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허리가 두꺼워지는 8가지 이유

Posted at 2013. 11. 28. 11:47 // in 필진 칼럼/송영규 교수 칼럼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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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종종 livescience.com에 올라온 기사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곳은 오랜만에 들어가면 재미있는 것이 하나씩 있습니다. 예전에 본 것은 [8 Reasons our waistlines are expanding] 이라는 기사입니다. 

 

기사에서 허리가 두꺼워지는 8가지 이유를 소개 했는데요~!

8등 부터 요약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글을 읽기 전 아래 손가락(추천)꾹! 

허리가 두꺼워지는 8가지 이유! 

 

8위. 정부 (The Government)
미국에서만 2900만명의 사람이 1998년에 하루 아침에 과체중이 되었는데 이것은 체중이 늘어나서가 아니고 기존에 과체중의 기준이었던 기준이(BMI기준으로 남 28, 여27) BMI 25로 내려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미국 정부에서 1998년 여름에 공표했다고 합니다. 

 


7위. 위생의 개선
사람들이 점점 살이 쪄 가는 것에 대해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라이프 스타일에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지만 앞으로는 깨끗한 물과 손씻는 것에 책임을 지울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서 에모리 대학의 Andrew Gewirtz의 말을 소개하는데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어떤 장내 박테리아는 식욕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더 많은 칼로리를 사용하게 하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즉, 항생물질과 위생상태가 오히려 이런 박테리아와 경쟁하게 되어 비만이 유발되는 것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 확인해 보려고 Andrew Gewirtz의 이름으로 발표된 논문이 있는지 보니 안보이네요 -_-

 


6위. 당신의 부모 
제목에서 냄새가 솔솔 풍기는데 결국 유전적인 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는 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 사람마다 식욕이나 포만감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다를 수 있다는 뭐 그런.. 

 


5위. 그중에서 특히 엄마
이 기사에서 이야기 하기를 아기가 뱃속에 있을때 체중을 어떻게 조절할지에 대한 메세지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것과 관련없이 '후생적인(epigenetic)' 변화/적응 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것도 쥐의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하는데 같은 유전적인 소인을 갖는 태아쥐(?)를 뚱뚱한 쥐와 정상적인 쥐의 자궁에서 자라도록 했을때 뚱둥한 쥐의 뱃속에 있었던 쥐만 통통해졌다고 합니다. 

 


4위. 친구 
제목에서 충분히 예측할 수 있겠지만 친구들이 비만이면 자신도 비만이 되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변에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많은 경우 체중이 더 나가는 것을 (스스로)더 우월하게 여기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3위. 자동차, 의자, 소파
현대의 우리는 수렵과 채집생활을 했던 우리 조상들 만큼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운동하라'는 이야기입니다. ^^

 


2위. 패스트 푸드 
The food fun house 라는 제목을 뭐라 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결국 이런 이야기입니다. " 만약 맥도날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날씬할 것이다." 지방과 당분 그리고 염분이 많은 이런 패스트 푸드가 큰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는 설명을  "The End of Overeating"의 저자인 데이비드 케슬러의 말을 빌어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과식의 종말'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1위. 국가적인 식이 장애 
8번부터 2번까지의 내용은 상당부분 유전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사람들의 체중 차이의 2/3는 이와같은 유전과 환경에 기인하지만 나머지는 심리적인 문제이고 제때 식사를 못하고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같은 것을 꼽고 있습니다. 

각 순위의 제목만 들어도 무슨 내용인지 알아챌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위생이나 엄마 같은 것은 의외네요 ^^ 


공감하시나요? 그럼 손가락 꾹!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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