극복하는 방법" 6 2010.04.01
  29. "늘어나는 나잇살" 해결방법은?(집안일 다이어트) 13 2010.03.30
  30.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2010년 비만의 날 캠페인 16 2010.03.23

트레이너가 말하는 요요현상 극복방법

Posted at 2010. 7. 8. 09:0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힘들지만 다이어트 성공 후 현재 체중을 유지 할 때 역시 매우 힘들죠~

조금만 긴장을 풀면 예전의 체중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그 이상 체중이 늘어나는 요요현상을 경험하곤 합니다. 금일은 요요현상 극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련 글: 의사가 말하는 과학적으로 요요현상 예측하는 방법은?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글 쓰는데 큰 힘이됩니다.

1. 다이어트 할 때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을 줄이도록 한다.


 

올바른 다이어트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체중이 줄면서 인체 구성에 필요한 제지방이 즐어든다면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 저 열량식을 하지 않는다.


 

체중이 늘어나고, 주는 것은 아주 단순한 이론이 있다. 섭취 열량과 소비열량이 불균형 해지면 체중이 늘거나 줄어든다. 단식, 소식을 하면 당연히 체중은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기초대사량 이하로 섭취 열량을 줄이면 몸은 자기 방어를 위해 체지방을 저장할 것이며, 체지방도 줄지만 제지방 역시 줄어들어 요요현상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

 

3.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굶거나 유행하는 원 푸드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는 원 푸드 다이어트는 실패하는 다이어트일 수 밖에 없다. 내 몸에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요요현상을 피하는 방법이다. 하루 총 섭취량 중 탄수화물 50-60%, 단백질 10-30%, 지방 10-20% 정도를 섭취하도록 하자.

 

 





4. 근력운동을 하자.


 

요요현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운동을 했냐고 물으면 대부분 유산소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유산소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어도 예전의 몸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은 이유는 체중이 감소하면서 근육도 함께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예전과 같은 운동, 일상생활을 하여도 소비되는 칼로리는 줄어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할 때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식이요법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다.

 

5. 지속 가능한 식단을 선택하자.


 

다이어트 하면 닭 가슴살과, 고구마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닭 가슴살이나 고구마는 분명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그러나 위 식품을 맛있게 즐기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요요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평생 지킬 수 있는 식단을 선택해야한다. 일반식을 할 때 조금만 신경 쓰면 다이어트 식단이 될수 있다.



하나. 육류를 먹을 때 눈에 보이는 지방을 제거하고 섭취한다.

둘. 매끼니 풍부한 채소를 먹는다.

셋. 쌀밥 대신 현미, 잡곡밥을 먹는다.

넷. 조금은 부족한 듯 음식을 섭취한다.

다섯.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한다.

위 5가지만 지켜도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6.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린다.


 

건강을 위해서나 다이어트 할 때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운동을 하게되면 몸이 힘들어져 집에서는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운동한다고 체중이 주는 것은 아니다. 운동보다 일상에서 활동량을 늘려야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해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 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역시 마찬가지다. 생활 속 활동량이 줄어 든다면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남보다 조금더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글 쓰는데 큰 힘이됩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담배를 피우면 살 빠진다?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7가지

Posted at 2010. 7. 7. 06:3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서 남녀노소 관심중 하나가 다이너트일 것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다이어트 상식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시작입니다.

금일은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다이어트 상식 7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

담배를 피우면 체중이 늘지 않을지 몰라도 지방이 복부에 쌓이게 된다.

 

2. 매일 운동을 하면 마음껏 먹어도 된다.


운동으로 소비되는 칼로리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정확히 계산하고 음식을 섭취해야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고 굶는 것도 문제지만 운동만 믿고 생각 없이 음식을 먹었다가는 낭패를 볼 것이다.


 

3.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 식품을 먹으면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이어트 식품은 인위적으로 칼로리를 반 이하로 줄인 식품들이다. 평생 이런 것들만 먹고 살 수는 없는 법.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더라도 평소의 식습관으로 돌아오면 곧 살이 쪄 버리고 만다.



4.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살이 빠진다.

사우나를 오래 하면 체중이 줄어든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이는 체지방이 아닌 체수분이 줄어든 결과다. 줄어든 체중은 물을 마시면 다시 증가한다.


5. 장세척을 하면 살이 빠진다.

인위적인 시술은 몸의 정상적인 리듬을 파괴한다. 관장이나 장세척 등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몸에 무리만 갈 뿐이다.



6. 살을 빼려면 단식원에 가라.

무리하게 굶으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체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량도 함께 줄어들게 된다. 단식으로 체중 조절에 성공했더라도 예전의 식습관으로 돌아간다면 오히려 식욕이 늘어나 체중이 더 불어나기 쉽다.

7. 지방흡입술로 간단히 살을 뺄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비만 치료가 아니라 체형 성형 치료다. 시술을 받더라도 꾸준히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시 지방이 붙을 수 있다.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을 줄이는 것입니다.

올바른 다이어트 상식으로 올 여름에는 다이어트에 성고하세요~! 화이팅^^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 글 쓰는데 큰 힘이됩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무리한 다이어트, 성공 할 수 없는 이유

Posted at 2010. 7. 1. 21:1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살 빼려고 무조건 굶는 것 순리에 역행하는 것

심심찮게 들려오는 지방흡입 수술, 그리고 그 부작용. 가짜다이어트 식품을 허위 과대 광고한 식품업체 관계자가 구속되기도 하고, 위생적으로 문제가 많은 건강기능 식품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어떤 여성은 고도 비만을 치료하려고 위를 밴드로 묶는 시술을 했다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세상사 순리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살을 빼려고 무조건 굶는 사람도 있다. 이 역시 부적절한 방법이다. 원푸드 다이어트 등과 같이 단기간 무리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만 집중한다면 저울 눈금은 내려갈지 몰라도 안색이 어두워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잃기 때문이다. 즉, 단식을 하면, 미네랄, 비타민 등 필요 영양소의 결핍을 가져오며 오히려 기초대사 작용을 방해해 우리 몸 속의 지방분해를 막게 된다. 이 때문에 몸이 나른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나아가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다이어트하려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순리

살 빼는 것도 순리에 따라야 한다. 순리는 이치나 도리에 순응
하는 것이다. 백정이 살과 뼈 사이를 타고 칼질을 하는 것과 석공이 돌의 결을 따라 쐐기를 박아 쪼개는 것, 목수가 나무결
을 따라 대패질을 하는 것은 모두 순리에 따르는 것이다.

듭지을 때 고름 짓기를 해 두면 나중에 매듭을 풀기가 쉬우며, 못 박을 때는 망치를 쓰고 뽑을 때는 장도리를 써야 좋으며, 실이 짧으면 이어서 쓰고 길면 끊어서 쓰는데, 이런 행위가 순리에 따르는 것이다.

식사조절만으로는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없다.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그것이 순리다. 먹고 싶으면 먹어야 한다. 단, 먹은 만큼 운동을 하여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는 것이 순리다. 몸이 찌뿌드드하거나 나른하다면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면 되고, 활력이 부족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하면 걷기운동이나 달리기를 하면 된다. 달리다가 힘이 들면 걷고, 운동을 하다가 갈증이 나면 물을 마시면 된다.

생활체육은 삶의 여백이자 자연의 순응하는 것

아침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아침운동을, 해가 길어 저녁시간이 편하면 야간 운동을 하면 된다.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이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다른 운동으로 바꾸면 된다. 운동 종목을 수시로 바꾸면 지루하지 않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생활체육은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구속됨도 없다. 생활체육은 여유로운 것, 마음의 여유라고나 할까. 마치 동양화에서 보는‘여백의 미’같은 것. 큰 나무 그늘에 새들이 마음 놓고 깃들 수 있는 것처럼 푸근함을 주는 것이 생활체육이다.

이런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다. 100m 세계 기록보유자인 우사인 볼트라 할지라도 그가 트랙을 밟고 지나가는 땅은 불과 몇 개의 발자국 땅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에게 그 발자국 땅만 주고 다시 100m를 뛰게 할 수는 없다. 발자국 이외의 땅이 달리는데 직접적으로 쓸모없는 땅 같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중요한 여지의 공간이다. 생활체육은 이처럼 인생에 있어 드넓은 광장 역할을 한다. 단지 살을 빼는 데만 이용되는 수단이 아니라 일상을 윤기 있게 해주는 ‘삶의 여백’이다. 그리고 행복으로 안내해 주는 '자연의 순리'이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트레이너 강의 다이어트 이야기 더 보기


반응형

댓글
트랙백

트레이너 3인이 말하는 "요요현상 극복법"

Posted at 2010. 6. 10. 15:15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요요현상 극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저와 이상준 트레이너, 박수희 트레이너 이렇게 셋이서 KBS2 리빙쇼 4색다이어트, 살과의 전쟁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방송이되었구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 9가지와 간단한 식이요법 등에 대한 촬영이었습니다. 금일은 방송된 동영상도 함께!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 글 쓰는데 큰 힘이됩니다^^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꼭 알자!!
1. 주 3회이상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하자!!
건강을 위해서라면 주 3회 어떤 운동이던지 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들은 주 4회 이상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이요법을 철저하게!! 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 20%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 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영양소라는 말이죠!!
1차적인 에너지인 탄수화물은 최소 50%는 섭취하시고(너무 과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증가를 원하신다면 단백질의 섭취를 조금더 늘려주면서 불포화지방산을 10-15%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과도한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식사중 젖가락만 사용한다.
한국인 들이 자주먹는 찌게 국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소금이 들어있습니다. 반찬역시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인 들은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염분섭취를 하게 됩니다. 염분섭취를 줄이기 위하여 찌게를 먹을때는 젖가락만 사용하는건 어떠세요??

4. 무작정 운동하지마라!!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목표심박수에 맞추어 운동한다.
개인마다 체력과 운동능력등이 다를것 입니다. 각종 책이나 잡지, 인터넷 등에서 수많은 운동을 보고 배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프로그램이 모든사람들에게 맞는 운동은 아닙니다. 자신의 체력과 운동수행능력등을 고려하여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하세요!!

5. 생활속에서 불필요한 활동을 늘려준다.
건강을 위해서나 다이어트를 할 떄 운동만 한다고 체중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하루 1-2시간 운동하는것 보다 일상에서 활동량을 늘리는것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합니다.

6. 스트레스 받지마라!! 스트레스 호르몬은 지방을 몸에 저장한다.
다이어트의 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폭식을 할수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라는 놈이 지방을 몸에 저잘할려고 할 것 입니다.

7.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하지마라. 원푸드 다이어트나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의 지름길!!
세상에는 각종 다이어트 방법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이 프로그램을 내가 평생 할 수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시작하세요. 예를 들어 원푸드 다이어트를 한다면 평생 그 음식만 먹고 살수 있다면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세요!! 그렇지 않는다면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의 지름길이 될것 입니다.

8. 자세가 삐뚤어 졌거나 체형에 이상이 있으면 자세교정부터 받아라.
좌식생활이 늘어난 현대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세가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체형에 이상이 있으면 신진대사도 느려지고 작은 충격이나 사고에도 부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거울을 봤을때 자세가 삐뚤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몸의 균형을 잡으세요.

9. 건강상에 문제가 있으면 다이어트를 하지마라. 병원을 먼저 찾아라.
질병이 있거나 내, 외적으로 이상이 있을때는 체중을 줄이기 보다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받은 후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작하세요.

10. 물, 야채를 가까이하라.
물과 야채는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을 주며 야채의 경우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받을수 있는 건강에 좋은 식품 입니다. 물은 하루 2l 이상 섭취하도록 노력하세요.

11.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하지마라. 장기간의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라.
단기간에 체중을 줄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면 단기간에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 할때는 자신이 지킬수 있는 단기, 장기간의 목표를 세우고 천천히 꾸준히 실행 하세요.

12. 어떤 음식을 먹던지 해당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라.
나도 모르게 고 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제 내가 먹는 음식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어느정도 포함이 되었으며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13. 항상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라.(나는 할수있다.. 할수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할수 있다.)
긍정의 힘이라고 하죠.. 불가능한 것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세요.

14. 내몸에 투자하라. 집을 사거나 재산을 늘리기위해 투자는 하는것은 아깝지 않고 내몸에 투자 하는건 아깝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나 자신보다 중요한것은 없습니다.  재산을 잃으면 적은 것을 잃는 것이고, 신용을 잃으면 많은 것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 건강은 돈과 권력으로도 살수 없는것이기 때문 입니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 글 쓰는데 큰 힘이됩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나는 살 빼려고 ooo까지 해봤다! Best7 (엽기, 황당 다이어트)

Posted at 2010. 6. 7. 05:58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이번에 책이 나오면서 인터넷 서점에서 댓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글 제목 처럼 나는 살 빼려고 ooo까지 해봤다~! 현재 166명이 참여하였는데요. 사람들이 살 빼려고 가장 많이 시도했던 다이어트 1위에서 7위 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댓글도^^
댓글 이벤트 참가, 자세히 보기를 원하는 분은 이벤트 바로가기(클릭) 이벤트 상품은 영화 예매권 2매입니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글 쓰는데 큰 힘이됩니다^^

1위) 나는 살 빼려고 무작정 굶고, 저 열량식 해봤다!(55명)
굶는 것으로 다이어트 성공 못하는 이유?
댓글을 보면 대부분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까지 굶는 사람이 있다.. 굶으면 단기적으로 살을 빠지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굶고 어떻게 살아갑니까? 당연히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찌게 된다. 굶는 다이어트로는 다이어트에 절대 성공 할 수 없다.


2위) 나는 살 빼려고 죽어라 운동만 해봤다!(40명)

야외 서킷 후 잠시기절ㅋ


무리한 운동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 있을까?
대부분 하루에 2~5시간 까지 유산소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했다. 유산소운동만 고집하는 경우 소비하는 칼로리가 있으니 체중은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체중이 줄면서 근육량도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유산소성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 한다고해도 요요현상의 위험을 줄일 수는 없다. 어짜피 운동하는 거 근력운동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3위) 나는 살 빼려고 식이요법 해봤다!(18명)


올바른 식이요법은 어떻게 해야하나?
식이요법을 할 때 여성은 최소 하루 1200~1300kcal을 섭취하고, 남성은 1800kcal을 섭취하도록한다.
매 끼니 탄수화물, 단백질, 불 포화지방을 적당히 섭취한다.
아침은 단백질 보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저녁은 탄수화물 보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
매끼니 풍부한 채소를 먹는다.
간식으로 내몸에 필요한 영양소나 과일을 섭취한다.
물은 최소 2l이상 섭취하도록 노력한다.


4위) 나는 살 빼려고 유행하는 원 푸드 다이어트 해봤다(10명)


원 푸드 다이어트로 성공 못하는 이유는?
유행하는 또는 원 푸드 다이어트의 경우 꾸준히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예전의 식습관으로 돌아가게 된다. 원 푸드 다이어트 보다는 차라리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올바른게 섭취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5위) 나는 살 빼려고 각종 약 먹어봤다(6명)

살빠지는 약? 과연 효과있을까?
물론 살 빠지는 약 식욕 억제하는 약 도움은 될 것이다. 그러나 살 빠지는 약은 인위적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할하게한다. 건강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불법으로 유통되는 약은 피하는 것이좋다. 약은 꼭 의사의 처방을 받을 다음 복용하도록 한다.


6위) 나는 살 빼려고 거식증 걸려봤다(5명)


 

거식증의 증상과 해결 법은?
거식증이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식욕부진이 생겨 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소화를 시키지 못하게 되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이다. 거식증이 장기간 계속되면 영양 결핍 상태가 되며 부종이 나타나고 저혈압,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거식증은 정신적인 질환이므로 우선적으로 환자 자신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이 비정상적이며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병이기 때문에 치료할 수 있다고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 좋다.

주위 사람, 특히 가족과 친구, 동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지만 얼마나 본인을 사랑하고 아끼는지를 깨닫도록 해주어야 한다. 거식증을 치료하고 건강을 다시 찾는 길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식이요법으로 영양소를 제공하고 회복 정도에 따라 섭취량과 음식을 변화시켜 나아가야 한다.




7위) 나는 살 빼려고 몸에 랩감고 자봤다(4명)


랩감고 자면 살이 쏙 빠질까??
랩감고 자는 동안 땀도 나고 많이 답답해 뒤척이면서 소비하는 칼로리는 높아질 수 있을 것같다. 그러나 피부에도 안 좋으며 불편해 숙면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랩감고 자는 일은 이제 그만~!


황당, 엽기, 재미있는 댓글

☆나는 살 빼려고 밥통 버려봤다!(다음 날 샀다)
☆나는 살 빼려고 내 오줌도 먹어봤다!
☆나는 살 빼려고 내 몸에 된장 바르고 렙 감고 잤다!
☆나는 살 빼려고 내 피 뽑을려다가 엄니한테 두들겨 맞았다!
☆나는 살 빼려고 저녁 먹자는 남자 친구랑 헤어져봤다!
☆나는 살 빼려고 절에 들어갔다!
☆나는 살 빼려고 겨울에 반팔, 반바지 입고 보일러 없이 보낸적 있다!(몸살이 걸리면 입맛이 없어진단다 ;;)

행복한 한 주되세요~!!^^ 화이팅~~~~~~~~~~!!
←재미있게 보셨다면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반응형

댓글
트랙백

두 달 20kg 감량한 양배추 다이어트? 문제점 알아보자

Posted at 2010. 5. 31. 10:02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 정보를 검색 중 개그맨 양배추 씨의 20kg 체중 감량 글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와 몸짱에 관심이 많죠? 특정 연예인의 수십kg 다이어트 방법을 보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 는 생각에 연예인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하곤 합니다. 그러나 수십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방법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다이어트 방법은 아닙니다. 개그맨 양배추 씨의 다이어트 방법과 배울 점, 그리고 문제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두 달 동안 96kg → 76kg, 허리 사이즈는 38인치 → 32인치 감량~!

8주간 확실히 많이 감량을 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단기간 무리한 체중감량을 했을 때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다.
단기간 체중 감량은 예전보다 훨씬 많이 움직이고 소식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
여기서 요요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체중감량 성공 후 예전의 식습관으로 돌아가거나 활동량이 다이어트 할 때처럼 많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와 같은 식습관과 꾸준히 운동, 또는 일상에서 활동량을 늘린다면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양배추 씨의 운동방법은??
1. 유산소 운동으로 60m 정도의 주차장을 30바퀴씩~!
2. 유산소 운동 후 줄넘기 1,500번 실시~!
3. 지하 2층에서 15층까지 걸어가기~!
4. 자기 전에 윗몸 일으키기 100번~!

양배추 씨의 운동 방법을 보면 전체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였다. 달리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 유산소 운동은 소비하는 칼로리는 높으나 결국 유산소성 운동이다. 그러므로 체중감량을 하면서 근육량 역시 많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위 사진을 보면 몸은 많이 슬림해졌지만 탄탄한 몸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양배추씨는 인터뷰에서 원래 몸을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근력 운동은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다."라는 말을 했다. 물론 윗몸일으키기는 근력 운동에 속하지만, 복직근처럼 소 근육을 운동한다고 해서 근육량을 늘리지는 못한다. 이제부터라도 가능하다면, 체중 유지와 탄탄한 보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근력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중 많은 사람이 유산소운동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물론 체지방 감량에 유산소 운동은 매우 좋은 운동이다. 그러나 근력 운동 역시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운동이고 조금이라도 요요현상과 멀어지는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양배추 씨의 식이요법은??
1. 하루 세 끼는 반드시 먹는다.
2. 식사는 천천히 30번씩 씹어 먹고 식사 시간은 30분 정도로 한다.
3.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한 번씩 먹는다. (양배추 씨는 피자는 선택)
4. 반식 다이어트를 한다. (밥 반 공기를 먹는다.)
5.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양배추 씨의 식이요법, 배울 점은 1, 2, 3번~! 자세히 알아보자
1-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중 하루 한 끼 또는 두 끼 정도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럴 때 몸은 비상상태로 돌입해 섭취하는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할 가능성이 커지며, 공복이 길어지면 폭식의 위험성도 높아진다.

2-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 역시 다이어트, 또는 건강에 좋은 방법이다. 식사를 빨리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이유는 사람은 위로 포만감을 느끼는 게 아니라 뇌로 포만감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식후 20-30분 정도에 포만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식사를 빨리할수록 자신에게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커진다.

3- 다이어트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대부분 고칼로리, 단당류)을 아예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패스트 푸트 같은 정크푸드 음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그러나 자신이 너무 먹고 싶고, 좋아하는 음식은 매일은 아니지만 한 번씩은 먹는 것이 좋다.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게 되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을 하는 경우도 많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의 증가로 지방을 몸에 저장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할 때도 너무 음식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하고 싶다면 독하게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어도 된다. 그러나 그런 식단을 평생 유지하지 못한다면 분명히 다시 살을 찔 것이다. 단기간 빼고 다시 찔 것이냐, 천천히 꾸준히 뺄 것이냐는 본인의 선택인 것이다.

양배추 씨의 식이요법, 배울 점은 4, 5번~! 무엇이 문제인가?
4- 인터뷰 내용에서 보면 반식 다이어트라고 하지만 예전보다 1/2 이상 음식 섭취를 줄었을 것이다. 평균 성인 남성은 하루 1,800kcal 정도의 음식 섭취를 권장한다. 그러나 양배추 씨는 하루 3끼 반 공기 씩 음식을 섭취하였다. 물론 다이어트 기간 중이기 때문에 함께 먹는 반찬 역시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였다고 했다. 물론 생선이나 다른 음식들도 먹었겠지만, 반 공기씩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면 한 끼에 300-400kcal 정도밖에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 된다. 이 말은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가 본인의 기초대사량보다 낮다는 말이다.
자신의 기초대사량보다 낮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몇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나. 기초 대사량 이하로 음식을 섭취하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같은 건강과 신체구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결핍 될 수 있다.
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호르몬을 분비시켜 몸은 지방을 저장한다.
셋. 대사 속도가 느려지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식이요법을 하기에 점점 어려운 상태가 된다.
넷.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근육량이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그리고 양배추 씨는 "다이어트 중 신경이 예민해지고 괜히 주면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기도 했다."라는 말을 했다. 이 역시 탄수화물의 섭취가 줄어들어 그럴 가능성이 크다.

5- 식이요법을 할 때 저녁식사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러나 저녁 6시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공복이 시간이 아주 길어지고, 대부분 사람이 배고픔을 느끼며 잠을 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물론 저녁 6시 이후에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문제는 수면 시간이 늦어진다면 늦은 밤에 폭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저녁을 먹을 후 배가 고프다면 무조건 굶기보다는 단백질 또는 야채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는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연예인 또는 이슈가 되는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기본을 지키고, 건강을 지키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씨의 다이어트가 이슈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양배추 씨와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기본은 본인에게 맞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뭐냐고요?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입니다.
간혹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먹는 것도 못 줄이고, 운동도 움직이기도 싫은데 살을 어떻게 빼야 하죠? 비결 좀 알려주세요!."

전 이렇게 대답합니다.
"전 그런 방법 모릅니다. 그리고 노력 없이 살 빼는 방법도 없습니다.."

다이어트하는 모든 사람들 파이팅~!! 즐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무도"길" 20kg 감량 후 10kg 요요현상? 왜그럴까?

Posted at 2010. 5. 25. 07:5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며칠 전 인터넷 기사를 보던 중 무한도전의 길씨가 "신년 다이어트 프로젝트" 12주 동안 20kg 체중 감량 후 다시 10kg정도 체중이 불어난 기사를 보았습니다.
우선 운동이나 식이요법이 어떻게 되었던 20kg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정말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선 박수~ 짝짝짝~!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자~! 그럼 길씨의 다이어트로 알아보는 요요현상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가락, ☆을 눌러주세요^0^ 글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때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여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현상을 경험한다.  
길씨는 다이어트 운동법으로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여 다이어트를 하였으며 식이요법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닭 가슴 살을 선택했다.
근육량을 유지, 또는 증가시키기 위해 근력 운동을 선택한 것도 좋았으며 체지방 감량을 위해 유산소운동을 선택한 것도 좋은 방법이었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이제 하나하나 알아보자~!


3달간 20kg 감량?? 알고 보면 두 달간 17kg 감량~!!

2월1일 1차정검 때 노홍철 씨와 정형돈 씨와 비교하면 길씨는 한 달간 소박한? 체중감량을 하였다. 한 달간 감량한 체중은 2.6kg을 감량한 것이다.

그 후 두 달간 17kg 이상을 감량했다는 뜻이 된다. 두 달간 17kg 감량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인은 매우 힘든 경우가 많다. 방송을 보고 자료를 찾아보면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가 옆에서 도와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길씨는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방송에서 국민과 약속을 했듯 특수한 목적이 있는 사람이다. 두 달에 17kg 감량? 누구나 그렇게 살을 빼고 싶어하겠지만, 누구나 그렇게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요요현상을 겪는 이유는 단기간 무리한 목표를 정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것이다.

성별, 나이, 체중에 따라 달라지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는 한 달에 2kg씩 감량하는 것이다. 조금 더 길게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누구나 아는 그러나 정확한 다이어트 비법이다.

관련글:
(한달에 2kg 효과적으로 감량하기), (8주 몸짱 만들기 누구나 가능한가?), (8주 체지방 17kg 감량 비법은?)

90일 이후~ 10일간 지방이 쏙~ 빠졌을까? 수분이 쏙 빠진건 아닌지?

특수한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예를 들어 길씨와 같이 방송이나 다른 연예인처럼 화보를 찍어야 할 때 마지막 10일, 일주일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는 염분과 수분섭취를 줄이게 된다. 길씨도 체중을 확인 후 시원한 얼음물을 먹으면서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다이어트 할 때 나는 하루 5L 정도의 수분 섭취를 권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2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지만, 다이어트 할 때는 활동량과 운동량이 늘어나 그만큼 땀도 많이 흘리니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렇게 수분을 많이 섭취하다가 며칠 수분만 조절해도 3kg 정도는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수분이 빠지는 건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수분이 빠지는 것~! 길씨는 다른 음식들을 제외하고 몸무게 확인 후 하루 이틀 정도 수분 섭취로만 3kg 정도의 체중이 늘어났을 것이다.

누구나 하루 정도 물을 먹지 않으면 1~2kg은 줄어 들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말 그대로 수분이 줄어드는 것이지 지방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1시간 사우나 후 체중을 확인하면 1kg 정도 체중이 줄어 있다. 이 역시 수분이 줄어든 것이지 지방이 빠진 것은 아니다. 물 몇 잔 먹으면 금방 체중은 원상복귀된다.
일반인은 특수한 인생의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면 매일 충분히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운동을 즐기고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면 하루 3~4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관련글: 건강하게 물먹는 방법 5주, 17kg 감량- 트레이너강의 다이어트

아~ 맛있는 것 먹고 싶다. 눈앞에는 닭 가슴살만..ㅜㅜ

이번 무한도전 신년 다이어트에 대하여 자료를 찾아보고 동영상을 보아도 식이요법에 대해 자세히 나온 것은 없었다. 그중 이웃 블로그인 killerice님의 길, 노홍철 다이어트 실패 원인은?! 글에서 보면 닭가슴살을 즐겨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닭 가슴살은 누구나 아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지방은 적으며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단백질이며,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섭취 시 식이성 발열효과가 가장높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문제는 맛.. 이.. 없.. 다..-_-+ 닭 가슴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이어트 할 때 닭가슴살을 추천하지만, 닭 가슴살이 싫다면 굳이 닭 가슴살을 먹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닭 가슴살 때문에 폭식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맛없는 닭가슴 살 때문에 식사 시간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다른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지방을 어느 정도 제거한 소, 돼지고기 또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다이어트 식단은 무엇일까??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의아해 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고열량인데.. 어떻게 그걸 먹고 살을 빼?? 무슨 소리야 이 사람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더라도 조금은 똑똑하게 건강하게 섭취하면 된다.
예를 들면,
1. 삼겹살이 먹고 싶다면 어느 정도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이왕이면 삼겹살보다는 목살을 먹고, 목살보다는 지방이 적은 앞다릿살을 맛있게 먹자. 

2. 튀김, 치킨을 먹을 때는 튀김 옷을 제거하고 먹도록 하자.

3. 탄산음료, 단당류처럼 달콤한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운동 후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하자~!
("뭔 소리야?" 하는 사람을 위해 간단하게 추가 글: 운동 후 생리학 적으로 "기회의 창" 이 열리게 된다. 기회의 창이란 운동 후 인체는 운동 때문에 고갈된 탄수화물과(단당) 단백질을 원하며 이때 섭취하는 영양소는 필요한 곳에 에너지로 저장되면서 근육증가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 소화 흡수가 빠른 단당류는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이때는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근육증가에 도움이 된다.) 물론 섭취하는 칼로리가 높아지겠지만, 평상시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며 힘들게 운동하고 나서 달콤한 음식은 조금 멀리하게 되므로 정말 꼭 먹고 싶다면 기회의 창을 이용하자.

4.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점에서 요리를 기다릴 때 샐러드, 과일, 수분 등 을 어느 정도 섭취하고 나서 본 요리를 먹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폭식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천천히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관련글: 과식, 폭식의 원인과 해결방법? 하루 한 끼 먹는데 살 찌는 이유는?

3개월 20kg 다이어트 성공~!! 다이어트 끝~~??

많은 사람이 자신이 다이어트 목표로 설정한 체중 또는 체지방량을 이루면 완전히 긴장을 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그렇게 몇 개월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몸, 아름다운 신체를 원한다면 평생 함께할 친구? 인 것이다. 앞에서 말한 것들이 여기에 모두 해당이 된다. 닭가슴살 평생 먹을 수 없으니 평생 가능한 식단으로 체중을 조절해야 하며, 자기가 음식을 무척 좋아하고 조절이 안된다면 더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면 된다. 그리고 무리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면 결국엔 체중이 예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고 그것을 유지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현재 성공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예전과 같이 힘들고 눈물이나게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칼로리를 계산하며 살이 찌지 않는 음식을 골라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라는 뜻도 아니다.
현재 정상 범위의 체중으로 감량에 성공했거나 자신이 꿈꾸어 오던 몸매를 만들었다면 그것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기 위해서는 3개월 동안 기울인 노력의 절반 정도만 내 몸에 꾸준히 투자를 하면 된다는 뜻이다.
다이어트 평생 친구?! 되기 위해서 다음 10가지를 지켜보도록 하자.

1. 주 3회 어떤 종류의 운동이건 하루 한 시간씩 실시하자.
2. 일상에서의 활동량을 늘리도록 노력하자.
3. 매일 아침 몸무게를 확인하고 어제보다 체중이 증가했다면 오늘은 더 움직이다.
4. 한 달에 한 번은 체성분 검사를 하여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확인하자.
5. 어쩔 수 없이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했다면 더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자.
6. 음식을 먹을 때는 그 음식의 기본적인 열량과 영양 성분은 확인하자.
7. 하루에 물 2리터 이상은 꼭 마시도록 노력하자.
8. 술자리는 주 1회로 제한하자.
9. 음식은 약간 부족할 정도로 먹자.
10.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웃으며 생활하자.

(다이어트 평생 친구.. 위  10가지는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에 소개된 글입니다. )

관련글: 다이어트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다이어트, 요요현상과 이별하는 방법은?

내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란? 무작정 체중을 감량하기보다는 근육량을 증가, 유지와 동시에 체지방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유행하는 다이어트, OO씨(이슈가 되는 사람들의 다이어트)가 단기간에 성공한 다이어트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아닙니다.
다이어트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꾸준히 실천 가능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조금씩 신경을 쓴다면 누구나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기는 글: 곧 노출의 계절? 이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모두 화이팅~!! 오늘 글이 너무 길었죠?^^ 죄송~! 당분간 다이어트 관련 포스팅은 그만 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운동과 건강 관련 글로 찾아뵐게요~!!
이미지 출처: 초록누리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을 눌러주세요^0^

저 이번에 책나왔어요^o^


반응형

댓글
트랙백

비만 억제엔 운동이 최고!!

Posted at 2010. 5. 22. 09:22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체중관리를 위해선 먹은 만큼 소비해야

비만 치료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지극히 간단하다. 먹은 만큼 소비하면 된다. 소식(小食)과 운동이 최고다. 먹는 것과 운동은 분리해서 다룰 수 없다. 즉,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살을 뺄 수가 없고, 먹는 것을 줄인다고 건강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1일 적정cal량은 여성 2,000~2,100cal, 남성 2,200~2,300cal다. 2,000cal가 언뜻 이해되지

 

 않는다면, 통닭 한 마리 1,000cal, 삼겹살 1인분 1,000cal를 생각하면 쉽다. 회식을 할 경우 먹는 삼겹살 2인분, 밥 1공기, 소주 1병을 합치면 약 2,500~3,000cal가 된다. 따라서 음식조절은 체중관리의 필수다.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과식과 폭식을 자제하는 등 음식조절이 필요한 것이다.

 

1kg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체지방 7,700cal를 연소시켜야 한다. 그런데 칼로리를 연소시킨다는 것이 말처럼 그렇게 쉽지가 않다. 헬스장에서 30분 동안 계속 움직이면 200~300cal 정도,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계속 등산을 하거나 수영을 할 경우 500cal 정도 지방이 연소된다. 결국 운동만으로는 매일 운동을 해서 한 달 내내 운동을 해야 겨우 1kg이 감량되는 셈이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식사요법만 하면 요요현상 발생… 운동을 해야

체중감량을 위해서 굶는 사람들이 많다. 그건 좋지 못한 방법이다. 식사요법만 하면 지방과

함께 제지방도 같이 소실되어 기초대사율이 떨어지므로 조금만 먹어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기초대사율이란 가만히 쉬고 있어도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으로, 기초대사율이 높아야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 기초대사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근육이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운동은 체중을 낮춤과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비만환자에게 동반되는 각종 성인병 치료에도 좋다.

 

운동을 할 때는 열량 소모가 많은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빠르게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스포츠댄스 같은 운동이 바람직하다. 너무 힘들면 걷기나 산책부터 시작해도 좋다. 비만의 정도가 심하면,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고정식 자전거, 수영, 아쿠아로빅 같이 체중 부담을 덜 받는 운동을 선택한다. 주 5~6회(최소 주 3회) 정도를 실천하고, 처음 15~30분을 시작으로 점차 1시간까지 늘린다. 운동강도는 낮은 강도에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강도를 높인다.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려가는 것도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계속하는 것’

단, 비만 환자 중에는 대사증후군(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가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이 많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상담 후 운동을 해야 한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반응형

댓글
트랙백

10년 새 2배 늘어난 소아비만, 부모책임?

Posted at 2010. 5. 15. 09:5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10년 새 2배 늘어난 소아∙청소년비만

성인비만도 우려되지만 소아∙청소년들의 비만도 큰 문제다. 미국의 경우, 청소년 32%인 2천500만 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상태라고 한다. 급기야 오바마 정부는 ‘아동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비만퇴치를 국가 주요정책으로 다루기로 했다.

←손가락, ★를 눌러주세요^o^ 즐거운 하루되세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만2세부터 18세까지의 소아∙청소년 비만

율은 1997년에 5.8%에서 2007년 10.9%로 무려 2배 가까이 늘었다. 세계 최대 비만국인 미국의 15%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청소년기로 접어들수록 비만유병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2005년 기준으로 볼 때, 7~12세 비만유병율은 8.6%였지만 16~18세
는 17.5%로 역시 2배가량 높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의 조사에 따르면, 2007년 현재 서울시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만율은 각각 13%였고 고등학생은 15%였다. 7명 가운데 1명이 ‘뚱뚱보’로, 1997년 대비 남학생은 9배, 여학생은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비만 80%가 성인비만으로

소아∙청소년비만이 성인비만에 비해 더 위험한 것은,‘ 세살비만이 여든까지 간다’는 점이다. 인제대 서울 백병원 비만센터에 따르면, 10~13세에 시작된 과체중 및 비만의 80%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소아∙청소년비만이 고혈압과 관절질환, 지방간은 물론 열등감과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밝혀진지 오래다. 특히 소아∙청소년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성인비만과 달리 지방세포의 수까지 늘어난다. 이 지방세포는 한번 숫자가 증가하면 다시 줄어들지가 않기 때문에 살을 빼기가 더 어렵고 또 살을 뺀다 하더라도 다시 살이 찔 확률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성인비만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게다가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 고혈압 등 성인 합병증도 훨씬 일찍 발생할 수 있다. 아이의 허리둘레가 또래보다 많이 크다면, 어른이 됐을 때 '성인병 종합세트'라고 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성은 최대 30배까지 높아진다.

먹는 양은 많고, 활동량은 적은 것이 원인

소아∙청소년비만은 간기능 이상,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지혈증, 고혈당 등 각종 생활 습관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얼마 전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원 연구팀은, 10세 이

전 과체중인 여학생들이 성인이 됐을 때 비만하거나 심장질환을 가질 위험이 더 큰 것을 의학적으로 재확인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용관 교수팀 역시, 고등학교 때 비만한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처럼 비만이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비만학생은 늘어나고 다. 열량 섭취는 늘어나는데 비해 과도한 학업과 컴퓨터 사용 등으로 운동과 야외 활동이 줄어든 게 원인이다. 실제 다음 사례를 보면 소아∙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다.

올해 만 10살이 된 초등학교 4학년 용수는 아침에 학교에 갈 때 언제나 엄마가 자동차로 데려다 준다. 학교 수업을 마치면 학원차가 교문 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학원으로 이동한다. 학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거의 빠짐없이 학원 앞 패스트푸드 매장에 들러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를 맛본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지낸다. MP3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숙제도 해야 한다. IPTV로 아이돌스타도 봐야 한다. 바깥에 나가 뛰어 놀거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일은 별로 없다. 세상이 험하다보니 부모들은 밖에서 놀도록 내버려두지도 않는다.

부모의 작은 관심이 자녀의 건강을 좌우

소아∙청소년들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결국, 모가 앞장서서 자녀들의 체중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성장기 때에는 신체변화도 급격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칫 과하게 살을 빼도 안 되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운동을 해서도 안 된다. 대개 어린이비만은 식생활 습관과 유전적 요인 등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이라고 한다. 유전적 요인은 어쩔 수 지만 식생활 습관이나 운동습관은 부모의 관심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다음은 제약회사 '휴온스’가 제안한 ‘소아비만 개선을 위한 5계명’이다. 평범한 제안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함부로 굶기는 등 어설픈 다이어트는 위험천만

아이들을 관리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Children are not small adults)"라는 말이 있다. 어린이는 단순히 어른의 몸을 축소해 놓은 것이 아니다.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정신적∙육체적 변화는 성인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고도비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소아∙청소년비만은 ‘체중감량’보다는 ‘체중유지’에 중점을 둬야 한다. 키가 자라고 있으므로 체중이 늘지만 않으면 금방 날씬해지기 때문이다.

함부로 굶기는 등 어설픈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몸과 두뇌가 왕성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함부로 굶겨서 살을 뺐다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되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소아 청소년 의학지(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4월호에 따르면, 청소년은 하루 1시간씩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비만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를 억제해 뚱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에바드니 램퍼서드 박사팀의 연구결과다. 즉 연구팀은, 달리기, 줄넘기, 수영, 춤, 자전거타기 등 규칙적인 운동은 열량을 소비할 뿐 아니라 FTO(fat mass and obesity associated) 유전자의 변이를 억제해 비만의 근본 위험 요인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자발적인 운동 유도…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도 방법

억지로 운동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진작 중요한 것은 자발적인 운동 실천이다. 아이들의 TV 시청은 하루 1, 2 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1~ 2시간 가량 또래들과 축구, 농구 등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스포츠 활동이 아니더라도 레크리에이션 등 신체활동을 늘리는 방법도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된다. 아이들은 틀에 박힌 운동을 싫어해 15분 이
상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땐 부모가 함께 운동하면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는다. 함께 운동하면 자녀와 유대감도 높일 수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는 스포츠 7330! 어른들만의 과제는 아니다.

←손가락, ★를 눌러주세요^o^ 즐거운 하루되세요^^
반응형

댓글
트랙백

거식증, 폭식증의 증상과 치료방법은?

Posted at 2010. 5. 14. 10:0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식사장애는 체중이나 체형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며, 식사행동에 이상을 보이는 장애이다. 대부분 식사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심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거의 먹지 않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폭식 후에는 살이 찔까 봐 일부러 구토를 하거나 지나치게 운동을 하고, 이뇨제 등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체형이나 체중에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살이 찌는 것을 두려워하고, 자신을 평가하는 데 있어 체중이나 체형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자신이 식사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치료를 위한 빠른 길이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0^



■ 거식증
1. 거식증이란?
거식증이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식욕부진이 생겨 먹지 못할 뿐만 아니라 소화를 시키지 못하게 되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이다. 거식증이 장기간 계속되면 영양 결핍 상태가 되며 부종이 나타나고 저혈압,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2. 증 상
처음에는 단순한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지만 먹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구토를 하게 된다. 거식증 환자들은 대부분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저체중 상태에 있지만 자신들은 뚱뚱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 다시 체중이 늘어난다는 생각에 집착하게 되어 음식을 회피하게 된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하여, 더 많은 운동을 하고 음식을 더 적게 섭취하게 된다. 결국 영양 결핍과 함께 짜증을 많이 내고, 우울증에 빠지며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진다.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회피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상실한다. 이런 증상으로 볼 때 거식증은 단지 육체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질환인 것이다.

3. 치 료
거식증은 정신적인 질환이므로 우선적으로 환자 자신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이 비정상적이며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병이기 때문에 치료할 수 있다고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 좋다.

주위 사람, 특히 가족과 친구, 동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지만 얼마나 본인을 사랑하고 아끼는지를 깨닫도록 해주어야 한다. 거식증을 치료하고 건강을 다시 찾는 길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식이요법으로 영양소를 제공하고 회복 정도에 따라 섭취량과 음식을 변화시켜 나아가야 한다.

■ 폭식증
1. 폭식증이란?
폭식증은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식사장애 증상이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운동선수, 무용가, 모델, 배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폭식증은 자신도 주체할 수 없이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더 위험한 것은 체중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여 구토를 하거나 설사약, 이뇨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계속되면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게 된다.

2. 증 상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폭식과 구토이다. 식사를 제한하거나 굶으면 몸에서는 채우지 못했던 영양소, 필요한 영양소, 축적해 놓아야 할 영양소의 공급을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으로든 먹게 된다.

몸에서 원하는 영양소는 다이어트 시 자제하는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이기 때문에 먹기 시작하면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을 골라서 먹게 된다. 그러나 먹는 순간만큼은 통제력을 잃기 때문에 많은 양의 음식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먹어치운다.

먹고 나면 갑자기 늘어난 위로 인하여 복통을 일으키며 구토증상이 난다. 또한 자신에 대한 비하감과 질책감으로 인하여 어떻게든지 먹은 것을 없애기 원하기 때문에 구토를 하거나 설사약, 이뇨제 등을 사용하게 된다.

구토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나면 자의가 아니더라도 하게 되며, 설사약과 이뇨제로 인하여 심각한 신장질환에 걸리게 될 우려가 있다. 그리고 부종으로 인하여 몸이 붓고, 열등감, 좌절감을 느끼지만 습관적으로 악순환을 거듭하게 된다.

3. 치 료
폭식증의 치료도 거식증 치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적극적인 태도와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폭식증 환자는 대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됨을 잘 알지만 통제할 수 없고, 습관화된 것이기 때문에 치료는 거식증 환자보다 쉽다. 우선 불안한 심리를 안전하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존엄한가를 깨달아 자아회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제대로 된 체중조절법을 지도받아 균형적이고 정상적인 식생활을 해야 한다. 식생활 일기를 쓰고 체중에 얽매이지 않고 제대로만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한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0^
반응형

댓글
트랙백

체지방 감량 극대화하는 방법 10가지

Posted at 2010. 5. 11. 06:3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체지방 감량을 위해 조금더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법과 식이요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체지방 감량을 위해 어떻게 운동해야 하나?


하나. 근력운동 후 유산소운동을 30-50분 실시하자!!

근력운동으로 몸에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 고갈시킨 후 유산소운동을 하면 그냥 유산소운동을 했을때 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조금 더 빨리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근력운동 후 조금 힘들더라도 체지방 감량을 위해 최소 20분에서 5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글 - 운동, 다이어트 관련 7가지 상식!!

둘. 인터벌 트레이닝을 활용하라!!
인터벌 트레이닝은 쉽게 생각하면 빠르게 1분 뛰고 천천히 30초를 걷는 등 심박 수를 올리는 구간과 심박 수를 낮추는 구간을 정하여 운동하는 방법입니다. 러닝머신에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면 자신의 목표심박 수에서 걷거나 뛰는 것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아지며 지방을 에너지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터벌의 단점은 빠르게 뛰기 때문에 관절에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관련 글 - 트레이닝의 종류 알아보자!!

셋. 서킷트레이닝을 활용하자!!
베일러 대학의 생리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킷트레이닝은 유산소성 운동보다 2-3배 정도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고 같은 시간 운동을 했을 때 소비하는 칼로리 역시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킷트레이닝은 인터벌 트레이닝과 다르게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순환하며 운동하지만 심박 수가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과 근육증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 초보자나 여성은 근육증가의 효과가 높을 것이며, 운동을 오래하거나 근육량이 많은 남성은 근육량의 증가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관련글 - 트레이너 강의 서킷트레이닝 프로그램 보기(설명, 동영상)

넷. 근력 운동 후 마지막 1set는 고반복 트레이닝을 실시하자!!
근육 증가를 위해 근력운동을 할 때 마지막 1set는 가벼운 중량으로 고반복 트레이닝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근육과 지방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운동 후에도 소비하는 열량이 증가하여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

다섯. 식후보다는 공복에 유산소운동을 하자!!
공복 유산소 역시 첫번째 말한 근력운동 후 유산소와 마찬가지로 체내 탄수화물이 고갈된 상태라 식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보다 지방을 에너지로 조금 더 빨리 사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면 운동 전 소화흡수가 잘되는 탄수화물을 섭취 후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관련 글 - 8주 체지방 17kg 감량 비법은?


체지방 감량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하나. 운동 전 카페인을 섭취해보자.
다이어트를 하면서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는 좋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운동 전 카페인 섭취는 지방 연소를 돕고, 운동 중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근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합니다. 이유는 카페인 성분은 중추 신경을 흥분시키는 성분이어서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피로감을 조금 덜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카페인 음료를 너무 자주,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카페인 음료는 하루에 한두 잔 정도 먹는 것이 좋으며 커피를 먹을 때도 크림이나 설탕을 제외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글 - 탄수화물의 진실 혹은 거짓

둘. 물, 채소를 많이 충분히 섭취한다.
물의 칼로리는 0kcal 물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채소 역시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섭취하는 칼로리는 얼마 되지 않으며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이성 발열 효과(음식을 섭취하면 소화되면서 소비하는 칼로리)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학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식사 전, 후 30분은 수분섭취를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련글 - 트레이너 강이 말하는 다이어트 성공 노하우

셋. 단백질 섭취를 늘려보자.
단백질은 근육증가에 도움이 되며 음식 섭취 시 소화를 시키고 몸 안에서 대사될 때 영양소의 화학 구조에 따라 에너지의 소비가 달라지는데 지방은 화학구조가 가장 편한 구조이기 때문에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지 않고, 단백질은 화학구조가 가장 복잡하기 때문에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아져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한국인의 평균 영양소 섭취 비율은 단백질 15% 탄수화물 65% 지방 20%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시 영양소 섭취 비율은 탄수화물을 조금 줄이고 단백질의 섭취를 조금더 높여 단백질 24% 탄수화물 55% 지방 20%로 설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관련글 -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식이성 발열 효과를 이해하자!!

넷.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술은 절대 안되는거 알죠?
술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지방대사에 관여하게 되고 술과 같이 먹은 음식의 열량을 복부지방, 특히 복강 내 지방으로 전환하는데 담당합니다. 술을 직업적으로 많이 먹는 영업사원이나 회사원은 하복부와 복강 내 지방이 쌓이는 이유도 이런 이유입니다. 그 외에도 근육합성 방해, 운동능력 저하, 저혈당 탈수현상 등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관련글 - 술 먹으면 왜 살이찔까??

다섯. 지방이라고 무조건 줄이지 마라!!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자.
지방을 먹지 않으면,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 A,D,E,K가 고갈되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필수지방산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벗겨지며, 위장에 문제가 생기고 면역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쉽게 감염되며 상처가 생기면 치료가 지연되기도 합니다.
몸에 좋은 유익한 지방을 섭취하세요.
그렇다면 어떤 지방을 먹어야 할까요?? 답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인 카놀라유, 올리브유, 땅콩, 들기름, 견과류 등을 섭취하세요!
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주죠. 그러나 아무리 좋은 지방이라도 하루 칼로리의 약 30% 이상 섭취한다면 비만이 원인이 될 것입니다.
무엇이던 적당히!! 몸에 좋다고 들기름, 올리브유 그냥 막 마시면 안 되겠죠.?
식사를 할 때나 간식을 먹을 때 포화지방이나 트렌스지방(고기의 기름, 과자나 튀긴음식)보다는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관련글 - 어떤 지방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곧 여름입니다.!! 올해는 자신있게!! 화이팅!!^^ 


반응형

댓글
트랙백

살찐 당신, 혹시 밀가루 중독은 아닌가요?(밀가루와 비만의 관계)

Posted at 2010. 5. 9. 06:5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밀가루 음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들이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당신이 밀가루 음식을 남들보다 유난히 좋아한다면 ‘밀가루 독’을 한 번 의심해 봐야 한다. 밀가루가 무슨 마약도 아니고, 담배도 아닌데 무슨 중독이냐고 묻겠지만 밀가루는 분명 중독성이 강하면서 우리 몸에 유해하며 살을 찌우는 식품이기도 하다.

←손가락, 별표를 눌러주세요~^o^


글 이의준 박사(뿌리한의원 원장) 참고저서 비만제로(느낌이 있는책)

장내에서 마약 성분으로 변하는 밀가루

밀가루 속에 들어 있는 글루텐(Gluten)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에소루핀(Exorphine)’이라는 마약 성분으로 변한다. 그러니까 밀가루는 얼마든지 뇌에 작용해 탐닉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밀가루 음식을 아주좋아한다면 밀가루 중독을 한번 의심해봐야 한다.

밀가루는 비만의 여러 원인 중 하나이다. 밀가루는 GI지수, 당 지수가 높아 혈당이 빠르게 치솟아 살이 쉽게 찐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이 밀가루 음식을 꺼려하기도 한다.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당 수치가 훨씬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또한 식욕을 자극하고, 몸 안에 수분을 정체시켜 부종을 유발하는 밀가루는 체중을 늘리는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에소루핀은 지방의 영양대사를 교란시켜 비만의원인이 된다.

썩지 않는 밀가루의 유해성은 바로 농약

밀가루는 자연에서 나는 곡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이다. 밀가루는 농약, 방부제, 살충제 등이 범벅된 독소가루이다. 밀가루가 독소 가루인 이유는 밀가루를 만드는 밀을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최대 밀 수입국은 미국이다. 멀고 먼 나라 미국에서 밀이 배에 실려 우리나라에 들어오기까지는 서너달의 시간이 걸린다. 서너달의 시간 동안 밀이 썩지도 않고 벌레 하나 먹지 않은 상태로 수입이 되는 데 이는 수

확 후 농산물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유기 살충제를 뿌리기 때문이다. 유기 살충제는 농산물 속으로 단시간에 스며들고 살충 효과도 높은데다 잘 분해되지 않아 일단 뿌려지면농산물에 오래 남는다. 오죽하면 ‘수입 밀가루는 쥐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을까.

실제로 이런 밀가루를 오랫 동안 섭취하면 장 속의 유익한 균이 남아나지 않는다. 대신 칸디다(곰팡이균)가 기생하고, 이스트(효모) 감염이 발생한다. 이렇게 칸디다가 기생하고 이스트 감염이 발생하면 배가 아픈 것은 물론이고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반복된다. 동시에 뱃속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도 난다. 지금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밀가루를 이젠 멀리 해야 한다.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밀가루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장 속에 리퀴것증후군(Leaky gut syndrome)이 생긴다.

리퀴것증후군이란 우리 말로 풀이하면 ‘새는 장’이라는 뜻이다. 우리 몸의 장 점막 조직은 촘촘하게 짜여있다. 그런데 이 조직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자극을 받으면 느슨하게 늘어져 엉성해진다. 조직이 엉성해지면 음식물이 잘게 부서지지 못한 채로 체내에 들어 오고 심지어 우리 몸 속에 들어와서는 안 되는 물질까지 흡수된다. 이러한 상태가 리퀴것증후군이다. 우리 몸에 들어와서는 안 되는 물질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간의 해독 능력이 저하되고, 결국 그 독소가 피부로 배출되어 여드름과 같은 염증을 유발한다.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특히 볼에 여드름이 심하다면 밀가루 중독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간과 장의 독소 배출에 좋은 효소욕

밀가루에 중독되어 독소를 유발할 우려가 높은 식습관으로 인해

살이 찐 경우에 간과장의 해독은 필수이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간과 장을 해독해야 한다. 이곳에 독소가 쌓이면 몸속의 지방, 영양소가 잘 연소되지 않아 살이쉽게 빠지지 않고 요요 현상도 잘 일어난다. 그러므로 간과 장을 해독한 후에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이어진다.

밀가루로 인한 독소를 배출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은 효소욕이다. 효소욕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중금속, 발암물질, 농약 등의 독소 제거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효소욕이란 전통적인 온열찜질방법의 하나로, 수백개의 식물성 천연효소가 함유된 유기농 쌀겨와 한방 약초를 몸에 이로운 미생물과 잘 섞어 발효시켜 만든 효소에 얼굴을 제외한 온 몸을 묻어 간, 장을 비롯한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이다.

밀가루 음식은 건강을 해치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몸에 해로운 음식이다. 그러므로 자기 몸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밀가루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입에 달콤한 음식은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 뿐이다.


←손가락, 별표를 눌러주세요~^o^
반응형

댓글
트랙백

과식과 폭식의 원인과 해결법!

Posted at 2010. 5. 6. 15:14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들의 밥상 과식의 비밀을 보고 과식을 하는 이유와 과식의 비밀에 대하여 요약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소아비만인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과연 폭식과 과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을까요??
과식의 비밀에서는 소아의 과식과 폭식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지만 성인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폭식과 과식을 하게 됩니다. 과식과 폭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 한번 알아보죠~!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

 


하나. 음식을 먹을 때 1인분 그릇에 먹는다.
사람들은 배가 부르다는 포만감보다 눈에 보이는 음식의 영향을 더 받게 됩니다. 배로 먹는 양을 판단하는 것이아니라 눈으로 먹는 양을 판단하고 눈에 보이는 시각에 따라 이정도 먹으면 배부를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의료협회에서는 아이들을 상대로 큰접시를 주면서 먹을 만큼 담아라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중 92%의 아이들이 큰그릇에 28%나 더많은 음식을 담아 그 음식들을 다 먹었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햄버거지만 시각적으로는 작은 접시가 훨씬 커보이죠


"자신이 얼마만큼의 음식을 먹고 있는지 파악 못한다"
음식은 포만감에 결정되는 것이아니라 식사시간, 장소, 음식종류, 숫가락, 그릇의 크기 함께 식사하는 사람등에서 결정됩니다. 식사전 자신에게 필요한 량을 정하여 식사 하도록 합니다.

둘.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지마라.
식사 또는 간식을 먹을 때 TV를 보면 TV에 집중해 무의식 중에 일어나는 행동이라 자신이 무엇을 먹고있는지 생각지도 않을 채 계속 먹게 됩니다.
많은 연구에서는 아동기의 TV시청 시간으로 성인기의 비만율을 예측한다고 합니다. 30살 성인 비만활자들의 분석결과 5살 때 TV 시청 시간이 한시간씩 늘어나면 성인이 되었을 때 비만이 될 위험이 7%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TV시청 시간과 운도량의 관계"
하루 TV 시청 시간이 하루 운동량에 영향을 미치며 TV 시청 시간이 1시간 늘수록 하루 520걸음을 덜 걷게 됩니다.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지 않는 것이 좋으며, TV 시청시간을 줄이면 운동량(활동량, 여가생활)이 늘어나게 됩니다.
식사 때 역시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는 경우 위에서 말한 무의식 중에 많이먹는 것을 피할수 있으며, 가족간의 대화가 늘어나 식사를 조금은 천천히 할 수 있습니다.

셋. 최소 20번이상 씹고 20분이상 식사한다.

식사 속도가 빠른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져요~


밥을 먹을 때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뇌에 전달하는데는 평균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밥을 빨리 먹는 사람의 경우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가 미처 전달되기 전에 더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최소 20번이상 씹고 20분이상 식사를 천천히 한다면 식사량이 조금씩 줄어들 것입니다.

넷. 액상과당이든 가공식품은 피하라
액상과당은 뇌에 식욕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와 반대로, 포도당과 같은 당분은 우리가 더이상 에너지를 먹지 않게 조절을 합니다. 액상과당과 포도당은 서로 상반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과자, 음료, 젤리에는 수많은 액상과당이 사용되며 특히 음료에 가장 많이 사용이 됩니다.
후식 또는 간식으로 액상과당이 들어있는 음식은 피하고 과일, 야채등을 섭취한다면 과식과 폭식을 예방하고 본인의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적" 폭식 극복하는 방법은??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
트랙백

아이의 통통한 살, 키가될까? 소아비만 해결법은?

Posted at 2010. 5. 6. 06:3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아이에게 건네는 “그놈 참 통통하니 복스럽게 생겼네!” 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덕담이었다. 주는 대로 먹으면 복덩어리 대접받고 귀염도 독차지했으니 아이들은 무조건 잘 먹고 봐야했다. 하지만 이젠 뚱뚱한 것이 결코 ‘복’이 될 수 없다. 비만은 질병이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6년 5월, 비만을 심각한 보건문제 중 하나인 만성질병이고 경고했다. 우리나라의 소아비만 발생률 역시 현격하게 증가해, 최근 10년 사이 초등학생 5명 중 한 명이 비만일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전히 부모들은 뭐든 잘 먹는 아이가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살이 키가 된다, 키 크면 괜찮아진다, 마른 것보다 훨씬 보기 좋다” 라며 부모들은 아이의 통통한 살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이런 안일한 생각 때문에 아이들은 늘 소아비만이라는 무서운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유전적 요인 보다 무서운 환경적 요인

소아비만의 원인 중 특정한 질병에 의한 증후성 비만은 1% 미만. 그외 대부분은 과다영양섭취, 활동량 부족, 잘못 된 식습관 등의 환경적 요인이 복합된 단순성 비만이다.유전적 요인은 양부모가 비만일 때 80%, 부모 중 한쪽이 비만일 때 40%, 부모 모두 정상인 경우 9%의 비만 비율을 보인다. 이는 반드시 이 비율만큼 비만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소아비만, 다 부모 때문이다?

분유를 먹는 아기의 경우 엄마가 한 병을 다 먹이려 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된다.채고 울 때마다 젖병을 물려 우유로 아이를 진정시키려고 하면 아이는 갈등이 생길때마다 음식을 찾게된다. 이렇게 조기 비만은 영구적 비만이 될 수 있다.

부모의 지나친 사랑, 지나친 무관심 모두 좋지 않다

소아비만은 아이가 한 명인 가정에서 비율이 높다. 또 부모의 과보호와 무관심도 한 요인인데, 과보호 아이는 모든 음식을 독차지해 과식하기 쉽고 무관심한 가정의 아이는 혼자 라면이나 냉동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비만에 취약하다.

TV 시청시간도 비만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의하면 시청시간이 1시간 증가할 때마다 비만 발생률 또한 2%씩 증가한다고 한다. TV 시청 시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도 문제이고, TV 시청 중 꾸준히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비만을 만드는 요인이다.

소아비만, 이렇게 위험하다

소아비만 아이들 중 상당수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데, 성인비만 환자들에게 동반되는 고지혈증∙지방간∙고혈압∙동맥경화∙당뇨병∙심근경색∙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어릴 때부터 아이가 성인병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또한 비만은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되고 기도가 살에 눌려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편도비대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아비만아들은 무거운 몸무게를 지탱하느라 무릎관절이나 척추 통증이 따르기도 한다. 살과 살이 마찰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자주 화농이 생기고 피부색깔도 변하며 감기, 인플루엔자, 폐렴 등 모든 호흡기계 질병에 쉽게 걸린다.

소아비만, 부모가 앞장 서자

소아비만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장기적으로 치료해야 효과적인데,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다.

<-손가락, 별표를 눌러주세요^o^

반응형

댓글
트랙백

살찌는 원인을 알면 다이어트 성공한다

Posted at 2010. 5. 2. 09:0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살이 찌는 원인은 단순하다.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보다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이 적을 때 살이 찐다. 그렇다면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보다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이 적은 현상은 왜 일어날까? 두 가지 경우가 있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 보다 더 많이 먹든가, 아니면 섭취한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고 남기든가…….

때문에 살을 빼려면 섭취하는 에너지보다 소비되는 에너지가 더 많은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은 비만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므로 반드시 개선해야한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 잘못된 식습관

안 먹을 때는 아예 먹지 않고, 먹을 때는 폭식하는 불규칙한 식습관. 마음 내키는 대로 먹는 것은 본인의 마음이지만 이렇게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대혼란에 빠진다. 예를 들어 하루에 한 끼를 먹거나 아예 굶는다고 하자. 우리 인체는 몸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습성을 가지고 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만일을 대비해 최소한의 에너지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몸에 쌓아두는 시스템이 작동한다.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음식을 조금만 많이 먹어도 살이 찌는 현상이 벌어진다. 최소한의 에너지만 사용하는 시스템에 익숙한 우리 몸이 조금만 섭취량이 늘어도 ‘과잉’으로 인식하고 몸에 축적시키는 것이다.

지나치게 자주 먹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포도당 형태로 몸에 흡수되는데, 이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호르몬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많아지면 왕성하게 분비되어 혈액 속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포도당을 잡아다 지방조직에 가둬 혈당량을 떨어뜨리고, 반대로 혈액 속의 포도당이 적을 때에는 간에서 포도당을 생산하게 만들고, 췌장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혈액 속의 포도당을 늘린다. 뿐만 아니라 인슐린은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는 일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자주 음식을 먹는다고 가정해보자.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은 음식을 먹으면 증가하기 때문에 더불어 인슐린도 바빠진다. 즉, 자주 음식을 먹게 되면 인슐린이하루종일 분비되면서 지방조직에 포도당을 가두고, 지방조직이 분해되지 않도록 쉴새없이 일을 한다. 지방조직에 포도당은 계속 쌓이지, 포도당 창고인 지방 조직은 분해되지 않지, 살이 찌지 않을 수 없다.

허전할 때 수저를 놓아라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과식도 문제다. 사람들은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없으면 왠지 허전해 덜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그럴까? 천만의 말씀이다. 배가 부르다는 느낌은 위장이 음식물로 꽉 차서 압력을 받을 때 느끼는 신호로, 포만감을 느낄 때는 이미 너무 많이 먹은 상태다. 그러므로 다소 덜 먹은 듯한 느낌일 때 수저를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간 과식을 하면 체중이 늘어나고 탄력성이 떨어지는데, 이는 소화력까지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빨리 먹는 습관도 비만을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이다. 이는 과식을 부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포만감을 느끼는 대뇌 밑에 있는 시상하부의 만복중추가 어느 정도 시간, 적어도 10~20분 정도 시간은 지나야 배부르다는 신호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식이 나오기가 무섭게 뚝딱 해치우는 사람들은 배 부른 줄 모르고 과식을 하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위장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살도 찌기 쉽다.

위는 딱딱한 플라스틱이나 강철이 아니라 말랑말랑한 가죽부대다. 때문에 용량을 초과해도 계속 들어가고, 일단 몸 속으로 들어간 영양분은 쓰고 남았더라도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쌓여 지방 덩어리가 된다. 그러므로 살이 찌지 않으려면 정해진 용량보다 많이 먹지 않도록 식습관을 잘 조절해야 한다. 우리 인체가 스스로 몸을 보호하려는 습성은 있지만 남은 것까지 알아서 배출하지는 않는다.

규칙적인 식사, 과식과 폭식,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법

1.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의 식사를 한다.

2. 먹기 전에 식욕을 통제할 수 있도록 정신을 가다듬는다.

3. 음식을 먹기 전에 냄새를 맡아 만복 중추를 속인다.

4. 모든 음식을 40번 정도 씹은 후에 넘긴다.

5. 입안에 음식이 다 사라진 후에 다음 음식을 먹는다.

6. 음식을 미처 씹기도 전에 삼키게 만드는 국이나 찌개는 가급적 피한다.

7. 식사 전에 물이나 뿌리 웰식을 타 먹어 배를 채운다.

8. 적어도 30분 동안 식사를 한다.

←손가락, 별표를 꾸욱 눌러주세요^o^

반응형

댓글
트랙백

비만의 원인 술! 너의 정체는 뭐냐?

Posted at 2010. 4. 23. 06:3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술은 적당히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동맥경화, 심장병 등에 도움이 되지만 그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과한 음주는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특히 술은 고열량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의 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의준박사(뿌리한의원 원장) 참고저서 비만제로(느낌이 있는책)

1g당 7kcal의 열량을 내는 술

술의 주 성분인 알코올은 1g을 섭취했을 때 7kcal의 열량을 낼 만큼 고열량 식품이다. 맥주10병을 마신다고 가정해 보자. 맥주 한 병에 두 잔 정도 나온다고 가정했을때, 1잔에 138kcal나 나가므로 맥주 20잔으로 계산하면 2,760kcal를 섭취하는 셈이다. 이는 성인 여자 하루 필요 칼로리인 2,000kcal, 남자 2,400kcal를 훌쩍 넘는 열량이다.

물론 술은 1g에 9kcal가 나가는 지방보다는 칼로리가 낮지만, 1g에 4kcal 나가는 탄수화물, 단백질보다 두 배나 많은 열량을 낸다. 뿐만 아니라 체 내에 들어간 술은 가장 먼저 소모된다. 이는 곧 알코올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에너지로 소모되는 것을 방해한다는 뜻이다. 가령 소주와 함께 삼겹살을 먹었다고 하자. 이때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먼저 알코올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삼겹살은 지방 형태로 우리 몸에 쌓이게 된다.

만일 잦은 음주를 통해 살이 쪘다면, 그로 인해 체내에 독소가 쌓여 간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 해독을 하지 않고는 살을 쉽게 뺄 수 없다.

술로 인한 비만은 간 해독이 우선이다

해독을 하지 않고는 왜 살이 빠지지 않을까? 독소가 체내 지방과 영양소를 태우는 것을 방해하여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독소가 쌓여있는 몸의 살을 빼려면 몇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이다. 간 해독 후 다이어트를 해야지 방 연소율이 높아져 살도 잘 빠지고, 요요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비만해소 뿐만 아니라 간 해독을 하는 중요한 이유가 또 있다. 간은 ‘몸이 천 냥이면 간은 구백 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장기다. 어떤 이유로든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온몸에 이상이 생긴다. 그만큼 간이 하는 일이 많다는 증거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간은 500가지가 넘는 화학작용을 혼자서 처리한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지방간’이 생겨 간 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그 여파로 대사기능이 떨어져 당뇨병, 담석, 고지혈증, 고혈압, 피부질환, 불면증, 소화불량, 두통, 암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500가지 일을 군말 없이 혼자서 처리하던 간이 고장 나삐걱거리는데 어떻게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겠는가. 바꿔 말하면 간해독을 해주면 전체적으로 몸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영양이 균형을 이뤄야 살이 잘 빠진다

음주로 인한 비만 환자의 경우 간 정화약 처방과 함께 술로 인해 깨진 몸 속 영양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 비만은 영양 과잉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영양의 불균형에서 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술을 마시면 소변을 통해 마그네슘이 배출되는데 음주 환자의 경우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십상이다. 마그네슘은 섭취한 음식이 인체에서 에너지로 쓰이도록 하고, 지방 분해를 도우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조절하기 때문에 이 영양소가 부족하면 살이 찌기 쉽다. 뿐만 아니라 근육에 쥐가 자주 나기도 한다.

또 술을 마시게 되면 비타민 B1이 많이 소모되는데 40초 정도 숨을 참기가 힘들면 비타민 B1이 부족하다고 보면 된다. 비타민 B1이 부족해지면 지방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타민 B1은 마그네슘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지방 분해를 돕는다. 또 당질의 대사를 촉진시켜 음식이 에너지로 사용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나아가 뇌 세포 손상이나 손떨림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술로 인해 체내의 영양 불균형이 와서 지방을 분해할 영양소가 고갈이 된 상태라면 마그네슘과 비타민 B1 복용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술을 끊지 않으면 이 것 역시무용지물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뿐, 우리 몸은 매우 기특하고 신비한 존재다. 하루에 약 40~80g의 알코올, 즉 소주 1병 이내의 술을 마시면 알아서 소화∙흡수를 한다. 하지만 그 이상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의 90%를 분해하는 간에 부담이 되고, 다음 날까지 술 때문에 간이 고생을 한다. 설령 과음을 하지 않더라도 매일 술을 마시게 되면 간은 쉬지 않고 알코올을 소화∙흡수해야 하므로 손상되기 마련이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비만의 날 강좌, 행사안내~!

Posted at 2010. 4. 15. 09:54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4월 18일은 비만의 날 입니다.
4월 12일 ~ 4월 18일은 비만 퇴치를 위한 2010년 비만 주간입니다.

 

전세계 260만명이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는 2010년 4월 18일, 2010년 비만의 날과 비만 주간을 맞아 비만과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바른 체중 감량법을 제안하며, 사회적 맥락에서의 다양한 접근을 통해 비만을 바라보는 건강한 시각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1. 같이 하자! 비만 탈출!  비만 멘토링 안내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한 비만학회 소속 의사 선생님들로 구성된 멘토, 체중 감량을 함께할 동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의와의 1:1 상담, 비만 탈출을 위한 생활 수칙이 제공되며, 당신의 체중 감량 결심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참여기간 : 2010. 3월 17일 ~ 4월 17일
참여방법 : 커뮤니티 내의 비만 멘토링 카테고리의 식사, 운동, 행동, 약물, 수술, 소아청소년 분야별 질문과 답변

2. 비만 제대로 알자! “비만 탈출 공개 강좌”
보건소 및 전국 병원에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공개 강좌 진행 


참여기간 : 2010년 4월 12일 ~ 4월 18일  
참여방법 : http://cafe.naver.com/kossocamp/203

3. 미션 & 리워드 이벤트
커뮤니티 내부에 있는 자료들을 이용한 미션을 부여합니다. ^^

미션수행을 완료하시면 비만키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1차 : 허리둘레 사이즈가 얼마 이상이면 복부비만 일까요?? (4월 5일~11일)

         85cm, 90cm이상 이면 복부비만 입니다. 숫자 85와 90을 찍어서 사진을 올려주세요~    


2차 : 비만의 날 캠페인 포스터를 찍어주세요! (기간 4월 12일~18일)
          비만의 날 포스터는 여러분 주위에 다양하게 퍼져 있습니다.
          지하철, 보건소, 병원, 신문 등 비만캠페인이 붙어있는 포스터를 찍어주세요~ ^^

 

3차 : 비만캠페인 사이트 내용을 스크랩 해주세요~ (기간 4월 12일~18일)
          오늘의 멘토링, 가이드 라인, 질병으로 알아본 비만 등 마음에 드시는 게시물을 운영중인 블로그, 카페에 스크랩

          해주시고, 리플로 주소를 달아주세요~

참여기간 : 2010년 4월 12일 ~ 4월 18일   

4. 고도비만 환자 재활을 위한 "비만 사연 공모전" -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속에 마감되었습니다. ^^
고도 비만 환자들은 외적인 고통 이외에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적인 사회 생활과 경제 생활에서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는 고도비만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도 비만환자 약간명을 선정하여 수술을 지원합니다.

 

■ 참가자격 : 현재 고도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본인 또는 가족(동거인), 의료인, 사회복지사, 보건소 관계자 신청
■ 신청기간 : 2010년 3월 22일 ~  4월 10일
■ 혜    택 : 사연을 통해 약간 명을 선정하여 국내 유수 병원에서 비만 수술 
                     참가자 100명 추첨해 비만의 날 캠페인 특별 기념품 증정
■ 신청방법 : 첨부된 접수 파일 다운로두 후, 사연 작성

   ▪ 이메일 접수시 : kosso@kosso.or.kr
   ▪ 우편 제출시 : [150-8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여의도동 14-34 두산인프라코어빌딩 9층 비만사연공모전담당자앞
   ▪ 팩스 제출시 : 02-6915-3101

   ▪ 문의전화 ☎ 02-6915-3049 로 확인하세요

 

■ 주 최 : 대한비만학회  ■ 후 원 : 보건복지부 ■ 협 찬 : 식품의약품안전청

■ 후원병원 :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다이어트,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Posted at 2010. 4. 15. 06:0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성공 또는 실패를 합니다. 그중 실패를 하는 경우가 더 많겠죠?! 금일은 다이어트를 하지만 매번 실패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Q : 자주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A :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서적과 신문, 매스컴 등에서 만나는 체중 조절 식사 방법은 대중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 내용이 일반적이고 식사관련 규칙도 광범위하게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실천에 옮기려고 하다 보면 예상했던 것보다 지켜야 할 규칙들이 너무 많아서 부담이 되거나, 자신의 하루 생활 패턴과 잘 맞지 않아서 생활 방식마저도 바꾸어야 할 때가 있고, 심지어는 사회적 활동과 인간 관계마저도 심각하게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한 다이어트 상식들은 어떤 경우에는 자신에게 적용이 가능하지만 많은 경우가 자신의 사례와 딱 들어맞지는 않기 때문에 무턱대고 모두 실천하려고 하다 보면 살이 빠지는 성과도 누려보지 못하고 지쳐버리기 십상입니다.


위와 같은 잘못은 마치 다이어트를 살을 빼기 위한 하나의 특수한 기술로만 여기고 그대로 열심히 따라만 하면 원하는 결과가 자연히 얻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서 온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체중조절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을 배우고 실천에 옮기는 과정은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과 비슷하지만, 다이어트는 한 개인의 입맛과 기호, 생활 환경, 활동 수준, 건강 조건, 신체 사이즈 및 그 밖의 개인의 삶에 대한 모든 것 등을 고려해서 만든 식사 계획을 실천해야 한다는 부분에 있어 일반 기술과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한 최적의 다이어트 방법을 계획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그것은 이론을 그대로 적용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이어트 방법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별로 고유해야 할 뿐 아니라 적응되어가는 시간에 따라 고유한 성격을 띠어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면서 환경과 입맛이 변하고 시장에서 식품에 대한 기호가 변하듯이 개인별 최적의 다이어트도 개인 내부의 의지와 상황, 주위의 기대 등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할 수 있는 융통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선택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지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다이어트가 아래의 어떤 항목에 있어서도 ‘아니오’란 답이 있는 경우 다시 한번 심각하게 현재의 식사 플랜을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① 나의 식사는 나만의 고유성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는가?
② 나의 식사가 균형적인가?
③ 나의 식사가 영양적으로 적절한가?
④ 나의 식사가 환경과 조건에 맞도록 설계되었는가?
⑤ 나의 식사가 나의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는가?
⑥ 나의 식생활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는가?
⑦ 나의 식사는 질병에 걸릴 위험을 최소화하여 식품을 선택하였는가?
⑧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식사를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가?
아래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위 칼럼은 대한비만 학회에서 진행하는 비만의 날 캠페인에서 제공 되었습니다. 이번주가 비만의 날 기간이죠?^^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다이어트, 절대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려면..?

Posted at 2010. 4. 14. 06:0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제가 요즘 일이 많아 제공받는 칼럼을 자주 소개합니다.^^; 곧 컴백 하겠습니다. ㅎ 금일은 비타민 MD에서 제공하는 요요현상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 의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니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다이어트,‘ 행동수정요법’으로 성공!!!, 기적의 다이어트, 1주일에 7킬로 감량’

축 늘어진 뱃살을 보며 한숨짓는 사람들을 솔깃하게 만드는 광고문구들이다. 그러나 그 광고가 정말 맞다면 왜, 우리나라의 비만인구는 점점 늘어만 가는 걸까? 세계보건기구는 왜 에이즈보다도 비만이 더 무섭다 하고 미국정부는‘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겠는가?

식생활은 하나의 ‘습관’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유명한 속담처럼 습관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든 것이다. 단지 몇 주간 혹은 몇 달간의 피나는 굶주림으로는 절대로 비만을 해결할 수 없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 즉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제거하는‘행동수정요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다.

사실 1주일에 7kg 감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지 그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다는 사실이 문제인 것이다. 감량 후 그것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잘못된 식사행동을 올바른 식사행동으로 바꾸지 않으면 체중조절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도대체 비만을 유발하는 잘못된 식사행동은 무엇인지, 이를 바로잡을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지금 우리의 적은 다름 아닌 바로‘우리 자신’이다. 즉, 자신의 식생활에서 문제행동을 찾아내는 것이 성공다이어트 1단계에 해당된다. 다이어트를 위한 행동수정요법의 기본은 식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식사일기를 적을 때에는 먹은 음식의 종류 및 양뿐 아니라 , 식사 시간, 식사 장소, 섭취의 목적, 식사 시작시의 공복 정도, 식사 시의 기분 등을 꼼꼼히 체크해서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무심코 먹을 때와는 달리 식사일기를 쓰면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식생활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기록이 끝났으면 다음으로 할 일은 자신의 식습관을 평가해 보 는 것. 아침을 굶거나, 저녁 식사량이 아침이나 점심보다 많은 경우 나쁜 식습관으로 평가된다. 또 식사 간격이 일정치 않거나 너무 빨리 먹는 식습관도 고쳐야 할 습관이다. 라면이 나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거나 물보다 주스나 콜라를 선호하는 습관 역시 좋지 않은 식습관에 해당한다. 식당이나 식탁에서만 음식을 먹지 않고 길거리나 거실, 침대 등 아무 곳에서나 음식을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나쁜 식습관이다. 딱히 배가 고프지 않아도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그냥 손이 가거나 배가 불러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수저를 내려놓지 못하는 습관도 당장 고쳐야 할 습관이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폭식하는 습관도 반드시 고쳐야 할 나쁜 행동이다.

자, 이제 자신의 식생활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았으면 본격적으로 해결방안을 생각해보자.

빠르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려면 오래 씹기, 입안의 음식을 삼키기 전에 다른 음식을 넣지 않기, 음식을 씹을 때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식탁 위에 내려놓기, 식사 중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식사시간을 여유 있게 잡기 등등의 방법으로 천천히 먹는 노력을 해야 한다.

먹기 전에는 차분히 생각을 해본다. 과연 나는 지금 배가 고픈가, 이 음식은 내가 지금 꼭 먹어야만 하는 음식인가. 이 음식은 열량이 얼마나 될까 등등….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나 하나만 변하면 되는게 아니다. 주변의 환경도 다이어트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늦은 밤 TV를 보면서 치킨과 맥주를 먹어대는 가족들 옆에서 그 유혹을 참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는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음식물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하거나 식사 장소를 식탁으로만 한정짓는 약속을 해야 한다. 또 음식을 되도록 작은 접시에 담아먹거나 반찬을 개인 접시에 담아 먹으면 눈으로 먹은 양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적은 양을 먹게 된다.

친구나 직장 동료에게도 협조를 구해야 한다. 열량 높은 간식을 먹으며 함께 먹자고 부추기는 친구라면 다이어트에 관한한 그야말로 친구가 아니라 적이다. 배가 안고파서 혹은 속이 별로 안 좋아서 등등의 일회용 핑계를 찾지 말고 당당하게 다이어트 중임을 알려야 한다. 협조적인 주변인 한 명만 있어도 성공확률은 배가 된다.

식품을 구입할 때 주의할 점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고픈 상태에서 쇼핑하지 않기. 배가 고프면 이것저것 불필요하게 많은 음식을 사게 된다. 쇼핑을 가기 전에 꼭 필요한 식품 목록과 양을 적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충동적으로 살찌는 식품을 구매하지 않을 수 있다. 되도록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코너를 가는 대신 과일과 야채, 해산물 코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요령이다. 대형 쇼핑센터의 공짜 시식음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공짜라는 생각에 시식음식을 이것저것 집어먹으면 불필요하게 열량 섭취가 늘어난다. 과감하게 눈 질끈 감고 시식코너를 지나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 중 하나는 파티나 각종 모임. 가능하다면 과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왕 모임에 참여했다면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구석에서 음식에만 관심을 갖는 것보다 훨씬 음식의 유혹을 이기기가 쉽다. 말하는 사이사이 물을 많이 먹어주면 금상첨화.

다이어트는 마라톤이다. 몇 주, 몇 개월의 다이어트로 살을 뺄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리고 장기적으로 올바른, 바람직한 식사행동이 몸에 익숙해지도록 행동수정을 해야 한다.  절대로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다이어트법, 바로 ‘행동수정요법’이다.


덧> 금일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촬영이 때문에 글을 이웃님들 방문을 하지 못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반응형

댓글
트랙백

오프라인 무료 비만교육(비만의 날 캠페인)

Posted at 2010. 4. 13. 09:29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4월 18일 비만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대한 비만학회에서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 중입니다. 비만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많이 참여주세요..^^

2010 대한비만학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만 교육에 대한 오프라인 강좌 일정을 안내 드립니다.
병원과 보건소에서 비만관련 국내 최고 의료진의 비만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좌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평소 궁금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도 안내해 주신다고 하니 가까운 곳이면 많이 방문 해주세요~^^

1. 병원

일시

주제

위치

4/8, pm 3~5

“비만과 질병,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강북삼성병원 15층 대회의실

4/13, pm 1 ~ 4

"비만 탈출 공개 강좌"

경희대 동서 신약병원 별관 B1 강당

4/14, pm 3~4:30 진행

“비만과 질병,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계명대 동산의료원 마펫홀 (3)

4/14  pm 2~3

“비만과 질병,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을지병원 연구동 별관 지하2층 화상강의실

4/ 15 pm 2~3

“성공적인 체중관리 이렇게 하면된다”

충남대학교 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2
층 강당

4/16, pm 2~4

"비만과 질병,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실

4/16, pm 4

“복부비만은 수명단축”

양산부산대병원 4층 세미나실

 

 

2. 보건소

일시

주제

위치

4/12() 2 ~ 4

“비만과 질병,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중구 보건소 5층 강당

4/16 () 4~6

“비만과 질병,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동안구 보건소 3층 회의실

4/27() 1 ~ 2

“비만과 질병,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강동구 보건소 내 강당

4/21() 3 ~ 4

“비만과 질병,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은평구청 7층 교육장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
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다이어트 시 샐러드만 먹는데 살찌는 이유는??

Posted at 2010. 4. 13. 06:0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 식이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합니다. 금일은 비만의 날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샐러드만 먹는데 살찌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한식을 말할 때 보통 밥, 국, 생선 또는 두부 등의 반찬과 충분한 나물반찬을 말합니다.
매 끼 식사시에 충분한 나물 반찬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세 끼의 식사만으로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직장인들의 식사 패턴을 보면 아침 식사를 거르고, 점심과 저녁은 거의가 외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외식의 경우는 대개가 주된 요리 위주의 식사가 되기 쉽고, 입맛에 맞지 않은 나물반찬은 1인분을 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메뉴가 중국음식이나 면류로 선택이 되면 채소의 섭취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환자들에게 채소류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채소, 즉 샐러드 섭취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식의 나물 반찬처럼 다듬고 데치고 무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환자들도 간편하다는 이유로 샐러드 섭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충분한 샐러드의 섭취는 포만감을 주지만 열량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당의 개선과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샐러드를 섭취할 때도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큰 주의점이 바로 드레싱입니다. 예전에는 거의 대부분이 마요네즈 드레싱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드레싱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즙이나 과일 주스 등을 이용한 과일드레싱, 올리브유를 이용한 드레싱, 유제품을 이용한 드레싱 등이 있습니다.


섭취 열량을 조절하여 체지방을 줄이고 있는 사람은 가능한 기름이 포함되지 않은 드레싱을 선택하고, 드레싱의 양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을 조절중인 사람이라면 설탕이나 과즙, 꿀 등의 단당류 함량이 높은 드레싱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샐러드를 섭취할 때 또 한 가지 주의 점은 샐러드=저칼로리라는 생각입니다. 채소에 곁들이는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한 끼의 식사보다 높은 칼로리를 섭취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개월 째 저녁을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었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았다는 환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 꼼꼼히 상담을 해보니 채소에 닭가슴살을 200g-300g(구운 닭가슴살 100g - 165kcal)씩 섞어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저칼로리 샐러드로 한 끼를 해결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 섭취한 열량은 500kcal 이상이었습니다.
이처럼 샐러드를 섭취할 때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꼼꼼히 따져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오이 : 70g/6.3kcal
-양상추 : 70g/7.7kcal
-양배추 : 70g/21.7kcal
-토마토 : 200g/28kcal
-설탕 : 5g/19.4kcal
-올리브오일 : 5g/43kcal
-요플레(딸기) : 100g/99kcal

오프라인 비만 무료교육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클릭!! 여기!! 하세요^^

아래 손가락, 별표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다이어트 중 운동은 왜 필요한가?

Posted at 2010. 4. 12. 06:0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올바른 영양섭취도 주요하지만 운동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금일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공하는 다이어트 중 운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신체활동(운동)의 필요성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첫째,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칼로리 소모량이 늘고, 연령 증가에 따른 근육 손실을 지연시키며, 대사율을 높여 안정시에도 보다 많은 칼로리를 연소시켜 장기간에 걸쳐 성공적 체중조절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속보, 런닝, 수영,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전통적인 유산소성 운동을 습관화하면 문제는 간단하지만, 비만일 경우 이러한 운동들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즉 숨이 차서 중도에 포기한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림으로서 많은 칼로리를 연소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감식만에 의한 체중의 감량은 체지방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많은 양이 감소하여 체력이 떨어진다. 운동의 병행은 근육 발달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의한 근육의 붕괴를 방지하고 체력을 유지해 주는 이점이 있다.

둘째,
운동은 지방대사를 활발히 하고,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 혈중지질이나 인슐린의 수준을 저하시켜 내당능을 개선한다.


셋째,
다이어트에 의한 체중감소는 기초 대사수준을 낮추는데 반해서 운동은 높여주는 효과를 가진다.


넷째, 운동에 의한 에너지소비에 따라 그 양만큼 먹는 양을 적게 할 수 있어 공복감을 적게 한다는 유리한 점도 있다. 또, 운동은 공복감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비만연구로 유명한 Bray 교수는 MONALISA의 가설을 제창하였다. 이것은 “Most Obesities known are low in Sympathetic Activity” [대부분의 비만자는 교감신경활동이 낮다]의 앞 글자를 가지고 만든 것이다. 비만자는 오랫동안 신체활동이 부족해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동을 통하여 신체활동량을 늘림으로서 자율신경활동을 개선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건강에 대한 운동의 효과는 신체구성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total health promotion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즉 체중이나 체지방 외에 체력, 인슐린, 심질환의 위험요인 나아가서는 심리학적 및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할 것이다. 왜냐하면 운동의 궁극적 목적은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 감량과 상관없이 신체활동량을 늘릴 것을 권장해야한다.

아래 손가락, 별표를 눌러 주세요~!^^ 많은 분들이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은 없어도 됩니다.^^

운동은 비만에 어떻게 유효한가?


●운동의 효과
비만에 대하여 신체트레이닝이 가져오는 주 영향은 다음과 같다.
① 에너지 소비의 증대와 지방조직 소비에 의한 감량
② 기초대사의 증가
③지방합성의 억제
④인슐린 감수성의 향상
⑤동맥경화성 혈관장해의 개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가 상승하고 중성지방농도의 저하, 고혈압의 개선이 일어나 동맥경화성 심질환의 빈도나 사망률이 낮아진다
⑥ 심폐기능의 증강, 근력과 근지구력의 증가, 체력과 운동능력의 향상
⑦ 스트레스 해소. 이것은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과식하는 것을 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에 의한 체지방의 소비
운동의 효과로서 먼저 기대되는 것은 체지방의 감소이다. 비만자에게 보행이나 수영을 주로 하는 트레이닝을 1개월 하면 제지방체중이 감소하지 않고 지방율만이 선택적으로 감소한다.
그럼 이 체지방소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위 그림은 운동 중 내분비대사계의 반응을 설명한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면 먼저 근육 안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소비된다. 다음에 간에서 글루코스 생성으로 혈중 포도당이 동원된다. 나아가서 지방조직에서 분비된 유리지방산이 이용된다. 이와 같이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분해되어 근육운동의 에너지로서 소비되어 체지방이 감소한다.
치지방분해가 이루어지기 쉬운 것은 운동시간이 길고, 강도가 중등도 정도이다. 운동시간이 120분 이상이 되면 유리지방산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운동강도가 커지면 유리지방산의 역할은 작아진다. 중등도의 운동을 5~10분 정도 하면 당질과 유리지방산의 이용율은 거의 같다.
또 근육에서 지질의 이용은 혈중 유리지방산 농도에 의존한다. 운동 강도가 높아져 젖산역치를 넘어 혈중에 젖산이 축적되면 혈중 유리지방산의 농도가 떨어진다. 즉 너무 힘든 운동에서는 지방분해가 억제된다. 그리고 피하지방에 비하여 내장지방은 운동에 의해 감소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내장지방형 비만에 운동이 유효하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소아비만의 원인과 해결법

Posted at 2010. 4. 11. 07:5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금일은 소아비만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하여 대한비만학회에서 주최하는 비만의 날 켐페인 칼럼을 소개 하겠습니다.

소아비만의 행동치료는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고무시키고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습관을 줄여서 비만도와 비만관련 합병증을 감소시켜 심신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비만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 잘 움직이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므로 바람직한 생활습관이란 식생활과 운동에 관한 것들이고 이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실천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동기부여, 제대로 된 정보 알기, 행동치료의 여러 가지 기술적 요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행동치료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한 연구에 의하면 5년 후 2.7%, 10년 후 4.5%의 비만도 감소가 있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외래 진료 현장에서 아이의 비만한 정도를 알아보고 “현재 아이가 비만입니다”라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면 “거봐 엄마가 단거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그랬지?”“내가 뭐랬어. 줄넘기 좀 하라고 그랬잖아”“글쎄 살찌는 거 신경 좀 쓰라고 해도 얘 엄마가 그저 계속 먹이고 애는 이렇게 살이 찌네요”하는 답변을 종종 듣습니다. 비만은 아이의 잘못이 아닙니다. 비만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모두 받으며 부모님 두 분이 모두 비만한 경우 아이가 비만할 확률이 60-80%이고 부모님 중 한 분이 비만할 경우 아이가 비만할 확률은 30-50%입니다. 아이의 환경과 생활습관도 아이 혼자만의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정신적으로 덜 성숙하고 식품의 구매, 음식 준비 등 소아 및 청소년을 둘러 싼 환경이 가족구성원 중 주로 성인에 의해 결정되므로 소아 및 청소년의 비만 치료에 있어 부모님 또는 가족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양육태도는 소아 청소년 비만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부모님은 아이에게 롤 모델이 되고, 건강한 식사법을 유지하기위한 식품구매자이기도 하며 아이의 바람직한 행동변화에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주체이기도 합니다. 또한 가족과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적절한 식사방법을 교육하고 운동을 유도하는 등의 교육을 담당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어디까지나 행동치료의 주 대상은 소아 및 청소년이지만 근래의 행동치료법은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서 부모님의 참여 정도는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만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참여하거나 책임을 갖는 것부터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에 개입하는 것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비만아를 위한 행동요법에서 부모님의 구체적인 역할은 아이의 건강에 좋은 행동에 대한 칭찬, 음식물을 보상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어떤 음식을 섭취할지 결정하며 비만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장애요소들을 제거하고 바람직한 행동 습관을 모델링하며 지속성을 유지시키는 것과 같은 것들입니다. 가족이 개입된 행동요법의 결과를 분석하기란 부모님의 개입정도, 기간, 대상의 수 등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므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지만  실제로 몇 가지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아의 행동요법에 가족개입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 및 청소년의 행동치료는 부모님이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자하는 의지를 가지시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부모님 중 적어도 한 분이 치료에 포함되어야하며 식습관, 운동습관과 같은 생활태도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은 필요 없습니다^0^




식습관 가이드로서의 부모님의 역할

1. 우선 부모님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계신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2. 아이에게 바람직한 식생활을 갖도록 하려면 부모님이 영양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시고 역할모델을 하셔야 합니다.
3.식단을 미리 계획하고 지혜롭게 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4. 식사시간과 간식 시간을 정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살이 찌므로 이 음식은 먹지 말라든지, 골고루 먹어야 하므로 저 음식을 먹으라든지 식탁에서 음식과 관련하여 스트레스를 주시 마시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6. 상이나 벌로 음식을 제공하지 말아야합니다.
7. 벌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아이의 습관을 바꾸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잦은 칭찬은 칭찬의 가치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칭찬을 해주도록 합니다.
8. 단기간의 체중 감소에 목표를 두지 마시고 보다 멀리보시고 행동변화에 주목합니다.  






운동습관 가이드로서의 부모님의 역할

1.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내 아이는 비만하므로 운동능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때로는 틀릴 수 있습니다.
  비만한 아이들이 민첩성 순발력은 떨어지나 악력, 근력은 높게 측정된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속도를 겨루는 운동 종목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2.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종목을 하나 이상 만들어 주십시오.
 좋아하는 운동이 하나도 없는 경우 일례로 스포츠 관람을 통해서도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실제 그 운동을 해보고자 하는 의욕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3. 운동의 강도를 서서히 늘려가도록 합니다.
4. 움직이는 모든 것이 활동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TV 시청 시간을 줄이는 것과 같이 가만히 있는 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 활동시간을 늘리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사 후 가벼운 산책도 신체 활동이라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5.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는 운동이 흥미와 지속적인 실천면에서 효과적입니다.
6. 날씨가 좋지 않을 때에 대비하여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함께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7. 식습관과 마찬가지로 칭찬과 격려는 아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사습관 포인트

Posted at 2010. 4. 5. 06:38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모임에 참여하거나 초대, 또는 여러 사람들과 식사시간이 생각지도 못하게 많이 생기죠~!! 금일은 대한 비만학회와 함께하는 비만 캠페인 다섯 번째 칼럼으로 사교적 상황에서 먹을 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습니다^o^

 

1. 뷔페식당
ㆍ먹기 위해 음식을 담기 전에 먼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살펴본다. 모든 것을 조금씩 맛보려 하지 말고 자신이 정말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가지 음식을 정한다. 그리고 배를 부르게 해 줄 수 있는 샐러드나 밥과 같은 저 열량 음식을 먼저 먹는다.
ㆍ큰 접시보다는 작은 크기의 접시를 사용한다.
ㆍ일반 식당에 갔을 때처럼 행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나가는 횟수를 정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샐러드류, 두 번째는 먹고 싶은 주 음식을 그리고 마지막에는 약간의 추가와 후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ㆍ자신이 직접 나가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말하고 대신에 음식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한다.


2. 자신의 집에서 사람들을 초대했을 때

ㆍ고열량의 고지방 음식을 대접해야지만 되는지를 생각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조절에 신경을 쓰고 있고 건강 때문에 음식에 대해 조심을 하고 있다. 따라서 손님들도 저지방음식을 반길 것이고 이렇게 저지방음식을 내놓는다는 것이 손님을 소홀히 한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소위 건강시대에 발을 맞추어 보는 것이다.
ㆍ닭고기 조각과 같은 개별단위 음식이 먹기도 쉽고 음식을 남겨야 할 때 쉽게 남길 수 있다.
ㆍ만약 음식이 남았다면 그것을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거나 바로 냉동실에 넣어 버리는 것이 좋다.
ㆍ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자꾸 음식을 집어 먹는 경향이 있다면 조리를 하는 동안 껌을 씹거나 사용한 접시나 그릇을 바로 설거지 물에 담구는 것이 좋다.


3. 다른 사람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될 때
ㆍ가능하다면 무엇을 먹을지를 미리 알아본다. 만약 집주인을 잘 안다면 미리 접촉을 해서 당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ㆍ음식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혹은 더 적은 양의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ㆍ고열량 음식을 적은 양을 먹고 그릇을 야채나 샐러드로 채운다.
ㆍ조리법을 달라고 부탁해서 자신이 섭취한 열량을 계산하거나 음식에 무엇이 들어갔는지를 알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다른 문제들

(1) 먹으라는 주위의 압력
계획한 것 이상으로 먹으라는 압력이 느껴진다면 왜 이렇게 느끼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음식을 다 먹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 나빠 할까 봐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다른 사람들만큼 먹지 않으면 주목을 끌까 봐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인지 ? 예를 들어 만약 많이 먹지 않으면 주인이 섭섭해 할 것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아니오.’라고 공손하면서도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다른 사람들처럼 하지 않으면 주목을 받을까 봐 걱정을 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런 경우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부족하다는 느낌

당신이 먹을 것에 대해 미리 계획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사교적인 모임은 대부분거의 고열량이 음식이나 음료수 위주로 이루어지고 따라서 원하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을 수 없다는 생각이 이런 모임을 즐겁지 않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 음식이나 술을 적게 먹으면서 이런 모임을 즐길 수는 없는지를 자신에게 물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사교모임이 가지는 음식이 아닌 면들에 초점을 맞추려 노력함으로써 음식이나 음료수가 이런 사회적 모임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줄일 수 있다.

(3) 예측하지 못한 모임에 대처하기
이런 경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잠깐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식사를 하게 된다면 다음 식사를 줄이거나 아니면 다음 날 열량섭취를 줄이면 된다. 만약 이미 식사를 했다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을 때 따로 식사를 한 번 하자고 이야기를 하거나 이미 먹었기 때문에 조금밖에 먹을 수 없다고 설명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영양관련 글 더보기(클릭) 
대한 비만학회 캠페인 바로가기(클릭)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다이어트 중 식품영양 표시의 주의사항

Posted at 2010. 4. 4. 08:34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다이어트는 음식과의 전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각 음식의 영양소와 칼로리에 주의하여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각 식품마다 뒷면에 식품 영양성분 표가 있습니다. 해당 음식의 영양소와 칼로리를 나타내는 것이죠. 식품 영양성분 표시를 볼 때 주의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글은 대한 비만학회와 함께하는 비만의 날 캠페인 칼럼입니다.^^

아래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습니다^o^


1. 100g 당 함유된 영양소의 양이 제시된 식품을 비교할 때

단순히 100g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실제 먹는 양을 염두에 두도록 한다.

예를 들면 시판과자 1봉의 무게가 다를 수 있으므로, 단순히 100g 당의 열량 함량으로 1봉의 열량이 많고 적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한 번에 1봉을 다 먹는 과자와 1회에 일부만 먹는 과자류가 있으므로, 1봉의 무게가 동일해도 열량 섭취량은 다를 수 있다.

 

2. '비유지방성', '비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무함유' 등이 표시된 제품

이러한 표시는 유지방이나 동물성 지방, 또는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지, 지방이 함유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식물성 지방도 동물성 지방과 마찬가질 1 g당 9 kcal의 열량을 내므로, 식품을 선택할 때 동물성 지방 뿐 아니라 식물성 지방 역시 많이 함유되지 않았는지 주의 깊게 확인한다.

 

3. '무설탕' 등이 표시된 제품

설탕 이외에도 단맛을 내는 감미료가 여러 가지 있는데, 이 중에는 열량을 내는 것들이 있다. 무설탕이라도 표시된 제품 중에는 과당, 솔비톨, 자일리톨 등이 감미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감미료에도 1 g당 2~4 kcal의 열량을 낸다.

 

4. '고단백, 저칼로리' 가 표시된 제품

단백질 역시 열량을 내며, 천연에 존재하는 단백질 식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지방이 함께 함유되어 있으므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라고 해서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5. 라이트음료, 건강음료, 스포츠음료 등

이들 음료에는 모두 열량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열량이 없다고 판단하여 무조건 많이 마시거다 물 대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6. 다이어트 식품으로 판매되는 식품에는 무조건 열량이 없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열량을 조금 줄여 놓은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영양관련 글 더보기(클릭) 

대한 비만학회 캠페인 바로가기(클릭)
반응형

댓글
트랙백

건강한 체중관리 요령 배우기

Posted at 2010. 4. 3. 07:4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대한 비만학회와 함께하는 비만의 날 캠페인 세번째 칼럼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윤아(단국대학교 운동처방재활학과)님의 건강한 체중관리 요령에 관한 칼럼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건강한 체중관리 요령 

 추운 겨울은 신체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이다. 바깥 기온이 차갑다고 외부활동량을 감소하면 2~3kg정도의 체중이 증가하기 일쑤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명확한 웰빙의 척도이다. 몸은 사회에서 기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운동수단이므로, 지나친 비만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그리고 심지어 직업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웰빙의 목적은 완전한 잠재력 개발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신체조성을 유지하는 것은 웰빙을 성취해 나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아래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많은 사람이 볼수 있습니다.^^



   1. 신체조성의 이해

신체는 제지방 조직과 지방조직으로 구성되어있다. 제지방 조직은 근육, 뼈, 체액과 각종 기관들을 포함한다. 신체의 지방은 필수지방과 저장지방으로 분류된다. 정상적인 신체기능에 필요한 필수지방은 주요 신체기관과 조직인 심장, 근육, 장, 뼈, 허파, 간장, 비장, 신장과 같은 조직들과 중추신경조직에 걸쳐서 저장되어진다. 여성들은 가슴과 생식을 위한 자궁 주위, 그리고 여성 호르몬 기능에 부가적인 필수지방을 가지고 있다. 저장지방은 내장기관 주위와 피부표면 아래에 있는 지방조직에 축적되어, 넘어짐이나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외상과 극심한 추위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여분의 지방이다.


 

 

2. 비만의 정도

 비만을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체중과 신장을 이용한 신체질량지수(BMI)방법일 것이다. BMI를 계산하는 방법은 체중(kg)을 신장(m2)으로 나누는 방법이다. BMI가 20에서 25사이일 때 대부분의 사람에게 병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적은 것을 가리키며, BMI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위험은 증가하게 된다. BMI가 30이상일 경우에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건강문제에 있어서 위험이 증가되는 것을 경고하게 된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근육이 지방보다 무게가 더 나가므로 실제보다 높은 BMI를 나타낼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 사용하는 또 다른 방법은 복부지방의 측정이다. 복부지방은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허리둘레를 측정함으로써 간단히 알아볼 수 있다. 직립자세를 유지하고 배꼽을 지나가는 지점의 둘레를 재어서 남성의 경우 90cm이상, 여성의 경우 80cm이상일 경우 복부비만이 있는 것으로 판정된다.

 

 

3. 비만의 이론

1) 에너지 균형 이론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에너지 섭취와 에너지 소비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은 체중 변화의 원인이 된다. 만약 활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칼로리)를 섭취한다면 체중이 증가될 것이고,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면 체중이 감소될 것이다. 지방 1파운드는 3,500칼로리의 저장된 에너지와 같다. 따라서 3,500칼로리를 활동으로 소비한다면 1파운드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다.


2) 세트포인트 이론

세트포인트 이론은 저장되어 있는 지방량에 대한 정보를 지방세포가 보내면 이에 대한 반응 메커니즘으로 뇌의 시상하부는 지방수준이 세트포인트 이하로 떨어지면 신체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배고픔을 증가시키는 체중 조절장치 같은 작용을 한다. 따라서 급격한 에너지 섭취량의 감소나 체중의 감소는 식욕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기 힘들게 만든다. 또한 식이요법의 반복은 기아 상태에 대한 신체의 적응 반응으로 인해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반응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체중을 줄이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되고 체중을 다시 늘리는 원인을 초래하게 되며, 이를 YO-YO(요요)증후군이라고 한다.

 

4. 효과적인 체중관리

일생 체중관리의 비결은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운동이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여러 방법으로 지방을 제거하는데 공헌을 한다.


 

1) 운동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운동의 일차적인 기능은 에너지 소비 수준을 증가시켜 에너지 소비를 에너지 섭취보다 많게 하는 것이다.


2) 운동은 기초대사를 촉진한다.

근육세포는 운동시 활성화되며, 여러 가지 운동 강도에 따라 다른 에너지 소비량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최대 운동시 혹은 단시간 무산소 운동시에는 안정의 거의 90배 이상에 달하는 에너지가 소비된다. 따라서 운동은 체지방 감량을 위해 칼로리를 연소하고 기초대사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3) 운동은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운동은 음식억제와는 달리 운동 시뿐만 아니라 운동을 끝낸 후 즉, 회복기에도 일정시간 동안(약15분~2시간) 계속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또한 운동 중 신체는 체지방에서 근육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한다. 그러므로 신체에 축적된 체지방이 감소된다.


4) 운동은 식욕을 억제해 준다.

체지방 감량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사요법과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특히 격렬한 운동은 적절한 시점에서 단기간의 식욕을 억제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다.


5) 운동은 신체 구성을 변화시킨다.

저강도 운동시나 운동 후 안정 시에 많은 양의 유리지방산이 대사되어 체지방량을 감소시킨다. 또한 저항 운동은 근확장 및 근육내 단백질 증가 그리고 뼈 밀도를 증가시킨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형성 및 체지방 감소와 같은 신체구성의 변화를 줄 수 있다.


6) 운동은 요요현상을 예방해 준다.

체지방 감량을 위한 저열량 식사요법을 오래하면 기초대사율이 급격히 저하되고, 나중에 식사량을 늘렸을 때 바로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겪게 되기 쉽다.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이러한 요요 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만학회와 함께하는 비만의 날 캠페인 바로가기(클릭)

반응형

댓글
트랙백

S라인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식이요법

Posted at 2010. 4. 2. 06:00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대한 비만학회와 함께하는 비만의 날 캠페인 두번째 칼럼을 소개 하겠습니다.
관련글 - 다이어트의 적 "폭식 조절하는 방법"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식이요법 방법


1. 음식 쇼핑
1) 배가 부를 때 음식을 구입하라
2) 음식을 구입할 때는 미리 구입 목록표를 작성하라.
3) fast food나 조리하지 않고 먹는 음식을 피하라.
4) 음식 구입 시 미리 구입에 필요한 만큼의 돈만 가지고 가라.

 

2. 식사계획
1) 음식 섭취 양을 줄일 수 있도록 계획을 짠다.
2) 간식대신에 운동으로 대체를 한다.
3) 계획된 시간에 식사와 간식을 한다.
4) 다른 사람들이 권하는 음식을 적절하게 거절한다.

 

3. 음식과 연관된 행동
1) 음식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라.
2) 모든 음식은 정해진 한 곳에서만 먹는다.
3) 집에서 정해진 곳이 아닌 곳(예 : 책상서랍 등)에 보관된 음식물은 없애 버린다.
4) 식사를 한 후에는 식탁 위에 음식물이나 그릇을 놓아두지 않는다.
5) 작은 양의 밥그릇이나 국그릇, 숟갈 및 음식식기를 사용한다.
6) 직접 음식을 준비하거나 음식을 나누어주는 역할을 피한다.
7) 식사 후에는 바로 식탁을 떠나거나 식당에서 나간다.
8) 음식 남은 것을 보관하지 말고 과감히 버린다.
9) 음식이 아깝다고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우지 말아라.

 

4. 생일이나 잔치, 회식 시
1) 술을 적게 마신다.
2) 회식 전에 미리 간단하게 간식을 비롯한 음식을 먹는다.
3) 회식 전에 회식 시에 음식을 어떻게 먹을 것인지 미리 계획을 한다.
4) 회식 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지 않는다.
5) 회식 시 고기를 먹을 때는 함께 식사를 한다(고기를 먹은 후에 식사를 하지 않는다).
6) 음식이나 술을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라.
7) 가끔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는다.

 

5. 외식 시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사항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외식이 꼭 필요하지 않은 약속은 식사약속이 아닌 차를 마시는 약속이나 다른 활동(극장구경이나, 운동, 산책, 쇼핑 등)을 중심으로 약속을 잡는다.
2) 외식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3) 외식이 예정되었을 때 기존의 식사계획은 계획대로 진행시키고(외식을 대비해서 굶는다던지 하는 행동은 금물) 미리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을 것인지를 계획한다.
4) 외식 시에는 일품요리(예 : 우동, 불고기덮밥)보다는 정식요리(예 : 순두부 백반, 된장찌개 백반)를 택하도록 하고 일품요리의 경우 여러 가지 재료가 섞인 것을 선택한다.
5) 한 번에 많이 주문하지 말고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한다.
6) 후식은 미리 주문하지 말고 식사 후에 주문한다.
7)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자신의 자리에서 되도록 멀리 놓는다.
8) 곁들어진 야채를 우선적으로 먹고 드레싱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9) 음료수는 가능한 시키지 말고 시원한 물이나 차를 대신한다.
10) 가격이 절약된다고 세트 음식을 시키는 것을 피한다.
11) 코스요리(한정식, 일정식, 중정식 등)를 피하고 필요한 음식만 주문해서 먹는다.
12) 여러 음식을 시켜서 한꺼번에 나누어 먹지 말고 각자가 각자의 음식을 주문해서 자신의 음식만을 먹도록 한다.

비만관련 더 많은 글 보기대한 비만학회와 함께하는 비만 캠페인 바로기기

반응형

댓글
트랙백

다이어트의 적 "폭식 극복하는 방법"

Posted at 2010. 4. 1. 18:01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현재 대한 비만학회에서 주최하는 비만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를 통하여 학회에서 제공하는 다이어트 칼럼을 발행합니다^^ 그 첫번째로 다이어트의 가장 큰 문제인 폭식 극복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를 하겠습니다.

폭식조절에 있어 방해되는 상황 극복하기

폭식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상황은 감정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이다.
이와 함께 체중이 자신이 원하는데로 감소되지 않는다는 느낌, 배고픔 등등 다양하다.
이런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자기관찰기록쓰기와 이를 검토하기
자기관찰 기록을 검토할 때, 치료자는 체중감소에 대한 가능한 방해물을 찾으려 노력을 해야 한다.

언제 먹는 지(예, 먹는 시간이 어떻게 분포되는지), 얼마나 먹는지, 무엇을 먹는지(예, 음식종류나 선택), 어디서 먹는지(예, 자극이 유발되는 상황에서 먹는 것), 과식이나 폭식이 있는지 ?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기록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의도적이지는 않지만 비만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실제로 먹고 있는 것보다 평균 30%정도 적게 적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적지 않는 경우 자신은 노력을 하고 있어도 결과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기가 꺾일 수도 있다.

2. 배고픔을 극복하기 어려울 때
폭식을 동반한 비만의 경우 배고픔은 생리적인 배고픔이 아닌 감정적인 배고픔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배고픔이 느껴질 때 이것이 진정한 배고픔인지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이 아닌 지를 물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1) 배고픔이 느껴지면 자신의 자기관찰일지를 검토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떤 상황이나 문제가 자신의 배고픔과 연관이 있는 지를 알 수 있다.

2) 폭식에 대한 이유를 찾아보기 : 폭식은 지나친 제한과 감정적 문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
- 신체적 이유 : 단식이나 지나친 제한이 원인이 된다. 먹지 않으려 할수록 용수철을 누르다가 더 이상 누를 수 없으면 터지듯 폭식은 일어난다.
- 감정적 이유나 스트레스 : 권태, 우울, 스트레스, 긴장, 외로움 등의 부정적 감정을 달래기 위해 폭식을 하게 된다. 일단 폭식이 이런 역할을 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다른 방법으로 이런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렵게 된다. 폭식이 비록 문제는 있지만 강력하고 즉각적으로 그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3) 폭식을 조절하기 : 원인이 제한과 감정적인 문제나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는 것이 폭식을 조절하는 것이다.
- 제한 조절하기 : 앞에서 이야기한 강제식사하기가 이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설사 한끼가 폭식이 되었더라도 다음 끼를 건너뛰면 안된다.
- 감정 및 스트레스 조절하기 :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가 음식으로 자신들에게 상을 주거나 편안함을 주고 싶은 욕구가 있을 때 15분간 그렇게 하는 것을 지연시키려는 노력을 해 보도록 한다. 이와 함께 자신에게 상을 주거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앞으로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나갈 예정이다.


3.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지 않을 때
식사는 아침, 점심 그리고 점심과 저녁사이 간식, 저녁, 저녁 간식과 같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자신의 열량을 미리 계획해서 위처럼 나누어서 먹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먹어야 시도 때도 없이 조금씩 먹거나 계획되지 않은 간식을 먹는 것이나 폭식을 피할 수 있고 필요시 열량섭취를 조절할 수 있다.
가능하면 식사나 간식을 건너뛰지 않는 것이 좋고 저녁에 과식이 있거나 야간 폭식이 있는 경우에는 저녁 식사 후에 미리 적당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4. 식사나 간식을 먹었는데도 자꾸 먹게 되는 경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

1) 위험성 줄이기

영양가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식사나 간식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자꾸 먹게 되는 환경적 자극을 없애도록 한다. 예를 들어 위험한 음식을 보관하지 않는 것, 그런 종류의 음식을 보이지 않게 보관하는 것, 식사사이에 음식을 먹는 장소를 피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2) 먹고 싶은 충동 가라앉히기
모든 충동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게 되어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먹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때 이를 참으면서 운동이나 친구와 전화하기 목욕이나 반신욕하기 등을 함께 하면 훨씬 수월하게 먹고 싶은 충동을 가라 앉힐 수 있다.

3) 식사사이에 먹게 되는 요인을 조절하기
흔한 요인으로는 무료함, 불안, 우울 및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기분들이 있다.
이런 부정적인 기분을 먹는 것으로 달래려는 문제는 이런 문제는 기분을 견디어내는 힘을 기르거나 먹는 대신 다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및 음악 듣기나 노래방가기 등과 같은 기분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술, 술은 폭식조절의 적이다
술은 음식을 조절하는 노력을 약화시키거나 안주섭취 등으로 폭식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폭식조절 노력을 하고 있을 때 금주는 필수적이다.
술을 마실 때마다 마시는 양을 줄이도록 시도하게 하거나(예, 술을 마시기 전에 물을 마시게 해서 술을 마시기 전에 갈증이 나지 않게 만들거나 알코올성 음료를 비알코올 성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하게 하는 것) 일주일에 술을 마시는 횟수를 줄이는 것 혹은 자신의 음주 습관을 완전히 바꾸어 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6.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은 아닌지 ?
강제 식사를 시작해서 어느 정도 폭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 들면 많은 경우 자신도 모르게 다시 제한을 시작하게 된다.
자신은 규칙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끼에 먹는 양을 줄이거나 간식을 빼먹고 먹지 않거나 같은 음식을 반복적으로 먹는 방법 등을 통해 전체 섭취양을 줄여 체중을 줄이는 쪽으로 가려한다. 그러나 이런 경향을 결국은 폭식으로 다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늘어나는 나잇살" 해결방법은?(집안일 다이어트)

Posted at 2010. 3. 30. 11:03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20-30대가 지날수록 조금씩 체중이 늘어나고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예전과 똑같이 먹는데도 체중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나잇살"이라고 합니다. 예전보다 신체활동이 줄어들거나, 섭취하는 열량이 증가하지도 않는데 살이 찌는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대처법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나잇살의 원인은 무엇인가?

나이가 들수록 매년 근육량은 조금씩 줄어들고, 체중은 예전과 같지만, 본인의 몸은 근육이 조금씩 줄어들고, 체지방이 조금씩 늘어나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리고 각종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몸 구석구석에 지방을 저장하게 됩니다.  이처럼 신체적 변화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활동량과 음주,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이 나잇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20대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 어쩔 수 없이 매년 근육량이 줄어든다면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유지 또는 증가시키자. 운동 관련 글 보기

2. 기초대사량이 줄었다면 일상에서 활동량을 늘려 소비하는 열량을 높이자. 다이어트 관련 글 보기

3. 30대 이후 부터는 조각 같은 몸, S라인을 위해 운동하기 보다는 건강을 위해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자. 건강, 운동관련 글 보기

4. 조금 싱겁게 음식을 하는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한다. (나이가 들면 미세한 감각 능력이 떨어지고 그중 미각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머니들의 음식이 나이가 들수록 짠 것이라고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식욕을 돋우며 건강에도 나쁘죠. 영양관련 글 보기

5. 집안 일을 하면서 생활속에서 운동을 한다집에서 하는 운동보기

(집안일 다이어트는 이지데이 출처입니다.
)

 

설거지 하며 힙업!!
아침, 점심, 저녁으로 쌓이는 싱크대 안에 설거지거리. 하루에 두번 이상은 설거지를 해야 집안에 음식 냄새도 배이지 않고 음식이 그릇에 눌러 붙지 않는데 설거지를 하면서 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해보자.
엉덩이와 허벅지에 긴장을 줘 날씬한 허벅지와 탱탱한 엉덩이를 만들 수 있다. 또 허리를 곧게 피고 번갈아 가며 다리를 뒤로 뻗는 동작을 해보자. 힙업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아도 예쁜 라인이 만들어진다.
세탁기 대신 손빨래
간단한 면류의 양말이나 속옷, 수건 등은 세탁기를 사용하지 말고 손빨래를 해보자. 허리를 너무 많이 굽히는 것은 허리에 좋지 않으니 최대한 허리를 펴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팔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 운동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청소기 돌리며 운동하기
진공청소기나 스팀청소기로도 충분히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팔을 최대한 넓게 뻗으며 청소기를 돌려준다. 여유가 생긴다면 팔을 앞으로 뻗는 동작을 할 때 다리를 번갈아 가며 뒤로 뻗어주는 것이다. 전신에 긴장을 주는 동작으로 팔, 등, 허리, 다리가 유연해지며 스트레칭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세탁물 정리로 허리운동
세탁물을 정리할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정리해야 하는 세탁물을 몸 뒤편으로 둔다. 좌, 우로 번갈아 뒤를 돌아보며 세탁물을 가져와 개는 방법인데 복부와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으로 볼록한 배와 두툼한 허리를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걸레질로 날씬한 팔뚝만들기
걸레질은 집안일 중에서도 칼로리 소비가 많은 편인데 잘못된 자세로 걸레질을 하면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최근에는 스탠드형 걸레를 많이 사용한다.
스탠드형 걸레는 청소기를 돌릴 때와 같은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손걸레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날씬한 팔을 만들 수 있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걸레를 바닥에 내려 놓은 상태에서 팔을 모아 쭉쭉 뻗어주며 닦는 것. 이 때 팔은 최대한으로 뻗었다가 무릎에 바짝 당겨주는 것이 최대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기억해 두자.
TV보며 똥배 집어넣기
소파나 의자에 앉아서 TV를 시청할 때 허리를 세우고 발을 모아 들었다 내려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날씬한 배를 만들 수 있다. 복근에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아도 습관만 들이면 날씬한 배를 유지할 수 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o^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2010년 비만의 날 캠페인

Posted at 2010. 3. 23. 12:57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강입니다.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대한 비만학회에서 주최하는 비만의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전국민 비만 탈출 프로젝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움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비만의 날 캠페인 사이드에 가셔서 좋은 정보 얻었으면 좋겠군요..^^


4 18일은 비만의 날 입니다.

4 12 ~ 4 18일은 비만 퇴치를 위한 비만 주간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비만학회에서 전국민 대상 비만예방 및 고도비만환자 재활을 위해 ‘비만의 날’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비만으로 고통 받고 숨어있는 비만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비만에 대해 다이어트 등으로 잘못 알고 있는 많은 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준비된 캠페인입니다. 사회의 잘못된 편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만환자들은 물론, 비만환자들의 가족, 친구 등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야, 비만 없는 세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부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비만에 관한 모든 편견과 장애들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1) 같이 하자! 비만 탈출  “비만 탈출 일촌을 모집합니다”

비만의 날을 맞아, 그동안 시간, 장소, 망설임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기 힘들었던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온라인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비만의 날 커뮤니티에서는 대한 비만학회 소속 의사 선생님들로 구성된 멘토, 체중 감량을 함께할 동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탈출을 위한 생활 수칙이 제공되며, 당신의 체중 감량 결심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참여기간 : 2010. 322 ~ 4 18

참여방법 : 1회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 (www.kosso.kr) 가입,

www.twitter.com/kossocamp 팔로우

  2) 고도비만 환자 재활을 위한 "비만 사연 공모전"

고도 비만 환자들은 외적인 고통 이외에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적인 사회 생활과 경제 생활에서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는 고도비만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도 비만환자 분들 중 우수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을 선정하여 수술을 지원합니다. 비만을 직접적으로 겪고 계신 분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비만 환자들이 있다면 참여 혹은 참여독려 해주세요. 비만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참가자격 : 현재 고도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본인 또는 가족(동거인), 의료인, 사회복지사, 보건소 관계자 신청

■ 신청기간 : 2010 3 22 ~  4 10

■ 혜    : 사연을 통해 약간 명을 선정하여 국내 유수 병원에서 비만 수술

참가자 100명 추첨해 비만의 날 캠페인 특별 기념품 증정

■ 신청방법 :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 (www.kosso.kr) 참조

자세한 내용은 www.kosso.kr 혹은 문의전화 ☎ 02-6915-3049 로 확인하세요

■ 주 최 : 대한비만학회  ■ 후 원 : 보건복지부 ■ 협 찬 : 식품의약품안전청

■ 후원병원 :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반응형

댓글
트랙백
◀ Prev 1 2 3 4 5 6 7  Next ▶

서울시 중구 태평로 2가 70-5번지 해남빌딩 2층 트레이너강 휘트니스월드
대표자: 강창근  대표번호: 02 - 6328 - 0201 사업자 번호: 104 - 07 - 57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