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질병이된 세상-*

Posted at 2009. 6. 18. 05:52 // in 다이어트이야기 // by 트레이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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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비만이 질병이 된 세상입니다.

의학자들이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당뇨나 고지혈증, 담석증등을 많이 알아낸 덕이겠죠.

오늘은 어떻게 해서 비만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생기는지 알아야 더 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겠죠?

 

1. 진짜 많이 먹어서 생기는 비만입니다. 과식이죠.

 

과식은 말그래도 무엇이든 많이 먹는 겁니다. 주로 GI 지수가 높은 고탄수화물 음식(예를 들면, 정제되지 않는 쌀이나 밀가루, 단음식)을 드시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지방이 많은 고기, 튀김, 케익, 크림빵) 을 즐겨 드시는 분들입니다.

 

G.I. (Glycemic Index) 는 빈속에 음식(탄수화물)을 섭취한 후 2시간 동안 혈당이 얼마나 상승하냐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일반적으로 GI가 70이상이면 고GI 식품, 55이하이면 저GI 식품으로 분류됩니다.

 

고탄수화물 음식을 많이 드시게 되면 몸속에서 인슐린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혈당을 정상 범위로 낮추기위해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이 들어와 혈당이 정상 범위를 넘치게 되면 당뇨가 오게 되죠 ㅠㅠ  그리고 인슐린 분비가 많이 된다는 것은 몸이 지방을 쌓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고탄수화물 음식을 아예 끊으실 필요도 없고요~ 안먹고 살 수 없잖아요 ㅋㅋ

한 끼 식사 때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을 많이 드셨다면 다음 식사 때는 GI가 낮은 저탄수화물 음식(잡곡밥이나 호밀빵등)을 드시고 신선한 야채도 먹어줌으로써 식사의 균형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과식하시는 분들은 위가 커져있기 때문에 저탄수화물, 저지방 음식으로 공복이 없게끔 드시는게 궁극적으로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셔야 성공하죠~ ^^


2. 편해진 생활습관과 줄어든 움직임 입니다.

<출처-http://blog.naver.com/tonysee?Redirect=Log&logNo=120006496467>

 

 

차가 통통한게 귀엽군요. 잘 굴러갈까요??

제 생각엔 이 원인이 가장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체력장 할 때 먼거리를 달려도 다들 힘들다고 욕(?)하면서 멀쩡하게 들어왔는데 요즘 아이들은 뛰다가 죽는 경우가 발생해서 체력장도 없어졌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예전엔 걸어 다니면서 보던 업무를 요즘엔 과학,문명의 발달로 앉아서 모든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직장에선 왠만한 결제는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죠. (과학은 대단합니다 ;;;;) 

또, 자동차의 급증으로 조금이라도 걷던 출,퇴근 시간이 없어지고 아이들도 등, 하교시간에 차타고 집에 갑니다. 

조금 과장된 면이 있지만 현시대는 앉아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끔 변해가고 있습니다.참 좋은 세상이긴 한데 몸한테는 별로 안좋습니다. ㅠㅠ

 

우리가 움직이는것은 즉, 운동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동량이 적다는것은 근육량이 줄어들고, 심폐지구력도 약해져 결국은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 : 하루종일 가만히 있어도 생명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

움직임이 너무 적게 되면 근육은 할 일을 잃고 방황하다가 점점 없어지는데 이러면서 우리몸은 결국 지방이 잘 붙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틈 나는 대로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이 쉬지 못하고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공원이나 헬스클럽을 찾아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비만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3. 불규칙과 식사와 지나친 소식 입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 사회에서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거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를 많이 찾습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배가 고프고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 폭식도 하죠.

아침을 거르게 되면 우리 몸은 혈당이 많이 떨어져 식사 전에 단음식의 간식을 찾거나

점심식사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죠.

 

여기서 궁금한게 있으실 겁니다. 식사를 조금 먹는데 왜 살이 찌는 걸까요?

아침을 굶든, 점심을 굶든, 저녁을 굶든 다음 식사와의 식사시간이 멀어지게 되면 우리몸은 에너지가 고갈 되어간다고 생각해서 먹은양의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길어도 6시간 이내에 식사를 하시는 것이 몸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를 하다 보면 한 끼 식사에 1000kcal 가 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루 3끼를 적당한 양으로 나눠서 드시는 것이 몸도 건강해지고 체지방도 빼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요즘은 살이 찐다고 굉장히 적게 드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소식은 몸에 좋지만 지나치게 절제하는 소식은 우리몸에 해롭습니다.

지나치게 소식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섭취하는 칼로리가 자신의 기초대사량 보다 적습니다. 이렇게 드시면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지방을 태우는것이 아니라 몸은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하죠.

 

몸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에너지가 있는데 음식 섭취량이 너무 적으면 분해되기 쉬운 근육 에너지를 분해해 에너지로 쓰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은 점점 더 낮아집니다.

근육이 점점 빠지면 지방은 점점 더 살기 좋아집니다. 더 강한 지방이 되어가는 거죠.

그리고 근육이 없어지기 때문에 몸에 탄력도 없고 쉽게 피로해집니다.

지나친 소식의 경우에는 가장 먼저 음식 섭취량을 자신의 기초대사량에 맞게 늘리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기초대사량이 1400kcal 인데 현재 섭취하는 칼로리가 1000kcal 미만 이면 적어도 1400kcal 이상은 드셔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드시게 되면 초반에는 당연히 살이 붙습니다. 하지만 꼭 겪어야 하는 과정입니다. 초반에 살이 붙는 다고 먹는 양을 다시 줄여 버린다면 위에서 설명한 과정이 또 반복될 뿐입니다. 나쁜 싸이클의 반복이죠.  

지나치게 소식한 분들은 초반에 힘드시더라도 자신의 기초대사량 만큼 드시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마른 비만이 안되죠 ^^ 

비만의 이유는 굉장히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3가지 경우에 속해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이유에 의해서 비만이 되었는지 원인을 분석해 보시고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꼭 성공하세요~ 화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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